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데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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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물 #인외존재 #구원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물 #미남수 #떡대수 #수인수 #짝사랑수 #헌신수 #자낮수 #미인공 #연하공 #집착공 고름 같던 제 삶의 단 하나의 의미였던 칼리언을 지키기 위해. 죽음 앞에서 신에게 구걸한 데닉. “아우우?” 신의 장난인가. 사람이 아닌 흉포한 늑대의 모습을 한 악신으로 회귀했다. “나는 칼리언이야. 너는··· 이름을 물어볼 수 없구나.” “우우···.” 다시 만난 칼리언은 작고 잔약한 어린아이였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칼리언을 만난 순간부터 자신이 바랬던 건 오직 이 웃는 얼굴 하나였다. 그가 항상 행복하기를, 슬픔을 모르기를. 마음을 놓고 웃을 수 있도록 자신은 무엇이든 할 수 있었다. 고양된 행복감에 목구멍이 막혀 기침이 나올 것 같아 입을 가렸다. * dustmountain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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