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들어온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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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펀드매니저/ 현 수학 일타강사 공 X 전 영화감독 지망생/ 현 영어 무명강사 수] #배틀연애 #쌍방구원 #통제공 #집착공 #상처수 #능력수 #텐션 #전문직 #현대물 #서브공 공: 한태수 (35세, 187cm) “내 효율적인 계산에 '기다림'이란 변수는 없었어. 너라는 변수가 내 모든 공식을 깨부수기 전까진.” 전직 런던의 엘리트 펀드매니저. 현 미래학원 수학 일타강사. 세상을 숫자와 데이터, 확률과 리스크로만 해석하는 극단적 이성주의자. 대치동 입성 1년 만에 수강생 1위를 달성한 스타 강사. 하지만 윤은원이라는 예측 불가의 변수 하나가 그의 완벽한 포트폴리오에 걷잡을 수 없는 시스템 오류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수: 윤은원 (35세, 179cm) “착각하지 마. 네 눈엔 내가 쉬운 투자처였을지 몰라도, 난 한 번도 네 소유물인 적 없었어.” 뉴욕대 영화과 출신, 꿈을 접고 한국에 돌아온 영어 강사. 세상을 프레임과 미장센, 시나리오의 흐름으로 읽어내는 감성적 관찰자. 차갑고 계산적인 한태수의 편리한 '효율적인 동료' 자리에 자신을 가두려 하지만, 어느새 그의 시선의 포커스가 오직 자신에게만 맞춰져 있음을 깨닫는다.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결코 섞일 수 없는 두 세계가 충돌한다. 꿈을 버린 자와 모든 것을 통제해온 자.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은원의 삶에, 태수가 예고도 없이 변수처럼 들이닥친다. 밀어내려 할수록 좁혀지는 거리는, 두 사람 모두 예측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하는데…. ---- "입으로는 얼마든지 위조할 수 있어. 아팠다, 친구다, 아무 사이 아니다." 쇄골 아래로 꽂히는 끈적한 시선. 장부의 가장 은밀한 페이지를 파헤치는 감사관처럼 노골적이었다. "하지만, 몸은 거짓말 못해." 차가운 철문에 등이 짓눌리고 두 손은 완전히 결박당했다. 거칠게 셔츠 안으로 밀려든 뜨거운 손이 맨살을 헤집었다. 숨통을 조이는 지독한 소유욕이었다. "증명해 보라고 했잖아. 네가 정말 혼자 아팠던 건지, 아니면 그 새끼랑 뒹굴었던 건지." 숨결이 섞여드는 아슬아슬한 앵글. 가장 감추고 싶던 감정이 날것 그대로 해부당했다. 완벽한 데이터가 내리는 잔혹한 사형 선고 앞, 은원의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몸으로 직접 증명해 봐, 윤은원." ---- *계약작 *트위터: @jingreen332 *이메일 : jink9209@naver.com *표지: 자체제작

[전직 펀드매니저/ 현 수학 일타강사 공 X 전 영화감독 지망생/ 현 영어 무명강사 수] #배틀연애 #쌍방구원 #통제공 #집착공 #상처수 #능력수 #텐션 #전문직 #현대물 #서브공 공: 한태수 (35세, 187cm) “내 효율적인 계산에 '기다림'이란 변수는 없었어. 너라는 변수가 내 모든 공식을 깨부수기 전까진.” 전직 런던의 엘리트 펀드매니저. 현 미래학원 수학 일타강사. 세상을 숫자와 데이터, 확률과 리스크로만 해석하는 극단적 이성주의자. 대치동 입성 1년 만에 수강생 1위를 달성한 스타 강사. 하지만 윤은원이라는 예측 불가의 변수 하나가 그의 완벽한 포트폴리오에 걷잡을 수 없는 시스템 오류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수: 윤은원 (35세, 179cm) “착각하지 마. 네 눈엔 내가 쉬운 투자처였을지 몰라도, 난 한 번도 네 소유물인 적 없었어.” 뉴욕대 영화과 출신, 꿈을 접고 한국에 돌아온 영어 강사. 세상을 프레임과 미장센, 시나리오의 흐름으로 읽어내는 감성적 관찰자. 차갑고 계산적인 한태수의 편리한 '효율적인 동료' 자리에 자신을 가두려 하지만, 어느새 그의 시선의 포커스가 오직 자신에게만 맞춰져 있음을 깨닫는다. 대한민국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결코 섞일 수 없는 두 세계가 충돌한다. 꿈을 버린 자와 모든 것을 통제해온 자.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은원의 삶에, 태수가 예고도 없이 변수처럼 들이닥친다. 밀어내려 할수록 좁혀지는 거리는, 두 사람 모두 예측하지 못했던 방향으로 기울어지기 시작하는데…. ---- "입으로는 얼마든지 위조할 수 있어. 아팠다, 친구다, 아무 사이 아니다." 쇄골 아래로 꽂히는 끈적한 시선. 장부의 가장 은밀한 페이지를 파헤치는 감사관처럼 노골적이었다. "하지만, 몸은 거짓말 못해." 차가운 철문에 등이 짓눌리고 두 손은 완전히 결박당했다. 거칠게 셔츠 안으로 밀려든 뜨거운 손이 맨살을 헤집었다. 숨통을 조이는 지독한 소유욕이었다. "증명해 보라고 했잖아. 네가 정말 혼자 아팠던 건지, 아니면 그 새끼랑 뒹굴었던 건지." 숨결이 섞여드는 아슬아슬한 앵글. 가장 감추고 싶던 감정이 날것 그대로 해부당했다. 완벽한 데이터가 내리는 잔혹한 사형 선고 앞, 은원의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몸으로 직접 증명해 봐, 윤은원." ---- *계약작 *트위터: @jingreen332 *이메일 : jink9209@naver.com *표지: 자체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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