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하무인원로배우공×덤덤글쿤무명배우수] "어떻게 죽는 게 좋아? 참고로 복상사는 안 돼. 내가 좆 달린 건 안 먹어." #현대물 #연예계물 #헤테로공 #덤덤글쿤수 #구원 #오해 #착각 #질투 저거 누가 데려갈지 고생길이 훤하다에서 '저거'를 맡고 있는 최기선이 저도 모르게 성도원에게 '길들여지는' 이야기 단역과 대역을 전전하던 무명배우 성도원. 일생일대의 기회로 국민배우 최기선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된다. 그러나 실제로 마주한 최기선은 그동안 봐왔던 것과 달리 제멋대로에 안하무인이었고, 급이 맞지 않는 성도원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무명배우가 항상 그렇듯 최기선의 눈에 들려 안달일 거라 예상한 것과 다르게 덤덤하기만 한 성도원. 생전 처음 당해보는 취급에 당황한 것도 잠시, 최기선은 성도원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엉뚱한 착각을 한다. "나랑 어디까지 가는 거 상상했어? 키스? 아니면 이미 벗겼어? 설마 연애는 아니겠지?" 자신만만하게 묻지만, "뭔가 오해하고 계시는 거 같은데, 무엇보다..." "..." "선배님 제 스타일 아니십니다." 자존심에 금이 간 최기선은 성도원의 무관심에 불편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고, 어느새 그의 시선을 끌기 위해 어설프게 노력하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 “넌 성도원만 엮이면 눈을 그렇게 뜨더라?” “내가 눈을 어떻게 떴는데.” “고백했다가 까여서 흑화한 찐따처럼 뜨는데?” “씨발! 돌았어?” 졸지에 찐따새끼나 되어버린 최기선이 진심을 다해 조수석을 발로 쾅쾅 두드렸다. 그것도 고백이라니! 대가리에 총맞지 않은 이상 같은 남자에게, 그것도 성도원에게 고백할리 없잖아. 이렇게 완벽한 제게 성도원이 가당키나 하냐고. 더군다나 성도원은 눈이 발에 달려있는 놈이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긴 최기선을 두고 김명우 같은 놈에게 관심을 주다니. 이제는 저런놈에게 취향이라는 말을 들어도 하나도 기쁘지 않을것 같... 왜 기쁘지? 허공을 바쁘게 가르던 최기선의 다리가 털썩 바닥으로 떨어졌다. 눈이 달렸으면 저를 좋아하는게 당연한건데 그게 왜 기뻐해야 하는 일이지? *** 공 : 최기선(33). 아역 출신 국민배우로 연기 경력이 30년 가까운 원로급 배우. 대중 앞에서는 모범 연예인이자 공익광고 단골 모델로 사랑받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자기중심적이고 배려라곤 모르는 성격을 드러낸다. 그런 그를 지나가는 엑스트라쯤으로 여기는 성도원이 나타나고, 성도원의 무관심이 최기선의 자존심을 긁는다. <미인공, 배우공, 헤테로공, 초딩공, 까칠공, 츤데레공, 헌신공, 후회공, 사랑꾼공, 입덕부정공, 무자각집착공> 수 : 성도원(29). 보육원 출신 무명배우. 모종의 이유로 단역을 전전하며 회사도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격은 모난 곳 없이 둥글고 온순한 편. 감정의 기복이 크지 않으며, 웬만한 일은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요령 피우는 법을 모르고, 한 번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는 성실한 스타일. 남이 보기엔 억지인 최기선의 행동에도 상처받지 않는다. 처음엔 이상형과 거리가 멀었던 최기선이 점점 변하는 모습을 보며,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미남수, 배우수, 글쿤수, 덤덤수, 단정수, 호구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다정수, 상처수, 도망수> *nanrowriter@gmail.com *작품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출간문의 받지 않습니다 =]
#시골배경 #현대물 #일상물 #잔잔물 #PD공 #미남공 #문란공 #약후회공 #농부수 #담담수 #순진수 #평범수 #순정수 유명한 예능 PD 류희승(메인공)은 새로운 프로그램 장소 섭외차 정읍에 있는 시골마을 봉천리를 방문한다. 거기서 마을의 일꾼인 양경현(메인수)을 만나게 되는데, 묘하게도 자꾸만 그에게 시선이 간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점점 더 분명한 호감을 갖게 되는데...... 희승은 서울로 돌아가야 하고, 경현은 이곳에 남아야 한다.
공 │ 정현욱 (20세->34세, 변호사, 187cm) "나는 지는 법은 몰라." 서초동에는 이런 말이 있다. 절대 지면 안 되는 재판은 정현욱을 찾아 가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안되는 것도 되게 하는 승률 100% 변호사. 대한민국 사법을 좌지우지 하는 최대 로펌 송림 법률 사무소 정경환 대표의 하나 뿐인 후계자다. 못 이룰 게 없는, 대한민국 사법 로열패밀리의 구성원이지만, 정현욱에게도 딱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다. 수 │ 모효경 (20세->34세, 판사, 181cm) "나는 정년까지 법원에 뼈를 묻을 거야." 서울중앙지방법원 7년 차 판사. 한 사건에 수억씩 버는 변호사도, 피의자들 앞에서 큰소리치는 검사도 부럽지 않다. 조용한 판사실에서 캐비닛 가득 쌓인 사건 기록을 읽을 때가 가장 평화롭다. 누군가의 인생에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하는 것이 못내 부담스럽지만, 사건 기록을 단순히 활자가 아닌 누군가의 인생이 담긴 페이지라고 생각한다. 단면의 결들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면 적어도 억울한 판결은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믿는다. 옷 벗는 일 따위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정년 퇴임까지 법원에 뼈를 묻고 싶어 하는 천생 판사. - 서울대 법대 졸업에 최연소 사법고시 합격까지. 탄탄대로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도, 지방 소도시 법원만 전전하던 효경은 7년 만에 덜컥 서울중앙지법으로 발령을 받게 된다. 무사태평 무사안일 정년까지 한적한 소도시에서 머무를 줄만 알았는데, 대한민국 가장 요란한 사건들이 모인다는 서울중앙지법으로 발령 나면서 모든 것이 변화를 맞이한다. 설상가상 대학 시절 시작도 못 하고 끝나버린 관계. 정현욱과 법원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 이 작품에 등장한 모든 인물과 사건들은 허구입니다. 묘사된 장소, 지명, 기업, 단체 등 모든 고유명사 역시 실제와 일절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실제 법률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왕위 계승 서열 1위, 차가운 도시의 세자 이웅은 어느날 갑자기 신문에서 자신의 국혼 기사를 읽게된다. “국왕 폐하. 제가 결혼을 한다고요.” “갑작스럽지만 그리 되었다.” 대쪽같은 왕의 명령으로 국혼은 강행되고, 분노한 이웅은 예비 세자빈 류설영에게 초면부터 폭언을 퍼붓는데. “어쩔수 없이 하는 결혼이고, 형식일 뿐입니다. 부부 사이의 애정이나 관심 따위는 기대하지 마세요. 내가 류설영 씨를 제대로 된 반려로 생각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넵. 알겠습니다.” 참으로 시원시원한 대답이었다. 심지어 ‘네’도 아니고 ‘넵’이었다. “지금 제 말, 제대로 들은 것 맞습니까?” “네. 결혼은 형식일 뿐이고 애정 같은 것은 기대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초롱초롱 빛나는 눈, 생글생글 해맑은 미소. 이 세자빈, 어딘가 이상하다. #정략결혼 #세자공 #세친놈수 #까칠공 #맑눈광수 #가짜광기공 #진짜광기수 공 : 이웅(22) 왕족으로서의 소임은 완벽하게 해내지만 매사에 무심한 우성알파세자. 갑작스러운 국혼을 받아들일 마음이 없다. 수 : 류설영(19) 섬마을에서 온 세자빈. 당당하고 밝고 건강한 성격의 소유자. 세자가 아무리 구박해도 기가 죽을 마음이 없다. **계약작입니다.
능글다정(변태)연상공이 순진잔망미인수를 염병첨병 물고빠는 달달로코 힐링물 몸정>맘정, 고수위, 오해, 산책수, 임신수, 서양풍, 오메가버스, 정략결혼, 15살차이 ⚠작중 플레이적 요소와 강압적 관계 묘사가 있으니 감상에 주의 바랍니다. 사랑스럽기로 왕국 제일가는 미인이라는 루비오에게는 황명으로 정해진 약혼자가 있다. 바로 못생기고 난폭하다는 소문이 있는데다 열다섯이나 나이차가 나는 테예즈 공작이다. 결혼식 전날 밤 그가 싫어 도망치려던 루비오는 남자의 수작질에 넘어가 결혼에 골인하고, 테예즈는 후계만 생기면 남은 인생 간섭하지 않겠다며 루비오를 유혹한다. 그리고 루비오는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하는데…. * “약속해주세요.” “뭘 말입니까?” “돌아오면 저랑 아이를 가지기로요. 지난번에 했던 그… 그런 짓은 하지 말고.” “무슨 그런 짓?” “다 알면서 뭘 물어요? 페드로도 알고 나도 아는 그 이상한 짓 말이에요.” “지난번엔 나더러 오지 말라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그런 짓만 하지 않는다면 언제든 와도 돼요. 페드로나 저나 아이를 빨리 가지는 게 좋잖아요.” 하루라도 빨리 후계를 본 다음 내빼고 싶다는 당당한 발언에 남자가 피식 웃는다. 아이를 빨리 가지는 게 좋다, 라…. “나는 그런 짓이 아니면 발기가 안 되는데?” 루비오가 턱이 떨어져라 입을 벌렸다.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는 듯 “바… 발기….” 하고 중얼거리는 그를 보고 테예즈가 또다시 웃음을 터뜨렸다. “하여간 내 배우자는 아기 같기도 하지.” “아기라뇨? 지금 어리다고 무시하는 거예요?” “그럴 리가. 전에도 말했지만 나랑 애를 만들어야 하는데 당신이 아기면 내가 더 큰일이죠. 그러니까.” “……?” “어른이라는 걸 증명해봐요. 침대 위에서 무슨 짓을 하든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즐기는 게 다 큰 성인 아니겠습니까?” * “몸으로라도 유혹해봐야지 어쩌겠어. 내가 싫다잖아.” 테예즈는 당돌하기가 하늘을 찌르는 제 날다람쥐를 생각하며 중얼거렸다. 루비오가 아무리 다른 이를 좋아한대도 그들은 부부다. 한 배를 탄 사이, 지긋지긋한 가업을 잇기 위한 후계 생산에 있어서 만큼은 운명 공동체란 소리였다. “모, 몸으로요?” 무슨 상상을 한 건지 호세의 얼굴이 파래졌다. 몸으로 뭘 어쩌겠다는 소린가? 가만 있어도 온갖 날파리가 꼬여 드는 인간이 각 잡고 그런 말을 하자 온몸에 소름이 끼쳤다. “농담이시죠?” 테예즈가 한심한 것을 봤다는 듯 혀를 차며 그의 부관을 향해 눈살을 찌푸렸다. “아니, 진심이야. 그 몸에서 아이를 보긴 해야 하니까 말이네.” “정말 루비오 님을 두고 그런 생각밖에 안 드십니까?” 하여간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며 호세가 투덜거렸다. 그만한 배우자를 맞았으면서 어떻게 그런 생각이나 할 수 있느냐는 타박에 테예즈는 말이 없었다. ‘그야…… 루비오가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니까 그렇지.’
[육아물] #우당탕탕 재결합 #애 먼저 뺏고 네 외모가 시들면 버려주지! 하지만 영원히 그날이 오지 않는 공 #기업대표조폭공 #살짝오컬트능력수 공_구광욱 양지로 나와 기업 그룹이 된 조폭 회사의 대표. 입은 거칠어도 심장이 용광로다. 복수 일념으로 기어오른 조직에서 회장 곁의 묘한 존재, 김서우와 붙어먹고 마구 끌린다. 몰래 자기 애를 낳고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김서우에게 화가 많다. 칼로 물 베기인 싸움을 자주 걸 작정이다. 수_김서우 타고 난 재주에 발목이 잡혀 착취당하고 살았다. 살갗을 그어 피를 보면 미래를 자세히 읊을 수 있는 재주다. 세상 만사는 얼추 알아도 제 앞날은 하나도 모르는 인생에 구광욱을 만나고 욕심껏 스스로 관계를 맺는다. 그렇게 해서 가진 유운이가 까막눈 인생 최고의 선택이다.
#책빙의물 #오메가버스 #오메가형질변환수 #오해/착각 #초반약혐관 #원작싸이코집착광수 #소확행수 #집착 #감금물 겁도 많고 남 눈치도 많이 보는 소시민인데요, 사이코 집착광수에 빙의했습니다. 일단 되는대로 해보고 있거든요. 살려주세요. .....근데 여기 공 분명히 수 싫어한다고 하지 않았어요? 왜 저한테 집착하는 건지 아시는 분? 차재헌(공): #까칠공 #연상공 #차가운핫초코공 #무자각집착공 유은오 → 하윤슬(수): #빙의수 #물욕수 #허당수 #눈새수 #연기수 #무의식유혹수 #습관적도망수 bbom2rang@gmail.com
"애기야.내가 생각해 봤는데. 농사에 소질이 없으면 어때. 밤에 너만 만족시켜주면 일등 남편이지." #현대물 #오메가버스 #알파공 #오메가수 #나이차이 #깡패공 #머슴공 #기억상실공 #순진수 #농촌...로맨스? 독사과같은 조폭내숭공과 한입에 쏙 들어오는 말랑 아기수의 로맨스. 공:사의현. 우성알파. 곱게 생긴 외모지만 깡패에 가까움. 집안 싸움에 밀려 기억상실증에 걸렸지만 덕분에 '이경우'라는 오메가의 품에 떨어져 각목 대신... 농사용 삽을 들게 된다. 수:이경우. 말랑말랑하게 생긴 열성오메가. 페로몬향이 사과향인 과수원 주인. 어느날 과수원에서 남자를 주웠다. *기억상실,경찰 관련 시스템은 현실과 다릅니다 * *중간중간 내용 수정합니다 * *오타 및 설정오류는 모아서 고칩니다* *표지는 유목민님 커미션*(수 입니다~)
#동양풍 #후궁암투물(무늬만) #황제공 #후궁수 #미인공 #미인수 #엄인수 #회귀물 #약피폐 #히든키워드(소개글 하단 확인 가능) 우애가 남달리 좋은 남매, 산산과 산월. 어느 날 산산은 후궁으로 들어간 산월의 회임을 축하하기 위해 양친과 함께 입궁을 하게 되고, 운 없이 그만 황제의 눈에 띄어 버리고 마는데……. . . . . “아래를 모두 벗고 탁자 위에 바로 누워라.” “아……, 저…….” 산산은 대관절 무슨 일인지 도통 따라갈 수가 없었다. 왜 혼인을 못 하였냐 묻더니 갑자기 온갖 사람들을 모조리 겁을 주고, 엄인이라 고했음에도 불구하고 믿지 못하여 대뜸 아랫도리를 벗으라 한다. “꼭, 꼭 보여드려야 하나요?”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잘 설명할 재주가 없던 산산이 답답함에 가빠지는 숨을 간신히 고르고서 물었다. “짐이 보여달라 하였으니, 꼭 보여 주어야지.” (중략) 황제는 훌쩍이는 것을 쉽게 그치지 못하는 산산의 뺨을 살짝 쓰다듬어주곤 명했다. “옷을 챙겨 입어라.” “……예, 폐하.” “짐이 한 번 보았던 것이니, 앞으로 그 누구에게도 네 아랫도리를 보여선 아니 될 것이다. 알아들었느냐?” 알아듣지 못한 게 여실한데도 산산은 고개를 주억였다. 자꾸만 웃음이 나와 황제는 이번에도 또 웃어버렸다. “윤빈의 오라비가 이런 연유로 혼인도 하지 못하고 있었다니, 사사롭게는 짐도 그의 인척이 되는지라 마음이 무겁다. 어찌 되었든 씨 내림을 할 수 없는 고로 영녕궁 안에서 며칠 기거해도 별반 문제 될 것이 없을 터, 윤가 산산을 영녕궁의 서배전에 머물게 하여 오랜만에 만난 두 오누이가 회포를 풀 수 있도록 하겠다.” 그렇게 황제의 어명이 내려졌다. 잠시간의 정적이 흐르는 듯하다가 이내 산월의 목소리가 가림막을 타고 넘어왔다. “성은이 하해와 같습니다, 폐하. 천첩, 분부 받자와 봉행하겠나이다. 황제 폐하 만세, 만세, 만만세.” 산월을 필두로 나머지들도 잇달아 일제히 만세를 외쳤다. 오직 한 사람, 산산만이 멀뚱멀뚱 상황을 따라가지 못하고 서 있었다. . . . . <주인공> -공 : 하 제국 5대 황제 이헌조(영휘제), 35세 동갑내기 결발처 혜현헌황후 사후 황후의 자리는 비워두고 있지만, 후궁은 무수히 많다. 아름다운 것을 좋아한다. 송옥(초나라 제일미남)과 반안(서진의 제일미남)도 울고 갈 미남자. 황제공/미인공/집착공/자기밖에모르공/마음만순정공/첫사랑공/후회공/회귀공 (마음으로는 뉘우치나 행동교정은 잘되지 않는 편) -수 : 윤산산, 25세 황제 曰, 어디서 평범하게는 못 살 미인. 주의력결핍과 충동장애가 있이나 의학적 무지로 치료받지 못하고 방치됨 남들보다 지능이 약간 떨어지는 상태. 선천적 무고환증을 앓아 엄인이다. 후궁수/미인수/울보수/무심수/죽고싶수 <그 외 인물> -윤빈 : 윤산월, 22세 산산의 누이동생이자, 영휘제의 후궁. 영녕궁의 주인. 스무 살에 입궁해 현재 황제의 아이를 회임 중이다. -윤윤겸 : 산산과 산월의 부친, 60세 조정의 관료(공부 주사), 권력욕만 있는 무능한 가장이다. 과년한 나이에 후처에게서 겨우 자식을 보았는데 하나는 무고환증 반편이, 다른 하나는 계집이라. 자식 복이 없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다, 그 자식들이 어여쁘게 성장하자 모두 황제의 후궁으로 들여보낸다. -이자윤 : 산산과 산월의 모친, 45세 윤윤겸의 후처로 제 한 몸만 편하면 그만인 여자. 기실 자식들이나 남편에게 별반 애정이랄 게 없다. -신비 : 신희요, 30세 황제의 태자 시절 후궁으로 입궁, 수창궁의 주인. 효현 공주의 생모이다. -한완의 : 한소명, 21세 산월 입궁 동기로 신비의 수창궁 동배전에 거처하고 있다. *키워드와 소개글 수정 중입니다. 추후 스포 방지를 위해 변동될 수 있습니다. . . . . . . . *히든키워드 : 오메가버스
#현대물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계약 #강압적관계 #조폭공 #빚쟁이수 #약피폐 "네 남은 인생, 나한테 팔래? 비싸게 쳐 줄게." 돈을 받기 위해 찾아온 사채업자, 도재혁은 서이담이 내놓은 목숨값 대신 그의 인생을 사겠노라 제안한다. "인생 판 김에 다른 것도 팔아." "다른 거요?" "네 몸. 기왕이면 웃음도." * 도재혁(36세) #미남공 #우성알파공 #조폭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나른공 #수한정다정공(?) #삶이재미없공 서이담(21세) #미인수 #베타수 #형질변환수 #빚쟁이수 #무심수 #굴림수 #임신수 #도망수 #애정결핍수 #삶에미련없수 - 공이 많이 못돼 처먹었습니다. - 트리거 요소 및 강압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유의 바랍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chaagongs@gmail.com
#오메가버스 #위장결혼 #염천부부 #오해 #달달물 #배틀물 저 자식이 내 남편인 게 운명이었나, 내가 저 자식한테 속고 있는 게 운명이었나. 어느 쪽이든 재수 없기는 마찬가지였다. 공현 (공) 기업형 범죄 조직 리코어 인터내셔널의 핵심 임원. 3년 전 여름 휴가지에서 만난 정언과 불꽃같은 일주일을 보내고 연애 3개월 만에 결혼한 유부남이다. 취미는 (남편을 위한)요리, (남편을 위한)청소 하기. 퇴근 후 남편과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인생 전반의 행복을 느끼고 있다. 아마도. #미인공 #연하공 #알파공 #수한정다정공 #사랑꾼공 #성깔있공 #분리불안공 #조직간부공 한정언 (수) 국정원 정보과 요원. 국내 최대 마약 유통 비리를 추적하기 위해 리코어 인터내셔널에 위장 취업했다. 여름 휴가지에서 한 떨기 꽃 같은 세 살 연하를 만나 결혼한 유부남. 평범한 회사원인 척 결혼 생활을 유지 중이지만 최근 들어 부부 싸움이 잦아졌다. 거기다가 한량인 줄 알았던 남편이 리코어의 간부였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혼란스러운데... #쾌남수 #미남수 #알파수 #연상수 #공한정주접수 #성깔있수 #능력수 - [Q : 그래도 두 분 서로 사랑하시죠?] [공&수 : (피를 닦으며)네.] *본 창작물은 실제 사건이나 기관과 무관한 픽션입니다.
스터 마이 레모네이드(Stir my Lemonade) #현대물 #연예계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친구>연인 #동갑내기 #재회물 #첫사랑 #미인공 #여우공 #(쎄한)다정공 #양궁선수공 #국대공 #천재공 #미남수 #배우수 #다정수 #(한때)짝사랑수 #안경수 #단정수 9년 만에 ‘힐링 예능’에서 다시 만난 첫사랑. 소문과 달리 내게는 천사처럼 다정한데… 녀석은 정말 토끼같이 순진한 걸까, 아니면, 토끼의 탈을 쓴 여우일까? *발췌 [“왜 망설여. 우리 이러는 거 처음도 아닌데.” 낮게 흘러나오는 목소리가 잠겨 있었다. 녀석은 이번에도 무언가 기다리듯 조심스럽게 내 안경을 벗겨 러그 위에 내려놓았다. 맞다. 놀랍게도 이런 순간에 직면한 게 처음은 아니다. 지금 눈앞에 있는 저 아름다운 입술을 벌리고 실컷 파고든다고 해도 그게 녀석과의 첫 키스인 것도 아니었다. 초가을 바람이 유난하다고 느꼈을 때 고은성과는 이미…. “좋아한 사람, 나지?” 속수무책이었다. 머뭇거림이 길어지자 녀석이 나를 한 번 더 꿰뚫었다. “그럼, 지금은?”] * 트위터 : @wmarwan_ * 메일 : wmarwan@daum.net (출간 문의 X)
1990년대시대물, 캠게, 미남공, 미인수, 성장물 1996년 9월 13일, 오늘 투팍이 죽었다. 1996년 9월 13일, 오늘 해태의 이종범은 3연타석 홈런을 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OB를 상대로 무려 10-1의 점수 스코어로 얻어낸 승리였다. 승리와 패배, 그 사이에서 누군가는 기뻐하고 누군가는 슬퍼한다. 생과 사, 누군가의 비보가 흐른 날, 누군가는 희소식을 듣는다. 오늘 신서희는 신촌 하숙집에서 세상에 자신이 혼자가 되는 소식을 들었다. 그리고, 비보에 젖어 남긴 글에 0과1, 그 녀석이 처음 댓글을 달았다. 파란 바탕 뚱뚱한 모니터를 배경으로한 씨버러버를 추구합니다. 38317은 숫자를 돌리면 LIEBE, 독일어로 사랑이라는 뜻으로, 삐삐 호출 시 주로 쓰이던 암호입니다. 표지 : 미리캔버스 tdtd1234321@gmail.com
연회장의 가장 외진 자리. 황제는 그 초라한 구석에 앉은 담연에게 첫눈에 반한다. “내 어머니시라고.” 황제는 그가 자신을 낳아준 음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에도, 관심을 거두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그 사실이 더욱 그를 자극한다. “이번 숙원의 희락기에는 억화단을 먹이지 말거라.” 담연이 자신의 통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황제. 그는 마침내 담연을 품기로 결심한다. . . “지금까지 내가 진심으로 너를 ‘어머니’라고 여겼다, 생각하는 것이냐?” 부자유친(父子有親)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도리(道理)는 친애(親愛)에 있음을 이른다. [동양풍/황제공/알오물/계락공/통제공/다정공/연하공/연상수/도망수/임신수/자낮수/미인수/병약수/금단의 관계]
#오메가버스 #기억상실 #로코 #나이차이 #매운맛한스푼 복수를 품은 전남친X누구세요 호달달 수 교통사고로 2년 간의 기억을 잃고도 평온하게 지내던 여울. 아무것도 안 했는데 조폭이 따라다닌다. "비닐 한 장엔 100원인데, 강여울 쳐다보는 건 공짜네." 평범한 삶을 바라는 여울은 제 나름대로 퇴치를 해보려는데. “돈도 없는데 대학은 어떻게 가려고.” “대학은 국가 장학금 받으면 돼요.” “아. 장학금. 그럼 생활비는?” “기초수급자신청하려고요. 지금은 아니지만 학생 되면 기초수급자 받을 수 있거든요.” 그러자 누군가 짜맞춘 듯 절묘한 불운이 찾아온다. 모든 일자리를 잃고, 끝내 억대의 빚까지 떠안게 되는데… "내가 돈세탁은 해봤어도 ㅈ세탁은 처음이라서." 도망치는 여울을 붙잡아 과jot방지턱까지 쓰며 품에 끼고 도는 권이태의 본심은 복수일까 사랑일까? 이럴 때 보세요* 그 어떤 집착통제공일지라도 아방수가 이기는 세계관을 보고 싶을 때. 권이태 (공) 34 양심 없고, 인성 없고, 모럴도 없는 우성 알파. 자신을 버린데다 기억까지 잃은 여울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조폭공 #미남공 #능글공 #집착공 #과jot방지턱공 #겉다?정속쓰레기남 강여울 (수) 22 각종 오메가 지원금을 외우는 생활력에 파워 긍정 마인드로 이태의 복수 속에서도 소확행을 찾아낸다. #기억상실수 #미인수 #순둥수 #도망수 #나름똘똘함 pkmare99@gmail.com
#자낮집착수 #문짝다정공 #힐링달달물 연고도 없는 시골 고동리에 이사 온 20살 이주안. 고동파출소의 신입 경찰 28살 진태율. 6년 간의 폭행 트라우마로 대인기피증을 앓는 주안은 자신을 살뜰히 보살피는 태율에게 속절없이 사랑에 빠지지만, 이 감정조차 두렵기만 하다. ── “제가… 조,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시민을 지키는 직업적 소명으로, 8살이나 많은 상대적 어른으로. 주안을 신경 쓰기는 했지만 이런 의미는 아니었다. “제가… 남자랑 연애한다는 생각을 안 해봐서.” “저도 연애는… 싫어요.” “…네?” “저 그, 그런 거… 안 해요….” 두 뼘은 작은 주안이 고개를 푹 숙였다. 긴 머리칼 사이로 빨개진 목덜미가 드러났고, 그 모습을 멍청하게 내려다보던 태율이 황당한 목소리로 말했다. “고백해 놓고, 왜 차요?” ── 공 : 진태율 (28살, 193cm/98kg) 곰 같은 덩치와 무서운 인상에 비해 다정하고 친절한 성격. 귀엽고 작은 것을 좋아하는 의외의 취향이지만, 제 손으로 만지면 부서질까 봐 무섭기도 하다. #미남공 #떡대공 #다정공 #헤테로공 수 : 이주안 (20살, 175cm/56kg) 14살에 부모를 잃고, 자칭 삼촌이라는 사람의 손에 자랐다. 지속된 폭행과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극심한 트라우마를 안게 됐고, 타인과 손끝만 스쳐도 겁을 먹어 움츠러든다. #미인수 #자낮수 #집착수 #짝사랑수 * 미모사 : 손을 대면 움츠러드는 신경초의 이름 #달달물 #힐링물 #공시점 ── * 계약작입니다 * 비정기 연재입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문의 : mutal.0520@gmail.com
#서양풍 #중세판타지 #인성에문제있는다정공x말랑처연미인수 #미남공 #기사공 #(가짜)다정공 #기만공 #무자각집착공 #적반하장공 #미인수 #마법사수 #짝사랑수 #능력수 #병약수 #헌신수 #비밀있수 공: 루시엔 국왕의 삼남, 현시점 이젤란트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사. 옅은 금발의 대단한 미남. 상냥하고 겸손한 척하지만 실상 형제를 죽이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못 할 짓이 없다. 본래 마법사란 족속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이용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뿐. 수: 코샤 가난한 거위치기, 사실은 마법사.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마법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하자품. 고단한 삶의 유일한 낙은 다정하고 아름다운 루시엔을 먼발치서나마 구경하는 것. 먹고 살기 위해 불법 마법약 제조에 손을 대지만 않았어도, 그중에서도 하필 사랑의 묘약을 루시엔이 먹게 되지만 않았어도, 그와 엮일 일은 없었을 것이다. *** 이젠 사랑하지 않는다고? 루시엔이 되뇌었다. 입모양만으로, 거의 들리지조차 않게. “어떻게요?” “…….” “그게 가능하던가요? 좋은 방법 있으면 나한테도 좀 알려줄래요?” 상냥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였다. 언제나 그렇듯이. 그러나 코샤는 저도 모르게 그 시선을 피했다. 청회색 눈은 마치 감정이 표백된 것처럼 건조했다. 혹은 모든 감정이 다 담겨 있는 것 같기도 했다. “사랑한다며.” 한참을 대답이 없자 루시엔이 재차 몰아세우듯 추궁했다. 혹은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 같기도 했다. 그가 저런 표정을 할 것임을 알았더라도 같은 선택을 내릴 수 있었을까? 계약작입니다!
#재회물 #사건물 #잔잔물 #현대물 #일상물 검찰청 정기 인사 발령으로 강원도 원제시(가상의 도시)에 새로이 정착한 5년 차 검사 ‘유해준’. 원제지청 형사2부 검사로 낯선 환경에 적응하던 중, 맡은 사건과 관련이 있는 ‘녹음의 서재’라는 대형 화원을 찾게 되고 그곳에서 8년 전에 자신의 잘못된 선택으로 떠나보낸 인연 ‘한도영’을 마주치게 된다. 과거의 행동 때문에 차마 아는 척을 할 수 없었던 해준은 8년 전 그 사람이 자신이 아닌 것처럼 연기를 하며 도영을 속인다. 한 번으로 끝나길 바랐던 우연한 재회는 연이은 사건으로 인해 계속되고, 두 사람이 각각 가지고 있는 과거의 이야기와 현재의 사건이 얽히며 점점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는데. ─ “그 내용은 지난주에 은 팀장님께 있는 그대로 이야기했으니, 사건이 검찰로 넘어간 이후에 검사님도 알게 되실 겁니다.” “…….” “혹시 궁금하신가요? 저는 검사님이 궁금해하셨으면 좋겠는데.” “민사 관련 내용이요?” “저와 관련된 건 무엇이든지요.” 또 다. 한도영이 또 환하게 웃으며 오해할 만한 답을 건넸다. 화원에서 손님들을 맞이하며 자연스럽게 건네는 장난스러운 농담뿐이라 생각해야 하는데 둥글어진 입꼬리에 걸린 미소가 자꾸만 덮어둔 마음을 흐트러트렸다. 꿈속에서 반짝이는 눈망울로 그립다고 내뱉던 말이 그의 진심인 것처럼. 저 도톰한 입술 사이로 그리웠다는 말이 지금 당장이라도 튀어나올 것처럼. ─ 공: 한도영(28) 녹음의 서재 사장 강원도 원제시 대형 화원 '녹음의 서재'를 운영하는 젊은 사장. 모두에게 친절하지만 어딘지 쎄한 면이 있다. #연하공 #다정공 #순정공 #직진공 #미인공 #외모날티공 수: 유해준(34) 원제지청 형사 2부 소속 검사 춘천지방검찰청 원제지청 소속 4년차 검사. 갑작스러운 발령으로 원제시에 정착한다. 검찰청 내 소문난 일잘러이지만 연애는 늘 제뜻대로 되지 않는다. 정기 발령으로 새롭게 정착한 원제시에서 맡은 한 사건으로 오래전 맺었던 인연인 도영을 재회한다. #검사수 #미남수 #단정수 #능력수 #연애고자수 ─ * 연재주기: 주 3회(격일) 업데이트, 밤 11시 전후 * 강원도 원제시라는 가상의 지역을 배경으로 합니다. * 초반에는 느리게 진행됩니다. 사건과 로맨스 비중은 5:5 정도. * 성인 회차는 별도 표시됩니다. * 키워드는 연재 도중 추가될 수 있습니다. * 오탈자 발견시 알려주시면 감사합니다 😉 * 검·경수사권 분리 전으로, 수사 대부분은 경찰 주도로 진행되나 필요시 검찰에서도 직접 수사한다는 설정입니다. * 현실의 제도, 실무, 법률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사건, 지명, 단체, 인물, 기관과는 무관합니다. * 표지: 미리캔버스, 무료이미지 * 문의: 산차 / mountainccha@gmail.com * 미계약작
정체를 숨긴 채, 베타로 위장해 살아가던 오메가 이서안. 그가 발현을 감춘 단 하나의 이유는 우태경의 비서가 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서안.” “흐으…….” “너 오메가야?” 절대 들켜서는 안 될 남자에게, 가장 비밀스러운 진실이 발각된다. 모든 게 무너질 거라 믿은 그 순간, 남자는 되레 달콤한 계약서를 내민다. “문제 안 일으킬 오메가는, 너 하나야.” 오메가와의 스캔들에 질려버린 우태경, 그는 이서안에게 비서이자 파트너가 될 것을 제안하는데……. * 우태경 (공, 34세, CEO) : 냉철하고 자기중심적인 성격. 사람을 믿지 않고, 감정적으로 무관심하다. 그는 제 일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며, 언제나 논리적이고 효율적인 결정을 내리는 인물이다. 모두들 그를 완벽하다고들 말한다. 그런 완벽한 그는 항상 소문이 무성하다. 물론, 실제로 그에 대해 자세히 아는 이는 없다. 우태경은 사람들과의 감정적 연결을 피하며, 특히 오메가와 엮이면 피곤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또한, 자신의 일 외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유일하게 이서안에게는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그가 자신의 곁에서 일하는 것에 안정감을 느낀다. 이서안 (수, 27세, 비서) : 부드럽고 섬세한 성격. 우태경의 비서로, 그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 어릴 적 우태경에게 도움을 받았던 경험이 있고, 그 기억으로 인해 태경을 동경하고 사랑하게 되었다. 오메가는 뽑지 않는 그의 비서로 베타라고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취업을 한다. 그의 까다로운 성격을 묵묵히 견디고, 때로는 우태경의 다정을 느끼며 더 깊은 감정을 키운다. 서안은 자신의 감정을 숨긴 채 태경을 보필하고, 오메가라는 사실을 철저히 숨기기 위해 약을 복용하며 히트 싸이클을 조절한다. 그날이 있기 전까지는…. #나이차이 #알오물 #오해/착각 #미남공 #미인수 #갑을관계
<나의 신부. 너희에게서 약탈해 온 내 것이지.> #시대물 #야만인(이라고불리는)공 #유목민공 #수한정어리광공 #고생수 #강단수 #임신수 #날개수 #본의아닌도망수 #쌍방짝사랑 *제3자의 강압적인 성행위 언급이 있습니다. *출간계약작입니다
평범한 스무 살 남자 김재하. 어느 날 눈을 떠보니 소박한 영지의 귀족 '아제리엘'이 되어 있었다. 이제 좀 적응해보나 했더니 냉혹하기로 악명 높은 북방의 늑대, 북부대공 '레오니크 아이젠크로네'와 결혼을?! 혹독한 추위보다 더 차가운 남자와 얼음 같은 북부의 성. 얼어붙은 북부에 온기를, 차가운 대공의 마음에 예기치 못한 설렘을 피워내는 좌충우돌 북부 적응 로맨스. #BL #빙의물 #북부대공 #냉혈공 #까칠공 #강공 #미인수 #적응력갑수 #오해착각 #선결혼후연애 Email : gbanado88@gmail.com
#현대물 #재회물 #캠게물 #첫사랑 #로코지향 #친구→연인→다시 친구→다시 연인 희귀 난치병 판정을 받은 순간, 이교영(수)은 강해령(공)을 버렸다. 사소한 콩 한 쪽부터, 열렬한 첫사랑까지. 모든 걸 함께 나누는 게 당연한 사이였던 만큼, 병까지 함께 나눌 순 없었다. 그리고 6년 뒤, 평범한 난치병 환자로 살아가던 어느 날. 이교영은 뒤늦게 들어간 대학에서 강해령과 다시 마주쳤다. “다른 새끼 만나서 나한테 뒤질까 봐 도망치듯 문자로 통보한 것도” “…….” “대회 날 갑자기 달려들어 주먹질한 것도, 다 이해해.” 주먹 대신 악수가 건네진 의외의 재회. 그로 인해 이교영은 얼결에 다시 친구 하자는 강해령의 손을 잡고야 말았다. 그러다 또 얼결에…. “교영아. 내껄 그렇게 맛있게 처먹어 놓고.” 강해령은 불도 안 붙인 담배를 입에 문 채 웃음을 흘렸다. “나 또 버리는 거야?” 버린 놈을 제 손으로 다시 주워버렸다. 머리만 대면 몽정이 터지는 이놈의 과면증이 문제였다. - 수면의 참견 (Dream Pairing) 강해령 (24살 / 192cm) 한국대 자율전공학과 3학년 #미인공 #계략공 #여우공 #빙쌍공 #다정공 #능글공 #집착공 #순정공 #절륜공 #야구선수였공 이교영 (24살 / 182cm) 한국대 자율전공학과 1학년 #미남수 #병약수 #겉으론건강수 #덤덤수 #공한정다정수 #욕구불만수 #어쩌다보니계략수 #야구선수였수 ✓ 일공일수입니다. ✓ 본 소설에 등장하는 질병명, 의료 정보, 기관과 단체 등은 모두 허구이며, 글쓴이의 사상이나 실제 견해와는 무관합니다. ✓ 키워드나 소개 글은 조금씩 수정 및 추가됩니다. ✓ 감상 흐름을 저해하는 댓글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표지 : 미리캔버스 트위터: @goldseaaa 메일: steadily_gold@naver.com
[오메가버스,나이차이, 임신수, 계략공, 짝사랑수, 존댓말공, 미인수, 미남공] 호화스러운 대저택에 씨받이로 가게 된 가난한 고아 유하민, 그 곳에서 부드럽지만 왠지 모르게 위협적인 남자를 만나게 된다. 살아남기 위해 씨받이로 들어간 그 곳에서 하민은 가져선 안 될 감정을 갖게 되는데... ** “저… 임신했어요.” 하민은 주먹을 거세게 쥐었지만 손이 미세하게 떨리는 걸 숨길 수 없었다. 자꾸만 손에 땀이 났다. 임신. 그 한 마디에, 남자의 움직임이 잠시 멈추었다. 일순, 턱근육이 꿈틀거린 것 같기도 했다. 그것도 잠시, 언제 그랬냐는 듯 그의 입술이 호선을 그리며 위로 올라갔다. “수고했어요.” 언제나처럼 나긋한 음성이었다. 형식적인 공치사에 하민은 어깨를 움찔 떨었다. 상대방은 늘 다정함의 가면을 쓰고선 그 누구보다 잔인한 말을 서슴치 않게 했다. “이제… 저는 어떻게 되나요?” “어떻게?” 그는 질문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비스듬이 들었다. “지금처럼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그렇게 지내면 되는데… 아.” 드물게 말꼬리를 길게 늘어트린 남자가 짧게 탄성을 뱉었다. 공중에서 시선이 정확하게 마주쳤다. “당연히, 내 애를 낳아야겠죠.” ** 공: 기도현 / 대승 그룹 이사. 기업형 조폭. 약혼자가 있는 극우성 알파. 수: 유하민 / 가난한 고아. 페르몬샘 난치병 환자. 싸구려 불법 억제제를 장기 복용해온 우성 오메가. 점잖은 척하는 파렴치한 기업형조폭 아저씨공이 제 손에 굴러들어온 아기수를 홀라당 해버리는 이야기 *계약작
"성현아. 우리 막둥이." "네.형님." "네가 학벌이 제일 좋아." "…….?" "내 아들 대한이 말이다. 대학은 보내야 되지 않겠니?" 두목의 외동아들이자 신풍고 일진 위대한의 조건부 과외선생님이 된 주성현의 이야기. ……그날 이후 내 전공은 수학이 아니라 생존술이 되었다. 위대한(18) X 주성현(26) #조폭수 #일진공 #연하공 #연상수 #미남공 #미남수 #달달물 #로코 #배틀연애 #쌍방구원 #나이차이
쌍방구원#나이차이#가난수#집착광공#19#노란장판#후회공#도망수#스폰서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 다니고, 남이 먹다 남은 음식을 입에 넣고, 예쁜 얼굴 위에는 불행이 처발라져 있었다. “너 좀 팔래?” 나른한 인상과 느릿한 목소리. “기꺼이 사줄 테니까.” 바닷가 시골 마을에 지독히도 잘 생긴 남자가 나타났다. 불행으로 처발라진 인생을 살고 있던 화수에게 제안을 하는데. “태무경입니다.” 남자는 진심이었다. “지독한 불면증 환자고요.” 진심으로 화수를 데리고 놀 작정인 것이다. “이화수 씨가 인간 베개가 되어주심, 이곳에 있는 동안 편히 지낼 것 같은데. 우리 딜 좀 해보시겠습니까.” 네가 원하는 걸 말하라고 했다. 그러나 이 남자는 이미 화수가 뭘 원하는지 알고 있는 것이다. 화수에게 달라붙어 떨어지지 않는 불운과 현태가 주는 폭력 말고도 이 도시 전체가 저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알고 있기에 이런 제안을 하는 것이었다. 그 순간 화수의 몸 어딘가가 끊어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전선회로가 갑작스럽게 터져 버리는 것처럼. “사람 하나 죽여줄 수 있어?” 그러나 남자의 대답은 태연했다. “어. 있어.” “그게 누구라도?” “응.” “두 명은? 세 명은? 네 명을 넘어서 이 현탄 안에 있는 사람들 죄다 죽여 줄 수는 있어?” 눈이 벌겋게 달아오른다. 왜 인지는 모르겠다. 주제도 안 되는 게 어디 감히 이런 남자에게 대들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그러나 등줄기를 타고 흐르는 두려움 위에 그간의 참고 있던 숨이 터진다. ‘그 썅년의 아들이잖아! 그 개같은 년! 육시를 해버릴 년의 아들!’ *태무경 (공) - 196센티. 지독한 불면증 환자 *이화수 (수) - 175센티. 23 . 가난, 불행, 그 모든 것을 숙명으로 받아들이는 어리숙한. *피폐수입니다. *굴러지긴 합니다만 공이 굴리는 건 아닙니다. *강압적인 장면이 존재합니다.
차태성은 모두와 잤다. 연인인 나만 제외하고. 대학교에 들어와 짝사랑하던 선배와 연애를 시작한 강선우. 하지만 1년이 넘도록 스킨십조차 하지 않는 태성의 태도에 점점 의문이 쌓인다. 결국 선우는 소문으로만 듣던 ‘다른 여자’와 모텔에 들어가는 태성을 목격하게 된다. 배신감에 이별을 말한 선우. 하지만 태성은 되려, 당당하게 말한다. “네가 소중해서, 섹스할 수 없었어.” “너를 사랑해서 그랬어.” 과연 선우는 차태성과의 관계를 끝낼 수 있을까. -- 공: 차태성(22살->23살->28살)/191.2cm/검은 곱슬기있는머리/ 늘 단정하게 손질하고 다님/부리부리한 인상의 전형적인 미남상/과하지않으나 근육질 체형//여성편력이 심함/여자를 사귀어도 오래가지 못함/몸 뿐인 관계/헤테로였으나 선우를 만나게 됨 수: 강선우(21살->22살->27살)/178cm/갈색직모이지만 현재는 밝게 염색하고 다님/ 눈꼬리가 올라간 양아치 미인상/귓바퀴에 피어스 왼 2개 오 3개/슬렌더 체형/게이수/중학교때 자신의 성정체성을 알게됨/남자친구도 있었음/차태성에게 첫눈에 반함 #캠퍼스물 #재회물 #후회공 #집착공 #문란공 #절륜공 #몸따로마음따로공 #상처수 #짝사랑수 #미인수 #서브공(?) #일시적정병공 * 키워드 및 소개글 변경 및 추가될 수 있습니다. 계약작 MAIL : ha_29@naver.com X : @Ha_2E_9 표지 : 최랑락 작가님께 선물받았습니다.^^
유결이 향하는 곳은 제주도 언저리 어딘가로, 보통의 관광객 신분으로는 예약도 방문도 할 수가 없는 특별한 곳이라고 했다. 수천만 평이나 되는 부지에 얼마 전에야 막 시공을 마친 특급 리조트가 하나 있는데 시즌에 맞춰 오픈 준비가 한창이랬다. 몇 달만 일하면 아무리 못 해도 천만 원 단위를 거뜬히 모을 수 있다는 소문도 돌았다. 그러나 별다른 명칭도 없이 '섬'이라고 불리는 그 곳은 리조트, 골프장, 카지노, 온천, 그리고 온갖 부대시설로 이루어진 별천지다. 돈 좀 있다 하는 온갖 VVIP들이 모여 술이며 도박, 마약, 섹스, 그러니까 재미있는 거라면 무엇이든 괴물처럼 즐겨대는 향락의 장. "너 혹시 어디 모자란 데 있니. 뛰어들 곳을 계속 잘못 찾는 것 같은데." 그곳에서 유결은 차분하고 우아한 어느 남자를 만난다. 권재신(36세) : 절륜공, 재벌공, (무자각)다정공, (무자각)보호자공, 집착공 서유결(20세) : 미인수, 가난수, 단정수, 얼빠수, 순정수, 짝사랑수, 도망수 * 계약작입니다:)
배우미인연하공X운동선수연상유죄미남수 뒤통수를 치고 떠났던 첫사랑이 4년 만에 갑자기 나타났다. 미인공 연하공 존댓말공 다정공 능력공 강공 집착공 (전)가난공 공이었수 연상수 미남수 능력수 강수 얼빠수 쌍방구원 오해 삽질 첫사랑 재회 배틀연애 스포츠 연예계 팬반응있음 윤청현(공, 22>23세): 한때 국제 유망주 10위 권 내에 들었던 천재 투수였으나 어느 날 급작스럽게 야구를 때려치우고 연예계로 노선을 틀었다. 파격적인 데뷔작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르며 현재는 20대 남자배우 파워 랭킹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신의 손을 거친 듯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상당히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 특징: 데뷔작의 수위높은 정사신 때문에 “벗어서 떴다” 는 평을 들음, 프로필 키 속임 (프로필 키 188cm, 실제 키 190cm) 별명: 경자, 청리, 좌우명: 그런 거 없음 이강현(수, 23>24세): 리그 유일 무관 팀 <서한 가디언스>의 간판 스타이자 공수주를 완벽하게 갖춘 5툴 플레이어 유격수. 초등학생 때부터 항상 주장을 맡아온 모범생이며 외모, 키, 집안, 야구 실력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어 사회라는 시스템에 최적화된 인간이라는 평을 듣는다. 주변에 늘 사람이 많고 대체로 무던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윤청현에 한해서는 엄청나게 예민해진다. 특징: 키 186cm, 남자 애인 있음, 나르시시스트, 좌우명: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 이럴 때 보세요: 완벽해 보이는 두 남자가 서로가 아니면 안 돼서 죽네 마네 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 * 리그 유일 무관팀, <서한 가디언스> 소속 유격수 이강현. 데뷔 4년 차에 우승 빼고 모든 걸 다 이룬 이강현의 목표는 단 하나, 빨리 한국을 떠나는 것이었다. 그토록 갈망하던 MLB 진출을 한해 앞둔 시점, 제 뒤통수를 쳤던 첫사랑이 갑자기 눈앞에 알짱거린다. “선배랑 예전처럼 잘 지내고 싶어요.” * * * ※작중 야구 규칙과 서비스 타임, 해외 포스팅 계약 관련 부분 등 실제와 다른 설정이 있습니다. ※야구 몰라도 됩니다. ※이물질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수의 성격이 이물질보다 안 좋습니다. ※제 3자와의 신체 접촉이 있습니다. (수) ※추가 키워드 있습니다.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나이차이 #미남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후회공 #상처공 #절륜공 #병약수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구원 #조직.암흑가 #할리킹 #시리어스물 #피폐물 #다마공 #자낮수 #조폭공 #짝사랑수 #입걸레공 오메가를 개, 돼지 취급하는 게 없어졌다고 해도 불법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법이다. 도시 외곽 기록되지 않는 주소들 사이에 여전히 오메가를 잡아들이는 존재. 사람들은 그들을 이리 부른다. ‘개장수.’ 그리고 그곳. 뜬 장 안에 갇혀 있는 오메가 하나. 윤재헌은 우연 혹은 필연처럼 그 존재에게 시선이 간다. 기괴하게 비어 있는 눈동자. 사람이라기보단 짐승에 가까운 반응. 왜 이리 시선이 가나 했는데, 왜인지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다. “앞으론 내가 네 주인.” 가지고 놀기 딱 좋은 장난감이라. 윤재헌 (알파, 34세) 청운회 보스 냉정한 인상에 말끔한 수트를 갖춰 입은, 도시적인 외모의 남자. 마른 체형보단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단단한 몸을 지녔으며, 검은 머리카락 아래로 왼쪽 견갑골부터 어깨, 가슴까지 커다란 늑대 문신이 새겨져 있다. 감정의 결을 이해하지 못한 채, 언제나 사람을 수단과 이익의 관점으로만 다루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조직의 선대 회장이 사망한 뒤, 2인자였던 그는 자연스럽게 차기 보스 자리에 올랐다. 최근 사업 문제로 마찰이 잦아진 반대 세력 최무원이 뜬 장에 갇힌 오메가에 집착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는다. 그 오메가를 거래 조건으로 내세우기 위해 그는 직접 백이안을 데려온다. 백이안 (베타>오메가 20살) 불법 포획 후 ‘뜬 장’에 갇힌 상태. 신분증 및 기록 없음. 넘버 Null-07 깡마른 체형에 창백한 피부, 햇빛을 오래 받지 못한 듯 바래고 칙칙한 회백색 머리카락. 눈동자는 머리보다 더 흐릿한 회백빛으로 마치 빛을 담는 법을 잊은 사람처럼 보인다. 학습된 무기력 속에서 자아는 거의 지워진 상태이며, 감정 표현은 희미하고 말조차 어눌하다. 실제로는 말을 하지 못한다기보다, 말이라는 행위 자체를 포기한 사람처럼 조용하다. 함께 끌려왔던 형이 사라지고 끝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남은 삶에 대한 의지마저 완전히 버린다. 윤재헌을 처음 마주한 날, 그의 시선에서 생전 처음 느껴본 종류의 공포를 경험한다. 하지만 빛에 이끌리듯 그의 손을 잡는다. ------------------------------------- *키워드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불쾌감을 주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비정기 자유 연재입니다. *계약작 *bigswilimpeu@gmail.com *표지는 친애하는 범로즈 작가님이 제작해주셨습니다.(감사하모니카)
헤테로x헤테로 / 미남x미남 / 아나운서x아나운서 현대물 리맨물 사내연애 전문직물 일상물 잔잔물 오해/착각 삽질물 3인칭시점 헤테로공 냉미남공 까칠공 츤데레공 은근히질투많공 헤테로수 온미남수 쾌남수 다정수 공 · 이원혁(33) HBC 메인 뉴스 <포커스 9>의 앵커 새로 들어온 신입은 자신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신경을 안 쓰면 그만일 테지만 자꾸만 눈앞에서 알짱대는 신입을 모른 척 하기가 힘들다. 쟤 왜 저래? 하던 마음은 어느샌가 나 왜 이래?로 바뀌고 적색경보가 요란하게 울린다. 수 · 김윤제(28) HBC 신입 아나운서 신입 교육 기간에 교육 담당으로 만난 이원혁은 너무도 쌀쌀맞다. TV로 봤을 때 냉철해 보이긴 했지만, 그것이 뉴스 앵커로서의 스탠스인 줄만 알았지 진짜 성격일 줄은 몰랐다. 이제는 의심까지 든다. 저 선배 나 싫어하나? 친해지려 할 수록 어째 엇나가는 것만 같은데.... “뉴스 볼 때마다 선배님 눈동자가 진짜 새까맣다고 생각했거든요. 실제로 보니까 더 새까맣네요. 그런데 흰자는 또 엄청 깨끗하시고. 술을 안 드셔서 그런가?” 이게 칭찬이야 뭐야? 난생처음 듣는 소리에 당황한 원혁의 고개가 삐딱해졌다. “그래서 인상이 더 또렷해 보이나?”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빤히 들여다보던 윤제는 이제 슬금슬금 다가오기까지 했다. “선배님, 향수 뭐 쓰십니까? 어제도 묻고 싶었는데 향이 너무 좋아요.” 원혁이 한발 물러서는 걸 본 윤제가 고개만 앞으로 빼며 킁킁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칭찬을 빙자한 무언가로 불쑥불쑥 개인적인 선을 넘는 것이 불쾌했다. “거리 조절 못 해요?” # 작중 실제와 다른 소설 속 설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소개글, 제목, 키워드, 오탈자는 중간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표지_미리캔버스 # 계약작입니다.
#현대물 #오메가버스 회사는 망했고, 월급은 밀렸고, 애는 아프다.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다. “애 수술 한 번 가지곤 안 되겠던데. 완치될 때까지 수술비, 병원비, 부가적인 비용까지. 하룻밤에 오백. 부족하면 더 부르고. 이 정도면 괜찮은 제안 아닌가.” “제안보단 협박… 아닌가요.” “그럼 오천 원으로 할까. 내가 주신혁 씨한테 박고 싸는 값으로.” 주신혁은 매번 터무니없는 불합리에 그저 짓눌리기만 했다. 공 이태신, 36, 우성알파 2m에 육박하는 장신, 하는 짓은 조폭이 따로 없으나 건설사 대표이사 수 주신혁, 30, 열성오메가 186cm, 차갑고 서늘한 미남 -계약작 -나름 달달합니다. -표지: 미리캔버스
안하무인 여우공이 순진한 조빱수를 길들이려다 자기가 감기는 이야기 권기현x김재희 #현대물 #로코 #동거 #오해/착각 #3인칭시점 #연하공 #미인미남공 #복흑/계략공 #어쨌든개과(약개아가,대형견,여우)공 #짝사랑(인데쌍방인줄아는)공 #연상수 #미인수 #조빱수 #순진수 #허당계략수 #얼빠수 #짝사랑(아니고쌍방인데모르는)수 ----- “한 시간에 20만원. 앞뒤 경험 하나도 없는 아다라서 30만원 추가, 지명 등록값으로 50만원 또 추가. 너 하나 따먹으려고 100만원이 날아갔어.” “…….” “시간 아까우니까 알아서 벗어.” 그리고는 손목시계로 시간을 확인하더니 곧 시곗줄을 풀어 협탁 위로 올려 놓았다. 기현은 셔츠의 단추를 하나씩 풀면서 천천히 다가왔다. 자세를 낮춘 터라 위로 치켜 뜬 눈에 삼백안이 도드라졌다. 재희는 기현이 거리를 좁혀오는 대로 주춤 물러서다가 이내 벽에 등이 닿자 울상을 지었다. “타산이 안 맞잖아요. 그렇다고 그 돈이 다 내 것도 아닌데…….” “너는, 씨발, 이런 때에도 돈 타령이네. 왜. 사채업자도 그냥 니가 나 대신 하지 그러냐?” “대표님도 저한테 니라고 안 부르기로 했으면서…….” “뭐?” “내가 형이잖아요!” 기현은 목 뒤로 뜨뜻한 혈압이 치솟는 걸 느꼈다. 그 때문인지 이마도 제법 뜨끈했다. “그래. 형. 씨발, 형아. 이제 옷 벗자? 형아 개소리 들어주느라 벌써 3분 지났어.” *계약작입니다 표지 : 포파 님
#인외집착공#나름의순애공#인간굴림수#살고싶수#피폐#아포칼립스#세상안구해요#망한세상에서망한사랑하는이야기 착하고 순한 내 괴물이 돌아왔다. 끔찍한 사람이 되어. *** “사람이랑 잘 지내려면 두 가지 방법이 있어. 먹을 걸 주면서 잘해주거나, 좀 때리는 거야.” “…뭐?” 유성이 귀를 의심하며 되물었다. “걱정하지 마. 연습 많이 했어.” 들어본 적이 있는 말을 미처 곱씹기도 전에 뺨에 강한 충격이 일었다. 퍽, 소리와 함께 눈앞에 불이 튀며 몸이 옆으로 기울어졌다. 바닥에 주저앉고, 뜨거운 뺨에 손을 올리고 나서야 상황 파악이 되었다. “다른 사람들은 이 정도로는 안 넘어지던데. 넌 진짜 약하구나.” 머리 위로 앉은 여상한 목소리. 갑작스러운 폭력에 얼이 빠져있던 유성이 번쩍 고개를 들었다. “동글동글…. 귀여워.” 크게 뜬 유성의 눈을 내려다보며 그가 혼잣말을 흘렸다. *폭력, 살인, 강압적 행위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계약작
차재경(공) : 만 6세에 보육원 입소. 아버지가 눈앞에서 체포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시설로 옮겨졌다. 수감자의 자녀. 신제윤(수) : 생후 1일 차에 보육원 입소. 베이비박스에서 발견되었다. /// 언제나 그랬듯이. 물기 묻은 손이 신제윤의 몸을 벅찰 만큼 강하게 끌어안는다. “어딜 도망가. 잘못 했어, 안 했어?” 바짝 맞붙은 등과 가슴. 교복 쓸리는 소리를 내면서 마찰하는 엉덩이와 앞섶. 얽혔다가 풀리는 네 개의 다리. 관자놀이에 비벼지는 단단한 하관과 가슴팍을 넓게 뒤덮은 커다란 손바닥. 닿아오는 차재경의 몸 구석구석이 뜨겁다. 짭짤한 땀 냄새. 차게 식은 물의 냄새. 내리쬐는 햇빛의 냄새. 펄떡이며 흐르는 피로 달궈진 십 대 특유의 체취.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진 싱싱한 냄새가 차재경의 세포 하나하나에서 물씬 풍겼다. “아, 미안. 항복. 항복!” 신제윤이 들고 있던 차재경의 교복 셔츠를 백기 삼아 흔들었지만, 차재경은 양팔로 더 세게 끌어안아 올 뿐이었다. 가슴부터 겨드랑이 아래까지 한 번에 넉넉히 덮은 손바닥이 피부를 짓이기는 것처럼 움직인다. “아 거기 그렇게 하지 말, 윽, 라고. 간지럽다고!” 포박당한 것처럼 안긴 채 어깨를 뒤틀던 신제윤이 차라리 땅바닥에 주저앉으려던 때였다. 그제야 팔을 풀어준 차재경은 양손으로 허리를 짚었다. “더럽게 잘 느끼네.”
무자각집착공, 후회공, 임신수, 도망수 “셋 샐 동안 두 가지 제안할게. 개처럼 끌려갈지, 아니면 얌전히 품에 안길지.” 익명으로 시작된 페로몬 거래. 봐서는 안 될 장소에서 그 남자를 처음 만났다. 서늘한 눈빛, 뱀 문신이 손끝까지 뻗은 팔로 악수를 건네던 낯선 남자. 오직 나를 향한 시선이 이상할 만큼 많은 뜻이 가득했다. 괜한 기분 탓이라고 넘겼으나 작은 움직임 하나에 남자의 눈빛은 나를 집어삼킬 듯 따라다녔다. “어딜 가든 조심하는 게 좋을 거야. 아, 혹시 그 배 속에 애는 있나?” 내내 불안하고 초조했다. 남자의 목에 새겨진 뱀처럼 던지는 말마다 찝찝함을 남겼고, 결국 불길한 예감은 현실로 다가왔다. 나의 결혼식에서. “대체 저한테 왜 이렇게까지 하시는데요?” “내가 가져야겠거든, 너를.” 연태성(공) - 33살, 194cm / 연휘그룹의 전무. 뭍에선 조폭 출신이라는 말이 돌고 있었다. 극우성알파로 오메가 페로몬 부족 현상을 겪는 중. / 무자각집착공, 또라이공, 입걸레공 이윤겸(23) - 22살, 171cm/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회사는 부도를 맞은 탓에 막대한 빚을 지게 된 상황. 어쩔 수 없이 고모 집에 얹혀살게 되었지만 눈칫밥만 먹고 있다. 그러던 중 외로움을 달래준 익명의 남자가 있었다. /미인박복수, 외유내강수/ *미계약작 *khotg66@gmail.com *표지 - 미리캔버스 *키워드 추가/삭제 있을 수도 있습니다. *강압적인 관계,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현대물 #로코물 #쌍방스토킹 #원앤온리 처음엔 단순한 호기심이었다. 온몸으로 공대생임을 주장하는 촌스러운 체크셔츠로도 가려지지 않는 극강의 미모. '저 얼굴, 저 목소리로 왜 저딴 걸 입고 다니지?' 얼굴과 옷차림의 괴리감에 홀려 그를 좇다 보니 의문은 곧 집착이 됐다. 동선 파악, 사진 수집, 그리고 SNS 염탐을 위한 넷카마 계정까지. 정신을 차려보니 어느새 나는 스토커가 돼 있었다. 그런데, 나만 그랬던 게 아니더라. 공: 서승현 (22/185) #미남공 #연하공 #동정공 #집착공 #다정공 #직진공 #존댓말공 소프트웨어학과 2학년. 흰 피부에 검은 머리카락. 여운이 자신을 쫓아다닌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지가 더한다. 수: 안여운 (23/174) #미인수 #연상수 #동정수 #집착수 #얼빠수 #직진수 #순진수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흰 피부에 밝은 갈색 머리카락. 교내 카페에서 알바를 하던 중, 승현을 우연히 마주친 뒤로 어쩌다 보니 스토커가 돼버렸다. *자유연재, 계약작입니다. *연재하면서 소개글과 내용 일부가 수정될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미리캠버스
『우리 아파트는 밤마다 화재경보기가 울린다.』 이사 온 지 반년도 채 되지 않은 구축 아파트. 과장 조금 보태 한 달에 다섯 번은 울리는 화재경보기가 시우는 이제 슬슬 지겹다. 주민들도 이제 슬슬 화재경보기 오작동에 익숙해져 가던 무렵. 우연히 비상계단에서 만난 남자와 나눈 짧은 대화. 지긋지긋하던 화재경보기 소리가 이제는 은근히 기다려진다. "조금 더 친해지고 싶다!" 시우는 남자와 얼마나 친해질 수 있을까? 정우진 (32) x 김시우 (22) #나이차이 #다정공 #존댓말공 #연상공 #헌신공 #미남공 #명랑수 #다정수 #허당수 #평범수 #연하수 #일상물 #현대물 표지는 미리캔버스 지름작, 보고 싶은 거 씁니다
공: 환 희 (27세 193cm) 대한민국에서 힘과 실력, 미모로는 원탑 S급 듀얼에스퍼. 그러나 인성 빻은 걸로도 원탑, 각성자 협회의 통제불능 골칫덩어리다. 별명이 개환장으로 불리지만 그러던지 말던지 삶에 대한 애착조차 없다. 게이트에서 폭주로 죽는 게 유일한 목표라면 목표였다. 제 삶에 설구원이라는 가이드가 굴러들어오기 전까지는. 수: 설 구원(23세 178cm) 게이트와 이능력자들이 판을 치는 혼란한 세상에 눈물겨운 가장이자 하루하루 살기 힘든 대학생. 운 나쁘게 휘말린 게이트 안에서 전생의 엄청난 기억과 함께 가이드로 각성한다. 전생에서 자신을 구원해 준 환 희를 현생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환희를 운명이라 여기며 그의 페어 가이드가 되려 고군분투 하지만, 결코 만만치 않다. *** “에스퍼님, 저, 이상... 으윽.. 제발.” “자극, 자극 하지마.” 겨우 뱉어낸 말에 이상한 답변으로 가로막혔다. “......? 아니, 아..아프...으읏! 놓아 주..” “쉬이, 가만히..” 구원은 자신을 붙든 강한 악력에 저항하려 남자의 어깨를 두드려보고, 몸통을 꽉 붙들고 흔들어도 보았다. 그러나 남자는 구원의 발버둥에도 꼼짝하지 않았다. 찰거머리처럼 꽉 붙어 더운 숨만 훅훅 뱉어내고 있었다. 저릿저릿함이 점점 심해지고 울렁거려 시야마저 흐려질 지경이었다. 구원은 고개를 들어 남자를 쳐다보았다. 그러나 구원은 순간 소스라치게 놀랄 수밖에 없었다. 그 새파랗던 남자의 눈동자가 붉게 변해 타오르고 있었다. 구원이 오싹한 위험함을 인지한 순간, 남자의 얼굴이 훅 다가왔다. [ 난폭하고 제멋대로 맹수공이 당찬 수에 의해 목줄 찬 순한 대형견공이 되는 과정을 함께 해주세요. ] 일단 매일 연재를 목표. 표지: AI cucuru_cucu@naver.com
7년 전 최악으로 끝났던 전애인과 다시 만났다. 기억을 잃은 채로 다시 사랑에 빠지는 혐성연하공과 7년 전의 기억에서 이제 그만 벗어나고 싶은 유죄연상수가 지지고 볶는 두 번째 사랑 이야기. #연예계 #기억상실 #재회물 #유죄수 #미남수 #연하공 #혐성공 * 대학로 소극장을 전전하는 뮤지컬배우 정순호에게 인생 마지막일 지도 모르는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유명 감독의 신작 드라마에 캐스팅된 것. 반드시 잡아야 하는 꿈만 같은 기회지만, 딱 한 가지 문제가 있다. 같은 작품에 7년 전 헤어진 우주경도 참여한다는 것. “최대한 멋지게 해줘. 걔가 그때 헤어진 걸 후회할 정도로.” 기합 잔뜩 넣고 참여한 사전 미팅. 몇십 번이나 돌린 시뮬레이션과 달리 그는 저를 완전히 처음 보는 사람처럼 무시하는데…. “나 알아요? 미안하지만 나는 당신이 기억에 없는데.” 기억상실이라고? 장난해? 이 드라마 촬영,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 우주경(공)- 아이돌 출신 배우. 기억과 함께 인성도 상실했다. 기본적으로 까칠하고 남을 잘 긁는다.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전연인 정순호를 마주하고, 본인인 줄은 꿈에도 모른 채로 정순호의 옛 애인을 질투하기 시작한다. 정순호(수)- 밝고 친절한, 어디서나 사랑받고 어디서나 리더 역할을 하게 되는 관념적 옆집 오빠, 우리 과 그 선배 같은 타입. 모두에게 의지가 되려고 하면서 친해지면 애교를 부리는 여러모로 유죄남. 힘든 이야기나 어두운 모습은 꽁꽁 감추고 혼자 앓는 타입이나, 어릴 때 만났던 우주경과는 뭐든지 터놓고 이야기하는 관계였다. 7년 전, 주경에게 돈을 받고 헤어진 후 그때 일에서 정신적으로 벗어나지 못했다. 처음 참여하게 된 드라마에서 주경을 7년 만에 만난 뒤에도 여전히 예전처럼 그가 신경쓰인다. * 계약작입니다.
#현대물 #로코 #가난공 #검사수 #공시점 돈도 집도 가족도 없는 유지안의 하루는 24시간 만화방 아르바이트에 갇혀있다. 불완전한 형태로 숙식을 해결하던 중 보금자리로 삼은 만화방에서 불법 도박판이 벌어지기 전까지. 나쁜 어른의 손에 붙잡힐까 두려워 무작정 2층 창문에서 뛰어내린 순간, 운명처럼 만화방의 단골손님과 마주친다. “음, 퇴근 안 한다더니 오늘은 뭐 급한 일 있나 봐요. 앞으로는 나도 창문 좀 빌릴게요.” “어떤 미친 사람이 창문으로 퇴근하겠냐고요!” “난 또 젊어서 팔다리 하나쯤은 부러져도 상관없는 줄 알았지.” 혼자서는 헤쳐 나가기 버거운 일에, 또 한편으로는 제대로 살아보고 싶어서, 유지안은 남자가 내민 손을 붙잡는다. “일어나. 놀러 가자, 아기야.” “지안이요…….” “응?” “아기 아니고… 지안이…….” “아아, 이렇게 따끈따끈한데 아기가 아니야?” 호의를 가진 지 악의를 품은 지 모를 낯선 어른. 유지안은 그를 경계해 거리를 두려 하지만, 남자는 이따금 과분한 안식과 다정을 베풀어오며 아이의 세상을 바꾸려는데─ 공 ─ 유지안(22세, 185cm) 불행과 가난을 딛고도 성실하게 살아가는 예쁜 청년. 하늘이 바로 머리 위까지 무너졌지만, 그럼에도 솟아날 구멍을 찾아 발버둥 친다. 보금자리와도 같은 만화방에서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다시 길바닥으로 떨어진다. #미인공 #연하공 #순진공 #귀염공 #존댓말공 #가난공 #캔디공 #냥줍당한아기공 수 ─ 천재현(35세, 184cm)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형사3부 소속 검사. 차가운 인상의 가면을 쓰고 있지만, 태도와 말투만은 진심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짓궂고 장난스럽다. 고민하던 반려동물 대신 하늘에서 뚝 떨어진 예쁜 아기 고양이를 줍는다. #미남수 #연상수 #쾌남수 #능글수 #능력수 #검사수 #킹받는수 #공놀리는맛에사는수 *자유연재입니다. *표지: 픽사베이 X(Twitter) │ @written_vuie Email │ tana62@naver.com
#네임버스 #오해/착각 #신분차이 #조직/암흑가 #피폐물 정유영(수, 22) : 자신의 네임 상대를 찾았다는 네임관리부의 연락을 받고 유태한을 찾아가지만, 어쩐지 유태한은 유영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하다. 운명의 상대에게서 애정을 받는 생각도 기대도 하지 않았던, 그저 가족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 유영은 영문 모를 괴롭힘을 초연하게 받아들인다. #굴림수 #덤덤수 #자낮수 #상처수 #우울수 유태한(공, 30) : 그 어떤 험한 물길도 뚫어내는 바다 위 밀수 조직 창명파의 두목이자 국내 굴지의 대기업 승림물산의 젊은 사장. 그런 그의 부와 능력을 탐내는 자들이 자신이 바로 유태한의 왼팔에 박힌 이름의 주인인 정유영이라며 귀찮게 찾아온다. 늘 그랬듯 이렇게 찾아온 정유영을 괴롭혀 제 발로 도망가게 하려 하지만, 지금까지 찾아왔던 이들과 달리 묵묵히 버티는 정유영이 신경쓰인다. #후회공 #강공 #능욕공 #공주공 #다정공 **이 이야기의 내용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특정 인물 및 단체, 실제 배경과는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본 작품은 합의되지 않은 강압적 관계, 폭력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출간예정작입니다.
9년 우정, 6년 짝사랑과 원나잇을 했다. 심지어 상대는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 “나도 내가 알아서 할 거니까 신경 꺼, 새끼야.” “알아서 어떻게.” 걱정한다기에는 건조했고, 궁금해한다기엔 무심했다. 이런 상황까지 와서도 태산의 태도는 여느 때와 다를 게 없었다. 한때 유안은 저만이 그의 태도를 바꿀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적도 있었다. 쪽팔리기 그지 없는 생각이었다. 짝사랑은 짝사랑으로 끝날 뿐. 유안이 그의 유일한 사람이 되는 일은, 죽어도 존재하지 않을 거란 사실만이 남았다. “알아서 걸레처럼 몸 존나게 굴리고 다닐 거니까, 엿이나 까잡수시라고요, 씨발아.” --- 전태산(공) 매사에 무덤덤한 무던, 단순, 무심한 성격. 너무 덤덤한 나머지 술에 취해서 한 번만 자자는 9년 지기 친구의 청도 들어준다. 온유안(수) 온유하라고 지어준 이름과 달리 성격이 지랄맞다. 6년 짝사랑을 더 견디지 못하고 술에 잔뜩 취해 태산에게 원나잇을 제안한다. 그러나 본인은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연상공#미남공#무심공#무자각집찹공#귀차니즘공#그런가보다공 #연하수#미인수#짝사랑수#지랄수#까칠수 #소꿉친구#원나잇#몸정>맘정 #서브공 *계약작입니다:)
나는 너 좋아했어. 처음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가족이라고 생각한 적 없어. 생각해봤는데, 네가 사라지는 것보다 내 마음 접는 게 쉽겠더라고. 그냥 형으로라도 옆에 있어. 동생이 형 좋아해서 미안. 남자가 남자 좋아해서 그것도 미안. 나 진짜 노력하고 있으니까.... 갑자기 사라지거나 떠나지는 마. 부탁이야, 이건. 재회물, 오해물, 후회물 #전작 : 사이의쉼표/ 미라클일루션/ 디마이너스 #메일 : dododowls@naver.com
#현대물 #연예계물 동생 뒷바라지를 위해 일찍이 사회 전선에 뛰어 들었던 청년 가장, 승하. 애지중지 키운 동생 유완이 동성과 관계를 맺는 장면을 목격한 뒤 충격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의식하게 된다. 가볍게 손끝만 스쳐도 움찔하게 됐다. “형은 이제 내가 더러워 보이나 봐요.” “그런 게 아니야. 미안.” “아니에요? 나 징그럽지 않아요?” “무슨 소리야.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그럼 오늘 형 방에서 자도 돼요?” 잠시 머뭇거린 입 안에서 부정의 말은 뱉어지지 않았다. 비가 오는 밤엔 유독 잠 못 이루는 동생을 달래주려고 한 침대에서 잠들던 시절이 있었다. “당연하지. 이리 와.” 어릴 적 즐겨 들었던 동요 가사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 동생. 부드러운 곱슬머리의 내 동생. 이름은 하나인데 애칭은 서 너개. 승하는 유완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그리고 유완도. *** <스타 더 브이로그 [민유완 편]> 배우 민유완의 일상 엿보기! 시즌 예고부터 SNS를 뜨겁게 달군 민유완 형의 실물은? #스타더브이로그시즌3 #민유완 #민유완형 #형제케미 #넷플러스에서스트리밍 @watcher002 헐 형이 더 잘생기셨는데..? @reality_uwan_ 아주버님 당장 데뷔해 @gae2gae2ya 가족같은동생 형 사이가 보기좋네요 ㄴ 어감상 형동생 사이라고 해야지않나요 ㄴ 어감보다는 순서가 중요하지요. ㄴㄴ 그러니까 형동생이 맞잖아요;; @완자님수행비서75468호 아이돌센터겸배우민유완22세는본업존잘연기파배우로거듭났으며기부도자주함그렇게열심히살았던이유는다름아닌 형하고 ㄴ 팬닉달고 일반인한테 그러지좀마라 ㄴㄴ 형하고까지밖에 말안했는디ㅜㅠ ㄴㄴ 저분 일반인아니고 연반인임 예전에 배우활동하셔서 드라마에도 나왔고 독립영화출연작도 있으심 ㄴㄴㄴ 연반인이면 엮어도 되냐고,, 민유완(공) 22세, 아이돌 겸 배우. 이르게 사회 생활을 시작했지만 태생적으로 되바라졌다. 형을 사랑해서 형과 닮은 남자와 관계를 맺는 취미가 있다. 취미의 대상은 곧 형에게로 옮겨진다. [짝사랑공, 미인공, 문란공, 마음만은순애공, 통제성향공, 온실속대마초공] 지승하(수) 28세, 조연 배우로 활동했던 회사원. 피가 섞이지 않은 관계여도 가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릴 때부터 업어 키운 동생 유완의 성적 취향이 어떻든 여전히 소중한 동생일 뿐. 애써 반듯하게 이룬 가정의 평화를 깨고 싶지 않다. [브라콤수, 다정쾌활수, 헌신수, 헤테로수, 이혼남수, 상처수] *초반에 공이 다른 인물과 관계하는 묘사가 등장합니다.(자세히는 x, 서브수 x)
천 년을 기다린 인외공 X 전생을 기억해 내야 하는 인간수 *공: 회연 용. 천 년 전, 자신의 첫사랑인 ‘무명’을 잃은 후 약조를 지키기 위해 그의 환생을 기다리고 있다. 회연이 가장 바라는 것은 무명을 다시 만나 그와 한날한시에 떠나는 것. 용은 불멸이기에 불가능한 소망처럼 보인다. *수: 명림/윤월 명림 조의선인가의 선인, 인간이다. 무명의 환생이지만 기억이 없다. ‘흉살’의 명을 타고 태어나 가깝게 지냈던 모든 사람이 비참하게 죽었다.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명림가에 입문하지만, 전대미문의 습격 사건으로 명림가마저 멸문 위기에 처하자 스스로를 유폐시킨다. 절망에 무던한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외로움을 끔찍하게 싫어한다. “…드디어 만났다.” 무명의 환생을 천 년간 기다린 용, 회연. 그는 일전에 마주친 적 있던 선인인 ‘윤월’이 무명의 환생임을 깨닫고 윤월을 찾아온다. [“네가 어떤 사람인지는 중요치 않아. 너는 그저 너다, 무명. 흉살이든, 살인마든, 재앙이든, 뭐든… 상관없다.”] 무명의 기억을 일부 되찾은 윤월은 ‘흉살’이라는 단어를 곱씹는다. 자신의 지난한 운명에서 벗어날 열쇠가 무명에게 있을지도 모른다고 짐작한 윤월. 그는 회연을 만나 흉살에서 벗어날 방법을 찾고자 하는데……. “당신은 무언가를 알고 있습니까? 제가 이 빌어먹을 운명을 타고 태어난 연유가 무엇인지, 이 운명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도는 무엇인지… 제게 알려주실 수 있습니까?” 회연은 윤월의 질문에 모른다고 답하지만, 대신 ‘무명’의 기억을 찾는 여정에 함께 하겠다고 말한다. 자신이 모르는 ‘무명’의 기억 속에 답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희망을 버리지 말자고. “나는 네가 무엇이든 네 곁에 남아 너를 지킬 거다. 내가 있는 한, 그 무엇도 너를 해할 수 없도록.” 왜곡된 역사과 잊혀진 진실. 그리고 마주해야만 했던 과거의 업. 엮이고 엉키고 지독하게 꼬여버린 인연을 안고, 기나긴 역사의 종장을 향해 나아가는 용과 인간의 연모 이야기. #동양판타지 #동양풍 #한국선협 #순애 #나이차이 #첫사랑 #친구>연인 #인외공 #능글공 #다정공 #미남공 #순정공 #짝사랑공 #헌신공 #후회공 #다정수 #단정수 #미인수 #상처수 #외유내강수 #인간수 #구원 #인외존재 #전생/환생 #3인칭시점 #사건물 #애절물 #재회물 - 연재 주기: 월,화,목,금,토 / 밤 10시
#현대#로코#착각#오해#미남공X미남수#연상공X연하수 무위도식하며 한량처럼 지내다가 결국 쫓겨난 지수헌. 한순간에 냉혹한 현실에 내동댕이쳐진 그의 앞에 우연처럼 백도진이 눈앞에 나타난다. “그러면 나는 어때.” “……뭘요?” “여 회장님에 비하면 한참이나 젊고, 저런 푼돈 말고 넉넉하게 챙겨줄 수도 있는데.” 백도진의 눈길이 협탁 위를 향했다가 돌아왔다. 성운 그룹 회장씩이나 되면서 애들 용돈밖에 안 되는 액수를 주냐는, 비웃는 듯한 눈빛이었다. 그는 새아버지를 스폰서로 오해한 걸로도 모자라, 직접 스폰을 제안하기까지 한다. . . . 도대체 뭘 샀냐고 묻는 시선에 지수헌이 환하게 웃으며 시계가 감긴 손목을 흔들었다. “아, 이번에 나온 한정판인데 가격이 괜찮더라고요. 여기 이 영롱한 무브먼트 보이시죠? 사실 갖고 싶은 건 다른 브랜드 신상이었는데 형 카드로 사기에는 양심상 찔려서요.” 지수헌의 말에 백도진이 눈을 내려 재차 카드 사용 내역 문자를 확인했다. [XX카드 승인 57,000,000원 10개월] 액수보다 뒤에 붙은 10개월이란 글자가 더 거슬렸다. 백도진 생애 첫 할부였다. 공: 백도진(34), 키 195cm. 현재는 호텔의 대표이나 조폭 집안 출신. 집안의 결혼 압박을 피하려고 지수헌에게 스폰을 제안한다. 잔인한 면이 있지만 지수헌 한정으로 다정하다. 이유는 불우한(?) 환경에서도 나름 잘 자란 게 기특해서. #미남공#까칠공#연상공#수한정다정공 수: 지수헌(24), 키 186cm. 복잡한 가정사로 인해 대부호인 외조부 손에 자랐다. 태어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본 적이 없다. 인생 목표가 한량일 정도로 철이 없으나 머리는 좋은 편. 외조부의 영향으로 가끔 나이에 안 맞는 어휘를 쓴다. #미남수#쾌남수#연하수#대가리꽃밭수
현대물, 동갑, 몸정에서 맘정으로, 일상물, 잔잔물, 육묘물. 입맛부터 취향, 성격, 취미까지 맞는 게 하나도 없는 서현태와 이해정의 유이한 공통점은 친구인 인석 그리고 또 하나는 연애는 노, 원나잇은 오케이인 성생활이다. 어느 날, 둘은 술에 취해 사고를 쳐버리고 없었던 일로 하자는 약속한 후 헤어진다. 하지만 무척 좋았던 그날의 기억을 잊지 못해 서로 섹파를 맺기로 하는데. 공:서현태 31살. 수의사 청결공, 정리정돈공, 미남공, 운동좋아공, 생선파, 아웃도어파, 밥해먹이공, 운동시키공 수:이해정 31살. 카페 주인 일 이외는 대충대충수, 유혹수, 미인수, 밝히수, 집돌이수, 운동싫어수, 저질체력수, 고기파. #자세한 묘사는 없지만, 섹파 맺기 전 공수 둘 다 제삼자와의 관계가 있습니다.
[조폭싸패공 X 기억상실수] #오메가버스#애증#나이차이#키잡 - 한 번 도망쳐서 잡혔는데 기억 잃어버린 수가 보고 싶다. - 자기 잊어버린 수 다시 자기 입맛대로 가르치는 통제공이 보고 싶다. - 그런 공에게 길들여져서 분리불안 걸린 수가 보고 싶다. 하시는 분들게 추천합니다. 공: 권승혁(31) #우성알파공 #연상공 #싸패공 #미남공 #강공 #집착공 #절륜공 #분리불안공 #통제공 #후회공? 과거 유명한 조폭이었던 권 회장의 첫째 아들. 그 기질을 닮아서인지 어렸을 때부터 폭력에 거리낌이 없어 품행장애를 진단받았다. 교수인 어머니가 부단히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열일곱에 반사회성 성격장애를 진단받는다. 어머니와 주변의 반응으로 귀찮은 일이 생기지 않으려면 제 기질을 죽여야 한다는 걸 깨닫고 누구도 눈치채지 못할 만큼 완벽하게 본인을 통제한다. 그리고 그 통제는 아이의 앞에서 더욱 철저해졌다. ‘그 사건’으로 주연이 저를 증오하기 시작하자 통제에 금이 가기 시작했다. 단순한 사고인지, 짜인 사건인지 주연은 사라져버리고, 그를 되찾았지만 아이는 권승혁을 기억하지 못한다. 수: 이주연(21) #베타수→? #미인수 #상처수 #도망쳤었수 #기억상실수 #분리불안수 모종의 사고로 기억을 소실해 돌아갈 곳을 잃고 불한당들에게 휘둘리는 불운한 미인. 그러던 중 저를 알고 있는 듯한 사람이 나타난다. 저를 찾아와준 권승혁에게 의지하게 되며 그가 없으면 불안해지는 지경에 이르렀다. 이따금 찾아오는 단편적인 기억들과 지금 그의 모습에 괴리감이 있어 혼란스러워한다. *표지: 미리캔버스 *천천히 연재합니다 *미계약작 *chilmmyoo@gmail.com
추락에도 단계가 있다면 난 어디까지 왔을까. #권태기물#관계역전#후회공#상처수#성장물#현대물 20살부터 30살까지, 1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우리에게는 여러 일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이별이라는 단어는 없었다. 아니 없었다고 생각했는데, 형한테는 있었다. 어느 순간부터 형의 미래에는 내가 없었고 난 그 사실을 더 이상 견딜 수가 없었다. 매번 묻고 싶었지만 삼킬 수밖에 없었던 이별을 결국 나는 입에 담고 말았다. 미세하게 이별을 반기는 듯한 형의 모습을 보니 가슴이 욱신거렸다. 형에게 1순위, 아니 0순위였던 내가 이제 우선순위에서 밀려났을 때도 조금만 버티면 돌아오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시간이 해결할 수 없는 일도 있다는 사실을 우리 관계 속에서 알았다. 형의 죄책감이 서린 얼굴에 욕이라도 뱉고 싶었지만 참았다. 그렇게 말하면 우리가 진짜 끝났다는 게 체감될 것 같고 마지막 내 모습을 최악으로 남기고 싶지는 않았으니까. 형이 없는 곳에서 살아갈 자신이 없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났다. 그곳에 머물면서 천천히 마음 정리를 시작했다. 그런데 형은 왜 갑자기 다시 다가오는 걸까. "태림이 너는?" "나야 잘 지냈지. 형은 여기에는 무슨 일로 왔어?" "출장이 잡혀서 왔다가 근처 둘러보다가 들어왔는데 네가 있어서 놀랐어. 여기서 지내고 있는 거야?" "응, 뭐 마실래? 메뉴판은 여기 있어." "괜찮은데 혹시 오늘 몇 시에 끝나?" "왜?" 무심코 왜라는 말을 하자 굳어지는 형의 모습을 보니 아차 싶었다. 하지만 우리 사이에 더 할 말이 남아 있을까. 형이 남았다고 하더라도 궁금하지 않다. 송태림 (수) : 10년이라는 시간을 만났지만 변함없이 형을 사랑했다. 형의 사랑이 조금씩 변했을 때도 다시 돌아올 거라고 믿었지만 착각이었다. 헤어진 후 조금씩 이별을 받아들였는데 형은 아닌가보다. 마음대로 단절을 하더니 이번에는 허락도 없이 끝이 아닌 시작을 예고한다. #미남수 #상처수 #체념수 #다정수->무심수 서한결 (공) : 송태림은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소중한 연인이었다. 언젠가부터 태림을 향해 느꼈던 설렘은 희미해졌고 연인보다는 아끼는 동생처럼 느껴졌다. 솔직히 맹목적인 태림의 사랑이 조금 버거웠다. 태림과 헤어졌을 때, 처음에는 후련한 마음도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태림을 생각했다. 그의 흔적이 사라진 방을 보니 숨이 막히기 시작했다. 이미 늦어버린 걸까. #미인공 #후회공 #상처공 #집착공 #다정공 메일 : dunchi1024@gmail.com 표지 : @oring_design
#나이차이 #달달물 #일상물 #떡대공 #다정공 #복서공 #연상공 #수한정다정공 #미인수 #자낮수 #병약수 #말더듬는수 #순진수 #한품수 [다정공×자낮수] 석현수 (공, 37세 194cm. 92kg) : 거구의 떡대, 뱀같이 생긴 무서운 인상이지만 다정하다. 익산의 허름한 상가건물 2층에서 오래된 복싱장을 운영하고 꼭대기 3층집에서 살고 있다. 전 복싱챔피언 타이틀보유자, 현 퇴물 복서. 어느날 저녁 길에서 무른 복숭아를 주워와 애지중지 아껴준다. 고해영 (수, 23세 170cm. 52kg) : 작고 마른 미인형, 자연갈색모. 그보다 더 밝은 갈색의 눈동자. 15살에 가출해 길거리를 전전하여 몸이 허약하고 잦은 폭력으로 트라우마가 깊어 말을 더듬는다. 홈리스 8년차, 집이 생기고 애착 거구인형이 생기다. 피폐도 낮음. 성적굴림X - "음, 그럼 같이 침대에서 자는건 어때요? 침대가 크니까 가운데 쿠션이라도 두고 자면 될 것 같은데" 해영은 갑자기 굳어버렸다. 표지출처 : 나 honeyedtangerine@gmail.com 트위터 @100sa99
“몬스터보다 무서운 게 뭔지 알아? 인간이야.” 이 엿 같은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해 누구든 배신했다. 한 번도 죄스러웠던 적 없었다. 그 남자의 뒤통수를 치기 전까지는. 느와르 감성을 진하게 우려낸 헌터물에 냉소적인 농담 한 수저. 주의사항: 그로테스크한 표현이 자주 등장합니다. #현대판타지 #헌터물 #타임슬립물 #느와르 #디스토피아 #동료/캐미 잘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ina_21@naver.com 월, 화, 수, 목, 금 연재 됩니다.
내가 헤어짐을 결심한 이유는 세 가지 뿐이었다. 나와 함께 있을 때도 휴대폰만 살피는 눈동자, 그 휴대폰을 바라볼 때 자연스럽게 활짝 피어나는 맑은 미소, 동거를 이야기하는 내 말에 묘하게 딴청을 피우는 입술. 이별에 필요한 증거 같은 건 없어도 괜찮았다.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 네 존재가 가장 확실한 증거였다. 서재림 (28세) 개아가공, 후회공 이산호 (29세) 짝사랑수, 단단수 표지: 미리캔버스 bemycappuccino@gmail.com
#현대물 #리맨물 #전문직물 #첫사랑 (#재회물) #미인공 #능글공 #재벌공 #절륜공 #집착공 #(수한정)초딩공 #무자각직진공 #츤데레공 #미남수 #무심수 #능력수 #단정수 #짝사랑수 #순정수 #외유내강수 어린 시절, 눈이 멀 것처럼 아름답고 예쁜 남자를 보며 천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 만난 한지윤은 자타공인 ‘스마일 사이코’라 불렸고, 선우경은 스마일 사이코의 비서가 되었다. 선우경의 비서 생활.. 이대로 괜찮을까? 한지윤 (공) : 193cm, TK전자 전무 천사처럼 예쁜 얼굴에 우아한 미소를 걸치고 쉽게 타인의 환심을 사지만, 실상은 상냥한 미친놈이다. 표면적으로는 결격사유가 없는 완벽한 남자로 보인다. 그러나 웃으며 입에 칼을 물고 장난처럼 가벼운 어투를 구사하며 종종 ‘스마일 사이코’라는 별명에 걸맞은 정신 나간 행동을 한다. 선우경 (수): 181cm, 비서 취미는 미남계, 특기도 미남계일 만큼 수려한 외양으로 남녀노소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대체적으로 무심한 성격이나, 목표가 생기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돌진하는 불도저 같은 면모가 있다. 학습한 사회성으로 뛰어난 업무능력을 발휘하지만 사교성은 제로에 가깝다. 언제나 혼자였고, 혼자인 게 편했으며, 한지윤을 제외한 타인에게는 일말의 관심도 없다.
#개새끼공 #모럴아작공 #쓰레기공 #(제딴엔)나름다정공 #매형공 #잘못걸린수 #자낮수 #베타인줄알았수 #도망수 #임신수 #처남수 #알오물 *정말 매형과 처남 사이입니다. *출간 계획 없습니다 *공도 수 가족도 제정신이 아님.
#오메가버스 #알오물 #스포츠 #아이스하키 #미남공 #햇살공 #서브공 #단정수 #체념수 #임신수 시카고 블루타이거즈의 사랑 받는 루키, 블레이크 하트는 하루의 시작을 ‘오늘의 운세’ 읽기로 시작할 만큼 징크스에 예민한 남자. 한 열성팬이 그와 친분이 있는 포츈 텔러를 꼬드겨 접근을 시도한다. 결국 돈에 매수당한 포츈 텔러는 블레이크에게 운명의 상대를 만날 것이라며 거짓 예언을 하고야 만다. 그러나 잇따른 착오로 인해, 블레이크는 자신을 노리던 열성팬 대신 경기의 기록원인 제시 페이스를 운명의 상대로 착각한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블레이크를 동경했던 제시는 갑작스런 그의 접근이 당황스럽기만 하다. 결국 그의 구애를 받아들인 제시였지만, 자신에게 관심을 가진 계기가 오해였다는 사실을 깨닫고 떠나게 되는데.... *공 : 블레이크 하트(Blake Hart). 시카고의 아이스하키 팀 ‘블루타이거즈’의 주축 선수. 검은 머리, 서글서글한 인상의 미남. 특유의 과격한 플레이와 훤칠한 외모, 활달한 성격으로 인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별명은 럭키 블레이크, 또는 스윗 하트. 팀의 에이스인 올리버 켄트에 비해 보다 친근하고 순진한 이미지 탓에 노리는 이들이 많다. 미신과 징크스에 예민한 것이 스포츠 선수들의 특징이라지만, 그 중에서도 유별나게 의존이 강한 편이다. 매일 아침 하루를 ‘오늘의 운세’를 읽는 것으로 시작하는 습관이 있다. 그의 이러한 루틴은 주변인들에게 잘 알려져 있으며, 이를 이용하려는 사람마저 나타나게 된다. *수 : 제시 페이스(Jesse Faith). 혼혈 태생으로, 한국 이름은 이재신이다. 어린 시절부터 아이스 하키 선수를 꿈꿔왔으나, 오메가 발현 이후 집안의 지원이 끊겨 운동을 그만 둔 과거가 있다. 복잡한 가정환경으로 인해 생긴 남동생은 알파로 발현하여 모든 면에서 비교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한 어린 시절을 보낸 탓인지 매사에 체념이 빠르고 무덤덤한 성격이다. 겉으로는 무심한 척 하지만, 아직 하키에 대한 미련이 남아 대학 생활 틈틈이 시합의 점수 기록원 일을 하고 있다. *서브공 : 케이시 진 러스트(Casey Jin Rust). 탬파베이 와일드보어즈에서 활약 중인 젊은 선수. 법률상 제시의 남동생이다. 말수가 적고 예민한 성격이나, 승부욕이 강해 경기에서 지는 날이면 과격해진다. 겉으로는 제시를 냉대하지만, 사실은 피가 섞이지 않은 형에게 집착하고 있다. *단행본 출간된 <적과 랭>과 배경 및 세계관을 공유합니다. *계약작입니다. *부재시 suttrant@naver.com으로 연락 가능합니다.
연우는 오늘, 10살 아이를 둔 이혼남과 결혼을 한다. 잘 모르는 사람은 연우가 아까운 결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이혼남이 태한그룹 회장의 손자가 되는 순간 모든 얘기는 달라진다. ‘겨우’ 국회의원의 아들, 그것도 사생아라는 소문이 파다한 채연우로서는 아무리 두번째 배우자라지만 이 자리에 서 있는 것 자체가 영광인 셈이다. 우습게도 그 영광을 얻게 된 이유는 하나 뿐이었다. “채연우, 그 애와 결혼해야 우성 형질을 얻는다더라.” 무속신앙을 거의 신봉하다시피 하는 회장이 늘 의지하는 무당이 회장에게 그런 말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우는 얼굴도 모르는 무당에게 간절하게 묻고 싶은 게 있었다. '저기요. 제가 이 사람이랑 아이 만드는 행위를 하긴 하나요?' 연우는 다정한 듯 싸늘한 제 남편과 금쪽이 그 자체인 아이를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다정한 개아가공x햇살 자낮수] [후회공,자낮수,임신수,햇살수,육아물,오메가버스] 계약작 shine32033203@gmail.com
#청게 #오메가버스 #양아치공 #무자각집착공 #단속오지공 #전운동부빡대가리공 #짝사랑수 #순둥수 #미인수 #하하버스수 윤지태를 설명할 수 있는 몇 가지 단어들이 있다. 첫 번째는 알파. 두 번째는 양아치. 세 번째는 서정민의 긴 짝사랑 상대. 거슬리는 사람에게는 거침없이 따귀를 내리치는 양아치 윤지태. 든든한 뒷배경에 막을 사람 하나 없는 망나니 윤지태. 그런 윤지태가 유독 한 사람에게는 약하게 군다. 그 사실이 서정민은 더없이 기껍고 더없이 괴롭다. woooosoooo333@gmail.com
“난 산 모체에서 나온 자식은 필요 없었습니다. 때문에 시궁창에서 아이를 얻은 것이고.” 노뷕 공작, 테오도르는 광적 집착증인 사투르누스 증후군으로 첫 아이를 죽이고 말았다. 그 바람에 미쳐버린 공작부인은 그를 떠났고, 그는 여전히 사랑하는 배우자의 기억에만 사로잡혀 있다. 후계자를 요구하는 왕실로 인해 숨겨진 사설 감옥 [길티]에서 뒤탈이 없는 아이를 얻었으나 아이가 아팠다. 완전한 후계자를 원하는 왕실은 그에게 새로운 후계자를 낳으라고 요구했다. “내가 죽을 거로 생각했기에... 그 조건을 받아들인 거군요.” 짓지 않은 죄를 목에 걸고 사설 감옥 ‘길티’에 갇힌 승주는 살아남기 위해 모르는 남자의 아이를 낳았다. 7년 후. 출소한 승주 앞에 얼굴 한번 본 적 없던 아들 알렉시스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루면 끝날 줄 알았던 해후는 아이의 안전을 앞세운 공작 테오도르의 협박 어린 제안으로 혼돈에 빠지고 말았다. “마마… 보고 시퍼써요.” 4살. 알렉시스란 이름보다 마마가 불러주던 동동이라는 태명이 더 좋았다. 태아 적부터 자아가 있었기에 뱃속에서 마마와 함께 겪었던 힘겨운 생존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페로몬에 이상이 생기자 반쪽짜리 모지리 취급을 당하며 외면당했지만 반드시 마마가 올 거라고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정말로 마마가 왔다. *계약 문의 받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거북이 연재 : 느긋하게 봐주세요.
너 아니면 안돼공 X 삶에 미련 없수 권태욱(공) 우성 알파 #헤테로에가깝공 #미남공 #싸늘하공 연도은(수) 우성 오메가 #덤덤수 #미인미남그사이에있는수 #짝사랑수 "연도은 씨. 계약하자는 게 아닙니다. 청혼하는 겁니다." ---------- * 일반적인 오메가버스 설정과 (조금)다를 수 있습니다. *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의학적 용어 및 의료 정보, 병명, 기관과 단체등은 세계관에 맞춰 만들어 낸 허구임을 명시합니다. *표지 픽사베이
[조신한 척하는 대부업 여우공 X 병약한 재벌 3세 도련님수]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계약연애 #원나잇 #쌍방구원 #로코 #달달물] “대신 엄청 괜찮은 사람을 데리고 와야 해.” 뛰어난 외모, 커다란 체격, 튼튼한 몸. 한결은 모든 조건을 갖춘 ‘조신한’ 우성 알파가 필요했다. 할아버지의 재산을 상속받기 위해, 그리고 인정받기 위해. ‘절호의 기회다.’ 준권은 그런 한결에게서 기회를 발견한다. 밑바닥 인생. 천것. 자신의 위치를 자꾸만 상기시키는 진짜 귀족, 채한울을 엿먹일 수 있는 기회를. *** “대표님. 혹시 채한결 씨에게 마음이 생기신 건 아니…죠?” “뭐?” 어느 날, 비서가 조심스레 건넨 말에 준권이 헛웃음 쳤다. “아니, 요즘 들어 부쩍 채한결 씨에게 시간을 많이 쏟으시는 것 같아서요. 혹시나 해서….” “그래서, 마음이 생겼냐고?” 내가? 걔한테? 웃기지도 않았다. 자신이 그깟 코흘리개 도련님을 좋아하게 될 일은 결단코 없을 거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내가 너를 형님이라고 부르지.” 준권은 자신했고, 자만했다. 비서를 향해 턱을 들고 당당하게 선언했다. 하지만 자신이 틀렸음을, 그는 오래 지나지 않아 깨닫게 되었다. 그의 실책이었다. *** 깊이를 알 수 없는 새카만 눈동자가 눈물에 젖어 반짝거리는 갈색 눈동자를 빤히 바라봤다. 이토록 상대의 눈동자를 자세히 관찰한 적은 처음이었다. 이번이 일곱 번째 만남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아.’ 마음이 동했다. 누군가의 것인지 모를 침 삼키는 소리가 나지막이 울려 퍼졌다. 그의 시선이 뜨겁다 못해 바글바글 끌고 있었다. 한결이 간지러운 기분에 손을 꼼지락거리는 와중. ‘어…?’ 준권이 한결 쪽으로 상체를 붙여왔다. 그의 얼굴이 점차 가까워진다. 아주 느리게. 피하고 싶으면 얼마든지 피하라는 듯이. 한결의 어깨가 긴장으로 굳었다. 하지만 그는 다가오는 준권을 피하지 않았다. 그가 눈을 질끈 감았다. 기다란 속눈썹이 파르르 떨렸다. 콩닥거리는 심장 박동이 그에게도 들리지 않을까. 그런 걱정을 하며 다가올 무언가를 기다렸다.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닿는 것이 없었다. 뺨에도, 입술에도. 그 어디에도. “……?” 의아해진 한결이 감았던 눈을 떴다. 코앞에서 준권이 씩 웃고는 안전벨트를 채워주었다. “뭐, 뭐…!” 한결의 얼굴이 확 붉어졌다. 아까도 당했던 걸 또 당하다니! “뭐예요! 갑자기!” 한결이 씩씩거리자 준권이 와르륵 웃음을 쏟아냈다. 그가 옆에서 바락바락 성질을 부리는 한결의 뺨을 감싸 쥐었다. “아쉬웠어?” “이, 씨….” “마음 바뀌면 뺨 때려.” 그가 웃는 낯으로 가까워졌다. 이번에는 눈을 감을 새도 없이 준권의 입술이 한결의 입술을 뒤덮었다. *강준권(공). 30세. 거대 금융 그룹 대표. 조폭의 사생아 출신, 중졸. 이에 대한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다. 아버지를 몰아내고 아득바득 회사를 키웠다. 하지만 동갑에 같은 우성 알파라는 이유로 다온 그룹의 도련님인 진짜 귀족, 채한울과 매번 비교를 당한다. 재수 없는 채한울을 엿먹이고 싶어 벼르던 와중. ‘조신한 남편감’을 찾는다는 그의 동생, 한결에게서 기회를 발견한다. #우성알파공 #미남공 #능글공 #계략공 #뻔뻔공 #자격지심공 #조빱(?)공 #수한정다정공 #입덕부정공 *채한결(수). 22세. 대기업 재벌 3세 막둥이. 집안 유일의 오메가로, 어릴 때부터 몸이 약했다. 건강상의 문제로 과보호와 예쁨을 받으며 커왔으나 그로 인해 경험과 사회성이 부족하다. 할아버지의 기대에 들기 위해 남편감을 물색하던 와중, 세 달 전 하룻밤을 보냈던 준권을 만나게 된다. 비록 계약 관계이기는 하나 난생 처음 해보는 연애(?)에 잔뜩 들뜨는 온실 속 화초 도련님. #열성오메가수 #미인수 #병약수 #순진수 #명랑수 #외유내강수 #도련님수 #온실속화초수 *이럴 때 보세요: 귀족 도련님을 혐오하던 공이 전형적인 도련님 수에게 감겨드는 모습이 보고 싶을 때. *문의: heeechae2060@gmail.com *X(구 트위터): @heeechae_2060 *내용과 관계 없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오메가버스 / 현대물 / 청게→캠게 / 소꿉친구 / 삽질한스푼 / 달달로코(지향!)] 미인공 청순공 수한정다정내숭공 집착공 여우공 질투공 분리불안공 울보공 알파공 미남수 허당수 무자각다정집착수 꼰대수(?) 후반사랑꾼수 얼빠수 베타→오메가수 부모님끼리는 오랜 동네 친구에 나와는 태어났을 때부터 함께 자란 소꿉친구, 나보다 작아서 항상 지켜 줘야만 했던 채진영. 시야가 비슷해졌을 때는 중학생 때였고, 나보다 더 커진 건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이었다. “유한아, 나 키만 큰 거 아니야.” “그럼 뭐가 더 컸는데.” “나 거기도 컸다.” 고개를 까닥이는 채진영을 따라 나도 모르게 시선이 절로 녀석의 가랑이 사이로 옮겨졌다. 성장판이…… 거기도 빠르게 키운다고? “보여 줄까?” “야, 너는…….” “싫으면 말고.” “색시야. 보여 줘.” 채진영은 자연스럽게 벨트에 손을 가져다 대고는 속옷을 잡아서 보란 듯이 당겼다. 나는 왜 얘가…… 오메가가 될 거라 생각했을까? “이제 진짜 안 귀엽네…….” “거짓말하지 마. 내가 안 귀엽다고?” “어.” 채진영은 그런 나를 바라보다, 오히려 잘됐다는 듯이 콧잔등을 찡그리며 웃었다. “그럼 이번엔 내가 귀여워해 줄 차례네.” 내가 지켜야 할 채진영, 요정 같던 채진영은 이제 없다. 거기 남은 것은 예쁜 얼굴과 다르게 속이 시꺼멓고 어딘가가 큰 채진영뿐이다. - 공을 제일 예쁘고 귀여워하지만 흥선대원군(?) 선입견수의 고정관념 타파 연애기 - 감상을 방해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둥글게 부탁드려요. :) - 키워드는 수정,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계약작(계약 문의 외 imchagyeon@daum.net) - 표지 무인세탁소님
[겜벨, 스트리머공수, 농장시뮬레이션] 스토리따위 읽지 않는 컨트롤 원툴 게임 스트리머 서남영. 데뷔 때부터 남영의 팬임을 어필해 온 스트리머 '이브'는 자꾸만 남영에게 1:1 승부를 요구한다. 두 스트리머의 게임 전적은 2승 1패, 아니…… 방금 2승 2패가 되었다. 어린애의 투정은 그만 받아 주자고 마음먹었을 때, 남영의 앞으로 5차전이 성큼 다가온다. [여기서 피하면 백퍼 쫄튀지ㅋㅋㅋ] 그래, 다 알겠는데. 대체 어떻게 농장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승부를 가리냐고. 서남영(나침): #연상수 #미인수 #무심수 #까칠수 #츤데레수 #다정수 #상처수 #능력수 #신컨수 #스토리스킵 이태랑(이브): #연하공 #미인공 #대형견공 #귀염공 #다정공 #직진공 #순정공 #존댓말공 #집착공 #계략공? #비글공 #스토리과몰입 #현대물 #게임물 #가상현실농장시뮬레이션 #커뮤반응 #로코 #달달물 #힐링물 #첫사랑 #쌍방구원 * * * [형을 처음 본 순간, 나는 내 구원자를 만났다고 생각했어요.] “…….” 이게 농장 입구 가장 가까이에 서 있는 표지판이었다. 차마 채팅창을 보기 두려웠던 나는 애써 그쪽으로 눈을 돌리지 않고 다른 표지판들을 하나씩 읽었다. [형이 게임 방송을 시작했던 날이 잊히지 않아요.] [그날은 제 세 번째 생일이에요.] [두 번째 생일은 형을 처음 만났던 날이고요.] [어떤 게임에서나 발휘되던 형의 아름다운 컨트롤……] [나는 내 운명을 또 한 번 확신했죠.] [형을 볼수록 나는 행복해져요.] [이렇게 형을 괴롭히고 있는 이 순간에도…….] [저는 즐거워요!] 이 새끼가. *연재 도중 작품 소개 및 본문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메일: deardeerx@naver.com *표지: pixabay
#재회물 [질투공 X 츤데레수] #캠퍼스물 #첫사랑 #오해/착각 #혐관 #애증 *** 연애를 설계하고 조작하는 연애조작단 ‘퍼스트 큐피드’의 리더, 우박하. 전 애인 서이레를 타깃으로 의뢰를 받다? “왜? 누구길래. 나 아는 사람?” 마침내 마지막 줄을 읽었다. “타깃은 서이레. 이레 선배 맞아.” 박하는 정말 아무렇지 않을 줄 알았다. 이제는 꽤 멀어졌다고 생각한 그 이름이 다시 눈앞에 등장하기 전까지는. 1년 9개월 전, 우박하에게 잔인하게 이별을 고했던 사람. 서이레. 역시, 현실은 언제나 영화보다 더 자극적이고 냉혹했다. *** 공 - 우박하 (24세) [한국대 영화연출과 3학년 / 영화감독 지망생] 연애조작단 ‘퍼스트 큐피드’의 회장. 박하의 전 애인 서이레가, 이레의 오랜 친구 박시훈의 의뢰를 통해 새로운 연애조작 타깃으로 1년 9개월 만에 나타난다. 그 순간부터 박하의 공과 사는 흐려지기 시작한다. #연하공 #초딩공 #순정공 #미남공 수 - 서이레 (25세) [한국대 연극영화과 4학년 / 배우 지망생] 영화제작 동아리 ‘시시콜콜’에서 박하의 연애담을 바탕으로 만든 <달콤한 칠일>에 ‘칠일’ 역으로 캐스팅된다. 이레는 자신을 모티브로 만든 ‘칠일’을 연기하며 박하와의 연애를 다시 돌아본다. #연상수 #미련수 #상처수 #미인수 - *계약작 10gyuri2@gmail.com 표지 - 미리캔버스
#오메가버스#일상물#달달물#미남공#미인수#야구선수공#배우수#연하공#연상수#무뚝뚝다정공#직진적극수#얼빠수 ‘...아, 좋아해.’ ‘천천히...읏...’ ‘천천히 못하겠어. 미안.’ 대한민국에서 잘나가는 배우인 도윤은 어느 날 갑자기 꿈속에서 만난 남자와 19금 영화 한 편을 찍는다. 침대 위에서 벌어지는 민망한 장면이 반복되고, 도윤은 대체 이게 무슨 일인가 싶다. 꿈에서 깨어나면 오로지 쾌락만 남았고 저와 이렇고 저런 짓을 했던 남자의 얼굴은 기억이 나질 않았다. 야한 꿈을 쫓아내기 위해 애쓰던 어느 날, 시구를 하기 위해 방문한 야구장에서 한 남자를 만난다. 홍우진: 24살, 185cm에 뛰어난 피지컬과 빠른 발로 엘리펀트 유격수 주전을 차지한 KBO의 최고 인기 스타 중 한 명이다. 무뚝뚝하지만 팬 서비스에 소홀히 하는 법이 없었고 음주가무보다는 집에서 쉬는 걸 좋아하는 집돌이다. 극우성알파에 적합한 몸과 야구선수라기엔 의심스러운 뛰어난 외모를 자랑한다. 그런 그의 머릿속엔 온통 야구뿐이었다. 성도윤을 만나기 전까지는. 성도윤: 28살, 178cm. 극우성오메가라는 사실을 숨기고 있는 데뷔 8년 차 잘 나가는 배우다. 몸치, 박치에 모태솔로지만 배우가 연기만 잘하면 되는 거다. 배우로 오래오래 해먹기 위해 나름대로 사고 치지 않고 뭐든지 열심히 하면서 살아왔는데 최근, 자꾸 야한 꿈을 꾼다. *비정기 자유연재 *제목 및 소개글은 수정될 수 있습니다. *키워드가 추가 및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타, 비문 등은 추후 수정 예정입니다.
스토커가 생겼다. 그는 몹시 집요하고, 점심에 환장한 것처럼 굴었으며, 짜증나게 예뻤다. 그리고 자꾸… 사람을 뒤흔들었다. * * * * * “선배도 돈 필요해요?" 가만히 있어도 커다란 눈동자가 크기를 키웠다.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는 듯 놀란 표정이 가증스럽다. "드리면 저 그만 쫓아 다니실래요? 몇 백 정도는 그냥 드릴 수도 있는데.” “….” “아, 혹시 그냥 받기 자존심 상하는 건가. 그럼 나중에 변시 붙으면 저 법률 자문 같은 거나 좀 해주시던가요. 물론, 일단 붙으셔야겠지만요.” 팔짱을 낀 손이 팔뚝을 톡톡 두드린다. 무언가를 한참 생각하던 하민은 곧 나지막하게 중얼거렸다. “법정 최고금리로 이자 붙인다 쳐도 감당 안 될 텐데.” …법정, 뭐? “내 급여는 분 단위로 계산해서. 기본 수임료만 해도 꽤….” 그걸론 안 되는데, 받아줄까 말까. 하는 표정이다. 사람을 무시한 것은 본인이었는데 되레 그것으로 무시당하자 어안이 벙벙했다. “돈 필요한 거 아니면… 그럼 저 왜 쫓아다니는데요? 저 좋아하기라도 해요?” “내가 널 좋아하면 쫓아다닐 이유가 돼?” “이유가 될지 안될진 모르겠지만, 납득은 하겠죠.” “그럼 그런 걸로 해.” 나긋하게 읊조리는 목소리에 재하가 멍하니 눈을 깜빡거렸다. 이 스토커가 지금 뭐라는 거지. “내가 너 좋아하는 걸로.” * * * * * 공 : 한재하(21세) - 한국대학교 서양화과 대표 인싸남. 주변에선 한재하를 싫어하는 사람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평판 관리를 잘하지만 그의 본모습을 아는 사람은 없다. 어느날부터 제게 달라 붙은 스토커 법대생이 몹시 거슬린다. 수 : 서하민(24세) - 국내 1위 로펌 이앤하의 변호사였으나, 특정 사건을 계기로 24살로 회귀했다. 현재는 한국대학교 법학과 3학년. 두번째 인생에서 그의 목표는 단 하나, 전생에는 듣지 못했던 한재하의 비밀을 듣는 것이다. 현대물/캠퍼스물/로코/구원/당하고살공/이중인격공/직진공/초딩공/주접공/융퉁성없수/회귀수/조련수/유죄수/완벽주의수/미인수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단체, 사건은 실제와 무관합니다 / 표지는 언플래쉬 무료 이미지입니다 * < 웨커가의 막내는 사랑받고 싶지 않습니다 > 의 연작이나 해당 소설을 읽지 않으셔도 감상에 무리는 없습니다. * 이메일 : abbs1@naver.com, 트위터 : @Meilleur2_ / 계약작입니다
재회물, 현대물, 애절물 히든키워드O / 성적굴림X “내가 힘내서 멋있어 볼 테니까, 그거만 보고 가. 딱 6개월만 욕심 낼게.” 강원우 미남공, 짝사랑공, 굴림공, 상처공, 가난공, 쾌남공 윤지한 미남수, 짝사랑수, 준재벌수, 구원수, 다정수 * 월/수/금 오후 10시 연재 * 표지 디자인 우주 (@uju_design)
산 속에서 사는 강아지 백구. 놀다 오겠다며 나간 백구가 꼬질꼬질한 몸으로 데려온 것은 다름 아닌 새끼 호랑이였다. “형아, 얘 우리랑 같이 살면 안 돼? 응?” 백구는 호랑이와 함께 사는 것을 허락받고. “친구도 되고 가족도 되는 거야. 그러면 엄청 특별한 관계겠다. 그치?” “호야 좋다! 이제부터 네 이름은 호야야!” 호랑이에게 호야라는 이름도 붙여주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중, “백구야!” 갑자기 백구가 쓰러진다. 백구가 아픈 이유가 저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호야는 그의 곁을 떠난다. * 시간이 흘러 훌쩍 큰 백구는 휘의 심부름으로 마을에 갔다가 푸른 도포를 입은 사내와 부딪치고. “ㅅ, 송구합니다…!” 사내는 백구의 손목을 붙잡아 어딘가로 향한다. 높으신 분의 심기를 거스른 것인가 싶었던 백구는 고개를 푹 수그린 채 바들바들 떠는데. “왜 피하느냐.” “그게….” “말없이 떠난 내가 원망스러운 것이냐.” 사내의 말에 용기 내 고개를 든 백구가 마주한 것은, 낯익은 노란 눈이었다. ※본 작품은 기출간된 ‘호랑이 형님’의 연작이나, 전작을 보지 않으셨더라도 감상에는 무방합니다. 미계약작 rrydal999@gmail.com
#짝사랑수 #공한정자낮수 #상처수 #직진수 #애인있(었)공 #상처공 #입업보공 #쌍방후다정공 #(소년)미남수 X 미남공 #대학생수 X 회사원공 #1년에여자10명사귄수 X 10년간남자1명사귄공 #현대물 #감정물 #약찌통 #3인칭 #오해,착각 #쌍방삽질 #8살 나이차이 #서브수 * 수 : 권도희 (20~) 순하고 선하게 생긴 온미남. 나이보다 어려 보여 소년의 느낌이 강하다. 생긴 것과 다르게 호락호락하지 않은 성격.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잡으며 가벼운 연애를 쉬지 않고 해오던 중 남자인 나주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나주에게 10년 사귄 연인이 있다는 것을 알고 포기하려 하지만 쉽게 접히지 않는 마음에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고 나주와 그의 연인 곁을 맴돌며 짝사랑을 시작한다. 나주의 연인인 시현이 세상을 떠난 후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한다. “지금도 귀여운 건 별로예요? 음...아니던데, 옆에서 보니까 형 귀여운 거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던데.” * 공 : 강나주 (28~) 날카롭고 예민하게 생긴 냉미남. 차가운 외모와 다르게 마음이 약하다. 10년 사귄 연인이 세상을 떠난 후 도희에게 고백받지만, 그의 사랑을 가볍게 여기어, 다시 누군가를 잃는 것이 두려워 도희를 밀어낸다.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지 않는다. “네가 끼어든다고 해서 나와 시현이의 관계가 변하는 일은 없어. 너와 보낸 시간은 나와 시현이가 함께 보낸 세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고작 몇 개월 알고 지낸 너 따윈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야.” * 서브수 : 하시현 (~29) 나주와 10년을 사귄 연인. 처음 보는 사람과도 쉽게 친해지는 외향적인 성격. 나주를 만나기 위해 게이 바에 혼자 온 도희가 신경 쓰여 챙겨주다 도희와 나주가 다시 만나기 전 도희와 먼저 친해진다. 어느 날 갑자기 세상과 이별한다. “도희야, 네가 좋아한다는 그 사람이 지금 애인과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헤어지겠지. 남자 둘이 남들처럼 평범하게 결혼할 것도 아니고. 지금 사귀는 사람이랑 헤어질 때까지 못 기다리겠으면 그냥 뺏어버려.” * 키워드, 대사, 서술등 이것저것들이 수시로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주 5회 이상 연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2055년 대한민국 인천. 10년 넘게 보지 못한 엄마의 장례식 아쉬운 작별, 완전한 이별인 줄로만 알았다 엄마가 전설의 킬러라는 것을 알기 전까진 사회성 없고 착한 녀석 서오늘은 엄마가 벌여 놓은 난장판을 수습하기 위해 킬러가 되어야 하는데. 킬러, 시작합니다. ... 강제로 sumissyou2025@gmail.com
#센가버스 #직진연하공 #센티넬공 #철벽연상수 #일반인수 27세, 게이트통제센터 특수이능력부 지원 5팀에서 근무하고 있던 함시현은 아주 드문 기회로 S급 센티넬인 원해신을 마주하게 된다. "가이드를 불러 드릴까요?" "괜찮습니다. 그 정도는 아니에요." "찢어진 부분은 소독이 필요할 거 같아요. 잠시만요." 그렇게 두었더니, 1분이라는 시간도 못견디고 사라진 원해신. 비현실적이었던 짧은 만남은 뒤로 한 지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형도 맛있게 드세요." '갑자기 형 타령을 한다고? 왜? * 원해신(공) / 20살 / 센티넬 18살의 나이에 S급 센티넬로 발현 해 2년 동안 센터에서 근무했다. 전담 가이드 없이도 놀라울 정도의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센티넬들이 자신의 가이드에게 죽고 못사는 걸 이해하지 못하는 부류였는데, 시현만큼은 가이드가 아닌데도 전부 져주고 싶다. * 함시현(수) / 27살 / 일반인 20살의 나이에 센터에 취직. 7년 내내 근속해왔다. 가장 최근에 생긴 팀인 지원 5팀에 근무 중이라 원해신과 마주칠 일이 전혀 없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마주친 뒤 해신이 관심을 보여 죽을 맛이다. 친한 형동생 사이마저도 부담스럽다.
#서양풍#나이차이#정략결혼#자낮수#상처수#말더듬는수#한품수#무뚝뚝공#사랑꾼공#달달물 클로벨 왕국의 구박데기 5황자 하론. 사생아에 오메가란 이유 만으로 왕궁 내에서 무시받는 비운의 왕자였다. 그리고 결국 왕국을 위해 강대국 중 하나인 로드레일의 속국이기도 한 레일 공국으로 팔려가게 된다. 정략결혼을 약속한 상대는 레일 대공국의 주인, 카헬. 엄청나게 냉혈한이라 심기를 거스른 시종들을 전부 죽인다는 둥, 레일 대공국이 그의 차가운 냉기 때문에 기온이 1도씩 내려간다는 둥, 무시무시한 소문이 따라붙는 귀신 대공이었다. “하론이라고 했나.” 그리고 드디어 마주한 대공은 그 소문과 다르게 무뚝뚝하고 무척 차가운 사람이었다. “나라끼리의 이해 관계가 얽힌 정략혼일 뿐, 난 널 진심으로 내 짝으로 맞이하고 안을 생각은 없다. 자유를 억압하진 않을 테니 알아서 지내도록 해.” 차가운 말에 하론은 그저 고개를 끄덕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하론 님, 이 과일이 입에 맞으세요?” “다, 달콤해서…” 재배하는 게 까다로워 대공국에서 귀하게 자라는 과일이라는 시종의 말에 하론은 멈칫했다. 때마침 근처로 스쳐 지나가는 카헬을 보자마자 눈치가 보인 하론은 그만 먹겠다며 손을 내저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무척 맛있게 먹었던 그 과일이 바구니에 한 가득 담긴 채로 방 앞에 놓여 있었다. 대충 상처 받고 버려진 자낮강쥐수가 무뚝뚝공에게 사랑받아 햇살 강쥐수로 거듭나는 이야기 * 하론 클로던스(수, 20살) : 여러 이유로 구박 받은 탓에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은 성격으로 자랐다. 귀신처럼 무섭다는 소문이 자자한 대공이 다스리는 나라로 팔려가 차갑고 무뚝뚝한 카헬을 만난다. 심리적인 이유로 말을 더듬게 되었다. 미인수/자낮수/상처수/귀염수/소심수/순진수/오메가수/한품수 카헬 로이하르트(공, 35살) : 레일 대공국의 주인. 무뚝뚝한 성격과 칼 같이 차가운 성격으로 유명한 귀신 대공이다. 오직 이익만을 위해 15살어린 하론을 맞아들인다. 미남공/무뚝뚝공/약냉혈공/무심공/어른공/사랑꾼공/수한정다정공/후회공 thss0188@gmail.com 표지 출처 : 미리캔버스
우성 알파로 살아온 지 26년. 언제부터인가 히트가 터지기 시작했다. 내성 때문에 억제제는 듣지도 않고 발정 빈도는 잦아지는데, 발정난 알파 새끼들은 눈 뒤집고 달려들고….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이 미친 페로몬 발작이 딱 한 사람 앞에서만 멎는다는 거다. 이 수치스러운 비밀을 절대 알아선 안 될 그 새끼와 함께 있을 때만. #오메가버스 #배틀 #혐관 #재회 #임신튀 #재벌4세 #라이벌 #쌍방구원 “잘됐네. 이번 기회에 나랑 자주 부딪쳐 봐.” “우리 여태껏 질리도록 부딪쳐왔지 않냐?” “그때랑은 다르지. 지금 넌 도망갈 구석이 없는데.” 국지오(27) 185, 72 #우성알파수→#우성오메가수 #미남수 #재벌수 #까칠수 #철벽수 #임신수 #도망수 신화그룹 회장의 외동아들. 평생을 우성 알파로 살았으나, 전조도 없이 수시로 터지는 히트에 인생 하드모드 경험 중. 특이 사항 : 차재하가 개같이 싫음 차재하(27) 194, 89 #우성알파공 #미남공 #재벌공 #무심공 #집착공 #능글공 아일그룹 회장의 외동아들. 국지오 여자친구만 골라서 빼앗은 경력 10년차. 남녀노+형질 안 가리는 박애주의자 특이 사항 : 의외로 순정남 표지 canva 계약작입니다.
#일공일수 #원앤온리 #짝사랑 #직업은 이용당했을 뿐 #크리처 #생존 #탈출 #괴담 #공포 이긴 한데 안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공 : 서강현 (26세/192cm) 배우공, 미남공, 연하공, 헌신공, 수한정다정공, 동정공 수 : 한해준 (30세/181cm) 배우수, 미남수, 연상수, 헌신수, 공한정다정수, 동정수, 공한정약자낮수, 공한정눈치없수 ------------------------------------------------------ 아역 배우로 시작해 현 대한민국 최고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한 해준. 촬영 일정을 겨우 3일 남겨두고 공포 예능 스케줄이 잡혔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예능 싫어! 귀신은 더 싫어!’ 심지어 일절 상의도 없이 소속사에서 일방적으로 잡아버린 스케줄. 절대 나가지 않겠다 짜증 내기도 잠시,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짝사랑 중인 후배 강현과 팀으로 촬영하는 프로그램이라는 말에 결국엔 수락하고 만다. “끼야야야야야아!” “으악! 씨발!” 어두컴컴한 폐교 안에서 손전등 불빛 하나에 의지해 머리를 풀어 헤치고 달려드는 귀신들을 피해 수색을 이어간다. 겁이 없는 강현 덕분에 생각보다 빠른 진행 속도로 우승도 노려볼 만하다고 생각하던 와중…. 싸늘한 한기를 느끼며 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 교내로 울려 퍼지는 방송. - 그림자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새로운 방문자들을 위해, 해당 구역은 앞으로 10분간 조건 없는 안전 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중앙현관에 비치되어 있는 그림자 세계 방문 수칙을 10분 내에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차원 이동 컨셉인가?” 중앙현관으로 이동해 안내 수칙을 확인한 강현과 해준, 방송 컨셉인가 생각하기도 잠시. “미친!” “뛰어요!” 안내됐던 10분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강현과 해준은 도저히 사람이라 말할 수 없는, 괴상한 모습을 한 경비원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제야 이것이 방송이 아닌, 실제 상황임을 깨닫는다. 괴물들을 피해 ‘노부부의 집’ ‘한가한 편의점’ ‘영화 촬영 현장’ ‘신혼부부의 집’ 등 각종 안전 구역을 전전하며 생존하는 두 사람! 과연 두 사람은 ‘그림자 세계’를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 * 메일: blue-onyx@naver.com * 계약작입니다.
애인이 요즘 우울증인 것 같아요.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나는 다 좋은데. - 류도현x강의진 - 강압적 관계, 잔인한 표현 주의
[쌍방삽질][속이공*속고있수] #집착공 #광공 #복흑공 #비서공 #능력수 #에스퍼였수 #속았수 #도망수 #헌터물 #가이드버스 #회귀물 #빙의물 공 : 이종우 -> 사도원(28) 공간계 에스퍼. 영원 길드장의 비서. 자신은 다른 몸에 빙의해 놓고, 종우는 빙의했을 거라고 생각지도 못하는 은한이 우습다. 이종우를 피해다니는 은한을 보면서 절대 이종우였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을 가이딩하는 은한을 볼 때마다 상대 에스퍼를 죽여버리고 싶은 충동을 참기 어렵다. 수 : 윤소망 -> 지은한(30) S급 가이드. 영원 길드장. 이종우를 짝사랑하는 것은 지긋지긋했다. 다시 그를 만나면 또 힘겨운 짝사랑을 시작하게 될 지 모른다. 그래서 이번 생에는 이종우를 절대 만나지 않기로 했다. 길드장이라는 위치 덕에 잘 피해다니고 있는 것 같아 내심 뿌듯해하고 있다. 종우는 사랑을 고백하는 소망을 거절했다. 에스퍼와 에스퍼는 이어질 수 없으니까. 아무리 사랑해도 다른 사람과 육체적 관계를 맺는 상대방을 용인하기 어려울 게 뻔하니까. 그러나 다음 생이 있다면 절대 만나지 말자는 소망의 말을 듣는 순간 깨달았다. 아무리 안 된다고 우겨보려고 해도 절대 그 손을 놓지 못한다는 것을. "도원 씨. 이종우 오늘 일정 브리핑 부탁해요." "… … ." 그러니까 절대 들켜서는 안 된다. 사도원이 이종우라는 사실을.
강해운/21 #인어공, 연상공, 다정공, 후회공, 도망공, 상처공, 미남공 인어 주제에 아가미도 제대로 꺼내지 못하는 '불량품', 그건 해운이 아카데미에서 얻은 별명이었다. 제가 꿈꾸던 완전한 인어의 모습을 한 산호를 만나 열등감에 휩싸였으나, 불안정한 상태의 산호를 위해 다정하게만 굴었다. 제 행동이 '형'이라는 선을 넘었다는 것을 인지했을 때쯤, 저를 보는 산호의 눈에서 잘못된 방향의 감정을 읽어내고 만다. 류산호(강산호)/20 #인어수, 연하수, 순정수, 집착수, 능력수, 다정수, 미인수 인생의 반절을 집 안에서만 보낸 산호의 좁다란 세상에서는 아빠가 유일한 영웅이자 모든 것의 기준이었다. 갑작스러운 아빠의 빈자리로 삶의 갈피를 잃었을 때, 해운이 먼저 다정하게 손을 맞잡아왔다. 제가 보이는 다정을 당연히 여겨달라면서. 그러니 해운은 그 책임을 져야한다. 기어코 완성된 감정의 모양이 기대와 다르더라도. ※ 설정상 등장인물의 자살, 자해 장면이 등장합니다. (죽지 않기 위한 죽음, 타인을 살리기 위한 자해 등) - 시점전환 多, 서브커플 有 - 공과 수를 짝사랑하는 조연이 있습니다. - 쌍방구원, 성장물 - 느리게 흘러갑니다. - 제목 변경: 숨 -> 산호숨 sun4andun@naver.com
이 세계는 BL의 세계. 나는 노멀남! 넘치는 BL력을 물리치며 살아남아야 한다. 내 장래희망은 여우같은 마누라와 토끼같은 자식들을 두는 것이다!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데, 내 가족들도 지켜야 한다. 뭐, 본인들이 좋다면 어쩔 수 없지만. BL세계에서 살아남기를 가장한 그라시아 후작가의 좌충우돌 이야기. (주인공의 내면이 기본적으로 조금 하찮습니다.) (한 편 한 편이 짧습니다. 4컷 만화 보는 느낌으로 가볍게 즐겨주세요.) (자유연재 입니다)
#미스터리/오컬트#현대물#무뚝뚝공#수한정다정공#존댓말공#집착공#절륜공 #미인수#소심수#연상수#상처수#순정수#귀신보여무섭수#오해/착각 집안의 대물림 저주로 인해 어릴 때부터 악귀와 잡귀의 시달림에 고달픈 인생을 살던 이도윤. 평생 시린 한기와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할 거라 자포자기 하던 이도윤은 가벼운 터치만으로도 귀신을 물러나게 해주는 후배 강주헌을 알게 된다. 도윤은 빛에 이끌리듯 그의 주변을 맴돌게 되고, 그런 도윤의 몸에 관심을 가진 강주헌은 도움을 주는 대신 관계를 요구하면서 두 사람의 인생도 섞여들어가기 시작한다. 강주헌(공): 타인에게 관심없는 무뚝뚝한 성격. 춥고 외로워보이는 학교 선배와 우연찮게 엮이기 시작하면서 한 가지 거래를 제안한다. 제 특이 체질로 도움을 주는 대신 몸을 섞자고. 이도윤(수): 온갖 잡귀에게 시달리고 악귀에게 쫓기는 기구한 인생. 우연히 강주헌과 접촉하면서 그와 있으면 귀신들이 접근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춥고 외롭기만 한 삶에 빛줄기같은 남자를 만나며 처음으로 몸안의 온기를 느낀다. *** “선배한테 한 가지 제안하고 싶은 게 생겨서요.” “그게 뭔데?” 양손으로 머그컵을 쥐고 한모금 더 마시며 묻자, 식탁 테이블 맞은편에 앉은 그가 담담한 눈길로 도윤을 바라보았다. 동그란 이마 아래 불안하게 흔들리는 갸름한 눈매, 봉긋한 뺨과 젖은 입술 등을 훑던 눈이 마지막으로 눈가의 작은 점에 닿았다. 지나치게 적나라한 시선에 도윤이 저도 모르게 눈길을 피하는 순간 그가 단정한 얼굴로 입을 열었다. “나랑 한번 자볼래요?” *** *키워드와 작품 소개는 바뀔 수 있습니다. *표지: 픽사베이
#무협 #개그 #약피폐 #이공일수 #다같살 #감금 #동거 #집착 #순애 #악연 #남성임신 #강압 #강공강수 패왕(覇王), 암귀(暗鬼), 살객(殺客). 강호가 가장 두려워하는 이름, 삼절검(三絶劍)! 한 번 찍으면 누구든 끝까지 조져버리는 최악의 악인들. 그런데 평생 엮일 일 없던 이 세 놈이 한 방에 갇혔다. 흑도를 주름잡는 패왕, 천무강 “오늘 밤은 오래 즐기겠군.” 마교의 암귀, 위연후 “…죽일 놈이 하나 더 늘었군.” 강호의 악명 높은 살객, 진하성 ‘…아, X됐다.’ 미친놈들이랑 한 방에 갇힌 것도 서러운데, 눈에 들어온 섬뜩한 문구. [두 마음이 서로를 인정하고, 두 몸이 서로를 증명할 때 문이 열리리라.] “뭐? 이게 무슨 미친 소리야?” 탈출하려면 이 자식들이랑 '합일'을 해야 한다고? 엮여선 안 되는 놈들이 몸도 엮고, 인생도 엮여버린 무협 BL 개그 피폐물! 과연 세 사람은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진하성(수) 26살, 별호는 살객(殺客) 형의 복수를 위해 강호에 뛰어든 놈. 물불 안가리는 행보로 악명을 떨친 신흥고수. 21살때 친구와 술김에 잠자리 가져본 적 있음. 현재는 3년간의 복수 후 강호를 떠도는 중. #정사지간 #외유내강 #무심수 #정파였수 #떠돌이수 천무강(공1) 28살, 별호는 패왕(覇王) 강남 일대를 재패한 흑도의 지배자. 관계든 전투든 상대를 제압하고 굴복시키는 게 익숙한 놈. 성경험이 많으며 기분따라 상대를 다루는 편. 비동에서 진하성이 보인 모습에 흥미를 느껴 접근함. #흑도 #집착공 #능글공 #다정공 #미련공 #지배욕 위연후(공2) 29살, 별호는 암귀(暗鬼) 고아이며 마교에서 살수로 키워짐. 마교의 특수부대 암야(暗夜)의 대주. 겉으로 드러내는 감정표현이 적으며, 임무 중에 여자를 몇 번 안아본 적 있음. 비동에서 진하성을 안으며 느낀 감정을 확인하고 싶어함. #마교 #집착공 #냉혈공 #순정공 #후회공 #통제욕 [연재 주기 ] 고정 : (주 1회) 목요일 밤 10시 변동 : (연참) 일요일 오전 10시 순수 200% 무협BL이 좋아서 쓰는 소설입니다! 느긋하게 완결까지 가는 게 목표예요! 편하게 즐겨주세요 (*^-^*)
지독한 숙취와 함께 낯선 곳에서 눈을 뜬 하진은 휘발된 전날의 기억을 더듬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그러나 방안 곳곳에 남은 불길한 증거와 몸 안쪽에서 느껴지는 위화감. 이건 분명……. “일어났어?” 그 순간 등 뒤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그 목소리가 유독 익숙했던 건 아직도 술이 깨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지 않고서야 절대 그 녀석일 리 없으니까. 18개월 동안 브랜드 평가 부분에서 단 한 번도 이름이 내려간 적 없는, 1티어 몸값을 자랑하는 배우이자 8년 전 헤어졌던 전남친, 그 나연우가. 근데 네가 왜 거기서 나와? 현대물, 재회물, 첫사랑 미인공, 배우공, 다정공, 사랑꾼공, 직진공 자낮수, 얼빠수, 상처수, 츤데레수 공 : 나연우 (30) 이 나라의 국민이라면 다 알 만한 배우. 사람을 홀리는 듯한 외모와 나긋한 말투로 성별에 상관없이 사람을 설레게 하는 유죄 인간. 8년 전 놓쳐버린 인연을 다시 붙잡고 싶지만 하진의 철벽은 언제나 높고 단단하기만 하다. 수 : 박하진 (30) 전직 방송작가. 사람을 너무 믿은 탓에 제대로 뒤통수를 얻어맞아 인간을 불신하게 되었지만 마음은 여전히 여리기만 하다. 다신 볼일 없을 거라 생각했던 나연우와의 재회 이후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그와 자꾸만 엮이게 된다. * 누군가에게는 ‘다신’ 이었고 누군가에게는 ‘다시’ 이고픈 재회물이 보고 싶을 때. X : @park_gibok Mail : park_gibok@naver.com 감상에 방해가 되는 코멘트는 무통보 삭제 됨을 알려드립니다 :)
#똥강아지수 #입덕부정공 #수인물 #로코 #달달물 #할리퀸 #나이차이 #힐링물 "저 혀 넣고 싶어요." “……!!” 구겨진 종이처럼 공이현의 미간이 일그러졌다. 그의 입술은 여전히 꾹 닫힌 채였다. 사람의 욕심이라는 게 끝이 없다고 하더니 그 말이 딱 맞았다. 입술을 붙이니 혀를 넣고 싶고 혀를 넣고나면 더 한 것도 하고 싶어질것 같다. 도담은 다시 한번 또박 또박 말했다. “저 혀 넣고 싶다고요.” 하, 그가 코웃음쳤다. 순식간에 무시무시하게 변한 그의 눈을 피해 도담은 손가락으로 그의 입술을 톡톡 두드렸다. 그의 가슴과 대비되는 말랑한 촉감에 정신이 아찔했다. 이 안이 얼마나 축축하고 뜨거운 줄 이미 아는 몸은 점점 달아올랐다. *********** “…….” 하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공이현은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왜, 왜지? 맛이 없나? 그럴리가 없는데. “너.” “네.” “나한테 무슨 의도로 이러는 거야?” 도담이 원하는 답 대신 엉뚱한 질문이 돌아왔다. 의도라니, 굳이 생각해본다면 반가워서 그랬던 거다. 으응…… 고민하는 사이 도담의 눈이 좌우로 바쁘게 움직였다. “그게요. 그러니까.” “그러니까 뭐?” 공이현이 눈을 가늘게 뜨고 도담을 노려 보았다. 내가 왜 이러지? 왜 공이현만 보면 반가운 마음이 드는 걸까? 열심히 머리를 굴린 끝에 도담은 겨우 짜낸 답을 말했다. “음…… 좋아해서요?” (수)봉도담-#강아지수 #귀염수 #해맑수 #얼빠수 #먹보수 #긍정수 #좋은게좋은거지수 성체가 된지 반년도 안된 개수인, 시골똥강아지. 본체가 강아지처럼 작고 귀엽다. (공)공이현-#똥강아지에게홀렸공 #잘생기공 #강아지에약하공 #입덕부정공 수인, 까칠하고 경계심 많은 성격이지만 털이 보송보송한 강아지에겐 자꾸만 약하게 굴게 된다. *공이 어떤 동물인지는 나중에 밝혀집니다. *수가 엄청 귀여워요 매일연재 arai1221227@naver.com 히든 키워드 있음 표지-미리캔버스로 만들었어요.
"귀비 원 씨를 폐서인하고 사사하노라." 황제를 사랑하였으나, 살아남기 위해선 그와 적이 되어야 했던 귀비 원이설. 결국 그는 황손을 살해한 반역자로 사약을 받는다. 누명으로 얼룩진 이설은 싸늘한 겨울 눈밭에 누워 생을 마감했는데. “여기가 저승인가.” “어찌 그런 말씀을 하시옵니까.” “내가 봉의라고?” 영원히 감길 줄만 알았던 눈이 다시 떠졌다. 황제가 아직 태자이고, 이설이 궁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았던 그 풋풋하고 피 맺힌 과거에서. 이번 삶만큼은 다르게 살겠다. 이설에게 더는 사랑도, 권력도 필요치 않았다. 그는 오로지 태자를 피해 조용히 황궁에서 벗어나기만 바랐다. 하지만…. “하늘이 내린 힘으로 두 번의 생을 사는 자가 나타났다는 소식, 들었나?” 이설이 도망치기도 전에 태자는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두 번째 생에서는 결단코 태자를 사랑하지 않겠다. 이제는 내가 그를 버릴 것이다. #동양물 #회귀 #황제공 #후궁수 태화명 (공) : #미남공 #황태자공 #무심다정공 #집착공 원이설 (수) : #미인수 #후궁수 #반역자수 #짝사랑수 #임신수 *** “무슨 생각을 하지” 멍하니 눈을 뜬 채 다른 생각에 잠긴 이설을 화명이 눈치챘다. 이내 몸을 일으킨 화명이 그에게 다가왔다. 지난했던 삶을 회상하다 불쑥 다가온 기척에 놀라 현실로 돌아온 이설이 목을 뒤로 젖히려 했다. 하나 화명이 그보다 한발 빠르게 손을 내어 이설이 도망치지 못하도록 뒤통수를 붙들었다. “감히 태자를 앞에 두고 누굴 떠올리느냔 말이다.” 그날, 처음 화명에게 안겼던 순간처럼 질척하고도 서늘한 눈빛이 이설을 휘감았다. 살결에 닿은 뜨거운 체온과는 반대로 이설의 등줄기에는 알 수 없는 한기가 기어 올라왔다. “잊지 말거라.” 화명이 꺾인 목에 송곳니를 박아 넣었다. 따가운 고통에도 이설은 아픔보다도 쾌락을 느꼈다. 바르작거리는 이설의 뺨에 화명이 입을 맞추었다. “너는 나의 것이다.”
<‘수상할 정도로 고용인의 XX 상태에 관심을 가지는 사장님’, 유현의 알바 후기였다.> 중요한 물건 들고 튄 아버지 대신 업보 청산하는 박복한 수 나오는 개그물(보이즈는 있는데 러브는 좀 후반에 나옵니다..) 채권자X채무자 뇌 빠진 B급 로코 + 약사건물 (현실 세계 기반으로 했으나 뇌피셜 대거 함유) 로코라이팅X 순금 100% 로코입니다 !유현이 부자됩니다! (주의)둘 다 유치하고 바보임 차윤건(32): 참사랑어머니대부 사장, 경상도~부산 어드매 출신이지만 가오를 위해 사투리 조절함, 가오충이지만 그냥 없음(원래 없었어요), 미남공(그래도 잘생김), 노간지공, 질투공, 얼빠공, 짝사랑공...?, 유치함, 좀킹받음, 양심없음, 나잇값 못함 등 신유현(26): 박복수(...), 비굴수, (약)빈대수, 악바리수, 치와와수, 가난수, 미인수, 자..낮...수......?, 무(관)심수, 주둥이 안 죽음 (약)성장캐
소꿉친구, 도련님, 때로는 한 침대에서 뒹구는 사이. 이선우는 류도경과의 관계에 지독한 피로를 느끼지만 스무해를 이어온 사이는 끈질기기만 하다. ‘류도경의 이선우’로 규정된 삶은 편리하고 유혹적이며 동시에 숨이 막힌다. 마침내 이선우는 결심한다. 놈에게서 벗어나겠다고. 그러나 그가 두 발짝 달아날 때면, 류도경은 세 발 더 가까이 다가오고 만다. “네 말대로 내 취향이 더럽긴 한가 봐. 그렇게 노려볼 때면 좆같이 흥분되거든.” 늘 그래왔듯이. *** - 류도경 (공) - RW오토모티브 뉴욕 지사장. 세상이 부러워할 모든 것을 가졌다. 애인이 있으면서도 이선우마저 제 것처럼 휘두르려 한다. 장난기 넘치고 여유롭지만 지배적인 성미를 감추지 않는다. - 이선우 (수) - RW오토모티브 뉴욕 전략기획총괄. 열한살 여름부터 류도경과 RW의 그림자 아래 살아왔다. 매사 차분하고 담담하지만 이상하게도 류도경에게는 늘 휘말리고 만다. #현대물 #배틀연애 #리맨물 #애증 #라이벌/열등감 #쌍방구원 #능글공 #집착공 #미남공 #까칠수 #능력수 #단정수 #상처수 #도망수 *폭력적/강압적 행위에 대한 묘사를 일부 포함하고 있으며, 이는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합니다. *히든 키워드가 있습니다.
#결혼생활 #일상물 #동갑내기 #오메가버스 #권태?부부 #미남공 #복흑공 #재벌공 #집착공 #미남수 #생존형수 #심리배틀 “...민혁아.” “아, 응.” “일주일동안 착하게 게임 안했으니까 그래픽카드는 다시 꽂아놨어.” “아 정말? 고마워.” 그 시작은 7년 전, 새벽 눈 내리던 골목이었다. 친구들과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던 길, 길바닥에 고주망태로 쓰러진 아저씨가 있었다. 눈까지 내리는 날씨에 그냥 두면 사람 하나 죽겠다 싶어, 필사적으로 흔들어 깨워 겨우 일으켜 세운 뒤 길을 돌려보냈다. 물론 그 아저씨가 정말 무사히 집에 갔는지는 모른다. 그럴 만큼 대단한 선의는 아니었으니까. 그런데 막 그를 보내고 나니, 어떤 남자가 다가와 그 모습이 멋있다며 내 번호를 따갔다. 그게 임지후, 이 녀석이었다. 그때 내가 괜한 짓만 안 했어도… 씨발. 오늘도 지후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민혁아. 총각처럼 살고 싶으면 총각 때로 돌아가라는 말이 있어." "미안. 내가 잘못했어." 지후는 산뜻하게 웃으면서도, 그 안에 서늘함을 숨기지 않는다. 그 미묘한 온도차에 나는 매번 숨이 막혔다. 도대체 이 결혼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아니, 그전에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한 걸까. *비정기연재 *키워드는 추가/수정될 수 있습니다 *kanda0606@naver.com
공교롭게도 나와 같은 시기에 이별한 상사가 나에게 고백했다. 영원과 이별한 지 2주째, 나는 환승 연애를 하고 싶지 않아 그 고백을 거절했다. 그러나 상사는 아랑곳하지 않고 내게 직진한다. 상사가 내 마음을 흔들 때, 영원이 나를 붙잡았다. 두 사람의 사이에서 나는 끝없이, 나약하게 흔들린다. 최재혁(34세/직진공) 이해원(28세/도망수) 강영원(28세/후회공)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표지 : 미리캔버스
[초딩알파공x으른베타수] ‘좋아해요. 그러니까 나만 만나요, 선생님.’ 우성 알파에 여섯 살 연하, 그것도 재벌가의 금지옥엽 아들 도하에게 예상치 못한 고백을 받은 해수. ‘내가 병균이야? 고백받았다고 도망가게? 그런다고 내가 못 찾을 것 같아? 선생님이 도망쳐봤자지, 어디 입사라도 해봐 내가....’ 잠적을 해보기도 전에 붙들린 해수는, 과외를 해주던 학생 도하로부터 4년 동안 막무가내식(?) 구애를 받는다. 결국 만난 지 도합 6년 만에 둘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도하는 예전 같지 않았다. 미묘하게 달라진 태도, 생전 마시지 않던 술과 잦아진 늦은 귀가. 결국 해수는 도하와의 이별을 결심하게 된다. “싫어. 못 헤어져.” 하지만 헤어짐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여섯 살이나 어린애 꼬드겨서 사귀었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이제 와서 버려? 왜, 다른 연놈들도 만나보고 싶어서 그래?” 어처구니없는 말로 떼를 쓰는 건 기본이었고, “그럼 대체 뭔데! 들키기 싫었으면 더 똑바로 하지 그랬어! 매일 좆같은 페로몬 냄새 묻혀 올 게 아니라 더 조심했어야지! 아예 내가 모르게 더 철저하게 굴었어야지!” 터무니없는 오해로 막말을 쏟아내다가. “그래, 9년이면 질릴 수도 있지. 이해해, 누구든 만나도 괜찮아. 못 본 척할게, 모르는 걸로 할 테니까... 집에 다시 들어와. 헤어지는 건 못 해, 안 돼.” 나중에는 혼자 이상한 합리화를 마치기까지 했다. 심지어 전혀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짓고선 말이다. 해수는 도하의 말과 행동 중 그 어느 것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리고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건, 도하의 마음이었다. 이럴 거면서, 도대체 왜 그랬던 건데? *수가 먼저 꼬신 거 아닙니다. *원앤온리. 공/수는 바람의 ㅂ도 모릅니다. 강도하(공) : 우성형질에 기업 총수의 금지옥엽 늦둥이 막내아들. 해수에게 반한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형뿐이다. 안하무인이지만, 해수의 앞에만 서면 비교적 순한(?) 개가 된다. #동정공 #우성알파공 #미남공 #초딩공 #재벌공 #울보공 #형한테만자낮공 #분리사망공 #외강내유공 #집착공 이해수(수) :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한국대 수석을 놓친 적 없는 수재. 베타인데도 불구하고 훤칠한 키와 얼굴을 가지고 있다. 그 덕에 비형질자들은 물론 오메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동정수 #베타수 #미남수 #으른수 #유죄수 #무심수 #내남자에겐다정하수 #난선생님이고넌학생이야수 #연상수 #도둑이수 #오해/착각 #원앤온리 #오메가버스 #사제관계 #첫사랑 #나이차이 #일상물 표지 자체제작 미계약작 yosoyveve@naver.com 트위터 @firekkokkumi
살면서 연애할 확률 0%이라고 생각하는 두 사람. 한 명은 아이를 위해, 한 명은 자신을 위해 계약 결혼을 감행한다. 연애 경험 없는 알파와 오메가가 만났다! * “대표님. 연애 안 해보셨죠.” 의기양양한 얼굴로 히죽 웃었다. 분명 정곡을 찔렀다고 생각했다. “선생은?” 곧바로 돌아온 세 글자로 자신도 같이 찔리고 말았다. 하늘로 솟은 입꼬리가 사시나무처럼 떨렸다. 두 사람은 한 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입덕부정커플 한재영 (36) HK호텔 대표, 우성알파 유지오 (28) 서대병원 정신의, 오메가 잔잔 힐링물에 연애 안 해본 두 사람 말랑콩떡 한 스푼, 똑똑한 아이의 등 떠밀기 한 스푼.
#현대물 #판타지물 #첫사랑 #재회물 #인외존재 #달달물 #힐링물 #미인공 #능글공 #츤데레공 #집착공 #짝사랑공 #고양이공 #질투공 #미남수 #일편단심수 #단정수 #츤데레수 #집착수 #집사수 #안경수 수 : 성인하. (18세 -> 26세) 청수한 외모. 안경을 쓰면 쓰는 대로 벗으면 벗는 대로 각기 다른 매력이 있다. 그러나 자신을 무색무취의 평범한 외모라고 평가하며 주변의 공분을 사는 미남. 가족 모두 꿈을 꾼 것이라 하지만 분명히 어린 시절에 함께 놀았던 고양이를 찾아 헤매는 중. 인간에게 차갑지만 언제 어디서 만날지 모르는 고양이들에게 줄 간식을 가지고 다닐 정도로 고양이에게는 한없이 다정. 하지만 고양이들은 인하를 따르지 않는다. 고양이 대신 짝꿍인 초록만 귀찮게 인하를 졸졸 따라다니는데 어쩐지 고양이들은 관심도 없어 보이는 초록만 따른다. 도대체 왜야? 공 : 강초록. (18세 -> ???) 유난히 하얀 피부와 윤기 나는 까만 머리에 시원한 이목구비까지 갖춘 미인. 본인이 잘난 것을 잘 알고 이용할 줄 안다. 오후만 되면 나른해져서 짝꿍인 인하의 팔을 베고 낮잠 자기 일쑤. 고양이에게 차갑지만 인하에게는 다정. 인하에게 묻고 싶다. 그러니까 고양이가 왜 좋아? *특이 사항 : 흰 털과 검정 털 비율이 반반인 턱시도 고양이. 청포도 사탕 같은 초록색 눈. 정갈한 5대5 가르마가 특징. 천년에 한 번 볼까 말까 한 미묘. *** 이웃집에는 고양이가 살고 있었다. 인하는 열린 문틈 사이로 고양이를 지켜보았다. 고양이는 마당의 풀밭에 편안하게 누운 채로 눈을 꼭 감고 조그만 딸기 우유색 혀를 내밀어 제 앞발을 정성껏 핥고 있었다. 딴에는 들키지 않으려 숨소리까지 줄였지만, 과하게 힘을 준 탓에 문이 흔들렸다. ‘큰일 났다. 야옹이가 도망갈 거야.’ 고양이는 실눈을 뜨고 소리가 난 쪽을 쳐다보았다. 재빠르게 도망갈 줄 알았던 고양이는 인하를 쳐다보고 다시 그 자리에 누웠다. 무언의 허락이 떨어지자 어린 인하는 함박웃음을 지은 채 고양이처럼 팔을 짚으며 고양이에게 다가갔다. 조심조심 손을 뻗어 고양이 얼굴을 만졌다. 생각보다 더 보송보송하고 보드라운 털이 손바닥을 스치고 지나갔다. 고양이는 감은 눈을 뜨고 인하를 바라보았다. 처음 보는 고양이의 눈동자. 풀밭처럼 싱그러운 초록빛의 신비로운 눈동자는 그동안 인하가 본 것 중 가장 예뻤다. 그것은 분명 꿈이 아니었다. 그날의 햇살이 얼마나 따사로웠는지, 제 키보다 더 큰 고양이의 품이 얼마나 부드러웠는지 인하는 모두 기억했다. 한 번도 잊어본 적 없는, 그리고 다시는 만나지 못할 그 고양이를 찾고 싶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비슷한 고양이는 얼마든지 있었지만, 인하가 찾는 고양이는 아니었다. 십수 년이 지났어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그러나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인하는 고양이를 찾지 못했다. 이쯤이면 포기할 법도 한데 이상하게 단념이 되지 않았다. “너 때문이다. 책임져.” 평생 옆에 달라붙어 있을 것처럼 인하를 따라다니던 초록은 어느 날 자취를 감추고 훌쩍 떠났다. 평범한 저와 달리 어딜 가도 눈에 띄는 초록이 사라진 것이 의문이었다. 어디로 갔을까? 왜 갑자기 떠났을까? 궁금한 점이 한두 개가 아니었다. 그런데 무슨 일인지 인하를 제외한 다른 사람들은 초록의 존재를 잊어버렸다. 마치 이웃집에 살던 고양이를 잊은 부모님처럼. 인하는 사라진 초록이 했던 말을 떠올렸다. ‘고양이는 세 번 사는 거 알아? 그러니까 아직 기회는 있어.’
희나리 : 채 마르지 않은 장작. 요괴공포증을 가진 퇴마사와 꼬리를 잃은 구미호가 서로를 구원하는 이야기. 공 : 한 은담 (인간나이 : 19살 / 요괴나이 : 190-200살) - 어릴 적 꼬리 3개를 잃어버린 구미호. 잃어버린 꼬리에 대한 기억이 없어 포기 하며 살던 나날, 제 꼬리를 심장에 품은 인간, 도 담을 만나게 된다. 수 : 도 담 (19살) - 트라우마로 인해 요괴 공포증이 있는 예비 퇴마사. 살기 위해 퇴마사가 되어야 하지만 트라우마 극복을 하지 못해 늘 좌절과 마주한다. 그러나 항상 홀로서기였던 인생에 어느날 구미호가 끼어 들고, 그를 통해 담의 많은 것이 바뀐다. - - - - - - "그런데 저를 왜… 도우신 겁니까?" "글쎄." "같은, 영물이잖아요." 담의 말에 이번엔 은담의 얼굴이 크게 바뀌었다. 담과 다르게 짙고 굵은 눈썹이 위로 휙, 오르고 이내 미간이 눈에 띄게 찌푸려진다. 담은 그를 마주한 채 마른 침을 한 번 삼켰다. 얼핏 화난 듯 보이는 얼굴에 담의 심장이 조금씩 빠르게 뛰고, 손끝에서 피가 빠져나가며 온몸이 약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담은 무의식적으로 손을 뒤로 숨겼고 은담은 그 움직임을 담보다 먼저 알아챘다. 은담이 일그러졌던 미간을 곱게 피며 다정한 목소리를 내었다. "어찌 구미호와 지네를 비교해, 것도 구미호 앞에서." "……." "그저… 많이 마르지 않았니, 네가." 매일 점심을 굶었을 것 아니냐. 은담이 사근한 목소리로 속삭이며 천천히 담의 앞으로 몸을 기울여 등 뒤로 숨어든 담의 손을 앞으로 끌어왔다. 저를 곧게 마주하던 담의 시선이 어쩐 일인지 길을 잃고 흔들린다. 생각보다 단단하게 벌어졌다 느꼈던 어깨도 형편없이 구겨진 채 담의 눈동자와 같은 모양새로 떨리고 있었다. 핏기 없이 희게 질린 손가락이 딱딱하게 굳은 채 은담의 손안에 쥐어지고, 갑자기 상태가 변한 담을 고요히 주시하던 은담이 식은땀이 배어 나는 손바닥을 손끝으로 문지른 순간. 팍, 소리와 함께 담의 손이 빠져 나갔다. 아까부터 서늘하게 얼어있던 공기가 더욱 차게 바뀐듯한 착각이 일었다. 이젠 은담을 쳐다 보지도 못한 채 곧 무너질 듯 휘청 거리는 몸이 두어 걸음 뒤로 물러난다. 은담의 눈에 이채가 어리고 담은 그런 은담의 얼굴을 마지막으로 눈에 담았다가 빠르게 몸을 돌려 큰 소음 없이 달려나갔다. "……." 정말, 진심으로, 너무나… 이상한 일이지. - - - - - 화, 목, 토, 일 연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버스 #미인수 #성깔수 #도망수 #알파외형마른수 #심약수 #트라우마수 #현실탈출원해수 #입덕부정수 #욕쟁이수 #알쓰수 #알파인줄알았는데오메가수 평범한 이세연의 인생이 박살났다. 출생의 비밀, 형질 발현, 알파인줄 알았는데 오메가... 내 인생 왜 이따위 인지 모르겠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 그러니 탈형질, 탈현회장(할아버지), 탈서해강! ----- 바짝 졸아들었던 마음에 살짝 여유가 생겼다. 그래⋯ 이렇게 된 거 오늘치 치료 받고⋯ 우선 현송제로 돌아가자. "그래서 오메가가 된 거야?" 순식간에 다시 졸아붙었다. 날 선 벽이 솟아 올랐다. "씨발! 뭔 개소리야! 누가 오메가야? 너 때문에 기분 좆같아서 오늘 치료 못 받겠으니까 붙잡지 마!" "치료 끝날 때까지 여기서 지내기로 한 거 못 들었어?" 씨발! 이 개또라이야 작작좀 해! "그리고 세연아, 페로몬샘이 다 나으면, 너 못 받았던 형질판정검사받으러 가자."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자상한 말과 의뭉스러운 표정. 세연은 깨달았다. 저 눈치 빠른 새끼가⋯ 모를 리가 없었다고⋯. 그 순간 세연의 시야에 해강의 앞섬이 보였다. 목소리와 표정처럼 쉬이 숨길 수 없어, 적나라한 존재감을 드러낸 욕정덩어리가. ----- 공: 서해강 - 해강이 수렁에 빠져 있을 때, 세연이 도움을 청했다. 그렇기에 손을 잡았다. 세연이 내민 손은 해강에게도 필요였다. 그래서 성심성의 껏 도왔다. 수: 이세연(현세연) - 인생 박살나고, 도와줄 사람을 찾았다. 서해강. 그리고 도움을 받았다. 그리고 도망쳤다. 내 인생 평범하고 싶어서. 수와 공은 어릴 때 만난 적 있음 / 공이 2살 형이지만 수는 동갑으로 기억해 반말 찍찍 수가 신체적/정신적 폭력 당하는 묘사가 있습니다. * 업로드 첫 주 매일 연재 이 후 월,수,금 연재 예정입니다! 1133nny@gmail.com
#오메가버스 #오컬트 #퇴마물 #동양풍판타지 #인외존재 #현대물 #BL소설 #신과인간의경계 #극우성오메가 #미인수 #퇴마사수 #신수 #연하공 #우성알파 #미남공 #숨겨진이야기 #전생의그림자 #환생 퇴마 의뢰를 받고 도착한 그곳에서... 생긴 일 ※ 본 소설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 기관, 지명 및 사건은 실제와 무관한, 다른 세계의 이야기입니다. 작가가 쓰고 싶은 데로 쓴 픽션입니다. (. ❛ ᴗ ❛.) 비정기 연재입니다. 초보 작가라 중간에 살짝 수정 작업 있을 수 있습니다.
#MMORPG#겜벨#길드#던전#정모#부둥부둥 #초반수싫어하공#연상공#약또라이공#고인물공#마이웨이공#부길마공#랭커공#약초딩공 #집밖못나가수#연하수#초보수#학생수#길드막둥이됐수#단정수#애늙은이수#상처수#은근기존쎄수 ‘가디언즈 판타지’. MMORPG 중에서도 인기가 많아 이벤트 때마다 인구가 몰려 인기 서버는 터질 것 같이 렉 먹는다는 유명한 게임이다. 평소에 게임이라고는 테트리스밖에 안 해본 내가 왜 이런 유명하고 내 기준 이렇게까지 어려운 게임을 설치해서 하고 있는가, 묻는다면 이 게임을 주로 방송하는 제 형이 집에만 있는 내게 컴퓨터까지 새로 사주며 같이 하자고 권유했기에 할 것도 없겠다, 큰마음 먹고 한 번 시작해본 거라고 할 수 있겠다. ‘이게 점프, 이게… 이게 뭐라고?’ 문제는 게임을 많이 해본 적이 없어서 움직일 때마다 손이 버벅거린다는 점이었다. [‘도담’ 길드에서 초대가 왔습니다. 수락/거절] 형에게 미리 듣기로는 이곳은 성인 길드라고 들었다. 학생은 절대 안 받아주는데 형이 길드 마스터라 그 특권으로 나만 넣어준 거라나 뭐라나. [길드] [배고픈데밥좀] - 19살 ㄷ [길드] [라즈베리] - ㄷㄷ [길드] [이슬참] - 뭐야 왜이리 어려요 [길드] [이한] - 미자..ㅋㅋ; 어서오세요 [길드] [메카커피] - 이야 오랜만에 신입 왔다 했더니 막둥이가 왔넼ㅋㅋ [길드] [메카커피] - 어서오세요~ 음, 나를 딱히 반기는 분위기는 아닌가?
자낮말랑아기다람쥐수가 내숭천재입만열면구라공을 만나 사랑받는데 세상은 수를 억까하므로 공에게도 상처 받고 구르게 되는... 우당탕탕 결혼 생활(✿˵•ᴗ•˵) *** 이름도 없이, 기생충으로 불리며 창고에 갇혀 살던 남자. 그에게 멸시와 학대는 일상이었고, 쌍둥이 동생의 대역을 연기할 때만 대문 밖을 나설 수 있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대역으로 외출했던 어느 날. 남자는 잊고 지내던 첫사랑, 한재혁과 마주하게 된다. 이후, 남자는 한재혁의 러트에 휘말려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데... “아까, 음식이요. 맛있다고 그랬죠? 어. 저랑 결혼하면요. 매일 먹을 수 있어요. 저 요리 정말 잘해요. 그리고…….” 남자의 정체를 모른 채 어느새 그에게 속절없이 빠진 한재혁은 볼품없는 청혼을 한다. “저를 좋아한다고요? 정말 제가 좋은 게 맞아요? 어떻게, 어떻게 저를 좋아할 수 있어요?” 남자는 그가 제 동생과 결혼하는 게 싫어 모질게 밀어내 보지만, 한재혁이 결혼을 밀어붙히는 바람에 동생 대신 결혼하게 된다. 과연 이 결혼 생활은 무탈하게 유지될 수 있을까? *** - 한재혁(공):26살, 우성알파. 배경만 보고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지치고 지쳤다. 계산적인 사람들만 보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기생충을 만나 속절없이 빠져들지만, 가엽고 순진한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거라고 착각 중. - 남자(수):26살, 베타?, 유정오의 대역. 자신 때문에 쌍둥이 동생이 허약하게 태어났다는 이유로 가족에게 버림받아 방치당했다. 힘겹게 살아났지만, 가족에게 들켜 쌍둥이 동생 유정오의 대역으로 살게 된다. 이름도 없이 기생충으로 불려도 분명 아무렇지 않았는데, 한재혁과 얽히게 되자 유정오로 불리는 게 점점 싫어진다. #다정공#재벌공#주접공#수한정눈치없공#착각공#귀엽공#입덕부정공#내숭공#후회공#입만열면구라공#집착공 #소심수#굴림수#상처수#단정수#자존감제로수#순진수#짝사랑수#처연수#자낮수#이름없수 #오메가버스#오해물#착각물#피폐물#히든키워드 * 학대, 폭력, 가스라이팅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이 자주 나오니 감상에 주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작품 감상에 방해 되는 댓글은 삭제될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표지는 지인분께 선물 받았습니다. * 계약작 * 문의사항 : whypotatoes@naver.com
마흔 살 전직 조폭 아저씨 X 스무 살 소심적극 아기 시츄(수인x, 비유o) “남자를 이런 눈으로 보는 새끼가, ** 한 번 문 적 없는 아다라고?” 그렇게는 되고 싶지 않아 발버둥 쳐 왔건만. 채영화는 스무 살 성인이 되자마자 영록읍의 퇴폐 업소 ‘환타지아 싸우나’의 ‘세신사’로 일하게 된다. “연기를 잘하던데.” 그의 ‘처음’은 경매에 부쳐지고, 구타와 강간의 위기에 몰리던 끝에 도망을 친다. 처음 보는 손님에 의해 위기를 넘기나 싶었는데……, 그만 저를 속인다는 오해를 사고 말았다. ‘갓 스무 살 됐고, 그동안 털끝 하나 건든 거 없어요.’ 새로 들어온 상품을 소개하듯 그 애를 소개하던 목소리가 떠올라, 우태원은 또 질끈 눈을 감았다. 정말 경험 없는 스무 살이 맞지 않았느냐며 자랑스러워하던 상기된 얼굴이 연이어 떠올랐다. 우태원의 미간이 깊게 팼다. 스무 살. 그러니까, 제 나이의 딱 반절밖에 차지 않은 아이였다. ……그러니까, 걔한테 내가 지금 뭘 했다고? 끙, 작은 탄식을 삼키며 벅벅 마른세수를 했다. 우태원은 자기 자신에게 쌍욕을 퍼부어가며 아랫도리에 피가 몰리는 것을 최대한 막아보려 애썼다.지금 이건 치료다. “안 아파요, 사장님. 사장님 손가락……, 안 아파요.” 긴장되었던 채영화의 목소리가 부드럽게 누그러져 있었다. 우태원은 질끈 눈을 감아 참으며 긴 숨을 내쉬었다. 호흡의 끝이 잘게 떨리고 있었다. * 무뚝뚝딱딱쾅쾅 전직 조폭 아저씨가 스무 살 어린 코찔찔이 강아지에게 코 꿰이는 이야기. * 인물 소개 우태원 (40세) : 매년 생일이 끝날 때마다 전국민이 카운트다운을 하는 12월 31일 생. 큰 언덕 같은 사내. 등에 비단잉어 문신이 있으며 단단한 근육질에 큰 키, 나른한 듯 사나운 삼백안, 직선이 도드라지는 얼굴을 가진 험상궂은 인상의 미남.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내다 조직의 회장에게 거두어진 뒤 20년 간 조직에 헌신했다. 5년 전 사건에서 죽을 고비를 넘긴 뒤 회장이 준비한 새 신분을 받고 조직에서 물러났다. 채영화 (20세) : 만 나이로도, 세는 나이로도 하필 같은 해 같은 날 성년자가 되는 1월 1일 생. 5년 전 도박꾼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찾은 도박장에서 큰 화재에 휘말려 아버지를 잃고 큰 빚과 화상 흉터를 갖게 되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읍내의 수상한 목욕탕 ‘환타지아 싸우나’에서 허드렛일과 잔심부름을 하며 살다, 성인이 되자마자 ‘세신사’가 된다. 늘 겁에 질린 채 눈치를 보는 커다란 눈망울에, 목이 길고 가늘어 사슴처럼 슬퍼보이는 가냘픈 미인. 왼손이 심한 화상을 입고 흉하게 오그라들어있다. #조폭출신공 #나이차이 #구원 #현대물 #노란장판 #다정공 #우직공 #사랑꾼공 #절륜공 #문짝공 #아저씨공 #미남공 #동정수 #순진수 #헌신수 #소심수 #적극수 #허당수 #미인수 #울보수 #시츄수 주의사항 ⚠ 본 작품에는 유혈, 구타, 기타 범죄 등 폭력적인 묘사와 강압적인 관계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불편함을 느끼실 수 있으니, 감상에 유의해 주세요. ⚠ 본 소설에 등장하는 지명, 인물, 설정 등은 모두 창작된 가상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며, 현실의 대한민국 및 실제 인물·사건과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표지 이미지 출처: unsplash @SteveLe *glassppw8@gmail.com
“애초에 난 너랑 결혼할 생각없었어. 정은성이랑 결혼하려고 밑밥을 좀 깐 거지.” 동성혼 합법화 시행으로부터 아직 몇 년 지나지 않은 때였다. 그 상황에서 재벌가 아들인 권세림은 아주 똑똑한 계획을 세웠다. 일부러 볼품없는 남자를 제 옆에 세워 약혼까지 했다가, ‘남자 애인’이라는 존재가 당연해졌을 때, 그 애인을 버리고 그럴듯한 남자와 결혼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해진은 당연히도 그 가여운 ‘볼품없는 남자’이다. 해진은 언제나 내세울 것 없는 초라한 사람이었다. 가진 것 없이 빈 곳 투성이. 그래도 2년간, 그 빈 곳을 권세림의 사랑이 채워줬다고 생각했는데, 그조차 기만이었다. 해진이 망설임없이 창문 바깥으로 몸을 던진 건, 너무나 당연했다. 그러나 해진의 삶은 끊어지지 않았다. 이어진다. 권세림의 남편, 정은성의 몸에서. *** “제발, 제발 대답해. 대답해줘.” 권세림의 목소리가 잘게 떨린다. 그는 당장이라도 무너질 것 같은 얼굴을 하고 있었다. “…우해진이야? 형, 형이…그 안에 있는 게 맞아?” 쉽사리 입을 열지 못하는 해진에게 권세림이 비틀거리며 다가온다. 그의 떨리는 손이 양 뺨에 닿는다. “말해줘, 제발…정은성 몸에 우해진이 있는 거냐고. 응?” 해진은 천천히 입을 열었다. #후회공#까칠공#자낮수#헌신수#동성혼이 합법화된 세상 #폭력 및 강압적 관계 주의 미계약작 tarata3203@gmail.com
#헌터물 #착각물 #미인공 #집착공 #수한정다정공 #복흑계략공 #인외공 #미인수 #순진수 #얼빠수 #호구수 #상처수 . . . 게이트 참사에서 시체도 없이 사라졌던 애인이 돌아왔다. 그리고 그는 자신이 알던 사람이 아니었다. “성윤아, 밥 먹자.” “성윤아, 이 닦자.” “성윤아, 내일은 바닷가 가자.” 이 세상 그 어떤 연인보다 다정하고, 집착하고, 사랑했다. 마치 다시는 놓칠 생각이 없는 것처럼. 문제는 모두가 그를 꺼린다는 거다. “그건 네가 알던 서문경이 아니야.” 사람들은 그렇게 속삭였지만, 이성윤은 고개를 저었다. 아무리 달라졌어도, 그는 여전히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정말일까? . . . 공 : 서문경(30) – S급 헌터. 과거엔 차갑고 무심하며 권태기란 이유로 바람까지 피운 인간. 하지만 용산역 게이트에서 실종된 후, 그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왔다. 그는 하루 종일 성윤 곁에 붙어 떨어지지 않으며, 생활 전반을 챙기는 ‘사랑꾼’이자 ‘감시자’나 마찬가지이다. 수 : 이성윤(27) – B급 헌터. 7년 전부터 서문경을 사랑했고, 권태기에도 그 마음은 식지 않았다. 하지만 실종 후 돌아온 연인의 과잉된 다정함과 그 뒤에 숨은 설명할 수 없는 불안함에 휘말려 간다. ————————————— *이럴 때 보세요 : 달콤함 속에서 서서히 번지는 불길한 기운을 느끼고 싶을 때! *트위터 : @bokseoju_ *계약작입니다. *격일 12시 47분에 업로드 됩니다.
D급 힐러였던 의림은 어느 날 멸망의 끝자락에서 죽어가던 남자, 서해건을 만난다. 이대로 서해건과 같이 목숨을 잃겠구나 싶어 모든 걸 체념하려던 순간. 의림은 서해건에게서 생각지도 못한 제안을 받게 된다. “모든 걸 되돌릴 가능성이 있다면, 그 가능성에 뛰어들 생각 있어요?” 단 하나의 가능성에 의지한 채 과거로 돌아온 의림. 그런데 회귀 후 자신의 상태창이 이상하다. - 서해건(공) 미남공 / 강공 / 능글공 / 헌터공 / 연상공 / 무자각집착공 대한민국 최초 S급 헌터. 청호 길드 길드장이자 과거 양궁선수로 활약했던 이력이 있다. 강의림(수) 미인수 / 서포터수 / 외유내강수 / 연하수 / 능력수 / 덤덤수 과거엔 D급 힐러였으나 회귀 후 힐러로서의 모든 능력을 잃었다. 매사 덤덤한 편. 헌터물 / 사건물 / 크리처물 / 던전 / 초능력 / 현대판타지 / 회귀 / 성장 ※ 글의 특성상 잔인한 소재 및 장면이 나옵니다. ※ 키워드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계약작 입니다. 표지 사진 출처 : Unsplash의noor Younis
동양 시대물│오메가버스│베타→오메가│적국의 황제공×전쟁 포로수│운명의 짝│미남×미남 나라가 패망했다. 오늘부로 해월국의 이름은 지도에서 영영 지워지리라. 해월의 왕세자였던 지호는 전쟁 포로로 전락하여 적국으로 끌려가고야 만다. “……우리가 단 한 번이라도 벗이었던 적이 있던가?” “그렇다면 나는 벗의 가랑이에 고개를 파묻을 생각뿐이었던 파렴치한이겠지.” “기꺼이, 그리될 생각이다.” 제 모든 걸 짓밟은 남자, 류왕제. 그가 지호를 원한다. 여전히 그리고 집요하게. “어차피 저의 죽음조차 뜻대로 하실 수 있는 폐하가 아니십니까.” “이미 목숨을 드렸으니, 마음마저 달라고 조르진 마세요.” “괴로우실 겁니다.” 그 사내가 자신의 운명이었다. “한 나라의 왕조를 역사에서 지워내야만 얻을 수 있는 그대였다.”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 차마 죽일 수도 없는 사내. “나는 후회하지 않아. 지호.” 유일한 천적이었다. … - 루강선 (군왕/류왕제. 공) 금나라의 황제. 타고난 지배자로 초양인(극우성알파)답게 왕성한 성욕을 자랑한다. 칠 척에 가까운 장신에다가 굉장히 준수한 용모의 소유자. 모두의 선망과 두려움을 한 몸에 받는 성군이자 폭군. 제 것이지만 제 것이 되지 않는 지호로 인해 점점 망가져 간다. - 운지호 (정연세자/운 귀인. 수) 해월의 왕세자. 본래 평인이었다. 해궁신검(偕弓神劍)이라는 별호로 불릴 만큼 뛰어난 무공의 소유자. 육 척에 달하는 장신이며, 범상치 않은 기개와 잘생긴 외모로 인해 양인인 줄 아는 자들이 대부분이다. 전쟁 포로로 끌려와서도 대쪽 같은 성격은 굽힘을 모른다. 류왕제의 유일한 약점. - 가상 시대물로 궁중 생활, 예법, 호칭 등 기존의 역사적 사실과 다르거나 허구의 창작 요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시대 및 설정 배경에 따른 강압적인 행위가 등장하며 성행위 시 노골적인 표현이 나옵니다. 감상 전에 유의 부탁드립니다. - ‘숨앗이’의 스핀오프 작입니다. 기존 작품은 각 플랫폼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 물론 기존 작품을 보지 않으셔도 ‘목숨앗이’를 감상하시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목숨앗이 : 천적(天敵)의 우리말. *계약작입니다. *표지 제작 : SEOB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