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가..설마…” 승호가 어두운 웃음을 흘리며 손가락을 휘적였다. “천사? 웃기지마. 그런 거라면 세상은 벌써 구원 받았겠지.” 전생의 기억과 이능력을 간직한 채 현실 세계로 환생한 다섯 명의 아이들. 그들은 어느 ‘기점’을 지나면 기억과 능력을 되찾고 그 기억을 따라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겉보기엔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 하지만 그 속엔 오래전부터 이어진 전생의 운명이 조용히 숨 죽이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 루리와 여름은 어떤 기점이 와도 아무런 변화 없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름이 진짜로 영혼을 보게 된 그 날 소름끼치는 모양새의 사념체가 등장한다. 여름의 엉터리 주문으로 인해 루리도 함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미약하게 전생의 기억이 스쳐지나가자 혼령과의 사투가 끝나있었다.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더니 그것은 모든 것이 운명처럼 얽히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잊혀졌던 수레바퀴가 다시 돌기 시작하고 흩어졌던 기억의 조각들이 하나 둘 제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날개가..설마…” 승호가 어두운 웃음을 흘리며 손가락을 휘적였다. “천사? 웃기지마. 그런 거라면 세상은 벌써 구원 받았겠지.” 전생의 기억과 이능력을 간직한 채 현실 세계로 환생한 다섯 명의 아이들. 그들은 어느 ‘기점’을 지나면 기억과 능력을 되찾고 그 기억을 따라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겉보기엔 평범한 고등학교 생활. 하지만 그 속엔 오래전부터 이어진 전생의 운명이 조용히 숨 죽이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 루리와 여름은 어떤 기점이 와도 아무런 변화 없이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여름이 진짜로 영혼을 보게 된 그 날 소름끼치는 모양새의 사념체가 등장한다. 여름의 엉터리 주문으로 인해 루리도 함께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미약하게 전생의 기억이 스쳐지나가자 혼령과의 사투가 끝나있었다. 모든 것이 끝난 줄 알았더니 그것은 모든 것이 운명처럼 얽히기 시작한 순간이었다. 잊혀졌던 수레바퀴가 다시 돌기 시작하고 흩어졌던 기억의 조각들이 하나 둘 제자리를 찾아가기 시작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