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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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직장에서 상사로 만난 남자, 지혁. 혼자만 좋아했기에 마음 속으로 간직하기로 했다. 어느날 갑자기 그가 눈앞에서 사라져 버릴 줄 모르고서 내린 결정이었다. 그의 소식을 기다렸다. 그러다가 제풀에 지쳐 잊기로 했다. 몇 년 후, 지은은 그를 잊고 잘 지내고 있었다. 그의 소식을 다시 듣게 되기 전까지 그렇다고 생각했다.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되자 더는 예전처럼 그를 바라만 볼 수가 없어졌다. 달라질 게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첫 직장에서 상사로 만난 남자, 지혁. 혼자만 좋아했기에 마음 속으로 간직하기로 했다. 어느날 갑자기 그가 눈앞에서 사라져 버릴 줄 모르고서 내린 결정이었다. 그의 소식을 기다렸다. 그러다가 제풀에 지쳐 잊기로 했다. 몇 년 후, 지은은 그를 잊고 잘 지내고 있었다. 그의 소식을 다시 듣게 되기 전까지 그렇다고 생각했다. 남자를 다시 만나게 되자 더는 예전처럼 그를 바라만 볼 수가 없어졌다. 달라질 게 아무것도 없을지라도,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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