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의 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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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라이교수공X무심제자수] “어떡하지, 한국인. 난 아직도 억울한 걸.” “언제까지 억울할 거냐고…….” “글쎄. 네 구멍이란 구멍에 다 처박고 나면…… 그러면 좀 풀릴까? 갱생 불가능한 변태처럼 굴면 말야.” “……미친놈.” 한해 역시 억울했다. 하룻밤 상대로 끝난 줄 알았던 놈이 강단에 서 있는 모습을 봤을 땐 까무러칠 뻔했다. 자퇴할까. 아무래도 유학을 잘못 온 것 같다. *** 미국 플로리다의 로즈바인 스프링스. 세인트 샤펠 예술대학교에서 1년간 펼쳐지는 청춘 시리어스 캠퍼스물. *** [수] 한 해 / 23세 예술경영학 1학년. 국회의원 아버지, 재벌 2세 어머니의 방치와 학대 속에서 자란 외로운 문제아.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다. 도망치듯 입학한 대학을 무사히 졸업하고, 10여년째 짝사랑 중인 서우주가 있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그의 유일한 목표. 틈만 나면 죽이겠다는 또라이 교수 에드윈, 측간소음으로 앙숙이 된 옆집 남자 로건, 소꿉친구 서우주의 원거리 집착 속에서 학교 생활을 시작한다. #무심수 #까칠수 #츤데레수 #짝사랑수 #문란했수 [공1] 에드윈 샤펠 드샤본(Edwin Chapelle Dechavonne) / 29세 예술경영학 신임 교수. 중세 프랑스 귀족 가문의 후손. 북미 문예 산업의 중심에 있는 수재로 뉴욕대 교수 임용을 앞두고 있던 그가, 반년 만에 모든 것을 정리하고 플로리다로 떠난 것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파격이었다. 그 파격의 한복판에, 그가 지난 6년 동안 추적해 온 한국인이 있다. 한해. 그는 에드윈 샤펠 드샤본이 ‘약속’ 외에 지켜야 할 또 다른 비밀이다. #강공 #헌신공 #계략공 #집착공 #재벌공 #순정공 #절륜공 #외국인공 [공2] 로건 청(Logan Cheung) / 23세 예술경영학 4학년. 홍콩계 미국인. 근육이 적당히 잡힌 몸, 햇볕에 그을린 훈훈한 외모. 고교 쿼터백 출신의 미친 사교성을 자랑하는 ‘인싸’. 호탕하고 유쾌한 성격의 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왜 이렇게 예민해, 자기? 마음을 좀 넓게 써봐. 이웃끼리 이해 좀 해주자고.” “이해? 응. X까.” 한국에서 온, 이 지랄 맞은 후배를 제외하곤. #능글공 #초딩공 #대형견공 #헤테로공 #외국인공 [공3] 서우주 / 23세 15살에 등단한 화가. 한해의 소꿉친구. 얼굴 없는 누드화로 명성을 얻었지만, 사실 상상만으론 사람의 얼굴을 그리지 못한다. 그런 그가 굳이 상상하지 않아도 완벽하게 그려낼 수 있는 얼굴이 하나 있다. 한해. 어디서, 누구와, 어떤 방황을 하든, 한해는 늘 서우주에게로 돌아왔다. 애초부터 벗어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그가 궤도를 벗어나는 게 느껴진다. “해야. 돌아와야지. 네가 있어야 할 자리로.” 해는 우주에 속해있다. 그것은 만고불변의 법칙이다. #정병공 #집착공 #광공 #후회공 *표지: 자체제작 *이메일: itsmedarze@naver.com

[또라이교수공X무심제자수] “어떡하지, 한국인. 난 아직도 억울한 걸.” “언제까지 억울할 거냐고…….” “글쎄. 네 구멍이란 구멍에 다 처박고 나면…… 그러면 좀 풀릴까? 갱생 불가능한 변태처럼 굴면 말야.” “……미친놈.” 한해 역시 억울했다. 하룻밤 상대로 끝난 줄 알았던 놈이 강단에 서 있는 모습을 봤을 땐 까무러칠 뻔했다. 자퇴할까. 아무래도 유학을 잘못 온 것 같다. *** 미국 플로리다의 로즈바인 스프링스. 세인트 샤펠 예술대학교에서 1년간 펼쳐지는 청춘 시리어스 캠퍼스물. *** [수] 한 해 / 23세 예술경영학 1학년. 국회의원 아버지, 재벌 2세 어머니의 방치와 학대 속에서 자란 외로운 문제아. 하고 싶은 것도, 되고 싶은 것도 없다. 도망치듯 입학한 대학을 무사히 졸업하고, 10여년째 짝사랑 중인 서우주가 있는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만이 그의 유일한 목표. 틈만 나면 죽이겠다는 또라이 교수 에드윈, 측간소음으로 앙숙이 된 옆집 남자 로건, 소꿉친구 서우주의 원거리 집착 속에서 학교 생활을 시작한다. #무심수 #까칠수 #츤데레수 #짝사랑수 #문란했수 [공1] 에드윈 샤펠 드샤본(Edwin Chapelle Dechavonne) / 29세 예술경영학 신임 교수. 중세 프랑스 귀족 가문의 후손. 북미 문예 산업의 중심에 있는 수재로 뉴욕대 교수 임용을 앞두고 있던 그가, 반년 만에 모든 것을 정리하고 플로리다로 떠난 것은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파격이었다. 그 파격의 한복판에, 그가 지난 6년 동안 추적해 온 한국인이 있다. 한해. 그는 에드윈 샤펠 드샤본이 ‘약속’ 외에 지켜야 할 또 다른 비밀이다. #강공 #헌신공 #계략공 #집착공 #재벌공 #순정공 #절륜공 #외국인공 [공2] 로건 청(Logan Cheung) / 23세 예술경영학 4학년. 홍콩계 미국인. 근육이 적당히 잡힌 몸, 햇볕에 그을린 훈훈한 외모. 고교 쿼터백 출신의 미친 사교성을 자랑하는 ‘인싸’. 호탕하고 유쾌한 성격의 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왜 이렇게 예민해, 자기? 마음을 좀 넓게 써봐. 이웃끼리 이해 좀 해주자고.” “이해? 응. X까.” 한국에서 온, 이 지랄 맞은 후배를 제외하곤. #능글공 #초딩공 #대형견공 #헤테로공 #외국인공 [공3] 서우주 / 23세 15살에 등단한 화가. 한해의 소꿉친구. 얼굴 없는 누드화로 명성을 얻었지만, 사실 상상만으론 사람의 얼굴을 그리지 못한다. 그런 그가 굳이 상상하지 않아도 완벽하게 그려낼 수 있는 얼굴이 하나 있다. 한해. 어디서, 누구와, 어떤 방황을 하든, 한해는 늘 서우주에게로 돌아왔다. 애초부터 벗어난 적이 없었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그가 궤도를 벗어나는 게 느껴진다. “해야. 돌아와야지. 네가 있어야 할 자리로.” 해는 우주에 속해있다. 그것은 만고불변의 법칙이다. #정병공 #집착공 #광공 #후회공 *표지: 자체제작 *이메일: itsmedarz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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