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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월기담(木月奇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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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아악! 사, 산적!" "산적이 아니라 내 사저야…." "뭐야, 이 허여멀건 놈은?" 한 쪽엔 연약한 부잣집 도련님, 다른 쪽엔 비상식적인 요괴 애호가. 이 둘을 데리고 요괴 퇴치, 정말 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