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사정으로 멤버들과 친해지지 못했다. 그래도 소처럼 일해서 팀에 이바지했다고 생각한다. 빛을 보지 못했어도, 후회는 없다고. 그러니까……시한부 판정을 받기 전까진. “암 걸리게 하더니 암 걸려서 죽게 생겼네, 서주영.” 눈을 감는 순간까지 생각했다. 이런 망언을 들을 만큼 못 해주진 않았던 것 같은데. 그래서일까, 딱 첫 단추만 잘못 끼웠던 21살 때로 회귀했다. [피로도를 측정합니다…….] [‘서주영’님의 예상 잔여 수명은 8년입니다!] [사인 : 병사] 웬 홀로그램 창과 함께.
여러 사정으로 멤버들과 친해지지 못했다. 그래도 소처럼 일해서 팀에 이바지했다고 생각한다. 빛을 보지 못했어도, 후회는 없다고. 그러니까……시한부 판정을 받기 전까진. “암 걸리게 하더니 암 걸려서 죽게 생겼네, 서주영.” 눈을 감는 순간까지 생각했다. 이런 망언을 들을 만큼 못 해주진 않았던 것 같은데. 그래서일까, 딱 첫 단추만 잘못 끼웠던 21살 때로 회귀했다. [피로도를 측정합니다…….] [‘서주영’님의 예상 잔여 수명은 8년입니다!] [사인 : 병사] 웬 홀로그램 창과 함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