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외공 x 인간수 #피폐#아포칼립스#세상안구해요#망한세상에서망한사랑하는이야기 *폭력, 살인, 강압적 행위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계약작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형 태현과 정략 결혼을 한 민들레. 결혼 2년차에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깨닫고 태현을 정략 결혼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기로 결심한 민들레는 태현의 곁을 떠난다. 사랑하는 민들레가 도망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현은 황당한 기분으로 민들레를 쫓기 시작한다. 심태현(공) #다정공 #헌신공 민들레(수) #임신수 #도망수 seoseosentence@gmail.com
#오메가버스물 #집착광공물 #현대물 #약피폐물 #미남공수 #감금 어렸을 때부터 형의 통제를 받고 자란 주인은 대학생이 되고 드디어 집에서 독립할 수 있게 된다. 형이 자취를 허락해 준 것이 믿어지지 않았지만, 형이 해외 출장으로 없는 동안 자유를 만끽한다. 그러나 귀국한 형과 함께 자취방에 그의 짐들이 집에 놓여있는 모습에 좌절하는데. 사공현(28) (알파공 집착공 통제공 광공 미남공 감금공 수한정다정공) 원주인(20) (베타수->오메가수 도망수 울보수 미남수 순진수 굴림수) - 근친X 유사근친X 주인공과 주인수는 피한 방울 섞이지 않은 타인입니다. 서로 남남임을 알고 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적어드립니다.) - 본 작품에는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가스라이팅, 비윤리적 묘사 등 폭력적인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 강간, 폭력 등의 범죄행위를 미화할 의도 일절 없습니다. - 서클 어라운드 평행 세계관 작품(AU) - 트위터(X) @bamd0100
현대물, 동갑, 몸정에서 맘정으로, 일상물, 잔잔물, 육묘물. 입맛부터 취향, 성격, 취미까지 맞는 게 하나도 없는 서현태와 이해정의 유이한 공통점은 친구인 인석과 연애는 노, 원나잇은 오케이인 성생활이다. 어느 날, 둘은 술에 취해 사고를 쳐버리고 없었던 일로 하자는 약속한 후 헤어진다. 하지만 무척 좋았던 그날의 기억을 잊지 못해 서로 섹파를 맺기로 하는데. 공:서현태 31살. 수의사 청결공, 정리정돈공, 미남공, 운동좋아공, 생선파, 아웃도어파 수:이해정 31살. 카페 주인 일 이외는 대충대충수, 유혹수, 미인수, 밝히수, 집돌이수, 운동싫어수, 저질체력수, 고기파. #자세한 묘사는 없지만, 섹파 맺기 전 공수 둘 다 제삼자와의 관계가 있습니다.
[개아가집착공X무덤덤짝사랑수] #재회물 #첫사랑 #배틀연애 #원나잇 “못나졌다, 갖기 싫게.” 갑작스러운 목소리가 중얼거리듯 태주를 평했다. 백서한이었다. 방금까지 TV 속에서 웃고 있던 얼굴이 눈앞에 있었다. 9년 전처럼, 가슴께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무릎 망가졌다는 소식은 들었어. 전에 그 사고 때문인가?” 9년전 사고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낸 백서한이 태주의 무릎을 빤히 보았다. 태주는 눈앞의 상황을 빠르게 정리하지 못했다. 대답을 망설이는 사이 다시 한번 목소리가 떨어졌다. “매니저가 필요해. 동시에 경호원도.” *** “나는 내가 직접 버리지 않고서야, 내 걸 잃어버리는 일이 없었는데. 망가뜨리면 망가뜨렸지, 남에게 주는 일은 더더욱.” 9년만에 만나 하는 말이 고작 저런 거라니. “내가 네 거냐?” “그럼 누구 거라고 생각했어. 그렇게 알려줬는데 여전히 모르네, 태주는.” 백서한이 빙글 웃었다. “화 낼 때 입술 씹는 것도 그대로고.” 그 순간 태주는 자신이 입술을 꾹 씹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 이런식이었다. 백서한은 태주 본인도 자각하지 못하는 순간을 파고들어 또 한 번 스스로를 깨치게 한다. “그러지 마, 하자 생겨.” 그렇게 말하면서 백서한은 천천히 무릎 위로 손끝을 올렸다. “도망칠 필요 없어, 태주야.” “…….” “어차피 질리면 알아서 망가뜨려 내보낼 테니까.” 도무지 알 수 없는 태도의 백서한과 그에 혼란스러운 차태주. 이 관계, 언제까지 온전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백서한(29) #개아가공 #집착공 #후회공 #미남공 #강공 #무심공 #까칠공 #츤데레공 #재벌공 배우. 백일 그룹의 외아들. 통제 성향이 있고, 뭐든 제 마음대로 되는 삶을 살았다. 누구보다 스스로를 잘 안다고 자부하지만, 적어도 차태주와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스스로도 자신을 잘 모르겠다. 차태주(29) #짝사랑수 #상처수 #도망수 #미남수 #강수 #외강내강수 #가난수 #순정수 한 때는 태권도 유망주로 이름을 떨쳤으나 불미스러운 사고로 인해 무릎을 다쳤다. 선수로 지원받으며 지냈던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던 중, 9년만에 만난 백서한의 매니저가 된다. 오래전부터 백서한을 향해 미처 정의 받지 못한 감정을 품고 있으며, 오락가락하는 백서한의 태도가 괴롭다.
<나의 신부. 너희에게서 약탈해 온 내 것이지.> #시대물 #야만인(이라고불리는)공 #유목민공 #수한정어리광공 #고생수 #강단수 #임신수 #날개수 #본의아닌도망수 #쌍방짝사랑 *제3자의 강압적인 성행위 언급이 있습니다. *일주일에 2~3번 10시에 옵니다. *출간문의 받지 않습니다
헤테로x헤테로 / 미남x미남 / 아나운서x아나운서 현대물 리맨물 사내연애 전문직물 일상물 잔잔물 오해/착각 삽질물 3인칭시점 헤테로공 냉미남공 까칠공 츤데레공 은근히질투많공 헤테로수 온미남수 쾌남수 다정수 공 · 이원혁(33) HBC 메인 뉴스 <포커스 9>의 앵커 새로 들어온 신입은 자신과 달라도 너무 다르다. 신경을 안 쓰면 그만일 테지만 자꾸만 눈앞에서 알짱대는 신입을 모른 척 하기가 힘들다. 쟤 왜 저래? 하던 마음은 어느샌가 나 왜 이래?로 바뀌고 적색경보가 요란하게 울린다. 수 · 김윤제(28) HBC 신입 아나운서 신입 교육 기간에 교육 담당으로 만난 이원혁은 너무도 쌀쌀맞다. TV로 봤을 때 냉철해 보이긴 했지만, 그것이 뉴스 앵커로서의 스탠스인 줄만 알았지 진짜 성격일 줄은 몰랐다. 이제는 의심까지 든다. 저 선배 나 싫어하나? 친해지려 할 수록 어째 엇나가는 것만 같은데.... “뉴스 볼 때마다 선배님 눈동자가 진짜 새까맣다고 생각했거든요. 실제로 보니까 더 새까맣네요. 그런데 흰자는 또 엄청 깨끗하시고. 술을 안 드셔서 그런가?” 이게 칭찬이야 뭐야? 난생처음 듣는 소리에 당황한 원혁의 고개가 삐딱해졌다. “그래서 인상이 더 또렷해 보이나?” 혼잣말을 중얼거리며 빤히 들여다보던 윤제는 이제 슬금슬금 다가오기까지 했다. “선배님, 향수 뭐 쓰십니까? 어제도 묻고 싶었는데 향이 너무 좋아요.” 원혁이 한발 물러서는 걸 본 윤제가 고개만 앞으로 빼며 킁킁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칭찬을 빙자한 무언가로 불쑥불쑥 개인적인 선을 넘는 것이 불쾌했다. “거리 조절 못 해요?” # 작중 실제와 다른 소설 속 설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소개글, 제목, 키워드, 오탈자는 중간 수정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표지_미리캔버스 # 계약작입니다.
능글다정연상공이 순진잔망미인수를 염병첨병 물고빠는 달달로코 힐링물 몸정>맘정, 오해, 산책수, 임신수, 서양풍, 오메가버스, 정략결혼, 15살차이 사랑스럽기로 왕국 제일가는 미인이라는 루비오에게는 황명으로 정해진 약혼자가 있다. 바로 못생기고 난폭하다는 소문이 있는데다 열다섯이나 나이차가 나는 테예즈 공작이다. 결혼식 전날 밤 그가 싫어 도망치려던 루비오는 남자의 수작질에 넘어가 결혼에 골인하고, 테예즈는 후계만 생기면 남은 인생 간섭하지 않겠다며 루비오를 유혹한다. 그리고 루비오는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하는데…. * “약속해주세요.” “뭘 말입니까?” “돌아오면 저랑 아이를 가지기로요. 지난번에 했던 그… 그런 짓은 하지 말고.” “무슨 그런 짓?” “다 알면서 뭘 물어요? 페드로도 알고 나도 아는 그 이상한 짓 말이에요.” “지난번엔 나더러 오지 말라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그런 짓만 하지 않는다면 언제든 와도 돼요. 페드로나 저나 아이를 빨리 가지는 게 좋잖아요.” 하루라도 빨리 후계를 본 다음 내빼고 싶다는 당당한 발언에 남자가 피식 웃는다. 아이를 빨리 가지는 게 좋다, 라…. “나는 그런 짓이 아니면 발기가 안 되는데?” 루비오가 턱이 떨어져라 입을 벌렸다.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는 듯 “바… 발기….” 하고 중얼거리는 그를 보고 테예즈가 또다시 웃음을 터뜨렸다. “하여간 내 배우자는 아기 같기도 하지.” “아기라뇨? 지금 어리다고 무시하는 거예요?” “그럴 리가. 전에도 말했지만 나랑 애를 만들어야 하는데 당신이 아기면 내가 더 큰일이죠. 그러니까.” “……?” “어른이라는 걸 증명해봐요. 침대 위에서 무슨 짓을 하든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즐기는 게 다 큰 성인 아니겠습니까?” * “몸으로라도 유혹해봐야지 어쩌겠어. 내가 싫다잖아.” 테예즈는 당돌하기가 하늘을 찌르는 제 날다람쥐를 생각하며 중얼거렸다. 루비오가 아무리 다른 이를 좋아한대도 그들은 부부다. 한 배를 탄 사이, 지긋지긋한 가업을 잇기 위한 후계 생산에 있어서 만큼은 운명 공동체란 소리였다. “모, 몸으로요?” 무슨 상상을 한 건지 호세의 얼굴이 파래졌다. 몸으로 뭘 어쩌겠다는 소린가? 가만 있어도 온갖 날파리가 꼬여 드는 인간이 각 잡고 그런 말을 하자 온몸에 소름이 끼쳤다. “농담이시죠?” 테예즈가 한심한 것을 봤다는 듯 혀를 차며 그의 부관을 향해 눈살을 찌푸렸다. “아니, 진심이야. 그 몸에서 아이를 보긴 해야 하니까 말이네.” “정말 루비오 님을 두고 그런 생각밖에 안 드십니까?” 하여간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며 호세가 투덜거렸다. 그만한 배우자를 맞았으면서 어떻게 그런 생각이나 할 수 있느냐는 타박에 테예즈는 말이 없었다. ‘그야…… 루비오가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니까 그렇지.’
고룡 마르베인의 선택을 받은 자. 용기사단의 첫 오메가 단장이자, 불세출의 전쟁 영웅. 그리고 메이윈터 백작. 그를 따라다니는 화려한 수식어에도 불구하고, 페르시는 매일같이 후계자 압박에 시달리고 있었다. 독사 같은 알파들로부터 가문의 실권을 지키기 위해, 그는 마침내 결심한다. "애는 만들지만, 결혼은 하지 않겠다. 적당한 알파를 이용해 먹고 끝낸다." 조건을 따져 고른 상대는 충직한 부관, 제디안 라시프. 그러나── 쌓인 편지를 무시한 지 석 달. 최악의 장소, 최악의 상황에서 그는 진실을 마주한다. “됐습니다, 메이윈터 백작. 침묵을 답으로 받아들이지요. 하지만 이 질문에는 답해야 할 겁니다. 지금부터는 명령이니까요.” “당신의 태중에 자라고 있는 아이, 제 자식이 맞지요?” …진짜 개좆됐네. 그렇게 시작된 황족과의 양육권 전쟁. 과연 페르시는 황실을 뒤에 업은 제디안의 속셈을 알아내 후계자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 페르시 리만 텔시온(33/184cm) #미남수 #강수 #냉혈수 #연상수 #떡대수 #능력수 겨우 9살에 아버지를 잃고 메이윈터 백작위를 승계한 뒤, 고룡 마르베인의 선택을 받아 용기사단의 단장 지위에까지 오른 능력자. 오메가로서는 전무후무한 경력을 지닌 페르시지만 후계를 봐야한다는 압박에서는 벗어날 수 없었다. 결국 최후의 최후까지 미루다가 회심의 수단으로 미혼부가 되기를 택하지만, 하필 씨도둑질을 할 상대를 잘못 고르고 말았는데. 제디안 라시프(29/186cm) #미남공 #강공 #연하공 #헌신공 #상처공 #??공 용기사단의 일원이자 페르시를 5년 동안 모신 부관. 인성이 영 좋지 못한 상관을 대신해 온갖 일을 처리하느라 하루도 쉴 틈이 없다. 그렇게 바쁜 하루하루를 지내던 그는 자신도 모르는 새에 페르시에게 애 아빠 감으로 간택당해 버렸다. 목표를 달성한 페르시가 만족스럽게 그를 버리고 떠난 뒤, 제디안은 자신이 평생 숨겨왔던 비밀을 밝히며 페르시를 압박해 들어오기 시작한다.
[입덕긍정공 x 콩깍지수] [맞선에서 서로 첫눈에 반할 확률은?] 열성 오메가인 시윤은 집안 사정으로 맞선을 보게 된다. 상대는 무려 H그룹의 막내아들 이차헌. 개망나니로 유명한 이차헌과 잘될 마음 따윈 전혀 없었는데……. “저, 안녕하세…….” 차헌이 훽, 고개를 돌렸다. 사람 하나 죽일 것처럼 표정이 험악했다. 그러나 그 얼굴을 본 순간. ‘어 뭐지.’ 피부가 찌릿거렸다. 온몸에 정전기가 통한 것처럼. 시윤은 멍하니 차헌을 바라보았다. 차헌 또한 시윤과 다를 바가 없었다. 그 또한 멍한 얼굴로 시윤을 바라볼 뿐이었다. *** “연상 어떻게 생각해.” 차헌은 내뱉고 바로 후회했다. 씨발, 연하가 좋다고 하면 어떡하지? “너보다 어리면 그냥 애새끼잖아. 민증도 안 나왔겠네.” 차헌은 일단 아무 말이나 지껄였다. 만약 연상이 싫다고 하면 타격이 심할 것 같았다. 결국 차헌은 대답을 듣는 걸 회피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과는?” “경영학과요.” “씨발.” 존나 천생연분. *사랑꾼 주접 공과 콩깍지 수가 염병천병 연애를 합니다* [알파공/연상공/주접공/분리불안공/입덕긍정공/저세상다정공/콩깍지공/입더러운공/재벌공/동정공] [오메가수/연하수/외유내강수/미인수/콩깍지수/적극수/동정수] *키워드는 추가될 수 있습니다.
7년 전 최악으로 끝났던 전애인과 다시 만났다. 기억을 잃은 채로 다시 사랑에 빠지는 혐성연하공과 7년 전의 기억에서 이제 그만 벗어나고 싶은 유죄연상수가 지지고 볶는 두 번째 사랑 이야기. #연예계 #기억상실 #재회물 #유죄수 #미남수 #연하공 #혐성공 * 대학로 소극장을 전전하는 뮤지컬배우 정순호에게 인생 마지막일 지도 모르는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유명 감독의 신작 드라마에 캐스팅된 것. 반드시 잡아야 하는 꿈만 같은 기회지만, 딱 한 가지 문제가 있다. 같은 작품에 7년 전 헤어진 우주경도 참여한다는 것. “최대한 멋지게 해줘. 걔가 그때 헤어진 걸 후회할 정도로.” 기합 잔뜩 넣고 참여한 사전 미팅. 몇십 번이나 돌린 시뮬레이션과 달리 그는 저를 완전히 처음 보는 사람처럼 무시하는데…. “나 알아요? 미안하지만 나는 당신이 기억에 없는데.” 기억상실이라고? 장난해? 이 드라마 촬영,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 우주경(공)- 아이돌 출신 배우. 기억과 함께 인성도 상실했다. 기본적으로 까칠하고 남을 잘 긁는다. 기억을 잃은 상태에서 전연인 정순호를 마주하고, 본인인 줄은 꿈에도 모른 채로 정순호의 옛 애인을 질투하기 시작한다. 정순호(수)- 밝고 친절한, 어디서나 사랑받고 어디서나 리더 역할을 하게 되는 관념적 옆집 오빠, 우리 과 그 선배 같은 타입. 모두에게 의지가 되려고 하면서 친해지면 애교를 부리는 여러모로 유죄남. 힘든 이야기나 어두운 모습은 꽁꽁 감추고 혼자 앓는 타입이나, 어릴 때 만났던 우주경과는 뭐든지 터놓고 이야기하는 관계였다. 7년 전, 주경에게 돈을 받고 헤어진 후 그때 일에서 정신적으로 벗어나지 못했다. 처음 참여하게 된 드라마에서 주경을 7년 만에 만난 뒤에도 여전히 예전처럼 그가 신경쓰인다. * 계약작입니다.
8년의 연애, 가벼운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 오랜 연인 치영과 헤어진 후 결혼을 앞둔 윤재는 치영이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윤재가 없이도 행복한 치영의 모습이 윤재는 혼란스럽다. 김윤재(공) #집착공 #후회공 이지훈(공) #다정공 #직진공 윤치영(수) #덤덤수 #단정수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 무통보 삭제
#서양풍 #중세판타지 #인성에문제있는다정공x말랑처연미인수 #미남공 #기사공 #(가짜)다정공 #기만공 #무자각집착공 #적반하장공 #미인수 #마법사수 #짝사랑수 #능력수 #병약수 #헌신수 #비밀있수 공: 루시엔 국왕의 삼남, 현시점 이젤란트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사. 옅은 금발의 대단한 미남. 상냥하고 겸손한 척하지만 실상 형제를 죽이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못 할 짓이 없다. 본래 마법사란 족속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이용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뿐. 수: 코샤 가난한 거위치기, 사실은 마법사.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마법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하자품. 고단한 삶의 유일한 낙은 다정하고 아름다운 루시엔을 먼발치서나마 구경하는 것. 먹고 살기 위해 불법 마법약 제조에 손을 대지만 않았어도, 그중에서도 하필 사랑의 묘약을 루시엔이 먹게 되지만 않았어도, 그와 엮일 일은 없었을 것이다. *** 이젠 사랑하지 않는다고? 루시엔이 되뇌었다. 입모양만으로, 거의 들리지조차 않게. “어떻게요?” “…….” “그게 가능하던가요? 좋은 방법 있으면 나한테도 좀 알려줄래요?” 상냥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였다. 언제나 그렇듯이. 그러나 코샤는 저도 모르게 그 시선을 피했다. 청회색 눈은 마치 감정이 표백된 것처럼 건조했다. 혹은 모든 감정이 다 담겨 있는 것 같기도 했다. “사랑한다며.” 한참을 대답이 없자 루시엔이 재차 몰아세우듯 추궁했다. 혹은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 같기도 했다. 그가 저런 표정을 할 것임을 알았더라도 같은 선택을 내릴 수 있었을까? 계약작입니다!
#아고물 #연상공 #미남공 #연하수 #미인수 #짝사랑수 집 나간 아버지. 이혼은 안 하고 뒷바라지하느라 바쁜 어머니. 불장난의 재로 태어난 지연수. 풍파에 휘둘리던 지연수의 삶에 사채업자 최바람이 파고들었다. 나잇값 못하고 장난만 걸어오는 그는 여자를 밝히고, 술, 담배를 즐긴다. 좋은 사람도 아니다. 그래도 마음을 흔들어 놓을 한 줄기의 바람으로는 충분했다. 최바람(공,28->30) 달달 심부름 센터의 팀장. 188cm, 늘씬한 체형. 연상의 누님을 좋아함. 연하는 생각해 본 적 없고 위로는 제한 없음. 지연수(수,18->20) 위병 고등학교 학생. 174.7. 어린애답게 순정으로 가득하지만 발랑 까졌음. * 계약작입니다.
「옆집 주민입니다. 성관계 시 큰 소리가 다 넘어옵니다. 주의 부탁드립니다.」 옆집에 메모를 남겼다.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옆집 남자가 고등학교 때 오랜 짝사랑 상대라니. 심지어 졸업하고 잠수 절교로 인연을 끊어버렸던. * * * 현대물/재회물/(과거)청게물/친구>연인/첫사랑/서브공有 문란공/헤테로공/유죄공/날라리공/미남공/또라이공/절륜공/집착공/사랑꾼공(될 예정) 문란수/게이수/짝사랑수/전교1등수/미인수/순정수 주의! 문란공 문란수 입니다 (직접적인 장면 묘사는 없습니다!) - 자유 연재 - 계약작
#현대물#노란장판#재회물#조폭공#복흑공#신분상승공#연상공#존댓말공#절륜공#츤데레공#도련님수#미인수#처연수#무심수#쌍방구원물 *본 작품은 폭력, 욕설, 민감한 단어, 강압적인 성관계 등의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시점은 80년대초부터 90년대 초까지의 이야기입니다. #줄거리 백운건설 백희태회장의 장손인 백서화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진 건 한순간이었다. 할아버지를 잃은 슬픔을 추스를 틈도 없이 집안에는 빨간 차압딱지가 붙고, 아귀처럼 달려드는 빚쟁이들을 피해 도망치는 신세가 된 서화는 사람이 사는 집이 땅보다 아래에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도 그때 처음 알게 된다. 상황을 수습하는 동안만 몸을 숨기고 있으라는 비서실장의 말만 믿고 기다린 결과는 공중분해된 회사와 상속된 거액의 빚, 그리고 거짓말처럼 사라져버린 장비서였다. 운 좋게 할아버지 밑에서 일을 봐주던 김상무와 연락이 닿았으나, 그 역시, 서화를 노리는 아귀떼 중 하나였을 뿐이다. 김필두는 백회장이 자신에게 일만 시켜놓고 보수는 주지 않고 뒈져버렸으니, 그걸 서화가 갚아야 한다고. 억지를 부리며 무자비한 폭력까지 행사한다. 하지만 서화를 반항하지 못하게 만든건 폭력이 아니라, 여동생에 대한 협박이었다. 결국 모든 것을 포기한 서화가 며칠 뒤 강제로 끌려간 호텔방에서 마주한 이는 늙은이도, 변태도 아니었다. 외모로만 보면 돈으로 잠자리 상대를 사야할 필요가 전혀 없는 그는 분명 서화가 아는 이였다. “잘지내셨습니까, 도련님?” #공감글귀 : “도련님, 쉬하고 싶어요?” #인물 소개 공-차무연 (30) 192cm 에스에이치 파이낸셜 이사. 돈 되는 일은 뭐든 다 하는 회사지만 시행사인 안광개발의 자금책을 맡게 되면서, 신탁업이 주력이 됨. 가지고 싶은 것이 생겼다, 감히.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스스로를 속이고 외면했지만, 그것조차 할 수 없게 되자, 그제서야 추악한 욕망이 대놓고 고개를 쳐들었다. 끌어내려야만 가질 수 있다면, 끌어내려야지. 설사 그게 나같은 새끼에게나 어울릴 나락이더라도. 오히려 좋았다. 그럴 수 있어서, 아니 그래도 돼서. 결국 저는 그런 새끼였다. *특이 사항 - 서화 입에 뭐 집어넣는데 진심인 편. 수-백서화 (26) 175cm 백운건설 손자. 법대를 나와 사법고시 준비중. 어렸을 적에 겪은 교통사고로 아버지는 사망, 본인은 왼쪽 귀에 장애가 남았음. 감정을 숨기는데 능하다. 태어날 때부터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부족함이라고는 없이 오히려 차고 넘치게 지원을 받으며 자라왔음에도, 대가리 꽃밭은 아님. 오히려 부정적이고 낯을 가리는 편. 늘 선을 그어놓고 그 안으로 누구도 절대 그 안에 들어오는 걸 용납하지 않는다. 그런데 이상하게 한사람에게만은 그것이 잘되지 않는다. 하필이면 저를 이렇게 만들고, 다시는 아무도 믿지 못하게 만든 새끼에게. *특이 사항 - 예민하고 입이 짧지만, 차무연이 입에 넣어주는 건 잘 먹음. hoyavovo@hanmail.net #월화수목금토 연재합니다.
S급 생체병기 제로원. 죽었다 깨어나니 신입 가이드로 빙의했다. 하지만 별 거 있나? 계속해서 국가에 헌신하면 된다. “미워하고. 증오해요. 할 수만 있다면 당장이라도 그 존재를 산산이 부수고 싶을 정도로 혐오합니다.” 그 전에 잠시, 빙의한 몸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제로원을 지독히 싫어했던 백청아와 손을 잡는다. 그런데...... “아카데미를 다닐 때부터 짜증이 났어요. 날….” ‘백청아 학생.’ “…백청아 학생. 그렇게 부를 때마다 속에서 천불이 나서.” 날... 싫어하는 게 맞겠지? “숨기고 싶었으면 끝까지 단호하게 굴었어야지.” 백청아가 남은 사탕을 느리게 혀로 굴렸다. 이번에도 또다시 지독한 다정이 당신의 발목을 잡는구나. 하지만 안쓰럽지는 않다. 그것만이 그의 동아줄이었으므로. *** “가지마요. 가지마세요, 선생님.” “팀장님?” 그는 백청아의 어깨를 흔들었다. 그러나 남자는 약에 취해 똑같은 말만 반복했다. 너는 꿈 속에서 무슨 일을 겪고 있나. 그는 제 손목을 으스러뜨릴 듯 잡은 손을 살살 문질러 풀었다. 만약 네가 아직도 답을 줄 수 없는 착각을 이어가고 있는 거라면. “저는 제로원이 아닙니다.” “선생님…….” “전 팀장님의 선생님이 아니, 윽!” 그 순간 머리가 침대에 처박혔다. 커다란 손아귀가 뒷목을 짓눌렀다. “…그때도 이러고 싶었지. 그랬어야 하는데.” 잔뜩 쉰 목소리가 낮게 중얼거렸다. 곧 그가 하얀 목 가운데 이를 박아넣었다. #가이드버스 #에스퍼공 #가이드수 #사실에스퍼수? #능력수 #빙의수 #무심수 #집착공 #능력공 #미인공 #짝사랑공 #수를찾고있공 #실험체수 #괴물수 #국가에충성수 * 동일 제목 리메이크 작입니다. * 표지 : 자체제작 문의/기타 : chrolline@naver.com
애인이 요즘 우울증인 것 같아요. 뭐가 문제인지 전혀 모르겠어요. 나는 다 좋은데. - 류도현x강의진 - 강압적 관계, 잔인한 표현 주의
차씨 집안은 우성알파만 셋을 낳은 집으로 동네에서 유명했다. 그러던 어느 날, 차씨 부부는 넷째를 임신했는데 우성 알파일 거라는 예상과 다르게 넷째는 베타였다. 형질인 집안에 비형질인 아이가 태어나자 사람들은 수군댔다. 그러거나 말거나 비형질인인 막내를 가족들은 무척이나 사랑했다. 누구한테 주는 것조차 아까울 정도로 귀여운 막내였다. 그래서 용서할 수 없었다. 막내를 침발라먹은 그 놈의 자식을. 강이헌(공): 극우성알파, 까칠공, 수한정다정공, 짝사랑공, 집착공 차윤서(수): 베타였수, 오메가수, 덤덤수, 임신수 ————————————————————— “윤서, 네가 오메가로 발현했다고?” “어. 어쩌다보니 그렇게 됐네.” *계약작입니다.
사무소 개업 2년 차 고양이 탐정 시온. 고양이가 아닌 고양이 수인을 찾아달라는 난데없는 의뢰를 받게 되는데……. 그런데 의뢰인이 어딘가 이상하다. “……거대 맹수셨어요?” “네.” 시온이 그토록 기피하고 두려워하던 거대 맹수 수인인 것도 모자라. “탐정님의 유일한 예외가 되고 싶다는 말인데요.” 멋대로 시온에게 특별한 존재가 되는 것까지 꿈꾸는데. “탐정님께 자꾸 관심이 갑니다.” “…….” “의뢰인 말고 지인부터 시작하면 안 되겠습니까?” “…….” “아니, 사실은 지인도 좀 먼 것 같네요. 친구, 아니지. 그건 너무 사심 없는 관계 같잖습니까. 그러니까…… 일단은 깔끔하게 애인부터 시작해 볼까요?” 아무래도 제정신이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내가 미쳤나?’ 뻔뻔하게 구는 여한제가 그렇게 싫지 않다는 데에 있었다. 설마 여한제가 아니라 제가 제정신이 아니었던 걸까? *-*-*-*-* #현대물 #수인물 #힐링물 #로코 #할리킹_약간 시온 (23) - #미인수 #다정수 #단정수 #외유내강수 #상처수 #얼빠수 #고양이수인수 여한제 (28) - #미인공 #능글공 #까칠공 #집착공 #재벌공 #사랑꾼공 #존댓말공 #수한정다정공 #흑표범수인공 ➳❥ 표지 : 미리캔버스 ➳❥ 도를 넘거나 다른 독자님들의 감상을 방해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 작중 등장하는 고양이 탐정 업무 및 기업명은 실제와 관련이 없습니다. ➳❥ 작중 등장하는 동물들의 유전병을 극복한 세계관입니다. ➳❥ 문의: chillydawn@kakao.com
S+급 가이드로 발현한 백경윤. 그간 동경하던 한국 최고의 에스퍼 우서겸과 가이딩 테스트를 하게 된다. 오랫동안 가이드가 없어 고통받던 우서겸이기에 반길 줄 알았는데... “난 가이드랑 섹스 안합니다. 다른 신체 접촉도 웬만하면 피하고 싶고.” 매우 차가운 태도로 그를 밀어내기만 한다. 에스퍼인 게 지겨운 동태눈깔 자기혐오공 X 가이딩이 하고 싶은 맑은 눈의 수 - “정신 나간 에스퍼 침실에 들어와서 가이딩해주겠다고 손 내미는 게 무슨 의미인지 알긴 합니까?” “…….” “지금 가이딩 시작하면 당신 여기서 제 발로 못 걸어나가요.” 백경윤은 지금이 일종의 전환점이라는 걸 직감했다. 우서겸이 그어놓은 단호한 경계선을 건너갈 수 있는, 어쩌면 유일한 기회일지도 몰랐다. 말로 겁준다고 해서 겁먹고 뒤로 물러날 수 없었다. - 우서겸(27) : S++라는 새로운 등급을 만들어낸 최고의 에스퍼. 이능을 발휘하기 시작한 이후로 12년, 줄곧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압도적 무력으로 대중에게는 전쟁의 신으로, 담백한 태도로 센터 내 가이드들에게는 각인 희망 대상으로 꼽히지만, 우서겸과 가까운 사이인 이들은 그가 꽤 성격이 더럽다는 것과 본인의 이능력을 혐오한다는 것을 안다. 대부분의 가이드와 매칭률이 낮다는 핑계로 가이드와의 접촉을 피하고 약물에 의존하는 편. 백경윤(20) : 새롭게 각성한 가이드. 7년 전 던전 브레이크로 인해 양친을 잃고 본인도 죽을 위기에 몰렸다가 우서겸이 나타나 구출된 적이 있다. 그 이후로 쭉 우서겸을 동경했다. 센터에서 매칭 테스트 결과, 우서겸과 매칭률이 높게 나왔다는 사실에 기뻐한다. 우서겸이 가이드가 없어 고생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 때문. 그런데 예상과 달리 우서겸은 백경윤의 등장을 전혀 반기지 않는 듯하다. 문제는 의도치 않게 둘 사이에 불완전한 각인이 일어나 버렸다는 것...... 미남공, 무심공, 까칠공, 집착공, 후회공, 자낮공 -> 다정공, 집착공 미인수, 다정수, 헌신수, 강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짝사랑수, 능력수, 얼빠수 가이드버스, 첫사랑, 구원, 초능력, 질투, 오해/착각 수시점/공시점 왔다갔다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X: @writingpathos 출간작: 정복자의 침실, 은밀한 생, 성역, 손가락 걸음, 사랑하는 나의 지그프리트
왕위 계승 서열 1위, 차가운 도시의 세자 이웅은 어느날 갑자기 신문에서 자신의 국혼 기사를 읽게된다. “국왕 폐하. 제가 결혼을 한다고요.” “갑작스럽지만 그리 되었다.” 대쪽같은 왕의 명령으로 국혼은 강행되고, 분노한 이웅은 예비 세자빈 류설영에게 초면부터 폭언을 퍼붓는데. “어쩔수 없이 하는 결혼이고, 형식일 뿐입니다. 부부 사이의 애정이나 관심 따위는 기대하지 마세요. 내가 류설영 씨를 제대로 된 반려로 생각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넵. 알겠습니다.” 참으로 시원시원한 대답이었다. 심지어 ‘네’도 아니고 ‘넵’이었다. “지금 제 말, 제대로 들은 것 맞습니까?” “네. 결혼은 형식일 뿐이고 애정 같은 것은 기대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초롱초롱 빛나는 눈, 생글생글 해맑은 미소. 이 세자빈, 어딘가 이상하다. #정략결혼 #세자공 #세친놈수 #까칠공 #맑눈광수 #가짜광기공 #진짜광기수 공 : 이웅(22) 왕족으로서의 소임은 완벽하게 해내지만 매사에 무심한 우성알파세자. 갑작스러운 국혼을 받아들일 마음이 없다. 수 : 류설영(19) 섬마을에서 온 세자빈. 당당하고 밝고 건강한 성격의 소유자. 세자가 아무리 구박해도 기가 죽을 마음이 없다. **계약작입니다.
#후회공 #짝사랑수 #오메가버스 #청게->성인 윤세희 : 미인공, 까칠공, 예민공, 후회공->집착공, 약통제공, 우성알파 권리호 : 다정수, 얼빠수, 직진수, 짝사랑수, 생활밀착형 열성알파 세희는 형 친구 권리호가 너무 싫었다. 무례하고 몰상식하고 눈치 없기까지하니까. 엮이는 건 잠시일 뿐, 영영 안 볼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저 이제 형 과외 못 해줘요." "왜?" "입시 학원 다니기로 했어요. 밤 11시 넘어서 끝나서 만날 시간 없을거에요." 그렇게 순조롭게 리호와 멀어지나 했는데… 이상하게 마음이 자꾸만 초조해지는 것 같다.
"너는 나랑 섹스 못 해." "나랑 하고 싶은 게 고작 그딴 거야?” “응. 나는 너랑 고작 그딴 짓 하나를 못해서 이렇게 병들어. 그러니까 이제 너랑은 같이 못 있겠어.” 유일한 친구이자 첫사랑이었던 상대와 10년 만에 재회했다. 상처뿐이던 어린 시절을 지나 조금은 성숙해진 지금. 얼어붙은 채 고여있던 마음을 이제는 되돌려주기로 결심한다. 네가 간절히 바라던 대로 친구의 모습으로 돌아갈 준비를 했다. "너랑 섹스할 거야." "......뭐?" "너랑 나는 절대 못 한다고 호언장담한 그거 할 거라고. 너랑." 그런데 변하지 말라며 고백조차 하지 못하게 막던 녀석이 어쩐지 이상해졌다. ------------------------------------------- #친구->연인 #재회물 #잔잔물 #순정공X헌신수 #(약)후회공X짝사랑수 #까칠공X덤덤수 #미인공X미남수 김선오(공): 경영 금메달리스트. 세계적인 장거리 수영선수. 1500m 그랜드슬램 달성 직전 어깨 부상으로 잠적한다. 차갑고 예민한 인상에 비해 온 몸을 불사르는 열정적인 그의 수영은 전 국민의 사랑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다. #미인공 #예민공 #까칠공 #다정공 #천재공 #(약)후회공 #순정공 #집착공 #(현)짝사랑공 정의준(수): 전 한국대병원, 현 한울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 3년차. 잘생긴 외모에 훤칠한 키, 위트 있고 친근한 성격의 인기인. 어릴 때 사고로 다친 오른다리는 그의 유일한 단점이다. #미남수 #헌신수 #다정수 #덤덤수 #(전)짝사랑수 #능청수 #상처수 #능력수 * 자유연재 * E-mail: bangback42@gmail.com * 작중 설정 및 지명은 실제에 기반하지 않습니다
동양 시대물│오메가버스│베타→오메가│적국의 황제공×전쟁 포로수│운명의 짝│미남×미남 나라가 패망했다. 오늘부로 해월국의 이름은 지도에서 영영 지워지리라. 해월의 왕세자였던 지호는 전쟁 포로로 전락하여 적국으로 끌려가고야 만다. “……우리가 단 한 번이라도 벗이었던 적이 있던가?” “그렇다면 나는 벗의 가랑이에 고개를 파묻을 생각뿐이었던 파렴치한이겠지.” “기꺼이, 그리될 생각이다.” 제 모든 걸 짓밟은 남자, 류왕제. 그가 지호를 원한다. 여전히 그리고 집요하게. “어차피 저의 죽음조차 뜻대로 하실 수 있는 폐하가 아니십니까.” “이미 목숨을 드렸으니, 마음마저 달라고 조르진 마세요.” “괴로우실 겁니다.” 그 사내가 자신의 운명이었다. “한 나라의 왕조를 역사에서 지워내야만 얻을 수 있는 그대였다.”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 차마 죽일 수도 없는 사내. “나는 후회하지 않아. 지호.” 유일한 천적이었다. … - 루강선 (군왕/류왕제. 공) 금나라의 황제. 타고난 지배자로 초양인(극우성알파)답게 왕성한 성욕을 자랑한다. 칠 척에 가까운 장신에다가 굉장히 준수한 용모의 소유자. 모두의 선망과 두려움을 한 몸에 받는 성군이자 폭군. 제 것이지만 제 것이 되지 않는 지호로 인해 점점 망가져 간다. - 운지호 (정연세자/운 귀인. 수) 해월의 왕세자. 본래 평인이었다. 해궁신검(偕弓神劍)이라는 별호로 불릴 만큼 뛰어난 무공의 소유자. 육 척에 달하는 장신이며, 범상치 않은 기개와 잘생긴 외모로 인해 양인인 줄 아는 자들이 대부분이다. 전쟁 포로로 끌려와서도 대쪽 같은 성격은 굽힘을 모른다. 류왕제의 유일한 약점. - 가상 시대물로 궁중 생활, 예법, 호칭 등 기존의 역사적 사실과 다르거나 허구의 창작 요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시대 및 설정 배경에 따른 강압적인 행위가 등장하며 성행위 시 노골적인 표현이 나옵니다. 감상 전에 유의 부탁드립니다. - ‘숨앗이’의 스핀오프 작입니다. 기존 작품은 각 플랫폼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 물론 기존 작품을 보지 않으셔도 ‘목숨앗이’를 감상하시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목숨앗이 : 천적(天敵)의 우리말. *계약작입니다.
거짓된 결혼으로 경멸만 받다 아이를 가진 채 죽었다. 아니, 그런 줄 알았는데 깨어나 보니 맞선 보던 3년 전 그날로 돌아와 있다. 어차피 다시 산다고 해서 저를 좋아해 줄 사람은 없다. 그러니 사랑하는 사람을 물심양면 도운 후 사라져 줘야지 다짐했다. 그러려면 결혼부터 확실히 해야 한다는 생각에 계약서부터 작성하려고 했는데……. * “혼전 계약서 쓰실 거죠?” “불필요한 걱정은 접어 둬요. 당신은 결혼만 생각하면 됩니다.” 그가 딱 잘라 거절했다. 그제야 간과한 게 생각나 다시 말했다. “물론 아이는 결혼하자마자 만들 거예요.” 아무래도 이걸 바란 거겠지? “워, 원하시면, 겨, 결혼 전에도…….” 더 확실히 하려고 덧붙였는데 이번엔 그가 고개를 삐딱하게 옆으로 기울인다. “당신은 사람을 몰상식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요.” 똑바로 부딪치는 눈빛에 화만 담긴 게 아니었다. 그 속에는 어쩐지 서운해하는 듯한 감정이 비쳐 보이는 건 역시 제가 잘못 본 것이겠지? 그런데 아무래도 그게 착각이 아닌가 보다. "먹고 싶으면 골라 봐요." “왜, 왜 그런 말씀을 하세요?” “결혼할 사이에 식성을 파악하는 건 기본이죠. 어떤 음식을 즐기는지 혹은 꺼리는 건 없는지." 원래는 제게 관심도 없었으면 갑자기 식성을 물어보고. "당신을 본 이후 가장 환한 얼굴이네." “좋다는 말입니다.”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하는가 하면. “연애는 해 봤습니까?” 뜬금없이 남의 연애사를 물어본다. 게다가.... “가죠.” 불쑥 눈앞에 커다랗고 단정한 손. 망설이고 있으려니 이번에는 아예 제 손을 잡아버린다. 이상하다.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착각물 #미남수 #눈새수 #잔잔변태 #질투미쳤공 #다정연기공 “내 애인인 척을 해줘야겠어.” 가난하고 재능 없는 조각가를 찾아온 후원자의 제안. 자신의 예술을 알아봐 준 후원자를 도와주곤 싶지만, 걱정부터 앞선다. 조각으로 단련된 근육과 타고난 외모는 100점. 하지만 품위와 지능이 턱없이 부족하다! “제가 그런 걸 할 수 있을까요?” “백치미 콘셉트로 해보지.” 사교계의 ‘사’짜도 모르는 데일로, 순수함을 무기로 피도 눈물도 없는 사교계에 뛰어들다. ‘아니, 그런데⋯⋯ 저분이 정략혼 상대이란 말은 안 하셨잖아요?’ ‘대공께서 절 노려보고 계세요. 너무 무서워요. 살려줘요, 부인.’ ‘백치미 애인’ 데일로의 고난이 벌써 눈에 선하다. 후원자의 정략혼 상대가 마드엘 드 르누아르 대공이라니! 아름다운 외모와 달리 냉정하기로 유명한 귀족 아닌가? 아니나 다를까, 데일로를 불러 괴롭히기 시작한 마드엘 대공. 가난한 조각가에 밀렸다는 소문에 자존심이 상한 게 분명하다. “사,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요!” “별 쓰레기 같은 말을 다 하는군,” “대공께서는, 사랑이 뭔지도 모르시잖아요.” “아니, 이제 알 것 같아. 뭔가 느낌이 와.” 그런데 점점 일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데일로 괴롭히기’ 사교클럽의 회장으로서 활발히 활약하던 대공의 가슴에서 무언가 움트기 시작했다? “사랑.” (수) : 데일로 쇼페느 / 24세 / 재능 없는 예술가 자신의 예술을 알아보고 후원해준 실로네 백작 부인에게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갑자기 애인 대행을 해달라고? 귀족적 예절 따윈 알지도 못하고, 온종일 조각에 매진하며 살아온 그에겐 당혹스러운 제안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유일하게 자신의 예술을 알아봐 준 부인의 사정을 거절하긴 어려웠던 그는 말도 안 되는 제안을 받아들이고야 만다. 아니, 그런데 마드엘 대공이 정략혼 상대라는 말은 못 들었다! 너무 무섭고, 강력하고, 위압적인 상대방. 의리는 넘치지만, 지능은 떨어지는 재능 없는 예술가가 제 팔자 제가 꼬는 어처구니없는 상황. 데일로는 목숨을 건질 수 있을까? (공) : 마드엘 드 르누아르 대공 / 31세 / 냉정하고 이성적이었던(?) 대공 가문의 잇속을 위해서 오레프 가문과의 결혼을 결정한 대공. 그런데 갑자기 방해꾼이 나타났다. 실로네의 옆에 붙어서 생글생글 웃고만 있는 바보 같은 애인. 알아보니 신분도 재산도 별 볼 일 없는 비천한 조각가란다. ‘겨우 저런 놈 때문에 정략혼을 고사했다니?’ 사랑을 바탕으로 진행된 혼인이 아니었기에, 상처받을 것도 없지만. 그녀의 애인을 본 후로 분노가 밀려온다. 이건 분명 ‘자존심 문제’였다. 하루가 멀다고 불러서 괴롭히다 보니, 그의 멍청함에 순수하게 감탄하게 된 마드엘 대공. 그의 지능으론 백작 부인을 등 처먹는 건 불가능할 것 같다. 그러던 어느 날 백작 부인과 동행한 데일로를 본 순간, 그의 가슴이 뜨겁게 들끓기 시작했다. 이건 분명 분노를 닮은 질투였다. 그런데 어째, 불꽃처럼 형형한 질투의 대상이 데일로가 아니라 실로네 백작부인이다?
[오직 나만이 투표했던 최애가 나의 매니저가 되었다] [망돌출신매니저공x일편단심1호팬배우수] #연예계 #첫사랑 #짝사랑 #재회 #삽질 #구원 #성장 #오해/착각 *공 : 한 찬야 (27) - 19살 때 WINGS의 멤버로 데뷔했으나 망돌의 길을 걷게된다. 마지막 희망으로 ‘아이돌스타111’에 출현하지만 논란에 휩싸이며 1표라는 굴욕적인 점수와 함께 탈락한다. 그 뒤 팀 해체 후 행방이 묘연하다 차운의 매니저로 나타난다. - 키워드 : #미인공 #매니저공 #아이돌였공 #연하공 #다정공 #까칠공 #상처공 #계략공 #후회공 *수 : 차 운 (29) - 고3 때 학교에서 노래하던 찬야를 우연히 마주친 뒤로 팬이 되었다. 찬야의 뒤를 따라 연예계에 발을 들이면서 배우로 데뷔하지만 동시에 찬야의 팀은 해체하면서 만날 수 없게 되었다. 그가 다시 연예계로 되돌아올 것을 기다리던 와중에 찬야가 자신의 매니저로 나타난다. - 키워드 : #미남수 #배우수 #연상수 #다정수 #헌신수 #능력수 #뻔뻔수 * 줄거리 : “그럼 내가 1호 팬이네?” “…… 역시 게이였어!” 달빛 아래서 노래하는 찬야를 고등학교 때 처음 본 차운은 조금씩 그에게 스며들어 그의 팬이 되고, 망돌의 길을 걷는 그의 뒤를 계속 따라간다. <아이돌스타 111> 1차 공연 방청날 제대 후 처음으로 찬야를 보러 간 공개 무대에서 차운은 이것이 찬야의 인생을 뒤바꿔줄 무대가 될 것을 확신했다. 무대 위에서 반짝이는 찬야의 빛은 센터마저 가릴 정도였다. 그리고 그 빛을 더욱 가까이에서 보고 싶은 욕망에 연예계에 발을 들일 준비를 한다 하지만… 서브보컬1 한 찬야 : 1표 찬야의 표는 차운이 주었던 1표 뿐. 표정이 굳어버린 찬야는 그 모습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티비 너머로 볼 수 없었다. 차운은 찬야가 없는 연예계에 혼자서 배우로 데뷔한다. 그 뒤로 5년 동안. 차운은 찬야가 연예계에 되돌아올 것을 믿고 기다리던 와중에, 찬야를 드디어 다시 만나게 되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차운 배우님 매니저가 된 한찬야라고 합니다.” 예상치 못했던 배우와 매니저의 관계로서. *unknights9@gmail.com
[억까당하는 까칠공 x 운빨 좋은 명랑수] #좀비게임빙의 #동갑내기 #티키타카 #까칠공 #명랑수 #능력수 #능력공 빌어먹을 좀비, 빌어먹을 게임. 도유준은 좀비가 나오는 생존 서바이벌 게임에 빙의했다. 그 흔한 시스템 창이나 스킬 창, 퀘스트 창도 없이 의지할만한 것이라고는 고작 5칸이 전부인 인벤토리(아이템 창)만 가지고. ***** “너랑 만나서 정말 다행이야.” 앞으로도 더욱 잘해줘야지. 도유준은 떠오르는 감상 그대로 가감없이 말했다. “자기야, 나랑 영원토록 같이 살자. 내가 진짜 잘해줄게!” “이건 또 뭔 개소리를…,” “사랑해, 친구야!” “입 다물고 밥이나 먹어.” 설강현은 정색하고 말했지만, 눈 돌아간 도유준에게는 들리지 않았다. “무얼 원해! 내가 다 맞춰줄 수 있어, 말만 해! 지금은 돈이 없지만 대신 평생 놀고먹게 해줄 수도 있다구!” “지랄 말고 가만히 있자.” “응.” “…….” *** "유준아. 도유준." "…으응." "현실로 같이 돌아갈 사람은 저들이 아니라 나야." “…….” "나를 더 챙겨야지, 자기야. 한눈팔지 마."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도유준(수) 꽃다운 나이 22살. 난데없이 좀비 게임에 빙의했지만, 특유의 건강하고 발랄한 사고방식으로 어찌저찌 수월하게 생존 중. 구김살없이 밝고 쾌활한 성정이며 멘탈 또한 튼튼하다. 특성: '인벤토리' 보유자 #잘먹고잘살고있수 #능력수 #명랑수 #의리수 #멘탈갑수 #외유내강수 -설강현(공) 22살. 탈진하여 쓰러져있는 걸 도유준이 데려왔다. 예상치 못한 좀비의 습격 및 믿었던 생존자들의 배신 등으로 평소에도 좋다고 할 수 없는 성격이 더욱 나빠지고 말았다. 특성: '퀘스트 창' 보유자 #미남공 #능력공 #까칠공 #츤데레공 #수밖에없공 #세상이억까하공 #의심많공 #집에가고싶공
차재경(공) : 만 6세에 보육원 입소. 아버지가 눈앞에서 체포당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시설로 옮겨졌다. 수감자의 자녀. 신제윤(수) : 생후 1일 차에 보육원 입소. 베이비박스에서 발견되었다. /// 언제나 그랬듯이. 물기 묻은 손이 신제윤의 몸을 벅찰 만큼 강하게 끌어안는다. “어딜 도망가. 잘못 했어, 안 했어?” 바짝 맞붙은 등과 가슴. 교복 쓸리는 소리를 내면서 마찰하는 엉덩이와 앞섶. 얽혔다가 풀리는 네 개의 다리. 관자놀이에 비벼지는 단단한 하관과 가슴팍을 넓게 뒤덮은 커다란 손바닥. 닿아오는 차재경의 몸 구석구석이 뜨겁다. 짭짤한 땀 냄새. 차게 식은 물의 냄새. 내리쬐는 햇빛의 냄새. 펄떡이며 흐르는 피로 달궈진 십 대 특유의 체취.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진 싱싱한 냄새가 차재경의 세포 하나하나에서 물씬 풍겼다. “아, 미안. 항복. 항복!” 신제윤이 들고 있던 차재경의 교복 셔츠를 백기 삼아 흔들었지만, 차재경은 양팔로 더 세게 끌어안아 올 뿐이었다. 가슴부터 겨드랑이 아래까지 한 번에 넉넉히 덮은 손바닥이 피부를 짓이기는 것처럼 움직인다. “아 거기 그렇게 하지 말, 윽, 라고. 간지럽다고!” 포박당한 것처럼 안긴 채 어깨를 뒤틀던 신제윤이 차라리 땅바닥에 주저앉으려던 때였다. 그제야 팔을 풀어준 차재경은 양손으로 허리를 짚었다. “더럽게 잘 느끼네.”
차태성은 모두와 잤다. 연인인 나만 제외하고. 대학교에 들어와 짝사랑하던 선배와 연애를 시작한 강선우. 하지만 1년이 넘도록 스킨십조차 하지 않는 태성의 태도에 점점 의문이 쌓인다. 결국 선우는 소문으로만 듣던 ‘다른 여자’와 모텔에 들어가는 태성을 목격하게 된다. 배신감에 이별을 말한 선우. 하지만 태성은 되려, 당당하게 말한다. “네가 소중해서, 섹스할 수 없었어.” “너를 사랑해서 그랬어.” 과연 선우는 차태성과의 관계를 끝낼 수 있을까. -- 공: 차태성(22살->23살->28살)/191.2cm/검은 곱슬기있는머리/ 늘 단정하게 손질하고 다님/부리부리한 인상의 전형적인 미남상/과하지않으나 근육질 체형//여성편력이 심함/여자를 사귀어도 오래가지 못함/몸 뿐인 관계/헤테로였으나 선우를 만나게 됨 수: 강선우(21살->22살->27살)/178cm/갈색직모이지만 현재는 밝게 염색하고 다님/ 눈꼬리가 올라간 양아치 미인상/귓바퀴에 피어스 왼 2개 오 3개/슬렌더 체형/게이수/중학교때 자신의 성정체성을 알게됨/남자친구도 있었음/차태성에게 첫눈에 반함
#정략결혼#오메가버스#쌍방삽질 “결혼 유지 기간은 총 3년. 규칙과 거래는 이전에 말했던대로 진행하도록 하죠.” 도한그룹 장남 태재혁과 채운그룹 삼남의 차정율은 정략결혼을 했다. 조금 다른 점이 있다면 이 정략결혼엔 유통기한이 존재한다는 것. “혹시 모를 사태에 대비해서 러트나 히트 때는 각자 집을 비우는 걸로 합시다.” “네.” 당연했다. 이혼을 전제로 한 결혼인데 아이가 생기면 안 되니까. 으레 정략결혼이 그렇듯 참 버석하고 메마른 결혼생활이었지만 정율은 목적을 위해 3년을 성실히 채운다. 그리고 마침내 이혼도장을 찍을 시기가 오지만. “오늘은 일이 바빠서 못 들어갑니다.” “그럼 다음 주는…” “다음주는 출장이 잡혀 있어서.” “그럼 이번 달 말은…” “이번 달 말은…일이 있을 예정입니다.” 이혼에 대한 절차를 밟기 위해 대화를 시도하지만 전부 실패한다. 일이 있으면 있는 거지 있을 예정인 건 뭔데? 이래서 어느 세월에 이혼을 하나 싶은 생각을 하는 동시에 수상한 일들이 벌어진다. 어느 날은 고가의 시계, 어느 날은 맞춤 정장, 또 어느 날은 외제차, 그리고 하다하다 대형 꽃다발까지. 발신인은 전부 다 태재혁이었다. 차정율(수, 29살) : 채운 백화점 사장. 열성 오메가에 삼남이라 집안에서는 무시를 받아왔다. 제 입지를 다질 목적으로 태재혁과의 정략결혼을 받아들인다. 미인수/외유내강수/무심수/상처수/귀염수/순진수 태재혁(공, 35살) : 대한민국 최대 재벌 그룹 도한의 장남이자 우성 알파. 현재는 차정율과 이혼을 전제로 한 결혼생활중이다. 미남공/다정공/무심공/집착공/무뚝뚝공/사랑꾼공/절륜공 *계약작
[할리킹][상처수][집착공][미인공][광공][평범수][모럴없음] [피폐][집착][조폭BL] [후회공] 장기밀매에 팔릴 뻔한 소년을 구하고 사라진 강아지. "비켜 이 좆같은 새끼야." 시간이 지나 각자의 지옥 끝에서 마주했지만 소년은 강아지를 알아보지 못했다. ------------------------------------------- 수 : 서해길 (스물아홉) 건조한 성격, PTSD 환자지만 치료 받지 못함, 가정폭력 피해자 가볍게 밟으면 바스러지는 마른 낙엽처럼 살아가는 법을 몰라서 죽는 법도 모르지만, 그래도 언젠가 자신의 마지막이 자살이라고 생각하며 죽으며 사는 남자. 공 : 한진승 (서른 둘) 미인, 기본적으로 베이스는 누구나 한 번 보면 방심하게 만드는 상냥함과 부드러움, 부족함 없이 자라서 부리는 것에 익숙하게 보이는 인간, 생긴 것 답지 않게 잔인하고 무자비하다. *이럴 때 보세요. 무심수의 절정과 그런 수 때문에 애타는 다 가진 미인광공을 보고 싶을 때!
#현대물 #재회물 #캠게물 #첫사랑 #로코지향 #친구→연인→다시 친구→다시 연인 희귀 난치병 판정을 받은 순간, 이교영(수)은 강해령(공)을 버렸다. 사소한 콩 한 쪽부터, 열렬한 첫사랑까지. 모든 걸 함께 나누는 게 당연한 사이였던 만큼, 병까지 함께 나눌 순 없었다. 그리고 6년 뒤, 평범한 난치병 환자로 살아가던 어느 날. 이교영은 뒤늦게 들어간 대학에서 강해령과 다시 마주쳤다. “다른 새끼 만나서 나한테 뒤질까 봐 도망치듯 문자로 통보한 것도” “…….” “대회 날 갑자기 달려들어 주먹질한 것도, 다 이해해.” 주먹 대신 악수가 건네진 의외의 재회. 그로 인해 이교영은 얼결에 다시 친구 하자는 강해령의 손을 잡고야 말았다. 그러다 또 얼결에…. “교영아. 내껄 그렇게 맛있게 처먹어 놓고.” 강해령은 불도 안 붙인 담배를 입에 문 채 웃음을 흘렸다. “나 또 버리는 거야?” 버린 놈을 제 손으로 다시 주워버렸다. 머리만 대면 몽정이 터지는 이놈의 과면증이 문제였다. - 수면의 참견 (Dream Pairing) 강해령 (24살 / 192cm) 한국대 자율전공학과 3학년 #미인공 #계략공 #여우공 #빙쌍공 #다정공 #능글공 #집착공 #순정공 #절륜공 #야구선수였공 이교영 (24살 / 182cm) 한국대 자율전공학과 1학년 #미남수 #병약수 #겉으론건강수 #덤덤수 #공한정다정수 #욕구불만수 #어쩌다보니계략수 #야구선수였수 ✓ 일공일수입니다. ✓ 본 소설에 등장하는 질병명, 의료 정보, 기관과 단체 등은 모두 허구이며, 글쓴이의 사상이나 실제 견해와는 무관합니다. ✓ 키워드나 소개 글은 조금씩 수정 및 추가됩니다. 트위터: @goldseaaa 메일: steadily_gold@naver.com
[오메가버스,나이차이, 임신수, 계략공, 짝사랑수, 존댓말공, 미인수, 미남공] 호화스러운 대저택에 씨받이로 가게 된 가난한 고아 유하민, 그 곳에서 부드럽지만 왠지 모르게 위협적인 남자를 만나게 된다. 살아남기 위해 씨받이로 들어간 그 곳에서 하민은 가져선 안 될 감정을 갖게 되는데... ** “저… 임신했어요.” 하민은 주먹을 거세게 쥐었지만 손이 미세하게 떨리는 걸 숨길 수 없었다. 자꾸만 손에 땀이 났다. 임신. 그 한 마디에, 남자의 움직임이 잠시 멈추었다. 일순, 턱근육이 꿈틀거린 것 같기도 했다. 그것도 잠시, 언제 그랬냐는 듯 그의 입술이 호선을 그리며 위로 올라갔다. “수고했어요.” 언제나처럼 나긋한 음성이었다. 형식적인 공치사에 하민은 어깨를 움찔 떨었다. 상대방은 늘 다정함의 가면을 쓰고선 그 누구보다 잔인한 말을 서슴치 않게 했다. “이제… 저는 어떻게 되나요?” “어떻게?” 그는 질문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 고개를 비스듬이 들었다. “지금처럼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그렇게 지내면 되는데… 아.” 드물게 말꼬리를 길게 늘어트린 남자가 짧게 탄성을 뱉었다. 공중에서 시선이 정확하게 마주쳤다. “당연히, 내 애를 낳아야겠죠.” ** 공: 기도현 / 대승 그룹 이사. 기업형 조폭. 약혼자가 있는 극우성 알파. 수: 유하민 / 가난한 고아. 페르몬샘 난치병 환자. 싸구려 불법 억제제를 장기 복용해온 우성 오메가. 점잖은 척하는 파렴치한 기업형조폭 아저씨공이 제 손에 굴러들어온 아기수를 홀라당 해버리는 이야기 *계약작
#가상현실게임물 #혐?관 #커뮤반응 #알고보니옆집살공 #그걸둘다모르수 #히든직업공수 #달달물 명실상부한 세계 1위 가상현실 게임 어나더 월드. 그 안에서 「비공개 채널 상인」이라는 히든직업을 가지고 있는 게임계의 똥손 배우주는 과거 유명 유저 오토의 드래곤을 훔쳤던 전적이 있다. 그것도 직업「드래곤 나이트」의 드래곤을. 어찌저찌 드래곤을 돌려주고 5년 가까이 지난 지금, 두 사람의 관계는 오토가 오프라인을 대놓고 싫어하지만 묘하게 남들은 친하다고 평가하는 뜨뜻미지근한 ‘아는 사이’. 그러던 어느 날 게임에 대규모 신규 업데이트가 들어오게 되고, 게임 내 네임드 유저로서 가장 먼저 공략에 도전한 오토와, 히든 스킬로 먼저 신규 지역에 입장한 오프라인이 퀘스트 때문에 진하게 얽히게 되며 조금씩 관계가 변하게 되는데. 혐관보다는 가까운, 하지만 친하다기엔 너무 먼 두 사람의 관계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변하게 될까. 수 : 배우주 닉네임 : 오프라인 [비공개 채널 상인] 게임은 드럽게 못하는 똥손 중의 똥손. 최대한 전투 안하는 직업을 찾다 졸지에 히든 직업인 비공개 채널 상인으로 각성했다. 아무도 정체를 모르는데 일단 유명하다. 한때 네임드 유저 ‘오토’의 드래곤을 본의아니게 훔쳤던 전적이 있다. 옆집 대학생이 은근 신경 쓰인다. 현실 직업은 도예가. “그러니까 오토야. 형 차단 좀 풀어주라.” 능글수. 다정수. 연상수. 미남수. 공 : 공주원 닉네임 : 오토 [드래곤 나이트] 게임 초창기 때 뭣도 모르고 오프라인에게 도움을 받았다가 드래곤을 빼앗겼던 전적이 있는 드래곤 나이트. 그래서 그런지 오프라인을 아주아주 싫어한다. 묘하게 거슬리는 옆집 형도 그렇고 요즘 왜 이렇게 거슬리는 게 많은지 모르겠다. 현실 직업은 대학생. “당신 진짜 짜증나요.” 까칠공. 연하공. 무자각집착공. 미인공. 츤데레. 초딩공. 드래곤 [카인] 오토의 드래곤. 어린 시절엔 오프라인과 함께 자라서 오프라인을 아주 좋아한다. 오프라인이 매번 얼굴을 바꿔도 도대체 어떻게 알아보는 건지 주인 발견한 똥강아지마냥 달려가서 품에 안긴다. 본체 크기가 산만해져도 오프라인은 그를 똥강아지라 부른다. 이메일 : signal933101@gmail.com ※연재중 내용 수정될 수 있습니다.
[오메가버스/조폭공/우성알파공/집착공/수한정다정공/약후회공/우성오메가수/미모숨긴수/가난수/굴림수/헌신수/나이차이/쌍방구원] 공 지사현 32 태건 건설의 대표. 뒤에선 건설 자재 폐기장을 아지트로 쓰며 온갖 악행을 일삼는다. 터주신이었던 구렁이를 태워 죽인 후 악운을 덮어썼으며, 그의 악운을 씻어줄 거라는 액받이를 찾고 있다. 수 이희우 21 최씨 집안의 어린 액받이. 최씨 집안에서 벗어나기 위해 못생겨 보이는 안경을 쓰고, 억제제를 과용하며 오메가임을 숨기고 있다. 학대와 억제제 부작용으로 몸과 정신이 점점 망가진다. 그럼에도 꿋꿋하게 희망을 잃지 않는다. 베타인 척하던 희우는 오메가 액받이를 찾는 무서운 손님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가 찾는 액받이가 자신임을 깨닫고 숨기려 하지만, 그는 희우의 거짓말에 흥미를 느끼게 되는데…. “너, 그날 오메가 남자애는 없댔지.” 사현의 말투는 느직하고 조용했다. 하지만 듣는 희우의 심장은 쿵 내려앉았다. “너는? 넌 오메가 아니야?” 순간 희우의 눈동자가 흔들렸다. 사현은 담뱃불을 붙이면서 희우에게 시선을 고정했다. 샅샅이 훑어보는 느낌에 발가락이 곱아들었다. 왜 다시 묻는 거지? 왜…. 하지만 대답은 정해져 있다. 희우는 얼어붙은 입술을 억지로 움직였다. “…전, 베타예요.” 사현이 녹아내릴 것 같은 눈웃음을 지었다. 그럼에도 그의 눈빛은 서늘하게 느껴졌다. * “무슨 소린지, 모르겠어요.” “몰라?” 사현이 턱을 살짝 들고는 피식 웃었다. 그는 노골적으로 코를 킁킁대었다. “내 위에서 발정 났으면서 뭘 몰라, 네가.” 사현이 엉덩이를 움켜쥐었다. 그의 어조는 평상시보다 사납고 거칠었다. “아까부터 냄새가 폴폴 난다고, 애기야. 내가 마시는 게 씨발, 공기인지 오메가 애액인지.” *이물질, 주변인들의 학대, 주인공의 비도덕적 행위, 범죄 등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묘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약간의 더티 토크가 있습니다. 이메일 : seulvet27@gmail.com
이태인 (공) – 188 - 192cm. 큰 키에 눈 돌아갈 정도로 잘생긴 미남이지만 줄줄 흐르는 날티는 감출 수 없다. 생긴 것보다는 얌전한 학교생활을 하는 편. 평범함과는 다소 거리가 먼 분위기에 실제로도 전국구로 유명한 동신흥파의 막내아들이다. 졸업하면 가업을 이어받아 어둠의 길로 빠져들 준비가 돼 있다. 헤테로였으나 김하성이 절교 선언을 한 것에 충격받아 게이(?)가 될 결심도 불사한다. 치댈 때는 언제고 꽁지가 빠져라 도망가는 김하성이 못마땅하다. 김하성 (수) – 177 - 181cm. 중학교 때까지 시골 동네에서 살았다. 태권도를 했으나 발목부상으로 그만뒀다. 담배는 운동을 그만두는 것을 계기로 배웠다. 어느 정도 일탈은 하나 순진한 면이 있다.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우유부단하다.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소년미 넘치는 순해 보이는 얼굴이 남녀노소 호감을 느낄만하다. 순 하게 내려간 눈매가 시골 강아지를 연상시킨다. 한창 성장통을 겪는 소년 같은 느낌이 있다. 키워드 – 미남공, 현대물, 학원물, 집착공, 후회공, 도망수, 개아가공, 짝사랑수, 청게>성인, 재회물, 친구사이 스토리-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가 끝나가는 시점에 별별 소문을 몬 전학생이 전학을 온다. 하성은 찜찜한 소문에 그와 마주치지 않기를 바랐지만 우연한 일로 마주치게 되고, 그날부터 소문의 전학생은 제가 먼저 치댔다며 멋대로 저와 친구 사이인 것처럼 군다. 하지만 꼬박꼬박 하성의 반을 찾는 것 치고 되는대로 털어대는 입은 하성을 싫어하는 건지 아닌지 구별이 되지 않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멀쩡한 껍데기에 속아 이태인에게 속절없이 빠져들고 만다. 계약작
#오메가버스 #기억상실 #로코 #나이차이 #매운맛한스푼 복수를 품은 전남친X누구세요 호달달 수 교통사고로 2년 간의 기억을 잃고도 평온하게 지내던 여울. 아무것도 안 했는데 조폭이 따라다닌다. "비닐 한 장엔 100원인데, 강여울 쳐다보는 건 공짜네." 평범한 삶을 바라는 여울은 제 나름대로 퇴치를 해보려는데. “돈도 없는데 대학은 어떻게 가려고.” “대학은 국가 장학금 받으면 돼요.” “아. 장학금. 그럼 생활비는?” “기초수급자신청하려고요. 지금은 아니지만 학생 되면 기초수급자 받을 수 있거든요.” 그러자 누군가 짜맞춘 듯 절묘한 불운이 찾아온다. 모든 일자리를 잃고, 끝내 억대의 빚까지 떠안게 되는데… "내가 돈세탁은 해봤어도 ㅈ세탁은 처음이라서." 도망치는 여울을 붙잡아 과jot방지턱까지 쓰며 품에 끼고 도는 권이태의 본심은 복수일까 사랑일까? 이럴 때 보세요* 그 어떤 집착통제공일지라도 아방수가 이기는 세계관을 보고 싶을 때. 권이태 (공) 34 양심 없고, 인성 없고, 모럴도 없는 우성 알파. 자신을 버린데다 기억까지 잃은 여울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조폭공 #미남공 #능글공 #집착공 #과jot방지턱공 #겉다?정속쓰레기남 강여울 (수) 22 각종 오메가 지원금을 외우는 생활력에 파워 긍정 마인드로 이태의 복수 속에서도 소확행을 찾아낸다. #기억상실수 #미인수 #순둥수 #도망수 #나름똘똘함 pkmare99@gmail.com
대다수의 베타, 소수의 알파 그리고 극소수의 오메가. 오메가가 귀한 세상에서 배우자를 찾지 못한 일부의 알파들은 오메가 배우자 공고를 내걸면서까지 본인의 짝을 찾는 데 혈안을 올린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기업인 진송그룹 또한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진송그룹의 사장이자 '권주혁'의 아버지인 '권수민'은 더 이상 중매 볼 재벌가 오메가 자제를 구할 수도 없는 상황에 이른 문제 투성이 막내 아들 '권주혁'을 결혼시키기 위해 아들의 동의도 없이 전 국민을 상대로 '권주혁'의 배우자 찾기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권주혁 (27세) 진송그룹 재벌 3세 첫 연애의 안 좋은 기억으로 연애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대뜸 결혼 하라는 아버지 때문에 매일 매일 빡쳐있는 상태이다. 처음이자 마지막 연애 경험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일주일 사귄 같은 반 남자 오메가. 서지현(27세) 이혼 후, 각자의 가정을 꾸린 부모님을 위해 외할머니와 함께 살다가 스무 살에 독립해 쭉 혼자 살고 있다. 돈이 세상에서 제일 좋고 인생 최대의 행복은 돈으로부터 온다고 믿고 있다.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연애는 사치라고 생각한다. #현대물 #오메가버스 #코믹/개그물 #로맨틱코미디 #재회물 #미남공 #초딩공 #킹받공 #재벌공 #순정공 #짝사랑공 #미인수 #단정수 #무심수 #글쿤수 #수전노수 #대쪽같수 #배금주의수 #은근다혈질수 #아방(광)수 * 계약작입니다. * 키워드 추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공 때문에 열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 작품에서 등장한 모든 인물, 이름, 집단, 사건은 허구이며 실존하는 것들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창작물입니다. * 문의 사항 - tensome10@daum.net * 표지 - 캔바
#현대물 #연상공 #연하수 #나이차이 #구원 #시리어스물 수:홍호경(21) 연하수, 악바리수, 독기수, 깡따구수, 거하게착각했수, 지레짐작했수 밀항으로 팔라완에 건너와 불법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언제 어떻게 실행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어떻게든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열망을 품고 있다. 그러던 중 지영원을 만난다. 주변에서 하는 말을 들어보면 제 동아줄이 될 것도 같다. 공:지영원(30대 초중반) 연상공, 강공, 절륜공, 평범하지않공, 일하러왔공, 속인적없공 직원 둘을 데리고 홀연히 나타나 일대를 쑥대밭으로 만든다. 모두가 보자마자 입을 모아 보통은 아니라고 말할 만큼 눈에 띄는 남자. 시간이 지날수록 정체와 성격이 분명해지지만 호경의 무의식은 외면한다. ⚠ 본 작품에는 살인 및 폭력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의 부탁드립니다. * 작품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교양 강의에서 만난 잘생긴 선배가 자꾸만 눈에 밟히는 서재민. 그와 친해지고 싶어 곁을 맴돌다 몸부터 가까워지고 만다. 어릴 적부터 사랑받으며 순탄하게 자라온 재민은 곧 도현우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고. 첫사랑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줄 알았으나 기대와 현실은 다르다는 것을 마주하게 되는데…… 자유 연재
2029년, 대한민국. 전국각성자노동조합총연맹이 의무 복무 단축을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간 지 한 달. 그 타이밍에 전 세계에서 단 한 번 있었던 S급 게이트가 서울에 떴다! 모두가 알고 있다. 노동조합의 상급 각성자들 없이는 이 게이트를 막을 수 없다. 정부는 협박하고, 언론은 조롱하고, 사람들은 비난한다. 그 때. 비정규직 2년차 민간인 차유강이 서울 한복판에서 S급으로 각성한다. 모두가 등을 돌린 파업. 그 곁에서 처음 발현한 청년. 그는 누구의 편에 서야 할까? 그리고 세상은 그걸 허락할까? dkin123@naver.com
연우는 오늘, 10살 아이를 둔 이혼남과 결혼을 한다. 잘 모르는 사람은 연우가 아까운 결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이혼남이 태한그룹 회장의 손자가 되는 순간 모든 얘기는 달라진다. ‘겨우’ 국회의원의 아들, 그것도 사생아라는 소문이 파다한 채연우로서는 아무리 두번째 배우자라지만 이 자리에 서 있는 것 자체가 영광인 셈이다. 우습게도 그 영광을 얻게 된 이유는 하나 뿐이었다. “채연우, 그 애와 결혼해야 우성 형질을 얻는다더라.” 무속신앙을 거의 신봉하다시피 하는 회장이 늘 의지하는 무당이 회장에게 그런 말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우는 얼굴도 모르는 무당에게 간절하게 묻고 싶은 게 있었다. '저기요. 제가 이 사람이랑 아이 만드는 행위를 하긴 하나요?' 연우는 다정한 듯 싸늘한 제 남편과 금쪽이 그 자체인 아이를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다정한 개아가공x햇살 자낮수] [후회공,자낮수,임신수,육아물,오메가버스] 미계약작 shine32033203@gmail.com
"감히 날 속이고 피임을 해?" 지체없이 따귀를 맞았다. 귀청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커다랗게 짝, 소리가 울렸다. 폭풍같은 분노의 에너지가 페로몬으로 바뀌어, 윤세민의 숨통을 막았다. “흣!” 마치 보이지 않는 손이 목을 조르는 것만 같은 섬뜩한 감각에 윤세민은 머리를 감싸쥐고 몸을 웅크렸다. “흐…흑. 잘못, 잘못...했어요.” "네 본분을 잊었어? 내 아이를 낳기 위해 이 집에 들어왔잖아." 윤세민은 벽에 고개를 묻고 흐느꼈다.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 이렇게나 허무하게... 한태영은 헛웃음을 지었다. 그는 머리를 거칠게 쓸어넘기며 몇 번이고 어처구니 없다는 듯 웃다가 순간 정색했다. “그럼 대가를 치러야겠지.” #오메가버스 #알오물 #정략결혼 #후회공 #짝사랑수 #미인수 #피폐 #능욕공 #업보빔 #애증 #오해/착각 #임신수 #도망수 #자낮수 #처연수 #개아가공 #공포의주둥이공 #찌통물 #신파 #굴림수 #계약관계 #신분차이 #나이차이 #가난수 #할리킹 #재벌공 #미남공 #무심공 #까칠공 #절륜공 한태영 (33) 후계가 필요한 우성 알파, 오만하며 쓸데없이 자기확신이 강하다. 살아오며 그의 뜻대로 되지 않은 일은 없었다. 각인 문제로 제 속을 썩이는 윤세민만 제외하고. 윤세민 (23) 몰락한 집안의 열성 오메가. 아이를 낳으면 사랑하는 한태영 곁에서 떠나야 하는 모순에 처했다. 태영이 욕심나 이기적으로 행동하지만 마음이 여리다. bangahokok@gmail.com
재회물, 현대물, 애절물 히든키워드O / 성적굴림X 강원우 미남공, 짝사랑공, 굴림공, 상처공, 가난공, 쾌남공 윤지한 미남수, 짝사랑수, 준재벌수, 구원수, 다정수 * 비정기 연재
오메가버스, 임신수, 연상수, 상처수, 도망수, 집착공, 다정공, 순정공, 헌신공 잔잔물, 성장물 00년대 가상의 한국 배경. 모두가 최희언을 좋아했다. 모두가 유선빈을 괴롭혔다. 최희언은 유선빈으로 인해 미쳐갔다. 유선빈은 최희언이 미웠다. 그리고 또 좋았다. * “조부는 제가 아이를 갖길 원해요.” 세 번, 그는 제 목숨을 세 번 구해주었다. 어째서 생의 가장 초라하고 비참한 시기에 너는 내게 나타나 손을 내밀 수 있었을까. “형, 아무리 봐도 우성 오메가 같은데……. 검사 받아 볼래요?” 공: 최희언. 20세. 알파. 속이 곪고 뒤틀려 있지만 낯을 꾸미고 좋은 사람인 척하는 데 도가 텄다. 무료하던 일상에 반짝거리는 것을 발견하고 난생 처음 욕심이라는 것을 내본다. 제게 있는 줄 몰랐던 욕망을 수로 인해 깨닫게 된다. 우성 알파. 수: 유선빈. 22세. 오메가. 가뜩이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죽은 부모의 빚을 물려받았다. 어린 동생을 키우기 위해 온갖 허드렛일을 다 한다. 다리를 전다. 눈에 띄는 외모 때문에 안경과 마스크를 쓰고 다닌다. 자신이 우성 오메가임을 모른다. *계약작입니다. *표지: 제로님(@CMS_zero)
#오메가버스 #선각인후연애 #현직 에이전트공x전직 에이전트수 #강공x강수 #재회물 #첩보물 #사건물 #현대물 미국의 사설 첩보 기관 ‘아마빌레’의 에이전트였던 도원은 한 임무 실패를 계기로 아마빌레에서 제명된다. 그로 인해 같은 아마빌레 소속 에이전트이자 각인을 맺은 짝과 헤어지게 되고 평생 그를 그리워하며 살아갈 줄 알았던 도원. 하지만 고국인 대한민국으로 돌아온 그는 뒤늦게 배 속에 아이가 있음을 알게 된다. 그렇게 15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도원은 오메가로서 제법 성공하여 대형 제약회사의 대표로서 바쁜 나날을 살아가고 있었다. 아마빌레에 있던 시절 악연을 맺은 한 범죄자가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그를 찾아내기 전까지는. ‘겨울바람 같다는 게 무슨 뜻이지?’ ‘네 페로몬 향이 그렇다고. 코끝이 차가워지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이야. 근데 난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실없는 얘기군.’ 업무차 방문한 출장지에서 아주 오래전 그와 나눴던 시답잖은 대화를 떠올리게 만든 향. 절대 잊을 수 없는 그 향을 따라 도착한 곳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시리도록 차가운-. “네 페로몬 향은 겨울바람같이 차갑구나, 여전히.” “실없는 얘기군, 여전히.” 오래도록 그리워했던 그 페로몬의 주인이었다. 이 강현(35) - 코드네임 엡실론, 우성 알파공, 에이전트공, 무심공, 일편단심공, 능력공, 강공, 경호원공 이 도원(34) - 오메가수, 전직 에이전트수, 다정수, 능력수, 강수, 부자수(기업 대표수), 중학생 아들있수 *자유연재 *계약작입니다. *epil_end@naver.com
안으로는 기근과 역병, 밖으로는 오랑캐의 위협에 고통받는 조선. 민심이 흉흉한 틈을 탄 해원 대군은 역모를 꾀한다. 늘 그에게 왕위를 위협당하던 왕은 해원 대군의 숙청을 결심하고, 장헌에게 비밀스러운 명을 내린다. 공신을 두 명이나 배출한 명문가 도련님, 왕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아깝지 않은 충신, 살아 있는 유교 그 자체인 장헌의 유일한 결점은 사내를 좋아한다는 것. 하필 이 중요한 시기에 우연히 만난 백영에게 마음을 빼앗긴다. 게다가 그가 해원 대군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 최측근이며, 주어진 소임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그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까지 알게 되는데…. 과연 장헌은 백영을 꾀어내 역모를 막을 수 있을까? 장헌(공) 키: 6척 4촌 / 몸무게: 160근 꽃과 과일을 관장하는 장원서의 관리. 본인도 꽃 애호가이다. 성격으로 말하자면 곧다, 반듯하다, 정석밖에 모른다, 한 번 마음 준 것은 좀처럼 바꾸지 않는다. 왕을 향한 그의 충심도 그러하다. 하지만 최근 역적 해원 대군의 최측근에게 마음을 빼앗겼다. 장헌은 그 사실이 혼란스럽다. -좋아하는 것: 식물, 동물, 운동,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풋사과. -싫어하는 것: 불의, 불충, 불손. -즐겨보는 책: 화암수록, 양화소록, 백화암기, 고문진보. 백영(수) 키: 6척 / 몸무게: 125근 해원 대군이 있는 곳에는 높은 확률로 백영도 있다. 빠른 눈치로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고, 필요에 따라 손아귀에서 쥐었다 펴며 이용한다. 장헌에게도 그렇게 할 자신이 있었는데, 그와 엮이면 엮일수록 계획이 자꾸 어그러진다. -좋아하는 것: 아무것도 안 하기. 아이들, 복숭아. -싫어하는 것: 왕실 행사. -즐겨보는 책: ***질. ***사. **채. ※본 소설은 배경은 15-19세기의 모습이 혼재된 가상의 조선으로, 실제 역사와는 무관합니다. 표지: 신명연 <산수화훼도> 중 ‘배꽃’
#AOS #MOBA #현대물 #게임물 #일상물 #신컨공수 #배우공 #피아니스트수 #인성파탄수 #욕쟁이수 #지랄수 #미남공 #미인수 #건드리면무는공 #안건드려도무는수 #오프라인에선천사인척하수 #순정공 #짝사랑공 #능력수 #얼빠수 #얼빠공 #나이차이 #연상공 #연하수 시즌 말에 욕설 누적으로 30일 계정 정지를 먹었다. 핑크빛 레전드 휘장으로 가득하던 전 시즌 전적들에 최초로 구질구질한 보라색 마스터 티어 휘장이 달리게 된 상황. 그러나 게임에 목숨 건 서지한은 30일간 게임을 접을 생각은 추호도 없었다. 3개월 만에 부계정에 들어가고 아바타도 샀다. 그리고 게임에서 희대의 또라이를 만났다. [3번 플레이어(지니하니지하니): **내가 아카샤한다고 왜 멋대로 올리고 **이야 ** 시1발롬아] [1번 플레이어: ㅋ] 이때 닷지를 했다면 달랐을까? [팀/지니하니지하니(토드로): **시끄럽네 버프 꽁으로 줬으면 걍 입다물면 안됨?] [팀/아카샤필밴(주노): 근딜도 잘한거 없는데?ㅋㅋ] “이 씹새끼가 진짜.” [팀/지니하니지하니(토드로): ㅋㅋㅋㅋㅋㅋㅋ? 이**뭐래냐 밴픽때부터 **시비거네 저 아세요?ㅋㅋㅋㅋㅋㅋ] [팀/아카샤필밴(주노): 입에 떠먹여주니까 겨우받아먹어놓고 왜 거드냐고ㅋㅋ] [팀/지니하니지하니(토드로): ****를 다보겟네 물고 빠지는 탱커 잡앗으면 물어오는게 당연한거지 **선심쓰고 내가 빌붙은거처럼 말한다??] [팀/아카샤필밴(주노): 니하는짓이 그렇지ㅋㅋㅋ근딜*도못하면서 맨날 근딜처잡냐 접어라 좀] 아니. 이미 늦은 걸지도 모른다. 이 개새끼 대체 누군데? 공: 강견우(아카샤필밴): 온라인 AOS게임 제녹스의 탱커, 서포터 유저로 접속률은 낮으나 승률이 수상할 정도로 높아 고인물의 부캐 아니냐는 의심을 밥 먹듯이 받는다. 최근 랭겜에서 부쩍 자주 마주치는 지니하니지하니가 거슬린다. 수: 서지한(지니하니지하니): 다섯 시즌 연속 천상계 ‘레전드’ 티어를 유지중인 고인물. 지랄맞은 성질머리로 사사게 단골이며 천상계 인성 수준을 떨어트리는 걸로 유명한 ‘한지한장’과 동일 인물이다. 그러나 게임 밖 현실은 다이아 수저 물고 태어나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고상하신 피아니스트 되시겠다. - 욕설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게임 특성상 맞춤법에 어긋난 문장이 자주 등장합니다. -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작중 등장하는 인물, 단체 등은 순수 창작이며 실제 인물이나 단체와 연관이 없습니다. - 계약작입니다.
감히 누가 상상이나 했을까. 이 땅에 이능(異能)을 전한 범이 직접 하사했다는 그 숭고한 자리에 향내나 풍기는 ‘음인’이 앉게 될줄은. 기껏해야 풀 내나 풍기던 황궁이 단내에 지독히도 절여졌다. 그 달콤한 향기 아래 양인들은 무릎을 꿇었고 만인지상의 자리에 앉은 사환은 비소를 지으며 말했다. "사내를 들여라. 아양을 부릴 사내가 있어야 이 시답잖은 황궁에 꽃이라도 피우고 즐길 맛이라도 나지.” [주인공 정보] -사환 : 183cm / 음인(오메가) / 색향(페로몬)_과실주처럼 취할 것 같은 향 #군림수#미남수#강수#까칠수#임신수 -재랑 : 187cm / 양인(알파) / 색향(페로몬)_장죽의 매캐한 향이 섞인 수풀의 향 #적극공#상처공#초딩공#계략공 -송호 : 193cm / 양인(알파) / 색향(페로몬)_소나무가 드리운 호수의 물기 어린 나무 향 #무심공#연상공#존댓말공#절륜공 -구오 : 185cm / 양인(알파) / 색향(페로몬)_비온 뒤 흙향 사이로 나는 들꽃 향 #연하공#헌신공#짝사랑공#집착공 *계약작입니다 *키워드는 변경될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 연재되었던 <금수가곡-희락의 군주>의 리메이크작입니다. *문의 : @sausagelovei / writerhyeve@naver.com *표지 : 일자 작가님
언젠가 TV 드라마에서 보았던 한 여배우의 대사가 떠올랐다. [과거에는 힘이 없어요. 그 과거가 아무리 찬란했다 하더라도.] 영원히 빛나고 찬란할 것 같았던 태성의 사랑도 이제 빛이 바래 그 형태와 색깔이 변해 있었다. 더 이상 예전의 모습이 아닌데 그것을 사랑이라 말할 수 있을까. 태성의 사랑이 끝났다는 것이 선명히 보이는데도 수연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그것을 인정하는 것이 수연은 죽기보다 힘들었다. #권태기 #죽음 #클리셰 #후회남 #상처녀 #애절
(배우공x매니저수)마약연예인 대타로 배우님과 짝짓기 프로에 나가게 됐다! 절대 조심할 사항 1.좋아하는 티내지 말기 2.오메가란 사실 숨기기 3.짝사랑 접고 수더분한 남자 만나보기. 그런데 주의할수록 배우님의 눈깔이 돈다...? -한유승: 알파, 유죄공, 성격 더러움, 질투 개많음, 이미지 세탁을 위해 연프에 출연했다가 새로운 취향에 눈뜬다 -최재현:유승의 매니저, 유승의 덕후지만 숨기는 중, 겉바속주접,베타인척하는오메가, 이제는 짝사랑을 접고 싶다. #연예계물 #배우공X매니저수 #짝사랑수 #집착광수 #음침수 #스토커수 #미인수 #임신수 #도망수 #자낮수 #순진수 #아방수 #무자각집착공 #입덕부정공 #도라이공 #직진공 #혐성공 #거만하공 #양심없공 #갑공을수 #계약연애 #상처수 #유죄공 #수한정다정공 #로코 연중했던 작품 재개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오메가버스 #짝사랑수 #개아가공 #후회공 #상처수 #도망수 #계략공 #임신수 #무자각 #계약관계 #굴림수 “나랑 섹스 세 번만 해. 그럼 없던 일로 해줄게.” 짝사랑이 약점이 되었다. 그 대가로, 서온은 사랑하는 사람의 약혼자와 세 번 몸을 섞어야 했다. 동일형질 간의 사랑이 금기된 사회. 오메가인 서온은 룸메이트 윤 설을 짝사랑했다. 하지만 설에게는 약혼자, 재현이 있었다. 마음을 숨기고 살던 어느 날, 서온은 설의 히트사이클에 휘말려,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다. 그 순간, 서온은 깨달았다. 자신의 감정을 가장 먼저 눈치챈 건 설이 아니라, 재현이었다는 것을. “설이가 알면 어쩌려고.” 서온의 손바닥 위로 흘러내린 흔적. 재현은 그 흔적을 손으로 문질렀다. 그는 모든 걸 알고 있었다. 벗어날 방법은 없었다. *미계약작 : 4.cheery.life@gmail.com
왜 씨* 빙의하면 그 놈의 알파들은 *발 오메가만 좋아하는 건가요? #알파공 #베타수 #로코 자유연재 미계약작
[입덕부정후회공 X 짝사랑도망수] #후회공 #입덕부정공 #알파공 #짝사랑수 #베타>오메가수 #도망수 “다른 알파와 뒹굴었구나, 너.” 지연오는 불나방 신세였다. 여름밤이 되면 해충 퇴치기의 빛 아래로 날아드는 그 불나방. 망망대해의 등대일 것이라 굳게 믿고 전력 질주하는 불빛이 사실은 사지 태워버리기 위해 만들어진 함정에 지나지 않는대도, 그게 제 사명인 양 뛰어들지 못해서 안달인. 서헌영이라는 등대를 향해 버둥거린 지도 3년, 그의 빛이 절대 지연오를 향해 굴절할 리 없다고 믿었다. 그래서 제 마음을 인질 삼고도 모자라 패대기치는 서헌영의 빛을 좇는 일에도 이제는 안녕을 고했다. 3년 내내 말 잘 듣는 개를 자처할 땐 쳐다도 안 보더니, 목줄 끊고 도망가려니 그제야 안부가 궁금하기는 한가 봐? “돈 많은 알파 물어서 회사도 그만뒀어요.” “그런데 몰골이 왜 그래. 꼭 피죽도 못 얻어먹은 거지처럼.” “전무님이 상관하실 일 아니에요. 결혼 축하드려요. 안녕히 가세요.” 팔을 쥔 서헌영의 손을 거칠게 털어냈다. 순간 몸이 휘청거릴 정도로 머리가 어질어질했지만, 가까스로 아무렇지 않은 척 걸어갈 수 있었다. “말해.” 그런데 왜 저 빌어먹을 목소리에 자꾸만 발끝이 얼어붙는 걸까. “뭐를요.” “네 온몸 구석구석에 페로몬을 묻힌 그 돈 많은 알파가 누구인지.” 디플렉션deflection : 휨, 빛의 굴절, 편향(偏向) *계약작입니다 *서브공 있습니다 *quanta040@gmail
#캠퍼스물 #스토커수 #짝사랑수 #숨겨진 미인수 #너드수 #얼빠수 #내숭공 #까칠공 #미인공 #문란공 #개아가공 #입덕부정공 8년의 스토킹. 사랑을 지리멸렬한, 언젠가 흩어져서 의미 없어질 감정이라고 생각하는 서수한은 규칙을 정해 8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어딘가 이상한 스토킹을 한다. 그러던 중 서수한의 스토킹 대상인 유성온은 어느 날부터 눈에 띄기 시작한 서수한을 재미로 건드려보게 되는데... **** “착각하지 마.” “......” “수한아 우린 관계만 가지는 거야.” “응.” 서수한은 바로 고개를 끄덕였다. 착각할 생각은 0.01mg도 없었다. 그 누구보다 유성온이 몸만 나누는 문란하고 가벼운 관계를 즐긴다는 걸 잘 알았다. 알면서 수락한 거였다. 치미는 욕정에 져서. **** “수한아 나한테 사귀자고 안해?” 바닥에서 바지를 주워 입던 서수한이 푸른 눈을 동그랗게 뜨고 유성온을 돌아봤다. 해가 뜨지 않은 청회색의 새벽에도 빛이 나는 예쁜 얼굴을 한 유성온은 뚱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뭐 때문에 저러지?’ 전두엽을 활활 태워 뇌를 데굴데굴 굴려봐도 답이 나오지 않았다. “응...?” “너 나 좋아해서 8년씩이나 스토킹질까지 했잖아.” 짜증이 잔뜩 난 목소리가 이미 다 파헤쳐져 드러난 사실을 읊는다. 이제와서 스토킹 당한 것에 있어서 사과를 받고 싶은 건가? 서수한은 유성온의 의도를 파악할 수가 없어 침묵을 지켰다. “근데 왜 사귀자고 안하냐고.” 설마... “..내가 너한테 사귀자고 했으면 좋겠어?” “...아니.” “......” “아닌데, 해봐.” 모순이 덕지덕지 발린 말이었다. [사랑의 존재를 믿지 않는 혐성공×사랑의 존재는 믿지만 결국엔 사라질 거라고 믿는 스토커수] 재미로 자신을 스토킹하는 너드수를 건드려봤다가 칭칭 감겨버린 까칠입덕부정공의 이야기. 문의: hellyhan0322@gmail.com
나이차이, 현대물, 미남공, 다정공, 능글공, 비혼주의공, 욜로공, 카르페디엠공, 헤테로공, 강공, 락생락사공, 혼전순결공, 존댓말공, 절륜공, 자극적인걸좋아하공 미인수, 햇살수, 유혹수, 얼빠수, 쫄보수, 행동보다말이먼저나가수, 적극수, 명랑수, 짝사랑수, 직진수 공: 명 주언[33] 수: 소 유호[23] * 형. 제 입에서 나온 단어를 듣자마자, 그가 잇새로 바람 빠진 웃음을 지었다. “겁 없단 소리 많이 듣죠?” 그 말에 뻑뻑해진 눈을 두어 번 깜빡이곤 손으로 턱을 괸 채로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였다. “그래 보여요?” “응.” “저 놀이기구라곤 회전목마밖에 못 타봤어요.” “…….” “관람차도 너무 높아서 그런가. 무섭더라고요. 그래서 그것도 한 번 타고 끝.” “…그래요? 의외네.” “그런 소리 많이 들어요. 생긴 건 폐가 체험 잘하게 생겼다고. 근데, 저 귀신의 집은 간판만 봐도 무서워서 근처조차 못 가봤어요.” “폐가 체험 잘하게 생긴 건 뭐야.” 픽, 헛웃음을 짓는 것조차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사람이다. “내가 귀신보다 무서우면 어쩌려고.” 그 말에 흐려지려는 정신을 부여잡고 눈앞의 남자를 빤히 쳐다보았다. …사람이 어떻게 해야 이렇게 생길 수가 있는 거지. 아무리 생각해도 신이 그의 얼굴을 빚을 때 날카로움을 부으려다 험악함을 잔뜩 부은 모양이다. 그걸 수습하고자 몇 초 이상 바라보면 빠져드는 매력을 가득 부어준 걸 수도. 처음 봤을 때부터 느꼈던 거지만, 참 한여름의 공포영화같이 생겼다. 무서운데 계속 보고 싶게 만드는. 날이 더우면 에어컨을 틀던, 선풍기를 틀던 하면 될 텐데, 뭐 좋은 거라고 공포로 더위를 가시게 하려 하는지 이해조차 못 했었는데. 이래서 사람들이 공포영화를 보는 건가? 지독히도 싫었던 여름마저 꽤 좋은 계절일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 정도로… 취향 위에 외모가 존재할 수도 있구나. “…이렇게 잘생긴 귀신이면 안 무서울 것 같은데.” 중얼거리다시피 내뱉은 말에 그의 입가에 걸린 미소가 더욱 짙어진 듯한 착각이 들었다. 무슨 사람 눈이 저렇게 희번덕한지, 웬만한 사백안은 명함도 못 내밀 것 같다 생각했는데. 취해서 그런가. 어이없다는 듯 웃는 얼굴도 잘생겼다. 눈을 깜빡이는 시간조차 아까울 정도로. 아. 눈썹 끝에 흉터가 있었네. 동공보다 큰 면적을 차지하는 흰자위도 술에 취하니 무섭지가 않다. “형은 무서운 것도 잘 보고, 놀이기구도 잘 타죠?” 내 물음에 그가 네 손가락을 말아쥔 채 광대 근처에 대고, 엄지로 턱을 받치며 작게 비음을 흘렸다. “그닥. 보는 것도, 타는 것도 재밌진 않아서.” “그럼… 저 오늘만 겁 없는 애 하고 싶은데, 알려주시면 안 돼요? 무서운 건 어떻게 보고, 놀이기구는 어떻게 타는지….” “…알려달라고?” 다섯 마디에 올라가는 입매가 짙다. 하하, 느른한 웃음이 그의 잇새에서 흘러 나왔다. 보조개가 있구나. 폭 패인 볼이 신기해 뚫어져라 쳐다보자, 톡, 톡, 그의 검지가 느릿하게 테이블을 두드렸다. 내 말뜻을 알아들은 모양이다. “재밌네. 잡아먹어 달라고 이렇게까지 눈치 주는 놈은 또 처음인데….” 엄지로 괸 턱이 벌어졌다 다물리는 것을 가만히 지켜보았다. 희고 곧게 뻗은 검지가 광대 근처를 톡톡 두드리는 모습마저도 피사체의 움직임을 프레임 안에 담아내는 카메라의 렌즈가 된 것처럼 눈을 뗄 수가 없었다. “아쉽지만 내가 혼전순결이라.” X발. 욕이 나오려는 걸 간신히 참아야 했다. 저 얼굴에 혼전순결이라니. 남자가 상대인 건 괜찮다는 건가?
[장군스승수 X 황자제자공] 잠들었다 일어나니 그곳은 전쟁터였다. 평범한 직장인에서 순식간에 전쟁터에 떨어져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검을 휘둘렀다. 10년, 수많은 전투에서 승리하여 전쟁 영웅이 되었지만 여전히 한국으로 돌아갈 방법을 모르겠다. 어쩌면 돌아갈 수 있는 방법은 애초부터 없었던걸까. 힘들게 쌓은 명예와, 보장된 부. 돌아갈 방법이 없다면 이룬 것을 누리며 이곳에 적응해서 사는 수 밖에 없다. 그렇게 체념할 때쯤 리시연에게 황명이 떨어졌다. 황자들의 스승이 되라고. "리시연을 태자교위에 명한다!" 시연은 울음이 가득한 얼굴이 되어 외쳤다. “태자교위이이? 제가 무슨 태자교위입니까? 7살도 뗀다는 도덕경조차 아직 하나도 모르는데!” “큰소리 내지 마 이놈아! 이놈이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어떻게 이럴 수가 있지? 까막눈을 겨우 벗어난 빙의자에게 바라는 게 너무 많은거 아니야? 갑자기 입궁을 해서 황자들의 스승이 되라니! 큰일났다. 이대로라면 아는 거 하나 없는 천치인걸 다 들키고 말거다. 아니 거기에 더해서 곤장 맞고 쫓겨나지나 않으면 다행이지. “괜찮습니다, 장군! 장군은 입만 다물고 있으면 아주 멀쩡, 아니 아주 압도적인 인상을 풍기니까요!” 주변의 위로도 전혀 와닿지가 않는다. 결국 질질 끌려 들어간 황궁에서는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 아주 동네북이 따로 없다. 얌전히 4 황자를 보필하려고 했는데 왜 생각지도 않은 다른 황자들이 꼬이냔 말이다. *********************** #동양풍 #궁중암투 #빙의물 #약피폐 #강수 #미인수 #착각계 #제자공 #연하공 #황자공 - 리시연(수) : #미인수 #강수 #쾌남수 #스승수 #장군수 #빙의자 #눈치없수 청평 제국 제일의 무신으로 불리는 전쟁 영웅. 10년 넘게 이어지던 전쟁에서 큰 공을 세우고 돌아왔는데도 한국으로 돌아갈 수가 없다. 본인은 모르지만 엄청난 미인. 덕분에 첫 만남에서 쉽게 호감을 사지만 검만 빼면 무식하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 수도로 돌아왔더니 갑작스럽게 황자들의 스승으로 지목당했다. 이상하게 계속 3 황자만 보면 야한 생각만 든다. 저 야해빠진 얼굴이 문제다, 문제야! - 야울 제(공) : #미남공 #황자공 #사납공 #제자공 #츤데레공 청평 제국의 3 황자. 황후의 적장자로 태자 자리에 가장 가까운 황자. 그러나 황제와 황후의 사이가 틀어지자 덩달아 황제에게 외면당한다. 자존심도 강하고 생긴것도 사나운 전형적인 황족. 리시연에게는 절대 비밀이지만 전쟁영웅인 리시연을 오래 동경해왔다. 사람의 본심을 의심하고 원하는 것을 위해 쓸데 없는 것은 모두 무시해야하는데, 인정할 생각도 없었던 스승에게 계속 휘둘린다. *********************** *본 작품의 배경은 가상 국가입니다. *숨김 키워드 있습니다
가이드가 없는 세상에서의 에스퍼, 그리고 최초의 가이드에 관한 이야기. 잉그리드(수)는 한국인 혼혈아로 말목장에서 일을 함. 위탁 가정을 전전했던 아픈 기억이 있고 선천적 망막박리 탓에 몇 개월 후에는 실명을 하게 됨. 슬라이 키스(공)는 국가 안보국 소속의 에스퍼, 약혼녀가 게이트 폭발 사고에 휘말려서 사망하자 폭주, 스스로를 교도소에 감금하고 에스퍼로서의 활동을 일체 거부. 어느 날, 잉그리드는 오래전 자신을 괴롭혔던 동창생으로부터 한 가지 의뢰를 받게 됨. 안보국 소속의 에스퍼 슬라이 키스라는 남자를 감옥에서 나오도록 설득해 달라는 이상한 의뢰. 잉그리드는 고심끝에 의뢰를 수락하고 슬라이를 만나기 위해 감옥으로 향하지만, 슬라이는 잉그리드에게 다른 목적이 있다고 오해하게 되는데... *소설 초반 강제적 성행위 묘사가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https://twitter.com/yoyo1yoyo1yoyo
#나이차이#미인수#자낮수#짝사랑수#한량공#무심공#노간지공#능글공#강공#변태공#미남공#시골(?)힐링물 부모에게 버림받고 유일한 가족인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의 한재희의 나이는 고작 20살이었다. 살다가 도저히 힘에 붙이면 그곳을 찾아가 보라고, 심성 고운 사람이 널 도와줄 거라는 할아버지의 마지막 유언을 따라 재희는 모든 걸 버리고 그곳으로 향한다. “청년, 와꾸 죽이네. 그 할배한테 이렇게 예쁘장한 손주가 있었단 말이야?” 그리고 마주한 사내, 서태문. 오른쪽 팔에 거대한 문신과 커다란 체격, 그리고 걸걸한 말투. 의도치 않게 시작된 동거 생활. 재희는 하늘에 계신 할아버지에게 묻고 싶었다. 할아버지, 정말 이 사람이 심성이 고운 게 맞나요..? * 한재희(수, 20살) : 유일한 가족을 잃고 나서 온갖 악재가 덮친 불쌍한 갓 스무살. 지푸라기도 잡는 심정으로 서태문을 찾아가 의도치 않은 동거 생활을 하게 된다. 생긴 건 무섭고 하는 짓은 한심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에게 마음을 품게 된다. 미인수/귀염수/자낮수/짝사랑수/상처수/순진수/다정수 서태문(공, 30살) : 시골 동네에서 술 마시는 것이 취미인 서른살. 별명은 행운리 한량. 어느 날 자신을 찾아온 한재희를 아무렇지 않게 집으로 들인다. 요즘 취미는 한재희 놀리기, 한재희 귀 빨개지는 거 구경하기이다. 미남공/능글공/한량공/무심공/노간지공/변태공/사랑꾼공/강공
#저승사자공수 #또라이공 #힘숨찐수 저승이 개판이다. 이승의 전쟁으로 인해 악귀는 넘쳐나고 돌아버린 몇몇 차사 놈은 이승은 답이 없으니 핵폭탄을 투하하자고 한다. 게다가 염라까지 소멸했다. 저승은 이제 희망이 없다. 이 미친 저승에서 살아남기 위해 월직사자 윤희태는 철저히 몸을 사리기로 한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파트너 일직사자 사현월이 이상하다. 윤희태의 비밀을 눈치 챈 것 같다. 이 사자, 원래 이렇게 돌은 놈이었나? “개놈들아, 너희를 위한 악귀 꼬치 몽둥이다. 웰던으로 구워주마. 염(炎)!” 아, 생각해 보니 원래 돌은 놈이었다. 다행이다. * 월직사자 윤희태의 초토화 저승에서 살아남기 대작전! ‘저는 평범하고 연약한 E급 차사입니다. 믿어주십시오.’ 공: 사현월. S급 일직사자. 싸움에 미쳐 있음. 도파민 중독. 강강약약. 나쁜 놈과 악귀 앞에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함. 수: 윤희태. E급(?) 월직사자. 지독한 공리주의자인 척하는 희생중독자. 모종의 이유로 강한 힘을 숨기고 있다. 무뚝뚝해 보이지만 잔정이 많다. 미인수, 미남공, 광공, 무심수, 헌신공
"말했잖아요. 형의 우는 모습이 꼴렸다고. 웃는 모습은 그저 그래요." "한태정. 그렇게 곧이곧대로 말하지 말라니까. 부정적인건 작게, 긍정적인 건 크게 말하라고!" 벽장 게이 인생 23년 만에 처음 사귄 남자친구는 무척 근사하고 돈도 많으나 아주 큰 문제점이 있다. "내가 왜 다른 사람을 생각해줘야해요?" 공감능력이 현저히 낮다는 큰 문제가. 호윤으로서는 졸지에 남친이자 후배에게 인성 교육을 하게 생겼지만... "형, 제가 잘생겨서 좋은 거 아니에요?" "...맞아." 지독한 얼빠인 백호윤은 도무지 한태정 옆을 떠날 수가 없었다. #캠퍼스물#후회공#공감능력결여공#인싸수#얼빠수#자낮수
#악역연기수빙의물 #동양풍 #주인공공X악역수 #일공일수 [정현우 씨, 당신은 확실히 죽었습니다.] 이 소설에서 가장 최악의 인물, 최악의 악당. 심지어 죄 없는 사람들과 자신의 부모, 형제까지 죽이는 최종 흑막의 오른팔. 이 잔인하기 그지없는 악업 때문에 후에 주인공에게 잔인하게 죽고 마는― 악역 중의 악역. 퇴마사 우양현(禹楊晛). 석 달 전, 자칭 평범한 대학생이었던 정현우가 이 어마어마한 인물에 빙의하게 된 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정현우 : 20살/ 우양현(禹楊晛) : 20살 친구에게 살해당해 죽었지만, 두 번째 인생을 얻어 <퇴마 영웅전> 최악의 악당 우양현에게 빙의하게 된다. 원작 소설에서는 결국 주인공인 사운에게 죽는다. 자색눈, 다소 음기가 강한 느낌의 미남. #악역연기수 #페널티수 #헤테로수 *현사운(玄沙雲) : 21살 <퇴마 영웅전>의 주인공. 악당 우양현과는 굉장히 사이가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우양현에게 여러 번 생명의 위협을 받고 그를 죽인다. 짙은 푸른눈, 무예로 다져진 탄탄한 몸에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의 수려한 미남. #약후회공 #늦자각공 ++ 계약작입니다. :) ++ horyu.ki024@gmail.com
#현대물 #일상물 #연예계물 #로코 #할리킹 #연예인x일반인 #신분차이 #오해/착각 #미인미인 취미는 글쓰기, 특기도 글쓰기, 좋아하는 건 돈. 신비주의 재벌 3세 모델 강이헌을 주인공으로 한 빙의글을 쓰기 시작한 한새이. 예상대로 반응은 폭발적이었고 후원금도 잘 들어오고 있었다. 평범한 하루를 보내고 있던 새이에게, 그거아닌데: 개노잼 ㅋㅋ 이딴 글 왜 보냐? 어느 순간 나타난 악플러와 동시에, “저는 남자 팬도 거부감 없으니까 그렇게 긴장하실 필요 없어요. 새이 씨처럼 또래 남자가 내 팬이라고 하니까 뿌듯하네요.” 빙의글의 주인공인 강이헌이 새이의 눈앞에 나타났다. 팬이라고 단단히 착각한 채로. 빙의글을 지우라고 할까 두려웠던 새이는 차마 오해를 해명하지 못하고 그와 어울리기 시작한다. “필명까지 저랑 관련된 걸로 지으신 거 보니까 귀엽던데요?” “…네?” “‘이호’ 이거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이헌호감’ 이거잖아요. 맞죠.” 강이헌의 착각은 상상을 초월했지만 어느샌가 새이도 그에게 서서히 감겨드는데…. 과연 새이는 들키지 않고 후원금을 벌 수 있을까? 공카 및 커뮤니티 팬 반응 O 새이가 쓰는 소설 발췌 및 댓글 O ****** 공: 강이헌, 27세, 191cm KH 그룹 회장의 막내 손주이자, KH 엔터테인먼트 소속 유일한 모델. 재벌가의 막내답게 하고 싶은 건 다 하는 남자. 경영엔 관심 없고, 모델은 그저 취미생활. 귀찮은 걸 극도로 싫어하던 그의 삶에 어느 날 새이라는 존재가 나타났다. #미인공 #연상공 #모델공 #순정공 #질투많공 #재벌공 #동정공 #내숭공 #얼빠공 #입덕빠르공 #착각지리공 #뒷끝도지리공 수: 한새이, 24세, 174cm 한국대학교 경제학과 3학년. 잘하는 것도, 좋아하는 것도 글쓰기. ‘돈’이 목적이었던 새이는 후원금을 노리고 신비주의 톱모델 강이헌의 빙의글을 썼다. 맹세코 강이헌이 직접 찾아올 줄은 몰랐다. #미인수 #연하수 #일반인수 #작가수 #덤덤수 #약허당수 #단정수 #동정수 #외유내강수 #머글수 #선연성후입덕수 ****** 미계약작 @eumzok eumzok@gmail.com
승민은 분명 자살했다. 아직도 심연 같은 강에 몸을 내던지던 순간을, 찬 물살이 목구멍으로 달려들 때의 생경한 공포를 기억한다. 사람이 죽으면 주마등이 스친다는데, 전부 거짓말이다. 오로지 어둠뿐이었다. 그런데 7년 뒤 다른 사람의 몸에서 깨어났다. 그것도 전 애인의 부하직원 몸에서! 상처공, 까칠공 X 상처수, 다정수,미남수 빙의물, 배틀연애 작가 이메일: dhssi123@naver.com
게이트와 그곳에 사는 괴수들의 생태를 연구하는 게이트 생태 연구소의 연구원인 차이한은 어느 날 자신의 연구실 근처에서 쓰러져 있는 이름 모를 에스퍼를 줍는다. 찾아내는 것이 특기인 가이드와 길을 잃은 에스퍼가 살아가는 법을 깨닫기까지. 가이드버스 / 가이드공 / 에스퍼수 / 쌍방구원 / 헌신수 / 단정수 / 미남공 / 현대물 / 판타지물 / 초능력 * 본문 중 “제가…뭘 하면 이 은혜를 갚을 수 있을까요?” 한참 후 에야 잠긴 목소리로 겨우 토해낸 말이 그거였다. 픽 웃으며 대수롭지않게 대답했다. “은혜까지야.” “…그렇지만. 저에겐 너무 큰 호의인걸요.” 별 생각없었는데 한결에게는 그게 아니었던 모양이었다. 그래서 이한도 조금 신경써서 고민해보았다. 다행히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진심인가요?” “네. 그럼요.” “그럼 제 부탁 하나만 들어주시겠습니까?” “…네…? 네. 물론이에요!” 뭘 요구할 거라 생각하고 있는 건지 자신의 질문에 갑자기 비장한 표정을 짓고 자세를 고쳤다. 별 거 아닌 부탁이라 기대에 부응 하지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에 조금 난감해졌다. “제 가이딩 한번만 받아주세요.” “…아.” - ** 무료분까지 공개 예정입니다. ** ** 폭력, 학대 표현이 포함되어있습니다. **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나이차이 #미남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후회공 #상처공 #절륜공 #병약수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구원 #조직.암흑가 #할리킹 #시리어스물 #피폐물 #다마공 #자낮수 #조폭공 #짝사랑수 #입걸레공 오메가를 개, 돼지 취급하는 게 없어졌다고 해도 불법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법이다. 도시 외곽 기록되지 않는 주소들 사이에 여전히 오메가를 잡아들이는 존재. 사람들은 그들을 이리 부른다. ‘개장수.’ 그리고 그곳. 뜬 장 안에 갇혀 있는 오메가 하나. 윤재헌은 우연 혹은 필연처럼 그 존재에게 시선이 간다. 기괴하게 비어 있는 눈동자. 사람이라기보단 짐승에 가까운 반응. 왜 이리 시선이 가나 했는데, 왜인지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다. “앞으론 내가 네 주인.” 가지고 놀기 딱 좋은 장난감이라. 윤재헌 (알파, 34세) 청운회 보스 냉정한 인상에 말끔한 수트를 갖춰 입은, 도시적인 외모의 남자. 마른 체형보단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단단한 몸을 지녔으며, 검은 머리카락 아래로 왼쪽 견갑골부터 어깨, 가슴까지 커다란 늑대 문신이 새겨져 있다. 감정의 결을 이해하지 못한 채, 언제나 사람을 수단과 이익의 관점으로만 다루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조직의 선대 회장이 사망한 뒤, 2인자였던 그는 자연스럽게 차기 보스 자리에 올랐다. 최근 사업 문제로 마찰이 잦아진 반대 세력 최무원이 뜬 장에 갇힌 오메가에 집착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는다. 그 오메가를 거래 조건으로 내세우기 위해 그는 직접 백이안을 데려온다. 백이안 (베타>오메가 20살) 불법 포획 후 ‘뜬 장’에 갇힌 상태. 신분증 및 기록 없음. 넘버 Null-07 깡마른 체형에 창백한 피부, 햇빛을 오래 받지 못한 듯 바래고 칙칙한 회백색 머리카락. 눈동자는 머리보다 더 흐릿한 회백빛으로 마치 빛을 담는 법을 잊은 사람처럼 보인다. 학습된 무기력 속에서 자아는 거의 지워진 상태이며, 감정 표현은 희미하고 말조차 어눌하다. 실제로는 말을 하지 못한다기보다, 말이라는 행위 자체를 포기한 사람처럼 조용하다. 함께 끌려왔던 형이 사라지고 끝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남은 삶에 대한 의지마저 완전히 버린다. 윤재헌을 처음 마주한 날, 그의 시선에서 생전 처음 느껴본 종류의 공포를 경험한다. 하지만 빛에 이끌리듯 그의 손을 잡는다. ------------------------------------- *키워드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불쾌감을 주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비정기 자유 연재입니다. *계약작 *bigswilimpeu@gmail.com *표지는 친애하는 범로즈 작가님이 제작해주셨습니다.(감사하모니카)
#개새끼공 #모럴아작공 #쓰레기공 #(제딴엔)나름다정공 #매형공 #잘못걸린수 #자낮수 #베타인줄알았수 #도망수 #임신수 #처남수 #알오물 *정말 매형과 처남 사이입니다. *출간 계획 없습니다 *공도 수 가족도 제정신이 아님.
#현대물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계약 #강압적관계 #조폭공 #빚쟁이수 #약피폐 "네 남은 인생, 나한테 팔래? 비싸게 쳐 줄게." 돈을 받기 위해 찾아온 사채업자, 도재혁은 서이담이 내놓은 목숨값 대신 그의 인생을 사겠노라 제안한다. "인생 판 김에 다른 것도 팔아." "다른 거요?" "네 몸. 기왕이면 웃음도." * 도재혁(36세) #미남공 #우성알파공 #조폭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나른공 #수한정다정공(?) #삶이재미없공 서이담(21세) #미인수 #베타수 #형질변환수 #빚쟁이수 #무심수 #굴림수 #임신수 #도망수 #애정결핍수 #삶에미련없수 - 공이 많이 못돼 처먹었습니다. - 트리거 요소 및 강압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유의 바랍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chaagongs@gmail.com
한때 배우를 꿈꿨으나 좀처럼 풀리지 않아 매니저로 전향한 정연호. 1년 차가 되자마자 우서완의 로드 매니저가 되는데 본가에 문제가 생겨 6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그만두게 된다. 그렇게 시골 본가로 내려온 연호는 의외의 인물을 두 명이나 맞닥뜨리게 된다. 그중 한 명은, “…얘 누구야? 누구 자식이야?” 15개월 된 아기였다. 다른 한 명은 그보다 더 놀라운 남자였다. 고작 6개월 같이 있었던 알파 배우, 우서완. “난 일하던 놈이랑 일해야겠어. 연기를 위해서라도 도중에 바뀌는 건 죽어도 싫어.” “…익숙해지세요. 사람이 자기 좋은 일만 하고 살 순 없잖아요.” 돌아가라는 정중한 거절에도, 본가까지 당당하게 쳐들어온 서완은 심기가 단숨에 불편해진다. 연호를 제법 닮은 웬 아기때문에. “내 앞에서 얌전한 척은 다 하더니 애새끼를 숨겨두고 있었네?” 연호는 자신을 찾아오는 서완이 곤란하기만 하다. - 우서완(28)x정연호(26) #오메가버스 #연예계물 #육아물 #현대물 #로코물 #달달고구마 #삽질물 #클리셰 #알파공 #미남공 #배우공 #연상공 #집착공 #초딩공 #금쪽공주공 #까칠공 #내숭공 #무자각입덕부정공 #동정공 #오메가수 #미인수 #매니저(였)수 #연하수 #순둥담담수 #무심다정수 #외유내강수 #갑자기애(조카)생겼수 #동정수 미계약작 yesonlynokcha@gmail.com
[사이코패스공들 X 병약미인수] * 일부 회차에 납치, 감금, 살인, 강압적인 관계, 3p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류연호(홍 준) - 28살 (수) 샴 고양이 같은 화려한 외모지만, 체력과 마력은 바닥을 치는 F급 힐러. 하필 이런 거지 같은 몸뚱이에 화염(火) 계열 S급 딜러, 홍 준이 빙의했다. 그런데,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F급 치유 스킬이 뭔가 이상하다. - 이 미친 스킬은, 상대와 신체 접촉이 깊어질 때만 레벨 업 되고 있었다. 민가온 - 27살 (공) 하해(水) 계열 S급 딜러. 위압적인 큰 키에 타이 없이 풀어헤친 정장이 잘 어울리는 서늘한 미남자. 아침 새벽 같은 고요한 체향이 난다. 대부분 무표정하지만, 간혹 비웃음이나 꾸며낸 미소도 지을 줄 안다. 원하는 목표는 덫을 놓아가며 서서히 포획하는 방법을 선호한다. - "왜 울어요? 마음 약해지게." 차주헌 - 34살 (공) 전격(金) 계열 S급 딜러. 갈색에 가깝게 어두운 금발, 왼쪽 눈을 가로지르는 옅은 흉터를 가진 냉혹한 인상이다. 헤비 스모커에 위스키를 달고 산다. 스킬 때문에 생긴 양손의 흉터를 감추기 위해 항상 가죽 장갑을 끼고 있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인간쯤은 소모품이라고 생각한다. - "네 취향이 이런 거였어? 약해 빠진 몸에 야한 얼굴." 강산결 - 33살 (공) 수림(木) 계열 S급 탱커. 전직 유도 국가대표. 선하고 어른스러운 생김새에 곧게 뻗은 푸른 소나무를 연상시키는 바른 남자. 좋은 집에서 좋은 교육을 받고 자라서 배려심, 성실함, 이타심과 책임감까지 훌륭한 품성은 다 갖췄다. 딱 하나, 맹목적인 집착만 제외하고. - "난 원래 하나에 몰두하면 다른 건 전혀 안보여서." dohuin510@gmail.com #헌터물 #빙의 #유사가이드버스 #다공일수 #계략공 #복흑공 #집착공 #싸패공 #일편단심공 #구원물 #미인수 #병약수
#오메가버스 #알파X알파 #빙의물 #오메가였다가알파된수 #박복하고씩씩한수 #알파수 #짝사랑집착공 #비서공 #내숭여우공 #알파공 남편을 죽이기로 결심한 최지호. 10년을 증오로 얽힌 김서해와 함께 빌딩에서 몸을 던진다. 그리고 다음날, 그는 남편의 몸에서 깨어나게 되는데.... *** 최지호(33) -> 김서해(33) #솔직수 #똘끼수 #박복수 #광기수 #오메가였다가알파됐수 #전남편에빙의했수 #매맞던오메가였수 #공빼고모든사람들에게다정한수 #연상수 박복한 팔자에 그렇지못한 강인한 성품. 독기에 가득찬 결혼생활 10년은 그에게 많은걸 남겼다. 매맞고 살던 과거 탓에 유독 불쌍한 오메가에게 다정해지고야 마는 유죄남. 윤찬희(30) #연하공 #냉정공 #계략공 #여우공 #내숭공 #집착공 #짝사랑공 #미남공 김서해의 비서. 김서해의 배우자인 최지호를 짝사랑하고 있다. 은은한 집착과 냉정한 성격을 웃음으로 위장할 줄 아는 서늘한 미남. 지호의 죽음 이후 서해를 더욱 더 증오하게 되지만 묘하게 그에게서 지호의 향기를 느끼고 마는데… *비정기연재
사랑의 한가운데 In the middle of Love 💚 7월 2일 21시부터 포스타입에서만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www.postype.com/@a-drop-of-love 연송주는 자신이 서공민을 예뻐하는 데서 기쁨과 허영을 채우는 것뿐이라고 생각했다. 볼품없는 서공민을 그저 재밌는 놀잇감이나 키 링 같은 것이라고 여기며. 그렇게 오만한 도련님은 자신이 못하는 것도 없고, 모르는 것도 없는 줄만 알았다. 하지만 모든 것은 그때부터 잘못되기 시작했다. 불처럼 뜨겁고 불길한. 첫사랑이었다. 연송주 : 공. 18세. 4월 5일생. 188㎝. 연성그룹 연家의 장손. 미국에서 출생. 수영 유망주였지만 어깨 부상으로 그만두고 무료한 삶을 사는 중. 하나에 꽂히면 그것만 파고들지만 금방 질려 하기도 한다. 어쩌다 눈에 띈 서공민을 제 손아귀에 넣은 채로 가지고 노는데, 이상하게 질리질 않는다. #여우공 #개아가공 서공민 : 수. 18세. 9월 17일생. 173㎝. 가정부 아들. 취미도 특기도 없다. 굳이 찾자면 멍때리며 걷고 또 걷기. 그나마 잘하는 거라곤 공부. 무던하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가끔씩 저도 모르게 성질이 툭 튀어나온다. 움직이는 것도 휘둘려지는 것도 싫어서 연송주가 하자고 하는 건 뭐든 다 싫다. #토끼수 #모범생수 - 💚 매일 오후 9시 업로드 💚 시간 배경은 2010년대입니다 💚 오타 지적 감사히 받겠습니다 🔍 💚 mejaweegalha@gmail.com
한국에서 머리 아픈 현실을 겪던 기준(수)은 도피성으로 미국 교환 학생을 신청하게 된다. 그곳에서 여러 인연을 만나지만, 단연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기묘한 전파를 보내는 니코시아(공)에게 호기심이 생기고, 호기심은 관심으로, 관심은 호감으로 서서히 변질된다. 하지만 여전히 베일에 싸인 니코시아가 믿을 만한 사람인지 알 수 없다. 그러던 중 불미스러운 사건을 겪고 인생이 180도 바뀔 위기에 처한다. 공 - 니코시아 헌터 Nicosia Hunter 학교의 인기인.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총기 회사의 장남이지만 개인적인 능력과 외모로 더욱 유명하다. 활발하고 다정한 듯 보이나 속으로는 어떤 생각을 감추고 있는지 알기 어려운 미지의 인물. 한 번도 남자에게 끌린 적 없는 기준의 유일무이한 짝사랑 상대가 된다. 수 - 최기준 Jun 재미없고 한결같은 본인과 달리 바람 잘 날 없는 주변 환경에 속을 썩었다. 친한 친구의 권유로 교환 학생으로 파견되어 매력적인 남자를 만나고, 그 영향인지 모르게 뒷배가 거대한 사건에 휘말려 또다른 구렁텅이로 빠져들게 된다. * 화목토 밤 10시 업로드 * 커버 이미지 출처 캔바
배우미인연하공X운동선수연상유죄미남수 뒤통수를 치고 떠났던 첫사랑이 4년 만에 갑자기 나타났다. 미인공 연하공 존댓말공 다정공 능력공 강공 집착공 (전)가난공 공이었수 연상수 미남수 능력수 강수 얼빠수 쌍방구원 오해 삽질 첫사랑 재회 배틀연애 스포츠 연예계 팬반응있음 윤청현(공, 22>23세): 한때 국제 유망주 10위 권 내에 들었던 천재 투수였으나 어느 날 급작스럽게 야구를 때려치우고 연예계로 노선을 틀었다. 파격적인 데뷔작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르며 현재는 20대 남자배우 파워 랭킹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신의 손을 거친 듯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상당히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 특징: 데뷔작의 수위높은 정사신 때문에 “벗어서 떴다” 는 평을 들음, 프로필 키 속임 (프로필 키 188cm, 실제 키 190cm) 별명: 경자, 청리, 좌우명: 그런 거 없음 이강현(수, 23>24세): 리그 유일 무관 팀 <서한 가디언스>의 간판 스타이자 공수주를 완벽하게 갖춘 5툴 플레이어 유격수. 초등학생 때부터 항상 주장을 맡아온 모범생이며 외모, 키, 집안, 야구 실력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어 사회라는 시스템에 최적화된 인간이라는 평을 듣는다. 주변에 늘 사람이 많고 대체로 무던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윤청현에 한해서는 엄청나게 예민해진다. 특징: 키 186cm, 남자 애인 있음, 나르시시스트, 좌우명: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 이럴 때 보세요: 완벽해 보이는 두 남자가 서로가 아니면 안 돼서 죽네 마네 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 * 리그 유일 무관팀, <서한 가디언스> 소속 유격수 이강현. 데뷔 4년 차에 우승 빼고 모든 걸 다 이룬 이강현의 목표는 단 하나, 빨리 한국을 떠나는 것이었다. 그토록 갈망하던 MLB 진출을 한해 앞둔 시점, 제 뒤통수를 쳤던 첫사랑이 갑자기 눈앞에 알짱거린다. “선배랑 예전처럼 잘 지내고 싶어요.” * * * ※작중 야구 규칙과 서비스 타임, 해외 포스팅 계약 관련 부분 등 실제와 다른 설정이 있습니다. ※야구 몰라도 됩니다. ※이물질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수의 성격이 이물질보다 안 좋습니다. ※제 3자와의 신체 접촉이 있습니다. (수) ※추가 키워드 있습니다.
[안하무인원로배우공×덤덤글쿤무명배우수] "어떻게 죽는 게 좋아? 참고로 복상사는 안 돼. 내가 좆 달린 건 안 먹어." #현대물 #연예계물 #헤테로공 #덤덤글쿤수 #구원 #오해 #착각 #질투 저거 누가 데려갈지 고생길이 훤하다에서 '저거'를 맡고 있는 최기선이 저도 모르게 성도원에게 '길들여지는' 이야기 단역과 대역을 전전하던 무명배우 성도원. 일생일대의 기회로 국민배우 최기선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된다. 그러나 실제로 마주한 최기선은 그동안 봐왔던 것과 달리 제멋대로에 안하무인이었고, 급이 맞지 않는 성도원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무명배우가 항상 그렇듯 최기선의 눈에 들려 안달일 거라 예상한 것과 다르게 덤덤하기만 한 성도원. 생전 처음 당해보는 취급에 당황한 것도 잠시, 최기선은 성도원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엉뚱한 착각을 한다. "나랑 어디까지 가는 거 상상했어? 키스? 아니면 이미 벗겼어? 설마 연애는 아니겠지?" 자신만만하게 묻지만, "뭔가 오해하고 계시는 거 같은데, 무엇보다..." "..." "선배님 제 스타일 아니십니다." 자존심에 금이 간 최기선은 성도원의 무관심에 불편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고, 어느새 그의 시선을 끌기 위해 어설프게 노력하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 “넌 성도원만 엮이면 눈을 그렇게 뜨더라?” “내가 눈을 어떻게 떴는데.” “고백했다가 까여서 흑화한 찐따처럼 뜨는데?” “씨발! 돌았어?” 졸지에 찐따새끼나 되어버린 최기선이 진심을 다해 조수석을 발로 쾅쾅 두드렸다. 그것도 고백이라니! 대가리에 총맞지 않은 이상 같은 남자에게, 그것도 성도원에게 고백할리 없잖아. 이렇게 완벽한 제게 성도원이 가당키나 하냐고. 더군다나 성도원은 눈이 발에 달려있는 놈이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긴 최기선을 두고 김명우 같은 놈에게 관심을 주다니. 이제는 저런놈에게 취향이라는 말을 들어도 하나도 기쁘지 않을것 같... 왜 기쁘지? 허공을 바쁘게 가르던 최기선의 다리가 털썩 바닥으로 떨어졌다. 눈이 달렸으면 저를 좋아하는게 당연한건데 그게 왜 기뻐해야 하는 일이지? *** 공 : 최기선(33). 아역 출신 국민배우로 연기 경력이 30년 가까운 원로급 배우. 대중 앞에서는 모범 연예인이자 공익광고 단골 모델로 사랑받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자기중심적이고 배려라곤 모르는 성격을 드러낸다. 그런 그를 지나가는 엑스트라쯤으로 여기는 성도원이 나타나고, 성도원의 무관심이 최기선의 자존심을 긁는다. <미인공, 배우공, 헤테로공, 초딩공, 까칠공, 츤데레공, 헌신공, 후회공, 사랑꾼공, 입덕부정공, 무자각집착공> 수 : 성도원(29). 보육원 출신 무명배우. 모종의 이유로 단역을 전전하며 회사도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격은 모난 곳 없이 둥글고 온순한 편. 감정의 기복이 크지 않으며, 웬만한 일은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요령 피우는 법을 모르고, 한 번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는 성실한 스타일. 남이 보기엔 억지인 최기선의 행동에도 상처받지 않는다. 처음엔 이상형과 거리가 멀었던 최기선이 점점 변하는 모습을 보며,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미남수, 배우수, 글쿤수, 덤덤수, 단정수, 호구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다정수, 상처수> *nanrowriter@gmail.com *작품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출간문의 받지 않습니다 =]
[깡패공X유부남수] “왜 씨발, 꼬리를 쳐. 개새끼야. 곱게 가준다는데. 어?” 아내의 재산만 노리고 결혼한 이정록은 신혼이 신혼 같지 않다. 아내와는 대화도 섹스도 없으며, 조폭 출신 장인에게는 번번이 무시당하고, 회사에서도 은근히 따돌림 당한다. 유일하게 친구가 되어준 사람은 경호실장 주승찬. 겨우 마음을 터놓고 진정한 친구가 되었나 싶었더니 감동적인 순간에 별안간 강간을 한다. “싫어, 싫어, 싫다고. 죽어도 싫다고 개자식아. 왜 말귀를 못 알아먹어!” “근데 난 하고 싶은데.” “무슨 상관이냐고.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씨바 그건 그래. 아무튼 한 번만 할게.” 머리끝까지 분이 차올라 이정록은 머릿속이 지글지글 끓어올랐다. 뇌가 녹아버리고 눈이 돌아가는 것 같았다. 뜨겁게 열이 올라 온몸의 감각이 생생하게 살아났다. 몸에 돋아난 솜털 하나하나까지 느낄 수 있었다. 세차게 맥동하는 심장 때문에 가슴팍이 뻐근하게 아팠다. 혈관을 흐르는 피가 손끝, 발끝까지 파도치듯 격렬하게 부딪쳤다. 이정록은 순간적으로 눈이 머는 듯했다. 이명으로 귓속이 찢어질 듯 아팠다. 시야가 돌아왔을 때 그는 주승찬에게 달려들어 입을 맞추고 있었다. 인간쓰레기끼리 만나 서로에게 쓰레기 짓을 하고 함께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본격 코리안 막장드라마 블랙코미디물. #현대물 #끼리끼리쓰레기끼리 #블랙코미디 공: 주승찬 (30세) ― 교도소까지 다녀온 인생막장 쓰레기 깡패 양아치 건달. 사회적 규범과 상식을 어렴풋이 알긴 알지만 자기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내일이라곤 없이 지 좆대로 사는 막무가내. 어떤 이유에선지 이정록에게 반해 그의 인생을 나락으로 끌고 간다(하지만 본인은 나락이라고 생각 안 함). #깡패공 #멍청한공 수: 이정록 (30세) ― 대한민국 인구 99.9%가 미개한 개돼지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전형적인 상류계급 엘리트. 사업이 망하며 0.01%에서 강제로 이탈 당하자 그만 돈에 미쳐버렸다. 원래 계급으로 복귀하기 위해 독기 가득하게 살지만 웬 깡패에게 잘못 걸려 뿌린 대로 거두기 직전(하지만 본인은 자업자득이라고 생각 안 함). #까칠수 #헛똑똑이수 *작품 키워드: 하드코어, 블랙코미디, 반전, 막장드라마, 신파, 깡패공, 입걸레공, 순정공, 까칠수, 쓰레기수, 도망수 *주의 키워드: 강간, 유부남수 *<속물 대결> 스핀오프
권희근. 대한민국 대기업 ‘오선그룹’ 3세이자 승계 예정자. 오선자동차 전무 겸 사내이사, 오선자동차 사내 조기축구회 ‘FC돌격’의 핵심 공격수. 모든 걸 거머쥐고 치욕을 되갚아 줄 그날만을 그리며 조부 권석재의 꼭두각시로 살아왔다. 덕분에 나이를 먹을수록 순탄해지는 삶. 이를 누구보다도 알차게 누리는 동시에 정상을 향해 부지런히 등반하며 서른일곱을 맞이했다. 이제 목적지에 거의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랬는데. 한재현. 제비. 잘생겼다. 씀씀이도 얼굴값만큼 어마어마하다. 평소처럼 되는 대로 살았을 뿐인데, 정신 차려 보니 이제 물러날 곳이라곤 퇴폐업소와 저승뿐이다. 부디 다음 생이 없기를 바라며 망설임 없이 오피스텔 옥상으로 올라간 그 순간 걸려 온 전화 한 통. 누구 손인지는 모르지만 뻗어줬으니 일단 잡아본다. 그렇게 지나가다 마주칠 일조차 없었을 두 사람이 서로를 인식하게 된다. 서로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권희근의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권희근 (37세, 188cm) 미남공(흑발 냉미남), 재벌공, 후회공, 얼빠공, 갓생공, 이혼남공, 통제공 *한재현 (28세, 181cm) 미남수(갈발 온미남), 제비수, 후회수, 공이었수, 무심수 * 현대물, 계약, 신분차이, 나이차이, 스폰서 * 본 창작물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픽션이며 실제 사건, 인물, 기업과 무관합니다. * 계약작 * 표지: 맨스비(@manceb_ddesign) 님 커미션 * 질문&문의: X @rlaWls21 | km_real@naver.com
“좋아해, 하디.” “미안한데, 니나. 너 그 말 오늘까지 열두 번째야.” 정략 결혼 상대이자, 소꿉친구를 짝사랑한 지도 햇수로 벌써 12년 째. 지금 당장 날 좋아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마음을 열 거라 굳게 믿었었다. 그런데. ‘내가 시한부였다니.’ 우연한 사고로 전생의 기억을 되찾게 됐다. 이곳이 bl 소설 속이라는 것도. 나는 그 소설 속에 나오는 하디의 (시한부) 전 와이프였다. 좋아. 나 이 결혼 엎겠어. 어차피 곧 죽을 몸이니 자유롭게 살아보겠어! *** “파혼하자, 하디.” 니나가 이상하다. 연례행사처럼 들어오던 고백 대신 다른 말이 돌아왔다. 파혼이라니. 누구 마음대로? 내가 어떤 마음으로 그 고백을 거부해 왔는데. 심지어 그녀의 눈길이 가는 곳에 다른 남자가 있다. “아니. 넌 나랑 결혼해야 할 거야, 니나.” “…….” “그러니 한 눈을 팔더라도 내 옆에서 팔아. 죽어도 내가 널 놔줄 일은 없을 테니까.”
#짝사랑수#후회공#짝사랑공#다각관계#이공일수#순진수 세 명의 친구. 육 년의 짝사랑. 바로 앞의 사람밖에 보이지 않는, 근시안적 연애담. 수(26) : 서효완. 대학교 때부터 친구인 현진우를 짝사랑하고 있다. 대학교 1학년 첫 수업에서 진우를 보고 반한 이후 소심한 짝사랑을 이어가는 중 현진우(26) : 서효완의 짝사랑 상대. 효완에게는 무척 다정하고 애교도 많지만 여자친구가 끊이지 않는다. 박승현(26) : 서효완과 현진우의 친구. 무뚝뚝한 듯 보이지만 늘 옆에서 섬세하게 효완을 챙겨준다. 그리고... *감상 외의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단 하나뿐인 형제이자 친구, 연인이었던 윤겸의 결혼 소식과 함께 찾아온 이별 통보. 찬영은 이별 앞에서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낯선 동네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삶은 힘겹지만 즐겁다. 서서히 채도 높아지는 일상, 스며드는 새로운 인연. 모든 것이 만족스러울 무렵 자꾸 나타나는 윤겸이 찬영은 불편하다. 계약작 표지: 미리캔버스
산 속에서 사는 강아지 백구. 놀다 오겠다며 나간 백구가 꼬질꼬질한 몸으로 데려온 것은 다름 아닌 새끼 호랑이였다. “형아, 얘 우리랑 같이 살면 안 돼? 응?” 백구는 호랑이와 함께 사는 것을 허락받고. “친구도 되고 가족도 되는 거야. 그러면 엄청 특별한 관계겠다. 그치?” “호야 좋다! 이제부터 네 이름은 호야야!” 호랑이에게 호야라는 이름도 붙여주며 즐거운 나날을 보내던 중, “백구야!” 갑자기 백구가 쓰러진다. 백구가 아픈 이유가 저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된 호야는 그의 곁을 떠난다. * 시간이 흘러 훌쩍 큰 백구는 휘의 심부름으로 마을에 갔다가 푸른 도포를 입은 사내와 부딪치고. “ㅅ, 송구합니다…!” 사내는 백구의 손목을 붙잡아 어딘가로 향한다. 높으신 분의 심기를 거스른 것인가 싶었던 백구는 고개를 푹 수그린 채 바들바들 떠는데. “왜 피하느냐.” “그게….” “말없이 떠난 내가 원망스러운 것이냐.” 사내의 말에 용기 내 고개를 든 백구가 마주한 것은, 낯익은 노란 눈이었다. ※본 작품은 기출간된 ‘호랑이 형님’의 연작이나, 전작을 보지 않으셨더라도 감상에는 무방합니다. 미계약작 rrydal999@gmail.com
너 아니면 안돼공 X 삶에 미련 없수 권태욱(공) 우성 알파 #헤테로에가깝공 #미남공 #싸늘하공 연도은(수) 우성 오메가 #덤덤수 #미인미남그사이에있는수 #짝사랑수 "연도은 씨. 계약하자는 게 아닙니다. 청혼하는 겁니다." ---------- #알오물 #계약 #시한부 #임신수 #병약수 #후회공 * 일반적인 오메가버스 설정과 (조금)다를 수 있습니다. *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의학적 용어 및 의료 정보, 병명, 기관과 단체등은 세계관에 맞춰 만들어 낸 허구임을 명시합니다. *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발언이나 행동은 그들의 개성과 상황에 따른 허구적인 표현입니다. 작가의 실제 생각이나 의견을 반영한 것이 아님을 명시합니다.
#자낮집착수 #문짝다정공 #힐링달달물 연고도 없는 시골 고동리에 이사 온 20살 이주안. 고동파출소의 신입 경찰 28살 진태율. 6년 간의 폭행 트라우마로 대인기피증을 앓는 주안은 자신을 살뜰히 보살피는 태율에게 속절없이 사랑에 빠지지만, 이 감정조차 두렵기만 하다. ── “제가… 조, 좋아하게 될 것… 같아요.” 시민을 지키는 직업적 소명으로, 8살이나 많은 상대적 어른으로. 주안을 신경 쓰기는 했지만 이런 의미는 아니었다. “제가… 남자랑 연애한다는 생각을 안 해봐서.” “저도 연애는… 싫어요.” “…네?” “저 그, 그런 거… 안 해요….” 두 뼘은 작은 주안이 고개를 푹 숙였다. 긴 머리칼 사이로 빨개진 목덜미가 드러났고, 그 모습을 멍청하게 내려다보던 태율이 황당한 목소리로 말했다. “고백해 놓고, 왜 차요?” ── 공 : 진태율 (28살, 193cm/98kg) 곰 같은 덩치와 무서운 인상에 비해 다정하고 친절한 성격. 귀엽고 작은 것을 좋아하는 의외의 취향이지만, 제 손으로 만지면 부서질까 봐 무섭기도 하다. #미남공 #떡대공 #다정공 #헤테로공 수 : 이주안 (20살, 175cm/56kg) 14살에 부모를 잃고, 자칭 삼촌이라는 사람의 손에 자랐다. 지속된 폭행과 가스라이팅으로 인해 극심한 트라우마를 안게 됐고, 타인과 손끝만 스쳐도 겁을 먹어 움츠러든다. #미인수 #자낮수 #집착수 #짝사랑수 * 미모사 : 손을 대면 움츠러드는 신경초의 이름 #달달물 #힐링물 #공시점 ── * 계약작입니다 * 비정기 연재입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문의 : mutal.0520@gmail.com
<알파이겨먹는 베타수 x 절대지지않는 우성알파공> #BDSM #배틀연애 #고수위 #현대물 #몸정->맘정 #혐관 돔이 되어 상대방을 뭉개고 짓밟고 모욕을 주는 것도 즐겁지만, 역시 당하는 게 더욱 취향인 섭의 성향까지 가진 스위치인 우찬. 흔치않은 알파 혐오자… 까지는 아니지만 알파카르텔이 재수없어서 어떻게든 용을써서 알파를 이겨먹는 노력파 베타인 우찬은 사실 스위치보다 섭에 가깝다. 그는 알파에게 침대에서도 죽어도 지기 싫어 스위치인 것을 숨긴 채 SM클럽 "스텔라"에 돔으로 9년간 이름을 날린다. 아무도 모를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 얼굴만 취향이지 성격은 세상 재수없는 알파메일 그 자체인 이현에게 이를 들켜버리고 마는데... “역시 내가 맞았네, 섭에 가까운 스위치지? 너 돔 아니잖아.” “놔 이 씨발새끼야. 맞다면 어쩔건데.” “나랑 파트너 할래? 너 플레이 파트너 필요하지. 그래서 이렇게까지 열받은거잖아.” “꺼져 개새끼야. 남의 섭한테나 가랑이 서는 씹걸레알파돔 필요없어.” “너 떠보려고 그랬던 거 눈치 다 깠으면서 자존심 상해서 뻗대기는." 남자는 잠시 골몰이 생각하다 실실 웃으며 제안했다. "음.. 그럼 이건 어때. 나랑 내기하자. 일플 딱 다섯 번만 하고 그동안 네가 나랑 플파하고 싶어지면 내가 이기는 걸로 하고, 다섯 번 하고도 쉽게 손 털면 니가 나 깔든가.” 우찬은 약간, 혹했다. 저 새끼가 재수없고 짜증나고 좆같은 알파새끼인건 사실이지만 상판대기 하나는 자신의 취향이었다. 또 태생부터 지금껏 군림하며 살아온 저 알파를 깔고 저 예쁜 눈을 엉엉 울게 만든다면 얼마나 짜릿할지 상상했다. 돔으로서만 플레이를 하면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그저 투영하며 대리만족하는 것도 지겨웠다. 일방적으로 섭이 되는 건 자존심이 상하지만 내기를 이겨서 나의 스위치를 킬 수 있다면, 손해 볼게 없는 장사였다. "나중가서 딴말하면 진짜 죽인다." 차이현 (공 31세): 우성알파 돔, 브랫테이머 대학교수, 베타는 페로몬도 못 느끼고 재미없다고 생각해 알파나 오메가만 만나왔지만 스위치인걸 숨기고 돔인 행세를 하는 우찬이 흥미롭다. 자신을 이겨먹고싶어하는 우찬의 눈을 보면 정복욕이 끓어오른다. #집착공 #계략공 #후회공 #이과공 #연기공 #미인공 #우성알파공 민우찬 (수 29세): 베타 -> 알파 섭에 가까운 스위치, 브랫 청화여고 선생님, 알파는 재수가 없다! 알파에 대한 호승심과 승부욕을 잘 숨기지 못하는 편이다. 알파에게 깔리기는 죽기보다 싫어 차라리 돔인 행세를 하고 있지만 사실은 섭에 가까운 스위치이다. 이를 알아챈 이현이 짜증나고 싫지만 내기에 이겨서 반드시 깔아주겠다는 각오로 그와 일플을 시작한다. #일시적도망수 #무자각도망수 #성깔있수 #능력수 #문과수 #멘탈강수 #미남수 #베타수 #뒷동정수 #얼빠수 *미계약작입니다. *자유연재, 수시로 퇴고 및 수정합니다. *표지는 픽사베이, 미리캔버스 *키워드나 작품 설명은 연재 진행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문의: sueandssu@gmail.com
[집착다정(?)황태자공 x 상처받았수] 10살에 배동이 된 어릴적부터 30년 넘도록 평생을 황제 콘라드에게 충성해 온 충신 아델. 그러나 어느날, 그에게 씌인 반역 혐의를 씻을 기회도 없이 황제의 즉결처형 명령에 따라 처형당했다. 믿을 수 없는 명령에 절망하며 죽었으나, 정신을 차려 보니 20세로 돌아왔다. 죽기 전 가장 보고 싶은 얼굴이었건만, 막상 콘라드의 얼굴을 보니 상처와 배신감이 밀려오는 아델. 그는 결심한다. 이번 생에는 충신으로 살아가지 않기로. 오롯이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아가기로. 마음은 분명히 그렇게 먹었는데... “앞으로도 내 곁에 있어 줘, 아델. 너는 내가 가장 신뢰하고 좋아하는 사람이니까.” "......" 전생과는 묘하게 많이 달라진 그. 다른 사람이 된 것 마냥 솔직하고 적극적이기까지 하다. 과연 아델은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위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수] 아델 루에르 : 루에르 백작가의 차남이자 황태자 콘라드의 배동이었다. 훗날 황제의 신임받는 신하가 되어 작위까지 하사받으나, 반역 혐의로 처형된다. 이후 20살로 회귀, 이번 생은 전생처럼 맹목적인 충성을 하지 않을 것을 다짐하나... [공] 콘라드 크로이 라이게르든 : 라이게르든 제국의 황태자. 훗날 황제가 되어 제국을 통치하게 된다. 어째선지 신임하던 아델을 기회 한 번 주지 않은채 즉결처형했다. 다시는 그에게 충성을 맹세하지 않는다고 다짐한 아델이었지만, 그는 이전생보다 더 다정하고 적극적으로 아델에게 다가오는데... #황제공 #기사수 #동갑 #주종관계 #오해 #다정공 #순애공 #상처수 #미인수 #살짝바보수 #소꿉친구 #서양풍 youngfreew@naver.com
왕크왕귀댕댕공X양아치상내항형집돌이수 유일한 가족이었던 반려견을 잃고 펫로스 증후군(우울/불면/식욕부진)에 시달리던 수가 바디 필로우 알바로 고용한 사람이 어린 시절 옆집 강아지라고만 알고 있던 공이었다?! 세상에 태어나 첫 눈을 뜨던 날 아기 강아지 수인의 눈에 비친 사람도, 사랑이란 것이 뭔지 알기도 전부터 부모님보다 더한 사랑을 준 것도, 덕분에 제대로 인간형을 유지할 수 있을 때까지 주인처럼 따르던 것도, 7살 연상의 옆집 형이었다. 10년만에 고용주와 알바생으로 재회한 두 사람의 간질간질 힐링 로맨스. * #현대물 수인물 역키잡 재회 첫사랑 짝사랑 역키잡 삼각관계 구남친 일상/잔잔/힐링 공 (이우림/23세/193cm 89kg) #연하공 대형견공 수인공 왕크왕귀공 문짝공 초딩공 동정공 헌신공 수면제공 귀엽고 순둥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몸을 가진 근수저 군필 체대생. 불곰 수인 어머니와 대형견 수인 아버지를 가진 초대형견 수인. 훌륭한 피지컬과 귀여운 외모 덕에 연상에게 인기가 많음. 하지만 잦은 성추행 경험 탓에 본인은 거부감을 느끼는 편. 어릴 때 잘 놀아주고 돌봐줬던 표재운을 좋아하고 따름. 평소엔 평범한 20대 남자 같은 성격이지만 그의 앞에서만 귀여운 댕댕이가 됨. 수 (표재운/30세/181cm 78>73kg) #연상수 평범수 외강내유수 얼빠수 갭모에수 불면증수 양아치상 외모 덕에 오해를 많이 받지만 속은 여리고 반려견을 매우 사랑하는 내향형 집돌이. 사람을 대하기는 어려워하면서, 세상 모든 강아지에겐 흐물흐물해지는 성격. 스무살에 사고로 부모님을 잃고 유일한 가족이자 반려견인 '재구'를 키우며 살았으나, 서른살에 반려견마저 무지개 다리를 건너고 세상에 혼자 남음. 그 충격으로 펫로스 증후군에 시달림. 어릴 때 자주 놀던 옆집 강아지가 옆집 꼬마와 동일인(수인)이라는 사실은 모르고 있음. 얼빠/금사빠 기질이 있음. 큰 덩치에 착한 외모가 취향. 서브공 (백선결/33세/188cm 81kg) #서브공 구남친 다정공 연상공 재운의 구남친. 선한 얼굴에 다정다감한 성격. gugutaeng9@gmail.com 표지-미리캔버스
#일공일수 #원앤온리 #짝사랑 #직업은 이용당했을 뿐 #크리처 #생존 #탈출 #괴담 #공포 이긴 한데 안 무서울 수도 있습니다. 공 : 서강현 (26세/192cm) 배우공, 미남공, 연하공, 헌신공, 수한정다정공, 동정공 수 : 한해준 (30세/181cm) 배우수, 미남수, 연상수, 헌신수, 공한정다정수, 동정수, 공한정약자낮수, 공한정눈치없수 ------------------------------------------------------ 아역 배우로 시작해 현 대한민국 최고 인기 배우로 자리매김한 해준. 촬영 일정을 겨우 3일 남겨두고 공포 예능 스케줄이 잡혔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예능 싫어! 귀신은 더 싫어!’ 심지어 일절 상의도 없이 소속사에서 일방적으로 잡아버린 스케줄. 절대 나가지 않겠다 짜증 내기도 잠시,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짝사랑 중인 후배 강현과 팀으로 촬영하는 프로그램이라는 말에 결국엔 수락하고 만다. “끼야야야야야아!” “으악! 씨발!” 어두컴컴한 폐교 안에서 손전등 불빛 하나에 의지해 머리를 풀어 헤치고 달려드는 귀신들을 피해 수색을 이어간다. 겁이 없는 강현 덕분에 생각보다 빠른 진행 속도로 우승도 노려볼 만하다고 생각하던 와중…. 싸늘한 한기를 느끼며 문을 열고 나가는 순간 교내로 울려 퍼지는 방송. - 그림자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새로운 방문자들을 위해, 해당 구역은 앞으로 10분간 조건 없는 안전 구역으로 지정됩니다. 중앙현관에 비치되어 있는 그림자 세계 방문 수칙을 10분 내에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차원 이동 컨셉인가?” 중앙현관으로 이동해 안내 수칙을 확인한 강현과 해준, 방송 컨셉인가 생각하기도 잠시. “미친!” “뛰어요!” 안내됐던 10분은 순식간에 지나가고…. 강현과 해준은 도저히 사람이라 말할 수 없는, 괴상한 모습을 한 경비원을 마주하게 되는데. 그제야 이것이 방송이 아닌, 실제 상황임을 깨닫는다. 괴물들을 피해 ‘노부부의 집’ ‘한가한 편의점’ ‘영화 촬영 현장’ ‘신혼부부의 집’ 등 각종 안전 구역을 전전하며 생존하는 두 사람! 과연 두 사람은 ‘그림자 세계’를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까? ------------------------------------------------------ * 메일: blue-onyx@naver.com * 계약작입니다.
[ 신 의원님. 더러운 몸뚱어리 한 번 더 써먹어 볼래? ] 뛰어난 능력과 그에 못지 않은 잘생긴 외모로 촉망받는 젊은 국회의원 신유정. 깔끔한 이미지와 달리 그의 유일한 일탈은, 남자와 원나잇을 하는 것. 총선을 앞둔 어느 날, 그는 의문의 협박범으로부터 자신의 원나잇 영상을 받는다. 협박범은 더러운 비밀을 숨기는 대가로 그에게 잠자리를 요구하는데… 반대 정당의 음모일까? 아니면 단순히 가십거리를 찾는 언론사? 뭐가 됐든 지금 자신이 약점 잡혔다는 사실은 절대 새어나가면 안 된다. 비밀리에 해커를 고용해 협박범에 대해 수사하려는 유정. 그에게 의문의 천재 해커 이태유가 접근하고, 둘은 미궁 속 사건을 해결하려 노력한다. 그런데, 놈을 잡기 직전. 유정은 한 가지 의문을 갖는다. 이태유, 너. 내가 말하지도 않은 걸 어떻게 알고 있지? #연하집착광공 #능글공 #애교부리공 #후회공 #계략공 #미남공 #연상나른수 #미인수 #강수 #까칠수 #(프로)도망수 [인물 소개] 공(이태유, 21세) 신장 187cm/선이 뚜렷한 골격에 이국적인 이목구비를 갖춘 미남/덥수룩하고 꾀죄죄한 스타일로 미모를 숨기는 중(?!) 과거도 현재도 알려진 게 없는 비밀이 많은 천재 해커. 이 녀석은 과연....해커이기만 할까? 신유정(수) 신장 178cm/반듯하고 단정한 미인/But 외쌍꺼풀에 야릇한 눈웃음이 묘하게 야시시하다 대한민국 굴지의 방산기업 KAF 일가의 삼남이자 국회의원. 완벽해보이지만 사실 까칠하고 예민한 성격이며, 자신조차 모르는 수많은 비밀을 숨기고 있다. *계약작입니다 *주 5회 (월, 수, 목, 금, 토) 24시 연재 *트위터 : @hsnojam *표지 : sese_grim님
스토커가 생겼다. 그는 몹시 집요하고, 점심에 환장한 것처럼 굴었으며, 짜증나게 예뻤다. 그리고 자꾸… 사람을 뒤흔들었다. * * * * * “선배도 돈 필요해요?" 가만히 있어도 커다란 눈동자가 크기를 키웠다. 태어나서 처음 들어보는 말이라는 듯 놀란 표정이 가증스럽다. "드리면 저 그만 쫓아 다니실래요? 몇 백 정도는 그냥 드릴 수도 있는데.” “….” “아, 혹시 그냥 받기 자존심 상하는 건가. 그럼 나중에 변시 붙으면 저 법률 자문 같은 거나 좀 해주시던가요. 물론, 일단 붙으셔야겠지만요.” 팔짱을 낀 손이 팔뚝을 톡톡 두드린다. 무언가를 한참 생각하던 하민은 곧 나지막하게 중얼거렸다. “법정 최고금리로 이자 붙인다 쳐도 감당 안 될 텐데.” …법정, 뭐? “내 급여는 분 단위로 계산해서. 기본 수임료만 해도 꽤….” 그걸론 안 되는데, 받아줄까 말까. 하는 표정이다. 사람을 무시한 것은 본인이었는데 되레 그것으로 무시당하자 어안이 벙벙했다. “돈 필요한 거 아니면… 그럼 저 왜 쫓아다니는데요? 저 좋아하기라도 해요?” “내가 널 좋아하면 쫓아다닐 이유가 돼?” “이유가 될지 안될진 모르겠지만, 납득은 하겠죠.” “그럼 그런 걸로 해.” 나긋하게 읊조리는 목소리에 재하가 멍하니 눈을 깜빡거렸다. 이 스토커가 지금 뭐라는 거지. “내가 너 좋아하는 걸로.” * * * * * 공 : 한재하(21세) - 한국대학교 서양화과 대표 인싸남. 주변에선 한재하를 싫어하는 사람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평판 관리를 잘하지만 그의 본모습을 아는 사람은 없다. 어느날부터 제게 달라 붙은 스토커 법대생이 몹시 거슬린다. 수 : 서하민(24세) - 국내 1위 로펌 이앤하의 변호사였으나, 특정 사건을 계기로 24살로 회귀했다. 현재는 한국대학교 법학과 3학년. 두번째 인생에서 그의 목표는 단 하나, 전생에는 듣지 못했던 한재하의 비밀을 듣는 것이다. 현대물/캠퍼스물/로코/구원/당하고살공/이중인격공/직진공/초딩공/주접공/융퉁성없수/회귀수/조련수/유죄수/완벽주의수/미인수 * 본 작품에 등장하는 인물, 단체, 사건은 실제와 무관합니다 / 표지는 언플래쉬 무료 이미지입니다 * < 웨커가의 막내는 사랑받고 싶지 않습니다 > 의 연작이나 해당 소설을 읽지 않으셔도 감상에 무리는 없습니다. * 이메일 : abbs1@naver.com, 트위터 : @Meilleur2_ / 계약작입니다
#네임버스#삼각관계#이공일수#피폐물 애인과 9년을 만났다. 거짓말에서부터 시작된 관계였지만 이 사랑이 죽는 날까지 계속될 거라 믿었다. 제 몸에 애인이 아닌 다른 남자의 이름이 발현하기 전까지는. *** 설우연 (수) : 짝사랑하던 상대를 갖기 위해 전 생애를 걸고 거짓말을 했다. 꿈만 같이 그와 애인 사이가 되었다. 영원할 것만 같던 행복한 날들이었다. 그러나 하루아침에 그의 몸에 애인이 아닌 다른 이의 이름이 발현한다. #짝사랑수#단정수#정병수#계략수인줄알았수 차해준 (공1) : 우연과 9년을 연애했다. 변함없이 저를 사랑하는 우연을 아끼며 그와 평생을 함께 할 생각이었다. 그가 제게 이별을 통보하기 전까지는. #미인공#다정공#사랑꾼공#연기공#집착공#개아가공 권이제 (공2) : 설우연의 첫인상은 최악이었다. 눈엣가시처럼 거슬리는 상대지만 직장동료이니만큼 내버려둘 수도 없어서 챙겼을 뿐인데, 돌연 제 몸에 그의 이름이 떠올랐다. #미남공#무심공#까칠공#능글공#존댓말공 *작품 문의 ringdongtti@gmail.com
여름만 되면 여름 성경 학교(Vacation Bible School)에 자신을 보내는 신실한 기독교인 부모님이 불만이었던 노아. 그의 머릿속에는 공부와 동아리 활동 등 명문 대학에 가기 위한 스펙 채우기만이 가득하다. 그러던 어느 날, 늘 보던 얼굴만 오는 그곳에 일라이라는 또래 남자 아이가 새로 온다. 딱 봐도 하느님을 믿기는커녕 성경을 불 태워 버릴 것 같은 남자애가. 노아는 본능적으로 그를 멀리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지만, 이상하게도 자꾸 그와 엮이게 되는데. "야, 스펜서. 그 땅딸보 이웃집 친구보다는 내가 낫지 않냐?" 그가 짝사랑하는 상대를 매번 까 내리는 것도 모자라, 일라이의 헛소리는 점차 도를 넘는다. 고등학생이 된 어느 날, 일라이는 기어이 노아의 멱살을 붙잡고 묘한 소리를 지껄인다. "네가 원한다면 이단이라도 될 수 있어." 매년 여름 일주일 동안 보내는 여름 성경 학교의 생활이 지옥에서 천국이 되기까지. 노아 리 스펜서 Noah Lee Spencer (수): 미국 델라웨어 주에서 나고 자란 소년. 전형적인 평범한 미국 가정에서 자랐지만 경제적으로 여유롭지는 못하다. 할머니가 한국인인 쿼터 혼혈이다. 아이비리그 대학에 장학금을 받고 입학하는 것만이 부모님의 짐을 덜어줄 길이라고 생각한다. 꽤 어렸을 적부터 스스로가 게이라는 것을 알고 있어, 그 사실을 모르고 여름 성경 학교에 보내는 부모님이 밉기도 하다. 옆집 사는 소꿉친구 헤일리 크로스를 짝사랑하고 있다. 일라이 페레즈 Eli Pérez (공): 캘리포니아에서 델라웨어로 이사 온 라틴계 미국인 소년. 굉장히 부유한 집에서 자라 버르장머리가 없으며 어딜 가든 본인이 가장 잘나야 하는 성가신 성격. 그러나 자신에게 관심 없는 부모님이 콤플렉스인 탓에 다정한 부모 밑에서 자란 노아를 질투한다. * 12세 > 18세 > 20세로 성장하는 동갑내기 이야기. * 천천히, 비정기적으로 연재 됩니다. * 표지: 언스플래쉬/삼공구님 디자인
#책빙의 #빙의물 #학원물 #서양풍 #판타지 #서양풍판타지 #오메가버스 #성장물 #힐링물 #달달물 #미인수 #해맑수 #햇살수 #어쩌다보니악역연기수 #능력공 #계략공 #츤데레공 #미자각집착공 10살 때부터 앓은 병명도 나오지 않는 희귀병으로 9년 동안 병원에 갇혀 죽기만을(?) 기다렸던 강다운. 19살의 생일날. 다운은 드디어 자신이 기다렸던 죽음을 맞았다. 그리고 눈을 감기 전 소원 하나를 빌었다. 다음 생이 있다면 평범한 사람들처럼 살고 싶다고. 가족과 여행도 다니고, 학교도 가고 친구도 만나고 그러다 여자 친구도 생기면 더 좋고. . . . 저기요. 하느님??? 옥황상제님??? 그.. 환생을 담당하시는 분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전 환생을 원했지. 빙의를 원한 건 아닌데요? 아니. 빙의를 할 거면, 이왕이면 행복하고, 즐겁고, 그런 평범한 사람한테 해주던가! 죽기 전 마지막 읽던 BL 소설에서 메인공 손에 끔살당하는 악역이요? 거기다 이거 띄엄띄엄 읽어서 내용 기억도 잘 안 나고, 완결까지는 보지도 못했는데요? 와, 진짜 해도 해도 너무하네. 제가요. 건강이 안 따라줘서 병원에 갇혀 살았던 거지. 똘기가 없어서 멀쩡히(?) 산 거 아니거든요? 이왕 빙의인지 환생인지 하게 된 거. 원작이 엎어지든 말든 난 내가 하고 싶은 거 다 해볼라니까 더는 내 인생에 간섭하지 마세요! #책빙의 #빙의물 #학원물 #서양풍 #판타지 #서양풍판타지 #오메가버스 #성장물 #힐링물 #달달물 #미인수 #해맑수 #햇살수 #어쩌다보니악역연기수 #능력공 #계략공 #츤데레공 #미자각집착공
[수에게만 다정한 싸가지 길마공 X 회귀해서 짝사랑 그만두려는 미남 헌터수] 현대물, 헌터물, 회귀물, 달달물, 초능력, 사내연애, 코믹물, 사건물, 커뮤반응, 재회물, 구원, 계약, 배틀연애, 감금, 할리킹, *히든키워드 있음 공 : 박이경.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S급 헌터. 화염 계열 능력을 가졌다. 한국 최고의 길드 낙화길드의 창립자이자 마스터. 아름다운 겉모습에 비해 싸가지 없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최하영에게는 닭살돋는 올드한 플러팅과 말도 안 되는 헌신, 프로포즈까지 하며 구애한다. 직진공, 미남공, 인기인공, 사랑꾼공, 수한정다정공, 능력공, 재벌공, 길드마스터공, 헌신공, 복흑/계략공, 회귀자공, 강공, 후회공, 집착공, 주접공, 연하공, 초딩공 수 : 최하영. 헌터청 산하 서울 중부 헌터지원센터 민원업무 담당. 8급 공무원이자 물 속성 D급 헌터. 2회차 회귀자이다. 지난 생에서 박이경을 짝사랑하며 섹파로 지냈다. 그런데 갑자기 D급에서 A급으로 재각성해 화염드래곤을 죽이고, 세상을 구하고, 자신도 죽었다. 박이경이 사는 세상이니까. 회귀하고는 호구 인생을 살지 않기로 마음먹고 조용히 지내는데, 갑자기 제 앞에 박이경이 나타난다. 미남수, 능력수, 소심수, 외강내유수, 연상수, 공무원수, 공이귀찮은수, 까칠수, 순정수, 도망수, 얼빠수, 상처수, 존댓말수, 굴림수 어느날 갑자기, 헌터청 소속 중부대민센터에 우리나라 최고의 헌터, S급 박이경이 나타난다. 대민센터 담당자이자 회귀자인 하영은 그를 전생에서부터 알고 있다. 야, 너 지난 인생에서는 안 착했잖아. 사람 무시하고, 깔보고, 고백은 씹고, 섹파로만 굴리더니? 지난 생에서 존나 고생한 거 아직도 기억한다. 어쩌다 재각성해서 세상 구하고 죽었는데 고딩때로 회귀하더라. 이제는 개죽음 안 당하고 편하게 살려고 낙화길드 쪽은 쳐다보지도 않고 꾸역꾸역 공무원이 되었는데 니가 왜 여기서 나와? 마음이야 그렇지만, 자신은 민원업무를 맡은 공무원이다. 하영은 그가 내민 ‘등급정정신청서’를 보고 놀란다. S급에서 A급으로 변화되었다고 한다. 헌터청은 난리가 난다. 비밀리에 등급정정심사에 들어가기로 한 헌터청은 거기에 최하영을 파견하려 한다. 하영은 거절하려 하지만 헌터청장이 꿀보직으로 보내주겠다고 해서, 한 달만 고생하자 생각하며 받아들인다. 하영과 등급정정심사TF팀은 낙화타워에 사무실 차리고 들어앉은 그 순간부터 이상해진 박이경을 목격하게 된다. “그래요? 하영씨. 이름도 이쁘네요. 설마 따라다닐까봐 이름 말한 거에요? 귀엽다. 그런데 어쩌죠?” “그래도 열심히 쫓아다닐 거에요. 받아줄 때까지.” 이 이후로 박이경은 최하영이 기억하는 1회차 인생과는 다른 인간이 되어 제게 구애한다. 저 없으면 못살고 죽을 것 처럼 굴고, 매일 데리고 다니며 데이트하고, 고생은 안 시키겠다며 절대 일하지 못하게 한다. 하영은 괴롭다. 자꾸 저 가슴 어딘가에 묻어두었던 사랑이 자꾸 고개를 들려고 하는 거 같아서…. 그만 보고 싶은데 자신은 이미 청장과 약속을 했다. 언제 그만두려나. 하영의 소망과는 달리 이경의 집착은 점점 심해지는데. #오타나 설정오류는 쫌쫌따리 고칩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앞부분도 조금씩 수정중입니다. 좀 달라져써요!! 다시 한번만 봐조요!! #현실과 여러가지로 다른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2-3일에 한번씩 업로드합니다 (작가가 터졌어용 ㅜㅜ) acidcollection7@gmail.com
[수백년 산 인외공 X 성년이 된 아기수] #동양판타지#오메가버스#힐링물#나이차이#멍청수#순진수#무심공#다정공#귀염수 화담국을 둘러싼 오랜 전설 중 하나. 그건 바로 왕의 핏줄이면서 향취인(오메가)으로 태어난 사내 아이를 용에게 바쳐야지만 나라가 평안해 진다는 것. 그리고 초담은 약 100년만에 화담국에 태어난 향취인이었다. “저,저는 용의 바, 반려가 되어야 합니다…” “넌 용의 반려가 된 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 알고 있나?” 그 순간 두툼하고 단단한 비늘로 덮인 꼬리가 천천히 초담의 옷 속을 탐하기 시작했다. 초담이 겁을 먹은 듯 움찔거렸지만 용은 멈추지 않았다. “겁 먹지 마라. 내 반려가 된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 초담 (수) : 화담국 황제의 사생아. 화담국에 있는 작은 마을에서 행복하게 지내던 초담은 향취인으로 발현한 순간 존재 자체도 몰랐던 아버지의 손에 끌려가 용의 나라인 비연국으로 팔려간다. 미인수/한품수/귀염수/순진수/멍청수 백연(공) : 인간 세상위를 군림하고 있는 이형 대륙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용의나라, 비연국의 황제. 한 사건으로 인간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100년만의 만난 반려 초담은 이상하게 내버려 둘 수가 없다. 인외공/미남공/다정공/무심공/집착공
도둑, 제리. 그의 정체는 희귀질환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청년, 제강우이다. 유일한 꿈은 치료제를 손에 넣어 은퇴하는 것. 하지만 치료제를 훔치려 침입한 제약회사 사장 앞에서 정신을 잃고 만다. 그리고 깨어난 지금, 팔다리가 침대에 묶여 있고 눈 앞에 사장, 박시진이 있다. "제강우 씨, 저와 결혼해 주세요." "......?" 아니, 저기요, 박 사장님. 저는 치료제 훔치러 온 도둑놈인데...... 이 결혼 다시 한 번 생각하시죠? 도둑에게 결혼은 개뿔! 그리고 몇 개월 후- 제강우, XX시 XX분 부로 사망하셨습니다. ?????? 도둑 제리이자 제강우는 과연 이대로 사망? ===== 인물소개 박시진(공): 34세. 195 cm. 98kg. 흑발. 우성알파. 다이아몬드 두뇌의 매드닥터 재벌공. 메디컬 기업 '이튼 바이오테크'의 창립자이자 사장. 박사학위 3개 소지. 2개 받은 뒤 심심해서 의대 들어가서 박사 또 받음. 지독한 니힐리스트로 어쩌면 그가 사랑하는 것은 15살 된 반려견, 윌리엄 블레이크 뿐일지도 모른다. 미남공, 천재공, 싸이코공, 재벌공, 인간성없공, AI공, 반려견한정다정공, 집착공, 계략공, 후회공, 절륜공, 알파공 제강우(수): 30세. 180 cm. 67kg. 갈색머리. 베타(->오메가). 본래 멀쩡한 직업이 있었으나 희귀질환 치료비를 벌려고 큰 돈 만지는 대형 도둑, 제리가 되었다. 성격 좋고, 후배 잘 챙겨주는 잘 생긴 성당 오빠 같은 남자. 연인이 될 이를 힘들게 하는게 싫어 누구와도 관계맺지 않겠다며 성모 마리아님 앞에서 혼전순결을 맹세했다. 미남수, 능력수, 수틀리면엎수, 인생박복수, 도둑수, 계략수, 가난수, 시한부수, 사망수, 부활수, 자발적동정수 #근미래배경 #선결혼후연애 #배틀연애 #혐관 #오메가버스 #알파X베타 #서브공없음 #원앤온리 #사건물 #재회물 #코믹하드보일드 #피카레스크 #키워드추가가능 #계약작 메리 미 비포 스틸에서 제목을 변경하였습니다. * 화, 목, 토 오전 08:00 업로드 * 표지: 직접 제작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직후, 여동생이 쓴 피폐뽕빨BL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총수를 가장 많이 강간하고 고문한 쓰레기 메인공에게. 그런 내 앞으로 퀘스트가 나타난다. 『주인공 문여경을 구하고 새로운 루트로 이야기를 진행시키십시오.』 『거절 시: 원래 세계로 귀환』 주인공을 구하지 못하면 다시 죽어야 한다고? 아니다. 이건 기회일 지도 모른다. 동생이 써놓은 그 쓰레기 야설을 내 마음대로 망쳐놓을 수 있는 기회. 문여경, 이 형이 너를 꼭 강간마들로부터 지켜주마! *표지: 감자젖 *계약작입니다. *작품과 연관없는 도배 댓글 및 악플 등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middlename64@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