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겨울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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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안(공): 윈터바르트 공작가의 차남. 열 네 살의 겨울, 큰 열병을 앓은 후로 건강이 악화되어 거의 침실에서만 지내던 중 예기치 않게 맞닥뜨린 노엘에 의해 알파로 각성한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해 애정에 목말라 있으며, 그 결핍은 그를 알파로 각성하게 만든 노엘에게로 향하고 그를 향한 집착 또한 짙어진다. *노엘(수): 델몬 남작가에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로 모친을 닮아 노을빛을 얹어 놓은 것 같은 금발에 초록 눈동자를 지녔다. 태어나자마자 방치당하다시피 길러진 탓에 불편한 다리마저 제 잘못이자 결함이라고 여길 정도로 자존감이 낮다. 제 여동생을 위해서는 기꺼이 공작가로 팔려 가는 것까지 감수하는 지고지순한 인물. 과거의 기억을 잃은 통째로 잃어버린 그에게는 자신과 무슨 관계인지도 모를 카이안의 집착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흑, 그만….” 노엘이 카이안을 향해 애원했다. 그러나 그의 반응은 언제나 한결같았다. “왜요, 이제 다 기억났어요?” 노엘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자신을 박아 넣은 카이안이 나른한 맹수처럼 입꼬리를 끌어 올렸다. “…….” “누누이 말했잖아요, 몸으로 기억나게 해 준다니까." 그리 말한 그가 노엘을 더욱 꽉 끌어안았다. 보이지 않는 그의 표정에는 모든 것이 제 멋대로 흘러가리라는 옅은 웃음이 깔려 있었다. “기억해 내도 이미 늦었겠지만.” 그의 품에서 헐떡거리기 바쁜 노엘은 낮게 읊조린 카이안의 말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그가 제게 무슨 짓을 하려하는 지도 당연히 알지 못했다. #서양풍#오메가버스#고수위#집착공#연하공#알파공#굴림수#오메가발현수#도망수#임신수#첫사랑#오해/삽질

*카이안(공): 윈터바르트 공작가의 차남. 열 네 살의 겨울, 큰 열병을 앓은 후로 건강이 악화되어 거의 침실에서만 지내던 중 예기치 않게 맞닥뜨린 노엘에 의해 알파로 각성한다. 부모님의 사랑을 받지 못해 애정에 목말라 있으며, 그 결핍은 그를 알파로 각성하게 만든 노엘에게로 향하고 그를 향한 집착 또한 짙어진다. *노엘(수): 델몬 남작가에서 태어난 이란성 쌍둥이로 모친을 닮아 노을빛을 얹어 놓은 것 같은 금발에 초록 눈동자를 지녔다. 태어나자마자 방치당하다시피 길러진 탓에 불편한 다리마저 제 잘못이자 결함이라고 여길 정도로 자존감이 낮다. 제 여동생을 위해서는 기꺼이 공작가로 팔려 가는 것까지 감수하는 지고지순한 인물. 과거의 기억을 잃은 통째로 잃어버린 그에게는 자신과 무슨 관계인지도 모를 카이안의 집착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흑, 그만….” 노엘이 카이안을 향해 애원했다. 그러나 그의 반응은 언제나 한결같았다. “왜요, 이제 다 기억났어요?” 노엘의 가장 깊숙한 곳에 자신을 박아 넣은 카이안이 나른한 맹수처럼 입꼬리를 끌어 올렸다. “…….” “누누이 말했잖아요, 몸으로 기억나게 해 준다니까." 그리 말한 그가 노엘을 더욱 꽉 끌어안았다. 보이지 않는 그의 표정에는 모든 것이 제 멋대로 흘러가리라는 옅은 웃음이 깔려 있었다. “기억해 내도 이미 늦었겠지만.” 그의 품에서 헐떡거리기 바쁜 노엘은 낮게 읊조린 카이안의 말소리를 들을 수 없었다. 그가 제게 무슨 짓을 하려하는 지도 당연히 알지 못했다. #서양풍#오메가버스#고수위#집착공#연하공#알파공#굴림수#오메가발현수#도망수#임신수#첫사랑#오해/삽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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