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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물 / 캠퍼스물 / 일상물 / 삽질有 / 달달로코] 미인공 능글공 초딩공 은근다정공 후반사랑꾼공 집착질투공 미남수 공한정까칠수 능력빠수(?) 얼빠수 츤데레수 순정수 허당수 - 커다란 손과 앉아 있는데도 훤히 드러나는 장신의 몸은 수려한 얼굴과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 그는 고개를 살짝 든 채 소주를 삼키며 내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무언가를 가늠하듯 꿰뚫어 보는 눈길은 무심하면서도 흥미가 깃들어 있었다. “너 되게 재밌네.” “……씨발.” “야, 나 좋아한댔지. 번호 내놔.” 쪽팔림에 도망친 대가로 번호까지 빼앗긴 뒤 영영 마주치지 않기만을 바랐지만, 뒤늦게 사과한 자리에서 돌아온 대답은 뜻밖이었다. “잘 들었는데 사과는 안 받아 줄 거다.” “그럼 왜 사과를……?” “그건 당연히 들어야 하니까. 지금처럼 빌빌 기는 게 보기 좋기도 하고.” 동경하던 선배는 어디 가고, 하필 같은 세미나 팀까지 함께 묶여 빠져나갈 구멍마저 없다. “운호야, 왜 자꾸 나 피해. 섭섭하게.” “사과도 했는데 끝난 거 아닙니까?” “또 도망치면 이번엔 제대로 잡으러 갈 생각이니까. 그때는 너도 기대해도 돼.” 그날부터 권태인은 협박하고, “언제까지 틱틱거릴 거냐? 난 너랑 친해지고 싶은데.” 들러붙기 시작했다. “그래도 난 너 마음에 든다.” 그 말에 뭐라 답해야 할지, 저조차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선배. 제가 좋아하는 건 선배가 아니라…… 선배 작품인데요? * - 겉은 뻣뻣해도 속은 다 티 나는 공한정츤데레수와 그 속을 훤히 읽고 들러붙는 초딩 연상공의 팀플 로맨스! - 감상을 방해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둥글게 부탁드려요. :) - 키워드는 수정,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계약작(계약 문의 외 imchagyeon@daum.net) - 트위터 @imChagyeon - 표지 무인세탁소님

[현대물 / 캠퍼스물 / 일상물 / 삽질有 / 달달로코] 미인공 능글공 초딩공 은근다정공 후반사랑꾼공 집착질투공 미남수 공한정까칠수 능력빠수(?) 얼빠수 츤데레수 순정수 허당수 - 커다란 손과 앉아 있는데도 훤히 드러나는 장신의 몸은 수려한 얼굴과 어울리지 않아 보였다. 그는 고개를 살짝 든 채 소주를 삼키며 내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무언가를 가늠하듯 꿰뚫어 보는 눈길은 무심하면서도 흥미가 깃들어 있었다. “너 되게 재밌네.” “……씨발.” “야, 나 좋아한댔지. 번호 내놔.” 쪽팔림에 도망친 대가로 번호까지 빼앗긴 뒤 영영 마주치지 않기만을 바랐지만, 뒤늦게 사과한 자리에서 돌아온 대답은 뜻밖이었다. “잘 들었는데 사과는 안 받아 줄 거다.” “그럼 왜 사과를……?” “그건 당연히 들어야 하니까. 지금처럼 빌빌 기는 게 보기 좋기도 하고.” 동경하던 선배는 어디 가고, 하필 같은 세미나 팀까지 함께 묶여 빠져나갈 구멍마저 없다. “운호야, 왜 자꾸 나 피해. 섭섭하게.” “사과도 했는데 끝난 거 아닙니까?” “또 도망치면 이번엔 제대로 잡으러 갈 생각이니까. 그때는 너도 기대해도 돼.” 그날부터 권태인은 협박하고, “언제까지 틱틱거릴 거냐? 난 너랑 친해지고 싶은데.” 들러붙기 시작했다. “그래도 난 너 마음에 든다.” 그 말에 뭐라 답해야 할지, 저조차 알 수가 없었다. 하지만 선배. 제가 좋아하는 건 선배가 아니라…… 선배 작품인데요? * - 겉은 뻣뻣해도 속은 다 티 나는 공한정츤데레수와 그 속을 훤히 읽고 들러붙는 초딩 연상공의 팀플 로맨스! - 감상을 방해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둥글게 부탁드려요. :) - 키워드는 수정,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계약작(계약 문의 외 imchagyeon@daum.net) - 트위터 @imChagyeon - 표지 무인세탁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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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10. 14. 15:00까지 볼 수 있는 작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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