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경찰 연애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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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는 엘리트 경찰이었던 강리안은 1년 간 시골경찰서로 징계성 단기 발령을 받았다. 도시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현성시의 유일한 경찰서에서 정하진을 파트너로 만났다. 웃는 얼굴이 디폴트 값인 다정하고 친절한 정하진은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강리안과 극과 극의 상대였다. 사건을 대하는 자세조차도 정반대였다. 그럼에도 점차 스며드는 두 사람의 좌충우돌 시골경찰 로맨스. 정하진 : 33세. 189CM 인상좋은 미남. 훈남스타일. 쾌남. 성격좋음. 남녀노소불문 인기많음. 강리안 : 27세. 183CM 경찰대 수석 출신. 깎아놓은 조각상 같은 미남. 날카롭고 차가운 이미지. 까칠하고 예민함. 알고 보면 서툴러서 그래. FM스타일의 업무방식 고수. 오감수사를 하는 정하진과는 정반대. “대체 강 경위가 남몰래 먹는 그 젤리는 무슨 맛인데? 그렇게 맛있어?” “젤, 젤리라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왜. 나이 먹고 젤리나 까먹는 게 창피해?” “그, 그런 게 아니라….” “술만 취하면 그놈의 젤리를 찾아대길래 물어보는 거잖아, 지금.”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몰라?” “제가… 술에 취해 젤리를 찾은 게, 정하진 경위님을 왜 불쾌하게 만든 건지 잘……!”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입을 열던 강리안의 턱이 아래로 툭 떨어졌다. 눈은 함지박만하게 벌어졌다. “어, 어어…….” 꿈 속에서 본 젤리의 가느다란 눈. 그 눈이 바로 제 눈앞에 있었다. 보통 사람보다 조금 옅은 갈색. 부드러운 색채를 띈 가로로 긴 눈. “허억!” 강리안은 급히 숨을 토해낼 수밖에 없었다. 그런 강리안을 지켜보는 정하진의 입매가 서늘하게 말려 올라갔다.

잘 나가는 엘리트 경찰이었던 강리안은 1년 간 시골경찰서로 징계성 단기 발령을 받았다. 도시라고 부르기에도 민망한 현성시의 유일한 경찰서에서 정하진을 파트너로 만났다. 웃는 얼굴이 디폴트 값인 다정하고 친절한 정하진은 무표정으로 일관하는 강리안과 극과 극의 상대였다. 사건을 대하는 자세조차도 정반대였다. 그럼에도 점차 스며드는 두 사람의 좌충우돌 시골경찰 로맨스. 정하진 : 33세. 189CM 인상좋은 미남. 훈남스타일. 쾌남. 성격좋음. 남녀노소불문 인기많음. 강리안 : 27세. 183CM 경찰대 수석 출신. 깎아놓은 조각상 같은 미남. 날카롭고 차가운 이미지. 까칠하고 예민함. 알고 보면 서툴러서 그래. FM스타일의 업무방식 고수. 오감수사를 하는 정하진과는 정반대. “대체 강 경위가 남몰래 먹는 그 젤리는 무슨 맛인데? 그렇게 맛있어?” “젤, 젤리라니… 무슨 말씀이십니까?” “왜. 나이 먹고 젤리나 까먹는 게 창피해?” “그, 그런 게 아니라….” “술만 취하면 그놈의 젤리를 찾아대길래 물어보는 거잖아, 지금.”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진짜 몰라?” “제가… 술에 취해 젤리를 찾은 게, 정하진 경위님을 왜 불쾌하게 만든 건지 잘……!”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입을 열던 강리안의 턱이 아래로 툭 떨어졌다. 눈은 함지박만하게 벌어졌다. “어, 어어…….” 꿈 속에서 본 젤리의 가느다란 눈. 그 눈이 바로 제 눈앞에 있었다. 보통 사람보다 조금 옅은 갈색. 부드러운 색채를 띈 가로로 긴 눈. “허억!” 강리안은 급히 숨을 토해낼 수밖에 없었다. 그런 강리안을 지켜보는 정하진의 입매가 서늘하게 말려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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