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중지 돌봐줬더니 날 좋아하냐며 자뻑을 하네. 근데 아니라고 했더니 갑자기 화내면서 운다. 하아... 수-김태성(182cm-35살) 조폭조직에서 시작된 중견기업의 부장. 모종의 일로 필요한 단서를 추적하던 와중, 길바닥에서 정체불명의 이상한 놈을 하나 주웠다. 그 뒤로 늘 똑같던 일상이 엉망진창으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미남수, 조폭수, 연상수, 강수, 능력수, 공에게만 약하수, 입덕부정수] 공-이윤(189cm-21살) 알 수 없는 이유로 현대로 타임리프한 조선의 왕족. 호탕한 성격이지만 영락없는 개꼰대다. 틈만 나면 태성의 언사를 두고 잔소리를 늘어놓으면서도, 커다란 덩치와 다르게 눈물이 참 많다. [미인공, 왕족공, 연하공, 타임리프했공, 핵꼰대공, 약아방공, 울보공, 집착공, 질투왕많공, 절륜공, 입덕부정공] #선동거 #차원이동 #나이차 #역키잡 #로코 #현대물 #기업물 #사건물 #달달물 #타임리프 #귀환 **** "어찌 사내가 절개도 없이 이사람 저사람! 하! 문란하다!" 호통치듯 터져 나온 말이었으나, 정작 말을 내뱉은 남자는 고운 얼굴을 일그러뜨린 채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듯 눈시울을 붉히고 있었다. 어렸을때필요해서 몇 번 잔 적은 있다. 그게 전부였다. 근데 대체 부하 놈들이 무슨 말을 어떻게 전한 건지. 그 꼴을 보던 태성은 괜한 소리를 전한 부하들을 향해 속으로 쌍욕을 날렸다. 저 꼬맹이가 남다른 눈으로 자신을 보고 있다는 건 진작 눈치챘지만... "왜, 너도 나랑 하고 싶어서 그러냐?" 민망해진 태성은 놀리듯 말을 던졌다. 그러나 평소 같으면 노발대발하며 악플러마냥 나불거렸을녀석이, 웬일인지 조용히 눈물을 집어삼키며 입술만 짓씹고있는게 아닌가. 그런 태성의 시선이 느껴진 것일까. 이윤의 얼굴은 분노에서 수치로 다시금 붉게 달아올랐다. 태성이 결국 헛웃음을 터뜨렸다. 그 순간, 지레 찔린 이윤이 다리를 움찔 떨었다. 자연스럽게 태성의 시선이 아래로 떨어졌다. "……너" 그말에 이윤은 금방이라도 재가 되어버릴 듯 머리통까지 시뻘겋게 타올랐다. 동시에 고여있던 눈물이 툭 하고 허벅지로 떨어졌다. "자네는 정말 양아치일세....." "허." 문의- sorosorosoro99@gmail.com 표지출처- 나
애지중지 돌봐줬더니 날 좋아하냐며 자뻑을 하네. 근데 아니라고 했더니 갑자기 화내면서 운다. 하아... 수-김태성(182cm-35살) 조폭조직에서 시작된 중견기업의 부장. 모종의 일로 필요한 단서를 추적하던 와중, 길바닥에서 정체불명의 이상한 놈을 하나 주웠다. 그 뒤로 늘 똑같던 일상이 엉망진창으로 흔들리기 시작한다. [미남수, 조폭수, 연상수, 강수, 능력수, 공에게만 약하수, 입덕부정수] 공-이윤(189cm-21살) 알 수 없는 이유로 현대로 타임리프한 조선의 왕족. 호탕한 성격이지만 영락없는 개꼰대다. 틈만 나면 태성의 언사를 두고 잔소리를 늘어놓으면서도, 커다란 덩치와 다르게 눈물이 참 많다. [미인공, 왕족공, 연하공, 타임리프했공, 핵꼰대공, 약아방공, 울보공, 집착공, 질투왕많공, 절륜공, 입덕부정공] #선동거 #차원이동 #나이차 #역키잡 #로코 #현대물 #기업물 #사건물 #달달물 #타임리프 #귀환 **** "어찌 사내가 절개도 없이 이사람 저사람! 하! 문란하다!" 호통치듯 터져 나온 말이었으나, 정작 말을 내뱉은 남자는 고운 얼굴을 일그러뜨린 채 금방이라도 눈물을 쏟을 듯 눈시울을 붉히고 있었다. 어렸을때필요해서 몇 번 잔 적은 있다. 그게 전부였다. 근데 대체 부하 놈들이 무슨 말을 어떻게 전한 건지. 그 꼴을 보던 태성은 괜한 소리를 전한 부하들을 향해 속으로 쌍욕을 날렸다. 저 꼬맹이가 남다른 눈으로 자신을 보고 있다는 건 진작 눈치챘지만... "왜, 너도 나랑 하고 싶어서 그러냐?" 민망해진 태성은 놀리듯 말을 던졌다. 그러나 평소 같으면 노발대발하며 악플러마냥 나불거렸을녀석이, 웬일인지 조용히 눈물을 집어삼키며 입술만 짓씹고있는게 아닌가. 그런 태성의 시선이 느껴진 것일까. 이윤의 얼굴은 분노에서 수치로 다시금 붉게 달아올랐다. 태성이 결국 헛웃음을 터뜨렸다. 그 순간, 지레 찔린 이윤이 다리를 움찔 떨었다. 자연스럽게 태성의 시선이 아래로 떨어졌다. "……너" 그말에 이윤은 금방이라도 재가 되어버릴 듯 머리통까지 시뻘겋게 타올랐다. 동시에 고여있던 눈물이 툭 하고 허벅지로 떨어졌다. "자네는 정말 양아치일세....." "허." 문의- sorosorosoro99@gmail.com 표지출처- 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