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공, 연하공 x 강수, 상처수] [역키잡] 치기 어린 시절, 온 마음을 다해 사랑했던 사람이었다. 고딩이 뭔 사랑 타령이냐 할 수도 있지만 도윤의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무거웠다. 그날, 형의 비밀을 알기 전까진. '다시 만난다면 두번 다시 좋아하지 않기로 했잖아.' 2년 전 뜨거운 눈물이 얼어있던 손을 적시던 날, 그렇게 다짐했던 감정이 또다시 흔들렸다. 개강 한 첫날에 ‘교수님’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만난 형. 형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몸이 기억하는지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너무 형이 좋았다. 형이 너무 좋아서 마음을 숨길 수가 없었다. "이럴 거면 저랑 자주지 말지 그랬어요. 형, 내가 형 좋아하는 거 알죠?” "도윤아, 네가 아직 경험이 많이 없어서 그래." “형 미워요. 이것도 진심이에요. ” 입술을 깨물며 어릴 때와 똑같이 울먹이는 도윤을 바라보며, 시우는 확신했다. 내가 도윤이를 놓아주어야 한다고, 감히 욕심내선 안 된다고. 어릴 적, 혼자 뜨겁게 사랑했고 어른이 된 지금은 함께 아픈 관계. "이번엔 내가 형 인생에 들어갈 거예요. 도망치지 말아요, 형." 풋풋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짝사랑의 끝. 그 끝은 어떻게 될까. 공: 한도윤. 21살에 한국대에 입학하여 시우와 재회하였다. 어릴 적부터 남 몰래 키워왔던 마음을 이제는 시우와 나누고 싶어한다. 그러나 도윤의 마음대로 둘의 관계는 흘러가지 않고. 키워드: #짝사랑공 #연하공 #다정공 #대형견공 수: 이시우. 29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교수가 되어 한국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어릴 적 본인을 잘 따랐던 귀여운 동생이 본인을 좋아한다고 하자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키워드: #강수 #상처수 #무심한데공한테만다정수 #미남수 #오메가수

[짝사랑공, 연하공 x 강수, 상처수] [역키잡] 치기 어린 시절, 온 마음을 다해 사랑했던 사람이었다. 고딩이 뭔 사랑 타령이냐 할 수도 있지만 도윤의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무거웠다. 그날, 형의 비밀을 알기 전까진. '다시 만난다면 두번 다시 좋아하지 않기로 했잖아.' 2년 전 뜨거운 눈물이 얼어있던 손을 적시던 날, 그렇게 다짐했던 감정이 또다시 흔들렸다. 개강 한 첫날에 ‘교수님’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만난 형. 형의 얼굴을 마주하는 것만으로도 마음은 몸이 기억하는지 심장이 미친 듯이 뛰었다. 너무 형이 좋았다. 형이 너무 좋아서 마음을 숨길 수가 없었다. "이럴 거면 저랑 자주지 말지 그랬어요. 형, 내가 형 좋아하는 거 알죠?” "도윤아, 네가 아직 경험이 많이 없어서 그래." “형 미워요. 이것도 진심이에요. ” 입술을 깨물며 어릴 때와 똑같이 울먹이는 도윤을 바라보며, 시우는 확신했다. 내가 도윤이를 놓아주어야 한다고, 감히 욕심내선 안 된다고. 어릴 적, 혼자 뜨겁게 사랑했고 어른이 된 지금은 함께 아픈 관계. "이번엔 내가 형 인생에 들어갈 거예요. 도망치지 말아요, 형." 풋풋하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짝사랑의 끝. 그 끝은 어떻게 될까. 공: 한도윤. 21살에 한국대에 입학하여 시우와 재회하였다. 어릴 적부터 남 몰래 키워왔던 마음을 이제는 시우와 나누고 싶어한다. 그러나 도윤의 마음대로 둘의 관계는 흘러가지 않고. 키워드: #짝사랑공 #연하공 #다정공 #대형견공 수: 이시우. 29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교수가 되어 한국대에서 강의하고 있다. 어릴 적 본인을 잘 따랐던 귀여운 동생이 본인을 좋아한다고 하자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키워드: #강수 #상처수 #무심한데공한테만다정수 #미남수 #오메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