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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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간 항해가 가능한 우주, 지구 출신인 '나'는 뱃사공으로 일하며 대부분을 j1407b에서, 여러 사람들을 배에 태우고 항해하며 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본 그 '엷은 청록색 눈동자'를 떠올린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j1407b를 중심으로 항해를 하지만, j1407b 출신의 동료 명월을 만나고, 자신에게 보내진 무언의 (소형)인공위성 편지를 받고 고향으로 돌아갈지, 남을지 갈등한다. ——— “우주는 까맣다. 그러나 나는 ‘하늘’이라는 말을 기억하고 있다. 하늘은 푸르고, 붉었으며, 어떤 날에는 엷은 녹색이었다. 그곳의 하늘은 늘 어스름했다. 그리고 나는, 떠나던 날 마지막으로 마주친 한 쌍의 눈동자를 아직도 기억한다.”

행성간 항해가 가능한 우주, 지구 출신인 '나'는 뱃사공으로 일하며 대부분을 j1407b에서, 여러 사람들을 배에 태우고 항해하며 지구에서 마지막으로 본 그 '엷은 청록색 눈동자'를 떠올린다. 그럼에도 그는 여전히 j1407b를 중심으로 항해를 하지만, j1407b 출신의 동료 명월을 만나고, 자신에게 보내진 무언의 (소형)인공위성 편지를 받고 고향으로 돌아갈지, 남을지 갈등한다. ——— “우주는 까맣다. 그러나 나는 ‘하늘’이라는 말을 기억하고 있다. 하늘은 푸르고, 붉었으며, 어떤 날에는 엷은 녹색이었다. 그곳의 하늘은 늘 어스름했다. 그리고 나는, 떠나던 날 마지막으로 마주친 한 쌍의 눈동자를 아직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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