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전병의 승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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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3090년, 반란군은 패배했다. 팔치온의 군대는 반란군의 잔당을 하나씩 추적하여 잔혹하게 처형시켰고, 살아남은 이들은 동료의 목이 잘려나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실패로 끝난 반란에는, 폐허와 죽음만이 남을 뿐이다. 리프 피오레는 반란과 아무 상관없는 한 소년이었다. 그러나 그 또한 반란이 진압되고 나서 돌아갈 곳은 없었다. 집은 전투 도중 불타 사라졌고, 부모는 반란군이라는 누명을 쓰고 처형당했기에. "죽음이 두렵나?" 떠돌아다니는 그를 발견한 옛 반란군의 수장은 손을 내밀었다. "...아니요." 리프 피오레는, 복수를 위해 검을 들기로 했다.

A.C. 3090년, 반란군은 패배했다. 팔치온의 군대는 반란군의 잔당을 하나씩 추적하여 잔혹하게 처형시켰고, 살아남은 이들은 동료의 목이 잘려나가는 모습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실패로 끝난 반란에는, 폐허와 죽음만이 남을 뿐이다. 리프 피오레는 반란과 아무 상관없는 한 소년이었다. 그러나 그 또한 반란이 진압되고 나서 돌아갈 곳은 없었다. 집은 전투 도중 불타 사라졌고, 부모는 반란군이라는 누명을 쓰고 처형당했기에. "죽음이 두렵나?" 떠돌아다니는 그를 발견한 옛 반란군의 수장은 손을 내밀었다. "...아니요." 리프 피오레는, 복수를 위해 검을 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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