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흐를 우리의 궤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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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달력에 적힌 운세가 길(吉)이던가 흉(凶)이던가.' 여느 때와 같이 출근한 직장인 최믿음(이하 애런)은, 불운이 반복되는 하루에 옥상에서 쉬던 중 도깨비 ‘비형’을 만나게 된다. "메밀묵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그거 호랑이 대사 아니야?" 배고픈 비형의 구걸을 이기지 못하고 먹을 것을 내어준다. 비형은 먹을 것을 나눠준 믿음에게 착한 인간을 위한 보답이라며 예언을 한다. 그것은 바로 가까운 시일 내에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의 사랑을 방해하지 못하면 지구의 자전이 멈출 것이라는 소식. 죽기는 싫지만 인류를 살려야 된다는 과한 책임이 꺼려져 비형의 제안을 망설이지만, 어느 새 휩쓸리게 되는데… 그들은 과연 성공적으로 지구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최믿음(영문 이름 애런(Aaron)) : 영문 이름이 있는 것과는 별개로 토종 한국인. 외국계 기업에 근무하며 '에런'이라는 영문명을 지었으나, 어째서인지 에런보단 '빌리브 최'라는 별명으로 더 자주 불린다. 도깨비가 그를 부르는 애칭은 '반푼이'. 하지만 믿음은 그 호칭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 이름과는 달리 사람을 잘 믿지 않는다. "너 이 새x 다음 공양은 팥죽이 될 줄 알아.” 이묵(해룡당 무당, 영문 이름 모제스(Moses)) : 대만인 유학생, 대학에 다니던 중 신내림을 받은 무당. 모시는 신은 해룡(海龍). : 전공은 천문학과, 졸업을 앞두던 중 신병으로 인해 자퇴. 한국의 신을 모시지만 외국인 이슈로 간혹 말이 통하지 않을 때가 있다. "나 대만인이라고, 한국어 잘 못해.”

'오늘 아침 달력에 적힌 운세가 길(吉)이던가 흉(凶)이던가.' 여느 때와 같이 출근한 직장인 최믿음(이하 애런)은, 불운이 반복되는 하루에 옥상에서 쉬던 중 도깨비 ‘비형’을 만나게 된다. "메밀묵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그거 호랑이 대사 아니야?" 배고픈 비형의 구걸을 이기지 못하고 먹을 것을 내어준다. 비형은 먹을 것을 나눠준 믿음에게 착한 인간을 위한 보답이라며 예언을 한다. 그것은 바로 가까운 시일 내에 일광보살과 월광보살의 사랑을 방해하지 못하면 지구의 자전이 멈출 것이라는 소식. 죽기는 싫지만 인류를 살려야 된다는 과한 책임이 꺼려져 비형의 제안을 망설이지만, 어느 새 휩쓸리게 되는데… 그들은 과연 성공적으로 지구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최믿음(영문 이름 애런(Aaron)) : 영문 이름이 있는 것과는 별개로 토종 한국인. 외국계 기업에 근무하며 '에런'이라는 영문명을 지었으나, 어째서인지 에런보단 '빌리브 최'라는 별명으로 더 자주 불린다. 도깨비가 그를 부르는 애칭은 '반푼이'. 하지만 믿음은 그 호칭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듯하다. : 이름과는 달리 사람을 잘 믿지 않는다. "너 이 새x 다음 공양은 팥죽이 될 줄 알아.” 이묵(해룡당 무당, 영문 이름 모제스(Moses)) : 대만인 유학생, 대학에 다니던 중 신내림을 받은 무당. 모시는 신은 해룡(海龍). : 전공은 천문학과, 졸업을 앞두던 중 신병으로 인해 자퇴. 한국의 신을 모시지만 외국인 이슈로 간혹 말이 통하지 않을 때가 있다. "나 대만인이라고, 한국어 잘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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