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의 경계

미인공짝사랑공순정공

외 6개

점점 가까워지는 발소리에 다리를 끌어안고 무릎에 얼굴을 묻고 있던 천아준의 고개가 들렸다. “하록아….” 물기에 젖은 목소리에도 서하록은 자신을 부르는 천아준을 무시한채 도어락을 눌렀다. 환하게 비춘 센서 등이 꺼지려는 찰나 다시 불이 들어왔다. 현관 옆에 서 있던 천아준이 도어락 누르는 서하록의 손을 손바닥으로 막아섰다. “…내가 너의 불행이 됐어?” 입술을 꾹 깨물며 대답 없는 서하록의 입술 사이로 손가락을 조심스레 넣은 천아준이 속으로 물었다. 하록아. 나는 네게 불행이었을까 불행 중 다행이었을까? #공시점 #가난공 #졸부공 #미인공 #양아치공 #울보공 #짝사랑공 #순정공 #상처공 #미남수 #무심수 #능력수 #능글수 #단정수 #떡대수 #청게 #고딩->성인 #재회물 *chachabhx@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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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데 나쁘다

사란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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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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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이석주는 첫눈에 반한 박샘에게 말실수로 미움 받는다. 어색한 와중 단둘이 산장에서 조별과제를 하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공:박 샘(20➠25)알파공/미인공/키작공→키크공/부자공/대학생공/늘애인있공/침착공/다정한데 알수없공/집착공/존댓말공/반말공/아날로그좋아하공 ❄수:이석주(22➠27)오메가발현수/평범수/공보다컸수→작아졌수/대학생수/다른애짝사랑중인수/동정수/헤테로였수/모쏠수 ❄장르:현대물/진지물/오메가버스/1인칭시점/일공일수 《 돌이켜보면 착한데 나빴다.》 고립된 와중에 하필 폭설이 쏟아졌다. "나랑 할래요?" 뭘 하냐고 되물을 만큼 나는 멍청하지 않다. *** "나도 다른 남자랑 잘 거야." "그래요. 자요. 대신 대화는 다 나랑 해요." "....." "나랑만 교감해요." *** 옷을 다 벗은 것처럼 부끄럽고 낯설지만 따뜻하다. 모든 감각을 다 깨우듯 거침없이 소용돌이치면서도 소중한 것을 보호해 주듯 정성껏 휘감는 매혹의 향기에 나는 빨려 들었다. 부드러운 살결 하나 하나에 입을 맞추듯 사랑스러운 몸짓으로 향기는 나를 적셨다. *** "우연히 만난다는건 쉬운일이 아니에요. 다른쪽의 간절함이 뒷받침 돼야 확률이 높아지는 게임 같은 거니까요." ❄표지 : 픽사베이 ❄키워드는 쓰다가 추가 및 수정 될 수도 있습니다. ❄sky_por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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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 Foster )

뚜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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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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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오메가버스 #연예계 #나이차이 #쌍방구원 #잔잔물 #애절물 #약피폐 #팬반응_약간_있음 #연하공 #매니저공 #짝사랑공 #미인공 #자낮공 #순정공 #알파공 #순진공 #존댓말공 #상처공 #동정공 #수_모르게_오로지_직진_하지만_티나는_공 #아기강아지공_개아가공_아님_주의 #연상수 #배우수 #다정수 #미남수 #베타수 #유죄수 #입덕부정수 #상처수 #불감증수 #이물질있음 이승겸(공): 20세, 185cm(성장중), 알파, 아직 소년티가 나는 얼굴에 피부가 희고 입술이 붉다. 과묵하고 성실하며, 조심스러운 성격. 최은호(수): 34세, 180cm, 베타, 중성적인 매력의 미남, 호리호리한 체형에 다부진 근육질. 영화 두 편의 연이은 흥행으로 막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한 배우. 친화력이 좋고 주변을 잘 챙기는 유쾌하고 편안한 사람. * * * 천인공로할 범죄자 이허규의 아들 승겸은 아버지의 범죄에 대한 죄책감에 짓눌려 스스로에게 가혹한 삶을 이어간다. 11년 전 자살한 피해자 최은수에게 사죄하고 싶어 찾아간 납골당에서 승겸은 피해자의 형 최은호를 만나고, 자신에게 친절을 베푸는 은호앞에서 어찌할 바를 몰라 도망친다. 은호의 과분한 호의를 피하고 싶었던 승겸은 점차 그의 다정함에 속수무책으로 흔들리는데……. * * * “저는 혼자서도 괜찮습니다. …폐 끼치고 싶지 않아요.” “네 생각엔 지금 네가 괜찮은 것 같아?” 웃는 얼굴은 그대로였지만 최은호의 말에는 돌연 심지가 생긴 것 같았다. 승겸은 거듭 괜찮다고 말하려다가 저도 모르게 입을 다물었다. “그래. 네가 그렇다니까 그런 걸로 하고.” “…….” “우리 집에 가자.” 앞선 거절은 아무 일도 아니었다는 듯이, 장난기가 가득한 눈으로 내뱉는 말이 눈물이 핑 돌만큼 다정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감정이 명치께에서 울컥 솟구치는 기분이었다. 꼴사나운 표정일 게 뻔해서 승겸은 고개를 숙인 채 손바닥으로 얼굴을 가렸다. “…저한테 왜 이러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제가 누군지 다 아신다면서…….” 감정을 억누르려 했지만 생각대로 잘 되지는 않았다. 병원에서 눈을 떴을 때부터 내내 궁금했던 질문이 기어코 입 밖으로 튀어나온 것을 보면. “나 이런 거 좋아해.” “…….” “너 같은 애들 집에 데려가는 거 좋아한다고.” 의미를 정확히 이해할 수는 없어도 그의 대답은 지나치게 산뜻했다. 그게 오히려 역효과였다. 러트 사이클에 대한 설명을 들을 때보다 몇 배는 더 창피한데도 떨리는 입술에서는 단어들이 제멋대로 튀어나왔다. “저는… 다르잖아요. 저는…, 사실은 저 같은 거… 싫어하시면서…….” “넌 다르긴 하지. 그건 그거고, 난 널 싫어하지 않아, 승겸아.” ====================================== * 주의 * *수의 형질은 끝까지 베타입니다. :D *수와 이물질의 관계에 대한 언급이 있습니다. (언급만…) *가스라이팅, 그루밍 범죄에 대한 언급과 묘사가 등장할 수 있습니다. 감상에 주의 바랍니다. ====================================== *주 2-3회 연재 예정입니다만, 상황에 따라 변동 가능합니다.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맞춤법, 띄어쓰기 실수 지적은 감사합니다. 추후에 일괄 수정합니다. ====================================== EMAIL : 00000aerry13@naver.com TWITTER : @aettie_ssul POSTYPE : https://aettie.postyp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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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막과 감옥에서 하는 짓

잼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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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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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경고! 길에 떨어진 물건을 함부로 줍지 마세요 흑막을 흑화하게 만드는 로그로 후작가의 하녀 '앤'에 빙의했다. 그렇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그냥 스쳐지나가는 사람1 이다. 그런데 하필! 흑막이 납치되어 있는 자루를 우연히 주웠다 그 길로 나란히 감옥행 직행열차에 탑승했다 붉은 눈에 짙은 흑발 네가 그 무시무시하다던 서브 남주니? 트리스탄에게 빌붙어 로그로후작가를 탈출해 편하게 살 수 있는 궁리를 잠깐 해보았다. 하지만...자고로 흑막서브남주란 남주에게 버금가는 튼튼 한 멘탈, 강인한 무력, 잘생긴 얼굴이 기본 조건 아닌가? 아니 원작에서는 분명 이렇게 허약하지 않았잖아? 아직 어려서 그런가? 왜 자꾸 기절하고, 쓰러지고, 피를 토하는건데....? 아무래도 내 흑막이 허위매물인 것 같다. *** "이 새끼나 저 새끼나 네 주변에는 네게 말 한마디 못 붙여서 안달하는 놈들 뿐이야, 방금 네 몸을 훑은 저 갈색머리... 눈을 뽑아버리고 싶어" 훈육을 잘못 한 걸까? 트리스탄이 조금... 아니 조금 많이 과격하게 자란 것 같다. 이제야 흑막 답긴한데... "트리스탄 우린 그냥 드레스에 관한 얘기를 나눈 것 뿐이야 이 옷은 네가 직접 골라준거 잖아 내게 잘 어울린다 칭찬 해주던걸" "우리?" 트리스탄이 무시무시한 기세로 갈색머리통을 노려보았다. "아니.. 저 사람과 나?" "너와 우리로 엮일 수 있는 건 나 밖에 없어" #햇살여주 아니고 위태로운 촛불여주 gemgemi@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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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서도 갖지 못할 오라버니

#피폐물 #애증 #후회남 #여주성장 #삼각관계 #나랑결혼을하자네...미친놈이 같이 살까, 혹은 도망갈까. 이것은 기어코 살아남는 이야기입니다. - 남편과 내연남이 싸우는 소리가 들린다. "이제 내 아내는 그만 찾으십시오. 나는 결혼 전부터 당신을 참아줬습니다. 당신도 알잖습니까. 내 아내가 첫째를 낳고 얼마나 힘들어 했는지. 우리 부부는 더는 자녀를 안 가지려고 했지. 그런데 당신은 둘째를 임신시켜요?" "당신 아내도 나를 원했습니다. 비록 당신과 결혼했더라도 그녀의 마음은 나의 것인 걸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나는 저 아이의 친아버지고, 직접 우리 딸을 키울 거니까 이제 이 일에서 빠지시지." "내 아내 몸에서 났으니 내 딸이지, 왜 당신 딸이야?" 내 품에 안긴 아기는 나를 닮지 않았고, 남편은 더더욱 닮지 않았다. 두 사람은 내가 누운 침실로 들어온다. 정신을 차린 내게 다투듯 염려의 말을 건넨다. 서류상으로는 남편의 딸. 생물학적으로는 내연남의 딸. 자, 누구의 손을 잡아줄까. - *타 연재처와 업로드 진도를 맞추기 위해 불규칙적으로 많이 올리고 있습니다. 수, 토 오전 7시 7분 1편 업로드 / 미계약작 / 쓰고 싶은 거 씁니다. 감사합니다. 표지 - 트위터 RMU 님 @Miryu_s 문의 - 이메일 IamJeongwaja@gmail.com 트위터 @IamJeongwa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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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거나 미치거나

박기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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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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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입덕부정아저씨공 x 노빠꾸직진애기수 #현대물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구원물 #할리킹 장 길재(36) : 조폭공, 입덕부정공, 다정공, 절륜공 구 고담(22) : 직진수, 적극수, 명랑수, 순진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임신수 "형님, 홍덕 마을이라고 기억하십니까?" 기억 한 편에 잊고 있었던 시골 마을에서 누군가 길재를 찾아 왔다. "아저씨 잘 지내셨어요?우리 4년만이다, 그쵸. 근데 여기가 아저씨 사무실인 거예요? 우와. 사무실 되게 좋다." 하나같이 험상궂은 얼굴의 거구들만 있는 사무실 분위기에 겁을 먹기는커녕 눈 만난 똥강아지처럼 발발대며 돌아다니는 고담을 보며 길재는 말했다. "여긴 왜 왔어. 정말 보고 싶어 찾아왔을 리는 없을 테고." 싸늘한 눈빛에도 전혀 꿀리는 기색 하나 없이 고담은 상자 하나를 내밀며 이렇게 말했다. "고구마 주러 왔어요." ** "나 아저씨 좋아했어요." 오늘이 마지막이라면 한 번은 꼭 이 맘을 전하고 싶었다. "그래도 잘 지내는 것 같아 다행이다. 보러 오길 잘했어요." 체증처럼 남은 연심은 이대로 평생 마음 한 편에 묻어두기로 한 채 고담은 씩씩하게 돌아선다. 하지만. 척추가 드러날 만큼 마른 몸. 희고 작은 등. 그곳에 물든 붉은 멍 자국들. 그것을 본 길재의 눈이 한 순간 돌았다. 직진밖에 모르는 애기수와 입덕부정에 고뇌하는 아저씨공 이야기. *미계약작 *메일 : park_gibok@naver.com *표지 : 미리캔버스 *감상에 방해가 되는 코멘트는 무통보 삭제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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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랑의 결말

은려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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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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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현대물 #오메가버스 #회귀물 #할리킹 #계약관계 (공) 연재하 : 우성알파공 / 미남공 / 연상공 / 재벌공 / 집착공 / 무자각다정공 / (약)후회공 (수) 김선율 : 베타였수 / 열성오메가수 / 미인수 / 가난수 / 상처수 / 임신수 / 산책수 “오메가로 발현하셨습니다.” 26년을 베타로 살아온 김선율은 하루아침에 열성 오메가로 발현했다. 몸을 섞어도 임신하지 않는 베타라는 이유로 우성알파 연재하와 3년간 기간이 정해져 있는 계약 결혼 상태였던 김선율은 계약이 깨질 것을 염려하여 오메가로 발현했다는 사실을 숨긴다. 그러다 연재하가 있는 약속 장소로 나갔다가 예상치 못한 소식을 듣게 된다. 김선율은 그날 교통사고를 당해서 죽게 되고, 눈을 떴을 때 기적처럼 2년 전으로 회귀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두 번 다시 없을 기회. 김선율은 이번엔 베타로서의 삶을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연재하와 엮이지 않기 위해서 노력한다. 하지만 연재하를 의식적으로 피하면 피할수록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마주치고 마는데. “여기에서 일하는 겁니까?” 앞에 선 연재하가 삐딱한 자세로 김선율을 바라봤다. “회사에 면접보러 다니는 사람이, 왜 이런 바에서 일할까?” “돈 벌고 나면, 다시 알아볼 겁니다. 지금은 그럴 여유가 되지 않아서요.” 그 말을 들은 연재하가 손가락으로 제 아랫입술을 문지르며 피식 웃었다. “아아. 김선율 씨 돈 필요하구나?” 그렇게 연재하와 마주친 이후 김선율을 둘러싼 모든 일이 점점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는데…. “임신을 하셨다고?” 잔뜩 겁먹은 김선율을 벽으로 밀어붙인 연재하가 손끝으로 턱을 들어 올렸다. “누구 애입니까?” 턱 끝을 붙잡은 손에 힘이 들어갔다. 아래로 내려다보는 연재하의 시선은 어느 때보다도 차갑게 얼어붙어 있었다. “말해 봐. 설마, 내 애는 아니지?” # 오타 지적 댓글은 수정 수 삭제합니다. # 키워드 및 소개 글은 상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문의 : ryeodam02@naver.com # 화, 금, 일 주3회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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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리꾼들

이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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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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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피폐물 #다공일수 #메인공 있음 #집착공 #통제공 #개아가공 #여우공 #미인공 #배우공 #짭다정공 #단정수 #미남수 #굴림수 #도망수 #악바리수 #운동선수였수 #착각/오해 #연예계 #스폰서 #친구-> 연인 규칙은 간단했다. 받은 만큼 돌려주기. 정이레는 지갑을 열어서 값을 치렀고, 이차영은 웃음을 팔아 거래를 이어갔다. 누구도 손해 보는 장사를 하려 하지 않았다. 그렇게 야금야금 취한 폭리가 이제는 천정부지 값으로 치솟아, 이제는 쌍방이 파산할 지경에 이르러 있었다. 차영은 귀싸대기를 한 대 맞아주는 것으로 순식간에 이자를 깠다. 살 터지는 소리와 함께 차영의 몸이 크게 휘청였다. "이건 이자고." 차영은 다시 한 번 상기했다. 아, 정이레는 손이 매웠지. "원금은 지금부터 깔게, 차영아?" *** 정이레(24): 사헌대 연극영화학부 4학년이자 신인 배우로 활동 중. 천의 얼굴과 싹싹한 성격으로 만인의 호감을 얻고 있지만, 차영만큼은 알고 있다. 수 틀리면 바로 손부터 올라간다는 걸. 조세진(24): 남자축구 1부 리그 막내 코치. 불리할 때도 능글능글한 얼굴로 구렁이 같이 넘어가는 것이 특기. 어릴 적부터 운동만 하고 살아서 생각이 단순하고 충동적에 다혈질이다. - ??? 이차영(24): 사헌대 체육대학 재학 중. 생긴 것과 다르게 유들유들하고 마음이 약한 편. 그러나 운동과 승부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독하고 악바리 넘친다. *** - 동의 없는 성관계, 폭행, 가스라이팅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시는 분들의 요주의를 바랍니다. - 2maagin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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