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만 대면 난리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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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간 모신 철부지 도련님이 각인되었다. 그것도 '베타'인 자신과 사고 친 날에... #오메가버스, #비서물, #오해/착각물, #츤데레공, #개초딩공, #후회공, #삽질공, #대형견공, #무심수, #비서수, #능력수, #연상수, #베타>오메가, #개그조금, #서브공있어요 (본문 중) "접니다." 하진은 짧게 결론부터 말했다. "오메가가 아니라, 제가 대표님의 이번 러트 파트너였습니다. 죄송……." "그게 무슨 개소리야, 선생님. 당신 베타잖아." "예. 베타인데, 대표님께서……." "베타가 어떻게 알파랑 각인을 해?" ……각인? "이거 봐. 하진 쌤. 보여?" 만대가 그의 코앞에 제 얼굴을 대고 검지로 제 눈 아래를 가리켰다. 손 회장을 닮은 짙은 갈색 홍채 주위로 금색의 고리가 빛나고 있었다. 눈을 비비고 다시 보아도 손 만대의 눈동자 속에 24k 절대 반지가 영롱했다. 평생 지워지지 않는 맹약, 반려의 각인이. "……." 하진은 눈앞이 캄캄해졌다. 자동차 할부금과 동생의 아파트 잔금 따위는 이제 문제도 아니었다. 퇴사? 퇴직금? 이직? 그게 되겠어? 이 사태가 손 회장과 미하일의 귀에 들어가면, 자신은 죽을 목숨인데 말이다. 만대는 하진의 어깨를 쥐고 흔들었다. "야! 모하진, 너라도 정신 차려야지! 너 이럴 시간 없어. 미하엘이랑 손 회장이 알아차리기 전에 빨리 그 오메가부터 찾아내!" 하진은 마른침을 삼켰다. 심장이 터질 것처럼 쿵쾅거렸다. "그분을…, 어떻게 하실 겁니까?" 보호를 빙자한 감금? 아니면 일단 결혼부터? 그것도 아니면……. 예상되는 모든 선택지가 죄다 폭력적이었고, 하나같이 하진의 멘탈을 바스러뜨렸다. "어떻게 하긴. 당연히 죽여야지.” “…….” “내 애를 뱄을 수도 있잖아?"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모 하진은 온몸에서 식은땀이 났다. 각인은커녕 임신 따위 불가능한 평범한 베타 남성이지만, 손만 대면 황금으로 만드는 인간 재해 손만대라면……. 능히 가능할 것 같았다.

17년 간 모신 철부지 도련님이 각인되었다. 그것도 '베타'인 자신과 사고 친 날에... #오메가버스, #비서물, #오해/착각물, #츤데레공, #개초딩공, #후회공, #삽질공, #대형견공, #무심수, #비서수, #능력수, #연상수, #베타>오메가, #개그조금, #서브공있어요 (본문 중) "접니다." 하진은 짧게 결론부터 말했다. "오메가가 아니라, 제가 대표님의 이번 러트 파트너였습니다. 죄송……." "그게 무슨 개소리야, 선생님. 당신 베타잖아." "예. 베타인데, 대표님께서……." "베타가 어떻게 알파랑 각인을 해?" ……각인? "이거 봐. 하진 쌤. 보여?" 만대가 그의 코앞에 제 얼굴을 대고 검지로 제 눈 아래를 가리켰다. 손 회장을 닮은 짙은 갈색 홍채 주위로 금색의 고리가 빛나고 있었다. 눈을 비비고 다시 보아도 손 만대의 눈동자 속에 24k 절대 반지가 영롱했다. 평생 지워지지 않는 맹약, 반려의 각인이. "……." 하진은 눈앞이 캄캄해졌다. 자동차 할부금과 동생의 아파트 잔금 따위는 이제 문제도 아니었다. 퇴사? 퇴직금? 이직? 그게 되겠어? 이 사태가 손 회장과 미하일의 귀에 들어가면, 자신은 죽을 목숨인데 말이다. 만대는 하진의 어깨를 쥐고 흔들었다. "야! 모하진, 너라도 정신 차려야지! 너 이럴 시간 없어. 미하엘이랑 손 회장이 알아차리기 전에 빨리 그 오메가부터 찾아내!" 하진은 마른침을 삼켰다. 심장이 터질 것처럼 쿵쾅거렸다. "그분을…, 어떻게 하실 겁니까?" 보호를 빙자한 감금? 아니면 일단 결혼부터? 그것도 아니면……. 예상되는 모든 선택지가 죄다 폭력적이었고, 하나같이 하진의 멘탈을 바스러뜨렸다. "어떻게 하긴. 당연히 죽여야지.” “…….” “내 애를 뱄을 수도 있잖아?" 그 말이 떨어지자마자 모 하진은 온몸에서 식은땀이 났다. 각인은커녕 임신 따위 불가능한 평범한 베타 남성이지만, 손만 대면 황금으로 만드는 인간 재해 손만대라면……. 능히 가능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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