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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오메가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고아원에서 자란 이선. 성인이되자마자 들은 이야기는 이제까지 키워준 고아원에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원장의 가스라이팅이었다. 결국 귀족가의 최하급 노예의 신분으로 팔린 이선.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줄 알았으나, 그곳에서도 고아원과 똑같은 지옥이 펼쳐졌다. 빵 하나만 얻어도 그 날은 포식하는 날이었고, 두 다리를 뻗고 잘수만 있다면 그보다 편안한 쉼터는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오랜 전쟁을 마치고 돌아온 소가주가 저택에 들어서자마자 쓰러지는 일이 발생한다. 때마침 근처에 있던 이선은 그가 소가주라는 사실을 모른채 돌봐주고, 라이언은 처음 보는 이선의 손길을 편하게 느끼며 치유를 받는다. 피와 비명이 난무하던 악몽이 사라지고 처음으로 깊은 잠에 빠졌다는 사실에 놀라는 라이언. 이선을 다시 한번 만나고자 열심히 찾아보지만, 노예 명부 그 어디에서도 '썬'이라는 이름을 가진 하인은 찾을 수 없었다. 며칠 후, 라이언은 다른 하인들에게 괴롭힘당하던 이선을 우연히 발견하고 도와준다. 그 이선이 그렇게 찾아헤메던 '썬'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새로운 희망을 느낀다. 자신의 정체를 밝히면 이선이 그때처럼 편하게 대하지 않을 거란 생각에 외부인이라는 거짓말로 다가간다. 라이언은 이선을 만날수록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느끼는 것과 달리, 이선은 누가봐도 귀족 내음이 풀풀 나는 그를 어려워한다. ―――――――――――――――――― "나는 소가주...." "네?" 소가주의 '소'만 들어도 겁이 나는지 금방 하얗게 질린 얼굴로 대답하는 이선이 심상치 않았다. 불길한 낌새를 느낀 라이언은 금세 말을 바꿔 안심 시킨다. "....소가주의 스승이다." "스, 스승님.....!" 그제야 안심하는 이선을 보고 마주 웃는 라이언. 그때의 호의를 갚기 위해 가르침을 자처한다. "편지를 읽어줄까?" "그, 그래, 도 될까요?" "필요하다면 글도 알려주마." "....!" 생전 처음 받아보는 호의에 이상한 간지럼을 느끼는 이선, 그런 이선을 바라보는 라이언의 눈꼬리가 부드럽게 휘었다. ―――――――――――――――――― ●이선: 22세, 171cm, 오메가, 흑발과 흑안을 가졌다. 동양식 이름은 부르기 힘들다며 모두 '썬'이라고 부른다. 라이언만이 이선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준다.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비쩍 마르고 볼품없지만, 라이언의 도움 덕에 숨겨졌던 미모가 드러난다. 에버하트 대저택의 최하위 하인. 급료도 몹시 적고 매일 혹사당할 만큼 많은 일을 배정받는다. 죽은 듯이 사느라 바쁘던 삶에 라이언이 나타나고 따뜻함을 배운다. ●라이언 드 에버하트: 27세, 192cm, 알파, 적발과 적안이 편견을 일으키는 인상/ 15살 때부터 친부를 따라 전장을 누빈 군인. 승리의 영광을 몇 번이나 얻었지만, 그것 때문에 별의별 오해와 소문을 갖게 됐다. ☆이럴 때 보세요: 자낮수가 군인공을 만나 몸도 마음도 강해지고 가꿔지는 할리킹이 보고 싶을 때! ★주의!: 클리셰범벅, 아는 맛 이야기

자신이 오메가라는 사실을 알지 못한 채 고아원에서 자란 이선. 성인이되자마자 들은 이야기는 이제까지 키워준 고아원에 은혜를 갚아야 한다는 원장의 가스라이팅이었다. 결국 귀족가의 최하급 노예의 신분으로 팔린 이선.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줄 알았으나, 그곳에서도 고아원과 똑같은 지옥이 펼쳐졌다. 빵 하나만 얻어도 그 날은 포식하는 날이었고, 두 다리를 뻗고 잘수만 있다면 그보다 편안한 쉼터는 없었다. 그러던 어느날, 오랜 전쟁을 마치고 돌아온 소가주가 저택에 들어서자마자 쓰러지는 일이 발생한다. 때마침 근처에 있던 이선은 그가 소가주라는 사실을 모른채 돌봐주고, 라이언은 처음 보는 이선의 손길을 편하게 느끼며 치유를 받는다. 피와 비명이 난무하던 악몽이 사라지고 처음으로 깊은 잠에 빠졌다는 사실에 놀라는 라이언. 이선을 다시 한번 만나고자 열심히 찾아보지만, 노예 명부 그 어디에서도 '썬'이라는 이름을 가진 하인은 찾을 수 없었다. 며칠 후, 라이언은 다른 하인들에게 괴롭힘당하던 이선을 우연히 발견하고 도와준다. 그 이선이 그렇게 찾아헤메던 '썬'이라는 사실을 알아채고 새로운 희망을 느낀다. 자신의 정체를 밝히면 이선이 그때처럼 편하게 대하지 않을 거란 생각에 외부인이라는 거짓말로 다가간다. 라이언은 이선을 만날수록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느끼는 것과 달리, 이선은 누가봐도 귀족 내음이 풀풀 나는 그를 어려워한다. ―――――――――――――――――― "나는 소가주...." "네?" 소가주의 '소'만 들어도 겁이 나는지 금방 하얗게 질린 얼굴로 대답하는 이선이 심상치 않았다. 불길한 낌새를 느낀 라이언은 금세 말을 바꿔 안심 시킨다. "....소가주의 스승이다." "스, 스승님.....!" 그제야 안심하는 이선을 보고 마주 웃는 라이언. 그때의 호의를 갚기 위해 가르침을 자처한다. "편지를 읽어줄까?" "그, 그래, 도 될까요?" "필요하다면 글도 알려주마." "....!" 생전 처음 받아보는 호의에 이상한 간지럼을 느끼는 이선, 그런 이선을 바라보는 라이언의 눈꼬리가 부드럽게 휘었다. ―――――――――――――――――― ●이선: 22세, 171cm, 오메가, 흑발과 흑안을 가졌다. 동양식 이름은 부르기 힘들다며 모두 '썬'이라고 부른다. 라이언만이 이선의 이름을 제대로 불러준다. 영양상태가 좋지 않아 비쩍 마르고 볼품없지만, 라이언의 도움 덕에 숨겨졌던 미모가 드러난다. 에버하트 대저택의 최하위 하인. 급료도 몹시 적고 매일 혹사당할 만큼 많은 일을 배정받는다. 죽은 듯이 사느라 바쁘던 삶에 라이언이 나타나고 따뜻함을 배운다. ●라이언 드 에버하트: 27세, 192cm, 알파, 적발과 적안이 편견을 일으키는 인상/ 15살 때부터 친부를 따라 전장을 누빈 군인. 승리의 영광을 몇 번이나 얻었지만, 그것 때문에 별의별 오해와 소문을 갖게 됐다. ☆이럴 때 보세요: 자낮수가 군인공을 만나 몸도 마음도 강해지고 가꿔지는 할리킹이 보고 싶을 때! ★주의!: 클리셰범벅, 아는 맛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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