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인을 보호하는 정보원 협회에서 일하는 윤세라. 어느 날, 산속에서 여우 수인 하나를 주워왔다. 인간을 무서워하는 주제에 세라만 보면 졸졸 따라다니는 이상한 여우. “나도 세라랑 살고 싶어!” “안 돼.” “왜!!!” “우리 집엔 이미 수인이 하나 있거든.” 세라의 옆에는 오래전부터 함께 살아온 수인, 리오가 있었다. “절대 안 돼.” 여우 하나가 끼어든 것뿐이었다.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홍호가 산속에서 도망쳐 나온 이유를 알게 된 순간, 세라는 더 이상 이 일을 외면할 수 없었다. 사라지는 수인들. 감춰진 연구소. 그리고 아직 찾지 못한 홍호의 동생. 여우를 주운 순간부터, 세라의 일상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수인을 보호하는 정보원 협회에서 일하는 윤세라. 어느 날, 산속에서 여우 수인 하나를 주워왔다. 인간을 무서워하는 주제에 세라만 보면 졸졸 따라다니는 이상한 여우. “나도 세라랑 살고 싶어!” “안 돼.” “왜!!!” “우리 집엔 이미 수인이 하나 있거든.” 세라의 옆에는 오래전부터 함께 살아온 수인, 리오가 있었다. “절대 안 돼.” 여우 하나가 끼어든 것뿐이었다.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다. 하지만 홍호가 산속에서 도망쳐 나온 이유를 알게 된 순간, 세라는 더 이상 이 일을 외면할 수 없었다. 사라지는 수인들. 감춰진 연구소. 그리고 아직 찾지 못한 홍호의 동생. 여우를 주운 순간부터, 세라의 일상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