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진단 무성애자 수를 꼬시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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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아, 진짜 미안... 한 달만 신세 좀 지면 안 될까?” 전세 사기로 길거리에 나앉게 된 취준생 김이한. 10년 지기 절친이자 완벽한 집주인 권서진의 구원으로 간신히 숙식을 해결한다. 양심상 ‘내조’라도 하겠다며 소매를 걷어붙인 이한은 생각했다. 정성스러운 식사, 정갈한 잠자리, 게다가 친구의 외로움까지 달래주는 이 동거... ‘솔직히 진심 혜자 아닌가?’ 하지만 이한은 꿈에도 몰랐다. 그의 절친 서진이 이미 은퇴 후 노후 계획까지 마친 채, 자칭 무성애자라는 이한을 어떤 식으로 ‘요리’할지 치밀한 계획을 세워뒀다는 것을. 권서진 (27, 집착공, 집사공/살림만렙): “내가 아니면 누가 널 먹여 살리겠어.” 10년을 참았다. 드디어 이한을 내 집안에 가두는(?) 데 성공했다. 이제 남은 건 완벽한 사육뿐. 김이한 (26, 자칭 무성애자/취준생): “나, 사실은 무성애자인가 봐.” 유튜브에서 본 자가진단 결과에 확신을 얻었다. 설레지도 않는데 친구의 ‘독거청년’ 탈출을 위해 몸으로 때우는 봉사 정도야 껌이지! * 표지출처: Canva에서 제작

“서진아, 진짜 미안... 한 달만 신세 좀 지면 안 될까?” 전세 사기로 길거리에 나앉게 된 취준생 김이한. 10년 지기 절친이자 완벽한 집주인 권서진의 구원으로 간신히 숙식을 해결한다. 양심상 ‘내조’라도 하겠다며 소매를 걷어붙인 이한은 생각했다. 정성스러운 식사, 정갈한 잠자리, 게다가 친구의 외로움까지 달래주는 이 동거... ‘솔직히 진심 혜자 아닌가?’ 하지만 이한은 꿈에도 몰랐다. 그의 절친 서진이 이미 은퇴 후 노후 계획까지 마친 채, 자칭 무성애자라는 이한을 어떤 식으로 ‘요리’할지 치밀한 계획을 세워뒀다는 것을. 권서진 (27, 집착공, 집사공/살림만렙): “내가 아니면 누가 널 먹여 살리겠어.” 10년을 참았다. 드디어 이한을 내 집안에 가두는(?) 데 성공했다. 이제 남은 건 완벽한 사육뿐. 김이한 (26, 자칭 무성애자/취준생): “나, 사실은 무성애자인가 봐.” 유튜브에서 본 자가진단 결과에 확신을 얻었다. 설레지도 않는데 친구의 ‘독거청년’ 탈출을 위해 몸으로 때우는 봉사 정도야 껌이지! * 표지출처: Canva에서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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