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의 최애 거북이 되었다

77명 보는 중
0개의 댓글

1

·

1

·

0

분명 차에 치여 죽었는데, 눈을 뜨니 세상이 너무 크다. 아니, 내가 작아진 거였다. 아주 작고 하찮은 ‘거북이’빙의했다. 하필이면 마계 한복판에 떨어진 것도 모자라, 탕으로 거북이를 넣겠다는 미친 마왕 헤르만에게 간택당하고 말았다. “아무래도 네가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거 같아.” “뺙….” 뭐라는 거야. 살아남기 위해 공중제비를 돌고, 발을 휘두르며 지능을 뽐냈을 뿐인데. 이 마왕, 나를 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 “너와 평생 살아야겠어. 각인도 했는데 괜찮지?” “뺙!!” 미쳤습니까? 휴먼? 아니, 마왕? 각인은 언제한거냐고! 인간 시절 상사 비위 맞추던 짬밥으로 마왕성 실세를 노리는 엘리. 그런 엘리가 성장해 인간이 되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마왕 헤르만. “내게 시간은 많아. 네가 성장할 때까지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 과연 하찮은 거북이는 무사히(?) 인간이 되어 마왕의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ohy0202@naver.com 표지: 작가 본인

분명 차에 치여 죽었는데, 눈을 뜨니 세상이 너무 크다. 아니, 내가 작아진 거였다. 아주 작고 하찮은 ‘거북이’빙의했다. 하필이면 마계 한복판에 떨어진 것도 모자라, 탕으로 거북이를 넣겠다는 미친 마왕 헤르만에게 간택당하고 말았다. “아무래도 네가 세상에서 제일 재밌는 거 같아.” “뺙….” 뭐라는 거야. 살아남기 위해 공중제비를 돌고, 발을 휘두르며 지능을 뽐냈을 뿐인데. 이 마왕, 나를 보는 눈빛이 심상치 않다? “너와 평생 살아야겠어. 각인도 했는데 괜찮지?” “뺙!!” 미쳤습니까? 휴먼? 아니, 마왕? 각인은 언제한거냐고! 인간 시절 상사 비위 맞추던 짬밥으로 마왕성 실세를 노리는 엘리. 그런 엘리가 성장해 인간이 되기만을 오매불망 기다리는 마왕 헤르만. “내게 시간은 많아. 네가 성장할 때까지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어.” 과연 하찮은 거북이는 무사히(?) 인간이 되어 마왕의 집착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ohy0202@naver.com 표지: 작가 본인

거북이여주마왕남주집착남소유욕힐링로코능력녀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