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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 날, 정이음은 아버지를 죽였다. 피비린내 나는 집을 뛰쳐나왔을 때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평소와 다름없이 말갛게 웃는 연시우였다. 시우는 떨고 있는 이음의 손에서 피를 닦아주고, 그를 자신의 집으로 이끌었다. 전기가 끊긴 집보다 더 지독한 암흑이 기다리고 있는 줄도 모르고, 이음은 그가 내민 손이 구원인 줄로만 알았다.도망칠 곳 없는 절망 속에서 이음은 시우와 함께 살아가며 마모되어 가던 와중, 수습했다고 생각했던 살인사건은 다시금 물 위로 올라와 이음의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그러니 이제 선택해야만 했다. 올바른 길을 걸을지, 혹은 끝없이 추락할지. *본 작품은 상해, 고문, 가스라이팅, 강압적인 성관계 등 폭력적인 묘사가 빈번히 등장합니다. #피폐물 #가스라이팅 #다공일수 #이공일수 #폭력공 #미인공 #소꿉친구공 #미남공 #살인자수 #미남수 #잘생쁨수#굴림수 #까칠수 #자낮수 #애증 #하드코어 정이음(수): 졸업식날 제 아버지를 살해해버렸다. 입 험하고 장난끼 많은 성격이었으나, 시우의 폭력에 길들여져 수동적으로 변해갔다. 그러나 여전히 내면에는 표출되지 못한 분노가 들끓고 있었다. 연시우(공): 다정한 성격과 늘상 나긋나긋한 언행. 그 껍데기에 속아 정이음은 제 치부를 내주었고, 그 결과는 구원이 아닌 배신과 절망 뿐이었다.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이 없기에 거리낌이 없으며, 그렇게 손쉽게 정이음을 파괴해갔다. 공지훈(공): 정이음의 오랜 소꿉친구. 정이음이 처한 불우한 환경을 오래토록 봐왔고 동정해온 절친한 친구였다. 철없이 방황하던 학창시절 때의 여파로 여전히 입이 험하지만, 정의로운 성정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았다. 문의:nikioh8@gmail.com

졸업식 날, 정이음은 아버지를 죽였다. 피비린내 나는 집을 뛰쳐나왔을 때 그를 기다리고 있었던 건 평소와 다름없이 말갛게 웃는 연시우였다. 시우는 떨고 있는 이음의 손에서 피를 닦아주고, 그를 자신의 집으로 이끌었다. 전기가 끊긴 집보다 더 지독한 암흑이 기다리고 있는 줄도 모르고, 이음은 그가 내민 손이 구원인 줄로만 알았다.도망칠 곳 없는 절망 속에서 이음은 시우와 함께 살아가며 마모되어 가던 와중, 수습했다고 생각했던 살인사건은 다시금 물 위로 올라와 이음의 목을 조르기 시작한다. 그러니 이제 선택해야만 했다. 올바른 길을 걸을지, 혹은 끝없이 추락할지. *본 작품은 상해, 고문, 가스라이팅, 강압적인 성관계 등 폭력적인 묘사가 빈번히 등장합니다. #피폐물 #가스라이팅 #다공일수 #이공일수 #폭력공 #미인공 #소꿉친구공 #미남공 #살인자수 #미남수 #잘생쁨수#굴림수 #까칠수 #자낮수 #애증 #하드코어 정이음(수): 졸업식날 제 아버지를 살해해버렸다. 입 험하고 장난끼 많은 성격이었으나, 시우의 폭력에 길들여져 수동적으로 변해갔다. 그러나 여전히 내면에는 표출되지 못한 분노가 들끓고 있었다. 연시우(공): 다정한 성격과 늘상 나긋나긋한 언행. 그 껍데기에 속아 정이음은 제 치부를 내주었고, 그 결과는 구원이 아닌 배신과 절망 뿐이었다. 자신의 행동에 죄책감이 없기에 거리낌이 없으며, 그렇게 손쉽게 정이음을 파괴해갔다. 공지훈(공): 정이음의 오랜 소꿉친구. 정이음이 처한 불우한 환경을 오래토록 봐왔고 동정해온 절친한 친구였다. 철없이 방황하던 학창시절 때의 여파로 여전히 입이 험하지만, 정의로운 성정은 예나 지금이나 한결같았다. 문의:nikioh8@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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