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역에는 미인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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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 늘씬하네.” 출소 후 건실한 건달(?)로 살아가려는 강인에게 장래희망 뺑소니범이 나타난다. “뭐 하냐?!” “지금 좀 바빠서 그러는데 나중에 그쪽으로 전화하세요.” 건방진 배달보이의 면상을 똑똑히 기억해 놓은 강인은 겁도 없이 제 차를 치고 간 어린놈, 은오와 맞닥뜨린다. “근데 저거 은근 신경 거슬리게 하네.” 서은오는 정말 희한한 놈이다. 고물 오토바이로 제 차를 친 뒤 잠수 타더니, 의외로 정의로워 이름도 성도 모르는 여자애 대신 좆나게 싸워주기도 한다. “넌 주먹도 약한 게 뭔 정의감이냐? 저는 남의 차 긁고 도망간 주제에.” “그건, 그날 거기서 쫓겨나서 그렇다고 저번에-” “됐고, 노래나 한 곡 부르고 가.” 강인은 그런 은오에게 노래를 시켜 본다. “할게요.” “고향역.” 피칠갑이 되어서 노래는 잘하나 볼까, 싶은데. “3457.” 의외로 노래를 잘 부르는 게...... “앞으로 전화할 때마다 불러.” 계속 전화를 걸게 된다. *본 작품은 도서출판 '레드필로우'와 계약한 작품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씬 맛집일 테니까요 ^//^

“새끼, 늘씬하네.” 출소 후 건실한 건달(?)로 살아가려는 강인에게 장래희망 뺑소니범이 나타난다. “뭐 하냐?!” “지금 좀 바빠서 그러는데 나중에 그쪽으로 전화하세요.” 건방진 배달보이의 면상을 똑똑히 기억해 놓은 강인은 겁도 없이 제 차를 치고 간 어린놈, 은오와 맞닥뜨린다. “근데 저거 은근 신경 거슬리게 하네.” 서은오는 정말 희한한 놈이다. 고물 오토바이로 제 차를 친 뒤 잠수 타더니, 의외로 정의로워 이름도 성도 모르는 여자애 대신 좆나게 싸워주기도 한다. “넌 주먹도 약한 게 뭔 정의감이냐? 저는 남의 차 긁고 도망간 주제에.” “그건, 그날 거기서 쫓겨나서 그렇다고 저번에-” “됐고, 노래나 한 곡 부르고 가.” 강인은 그런 은오에게 노래를 시켜 본다. “할게요.” “고향역.” 피칠갑이 되어서 노래는 잘하나 볼까, 싶은데. “3457.” 의외로 노래를 잘 부르는 게...... “앞으로 전화할 때마다 불러.” 계속 전화를 걸게 된다. *본 작품은 도서출판 '레드필로우'와 계약한 작품입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씬 맛집일 테니까요 ^//^

어른연애일상물쌍방치유물절륜공강압공약후회공강단수불쌍수상처수과거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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