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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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평소처럼 못 지냈어. 그래서 너도 그랬으면 했는데.” 2년간의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소꿉친구, 유준상이 말했다. “그럼 나는? 난 좋아하냐?” 10년 넘게 친형처럼 지내온 강지헌이 말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재열을 놓지 못하는 두 사람. 그리고 세 사람을 묶어둔 오래전 화재의 비밀. 구원으로 시작된 관계가 집착과 질투로 뒤엉키기 시작한다. / 공1 유준상, 17세 → 32세 (170cm → 187cm) 전 대통령의 외동아들. 좋은 집안과 좋은 얼굴을 타고났다. 모두에게 상냥하고 완벽하지만, 서늘한 이면을 가지고 있다. / 공2 강지헌, 18세 → 33세 (178cm → 188cm) 입이 거칠고 성격도 더럽지만, 재열에겐 친형 같은 존재. 가정부인 어머니와 단둘이 준상의 저택 별관에서 자랐다. / 수 도재열, 17세 → 32세 (176cm → 186cm) 무뚝뚝하고 담담하지만, 한 번 자기 사람이라고 여기면 좀처럼 버리지 않는다. 어린 시절, 불길 속에 홀로 남겨진 유준상을 구했다. 그 선택으로 팔에 평생 지워지지 않을 흉터가 남았지만, 단 한 번도 그날을 후회한 적 없다. lowwwtech@gmail.com

“나는 평소처럼 못 지냈어. 그래서 너도 그랬으면 했는데.” 2년간의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소꿉친구, 유준상이 말했다. “그럼 나는? 난 좋아하냐?” 10년 넘게 친형처럼 지내온 강지헌이 말했다. 서로 다른 방식으로 재열을 놓지 못하는 두 사람. 그리고 세 사람을 묶어둔 오래전 화재의 비밀. 구원으로 시작된 관계가 집착과 질투로 뒤엉키기 시작한다. / 공1 유준상, 17세 → 32세 (170cm → 187cm) 전 대통령의 외동아들. 좋은 집안과 좋은 얼굴을 타고났다. 모두에게 상냥하고 완벽하지만, 서늘한 이면을 가지고 있다. / 공2 강지헌, 18세 → 33세 (178cm → 188cm) 입이 거칠고 성격도 더럽지만, 재열에겐 친형 같은 존재. 가정부인 어머니와 단둘이 준상의 저택 별관에서 자랐다. / 수 도재열, 17세 → 32세 (176cm → 186cm) 무뚝뚝하고 담담하지만, 한 번 자기 사람이라고 여기면 좀처럼 버리지 않는다. 어린 시절, 불길 속에 홀로 남겨진 유준상을 구했다. 그 선택으로 팔에 평생 지워지지 않을 흉터가 남았지만, 단 한 번도 그날을 후회한 적 없다. lowwwtec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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