욕정탈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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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메가버스 #알오물 #지랄수 #병약수 #미인수 #가난수 #짝사랑공 #무욕정공 #도박장 #슬럼가 "살고 싶으면 나한테 붙어. 몸이든, 감정이든." 이 개좆같은 만남은 거기서부터였다. 그저 억제제를 주겠다는 이야기에 약속 장소로 찾아갔더니 억제제 밀수 혐의로 억울하게 지명수배 되어 내쫓기듯 찾아온 혈담성채(血潭城砦). 이 지린내와 술냄새, 퀴퀴한 담뱃재 냄새와 오묘히 느껴지는 비릿한 혈향을 느끼고자하면 어느새 혈담성채 안에서도 깊디 깊은 슬럼가라는 것. 자경단을 피해 인파가 많은, 이름부터 뭘 파는지 적혀있는 '양꼬치' 가게에 들어선 것이 끝이다. 어째 정신차려보니 내가 왜 말도 안 되는 신체포기각서에 싸인을 해둔건지?! 유윤서(수) / 무직 / 21세 - 지독하게 가난한 열성 오메가. 부모한테도 어릴 적 버림 받고,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데인게 많아서 쉽게 곁을 주지 않음. 길을 떠돌아 다닌 덕분에 입이 조금 많이... 험해짐. - 돈이 없어서 정품 억제제를 사먹지 않고, 슬럼가에서 건너건너 유통되는 싼 재료들로 만든 짝퉁 억제제를 계속 복용한 바람에 부작용으로 성욕이 잔뜩 생김. 흥분하거나, 감정이 순간 격해지면 바로 욕망 max. "닥쳐, 지금… 미칠 것 같으니까." 마스터(공) / 낮에는 '양꼬치' 점주, 밤에는 지하 도박장 운영자 / 32세 - 마스터는 사람들에게 불리는 가명일 뿐, 본명은 아님. 낮부터 초저녁까지는 인파가 가득한 '양꼬치' 의 점주지만, 오후 8시 즈음만 되면 바로 문을 닫고, 지하의 비밀스러운 도박장의 운영자가 됨. - 우성 알파임에도 불구하고, 억제제를 과도하게 섭취하여 문제. 물론 그 이유는 억제제 과다 부작용 중 하나인 욕정 감소를 노리고 복용함. "감정 따위 일에 방해만 될 뿐이니까." ※ 도박, 마약, 폭력 등 비윤리적인 소재가 포함 되어있습니다. 열람에 주의해주세요. ※ 작품에 등장하는 장소나 소재는 모두 픽션입니다. 자유연재

#오메가버스 #알오물 #지랄수 #병약수 #미인수 #가난수 #짝사랑공 #무욕정공 #도박장 #슬럼가 "살고 싶으면 나한테 붙어. 몸이든, 감정이든." 이 개좆같은 만남은 거기서부터였다. 그저 억제제를 주겠다는 이야기에 약속 장소로 찾아갔더니 억제제 밀수 혐의로 억울하게 지명수배 되어 내쫓기듯 찾아온 혈담성채(血潭城砦). 이 지린내와 술냄새, 퀴퀴한 담뱃재 냄새와 오묘히 느껴지는 비릿한 혈향을 느끼고자하면 어느새 혈담성채 안에서도 깊디 깊은 슬럼가라는 것. 자경단을 피해 인파가 많은, 이름부터 뭘 파는지 적혀있는 '양꼬치' 가게에 들어선 것이 끝이다. 어째 정신차려보니 내가 왜 말도 안 되는 신체포기각서에 싸인을 해둔건지?! 유윤서(수) / 무직 / 21세 - 지독하게 가난한 열성 오메가. 부모한테도 어릴 적 버림 받고, 사람들에게 이것저것 데인게 많아서 쉽게 곁을 주지 않음. 길을 떠돌아 다닌 덕분에 입이 조금 많이... 험해짐. - 돈이 없어서 정품 억제제를 사먹지 않고, 슬럼가에서 건너건너 유통되는 싼 재료들로 만든 짝퉁 억제제를 계속 복용한 바람에 부작용으로 성욕이 잔뜩 생김. 흥분하거나, 감정이 순간 격해지면 바로 욕망 max. "닥쳐, 지금… 미칠 것 같으니까." 마스터(공) / 낮에는 '양꼬치' 점주, 밤에는 지하 도박장 운영자 / 32세 - 마스터는 사람들에게 불리는 가명일 뿐, 본명은 아님. 낮부터 초저녁까지는 인파가 가득한 '양꼬치' 의 점주지만, 오후 8시 즈음만 되면 바로 문을 닫고, 지하의 비밀스러운 도박장의 운영자가 됨. - 우성 알파임에도 불구하고, 억제제를 과도하게 섭취하여 문제. 물론 그 이유는 억제제 과다 부작용 중 하나인 욕정 감소를 노리고 복용함. "감정 따위 일에 방해만 될 뿐이니까." ※ 도박, 마약, 폭력 등 비윤리적인 소재가 포함 되어있습니다. 열람에 주의해주세요. ※ 작품에 등장하는 장소나 소재는 모두 픽션입니다. 자유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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