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 혹은 장인, 또는 아이템 제작자. '일단 메이커로 명성을 얻으면 남 부러울 게 없다'라고들 한다. 지난 7년 간 무인도에 갇혀 지내던 해운에게는 멀기만 한 이야기였다. 그 날이 오기 전까지는. "육지로 보내 준다고…?" "생각해 봐 운아. 같이 사는 거야, 옛날처럼." 그렇게 갑작스럽게 시작된 육지 생활은 단조롭던 해운의 일상을 뒤틀고 마는데. "이 아이템 만든 사람, 역시 당신이었던 거죠?" '들키면 안 돼!' 웬 랭킹 1위 헌터가 굴러 들어왔다. "백태건이 그렇게 좋아요? 서운하네… 저 진짜 재롱 잘 떨 자신 있는데." * * * #헌터물 #오해/착각 #삼각관계 (수) 온해운 - 홀로 지낸 시간이 길어 사람을 대하는 게 어색하다. 없는 말주변이 지나치게 뛰어난 외모와 시너지를 일으켜 자주 오해 받는 편. [미인수/능력수/(겉으로만)덤덤수/외강내유수] (공 1) 윤우담 - 혜성처럼 등장한 헌터. 국내 랭킹 1위. 이례적인 행보로 인해 적이 많다. 누군가의 비밀스러운 선물 덕에 위기를 모면하고 그 제작자를 집요하게 찾고 있다. [미남공/존댓말공/햇살직진공/히든키워드] (공 2) 백태건 - 해운이 무인도에서 7년을 보내게 한 원흉. 밑바닥부터 기어 올라가 지금은 굴지의 대기업 주태의 본부장. [미남공/연상공/다정한쓰레기공/후회공/집착공] *계약작 *표지 자체 제작

메이커. 혹은 장인, 또는 아이템 제작자. '일단 메이커로 명성을 얻으면 남 부러울 게 없다'라고들 한다. 지난 7년 간 무인도에 갇혀 지내던 해운에게는 멀기만 한 이야기였다. 그 날이 오기 전까지는. "육지로 보내 준다고…?" "생각해 봐 운아. 같이 사는 거야, 옛날처럼." 그렇게 갑작스럽게 시작된 육지 생활은 단조롭던 해운의 일상을 뒤틀고 마는데. "이 아이템 만든 사람, 역시 당신이었던 거죠?" '들키면 안 돼!' 웬 랭킹 1위 헌터가 굴러 들어왔다. "백태건이 그렇게 좋아요? 서운하네… 저 진짜 재롱 잘 떨 자신 있는데." * * * #헌터물 #오해/착각 #삼각관계 (수) 온해운 - 홀로 지낸 시간이 길어 사람을 대하는 게 어색하다. 없는 말주변이 지나치게 뛰어난 외모와 시너지를 일으켜 자주 오해 받는 편. [미인수/능력수/(겉으로만)덤덤수/외강내유수] (공 1) 윤우담 - 혜성처럼 등장한 헌터. 국내 랭킹 1위. 이례적인 행보로 인해 적이 많다. 누군가의 비밀스러운 선물 덕에 위기를 모면하고 그 제작자를 집요하게 찾고 있다. [미남공/존댓말공/햇살직진공/히든키워드] (공 2) 백태건 - 해운이 무인도에서 7년을 보내게 한 원흉. 밑바닥부터 기어 올라가 지금은 굴지의 대기업 주태의 본부장. [미남공/연상공/다정한쓰레기공/후회공/집착공] *계약작 *표지 자체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