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은 낙인이다. 발현자는 네이머로 불리며 발정열과 편견 속에 끝없는 비난과 멸시를 견뎌야 한다. 반대로 네이머의 발정열을 거부할 수 있는 바이터는 태생부터 흔들림 없는 이성으로 존경과 성공을 거머쥐며, 네이머와 정반대의 삶을 산다. 류현선(공): 미인공 날티공 건실공 189cm : 바이터, 성공한 사업가 아버지 밑에서 자라 본인 사업체를 운영 중, 카페와 레스토랑을 성공시킨 후 권리금을 받고 넘기는 식으로 자산을 불린다. 현재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사업에 손을 댔다가 상상 이상으로 꼴통인 인플루언서들의 뒤치닥거리가 귀찮아 사업을 접을까 고민 중이다. 섹솜니아(sexsomnia-수면성교증) 환자로 현재는 무의식 중에 아무하고나 자는 행위를 치료한 상태지만 반대급부로 관계 이후가 아니면 쉽게 잠 들지 못한다. 본인은 그 점 하나를 제외하면 일등신랑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반근호(수): 음기쾌남수 양아치수 짝사랑수 덤덤수 180cm 슬랜더 : 네이머, 동성의 네임이 발현된 걸 들켜 입대 후 혐오 폭행으로 인해 의가사제대 했다. 양아치스러운 얼굴 때문에 사람들이 종종 오해하곤 하지만 반찬 가게를 차려 할머니를 모시겠다는 목표가 있다. 물론 운명이 그리 녹록하진 않다. 현재는 자금을 모으기 위해 배추 장사 중. 고등학교 동창이던 류현선을 짝사랑해왔다. 네임이, 그것도 동성의 네임이 발현되었다는 건 곧 낙인이었다. 조용히 반찬가게를 열어 할머니를 모시고 싶던 반근호에게 그것은 치명타와 다름없다. 더구나 상대는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 상대인 류현선. 군대에서 들킨 네임으로 괴롭힘을 당해 양측 청력이 차이 나는 근호 앞에 다시 나타난 현선은, 자신의 섹솜니아를 언급하며 ‘불러내면 와서 관계만 맺어주면 월급을 주겠다’는 제안을 건넨다. 발현한 네임을 지우려면 고가의 문신이 필요했고 근호는 그 치욕적인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와 자는 대가로 그의 이름을 지우고자 함이었다. * 키워드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계약작
네임은 낙인이다. 발현자는 네이머로 불리며 발정열과 편견 속에 끝없는 비난과 멸시를 견뎌야 한다. 반대로 네이머의 발정열을 거부할 수 있는 바이터는 태생부터 흔들림 없는 이성으로 존경과 성공을 거머쥐며, 네이머와 정반대의 삶을 산다. 류현선(공): 미인공 날티공 건실공 189cm : 바이터, 성공한 사업가 아버지 밑에서 자라 본인 사업체를 운영 중, 카페와 레스토랑을 성공시킨 후 권리금을 받고 넘기는 식으로 자산을 불린다. 현재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사업에 손을 댔다가 상상 이상으로 꼴통인 인플루언서들의 뒤치닥거리가 귀찮아 사업을 접을까 고민 중이다. 섹솜니아(sexsomnia-수면성교증) 환자로 현재는 무의식 중에 아무하고나 자는 행위를 치료한 상태지만 반대급부로 관계 이후가 아니면 쉽게 잠 들지 못한다. 본인은 그 점 하나를 제외하면 일등신랑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반근호(수): 음기쾌남수 양아치수 짝사랑수 덤덤수 180cm 슬랜더 : 네이머, 동성의 네임이 발현된 걸 들켜 입대 후 혐오 폭행으로 인해 의가사제대 했다. 양아치스러운 얼굴 때문에 사람들이 종종 오해하곤 하지만 반찬 가게를 차려 할머니를 모시겠다는 목표가 있다. 물론 운명이 그리 녹록하진 않다. 현재는 자금을 모으기 위해 배추 장사 중. 고등학교 동창이던 류현선을 짝사랑해왔다. 네임이, 그것도 동성의 네임이 발현되었다는 건 곧 낙인이었다. 조용히 반찬가게를 열어 할머니를 모시고 싶던 반근호에게 그것은 치명타와 다름없다. 더구나 상대는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 상대인 류현선. 군대에서 들킨 네임으로 괴롭힘을 당해 양측 청력이 차이 나는 근호 앞에 다시 나타난 현선은, 자신의 섹솜니아를 언급하며 ‘불러내면 와서 관계만 맺어주면 월급을 주겠다’는 제안을 건넨다. 발현한 네임을 지우려면 고가의 문신이 필요했고 근호는 그 치욕적인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와 자는 대가로 그의 이름을 지우고자 함이었다. * 키워드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계약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