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 때도 없이 게이트가 열리는 시대. 국가는 헌터 협회를 설립해 이능을 가진 자들을 분류하고 게이트 등급에 따라 헌터를 투입한다. 모든 사람에게는 단 하나의 이능이 주어지며, 이능은 반드시 '대가(패널티)'를 요구한다. 그중에서도 설화와 신화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이능은 파괴적인 힘과 치명적인 부작용을 동시에 지닌다. 김석훈(수)은 공식적으로 영구적인 시력 상실을 패널티로 지닌 예지 능력자로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그가 눈을 감고 살아가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과거, 통제하지 못한 이능으로 발생한 참극 이후 그의 가족은 완전히 분열되었다. 부모님은 이혼했으며, 석훈은 친형을 살해한 아들이라는 굴레에 갖혀 괴로워했다. 그는 세상과 시선을 끊은 채 영원한 어둠 속에서 살아가기로 선택한다. 하지만 그가 만 26살이 되던 해, 특별한 계기로 인해 헌터 협회에 입사하는 선택을 한다. 석훈은 실전 테스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이며 가장 위험하고도 고립된 부서, 제1 헌터부로 배치된다. 제1 헌터부의 윤강철(공) 팀장은 공식적으로는 수룡의 이능을 가진 최상위 헌터다. 과거의 뼈아픈 경험을 한 강철은 다시는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하지만 강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본모습이 드러나고, 이를 누군가에게 보이는걸 극도로 꺼려한다. 그리하여 협회는 ‘보지 못하는 헌터’ 김석훈을, ‘보여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헌터’ 윤강철의 파트너로 묶는다. 두 사람은 갑작스럽게 투입된 첫 실전에서 부터 서로가 완벽한 파트너임을 직감한다. 서로를 가장 깊이 이해하는 두 존재는 서로에게 단 하나의 파트너이자 유일한 선택지가 된다.
시도 때도 없이 게이트가 열리는 시대. 국가는 헌터 협회를 설립해 이능을 가진 자들을 분류하고 게이트 등급에 따라 헌터를 투입한다. 모든 사람에게는 단 하나의 이능이 주어지며, 이능은 반드시 '대가(패널티)'를 요구한다. 그중에서도 설화와 신화를 바탕으로 한 강력한 이능은 파괴적인 힘과 치명적인 부작용을 동시에 지닌다. 김석훈(수)은 공식적으로 영구적인 시력 상실을 패널티로 지닌 예지 능력자로 기록되어 있다. 하지만 그가 눈을 감고 살아가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다. 과거, 통제하지 못한 이능으로 발생한 참극 이후 그의 가족은 완전히 분열되었다. 부모님은 이혼했으며, 석훈은 친형을 살해한 아들이라는 굴레에 갖혀 괴로워했다. 그는 세상과 시선을 끊은 채 영원한 어둠 속에서 살아가기로 선택한다. 하지만 그가 만 26살이 되던 해, 특별한 계기로 인해 헌터 협회에 입사하는 선택을 한다. 석훈은 실전 테스트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보이며 가장 위험하고도 고립된 부서, 제1 헌터부로 배치된다. 제1 헌터부의 윤강철(공) 팀장은 공식적으로는 수룡의 이능을 가진 최상위 헌터다. 과거의 뼈아픈 경험을 한 강철은 다시는 자신의 본모습을 드러내지 않겠다고 다짐한다.하지만 강한 능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본모습이 드러나고, 이를 누군가에게 보이는걸 극도로 꺼려한다. 그리하여 협회는 ‘보지 못하는 헌터’ 김석훈을, ‘보여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헌터’ 윤강철의 파트너로 묶는다. 두 사람은 갑작스럽게 투입된 첫 실전에서 부터 서로가 완벽한 파트너임을 직감한다. 서로를 가장 깊이 이해하는 두 존재는 서로에게 단 하나의 파트너이자 유일한 선택지가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