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우는 전 남자친구 도윤이 시한부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라는 소식에 도윤을 찾아 간다. 도윤의 얼마 남지 않은 삶을 함께 하면서 건우는 자신이 저지른 잘못들을 되돌아보게 되지만 흘러가는 시간을 멈출 수는 없다. 최건우(공, 33세) 도윤이 필요함을 이제야 깨달은 서른 세 살 김도윤(공, 33세) 삶을 더 살아 보고 싶은 서른 세 살 표지: 미리캔버스
[#소꿉친구 >에서> #리맨물, #로코, #달달물] 차민규(마케팅 팀장) X 송이호(개발 팀장) 고등학교 친구, 자취방 이웃, 옆 팀 팀장까지 총 15년. “내가 너한테 이정도 권리는 있지 않냐? 나만큼 징그럽게 붙어 있던 사람이 어디 있는데.” “그러니까…, 그런 말이 이상한 거라고.” “하, 뭐가?” “대체 누가 친구 사이에 그런 걱정을 해. 같은 사내새끼끼리면 형제라도 그런 소리 안 해.” “남들이 뭐라 하든 말든 무슨 상관이야. 왜 그딴 걸 신경 쓰고 나랑 거리를 두잔 건데? 너한텐 우리 사이가 고작 그 정도야?” “…나도 차민규 너랑 친하니까, 오래 가고 싶으니까 그만 하란 거잖아. 지금도 봐, 결국 이 꼴이잖아.” “아니. 난 터뜨려서 좋은데. 순둥이가 오늘따라 할 말 다 뱉는 모습 보기 좋아. 그러니까 나한테 못한 말 좀 해봐. 제발! 언제부터 무슨 생각을 했는지 혼자 답답하게 감추지 말고 말을 하라고!” 아, 도저히 못참겠다. 지난 15년간 ‘못한 말’은 딱 한마디 뿐이었다. “내가 너 좋아해, 이 새끼야.” #미남공 #능글공 #다정유죄공 #망언:너는 내 가족이야 #미인수 #덤덤짝사랑수 #능력수 *계약작입니다
#하이틴 #청게>성인 #쿼터백공 #헤테로공 #너드수 #안경벗으면미인수 공 : 체이스 알렉산더 프레스콧. 윈크레스트 하이스쿨의 풋볼팀 쿼터백이자 프롬킹. 195cm 키에 허니 블론드 헤어와 푸른 눈. 유서 깊은 금융 재벌 가문 출신. 모두가 그를 알지만 그가 모두를 알지는 못한다. 누구에게나 다정한 유죄남. 수 : 정인 “제이” 림. 한국 이름 임정인. 미국 이민 7년 차. 타고난 승부욕과 함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악착같이 매달리는 성격의 소유자. 체이스같은 운동부를 머리 빈 근육 덩어리로 단정 짓고 무시한다. 눈이 세 배쯤 작아 보이게 하는 뿔테 안경을 쓰고 다닌다. 하이스쿨이라는 정글 속 외딴섬처럼 지내는 아웃사이더 임정인. 그는 절친인 저스틴 웡과 함께 두 가지 클럽활동을 하고 있다. 하나는 수학 동호회인 ‘매슬리트 소사이어티’이고 다른 하나는 ‘헤이트 체이스 클럽’이다. “체이스 증오하기 클럽이여, 영원하라.” 그러나 예상치 못한 계기로 체이스 프레스콧과 자꾸만 얽히게 되는 정인. 과연 그는 체이스를 끝까지 증오할 수 있을까.
열성 오메가인 정이원은 딱 1년 간의 정략결혼 상대인 신재경을 사랑한다. 그의 관심을 얻고자 노력하길 거의 1년, 노력 끝에 알게 된 것은 재경이 다른 오메가를 만난다는 사실이다. 충격을 받은 이원은 결국 질투와 비참함에 신재경의 연인을 찾아가고, 그 여파로 재경이 만나는 오메가가 크게 다치게 된다. 분노한 신재경에게 잡혀 고문에 가까운 폭행을 당하던 이원은 겨우 도망친다. 그러나 곧바로 사고를 당해 생을 마감한다. 그리고 눈을 뜬 곳은, 1년 전의 결혼식장. 다시 주어진 삶의 기회에, 이원은 결심한다. 이번에는 이혼까지 그냥 죽은 듯 지내겠다고. *신재경이 서브공입니다.
수를 대놓고 싫어하는 공 x 공을 몰래 좋아하는 수 재계약을 앞둔 7년차 아이돌 그룹 <에이버딘>. 멤버 ‘문이안’은 고심 끝에 탈퇴를 결정하지만, 그를 대놓고 미워해 온 리더 ‘주도경’이 돌연 그를 붙잡는다. 아주 황당한 부탁을 들이대면서. “나랑 그거 좀 해. 게이 흉내.” “…너 진짜 뭐 잘못 먹었냐?” 거부도 잠시, <에이버딘>의 존속을 위해 이안은 결국 이를 수락한다. 결국 ‘두 달’이라는 기한을 둔 채, 두 사람은 카메라 앞에서 다정한 친구 그 이상을 연기하기로 계약하는데…. 문이안(24) : <에이버딘>의 보컬. 스코티시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동양인이 봤을 때는 서구적인 느낌이, 반대로 서양인이 봤을 때는 동양적인 느낌이 드는 외모. 어쨌거나 미인임은 양쪽 모두 인정하는 생김새. 자신을 싫어하는 주도경 빼고는 주변 사람들과 두루 친하게 지낸다. 미인수, 공한정무심수, 짝사랑수 주도경(24) : <에이버딘>의 리더이자 프로듀서 겸 보컬. 가수 데뷔 전에는 유명한 미소년이었고, 데뷔 후에는 외모와 음악 모두에 천재성을 지닌 대국민 사기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오로지 음악을 만드는 것에만 재미를 느낀다. 다른 사람들은 관심이 없고, 문이안은 싫다. 미남공, 까칠공, 능력공 *이미지 출처 : pexels.com *지름작이에요... *그래서 비정기연재입니다.ㅠㅠ
#판타지 #서양풍 #코믹 #빙의 #가이드버스 대한민국에서 게이트 사태로 헌터와 가이드, 각성자들이 생겨난 지 어언 3년. 이능력관리국 소속 5급 공무원 '최도윤'은 이능력자관리팀에서 근무중이다. 과도하게 능력을 쓰면 폭주해버리는 헌터들을 잠재우기 위해 가이드를 매치해주고, 눈꼴시린 진한 애정행각을 365일 본 지가 어언 3년차. 퇴근하고 삶의 유일한 낙인 19금 BL 피폐 소설을 읽다가 잠들었는데, 눈을 떴더니 맙소사. 낯선 천장이다. 나는 누군지도 모르는 엑스트라로 빙의해버렸다. 하필이면 피폐물 웹소설을 읽어서는. 차라리 다른 소설을 봤어야 했는데!! 원작의 공들 중 하나인 폭군 황제 '레오넬 드 발키아'. 그가 던진 질문에 제대로 말 못하면 죽이겠다는데 뭐 어떡합니까. 하필이면 폭군 황제가 눈을 시퍼렇게 뜨고 죽일듯이 귀족들을 노려보는 회의실에 떨어졌는데, 입이라도 잘 털어서 위기를 모면해야지. 3년차 직장인 짬밥을 모두 다 쏟아부었는데.... 황실 공무원으로 캐스팅되었다. 그것도 폭군 황제의 보좌관으로. (공 / 32) 레오넬 드 발키아 #폭군공 #집착공 #능력공 #에스퍼공 #상처공 형제를 모두 죽이고 왕위에 오른 소설 속 국가 '발키아'의 황제 주기적인 능력 폭주로 괴로워한다. (수 / 29) 최도윤 (이안 루체스) #능력수 #집착수(?) #공무원수 #빙의수 #유일한구원수 이능력관리국의 3년차 공무원. 읽던 19금 BL 피폐 소설에 빙의해버린다 *평일 오후 - 저녁 업로드됩니다 *이메일: ongcarrot@gmail.com
#현대물 #요리사물 #미남공 #게이공 #천재공 #까칠공 #무심공 #상처공 #입덕부정공 #다정공 #평범수 #알고보면미인수 #순진수 #외강내유수 #짝사랑수 #동정수 #절름발이수 #쌍방구원 요리천재 얼굴천재 까칠 상처공 X 눈빛은 살쾡이 속은 말랑고양이 자낮 동정수 하루아침에 모든 걸 잃어버린 천재 요리사 임주혁. 지긋지긋한 도시를 떠나 고향인 철음동으로 향한다. 폐광촌인 그곳에서 주혁은 웬 건방진 눈빛의 꼬맹이를 만난다. 과거 아버지가 운영했고, 지금은 망해 가는 경양식집 ‘몽마르뜨’의 엉터리 주방장 윤노을. 노을은 그에게 다짜고짜 ‘가게 일 좀 도와주시면 안 돼요?’ 하는 황당한 소리를 한다. 그리고 주혁은 그 황당한 소리를 받아들인다. 대신 조건이 있다. “네가 주방장이고, 난 주방 보조라고. 알아들어?” 공: 임주혁 (31세) 대한민국 대표 요리 서바이벌 최연소 우승자, 천재 요리사, 요리하는 모델 등 온갖 화려한 수식어를 달고 있는 스타 셰프. 겉모습으로 인해 오해를 살 때도 있지만, 이 모든 것은 피나는 노력의 산물이었다. 일련의 사건으로 요리에 대한 의지를 상실했을 때, 망해 가는 경양식집 몽마르뜨에서 노을을 만난다. 수: 윤노을 (23세) 절로 ‘저 새끼 뭐야’라는 말이 나오게 하는 살벌한 눈빛. 거기다 말주변도 없어, 붙임성도 없어, 귀염성은 더더욱 제로다. 하지만 속은 순진하기 짝이 없는 순수 청년. 가진 것 하나 없이 살아왔지만, 오직 한 사람을 보며 요리사의 꿈을 키웠다. 그 사람이 어느 날 갑자기 눈앞에 나타났다. 솔베이지 이메일: solveig24@daum.net X: @solveig2424 * 계약작입니다
공 │ 정현욱 (20세->34세, 변호사, 187cm) "나는 지는 법은 몰라." 서초동에는 이런 말이 있다. 절대 지면 안 되는 재판은 정현욱을 찾아 가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안되는 것도 되게 하는 승률 100% 변호사. 대한민국 사법을 좌지우지 하는 최대 로펌 송림 법률 사무소 정경환 대표의 하나 뿐인 후계자다. 못 이룰 게 없는, 대한민국 사법 로열패밀리의 구성원이지만, 정현욱에게도 딱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다. 수 │ 모효경 (20세->34세, 판사, 181cm) "나는 정년까지 법원에 뼈를 묻을 거야." 서울중앙지방법원 7년 차 판사. 한 사건에 수억씩 버는 변호사도, 피의자들 앞에서 큰소리치는 검사도 부럽지 않다. 조용한 판사실에서 캐비닛 가득 쌓인 사건 기록을 읽을 때가 가장 평화롭다. 누군가의 인생에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하는 것이 못내 부담스럽지만, 사건 기록을 단순히 활자가 아닌 누군가의 인생이 담긴 페이지라고 생각한다. 단면의 결들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면 적어도 억울한 판결은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믿는다. 옷 벗는 일 따위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정년 퇴임까지 법원에 뼈를 묻고 싶어 하는 천생 판사. - 서울대 법대 졸업에 최연소 사법고시 합격까지. 탄탄대로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도, 지방 소도시 법원만 전전하던 효경은 7년 만에 덜컥 서울중앙지법으로 발령을 받게 된다. 무사태평 무사안일 정년까지 한적한 소도시에서 머무를 줄만 알았는데, 대한민국 가장 요란한 사건들이 모인다는 서울중앙지법으로 발령 나면서 모든 것이 변화를 맞이한다. 설상가상 대학 시절 시작도 못 하고 끝나버린 관계. 정현욱과 법원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오메가버스 #재벌공 #연예인수 #임신수 #도망수 #기만공 #후회공 #미남공 #미인수 #할리킹 #형질변환 성관계를 통해 알파의 페로몬 해소를 하도록 주선하는 비밀 클럽 오피움. 연예인 지망생이던 진이재는 친구의 소개로 이곳에서 일하는 중 속 모를 남자인 우휘연을 만나게 된다. 저를 구원해주는 남자에게 의지하며 사랑을 느끼고 그를 위해 저를 내던지지만 그는 다른 사람과 각인하겠다고 한다. *발췌 “너를, 너를 지키기 위한 결정이야. 단 한 번만 참아준다면 평생 마음 놓고 살 수 있어. 각인 별 거 아니야. 네가 안심할 수 있게 모든 장치를 다 할 거고….” “어떻게 각인이 별 게 아니예요. …저는 상무님이 다른 사람을 만진다는 생각만 해도 낭떠러지에서 떨어지는 기분이 드는데….” 이재가 떨리는 목소리로 솔직한 기분을 말했다. 아득한 밑으로 추락하는 기분. 결심을 굳히지 않는 그의 마음을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었다. “제가, 제가 절대 싫다면요.” “납득하도록 설명할게.” “…….” “다른 방법을 같이 찾아보면 안돼요?” “그런 것 없어.” 드높은 벽에다 대고 말하는 기분이었다. 이재는 이를 악물었다. 절망적인 기분으로 고개를 흔들었다. (공)우휘연: 우성 알파이자 재벌 3세. 페로몬을 해소하지 못하는 병을 앓고 있다. 이재에게 알 수 없는 끌림을 느끼고 연인이 되지만 그를 위한다는 명목하에 잘못된 선택을 한다. (수)진이재: 타고난 매력을 가진 연예인 지망생. 꿋꿋하게 살아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사람을 좋아하고 외로움을 많이 탄다. 다정하며 저를 구원해주는 휘연에게 속절없이 끌리면서 인생의 굴곡을 맞는다. *계약작입니다.
이교영이 백현제를 처음 만난 건 아빠의 장례식장에서다. “고양이가 버릇 없이 사람을 물면 안 되지.” “윽, 읍..!” 이교영의 목을 조르며 백현제는 입꼬리를 올려 웃고 있었다. 이 괴물 같은 새끼. 최악의 첫 만남.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교영은 그 괴물의 집에 얹혀사는 신세가 된다. 외롭고 심심해서, 그리고 막연한 호기심에 백현제에게 다가갔다. 남몰래 둘만이 보내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백현제가 이교영을 보며 웃는 날이 많아졌고, 이교영은 당장이라도 목을 틀어쥘 것 같았던 괴물이 점점 인간답게 느껴졌다. “난 다 재미없어. 너 빼고.” “…….” “그러니까 나 두고 다른 걸 너무 재미있어 하지마.” 이교영은 백현제를 자신이 길들이고 있다고 생각했다. 완벽해 보이지만 사실은 혼자인 백현제. 불면의 밤을 겪는 백현제. 무엇보다도 자신에게만 다르게 구는 백현제에게 자만했다. 그러나 열아홉. 진실을 알게 된 이교영은 제 발로 저택에서 도망쳐 나온다. 떠나오며 내 인생에 백현제를 다시 볼 일은 없겠지, 또 한 번 안일하게 생각했다. “이런 데서 뵙네요 형제님.” 완전히 끝난 줄 알았던 악연이 예상치도 못한 이름으로 나타나기 전까지는. - 집착공, 계략공, 미남공, 광공, 냉혈공, 재벌공, 수한정다정공, 잔망수, 까칠수, 미인수, 허당수, 순진수, 외유내강수, 도망수, 얼빠수, 약피폐물 1부 – 열여덟 백현제 X 이교영 2부 – 스물여섯 백현제 X 이교영 - 주 2~3일 연재 문의 songpodo25@gmail.com
스폰서공X 미남수, 후회공X짝사랑수, 상처수 "두 번 말하게 하지 말죠.” 발이 바닥에 붙은 듯 제자리에 머물러있는 지호를 향해 나무랐다. 폭신한 카펫 위에서 무거운 발을 끌며 그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책상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지호가 섰을 때, 그는 하고 있던 일들을 모두 내려놓고 자리에서 일어섰다. “짧게 달아났다 돌아오니 좀 낫습니까?” “달아난 거 아니에요.” 책상을 빙 돌아서 몇 걸음 걸어나온 헤이든이 지호 앞에 섰다. 여전히 목소리도 표정도 변화는 없었지만, 그 커다란 손이 목을 조이는 듯 숨이 막혀왔다. “달아난 게 아니면, 그럼 뭡니까? 연락 끊고 여행이라도 다녀왔나?” “그런 게 아니라, 잠깐....에 다녀왔어요.” “그러니까 왜 그랬냐는 말입니다.” 떨리는 목소리를 다잡고 대답했던 지호의 눈동자가 크게 흔들렸다. 왜? 마음에 난 상처가 곪고 곪아서 썩어 문드러지는 것 같아서 잠시 다녀온 것 뿐인데. 그 말을 어떻게 할 수가 있을까. 가슴 안쪽이 저릿했다. “연락도 받지 않고, 나타나지도 않고, 꼭 도망가는 사람처럼 왜, 그랬냐고 묻고 있잖아!” *공: 헤이든 웨스트윅 (34) -다이아몬드 수저, 냉정하고 오만한 알파. 우연히 원나잇을 보낸 상대가 승부욕을 자극하고, 흥미를 느낀 헤이든은 그에게 계약을 제안한다. "권지호씨에게 미치도록 만들어봐요.” #미남공 #존댓말공 #후회공 #재벌공 #강공 #절륜공 #알파공 *수: 권지호 (27) -발레단에서 보기 드문 오메가 발레리노. 알파 발레리노를 선호하는 분위기와 이렇다 할 배경이 없어 군무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비밀리에 하던 아르바이트를 들키고 퇴출 될 위기에 처한다. “안해요. 없이 살아도 그렇게 바닥은 아니거든요." #발레리노수 #미남수 #짝사랑수 #임신수 #오메가수 #상처수 *표지 : SSS님 *이메일 : gimmulah@gmail.com *트위터 : @gimmulah *표지/키워드/제목/작품소개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일부 회차는 노블레스에서 연재 합니다. **본 작품의 내용과 설정은 허구이며 특정 인물 및 단체, 실제 배경과는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계약작입니다. ** 다른 이에게 상처가 되는 댓글, 매너 없는 댓글, 감상에 방해 되는 댓글은 무통보삭제합니다. #오메가버스 #계약관계 #스폰서 #원나잇 #재회물 #현대물 #절륜공 #강공 #재벌공 #존대말공 #연상공 #능력공 #혼혈공 #워커홀릭 #상처수 #연하수 #발레리노수 #할리킹 #미남수 #후회공 #짝사랑수 #임신수 #오해 #착각 #무자각 #도망수 #소유욕 #집착? #무자각
욕을 하지 않으면 입에 가시가 돋히는 것처럼 걸걸한 말투, 난폭한 성미, 자기중심적인 사고와 이기심을 가진 우성 알파, 송태헌. 그는 송오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이자 그룹의 회장, 외조모의 귀한 손자이다. 노모는 은퇴를 위해 손자에게 회사를 물려주고 싶어하지만, 자유를 갈망하는 태헌은 어려서부터 발 담근 조폭계에서 나오려고 하지 않는다. 성미와 더불어 얼굴 빼고는 감당할 수 없는 그의 성격에 질려 도망친 오메가와 여자가 수십이었다. 그렇다고 제 성격을 절대 바꿀 리 없는 태헌은 결국 외조모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맞선 자리에 나간다. 거기에서 만난 우성 오메가 서이재. 태헌은 이재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하는 게 어떤 것인지 몸소 깨닫는다. 34년 인생을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깨달은 태헌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이재를 열심히 꼬드긴다.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를 위해 본래의 성격을 꽁꽁 숨기고 완벽한 내숭으로 이재에게 다가가는 태헌. '저는 플라토닉을 지향합니다.' 태헌은 성욕이 아주아주아주 왕성한 우성 알파이지만, 알파를 무서워하는 이재를 위해 내숭을 마다하지 않는다. 물론 때때로 보이는 이재의 손목이나 목덜미, 말랑말랑한 뺨이나 선이 예쁜 허리와 가슴, 쫙 올라붙은 엉덩이를 보며 만지고 싶고 제일 맛있어 보이는 입술을 보면 빨고 싶다는 성욕을 느끼지만, 그 모든 욕구를 꾹꾹 참고 숨긴다. 과연 태헌의 내숭은 어디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 ◇송태헌(공)- 우성 알파/ 34세/ 193cm/ 한국인 어머니와 영국인 아버지의 혼혈, 검은색 머리카락과 하늘~짙은 남색의 눈동자를 가졌다. 걸걸한 입, 난폭한 성미, 훤칠하고 잘생긴 것 빼면 무섭고 제멋대로인 알파. 하지만 의도치 않은 맞선 상대 이재를 만나고 난 뒤 자신의 나쁜 점을 모두 숨기고 착하고 조신한 알파인 척, 내숭 떤다. #입만열면거짓말이공 ◇서이재(수)- 우성 오메가/ 23세/ 171cm/ 까만 머리칼과 까만 눈동자. 빛을 받으면 고동색으로 물드는 눈동자를 가졌다. 오른쪽 입꼬리 옆에 찍힌 점 두 개가 매력 포인트. 순하고 소심한 성격, 소문으로만 들었던 태헌을 무서워하지만, 들었던 것과 다르게 다정하고 세심한 태헌에게 금방 의지한다. 심지어 다른 알파와 달리 성욕이 적다는 태헌의 말을 듣고 안심한다. #공이귀엽수 #로코물 #순진수호로록공 #오메가버스 #공시점 #할리킹 #연상연하 #11살차이 #내숭공 #여우공 #얼빠공 #우성알파공 #성욕왕성공 #조폭공 #미인수 #햇살수 #소심수 #자낮수 #순진수 #상처수 #우성오메가수 ◆연재 주기 : 화, 목, 토, 일 아침 10시
#친구>연인 #첫사랑 #신분차이 #서브수있음 #구원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솔직하지 못한 이들의 애절하고 치열한 삼각관계 사랑 이야기. 공 - 강준휘 (21) 부유한 가정에서 귀하게 자랐다. 자신의 배경을 보고 접근하는 아이들을 싫어한다. 소꿉친구인 서시율을 오랫동안 좋아했지만, 고백 못 하고 옆에서 맴돌기만 한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한 순간, 제게 다가온 도윤의 고백을 받아들인다. #미인공, #까칠공, #츤데레공, #집착공, #재벌공, #무자각공 수 - 정도윤 (21) 부모님의 이혼으로 이모와 단둘이 살아가는 도윤. 삶을 버리려 한 순간 제 앞에 나타난 준휘를 보고 첫눈에 반해 그를 붙잡고 또다시 하루하루 살아간다. 자신의 가난마저 무감하게 느낄 만큼 무덤덤하지만, 준휘를 사랑할 때만큼은 열정적이다. #미남수, #헌신수, #무심수, #짝사랑수, #상처수 섭수 - 서시율 (21) 준휘의 마음을 모른 채 오랫동안 그를 좋아했다. 항상 둘만이던 세상에 정도윤이 나타나자, 위기를 느끼며 불안해한다. * 작품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완결까지 매일 연재합니다. :) * 키워드에 빈틈이 있을 수 있어요. >.< * 감상에 방해되지는 않을까, 싶어서 '작가의 한마디'는 잘 남기지 않습니다. (無소통 작가 아님 >.<) * 하트,댓글,추천 감사합니다! 즐감해 주세요! :) * 감상에 방해되지 않는 댓글들 부탁 드립니다. >.< * DIRITTO ONLY :)
#헌터물 #책빙의 #배틀연애 #미남공 #냉혈공 #악역공 #미인수 #명랑수 #빙의수 눈을 떠 보니 지루해서 중도 하차한 소설 속이라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미친 악역으로 인해 세상이 멸망에 다다른다면. 그로인해 소시민으로 살던 저까지 개죽음 당할 위기에 처했다면? “연합장님. 항상 궁금했던 게 있는데, 여쭤 봐도 되나요?” “안도윤 씨. 또 무슨 헛소리입니까. 당신 지금 인사 고과로 불려온 건 잊은 겁니까?” 메인 빌런, ‘권윤재’가 미쳐 인류의 절반을 날려버릴 위기에 처했다. “‘이테라토’라고 하던가요?” “……뭐?” “연합장님의 심장에 걸린 부활의 힘이요.” 도윤이 눈을 뜬 시기는 무려 이야기가 파탄에 이르기 천 년 전인 시대. “협상은 어떠세요?” 지렁이도 밟히면 꿈틀하는데, 사람이라면 펄떡이기라도 해야 덜 억울하지 않겠느냐고. “쌈닭이라도 곁에 두실 수밖에 없을 텐데.” 천 년이라면 쳐 죽일 놈의 호로 새끼도 갱생의 여지가 있다. 인생이 꼬여도 어쩌다 이렇게 좆같이 꼬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영문도 모른 채 개죽음 당할 수는 없다고. 세계 멸망의 결말? 그 까짓 거 다시 써 보지, 뭐. “그 저주를 없앨 방법을 알고 있는데, 그래도 저를 내치실 건가요?” *** 권윤재 (공) : 29세. 현 서울 연합의 연합장. 작중 동부 연합에 포획된 소설 속 최종 흑막 빌런으로 그로 인해 세상이 멸망할 위기에 처해 있다. ‘이테라토’라는 부활의 힘으로 고통받는 상태. 흑화 전, 리더로서는 높게 평가 받으나 안하무인의 냉혈한 성격을 지니고 있다. 안도윤 (수) : 29세→27세. ‘낙원은 없다’라는 소설에 빙의한 평범한 직장인. 권윤재에 의한 개죽음을 피하기 위해 그에게 걸린 부활의 힘을 해제하려 고군분투한다. 어렵게 권윤재 산하의 길드 ‘무연’에 입사하지만 현실은 무능력한 낙하산으로 낙인찍혀 사내 왕따를 당하는 중이다. #책빙의 #초능력물 #SF #약피폐 #로코추구 #애증 #배틀연애 #미남공 #헌터공 #냉혈공 #연상공 #인외공 #개아가공 #후회공 #강공 #사연있공 #미인수 #명랑수 #햇살인척하는수 #집착수 #빙의수 #힐러수 #능력수 #폐급수 #사내왕따수 #사연있수 #도망수 #쌍방구원 #히든키워드있음 성인 회차있습니다. 미계약작 문의 : 89fus0uv@gmail.com
[개아가공x짝사랑수] 나를 버렸던 전 남편의 성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번에는 그의 오메가도 아닌, 기르는 가축만도 못한 하찮은 하인의 신분으로. 그를 사랑했던 기억조차 도려내고 싶었다. 이 끝없는 굴욕과 고통에서 단 한순간이라도 벗어날 수 있다면. #서양풍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업보쌓는공 #굴림수 #체격차이 #후회물 * “언제까지 나를 속일 생각이었습니까?” 그의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머릿속이 하얗게 비어버렸다. 푸른 눈 속에 서린 분노가 더 짙어지자,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정체 모를 불안감이 서서히 퍼져 나갔다. 나는 간신히 숨을 고르며 떨리는 손을 배 위로 가져갔다. "당신이 바라지 않는 일이란 건 저도 알아요." 날카로운 눈빛이 나를 꿰뚫었지만, 나는 시선을 피하지 않았다. 그의 분노를 마주하면서도 흔들리지 않으려 애썼다. "그럼에도… 제게는 일생일대의 소망이었어요." 말이 끝나자 짧은 침묵이 흘렀다. 데릭의 표정은 여전히 차갑고 단단했다. "저를 비난하셔도 상관없습니다." 나는 억지로 담담함을 유지하며 덧붙였다. "하지만… 이 아이에게는 어떤 책임도 없어요." 그 순간, 데릭의 눈썹이 미세하게 꿈틀거렸다. 그의 입가에 서늘한 웃음이 스치듯 번졌다. "아이를 앞세워 무언가를 얻어낼 수 있다고 믿었다면, 그런 착각은 접는 게 나을 겁니다." * 데릭 다르켄펠(공): #냉혈공 #미남공 #쓰레기공 #입덕부정공#후회공 노아 레티나(수): #자낮수 #헌신수 #병약수 #임신수 #도망수 #체념수 계약작 dbwkwbtm@naver.com 표지: pixabay
#현대물 #할리킹 #달달 #구원 #나이차이 평택에 위치한 숲속 저택과 그 저택에 갇혀 사는 권수안(수). 그는 희소병을 타고난 장남을 위해 태어난 존재로, 세상과 단절된 채 오로지 형에게 피를 내어주며 고립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부터인가 저택으로 웬 낯선 발걸음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한다. 일정하면서도 거침없는 발걸음의 주인공은 형의 손님으로, 기어이 방에 갇힌 권수안을 찾아내기에 이르는데... 남자는 짙은 어둠과 흐릿한 시야로도 가려지지 않을 만큼 매우 잘생긴 얼굴의 소유자였고, 그 웃음조차 비현실적이었다. “어딜 가나 막내가 제일 예쁘긴 하지.” 남자는 낮은 목소리로 그렇게 속닥였다. 권수안이 방문 너머로 훔쳐 듣던 그 목소리였다. “근데 넌 유난하네.” * 신원준(34) #미남공 #다정공 #계략공 #재벌공 국내 대규모 기업집단 '가온' 창립주의 손자이자 가온이 인수한 '강일 병원'의 총괄팀장. 강일 병원과 그 병원의 실세인 권상민 센터장의 뒤를 캐며 권상민이 애지중지하는 장남이자 게이인 권주환에게 접근하던 중, 그들이 숨겨놓은 막내아들 권수안을 찾아낸다. 형인 권주환의 먹잇감이나 다름없는 권수안에게 흥미로움을 느껴, 그에게 무조건 친절할 것을 약속한다. * 권수안(24) #미인수 #다정수 #상처수 #약병약수 강일병원 장기 이식센터의 센터장 권상민의 막내아들이자 18살 차이가 나는 권주환을 형으로 둔 인물. 형인 권주환이 희소병 환자라서 부모가 형을 살리기 위해 억지로 임신해 낳은 아들이기도 하다. 14살때부터 저택에 고립되어 살아왔으며, 고의적인 고립으로 인해 사회성이 부족한 반면 호기심은 많다. 수년간의 과도한 채혈로 인해 만성빈혈 증세를 보이곤 하며, 정신적 트라우마로 인해 겁을 먹으면 호흡장애가 온다. 형의 손님인 신원준이 제 방을 몰래 찾아오면서부터 그에 대한 호기심과 욕심을 키워간다. *** 본 이야기에 등장하는 지명, 단체, 집단,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한 허구이며 현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 19금 회차는 19금 딱지 걸고 업로드됩니다. *** 생일이신 분 계시면 축하해드립니다. *** 계약이 완료되었습니다. (업로드 시간 : 오전 9시 7분 전후)
#후회공#병약수#오해공#개새끼공 #시한부수#짝사랑수#배우공#대표수#미남공#미인수 -계약 기간은 3년, 수익 배분은 9:1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이었는데 놀랍게도 9가 태헌의 비율이었다. 게다가 조항은 지극히 ‘을’ 위주였다. “‘을의 노동 활동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이 월 오백만 원을 넘지 않을 시, 갑은 을에게 오백만 원의 월급을 보장한다.’" 태헌이 황당하기 그지 없는 조항을 소리내어 읽었다. "이거. 그러니까… 내가 월 오백을 못 벌면 네가 준다는 거야?” “응…. 너는 아직 신인이니까, 생활이나 품위 유지 비용을 내가 보장해 주는 거지. 물론 네가 그것보다 더 벌면 지급은 없어.” 단호하게 말하는 척하지만, 세상에 이런 불공평한 계약은 없었다. “10억을 계약금으로 주는데 수익 배분이 이게 맞아?” “나는 돈 필요 없어.” “좋겠네.” ⚫ 공 : 윤태헌 (26) “넌 할 짓 없는 스토커고. 네가 아무리 미사여구를 갖다 붙여도 네가 하는 짓은 그냥 변태짓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니까.” 무쌍의 큰눈, 높은 코, 피부색 살짝 어두운 편 190cm의 큰 키, 근육이 빼곡한 탄탄한 체형 오랜 선수 생활로 감정 기복이 거의 없는 편 그러나 승부욕은 굉장히 강하다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나 현실이 녹록지 않다 ⚫ 수 : 정소화 (27) “뭐.... 집에만 있는다고 제가 10년을 더 살겠어요?” 청순한 미인상. 오랜 투병으로 창백한 편 174cm의 키에 마른 체형 태헌을 우연히 마주친 뒤, 6년 째 그를 짝사랑 중 *출간 예정작입니다. *평일 오후 9시 연재 (주말엔 비정기적 업로드 입니다 ^//^)
[대박. 선배 진짜 작ㄱ네요.] 작네요. 작다고? 뭐가…? 퇴근 후 후배에게서 온 문자 한 통에 마음이 심란해졌다. 고된 노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찬물에 샤워 후 맥주 한 캔. 방금까지 알딸딸하게 기분이 좋았는데 이 문자 한 통에 기분이 완전히 다운돼 버렸다. “대체 뭐가 작다는 거야.” 혼잣말과 함께 맥주 한 모금을 삼켜냈다. 그러면서 시선은 자연스럽게 샤워 가운 속에 감싸진 아래로 향했다. 이건 불가항력이었다. 남자가 남자한테 작다고 할 만한 게 달리 뭐가 있겠어. “…….” 근데 그 새끼가 내 걸 대체 언제 봤지? 뭐, 나도 내가 큰 편이 아니라는 건 인정하고 있었다. 베타니까 어쩔 수 없잖아! 하는 말도 변명뿐이라는 거 알고 있었다. 그래도 이건 너무 하잖아. 뜬금없이 작네요, 라니. 그럼 자기는 크다 이거야? “… 컸나?” 하면 안 되는 상상인 걸 알지만 눈을 감고 도정우의 실루엣을 그려보았다. “클 것 같아….” 잘은 모르겠지만 도정우의 키나 손발을 생각하면 안 봐도 클 것 같았다. 자괴감에 울상을 하며 식탁에 엎드렸다. 도정우(알파공) 큰 키, 잘생긴 얼굴, 완벽한 형질을 가진 자격지심 유발 다정공 이태형(베타수) 적당한 키, 적당한 얼굴, 적당한 형질을 가진 자격지심 폭발 조빱수 문의 small_caw@naver.com 표지 깡님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키다리아저씨공 #햇살명랑수 부모에게 두 번이나 버림받은 고아. 생활비 30만 원의 알바 인생. 심지어 반쪽짜리 열성오메가. 서예인은 세상이 억까하는 불행한 인생이다. 그럼에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삶을 살아간다. 언젠가는 나에게도 다정한 인연이 찾아오길 바라며. “걸어가면 금방이에요!” “얼마나 걸려요?” “50분이요!” “…지금 새벽 1시인 건 알죠?” 새벽 1시에, 머리에 피도 안 마른 20살이, 심지어 페로몬 조절도 할 줄 모르는 열성 오메가가, 저 슬럼가를 한 시간 동안 걸어가겠다고? “타요. 데려다줄게요.” “아니에요, 셰프님! 피곤하실 텐데 얼른 퇴근….” “내가 예인 씨랑 더 오래 있고 싶어서 그래요.” “뭐… 그러세요, 그럼.” 대책 없지만 근심도 없는 햇살명랑수 X 쟤 땜에 환장하겠는 어른공의 꿀 떨어지는 달달 로맨스 ㅡ 공 : 송재현 (32살 우성알파 / 187cm) 이탈리안 레스토랑 <미엘레 miele>의 주인이자 오너 쉐프. 잘 먹는 애 밥 해주고 싶은 게 도둑놈 소리 들을 일인가. #미인공 #다정공 #입덕부정없공 #밥잘먹이공 #얼빠공 #헌신공 수 : 서예인 (20살 열성오메가 / 174cm) 한 달 생활비 30만 원, 일주일 식비 3만 원. 하지만 <미엘레 miele>에서의 대확행은 포기할 수 없다. 요리가 다정하고 셰프님이 맛있, 아니 멋있으니까. #미인수 #당돌수 #주접수 #병약수 #상처수 * 미엘레 miele : ‘꿀’을 뜻하는 이탈리아어 #현대물 #달달물 #구원 #알오물 #로맨틱코미디 ㅡ * 계약작입니다 * 비정기연재입니다 * 표지 출처 : 언스플래시 이미지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문의 : mutal.0520@gmail.com
#오메가버스 #빙의수 #광공 #현대 #재회 #군부물 민간군사기업인 보해 그룹에서 S급 알파 용병으로 활약하던 김서원은 폭발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된다. 그러나 전혀 예치기 못한 오메가인 이청윤의 몸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수-이청윤26(김서원27): 우성오메가/능력수/미인수/빙의수/알파에서 오메가됐수 *공-박재신32 : 극우성알파/후회공/통제공/계략공/절륜공/개아가공/반존대공 *자유연재입니다. *표지:pixabay *트위터@Kuroy_hana *계약작입니다.
#호러공포잡탕 #오컬트클리셰범벅 #아는맛이맛있다! 다음 생에는 미술을 취미로 즐기겠다. 그리 다짐하던 어느 날 밤. 악마와 계약해 천재가 되었던 대선배가 지옥에서 나타나, 후배들의 졸업전시장을 불태워버리려 하던 그날 밤. 미대를 중심으로 오염된 차원에 갇혀버렸다. 아아, 졸업하고 나서 어떻게 밥벌어먹고 살지 걱정하기 전에 미대가 무너지게 생겼다. "나는 내 등록금 공중분해 되는 꼴 절대 못봐." 이메일 : cgwwq2210@naver.com 트위터 : polasoup
[에스퍼공, 집착공,미인공, 노예(?)공,계략공,입걸레공,다정공 X (숨겨진)능력수, 미인수, 꽃밭수, 조빱수, 순진수] #SF #다공일수 행성 ZTN3032-D에서 대대손손 업적을 쌓아온 명문가 레뷸러 집안의 막내아들 타에리. 행성내 침략자로서 위치를 공고히하고 있는 친형 타에르와는 다르게 천덕꾸러기 취급만 받고 있다. 자신도 곧 성년이 되면 형처럼 에스퍼로 발현하여 유명한 침략자로서 활약하기를 꿈꾸고 있을 때, 집안의 강요에 의해 친형 타에르와의 혼인을 앞두게 된다. ‘타에리. 초조해할 것 없어. 너의 존재가치는 곧 이 형의 신부가 되어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단다.’ 자존심을 뭉개버리는 타에르의 한 마디로, 타에리는 나름의 철저한 계획 끝에 살고 있던 행성을 탈출한다. 결국 행성 PRS00072에 도착하게 된 타에리. 침략 동지를 만들기 위해 사용대상을 자신의 노예로 만들어주는 기계를 쥐고 중앙 군부대로 향하고, 그곳에서 모두가 이름만 들어도 공포에 떠는 살인병기 카르를 노예(?)로 만드는데. "내가 예뻐요?" "으, 응?" "내가 예뻐서 좋아요?" 어딘가 수상쩍으면서도 자신에게 점점 묘한 집착을 보이는 카르와 함께 과연 타에리는 무사히 행성 PRS00072의 침략을 성공할 수 있을까? (인물 정보 이후 추가 예정.) seadadam@naver.com
#서양판타지 #다공일수 #능력수 #미인수 #까칠수 #츤데레수 #골초수 #다정공 #능글공 #전남친공 #이중인격공 #무심공 #미남공 #미인공 #순정공 #후회공 #계략공 오시온 제국의 사막에는 한 번 들어가면 개미 한 마리조차 빠져나갈 수 없다는 악명 높은 감옥이 있다. 오늘 그곳에서 한 명의 죄수가 석방된다. 다름 아닌 북부 아카데미 교사의 자격으로. “카르웰 로플랑. 감옥 생활은 견딜만하던가? ‘영겁의 모래’에서 살아 나온 죄수를 보는 건 처음이군. 듣기로는 1년 안에 반절 이상이 죽는다던데 말이지.” “……보시다시피 약간의 문제가 있긴 하나, 쉽게 목숨을 잃을 정도로 악독한 곳도 아니더군요.” 사랑하는 여동생을 지키기 위해 모든 걸 바치기로 한 카르웰. 하지만 전과자인 카르웰의 아카데미 교사 생활은 녹록지 않다. 원장의 괴롭힘과 사람들의 두려움 가득한 시선, 그리고……. “못 본 새 입이 더 걸어졌네? 그거 알아? 자기는 그렇게 예민한 표정 지을 때가 참 섹시해. 여기, 미간에 잡히는 주름이 그렇게 야할 수가 없거든.” “첫눈에 반했습니다, 카르웰 선생님. 선생님이…… 계속 눈에 걸려요.” 아카데미 동료들의 원치 않는 애정 공세 속에서, 카르웰의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계약 및 기타 문의는 쪽지 혹은 이메일로 부탁드립니다. +이메일 주소 yce2757@naver.com +미계약작
#후회공X짝사랑수 #캠퍼스물 #일상물 #잔잔물 #삽질물 팔자에도 없는 꽃돌이 노릇으로 선율을 만나게 된 류주한. 모종의 부채감으로 건네버린 꽃다발의 사연을 모르는 선율에겐 조금 다른 감정이 피어오른다. - "기다렸어?" 그제야 선율도 시선을 바로했다. 예사스러운 대답을 내놓으려 입을 달싹였으나 공백이 꽤 길어졌다. 이전과 다를 것 없는 평범한 표정, 날 서있지 않은 말투. 그는 화가 나 있지 않았다. 그 사실에 굉장히 마음이 놓이면서도, 뭐랄까. "......아니요. 저도 금방 끝났어요." "가자, 밥 먹으러." 속이 꽉 막힌듯 답답했다.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잠잠하고 고요한 호수. 다행이지. 미움받지 않았고, 멀어지지 않았으니까. 이러기를 분명 바랐는데… 그런데도 그랬다. "…죄송해요, 선배." 그래서 곧바로 돌을 던진거다. 주말 내내 저를 누르고 있던 커다란 돌멩이를. "뭐가?" 수심을 알 수 없는 깊은 호수는 그것을 소리도, 흔적도 없이 집어 삼킨다. 잔잔한 수면 위에는 어떤 파동이나 잔물결도 존재하지 않았다. 내내 되짚고, 고민했던 금요일의 일. 깊게 잠들지 못한 이틀밤. 제게는 그렇게 큰 돌이었는데 주한의 호수 안에서는 한낱 모래알과도 같았다. 그 괴리가 어쩐지…… 서글펐다. 그에게 저는 어떤 영향도 미치지 못한다는 걸 기어코 확인받은 듯해서. 그러니까 정말 다행스럽게도, 주말동안 연락이 없던 데에는 특별히 이유랄지 고의성이 없을 거였다. - 공 류주한 (26) 186cm 79kg #헤테로공 #미남공 #무심공 #후회공 한국대 컴공과 4학년. IT계열 중견기업 창업주의 외동아들. 건조하고 무심한 성격 수 선 율 (23) 172cm 48kg #짝사랑수 #미인수 #능력수 #자낮수 #병약수 한국대 피아노과 2학년. 자타공인 피결남(피아노랑 결혼한 남자). 유순하고 이타적인 성격 * 자유연재 * 작품소개, 회차 퇴고 및 수정 있습니다. / 히든 키워드 O * sorbitol252@gmail.com * 표지 pixabay / 미리캔버스
[고민상담] 스포츠 스타가 나한테 각인한 썰 푼다 아니 나는 그냥 일하다가 실수로 힛싸가 터진 것 뿐인데ㅠㅜ 나 구해주고 응급실까지 데려가 준 녀석이 히트 땜에 나한테 각인했다고 자기 책임지라잖아 주기적으로 ㅅㅅ하던지 아니면 결혼하재 갑자기…? 개 뜬금 결혼…? 미친 거 아니야? 심지어 우리 하이스쿨 동창이야… 그런 사이도 아니었다고 ㅠㅜㅠㅜ 어떡해 나 이거 받아줘야 함? 책임지는 게 맞는 거지…? ㅠㅜ #첫사랑 #재회물 #직진공 #미남공 #집착공 #운동선수공 #전직닭쫓던개공 #다정수 #미인수 #일반인수 #전직도망수 *테런스 헌트(공). 우성알파. 지난 시즌 슈퍼볼 우승팀의 쿼터백(주장). 평소 무뚝뚝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인간이지만 단 두 가지 경우에서 예외다. 경기를 뛸 때와 송이안 앞에 있을 때. 재회한 제 오메가를 이번에는 절대 놓칠 수 없기에 치밀하게 판을 짜는 직진형. *송이안(수). 우성오메가. 한국+미국 혼혈. 가던 길을 멈추고 돌아볼 만한 미인. 하지만 타고나길 내성적인데다 가정과 주변 환경의 영향으로 다소 소극적이며, 자신이 남들에게 어떻게 비치는지 잘 모르는 편이다. 결정적일 때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움직이며 강해지는 외유내강형. [이럴 때 보세요] 풋풋하고 말랑말랑한 하이틴 물과 후끈한 어른의 이야기를 동시에 보고 싶을 때. 순애 계략공에게 휘말리는 조빱미인수 이야기가 읽고 싶을 때. *감상에 크게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소설의 배경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현실과 같지 않습니다 *계약작 *Email: justahche@gmail.com *X: @muahche
#동양풍#능욕공#집착공#개아가공#황자공#미인수#처연수#순진수#굴림수#눈의정령수#예뻐서팔자조진수 본작에는 강압적인 표현 등이 다수 포함되어있습니다. 공 : 연경휘. 대연국의 아홉 번째 황자. 난폭하고 제멋대로인 성질로 황궁에서 쫓겨나 북방으로 왔다. 우연히 녹강족 족장의 아들, 차산린에게 한눈에 반해 그를 납치하듯 끌고온다. “첫눈이 내리거든 돌려보내주마.” 수 : 차산린. 녹강족 족장의 둘째 아들로 태고 선녀의 현신이라 불리우는 설원의 정령. 아름다운 외모와 특수한 능력으로 유목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다. 우연히 만나게 된 9황자 경휘에게 인생을 짓밟힌다. 표지는 2re님이 만들어주셨습니다!
+ 배경/분야 : 현대물, 판타지물 + 키워드 : 수인공, 미남공, 능력공, 다정공, 절륜공, 집착공, 미인수, 병약수, 상처수, 무심수, 까칠수, 학원/캠퍼스물, 인외존재, 오해/착각, 수인물 + 인물 (공) : 강이호 (25) - 한국대 얼굴 천재, 저세상 외모, 경영 프린스... 다양한 별명으로 불리는 유명인. 공부, 운동, 얼굴, 모든 것이 완벽하다. 하지만 그에게도 비밀이 있다. 졸업을 앞둔 4학년. 본의 아니게 같은 학교 후배인 백하루에게 비밀을 들켜버렸다. + 인물 (수) : 백하루 (24) - 사람보단 동물들을, 가십보단 공상을 좋아한다. 과거 희귀 질병으로 인해 얻은 상처로 인해 사람들과의 관계를 꺼린다. 어느 날 길 잃은 강아지를 그냥 둘 수가 없어 데려왔는데, 뭔가 이상하다. + + + 어느 날 임보하게 된 길 잃은 귀여운 강아지가 알고 보니... 수인? 게다가 그의 가족으로 보이는 사람은 무려 같은 대학의 유명인 강이호. 강아지 가족의 비밀을 엿보게 된 백하루는 호기심을 갖게 되고 비밀을 어설프게 들켜버린 강이호는 오해를 어떻게 풀어야 할까 고민한다. + + + "궁금한 거 여쭤봐도 돼요?" 결심한 듯 던지는 하루의 질문에 이호는 복잡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글쎄. 충분히 대답해 줄 수 있나 모르겠네. 뭐가 궁금한데?" "선배님은 그럼 꼬물이랑 같이, 그러니까..." 잠시 말을 고르는 듯 하던 하루가 입을 열었다. "선배님은 그럼 개인가요?" "...뭐?" + + + + 자유연재 / 수시로 수정될 수 있습니다. + 문의: eegupal298@gmail.com
#계약결혼 #판타지 #로코?물 #금쪽공 #긁?ㅋ공 #후회공 #인외공 #흥칫뿡...공 #어쩌라고공 #엘프공 #미인공 #츤데레공 #개초딩공 #떡대공 #연상공 #말뽄새드럽공 #궁금하공 #입덕부정공 #미남수 #ㅇㅇ긁ㅅㅂ수 #상대적한품수 #상처수 #자낮수 #순둥수 #순진수 #공한테바보취급받수 #아기취급받수 #긁히면할말하수 #ㄱㅈㅈ도망수 #긁?ㅋ공xㅇㅇ긁ㅅㅂ수 #지랄공x피곤수 #질투공x?수 #볼빨묵공x왜이러세요수 #200살x22살 #촏잉공x와기수 "네가 정말 내 신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네가?" 감정을 읽을 수 없는 짙은 잿빛의 눈동자가 짜증으로 흩트러져 있었다. "난 예쁜 게 좋다고." 근데 너는… 까지 말을 하던 루옌은 일부러 깔보는 듯한 눈빛으로 제 턱 끝에 조금 못 미치는 남자를 기분 나쁘게 훑어내렸다. 궁지에 몰린 쥐처럼 벽과 루옌의 사이에 갇힌 남자가 눈을 아래로 내리깐 채 묵묵히 침묵을 지켰다. 루옌의 한쪽 입꼬리가 삐뚜름하게 솟아올랐다. 커다랗고 고운, 하얀 손이 남자의 얼굴을 잡아채 들어 올렸다. 한 손에 양뺨이 턱- 틀어잡혀 우스꽝스럽게 입술이 튀어나온 남자가 주춤하는 듯했으나 내리깔린 눈은 변함이 없었다. 올려다볼 생각이 없는 듯하다. 지나가던 정령이 봐도 절대 눈을 마주치지 않고 싶다는 무언의 의사가 강렬하게 느껴지는 행동이었다. 제 시선을 의도적으로 피하는 남자를 빤히 내려다본 루옌이 흥 콧방귀를 뀌었다. 그런다고 피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짙은 잿빛의 눈동자는 흥미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이 무기질했다. "너는 남자 인간에다…" 평화 협정을 위해 혼인할 신부를 한 명 보내랬더니, "예쁘지도 않잖아." 눈도 제대로 못 맞추는 남자 인간 똘추 새끼가 한 명 기어들어왔다. *** 루옌이 이마를 떼고 살풋 미소를 지었다. "거기서 이미 버림받았는데 여기서도 버림받으면 넌 어디로 가야 할까? 아무리 왕비가 네 뒤를 봐주고 있고, 네 형이 왕위에 오르지 않았다지만… 차기 왕의 명을 마음대로 바꾼 건 큰 죄지. 만약 우리가 파혼해서 네가 레타르의 보호를 받지 못 하거나, 내가 정혼자를 변경해 달라는 공문을 보내면 너는 진짜 끝장인 거야." "…알고있습니다." "참 눈물 나는 희생이자 사랑이야? 근데 봐봐 우습지 않아? 너의 맹목적인 사랑이 반대로 너를 죽이고 있잖아." 모르겠어? 가늘게 속삭이는 목소리가 귓가에서 살랑거렸다. "그러니… 사랑하지 않는 저와, 당신에겐 찰나의 시간만을 살 저와… 결혼해 주십시오." 부탁입니다. 녹스가 애원하는 표정으로 루옌을 올려다보았다. 루옌은 그 표정이 싫지 않다는 생각을 하며 녹스의 뺨에 가볍게 입을 맞추었다. "그래 그러자. 사랑놀음같은 지랄 맞은 거 절대 하지 말자. 그게 우리 결혼 조건이야." 달맞이꽃 향이 쓰게 가슴을 스쳤다. 인간을 혐오해서 여러가지 방법으로 괴롭히는(?) 엘프와, 어떻게든 꿋꿋하게 버티려는 인간의 굳세어라 협정 결혼 생활 Mail. ehdsprhak3@naver.com
#아저씨공 #아기햇살수 #오메가버스 #쌍방구원 #로코지향 #나이(17살)차이 “어쩌지? 아저씨는 나쁘고 무서운 사람인데.” 한평생 조직에 헌신했던 권태휘는 회장 박춘상으로부터 조직을 독립시키기 위해 마지막 지시를 받게 된다. 미지의 섬이라 불리던 ‘청아도’에 가게 되는데, “아저씨가 그 서울 아저씨예요?” 그곳에서 만난 아이가 제 숨을 앗아가고, 바다를 닮은 푸른색 눈동자가 강렬해서 눈부셨다. 호기심이라 일갈한 제 마음은 눈빛 하나, 미소 하나에 속절없이 흔들렸다. 더불어 아이의 해맑음에 정신없이 휘둘렸다. “속옷 안 입었던데. 혹시 입었던 거 또 입었어요?” “저 진짜, 팔뚝만 한 고추 키우는 게 꿈이에요! 단단하고, 실해서 도저히 한입에 물지 못할 만큼 큰 고추요!” 그럼에도 마음을 키워갔고, 17살 차이라고 해도 아직은 30대였기에 나이 차이에 대한 괴리감을 사라질 거로 생각했지만, “아저씨, 나이는요?” “37살.” “아저씨 맞네요.” “…….” 그러나 평생 섬에서 혼자 남아 죽을 때까지 살아야 하는 아이. 다채로운 색 따위 없고 무미건조한 제 삶에 청정함이 날아들었으니, 놓치고 싶지 않았다. *** “우리 애인 사이인 거죠? 그냥 문득 궁금했어요.” 생각지도 못한 말이었기에 페퍼민트의 독특한 맛이 목구멍을 알싸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푸름의 말이 틀린 말은 아니었다. ‘좋아해, 사귀자’라고 말만 하지 않았을 뿐,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기에 자연스레 넘어간 거였다. 태어나자마자 지금까지 순진무구한 삶을 살았던 아이가 이제야 눈을 뜨기 시작하는데, 제 기준에 푸름을 맞출 게 아니라 푸름에게 맞춰야 한다는 걸 뒤늦게 자각했다. “애인이지, 애인.” 겨우겨우 힘겹게 말하고 나니 머리털이 쭈뼛 서는 느낌이었다. 이 더운 날, 아무리 에어컨 온도를 최저로 맞춰 놓고 살지언정 춥다고 느껴본 적 없는 37년 인생 동안 처음으로 추워서 뒷좌석에 벗어둔 재킷에 손을 뻗었다. “그러다가 부부 사이도 될 수 있는 거죠? 아, 그건 제가 베타라서 힘들까요?” 권태휘(공, 극우성 알파) 37살 : 미남공, 헌신공, 집착공, 아저씨공, 수한정다정공, 어쩌다거지공, 조폭공, 서서히광공, 분리불안공, 얼빠공, 고아공, 양심있다가_없공, 통제공, 첫사랑공, 섬생활_동안_가오떨어지공 온푸름(수, 베타 -> 오메가) 20살 : 미인수, 헌신수, 아기수, 햇살수, 자낮수, 첫사랑수, 농부수, 고아수, 외유내강수, 한품수, 동정수 -이물질있음 - @khotg6 - khotg66@gmail.com 표지 : 미리캔버스 키워드 추가/삭제 있을 수 있습니다 소개글 변경할 수도 있습니다
집안이 파산 직전이라 알파에게 팔리다 시피한 결혼이었다.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첫눈에 반한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하는 감미로운 환상에 젖었더랬다. 그러나 10년간의 결혼 생활은, 감금과 지독한 외로움뿐이었다. 아이도 갖지 못하는 오메가인 저는 이제 성 노예나 다름없었다. 지독한 우울감에 얼어있는 호수 위에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자살을 택했다. 그리고 10년 전, 그와의 만남 1시간 전으로 회귀했다. *** "왜 날 싫어하는지 모르겠군요." "......불편합니다." "불편한 것뿐이라면, 다시 만나보지 않겠습니까?" "다른 오메가를 찾아보십시오. 저는 비혼 주의자입니다." "그럼, 비혼을 전제로 만나보지요?" 저돌적인 카르몬드의 모습에 의아함을 느끼기도 전에 그가 말을 이었다. "기회를 주십시오." 그 답지 않게 '제발.....'이라는 간절한 음성이 따라붙었다. *카르몬드 콘타크(공 185cm) 왕정 정치가 끝난 시대에 공작가문의 자제로 위력을 떨치고 있으며, 엄청난 추진력으로 사업이 승승장구하고 있다. 첫눈에 반한 파르니스를 다른 알파에게 뺏길 수 없어, 당일 키스하고 다음날 청혼했다. *파르니스 세브른 (수 171cm) 파산직적인 백작가의 오메가. 인형 같은 차가운 외모의 미인으로 어머니의 가스라이팅으로 순종적으로 살아왔고, 집안의 강요에 의해 카르몬드과 결혼한다. 팔려왔다는 자격지심과 자신의 잘못으로 유산을 한번 경험한 이후로 죄의식을 갖고 있다. -일공일수 입니다. 비정기 연재입니다. 계약작 메일 : reclickbl@gmail.com
거짓된 결혼으로 경멸만 받다 아이를 가진 채 죽었다. 아니, 그런 줄 알았는데 깨어나 보니 맞선 보던 3년 전 그날로 돌아와 있다. 어차피 다시 산다고 해서 저를 좋아해 줄 사람은 없다. 그러니 사랑하는 사람을 물심양면 도운 후 사라져 줘야지 다짐했다. 그러려면 결혼부터 확실히 해야 한다는 생각에 계약서부터 작성하려고 했는데……. * “혼전 계약서 쓰실 거죠?” “불필요한 걱정은 접어 둬요. 당신은 결혼만 생각하면 됩니다.” 그가 딱 잘라 거절했다. 그제야 간과한 게 생각나 다시 말했다. “물론 아이는 결혼하자마자 만들 거예요.” 아무래도 이걸 바란 거겠지? “워, 원하시면, 겨, 결혼 전에도…….” 더 확실히 하려고 덧붙였는데 이번엔 그가 고개를 삐딱하게 옆으로 기울인다. “당신은 사람을 몰상식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네요.” 똑바로 부딪치는 눈빛에 화만 담긴 게 아니었다. 그 속에는 어쩐지 서운해하는 듯한 감정이 비쳐 보이는 건 역시 제가 잘못 본 것이겠지? 그런데 아무래도 그게 착각이 아닌가 보다. "먹고 싶으면 골라 봐요." “왜, 왜 그런 말씀을 하세요?” “결혼할 사이에 식성을 파악하는 건 기본이죠. 어떤 음식을 즐기는지 혹은 꺼리는 건 없는지." 원래는 제게 관심도 없었으면 갑자기 식성을 물어보고. "당신을 본 이후 가장 환한 얼굴이네." “좋다는 말입니다.” 갑자기 이상한 소리를 하는가 하면. “연애는 해 봤습니까?” 뜬금없이 남의 연애사를 물어본다. 게다가.... “가죠.” 불쑥 눈앞에 커다랗고 단정한 손. 망설이고 있으려니 이번에는 아예 제 손을 잡아버린다. 이상하다. 이런 사람이 아니었는데?
대형견공, 다정공, 분리불안공, 다정수, 햇살수 11년을 함께한 반려견인 설탕이를 떠나보낸 인우는 일상 생활을 유지할 수 없을 만큼 후유증에 힘겨워 한다. 오랜만에 외출을 마치고 돌아온 인우의 집 앞에는 자신이 설탕이라 주장하는 남자가 나타난다. “인우야, 나야…” “누구신데요, 전 그 쪽 몰라요.” “나…” 남자는 뜸을 들이며 입을 뻐끔거리기만 했다. 소리가 나올 듯 말 듯, 입을 다물었다 열었다. 남자의 입은 혼자 바빠보였다. “나, 설탕이야.”
<분리불안 집착공 X 병약으로 착각 당했수> #현대물 #빙의물 #사건물 #나이차이 #쌍방구원 #역키잡 #(약)공포 (히든키워드 존재) 비중 없는 엑스트라를 주워 기른 서브수에 빙의했다. 소설의 시스템은 원작을 따르지 않으면 각혈, 기절, 마비와 같은 패널티를 주며 괴롭혔고 병약수로 착각당해 녀석의 집착은 갈수록 심해졌다. "너 그거 혹시 첫키스였어?" "왜? 나 못 했어?" 하는 짓이 귀여워 홀랑 잡아 먹고 백년해로 하려고 했더니 시스템이 자꾸 방해한다. 그래서 계획을 수정했다. 시스템을 없애기로. ☆본격 우리 애 지키고 시스템 부숴서 해피엔딩 보기☆ ☆형이 다 해줄게☆ ■ 공 : 성희찬(23살) #집착공 #연하공 #다정공 #헌신공 #대형견공 #울보공 #순정공 #사랑꾼공 #상처공 #미남공 #동정공 #???공 ■ 수 : 예지안(31살) -#적극수 #연상수 #미인수 #다정수 #병약(으로 착각당했)수 #얼빠수 #능력수
#오메가버스 #늑대공X고양이수 #운명 #구원 #미인공 #늑대공 #우직공 #절륜공 #츤데레공 #사랑꾼공 #미인수 #지랄수 #오만수 #뻔뻔수 #얼빠수 #전생/환생 #일공일수 #인외존재 #사건물 #동양풍 #시대물 늘 항상 계획된 대로, 요구된 대로만 살아온 늑대족 소족장 화백무. 어느 날 그의 앞에 나타난 고양이족의 연소렵. “하아. 고분고분해지는 게 좋을 거야.” “흐읏, 윽. 배, 백무…. 그만…. 아! 윽.” 백무의 열락기로 우연히 함께 밤을 보낸 날- 소렵이 발현하고 각인하며, 둘은 이를 깨기 위한 여정을 함께하게 된다. 자유로운 가치관과 통통 튀는 성격, 상반되는 기질이 백무는 사사건건 마음에 들지 않지만. “넌 이제 나의 음인이니.” 시간이 지날수록, 그를 향한 마음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 캐릭터 소개 *** - 늑대요족 소족장 ‘화백무’ (주인공) 요괴 본신의 모습으로는 커다란 흰 늑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인간의 모습일 때는 표정과 말이 많지 않아 차가워 보이는 전형적인 냉미남이지만 의리 있고 이타적이다. 성실하고 타고난 힘 덕분에 수련력도 당대 인재들 보다 뛰어나다. - 고양이요족 예비 신수 ‘연소렵’ (주인수) 신수원의 빛나는 인재, 이미 100년 전에 신수가 될 인재였으나, 자신보다 500년은 더 수련한 형이 전신의 신수로 선택을 받는 바람에 100년 후, 원안궁의 신수로 발탁되었다. 성정이 급하고 조금 방정맞으며 다소 제멋대로이다. 인간일 때는 살구 같은 큰 눈으로 주변 사람들을 홀리고, 검은 고양이로 본신 할 때는 치명적인 귀여움이 있다. *** 배경 및 설정 *** √ 천계 / 지상 / 마계 삼계로 이루어진 세계 천계 : 신 지상 : 인간 / 요족 등 다양한 종족 마계 : 마족 (오천 년 전, 천마대전으로 인해 마존 봉인 후, 사실상 권리를 박탈) √ 요족의 양/음인 양인 : 알파 음인 : 오메가 √ 본신 & 환신 본신 : 요족 본래의 모습을 보이는 것 환신 : 인간의 모습으로 변하는 것 Contact : hanyun1243@naver.com Blog : https://www.postype.com/@samyung-1314 Twitter : @samyeong24 계약작
무지개 끝에서 주운 외계인에게 2등 당첨 로또 용지를 빼앗기고, 이를 빌미로 시종이 되어 오만한 외계인 왕자를 지구에 적응시키는 고군분투기. 🛸🌈 - “무지개 끝에는 보물이 있단다.” “보물이?” “그래, 무지개와 땅이 맞닿는 곳에 가면 레뿌리칸이라는 작은 요정이 금화가 든 항아리를 지키고 있지.” 홍은 틈날 때마다 심자에게 무지개 설화를 들으며 살아왔다. 그러니 눈이 부시도록 청명한 허공에 여우비가 흩뿌려진 여느 날, 광활하고 짙은 무지개를 발견하자마자 무턱대고 달려 나간 건 당연한 선택이었다. 심자의 말을 믿지 않았던 홍은 그곳에 보물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러나 길고 곧은 다리를 바삐 움직여 당도한 뒷산에서 외계인을 만나는 상황도 딱히 예상했던 바는 아니었다. “너같이 간지러운 말 하는 아랫것들을 한번 본 게 아니야. 그걸로 기분이 좋아질 줄 알았다면 착각이다. 오히려 죽이고 싶은 것에 가깝지.” 그것도 무척이나 퉁명스럽고 소갈머리가 없고, 눈이 부실 만큼 예쁜 외계인을. “나 좀 데려가. 흐윽, 데려가라고…….” 게다가 울보이기까지 한 이 외계인을 어떻게 해야 할지. 참으로 처치 곤란이다. - 💎 자인 #미인공 #외계인공 #울보공 #츤데레공 #짝사랑공 #순정공 #동정공 #초딩공 #왕자X공 300살. 지구 나이로는 3살. ‘탈리’라는 행성에서 왕이 되기 싫어 도망친 왕자. 보리밭 같은 연노랑 빛 금발에 흰 피부와 부드러우면서 뚜렷한 이목구비. 한 번이라도 목격한다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미인이다. 2m를 웃도는 장신이지만 탈리에서는 작은 편인 데다가 지구와 미의 기준이 달라 자기가 못생긴 줄 안다. 자존감은 높지만 자신감이 없는 울보. 홍이 본인을 좋아하고 있는 줄 안다. 👶 채 홍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외유내강수 #순진수 #순둥수 #살림백단수 #짠돌이(마음은부자)수 ‘채고다 붕어빵’을 운영하며 매주 로또를 사는 야무진 일꾼. 자인에게는 조금 못 미치지만 마찬가지로 만만치 않은 미모를 지녔다. 예쁘지만 조금 시골 똥강아지 상. 심자(동거인/83세)의 풍족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해 일개미처럼 돈을 모으고 있으며, 털털하고 다정한 천성으로 자인을 편견 없이 대한다. - * 키워드는 차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supsumsom@gmail.com @supsumsom
사랑은 정신병이 맞다. 그게 아니고서야 씨발, 사람들이 사랑만 하면 이렇게 정신줄을 놓아버릴 리가 없지 않은가. 나사가 죄다 빠진 채로 헤벌쭉 웃는 꼴을 보고 있자면 한심하다 못해 화가 날 지경이다. 온갖 손해 보는 짓은 다 하고 뭐가 좋다고 그렇게 히죽히죽……. “그딴 게 사랑이면 전 죽을 때까지 안 하고 싶다는 생각이요.” * “……난 너보다 7살이나 많아.” “알아요.” “여섯 살짜리 딸도 있고.” “그것도 알죠.” “……지금 내가 무슨 말을 하는지 제대로 인지하고 대답하는 거지?” “저 원래 딸 있는 7살 연상의 남자가 이상형이에요. 첫눈에 반했어요. 사랑해요. 형.” 그 말에 최사인은 말없이 얼굴을 쓸어내리더니 한참 후에야 말했다. “……일단 내 아내 제사 끝낸 후에 마저 얘기하자.” - 공 - 김주현 (28) 미남공, 조폭공,다정공, 대형견공, 헌신공, 집착공, 연하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직진공, 가식공, 얼빠공, 햇살공 수 - 최사인 (35) 미남수, 병약수, 무심수, 연상수, 상처수, 도망수, 후회수 #현대물 #쌍방구원 #힐링물 #일상물 #잔잔물 #동거 #첫사랑 #약개그 #약사건물 *메일- un030420@gmail.com 트위터 - isohae1 표지- @dubwoo_CM *계약 된 작품입니다.
#오메가버스 #연예계물 #알파공 #베타인척하는오메가수 #미남공 #배우공 #병약공 #입덕부정공 #츤데레공 #오메가수 #미남수 #배우수 #외유내강수 #다정수 #잔잔한 일상물 ((외전 한정 #임신수) 지독한 결벽증과 오메가 기피증으로 오메가를 만나지 못하는 알파 원무영. 몸속에 페로몬이 쌓이는 페로몬 체증에 오감이 무뎌진 가운데 기분 좋은 페로몬을 맡는다. “강단우 씨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원하는 게 무엇이든 들어줄 테니 날 좀 도와줬으면 합니다.” “……죄송하지만, 저는 베타입니다.” 페로몬의 주인 강단우를 찾아 부탁하지만 무슨 일인지 베타라고 하는데……. *** * 트위터 : @VelvetHammer_BL * 퇴고 천천히 합니다. * 등장인물의 대사 및 행동 모두 작가의 사상, 가치관과 무관합니다. * 등장하는 기관, 단체는 모두 허구이며 현실과 관련 없습니다. * 글쓴이&독자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코멘트는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오타 확인 후 코멘트 삭제 합니다 ㅇ,<)r
가이드가 없는 세상에서의 에스퍼, 그리고 최초의 가이드에 관한 이야기. 잉그리드(수)는 한국인 혼혈아로 말목장에서 일을 함. 위탁 가정을 전전했던 아픈 기억이 있고 선천적 망막박리 탓에 몇 개월 후에는 실명을 하게 됨. 슬라이 키스(공)는 국가 안보국 소속의 에스퍼, 약혼녀가 게이트 폭발 사고에 휘말려서 사망하자 폭주, 스스로를 교도소에 감금하고 에스퍼로서의 활동을 일체 거부. 어느 날, 잉그리드는 오래전 자신을 괴롭혔던 동창생으로부터 한 가지 의뢰를 받게 됨. 안보국 소속의 에스퍼 슬라이 키스라는 남자를 감옥에서 나오도록 설득해 달라는 이상한 의뢰. 잉그리드는 고심끝에 의뢰를 수락하고 슬라이를 만나기 위해 감옥으로 향하지만, 슬라이는 잉그리드에게 다른 목적이 있다고 오해하게 되는데... *소설 초반 강제적 성행위 묘사가 있습니다. 주의해 주세요! https://twitter.com/yoyo1yoyo1yoyo
알파를 따먹고 싶어 하는 새끼는 대체 어떡해야 하지? #착각물 #스포츠물(하키)#알파X알파 #미남X미남 #예능물 #로코 #공시점 #미국배경 자신의 인포서는 지나치게 착하다. 경기 중 시비만 붙어도, 곧바로 튀어나와 방패노릇 하는 새끼가 호구가 아니면 뭐겠는가. 금방 떠날 줄 알았더니 벌써 다섯 시즌째. 딱 붙어 있는 놈에 루카는 확신했다. “너 나 좋아하지.” “뭐?” “허, 참나. 알파가 같은 알파를 좋아하면 어떡하냐. 오메가도 아니고.” 분명 백규인은 자신을 좋아한다. 그러니 거머리같이 붙어서 이적까지 같이하도록 만들지. 그러던 두 사람은 우승 기념 파티에서 벌어진 베타 폭행 사건으로 인지도 나락을 가게 되는데…. *수틀리면 주먹 먼저 나가는 쌈닭 수를 호구라고 걱정하는 공이 나옵니다. *수는 공 안 좋아합니다. 리얼 100% 공의 착각입니다. 루카 피오렌티(공): 디트로이트 레드스톰 소속 센터이자 간판선수. 이탈리아 배우 뺨치게 잘생긴 얼굴과 우월한 피지컬. 거기에 신사적인 플레이 스타일까지. 현재 리그에서 제일 핫한 하키 선수를 뽑으라면 응당 튀어나오는 남자. 그러나 보기와 다르게 실제론 난텐도 게임을 사랑하며 아방하고 나사 빠진 구석이 있다. 수가 자기를 좋아한다고 되지도 않는 오해 시전 중. #센터공 #알파공 #미남공 #착각공 #아방공 #(은근히)띨빵공 #새침공 백규인(수): 디트로이트 레드스톰 소속 인포서(싸움꾼 포지션). 한국계 미국인으로 죄다 그를 이니라고 부른다. 킥킥 소리 내며 웃는 쾌남이지만, 주먹은 절대 참지 않는 성격으로 유혈사태 만드는 게 주특기다. 자기 팀의 간판이자 재능있는 선수인 루카를 ‘내 센터’라고 부르며 챙기는 게 몸에 붙어있다. 그게 버러지 같은 오해를 사게 될 줄은 모르고. #인포서수 #알파수 #미남수 #쾌남수 #씹탑수 #상남자수 #공이었수 #앞문란수 #다정수 문의 diwkslws3x@gmail.com
#할리킹 #수한정다정공 #나이차이 #순진수 #명랑수 #상처수 #오해 #후회 '처음부터 너랑 떡 치고 싶었거든.' 편의점을 찾는 손님 중 그 누구보다도 소탈하고 친절한 손님이라고 생각했던 이현. 그의 호의에 실은 이런 목적이 있었단다. 이현의 속내에 배신당한 기분이 들 만큼 실망했지만 서럽게도 가족에게 버림받지 않으려면 그와의 원치않는 만남을 이어가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었다. 그런데 목적을 달성한 남자가 왜 여전히 저에게 이토록 다정한 건지 모르겠다. 공: 민이현 (32, 자산운용사 대표) 뛰어난 외모와 재력을 수단 삼아 방탕한 생활을 영위하던 중 은호를 만났다. 한두 달 끼고 있으면 질릴 줄 알았던 꼬맹이가 날이 갈수록 더 예뻐 보여 사족을 못 쓰는 중이다. 수: 예은호 (20,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할머니의 구박과 겨우 모은 돈을 틈만 나면 빼앗아 가는 형이 버겁지만 두 사람이 없으면 가족 하나 없이 혼자 남을 처지가 싫어 애써 버티고 있다. 첫인상과 달리 한없이 가볍고 문란한 손님 이현에게 실망한 것도 잠시, 돈을 주고 저를 샀으면서 여전히 다정한 그 때문에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나폴리탄 #매뉴얼괴담 #일공일수 #인외수 #까칠수 #인외공 #집착공 미내소타 주 세인트 폴에 사는 네이선은 괴담을 사랑한다. 마침 세인트 폴 라디오 방송국에 관한 매뉴얼 괴담을 발견하고, 호기심에 그곳에 이력서를 넣었더니 단번에 합격하고 만다. 아,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수 : 네이선 프레리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304호 소품실 문을 열었다가 그대로 잡아먹히고 만다. 새로운 소품실 관리자가 된 네이선은 '토끼'라고 불리며, 제정신이 아닌 날이 많지만 그래도 제정신으로 있기 위해 노력한다. 아직 인간을 먹지 못했다. 덕분에 완벽히 미치지 않는 걸지도 모른다. 184cm 갈색 머리카락, 초록색 눈, 적당히 마른 편 눈 끝이 약간 처짐, 인디언 보조개, 흰 피부, 주근깨 조금 입술에 각질이 자주 일어나 있다 공 : 토끼 이쪽 지구 태생이 아니다. 이것은 자연재해와 다름없다. 자신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네이선이 끝내 무너지지 않자 호기심을 느끼고 그것은 애정과 집착으로 변한다. 처음 느끼는 감정에 어디까지 일을 벌일지 가늠할 수 없다. 193cm 회색 머리카락, 붉은 눈, 건장한 체격 창백한 흰 피부, 붉은 입술
차원이동/빙의, 가이드버스, 서양풍, 시대물, 신분차이, 냉혈공, 절륜공, 동정공, 미남공, 미인수, 연하수, 강수, 츤데레수, 상처수, 능력수, 코믹/개그물, 달달물, 사건물, 구원, 초능력, 계약, 연상공, 미남공, 서브였공, 무심공, 후회공, 사랑꾼공, 짝사랑공, 상처공 2D 남자만을 사랑하는 강력계 형사이자 경사 2년 차인 서문연우. 고독하게 BL을 즐기던 중, BL 오픈 카톡방을 알게 된다. 비록 성별은 다르지만, 남색으로 하나 되어 콜라보 카페도 같이 가서굿즈도 사고 남색 토크도 하고 즐겁게 귀가하던 어느 날. 미끄러운 걸 밟고 뒤로 넘어가 전봇대에 머리를 부딪혔는데... 그대로, 최근에 읽었던 BL 소설에 빙의되었다! 어, 이 흐름, 잘 알지! 공/수 빙의? 아니면 내용을 다 아는 흑막? 내 역할은 뭘까? 기대하며 주변 상황을 살폈더니... 이게 웬걸? 이 세계... 외전까지 깔끔하게 마무리되고도 1년이 지난 후의 세계다. 심지어 빙의된 몸은 평민 주제에 쓸데없이 아름답고 가녀린 데다가, 빛까지 한가득. ...나 여기 왜 왔어? 이세계 노란 장판 체험기에 질려 범죄와의 전쟁을 벌이게 된 2D 남색가 연우와, 두 번째 사랑만큼은 놓치지 않기 위해 어설프게 유혹하다 오해만 키우는 전(前) 서브공이 힘을 합쳐 세상의 멸망을 막아내는 얼렁뚱땅 판타지 가이드버스 히어로 로코물. “죽는다고 해도. 너를 데려가겠다. 혼자 남겨두지 않겠어.” “...하. 지금 그런 말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어? 이 천년 섭공아! 이러니 네가 섭공인거야! ...알겠는데. 하 씨. ...난 왜 너에게 지금 안기고 싶을까.” ------- 공 : 테오도릭스 루미에스트란, 27살, 197cm. 흔치 않은 이중 능력자로, 2급 방어술사이자 1급 화력술사다. 전 왕세자 현 왕인 형 레오폴두스 루미에스트란의 남자 왕비가 된 에드미르 벨파르니엘을 짝사랑했고, 그의 주변에서 '서브공'으로 맴돌았다. 행복한 형 부부의 모습을 보다 못 해 들른 어느 수도 외곽 변두리의 술집에서 서문연우를 만나 흥미를 갖게 된다. 누가 봐도 '저러니 섭공이지' 싶을 정도로 망한 사랑 전문가이자 줘도 안 갖는 플러팅의 장인. 수 : 서문연우, 빙의 전 33살 185cm / 빙의 후 22살 177cm. 한국에서는 생긴 건 잘생기고 몸도 좋은 강력계 형사 알파메일이었던 서문연우. 그러나 그의 시크릿한 취향은 종이 게이를 덕질. BL오픈카톡방에 들어가게 된 이후로 드라마 씨디부터 콜라보 카페까지 섭렵하며 행복한 덕질 라이프를 보내던 중... 애들이 갖고 놀던 슬라임을 밟고 뒤로 넘어졌다가 BL 소설 속의 비루먹은(?) 몸과 쓸데없이 야실야실한 얼굴을 가진 빛더미 위의 평민 1에 빙의 되었다. 살기 위해 노란장판 라이프를 견뎌내며 술집에서 일하던 어느 날, 진상으로 찾아온 서브공을 만나고, 술을 권하는 놈에게 휘말렸다가 술김에 소설 속 이야기를 전부 털어놓고야 마는데... ※ 수 / 토 / 일 ___ 디리토/조** 동시 연재합니다. ※ 키워드 추가 및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 knottingwolf.89@gmail.com ※ 트위터(엑스) : @knottingwolf_L
어린시절 헤어지고 다시 만난 녀석은 그 이름이 잘 어울릴 만큼 모든 것이 완벽했다. 행복한 일상의 연속이었다. 그리고 영원히 이어질 것 같은 나날을, 단 한번의 사고가 모든 것을 바꾸었다. “너도 내가 불쌍하지” 만일 인연을 자를 수 있는 가위가 있다면 녀석과의 연부터 자를 것이다. 다시는 만나지 않도록. 처음부터 모르는 사람으로. “은혜 입은 사람 자식이니까 버릴 수도 없고 옆에서 이렇게 뒤치다꺼리나 해야 하고” 변함 없는 네가 원망스럽다. 부모로부터 이어진 인연이, 영원토록 끊어지지 않을 이 인연이, 나에게는 견디지 못할 만큼 가혹하기만 하다. ------------------------------------------------- 다시 한번 녀석을 밀었다. 아직 남은 녀석의 온기 때문일까. 눈 앞의 녀석이 마치 모르는 사람처럼 낯설다. “몇 번이든 상관없어. 근데” 깊이 가라앉은 시선에 흔들림 따위 없다. 과열된 감정으로 맹렬하게 빛나는 눈동자가 나를 향한다. “나한테 해. 너한테 하는 거 용서 못해” 키워드 #현대물 #삽질물 #애절물 #재회물 #오해/착각 #동갑내기 #소꿉친구 #헌신공 #미남공 #후회공 #상처공 #무심수 #상처수 #후회수 #흉터있수 #첫사랑 #동갑내기 #다정공 등장인물 *공 : 황태자 - 기획팀 팀장. 재우와 소꿉친구. 이민을 갔다가 개인적 사정으로 재우와 한때 함께 지냈다. 창피할 것 같은 이름을 소화 시키는 외모와 훤칠한 키 때문에 어디서나 이목을 끈다. 젊은 나이에 팀장이며 주변 사람들에게 잘하는 편. 다만, 일부 사람들은 그의 진짜 성격을 알고 있는 듯 하다. 재우를 위해서 라면 무엇이든 하는 재우 바라기. *수 : 김재우 - 지원팀 대리. 어릴 적 사고로 몸에 흉터가 많다. 정신적 후유증이 남아 있어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곤이 쌓이면 발작을 일으킨다. 외모도 키도 좋은 편이지만 태자로 인해 많이 가려져 있다. 항상 자신을 신경 쓰는 태자를 싫어한다. 원래도 말이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사고의 영향으로 더욱 말수가 적어졌다. 속마음을 잘 표현하지 않음. 어린 시절 소꿉친구인 두 사람의 인연과 오해, 사랑 이야기. *장편 자유연재 입니다* *모든 내용은 픽션입니다* nth0nth2@gmail.com
[너드(인 척하는) 공 x 양아치(인 척하는) 수] #청게 #빙의물 #학원물 #착각 죽었다고 생각하고 깨어난 순간, 웹툰 속에 빙의해 있었다. 그것도 싸움 랭킹 1위라는 무시무시한 악명을 가진 반휘혈이라는 인물로. 나는 싸움이라고는 조금도 못 하는 좆밥인데 말이다. 허구한 날 싸움이 일어나는 학교생활 속, 나는 살아남기 위해 쓰레기 반휘혈을 연기하기로 했다. . . . “그동안 계속 궁금했거든. 싸움 랭킹 1위라는 반휘혈이 왜 자꾸 입만 털고 남들이랑 싸우지 않는 건지.” “…….” “그래서 말인데 휘혈아, 나랑 싸워주라.” “셔틀 새끼가 뭐라는 거야…. 뒤지고 싶어 환장했냐? 돌았어?” “돌았을 리가. 뒤지고 싶어 환장한 셔틀 새끼를 위해 선빵은 자비롭게 양보해줄 거지?” 의현은 협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주먹을 휘둘렀고, 싸우는 법을 몰랐던 휘열은 반사적으로 두 눈을 질끈 감았다. 그간 아등바등 연기해왔던 게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는 순간이었다. “이걸로 사이즈 나왔네.” 휘열의 얼굴에 닿기 전, 주먹을 멈춘 의현이 찬찬히 손을 거두고는 대신 휘열의 뺨을 쓰다듬었다. “내가 입 다물고 있기를 바란다면, 네가 어떻게 해야할 것 같아? 응? 휘혈아.” 평소에 찬란하다고 느꼈던 녀석의 웃는 얼굴은, 이제 광기가 뒤섞여 위협적으로 변질해 있었다. 공) 정의현 / #미인공 #계략공 #연기공 #너드(인 척하는)공 #힘숨찐공 #복흑공 - 웹툰, '랭킹 1위 반휘혈에게 복수하기'의 주인공. 과거에 반휘혈에게 괴롭힘당한 아픔이 있다. 본래는 반휘혈에게 복수하기 위해 강림 고등학교로 전학을 왔으나, 사람이 바뀐 것처럼 정의롭게 구는 반휘혈에게 차츰 끌리는 마음을 느끼고 혼란스러워한다. 수) 박휘열(반휘혈) / #미남수 #조빱수 #연기수 #양아치(인 척하는)수 #정의롭수 #상처수 - 웹툰 속 최종 악역인 반휘혈에 빙의한 21살 대학생. 이 험난한 세상에서 싸움을 못 한다는 사실을 들키면 끝장이라는 생각에 필사적으로 반휘혈을 흉내 중이지만 내면은 정의로운지라 의도치 않게 주변사람들을 여럿 감화시키고 다닌다. - 미계약작, 비정기연재 - 욕설 및 폭력 요소 있습니다. / 트리거 요소 옹호하지 않습니다. - 중간중간 작품소개 및 본문이 수정될 수 있습니다. Mail : xx2069@naver.com 표지 : Canva
기재림 (세계 최초 S급 에스퍼) X 유현성 (F급 에스퍼) 폐급 에스퍼 유현성. 자신이 맡거나 상상하는 냄새를 반경 50m이내 사람에게 뇌파로 쏠 수 있는, 하찮은 능력의 소유자. 그런 그의 앞에 S급 에스퍼이자 B급 가이드로 더블 각성한 기재림이 나타났다? "당신이 필요해." "저, 저는 그냥 평범한 알바생..." "한 번만 더 알바생 운운하면 마스크 쓰고 다닌다." "그건 안 돼!" #미인공, 능력공, 집착공, 네가 필요하공 #미남수, 얼빠수, 공한정 능력수, 네가 워너비였수
한도경 그는 이 세계를 만든 창조주이자, 자신이 만든 세계에 살아가게 된지 벌써 10년이 넘은, 한마디로 ‘고인물 빙의자’였다. [이름 : 한도경(최도경)] 등급 : B 칭호 : ■■■ ■■■ ■ 스킬 : 천리안(S), 던지기(F), 비웃기(D), ■■■ ■(■), 지키는 자(B~L) 특성 : 세■■ ■■는 자(비활성화) 헌터물/실눈캐/능글캐/빙의/메인공미정/능력수/다공일수/현판 *미계약작 thsths5211@gmail.com
첫사랑에게 살해당했다. 정확히는 희우를 죽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접근한 켄 메이를 사랑했고, 아무것도 모른 채 그런 메이에게 죽었다. 그렇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희우는 다시 눈을 뜬다. 메이를 처음 만나던 새벽의 도로 위에서. 또다시 의도적으로 접근하여 다정을 연기하는 켄 메이. 애정에 굶주렸던 희우는 여전히 그를 사랑한다. 자신의 감정을 감당하지 못하는 희우는 결국 메이를 붙잡고 고백한다. 이번 여름이 지나면 자신을 죽여달라고. 그리고 그 전까지 자신을 사랑해달라고. 그러나 전부 망했다. "나 발현했어요, 희우 씨랑 붙어먹고." 난생처음 찾아온 히트 사이클에, 희우는 메이와 밤을 보내버렸고 그대로 그를 발현시켰다. 희우에 의해 발정하고 진정하며 살아갈 수 있는, 필연적으로 희우의 존재를 갈망하는 알파로. "나한테 뭐 할 말 없어요?" "……." "날 책임지겠다고, 그렇게 말해야 하잖아요." 너는 나를 죽였으면서, 이기적이게도 구원을 원한다. 그것도 거절할 수 없게, 오로지 나만이 건넬 수 있는 부류의 구원을. *가상의 국가를 배경으로 합니다.* *비정기 연재* *문의-hhuuenz@gmail.com*
#현대물 #회귀 #빙의 #환생 #오메가버스 #로코 #코믹 #개그물 #공이었수 #다공일수 어쩌다 읽게 된 BL 소설 집착광공, 권재현에 빙의됐다. 당황한 것도 잠시. 좋소 직장인이 하루 아침에 재벌이라니? 오히려 좋아! 그렇게 열심히 광공을 연기하던 어느날. 도망수를 좆다 교통사고로 허무하게 죽어버렸다. 음. 죽은 줄 알았는데 이게 무슨 일일까. 공의 몸에 빙의된 상태로 다시 눈을 떴다. 두 번째 삶을 허락받은 재현은 지난 죽음을 반추하며 다짐한다. ‘이번 생엔 아방하게 살거야.’ * 수: 권재현 #미남수 #공이었수 #아방수 #재벌수 #알고보면뼛속까지서민수 #먹보수 좋소(좋지만은 않은 소형 회사) 직장인에서 하루 아침에 대기업 전무가 됐다. 전무는 알아야 할 것도, 해야할 일도 많다. 남몰래 사이버 대학까지 입학해서 열심히 공부와 일을 병행하는데. 돌아가신 할아버지가 꿈에 나타났다. “재현아, 미안하다... 남자에게 깔리렴.” ‘......?’ bl 수가 돼야 한다는 미션을 받아버렸다. 공1: 김도진 #연하공 #보디가드공 #감자공 #순진공 #존댓말공 #헌신공 #우성알파 최연소 경호팀장. 우락부락한 몸과 달리 얼굴은 시골 똥강아지 순둥상. 전과 달리 살갑게 말을 붙여오는 전무님에게 자꾸 눈길이 간다. 그리고 우리 전무님은...향기도 짱 좋다. 공2: 송윤호 #동갑공 #배우공 #미남공 #순정공 #햇살공 #짝사랑공 #우성알파 인기 배우. 천상 연예인처럼 보이지만 배우라는 직업을 택한 이유는 단 하나. 권재현을 다시 만나려면 유명해져야 한다고 생각했으니까. 공3: 차주혁 #연상공 #의사공 #집착공 #계략공 #??? 자가면역질환을 앓고 있는 권재현의 주치의. 늘 권재현을 생각했고 그와 만날 날을 그리며 살아왔다. 그리고 이제는 최종 목표만이 남았다. 문의: bichin2@naver.com 트위터: @bichinKim
“아카데미에 이상한게 있어…” 아카데미에 수석으로 입학한 바이올렛 캐럿. 그녀와 그녀의 친구들 주변에서 계속 이상한 일이 생긴다. “뭐라고? 아카데미에 —라니. 황궁 다음으로 안전해야 할 아카데미에… 이 아카데미 뭔가 이상하다. 역시 수상해…” 그럼 선생님들은 알고 계신걸까? 혹시 선생님들이 뭔가를 숨기고 있는 걸까? “게다가 뭐라고?!” “사실 내가 널 좋아해.” “나랑 사귈래, 리리?” ‘그 둘’이 날 좋아한다니… 도대체 뭐가 어떻게 돼가는 거야… 일이 언제부터 이렇게 꼬인거지?
어느날 우리 집 이웃으로 오컬트 영화 속 주인공이 이사왔다. 그 새끼가 불러 온 괴이현상 때문에 우리 아파트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 시발, 제발 이사가주라.
귀신 잡는 회사에 들어왔다. 그런데 뭐라고? 퇴마사가 되지 못하면 일 년 안에 죽을 거라고?
마피아공X좆밥수 대체로 운이 좋지 않던 삶을 살아가던 소원우에게 어느 날 울지도 웃지도 못할 일이 차례로 일어난다. 어머니의 평생 골칫덩어리였던 아버지의 죽음, 그의 계좌에 들어와 있던 복권 1등 당첨 수령금, 그리고 자신의 위암 말기 진단까지.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된 원우는 복권 당첨 수령금으로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느닷없이 향수병에 빠져 궁상떨던 이탈리아 로마에서 이상형에 완전히 부합하는 남자를 만나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기까지 하는데… 이후, 한국으로 돌아온 원우는 또다시 날벼락 같은 소식 하나를 듣게 된다. 그건 바로 자신의 위암 말기 진단이 오진이었다는 사실. 소원우는 원통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로마의 그 남자에게 조금 더 질척거려 보았지. 하지만 실상 그 남자가 ‘자신의 평범한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였다는 사실을 당시 소원우는 절대 알지 못했다. 이름도 알지 못하는 그 남자가 이탈리아에서 한국으로 자신을 찾으러 오기 전까지는. “소원우 씨.” “네.” “저 안 보고 싶었습니까?” 표지 : 미리캔버스
#오메가버스 #불면증공 #사채업자공 #다정공인척하는지랄공 #돈빌렸수 #자낮수 #자격지심수 #도망수 #임신수 #후회공 열성 오메가인 이서겸은 저도 모르게 생긴 빚의 원인을 알기위해 여도현을 찾아가는데, 그를 남창으로 착각한 여도현에 의해 겁탈 당하게 된다. 오랜만의 숙면에 서겸이 마음에 든 도현은 서겸에게 제안을 하는데. “그래도 너무 서운해 하지는 마. 정의로운 남창이잖아요. 서겸씨.” 밤을 댓가로 그가 갚을 빚의 일부를 면제해주기로 한다. 하지만, “뭐 이런 베타가 다있지. 자꾸 오메가처럼 굴어.” 서겸의 형질을 오해한 도현. “서겸이 내 남창이잖아. 내가 안 부를때도 나만 생각했어야지.” “아니지. 서겸아. 네가 할수 있는것 중에 거절은 없어.” 날이 갈수록 서겸에게 기이한 집착을 하게 된다. 여도현 (공/35)우성 알파, 새까만 눈동자,검은 머리카락. 왼쪽 눈 아래 눈물점. 194 cm 장신, 89 kg 근육질형 몸매. 능글맞고 여유로운 성격이나 오랜 불면증으로 예민한기질을 가짐. 예의없고 제멋대로인 성격. 다정한 듯 보이나 수틀리면 지랄맞음. 이서겸(수/26) 극열성 오메가. 옅은 갈색 눈동자에 흰 피부. 전체적으로 색감이 옅음 172 cm, 61 kg 말랑한 체형. 스스로 형질을 말하기 전까지는 주변에서 전혀 눈치채지 못할만큼 미약한 형질자. 실제로 히트 한번겪어 본적없어 베타로 쉽게 오인받음. 포기가 빠르고 자존감이 낮음. 미계약작 표지 : 늘호(@ululhann) 님 작업물입니다 >_<
#알파공X베타수 #재회물 #오해물 #배틀연애 #로코 #질투 #찌통 #쌍방구원(쌍방수거) #공시점>수시점 우성알파 강희원은 고등학교 선배이자 베타, 석윤기와 첫 연애를 시작했다. 그리고 잠수이별 당했다. 감히 나를 찼어? *** (공) 강희원 - 26살. 우성알파. #미인공 #연하공 #까칠공 #입걸레공 #정병공 #수한정자낮공 #울보공 잠수이별을 선사한 전 애인에게 억하심정을 품고 복수를 계획했다. 그러나 술에 취한 하룻밤 동안 각인해 버리고 말았다. 오메가도 아닌 베타에게, 일방적 각인을. 희원은 오늘도 억울해 죽겠다. (수) 석윤기 - 28살. 페로몬을 맡을 수 있는 베타. #미남수 #(2살)연상수 #다정수 #헤테로였수 #상처수 #후회수 짝사랑하던 알파, 강희원과 사귀게 되지만 모종의 이유로 이별을 감행했다. 그 후 재회했으나 온갖 시달림을 당하게 되는데. 타격감은 자신이 아닌 강희원에게 더 있는 것 같다. * 공이 죽는다(die)소리 밥먹듯 합니다. 트라우마 유발 요소(살짝)에 주의해 주세요. * 리버스, 서브캐, 형질변환 없습니다.
#오메가버스 #동양풍 #피폐 #황제공 #평민수 #미남공 #미인수 #개아가공 #임신수 #병약수 #(심하게)굴림수 약소국 ‘소화’의 평범한 백성 윤소해는 강대국 ‘대원’의 태자 태무영에게 공물로 바쳐지게 된다. 남색을 즐기고 예쁜 미모를 가진 인물이라면 환장하는 무영은 소해를 보자마자 첫눈에 반하게 되고, 급기야 소해를 후궁으로 들이는 지경에까지 이르게 되는데…. 태무영(20세): 메인공. 대원국의 태자. 전쟁을 좋아하고, 이 천하에 자신이 가지지 못할 것은 단 하나도 없다고 믿는 폭군. 성욕과 소유욕이 매우 강하다. 윤소해(20세): 메인수. 소화국의 백성. 대원국의 침탈로 하루아침에 전리품이 되어 대원국으로 팔려오게 된다. 무영의 광기 어린 집착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안 그래도 하루하루가 괴로운데, 무영과 혼인한 태자비까지 저를 힘들게 한다. 평인이지만 훗날 음인으로 발현. *가상의 국가를 배경으로 합니다. *강압적, 폭력적, 비도덕적인 장면 다수 등장 예정입니다. 감상에 불편을 끼칠 수 있으므로 불편하신 분들은 미리 피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약소국의 평민 출신으로 태어나 강대국의 공물로 바쳐진 소해. 가족을 위해, 자신의 마을 사람들을 위해 기꺼이 태자의 노리개가 되었다. 무영과 함께 세월을 보내며 후궁이 되고, 태자비가 되고, 황후가 되었다. “끝까지 이기적이십니다. 폐하는.” “…이기적이라고 해도 좋아.” 감히 아무도 넘볼 수 없는 황후의 자리에 올랐지만, 소해는 조금도 기쁘지 않았다. 자신은 후궁도, 태자비도, 황후도 원한 적 없었다. “저는, 폐하를….” 무영의 강요에 의해 오른 자리는 불편하기만 했다. 두 번의 유산 끝에 마침내 힘들게 그의 아이를 낳았을 때, 소해의 몸은 이미 되돌릴 수 없을 만큼 병들어 있었다.
"폐하, 저는 여한이 없는 사람입니다. 돌아볼 것도 되돌릴 것도 없사오니 저를 폐하소서." '당신을 연모해 이십년간 지킨 황후의 자리가 이제 아무 의미없으니 끝내십시다, 우리.' 대륜의 음인 황후 유리섬은 황제 다문해를 연모하여 이십 년간 헌신한 끝에 자신의 실패를 인정하게 된다. 지치고 절망한 유리섬은 내세까지 황제에게 바쳐진 음양보결을 깨뜨리고 마음대로 죽을 자유라도 얻고자 하는데, 이십 년이나 섬을 돌아봐주지 않은 황제는 섬의 마지막 소원을 알자 의외의 대답을 내놓는다. "그대는 늘 내가 줄 수 없는 것을 소망하는군." 표지 이미지 출처: Unsplash의辰曦 (중국 강소성 소주 장가항)
#헌터물 #오해물 #사건물 #커뮤반응 #미인공 #강공 #내숭공 #후회공 #미남수 #능력수 #덤덤수 #헌신수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던전]에 갇혀 고립되었던 영원은 10년만에 다시 세상의 빛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다들 ‘세상을 구한 헌터’가 돌아왔다며 난리다. 친구놈한테 뒤통수 맞고 굴러 떨어졌을 뿐인데,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 헌터의 신, 헌터의 지배자, 헌터의 군림자, 헌터의 종결자, 헌터의 권위자 (추천: 3.2천│답글: 22개) @ 대한민국은 온영원 헌터 보유국 입니다. (추천: 2.1천│답글: 18개) @ 온영원 혹시 개그맨으로 전직했나요? 보는 내내 웃음이 멈추지 않네요 (추천: 1.8천│답글: 34개) └ 나 지금 조커됨 └ 온영원 이목구비 내 미래보다 뚜렷하다 └ 온영원 헌터 치이는 점. 본인이 귀여운 걸 모름. 10년째 열아홉살이심. 연상인데 연하임. └ 엄마 나 열아홉살 좋아해 영원은 오늘도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스럽다. *** “영원씨, 카메라 보면서 고양이 하트 한 번 해주세요!” ...그게 뭔데. 영원은 짐짓 당황하며 눈알을 굴렸다. 밤새 맹연습한 포즈 중에 그런 건 없었다. 방황하는 눈으로 길드원들에게 구조 신호를 보냈더니, 다들 숨죽여 웃기만 할 뿐이었다. “영원씨?” PD가 재촉하듯 물었다. 영원은 갈피를 못 잡고 망설인 끝에 겨우 입을 열었다. 그리고 되새겼다. “야, 옹.” “.......” “됐나요?” 망할 길드 탈퇴하고 만다. *** * 소개 및 키워드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 공이 수를 배신하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 (계약작) 4biwoo@gmail.com
[현대물/나이 차이/노란 장판 한꼬집/매콤달달 로코지향] 고태광 어느 날 갑자기 <여름>에 난입한 의뭉스러운 남자. #미남공 #조폭공 #능욕공(?) #(본인기준)순애공 임단영 <여름>의 유일한 직원. #미인수 #(전)도련님수 #차분수 #순둥수 3년 전, 아버지의 사고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은 단영은 다방 <여름>에 묶이게 된다. 프랜차이즈 카페에 밀려 다방을 찾는 손님들이 몇 없는 덕에 일은 힘들지 않지만, 불어나는 이자를 감당하기에는 삶이 빠듯하다. 문제는 다른 일을 구하고 싶어도 채권자가 허락해 주지 않는다는 것. 단영은 제가 묶인 다방이 평범한 다방이 아님을 짐작할 뿐이다. 그러던 어느 날, 다방과 어울리는 듯 어울리지 않는 남자가 찾아오는데……. *** 단영은 저를 훑는 남자의 눈길에서 지네를 떠올렸다. 습한 장마에 온 피부가 찐득찐득해지는 여름밤, 소리 없이 나타나 온몸에 소름을 일게 하는 육식동물을. ※ 작중 배경은 2000년대 중반(2004~2006)입니다. ※ 초반부 강압적 관계 주의(맵지 않아요...◠‿◠ 피폐물X) 매콤달달 로코지향 ※ 키워드는 추가, 삭제, 수정될 수 있습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코멘트는 무통보 삭제합니다. ※ 표지 : 미리 캔버스 ※ 계약작
친구로 지낸 12년, 그동안 일방적인 절교만 25번. 처음은 서해준을 좋아한다는 걸 깨달았을 때, 그다음은 짝사랑하다가 조만간 죽을 수도 있겠다고 느꼈을 때. 그리고 마지막 25번째 절교는 서해준의 결혼. 그런데, 지긋지긋한 짝사랑 상대가 이혼했다. 현대물 / 친구->연인 / 로코 지향 공 : 강지수(29세, 187cm) 미인공 지랄공 짝사랑공 배우공 수 : 서해준(29세, 183cm) 미남수 헤테로수 덤덤수 이혼남수 반쯤 지름작(?)으로 실시간 수정 됩니다. 표지 이미지 : 픽사베이 (https://pixabay.com/) 트위터 : @shakerbae
#동양풍 #오메가버스 #역키잡 #연하공 #집착공 #미인수 #단정수 #미남공 “제가 세자빈이라니 절대 아니 되옵니다.” 홀로 매화목 속에서 은둔하여 기거하던 서생 소현에게 어느 날 궁에서 세자의 명이 내려왔다. 이는 바로 입궁해 세자빈이 되라는 내용이었다. 입궁해서 마주한 세자의 존안은 어째서인지 익숙하다. 바로 팔 년 전 소현이 눈 속에서 목숨을 구해준 아이인 규였다. 누더기 옷을 입고 불쑥 나타났던 규는 두어 달을 소현의 초옥에서 보낸 후 홀연히 사라졌다. 그저 시절인연인 줄 알았던 아이는 약관이 되자마자 소현에게 사주단자를 넣었다. “저는 세자 저하를 은애하지 않습니다. 군자 된 도리로 오로지 충심만 지닐 수 있게 해주십시오.” 소현은 무릎을 꿇고 규 앞에 머리를 조아렸다. “나를 거절하는 것 역시 군자 된 도리를 따르지 않고 불충하는 것이나 다름이 없으니 내 마음을 받아내세요. 그것이 도이고 인이고 충입니다.” 물론 거절은 허하지 않았다.
#나이차이 #오메가버스 #임신튀 #재벌공 #개아가공 #후회공 #임신수 #도망수 #순진수 #외유내강수 #가난수 기억의 희미한 5살의 유년 시절부터, 속세와 단절된 채로 해무사(寺)에서 살아온 선은 어느날 사찰에 방문한 의문의 남자에게 팔려간다. 그리고 남자는 자신을 한성건설의 임 전무라 소개하며 선에게 한 가지 제안을 건네는데... “우리 아이 하나 만들죠.” 얼핏 듣기에는 정중한 말투였으나 무감한 표정 위에서는 숨기지 못한 차가운 비아냥이 묻어났다. * 임지섭(공): 30대 중반의 한성건설 전무. 임준묵 회장의 차남으로 계산적이고 차가워보이는 인상에 비해 연기에 꽤나 능통하다. 임준묵 회장의 충실한 개새끼로서 한성건설의 더러운 일처리를 도맡아 하고 있다. * 홍선(수): 어린 시절 아버지 도박 빚 대신 사찰로 팔려간다. 그 이후 쭉 속세와 연을 끊고 사찰의 몸종 아닌 몸종으로 살아가다 임 전무에게 팔려간다. 교육을 받지 못해 어리숙하지만 누구보다 곱고 바른 심성을 갖고 있다. 그리고 어렸을 때부터 절에서 지낸 탓에 타인과의 교류에 매우 덤덤한 편이다. * 강압적인 장면이 있습니다. * 초반 모브가 잠시 나오나 동정수! 입니다. * 연재 중 키워드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e-mail: chaeyunikk@gmail.com
유노이아가 클로에의 손을 잡았다. “부디 우리 용족의 반려가 되어주세요.” 여전히 그녀는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고 있었다. * 하루하루 아버지가 남긴 빚을 갚으며 살아가는 클로에 웨이. 어느 날 그녀에게 유명한 칸 가문의 수장이 나타나 결혼을 제안한다. 3년의 계약 결혼. 그녀를 반기지 않는 남편. 과연 이 말도 안 되는 계약 결혼 끝에 클로에를 기다리는 것은 무엇일까?
[아프다고 잉잉거리는 수한정병약미인공 X 공 들쳐업고 좀비 내려치는 양기쾌남상남자수] # 짝사랑 상대의 아이스하키 경기 중, 좀비를 봤다면? 1) 도망간다 2) 관객석에서 뛰어내려 제 사랑에게 간다 다 듣기도 전에 뛰어내리는 놈의 좀아포 살아남기. # 작 중 수의 유죄 목록 1) “남자가 남자를 어떻게…"(고백 듣자마자) 2) “우리 같은 냄새 난다.”(같이 샤워한 후) 3) “놀랐지. 안아줄까? 가슴 만질래?”(삐진 공을 달래주며) 4) “내가 너 아픈 짓 시킬 것 같아? 날 예의 없는 놈으로 만들지 마.”(먼저 깔려주며) -> 기타 등등… 셀 수도 없음. *** 공 단해교: 아설대 생명공학과 3학년. 고등학생 시절까지 하키 선수였으나 부상으로 은퇴했다. 자신을 친구라고만 생각하는 고청휘를 12년간 짝사랑해온 순애보. #은퇴선수공 #짝사랑공 #순애공 #변태공 #여우공 #내숭공 #동정공 #음기미인공 #수한정병약공 수 고청휘: 아설대 스포츠과학과 3학년. 하키부 주장. 대학 리그 MVP에 국가대표 상비군까지, 한국 하키계의 희망이다. 단해교를 애정 어린 관심으로 대하지만 연애 감정은 제로인 아주 유죄남. #하키선수수 #헤테로수 #상남자수 #씹탑수 #강수 #쾌남수 #양기미남수 #혼혈수 #공한정과보호수 * 공과 수가 하키스틱으로 시원~하게 좀비 대가리 부수며 캠퍼스 평정합니다. * 본 작품에는 폭력, 살인, 혈흔 묘사, 신체 훼손, 성적 불쾌감을 줄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해당 주제에 민감하거나 트라우마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읽기 전,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작품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오탈자 관련 댓글은 수정 후 삭제되오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본문은 수시로 수정됩니다. 고로 편마다 분량이 들쑥날쑥 할 수 있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계약작. 작가 이메일 diwkslws3x@gmail.com
소꿉친구랑 한 그룹에서 데뷔하게 됐다. 무사 합류를 위해 ‘비게퍼’를 하는 조건으로. (*비게퍼 : 비즈니스 게이 퍼포먼스) “저 얘랑 0세 친구예요. 그런 거 어떻게 해요…….” “누가 진짜 사귀라니? 시늉만 하자고, 시늉만.” “아니. 그것도 좀……. 시대가 어느 시댄데요, 대표님. 이런 거 잘못 팔면 역효과만 나요!” 좋아하는 척을 어떻게 하는데? 이미 좋아한다고! “나지한, 너도 듣고만 있지 말고 뭐라고 좀 해 봐. 어?” “괜찮지 않나.” “……뭐?” “네가 욕 좀 덜 먹고 나랑 데뷔한다는데 비게퍼가 문젠가? 너랑 사귀래도 상관없거든, 난.” “야.” “대신 조건이 있어.” “너는 또 뭔데…….” “다른 놈이랑 하지 마. 나는 그 꼴 못 봐.” 나는 이마를 치며 중얼거렸다. 다정이 죄라면 나지한은 사형수라고……. 소꿉친구 / 친구>연인 / 첫사랑 / 서브공있음 / 연예계 미남공 / 다정공 / 사랑꾼공 / 헌신공 / 순정공 / 집착공 / 절륜공 / 후회공 미인수 / 다정수 / 호구수 / 짝사랑수 / 소심수 / 외유내강수 / 순정수 달달물 / 성장물 / 아이돌물 / 수시점 #무자각유죄공 #심장이남아나질않수 (공) 나지한 / 그룹 ‘아르쿠스’의 메인 댄서, 랩, 비주얼 센터. 강렬하고 또렷한 인상의 미남. 성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수) 윤서우 / 그룹 ‘아르쿠스’의 후발 합류 멤버. 메인 보컬. 단정하고 부드러운 인상의 미인. 소원이 하나 있다면 다른 멤버의 발목만 안 잡고 싶다. 제발. * 작품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삭제 조치할 수 있습니다. * 천천히 올라옵니다 ㅠ.ㅠ * sanawrite@naver.com
#현대물 #오메가버스 #나이차이 #계약 #강압적관계 #조폭공 #빚쟁이수 #약피폐 "네 남은 인생, 나한테 팔래? 비싸게 쳐 줄게." 돈을 받기 위해 찾아온 사채업자, 도재혁은 서이담이 내놓은 목숨값 대신 그의 인생을 사겠노라 제안한다. "인생 판 김에 다른 것도 팔아." "다른 거요?" "네 몸. 기왕이면 웃음도." 권태로운 삶에 나타난 서이담이 궁금한 도재혁과, 살고 싶게 만드는 도재혁이 두려운 서이담. “그럼, 우리 담이는 얼마짜리인지 한 번 볼까?” * 도재혁(36세) #미남공 #우성알파공 #조폭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나른공 #수한정다정공(?) #삶이재미없공 서이담(21세) #미인수 #베타수 #형질변환수 #빚쟁이수 #무심수 #굴림수 #임신수 #도망수 #애정결핍수 #삶에미련없수 - 공이 많이 못돼 처먹었습니다. - 트리거 요소 및 강압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유의 바랍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chaagongs@gmail.com
#애아빠공 #조폭공 #처연수 #다정수 이 바닥을 꽉 잡고 있는 유흥업소의 사장이자, 답도 없는 깡패인 차교진이 혼자 애 키우는 아빠란다. 그런데 이 남자, 육아의 육 자는 아는 걸까. "야, 차청현. 지금 오면 요거 두 장. 아빠 말 안 듣고 거기서 끝까지 개기면 국물도 없다." "흐어어엉! 아빠 나빠!" "네가 더 나빠 섀꺄. 애비 속 작작 뒤집어." 돈으로 아이를 유인하는 건 기본, 불량한 말본새는 덤. 그야말로 비상식적인 육아에 희영은 기함한다. "사장님, 그렇게 위협적으로 아이를 몰아세우는 건 아동학대일 수도, 있어요." "뭔데 내 자식새끼 일에 나서지. 난 너랑 씹질해서 애 본 기억 없는데." 수치심을 불러일으키는 무례한 발언과 선득한 목소리……. "그 이쁜 얼굴로 돈 벌어다 빚이나 착실히 까세요. 내 와이프 자리 노리지 말고, 응?" 매서운 기세에 꺾인 희영은 무력해지고, 다시는 그와 엮일 일 따위 없으리라 생각하는데. "너 오늘부터 내 집으로 근무지 옮겨라." "네?" "뭔 수작을 부렸길래 내 새끼가 자꾸 널 찾냐? 애비도 필요없다잖아, 씨팔. 말이 돼?" 어느 날, 불시에 들이닥친 차교진에게 끌려가게 된다. 그와, 그의 아이가 살고 있는 집으로. - 공: 차교진(34) 190cm가 훌쩍 넘는 키에 범상치 않은 몸과 외모를 지닌 우성 알파. 남들 앞에 내밀기 좋은 명함이 있으나 실상은 깡패이자 유흥업소 '이그니스'의 사장이다. 아들 교육을 개떡같이 시키고 있는 부족한 애아빠지만, 그 누구보다 아이를 사랑한다. 수: 이희영(25) 곱상하게 생긴 열성 오메가. 가족을 모두 잃고, 빚더미를 떠안은 채 유흥업소 '이그니스'로 끌려와 일하고 있다. 밑바닥 인생을 겨우겨우 이겨내며 살던 어느 날, 허무하게 죽은 동생 또래의 아이를 우연히 마주치게 된다. 차청현(8) 차교진의 하나뿐인 아들. 부족한 거 없고, 버르장머리도 없이 자랐다. #오메가버스 #현대물 #육아물 #애아빠공 #미남공 #강공 #까칠공 #능글공 #다정공 #사랑꾼공 #츤데레공 #짝사랑공 #미인수 #다정수 #단정수 #처연수 #상처수 #호구수 #신데렐라수 *문의: kakana8@naver.com *작품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단 하나뿐인 형제이자 친구, 연인이었던 윤겸의 결혼 소식과 함께 찾아온 이별 통보. 찬영은 이별 앞에서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낯선 동네에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삶은 힘겹지만 즐겁다. 서서히 채도 높아지는 일상, 스며드는 새로운 인연. 모든 것이 만족스러울 무렵 자꾸 나타나는 윤겸이 찬영은 불편하다. 계약작 표지: 미리캔버스
:: 잃어버린 기억 속 연인을 찾아서 지옥으로 갑니다 :: 그에 대한 모든 기억이 사라진 밤, 남은 건 심장에 각인된 한마디와 범람하는 푸른 눈동자였다. - 이제 악몽에서 깨어날 시간이야. --- 수 : 단트 굿윈 Dant Goodwin 금발미인수, 183cm, 32세, 서머스타임지 사회부 기자 (퇴사) 실수로 PRESS 카드 대신 VIP 카드가 주어지는 외모. 사고 현장 취재 중에 영화 촬영 중이냐는 질문을 받을 정도. 크림 같이 스윗한 얼굴과 달리 강단 있는 성격으로 목표 의식이 뚜렷해 한번 결정하면 끝까지 해내며, 잃어버린 기억 속 연인을 찾기 위해 퇴사 후 지옥여행을 떠난다. 공 : 킬리스 D. 모건 Kilis D. Morgan 흑발미인공, 195cm, 인간계 나이 29세 200여 년 전 폭풍의 바다에서 태어난 순종 악마 결 좋은 흑발과 바다를 담은 푸른 눈동자. 조용히 시선을 끄는 매혹적인 냉미남. 자신의 존재를 포함해 7년의 기억을 지우고 사라졌으며, 잊혀지기를 바라면서도 사랑하고 싶은, 피하면서도 다가가고 싶은 딜레마에 시달리는 후회공 #현대물 #서양풍 #판타지 #오컬트 #사건물 #재회물 #시리어스물 #애절물 #개그한스푼 #일공일수 #미인공 #도망공 #사랑꾼공 #은둔공 #순정공 #다정공 #후회공 #인외공 #미인수 #추적수 #사랑꾼수 #외유내강수 #능력수 #적극수 #기억상실 - 주 2회 연재 (수, 금) - 성인 회차 별도 표기 - rookizen@gmail.com - 계약작
오메가버스, 우성알파공x우성오메가수, 오해물, 재회물, 리맨물, 동갑내기, 임신수, 다정공, 후회공, 계략공, 개아가공, 사연있는문란수, 막무가내유혹수, 후천적병약수, 육아 한 스푼. 권이정 (공, 26->34세) 우성알파. 윤리를 저버리고 돈을 택한 부모를 증오해 고등학생 때 혼자 한국으로 들어와 살만큼 강단있고 건실한 청년. 백희재의 형 백희강의 계략에 넘어가 갓난 아기를 데리고 백희재를 떠났다. 그리고 부모를 따라 윤리 따위 집어던지고 돈을 택한다. 오로지 그의 아이 권재이를 위해서. 그리고 백희재에게 복수하기 위해서. 백희재(수, 26->34세) 동성건설의 사생아. 5살부터 형 백희강의 증오를 받아 움츠러 살아왔다. 베타와만 섹스하던 그의 앞에 인턴으로 입사한 권이정이 아른거린다. 그와의 하룻밤을 쟁취해 연인이 되고 아이를 임신하지만, 정신을 잃은 사이 아이가 죽고 권이정은 돈을 받고 떠났다고 오해한다. 고압적인 형에게서 받는 스트레스를 성관계로 해소하는 백희재. 알파만은 절대 안된다는 형에게 반항하려 인턴으로 입사한 우성 알파 권이정을 유혹하기 시작한다. 긴 방황 끝에 사랑하는 연인을 만나 제 인생에서 없을거라 여긴 안정적이고 행복한 가정을 꿈꾸던 백희재는, 출산 후로 모든 것을 잃었다. 연인, 그리고 뱃속의 아이. 그의 전부가 되리라 생각한 이들이 한꺼번에 곁을 떠나고, 백희재는 6년째 아이의 기일을 챙기던 중, 전 직장동료인 유은형에게서 기묘한 베이비시터 일자리 제안을 받게 되는데.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사건, 인물, 배경은 모두 허구입니다. ※ 본 작품은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며 전개됩니다. ※계약작 입니다. ※표지 unsplash.com ※비정기 연재입니다. ※작품 설명은 추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shbhsj1128@naver.com @electricmoswatt
*읽으시기 전 맨 상단에 주요공지 확인부탁드립니다* *작품설명 수정되었습니다.* *초기계획과 다르게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공(최태하)이 메인수(이여운)와 사귀는 중간에 서브수(우재희)와 부적절한 관계로 이어지는 내용들이 상세하게 서술되어 있습니다.(둘 사이의 관계성이나 감정선등) *더불어 공(태하) 서사가 들어있는 회차가 따로 있으니 이점 참고해주시고, 읽기 불편하실 경우 이 회차는 넘기셔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단, 주인공의 행동, 사상등을 합리화 시키기 위해 서사를 부여한 것이 아님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말씀드립니다.) *앞으로도 공과 서브수의 이야기는 계속 서술되어질 예정이고, 어느 회차 이후부터는 분리되어 서술되어집니다. 작품감상에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오메가 버스, 초반 청소년<성인/연애물/찌통물, 후반 연애물/결혼물/육아물 *최태하(공/26-29살/알파/스타엔터 및 MOON영화사 대표) - 저에게 사랑이란 감정을 느끼게 해준 건 우재희다. 하지만 저에게 안정감을 쥐어준 건 여운이었다. 저가 쌓아올린 우주를 뒤 흔들 이가 아닌 평온한 우주 속 제자리를 지켜줄 이는 여운이었다. 허나 그런 여운이 감쪽같이 사라졌다. 시간이 지나 그를 다시 마주한 날, 저가 쌓아올린 모든 세상이자 우주가 순식간에 부셔졌다. #문란공, #바람피공, #미남공, #능력공, #후회공 *서강우(공/26-29살/우성알파/스타엔터 소속 배우 겸 가수) -여운이 사라졌다. 그리고 다시 나타났을 땐, 그는 겨우 숨만 쉬고 있는 그를 마주해야 했다. 모든 것을 등지고 떠나버릴 것 같았던 어느 날, 여운이 다시금 눈을 떴다. 그 반짝이던 눈동자를 다시 마주한 날 다짐하고 또 다짐했다. 다시는 이 아이를 홀로 두지 않기로. #배우공, #다정공, #해바라기공, #직진공, #미남공 *이여운(수/26-29살/오메가/사진작가) -제 연인이 저에게 사랑이란 감정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이별을 고한다. 이별을 고하자마자 저가 마주한 진실은 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아이와 함께 떠나기로 결심한다. 훗날, 아주 먼 훗날 알았다. 뱃속에 저를 찾아온 그 아이는 저에게 새로운 계절을 선물해 줄 보물 같은 존재라는 것을. #짝사랑수, #첫사랑수, #미인수, #귀염수, #상처수, #자낮수, #도망수, #임신수, #비밀수 +++우재희(23-26/우성오메가/서브수/ 스타엔터 소속배우이자 태하의 바람상대) -그의 모든것이 내 손안에 들어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자꾸만 불안하다. 그의 곁에 머물러 있는 것도, 그가 사랑하는 것도 저라지만 모든 것이 불안하다. 그렇기에 그를 제 옆에 붙들어 둘 더욱 확실한 것이 필요했다. 그가 제 곁에 온전히 머물 수 있는 저만을 바라볼 수 있는 보다 확실한 것이 필요했다. #서브수, #배우수, #뻔뻔하수, #미인수, #거침없수, #계략수 *이겨울(여자아이/알파/3살) -이여운이 낳은 여자아이이다. 겉모습은 최태하를 많이 닮아있다. 여자아이라 섬세하고, 다정하다. 세살임에도 알파여서인지 모든 면에서 발달이 빠르다. 아직 어린 아기가 가끔 하는 말들을 들어보면 꼭 다 자란 어른처럼 이야기 할 때가 있어 여운의 마음을 아프게 하곤 한다. 꿈은 의사이다. 의사가 되어 해야 할 일이 있다. #귀염둥이, #어른아이, #아빠 바라기, #태어난 계절은 겨울, #그래서 이름은 이겨울, #겨울이는 강우 아저씨 좋아.
#오메가버스 #서양풍 #복수물 #점 찍고 돌아온 공 #몰락귀족수 몰락 귀족 데미안 헤이스팅스는 한밤중에 왕족들에게 몸을 팔러 간다. 그러나 왕실로 가는 숲에서 총소리가 울리고, 한 남자가 마차의 문을 열고 난입한다. 그는 십 년 전 가문의 방화 사건과 함께 사라졌던 셰인 클리포드다. 데미안은 노예였던 셰인이 전쟁 영웅이자 성공한 사업가로 돌아온 것에 긴장한다. 셰인이 십 년 전 제 장원에서 학대당했고, 몸을 섞는 사이였던 제게 배신당했기 때문이다. 데미안은 복수를 예감하지만 셰인은 의도를 알 수 없게 다정하기만 하다. 심지어 파산할 위기에 처한 데미안을 도와주겠다고 말하는데… *** "내 정부 노릇 해 줘요. 7년을 전쟁에서 구르다 살아 돌아왔는데, 잠시 어울려 줄 수 있잖아요?" "……왜 나야?" 데미안은 조금 격앙된 목소리로 말했다. "너라면 오만 사람들이 정부 노릇을 못 해서 안달일 텐데 왜 하필 나냐고." "그건 당신이 제일 잘 알지 않나? 당신도 눈치챘겠지만, 나 당신한테 미련 있어요. 내가 보기엔 당신도 비슷한 것 같은데." "……." "옛 생각을 해봐요. 우리가 함께했던 시간이 너무 짧지 않나? 내가 당신 집안에 있었던 게 2년인데, 그중 반은 되는지 모르겠어." 데미안은 말문을 잃었다. 셰인이 짓궂게 웃으며 말했다. "그리고 까놓고 말해 당신 얼굴이 보통 얼굴은 아니잖아. 세상에 미인은 많다지만 당신만한 사람은 드물지. 야해빠진 몸도 마찬가지로." 데미안의 눈가가 떨렸다. 셰인은 신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듯한 이목구비를 하나하나 들여다보았다. 가지런한 눈썹과 은은한 금빛 속눈썹이 빗살처럼 드리운 눈매, 그 안에 담긴 푸른 호수 같은 눈, 우아하고 날렵한 코, 장미 같은 혈색이 도는 입술과 갸름한 턱선까지. 전쟁터의 가장 고통스러운 밤에 이를 갈며 그리던 얼굴이었다. "솔직히 당신이 내 첫사랑이야. 그런데 감정이 식을 때까지 끝을 못 봤지. 그러니 이번엔 내가 질릴 때까지 놀아 줘요, 철 지난 첫사랑 씨." *** - 셰인 클리포드 (공) 다정하지만 속을 알 수 없이 쎄한 각인 알파. 국왕도 한 수 접고 들어가는 사업가지만 사실은 끔찍한 각인 부작용을 앓고 있다. 데미안에게 한없이 다정하게 굴며 정부 자리를 제안하지만, 다른 의도가 있는 듯한데…. #알파공 #재벌공 #노예공 #다정공 #집착공 #조용히 미친공 #계략공 #후회공 #미남공 #상처공 #존댓말공 - 데미안 헤이스팅스 (수) 유서 깊은 가문, 부유한 장원, 한때 그 주인이었으나 이제는 옛말이다. 미인에, 몰락 귀족에, 오메가라는 최악의 조합으로 지금은 인생에 바람 잘 날 없는 처지다. 십 년 만에 돌아온 셰인을 의심하고 경계하지만, 점차 다시 그에게 끌리게 되는데…. #미인수 #오메가수 #금발 벽안수 #풍파에 성격 죽었수 #다정수 #까칠수 #후회수 #헌신수 #도망수 #임신수 * 격일 연재 * 계약작입니다.
권희근. 대한민국 대기업 ‘오선그룹’ 3세이자 승계 예정자. 오선자동차 전무 겸 사내이사, 오선자동차 사내 조기축구회 ‘FC돌격’의 핵심 공격수. 모든 걸 거머쥐고 치욕을 되갚아 줄 그날만을 그리며 조부 권석재의 꼭두각시로 살아왔다. 덕분에 나이를 먹을수록 순탄해지는 삶. 이를 누구보다도 알차게 누리는 동시에 정상을 향해 부지런히 등반하며 서른일곱을 맞이했다. 이제 목적지에 거의 다 왔다고 생각했는데. 그랬는데. 한재현. 제비. 잘생겼다. 씀씀이도 얼굴값만큼 어마어마하다. 평소처럼 되는 대로 살았을 뿐인데, 정신 차려 보니 이제 물러날 곳이라곤 퇴폐업소와 저승뿐이다. 부디 다음 생이 없기를 바라며 망설임 없이 오피스텔 옥상으로 올라간 그 순간 걸려 온 전화 한 통. 누구 손인지는 모르지만 뻗어줬으니 일단 잡아본다. 그렇게 지나가다 마주칠 일조차 없었을 두 사람이 서로를 인식하게 된다. 서로의 필요를 충족하기 위해, 권희근의 가장 사적인 공간에서. *권희근 (37세, 188cm) 미남공(흑발 냉미남), 재벌공, 후회공, 얼빠공, 갓생공, 이혼남공, 통제공 *한재현 (28세, 181cm) 미남수(갈발 온미남), 제비수, 후회수, 공이었수, 무심수 * 현대물, 계약, 신분차이, 나이차이, 스폰서 * 본 창작물은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픽션이며 실제 사건, 인물, 기업과 무관합니다. * 계약작 * 표지: 맨스비(@manceb_ddesign) 님 커미션 * 질문&문의: X @rlaWls21 | km_real@naver.com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방종한 귀족 루카스는 생각지도 못한 상속문제에 당황한다. 가문의 재산이 온전히 루카스의 것이 되기 위해서는 두 가지 조건이 있었다. 첫 번째, 루카스가 서른여덟을 넘겼을 때. 두 번째, 서른여덟 전에 결혼해 루카스가 진정한 가장이 되었을 때. 말도 안 되는 조건이었지만, 루카스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아버지의 유언처럼 결혼을 통해 진정한 가장이 되어야만 했다. 그 때문에 결혼 생각이 없던 루카스는 그 일로 혼처를 알아보러 다니지만, 좀처럼 쉽지 않다. 사교시즌에 돌입했음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사람이 왜 이렇게 없는 건지. 그리고 그런 루카스를 지켜보는 클로드는 어린 시절부터 줄곧 함께해왔던 친구의 결단에 오랫동안 앓아왔던 짝사랑을 이제는 놓아주어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클로드 카르네 (알파, 공) 차가운 외모만큼,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 않는 클로드에게는 비밀이 있다. 아주 어렸을 때부터 함께해왔던 유일한 친구, 루카스를 짝사랑해 왔다는 것. 그리고 시간이 지날 수록 그 마음이 점점 깊어만 진다. 루카스 린제이(베타, 수) 금발에 화려한 미남. 이 사람 저사람 가리지 않고 만나는 방종한 귀족. 자유로운 연애관을 가지고 있는 그는 결혼 생각이 없었으나 어느날 갑자기 청천벽력같은 상속 조건을 알게 된다.
#연예계 #아이돌 #팬반응 #오메가버스 #다공일수 #전생 무서울 것 없이 승승장구하는 아이돌 그룹 '오르빗'의 유일한 베타였던 시온은 뒤늦은 오메가 발현으로 은퇴를 결심한다.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이 모두 알파였기 때문. 데뷔도 얼결에 했겠다, 마음 편하게 작곡에만 열중하려고 했더니... 멤버들 모두가 생명선이 유독 짧은 손금을 가진 탓일까.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았던 오르빗 멤버들의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점괘를 받아온 소속사 대표. 전생에 생명을 빚진 은인에게 이번 생에 수명으로 다 갚아버려서 남은 게 얼마 없단다. 살아남으려면 은인과 특별한 연을 맺는 방법 뿐이라는데... "한 사람한테 얽혔어. 자네들 다. 몇 번의 생에 걸쳐 자네들의 생명을 구한 은인이 있어. 자네들 아니었으면 제 명대로 살았을 팔자인데 몇 번이고 단명했지. 그걸 이번 생에 다 갚은 게야. 그이가 자네들이 빚진 생을 다 갖고 있는데…, 한 시대인 게 문제지.” 살고 싶으면, 살리고 싶으면. 다섯 명과 한 명이 연을 맺어야 한다. 공1 : "시온아, 나 지금 너 욕심 내는 거야." 공2 : "넌 울면 안되겠다. 우는 얼굴이 더 보고 싶어지잖아." 공3 : "우리 시온이가 다 컸네. xx 중에 다른 생각할 여유도 가지고." 공4 : "형, 내일도, 모레도, 나랑만 있으면 안돼요?" 공5 : "형아아..., 이제 다른 남자 이야기는 그만하고 우리 이야기나 해 볼까?" 수 : 연시온 작곡으로 면접 보러 갔다가 그 길로 연습생으로 납치된 미인. 나이로는 그룹 내 중간이지만 내성적인 성격과 유일한 베타라는 이유로 막내 취급에 익숙하다 #미인수 #자낮수 #도망수 *아이돌 물에 전생을 끼얹었습니다* *씬보다는 감정선을 따라가 호흡이 긴 편입니다* *키워드 추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자유연재 *표지는 @qpepffldntm93님이 그려주셨습니다
[인외공X미남수 쌍방구원물] 기억을 모티브로 단 한 사람을 위한 향수를 만드는 조향사 이안 리드. 흐린 가을날, 소문의 무기상이라는 낯선 손님이 그를 찾아온다. 완벽한 취향 그 자체인 남자의 껍데기에 강렬하게 이끌리면서도 위화감을 느끼는 이안. 분명 초면인데, 카일 밴더빌트는 20년 전 사건 때문에 이름을 바꾸고 다른 사람으로 사는 이안의 비밀을 아는 듯하다. 예술의 도시 이베르는 반정부 테러리스트들의 손에 불타고, 거래로 시작한 관계도 전복되어 가는데… #미남공 #인외공 #희생공 #굴림공 #예민공 #귀족공 #상처공 #계략공 #절륜공 #미남수 #강수 #헌신수 #상처수 #굴림수 #문란수 #능글수 #능력수 #절륜수 #또라이수 현대판타지, 인외존재, 배틀연애, 혐관, 애증, 신분위장, 계약관계, 쌍방구원, 약(?)피폐 공: 카일 클라이브 귀네비어 밴더빌트. 군수사업가. 195cm. 검은 고수머리, 페일 블루 눈동자. 뱀파이어와 인간의 혼종. 명문가 출신으로 인간과 뱀파이어를 포함해 대체로 많은 것들을 경멸한다. 서늘하고 퇴폐적인 얼굴에 창백하고 거대한 체구. 고고한 이상주의자에 격정적인 행동파이기도 하다. 수: 이안 리드. 조향사. 187cm. 금발, 희귀한 녹색 눈을 가진 다큐형 미남. 삶이 허무한 염세주의자, 탐미주의자, 완벽주의자, 개인주의자이지만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있다. 넝마가 된 기억 때문에 공황에 시달리며, 피학 성애에 몰두하고 아무도 믿지 않는다. 대체로 침착하고 가끔 또라이가 된다. 이야기를 진행하며 키워드를 추가합니다. 업로드 후 본문을 종종 수정하고 있습니다. 계약작입니다. 작중의 시대적, 공간적 배경 및 인물, 사건 등은 실제와 무관한 허구입니다. sarcastic.lips@gmail.com
#캠퍼스물 #현대물 #친구>연인 #달달물 #일상물 나, 김제연. 올해 21살, 컴퓨터 공학과 신입생. 목표는 단 하나, 조용히 졸업해서 웹툰 작가로 성공하는 것. 전공? 관심 없다. 인간관계? 귀찮다. 동기들이 MT를 가든, 친목을 다지든 그건 내 알 바 아님. 그냥 묵묵히 학점만 챙기며 갈 길을 가면 되는 거였다. …그런데, 이 계획에 치명적인 변수가 생겼다. 이름하여, 지승효. aka ‘자석인간’, ‘인간 파리지옥’, ‘아랍왕자’… 종이 다른 피지컬에 모태미모를 탑재한 인싸 중의 인싸. 심지어 성격까지 좋아서 사람이 끊이질 않는다. 그런데, 왜? 왜 그런 인간이 하필 나한테 관심을 갖는 건데? 나, 지승효. 올해 22짤, 컴퓨터 공학과 복학생. 친구가 남소(비이성적 소개)를 해줘서 착한 사람이라길래 나갔더니… 하나도 안 착해. 아무리 봐도 얼굴만 착한 것 같은데? 수염자국 하나 없이 솜털 보송한 토끼같이 생겨놓고는 지가 고양이야? 왜이렇게 하악거려. 쪼그만게 도망은 왜 이렇게 잘다녀? 그 반응이… 제법 재밌고 귀엽잖아? 아, 물론 순수한 호기심이지. 무슨 같은거 달린 사내새끼한테… ……음. 왜 서?(주어없음)(어이없음) ** 공 - 지승효(22): 194cm 96kg. 체지방율 10% 미만의 건장한 근육돼지. 건강미 넘치는 매끈하고 진한피부색에, 근육질의 다부진 체격, 짧은 헤어스타일로 인해 늘 운동선수 체대생으로 오해받지만 놀랍게도 전공은 컴퓨터 공학이다. 화려하고 도회적인 외적인 이미지와는 다르게 다정하고 섬세하며 애교가 많아서 스킨십과 낯간지러운 애정표현도 잘하는 스타일이다. #미남공 #다정공 #대형견공 #귀염공 #능글공 #사랑꾼공 # 절륜공 #변태공 #짝사랑공 #문란(?)공 #무자각집착공 #플러팅공 #주접공 #인싸공 수 - 김제연(21): 174cm 57kg. 타고나길 뼈말라 체형에 의외로 팔다리가 길어 실제보다 커보인다. 수염자국 하나 없이 뽀송하고 하얗다 못해 뽀얀 피부색에, 유난히 동그란 커다란눈, 토끼같은 앞니의 귀여운 인상에 순한 성격일거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매운맛이다. #미인수 #순진수 #허당수 #까칠수 #무심수 #동정수 #도망수(?) #얼빠수 #너드수 #한입거리수 #은근할말하수#입덕부정수 @hatsuon1 s2xpistols@naver.com 자유연재
#청게 #약피폐 #성장 #인싸공 #햇살다정공->폭력통제공 #후회공 #자낮MAX수 #아싸수 #미인수 #약굴림수 #공시점 #수시점 * 200X년 배경 * 일부 학폭 묘사 있음 수: 강도윤(고1->고2). 반에서 겉도는 아이. 병적으로 자존감이 낮고 위축되어 있다. 중학교 내내 학폭을 당한 데다 집안에서도 겉도는 탓. 자신은 닿기만 해도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고 여겨, 타인의 접근을 거부하는 습관이 들었다. 덕분에 자주 오해를 사서 악순환을 일으킨다. 공: 차재현(고1->고2). 피어싱, 갈색머리의 전교 1등. 못 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 잘난 만큼 자신감도 넘쳐 살짝 오만한 기질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선하다. 약자에겐 약하고 강자에겐 강한 편. 도윤에게도 친구가 되어 주려 노력하지만……. 친절과 다정을 자꾸 거부당하자 스스로도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노선을 틀고 만다. ------- 강도윤은 차재현이 꼭 필요하다. 그러나 머리를 쓰다듬고 케이크를 사 줄 친구로서 필요한 게 아니다. 목줄을 잡아 줄 주인이 필요한 거지. 그러니 이제 그만두자. 다정하게 구는 건 그만두자. ------- + 햇살인싸공이 우울자낮수를 구원해줄 듯하다가 더 깊은 진창에 빠뜨리는 이야기(본인도 고통받습니다). + 해피엔딩입니다. + 프롤로그 부분은 2부로 넘어가야 나옵니다. 과정을 즐겨주세요 :D + ~1/3까지 휴재(4일부터 연재 재개)
기억상실, 육아물(?) 같은 일상물, 강공, 미남공, 자낮수, 미인수 공: 홍승표 키: 194cm 체중: 87∼90 성격: 강압적이면서도 다정함. 한량 같으면서도 부지런함. 수: 허두영 키: 171.8 체중: 51∼54kg 성격: 우울함의 의인화. 소심한 것 같은데 가끔 용감해짐. *자유연재지만, 올린다면 밤 9시입니다.
#오메가버스 #우성알파공 #베타수 #집착공 #입덕부정공 #아방수 #납득잘하수 "좋아요. 동율 씨가 너무 진지하게 생각하면 어쩌나 고민했는데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네에." "그러니 앞으로도 제게 너무 빠지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써주세요." 그 말에 동율은 씩씩하게 대답했다. "넵!" "...." 마치 절대로 그럴 일 없을 것처럼. 유동율(수): 재벌의 애인이 된 박한서의 친구로, 친구의 애인의 비서인 사정훈과 어쩐지 자꾸만 엮이게 된다. 기본적으로 순하고 맹하고 납득을 잘 해서 흘러가듯 살지만 나름의 신념은 있다. 친구인 한서를 매우 좋아한다. 사정훈(공): 모종의 이유로 재벌의 비서를 하고 있는 우성 알파로, 어쩐지 자꾸만 유동율이 신경 쓰인다. 베타인 동율에게 자신이 끌릴리 없다고 생각하지만 이미 집착하고 있다. 계약작입니다!
<강돌고래족 강하경이 조심해야할 것들> 첫 번째. 바다생물 두 번째. 깡패 세 번째. 서울 깍쟁이 그런데 큰일 났습니다. 제가 서울 깍쟁이, 깡패, 바다생물 아저씨한테 반해버렸습니다. 어쩌죠? 이제 아저씨 없이는 하루도 못 살 것 같은데… 이럴 때는 제가 꼬시는 수밖에 없는 거죠? 아저씨! 어떻게, 강돌고래랑 연애 한 번 해볼래요? 저랑 같이 손 잡고 개과천선 합시다! 강하경 (24) : 강돌고래족. 민물 수영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으나 바다는 무서워 한다. 돌고래족이라 하면 대부분 바다 돌고래를 떠올려서 속상하다. 강돌고래족 특성상 정수리에 있는 숨구멍이 닫히지 않아 모자를 한몸처럼 쓰고 다닌다. 때문에 그의 머리칼이 분홍색이라는 건 친한 사람들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비밀. 노래하는 걸 좋아하는 순둥이. 요즘은 띠동갑 바다장어 아저씨에게 홀딱 빠져 자꾸 사랑 노래만 흥얼거리는 중이다. 이무헌 (?36) : 서해 바다에 본적을 둔 이무기. 오랫동안 인간 세상에 머물며 지루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러던 중 제 손에 굴러온 민물돌고래 한 마리가 텁텁한 하루하루에 상쾌함을 주기 시작한다. 예쁜 목소리로 옹알옹알거릴 때면 분홍색 머리통을 콱 깨물어주고 싶고, 매번 저를 바다장어로 착각하는 발언을 할 때면 직접 용궁으로 데려가 놀려주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조빱수 #말랑수 #직진수 #돌고래수 #귀염수 #짝사랑수 #순진수 #바다장어공 #어른공 #백수공 #사랑꾼공 #능글공 #집착공 #인외존재 #달달물 #코믹/개그물 #일상물 #힐링물 #현대물 표지 : 직접제작
천신만고 끝에 각성했다. 그런데 깨어보니 후궁전? 그것도 폐궁.... 먹을 것도 없고 사람도 없다. 궁 주변에는 결계가 처져 있어 밖으로 나갈 수도 없다. 설상가상으로 암살의 위협도 받고 있는 듯하다. 이대로 있다가는 꼼짝없이 죽을 판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각성자 커뮤니티가 있다. [게시글] 결계에 갇혀 있는데 나가는 방법이 있을까요? -헌협에 도움 요청 ㄱㄱ ⌎여기 통신이 안 터져요. ⌎여기도 헌협 관계자 있을걸? -[믿거나 말거나 헌협관계자] 거기 어딘데요? ⌎위치를 특정할 수 없어요. ⌎그래도 대략적인 위치는 있을 거 아니에요? 서울인가요? 아님 지방? 중부? 남부? ⌎실은 제가 차원이동 상태라... 지구가 아닌데....... ⌎[믿거나 말거나 헌협관계자]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 사람 약 먹을 시간 지난 거 아님? ⌎병원에서 탈출한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dnwnquftnv@gmail.com
#오메가버스 #재회물 #감정물 #기억상실 #나이차이 기채헌 (공) 3n세 #(열성)알파공 #미인공 #연상공 #존댓말공 #조폭(재벌)공 #개새끼공 #절륜공 #수한정다정공 유해든 (수) 20세 #(열성)오메가수 #미인수 #연하수 #가난수 #기억상실수 #상처수 #솔직수 #임신수 유일한 가족, 유일한 어른, 유일한 보호자. 새해를 맞이하기 무섭게 스물이 된 유해든의 마지막 남은 가족, 삼촌 유현우가 사망한다. 유해든에게 남은 건 삼촌이 무던히 변제하려 노력했음에도 아득하게 쌓인 빚이 전부이다. 온전하지 못한 기억과 감정, 감각… 고작 1인분인 제 삶의 무게가 상상 이상으로 무거워서 하루 빨리 내려놓고 싶지만 차마 죽을 용기조차 없다. 그러던 어느 날, 아름다운 외모와 그에 어울리는 페로몬을 가진 남자, 기채헌을 만나게 된다. 남자와 엮일수록 마음이 술렁이고 자꾸만 생각이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진다. 만약 기억을 잃지 않았더라면, 그랬다면 뭔가 달라졌을까. “전무님, 혹시나 해서 말인데요.” “네.” “저희 어디서 만난 적 있어요?” … … “알려 주면 이번엔 안 잊을 자신 있고?” - ※ 기채헌(공)의 언행이 보는 이에 따라 다소 강압적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유해든(수)은 일련의 사건들로 인해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상태입니다. 더불어 개인에 따라 트라우마를 자극할 수도 있는 특정 묘사/장면 등이 포함되어 있으니 감상에 참고 바랍니다. (자각하지 못한 자해 행위, 생에 대한 불안이나 우울의 직간접 묘사 … 그 외) 이 밖에도 키워드, 작품 소개 등 기재하지 않은 내용이 나올 수 있습니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경우 해당 회차 머리말에 문구 표기하겠습니다. - 메일 : zenith_2023@daum.net 트위터(X) : @zenith_2023 - 자살예방과 관련된 정신건강상담 109번 생명의 전화(1588-9191) 청소년 전화(1388)
“그, 그럼……. 뭐 어떻게 했어야 해요…….” 제법 맹랑하게 묻는 모습을 보며 강건하는 코웃음도 안 나온다 싶었다. “어쭈? 그냥 기프티콘 주고 튀었다 하지.” “그러다 이름 빠지면 어쩌려고요?” 첫 만남에서부터 그들의 인연은 악연인지 인연인지 그 경계가 모호했다. * 우연으로 인해 맺어진 인연은 더 가까워져 갔고, 더 복잡해져 갔다. “야. 그만해라.” 민준이 강건하의 팔목을 잡으며 말했다. 직감이란 게 있었다. 지금 상당히 위험한 걸 민준도 느끼고 있었다. “뭐 하는 건데. 도윤이가 뭘 잘못했냐고.” “도윤이…….” “그리고 내가 도윤이 부른 거야. 아니 애초에 대화 좀 했다고…….” “아까부터 저 새끼가 이름을 막 편하게 부르네?” 하도윤- 순진수, 아방수, 짝사랑수, 미인수, 자낮수 강건하- 개아가공, 무자각집착공->집착공, 통제공, 미남공, 후회공, 소유욕심하공 송민준- 보호공, 짝사랑공, 미인공, 자각공 수시로 퇴고 합니다. 키워드 추가 될 수도 있습니다. *본 작품에는 가스라이팅을 바탕으로 한 강압적 관계가 서술 됩니다. 이 부분 유의 부탁 드리겠습니다. akdwi9876@gmail.com
'주방의 악마' 미슐랭 3스타 셰프 신재연이 사실은 섭 성향 게이? “셰, 셰, 셰프? 왜 여기 계세요?” 뉴욕에 있는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인스파이어'에서 견습으로 일하는 에이버리(공). 어느 날 에이버리는 주방을 휘어잡는 공포의 헤드 셰프 신재연(수)이 사실 섭 성향 게이였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다. 평소에 신재연을 동경했던 에이버리는 얼결에 신재연에게 BDSM 플레이 파트너를 해 보지 않겠냐고 제의하는데……. “그러면 제가 도와드릴까요?” “……뭐라고요?” “제가 도와드릴 수 있다고요. 저는 셰프랑 반대 성향이거든요. 돔 성향이요. 마침 저도 파트너가 없어요. 셰프만 괜찮으시다면, 플레이 파트너가 되어도 좋을 것 같은데.” 사실 에이버리의 말은 전부 새빨간 거짓말이었다. 애초에 그는 BDSM 플레이 경험은커녕 성 경험조차 없었다. 동정이란 얘기다. #현대물 #전문직물 #미인공 #대형견공 #연하공 #미남수 #능력수 #단정수 #BDSM *표지: 미리캔버스 *계약작입니다. *문의나 질문은 @zhihoahnnn 트위터(X) 계정으로 부탁드립니다.
[메인 목표 – 이야기를 해피 엔딩으로 이끄세요. 달성 보상 - 원래 세계로 돌아가기.] 호기심에 읽은 19금 BL소설 속 잘생긴 빌런 캐릭터의 생일 카페에 갔다가 그대로 빙의했다. 위험하게 센터며 게이트며 엮이지 말고 조용히 버티다 보면 적당히 엔딩 보고 집에 갈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윤이소 씨는 센터에서 일해볼 생각이 정말 없을까요?” 센터는 왜 이능력자도 아닌 나를 스카우트하는 거고, “모르는 척하지 마, 윤이소. 너지? 그때 게이트에서 나 가이딩한 새끼.” 얼굴 보기 좆같으니까 눈에 띄지 말라던 빌런 놈은 왜 갑자기 나한테 집착하는 거지? “아닙니다. 백현성 에스퍼도 이미 알고 계시다시피, 저는 가이드가 아니라서요.” ……사실 나 맞다. 미션 달성 보상으로 가이드로 각성했다는 사실은 무사히 해피 엔딩을 볼 때까지 숨길 작정이었다. 난 그저 삽화로 본 백현성의 낯짝이 퍽 반질반질하다고 생각했을 뿐인데,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한테 가이딩까지 해줘야 해? 백현성(공) : 어릴 때 A급 게이트 하나를 통째로 터뜨리며 화려하게 각성한 S급 폭발 능력 에스퍼. 만성 가이딩 부족 때문에 S급 가이드인 원작 메인수에게 집착하다가, 어느 날 몰래 자신을 가이딩하고 튄 놈을 찾기 시작한다. 윤이소(수) : 빌런의 생일 카페에 갔다가 웹소설에 빙의된 비운의 남자. 미션 달성 보상으로 가이드로 각성 후, 폭주 직전인 백현성을 살리고 모른 척한다. 센터에 백현성의 팬이라는 헛소문이 돌아 착잡해한다. #가이드버스#배틀연애#S급에스퍼공#원작빌런공#혐성공#집착공#연하공#가이드따위원하지않았수#은근얼빠수#능력수#무심한척하는다정수#연상수#오해#구원
#빙의 #로코 #착각계 #쾌남수 #유죄수 #허당수 #공이었수 #다공일수 #코믹/개그물 #다같살 재벌 현판소로 착각하고 읽은 비엘에 메인공으로 빙의한 '지욱'. 서브공과 메인수를 이어주는 것이 그들의 행복과 자신의 정신 건강(+재산)을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어떻게든 원작의 흐름을 비틀기 위한 그의 노력은 예상치 못한 결과로 이어지는데... * 처음엔 원작대로 충실히 살아보려고 했는데 이해가 가지 않는 상황의 연속이라 매일 밤 베개에 머리를 처박고 울부짖었다. ‘깁 주는 거 지쳤어….’ ―참고로 나한테 달린 키워드는 후회공, 능욕공, 문란공, 절륜공, 집착공, 광공이었다― * 수: 강지욱 #씹탑알파메일이었수 #미남수 #무심수 #외강내유수 #다정수 #재벌수 (빙의전)삼백안. 인상 더러움. 냉미남. 냉혈한 같은 분위기. 재벌가 차남. →(후) 파워I, 집 밖에 나가면 기빨림, 혼자 있는 거 좋아함, 뼛속까지 서민 공1: 원작 서브공 #갈발미남공 #다정공 #능글공 #헌신공 #사랑꾼공 공2: 원작수 #미인공 #연하공 #까칠공 #츤데레공 #순정공 #순진공 #존댓말공 #키작공 공3: ??? #연상공 #미남공 #집착광공 #통제공 #냉혈공 #강공 #복흑/계략공 공들 키워드는 천천히 추가합니다...(수정될 수도 있어요!)
#오메가버스 #이공일수 #다같살 #로코물 #수부둥물 #3P #겜내용약간 #SNS반응약간 페로몬 결핍증을 치료를 하려면 섹스를 해야 하는데, 알파가 두 명이나 꼬였다. "도와드릴게요. 대신 섹스 말고 페로몬 샤워로 해요." "그럼 섹스는 되고? 준오야. 형은 지금부터 준오를 열심히 꼬실 거야." 이 알파들, 나한테는 착한 척하더니, "요즘 애들은 많이 개방적인가 봐. 형, 동생 사이에 페로몬 샤워도 하고 말이야." "네가 준오한테 페로몬 샤워 한 그 씹새끼지?" "형, 동생 사이는 제가 아니라 그쪽인 것 같은데요. 준오 형이 저한테 주말에 섹스 하자던데." "이러는 거 월권이에요. 추해요. 아저씨." 내 뒤에서 지들끼리 싸우고 있더라. "그럼 저 먹고 버리는 거예요? 저 처음이에요." "나 필요 없다고 막 버리고 그러면 안 돼. 준오야 그것도 먹버야." ...나 잘못 걸린 것 같은데, 괜찮겠지? 공: 한재하(26/184/알파) 까칠한 고양이상 미인 #미인공 #연상공 #절륜공 #수한정다정공 #능글공 #여우공 #집착공 #내숭공 #직진공 #개수작부리공 공: 이권(20/188/알파) 무뚝뚝하게 생긴 냉미남 #미남공 #연하공 #절륜공 #다정공 #동정공 #순애공 #집착공 #단거좋아하공 #겜벨나오공 #형이너무좋공 수: 유준오(21/173/오메가) 순박하고 단정한 미인 #미인수 #단정수 #동정수 #나름철벽수 #얼빠수 #상처수 *계약작, 자유연재입니다. *매일 자정에 업로드됩니다.
[유기견 잡는게 취미 공 X 밥 먹듯 산책하는 수] #현대물 #나이차이 #강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조폭공 #입걸레공 #명랑수 #잔망수 #허당수 #도망수(산책수) #하찮수 #코믹/개그물 #살짝피폐 #시도때도없이산책수 #매일잡으러다니공 #죠뺩수!! “여자 겁나 후리게 생겼고만.” 괜히 이죽거리며 신분증을 보던 윤견은 눈동자가 살짝 커졌다. “뭐야, 36? 나이가 존나 많잖아?” 그제야 얼굴에 다시 미소가 그려졌다. 저보다 한참 많은 나이를 보고, 제가 하나는 이겼다고 생각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저씨, 감사합니다.” 공부도 안 하는 머리로 떠올린 건 언젠가 보았던 문학책의 제목이었다. “운수 좋은 날. 오늘 같은 날을 두고 하는 말이었나 보네.” 제게 다가올 불행은 모른 채. ====================== “우리집 강아지 윤견.” 그의 목소리가 한껏 들떠서 노래를 불렀다. 윤견은 불손한 표정을 지었다. 지금 저더러 어쩌라는 건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다 노랫말을 곱씹었다. 그리고 의미를 알아차린 듯했다. 아직도 독기가 빠지지 않은 윤견은 고개를 휙 돌려 남자를 노려봤다. “그렇게 부르지…마요.” “시멘트 더 부어라.” ========================== 주도재(36) 조폭 피바람이 불어닥친 조직은 금세 안정화가 되었고, 매일 똑같은 일상을 보내던 중, 눈에 띄는 똥강아지가 있다. 사업상 찾은 호텔 커피숍. 계약을 마치고 돌아가기 전 화장실에 잠시 들렀는데, 의도적으로 제게 부딪히는 윤견이 제 품에 있던 지갑을 슬쩍 훔쳐 간다. 자신도 발이 빠르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빠른 윤견을 놓친다. 갑자기 피가 끓어오르는 투지가 생기는데……. “네가 생각하기에도 재수가 없었지?” 윤견(23) 날치기, 소매치기 요새는 카드를 쓰는 사람이 많아서 소매치기 벌이가 시원찮다. 이미 몇 차례 허탕을 치고 마지막으로 들린 고급 호텔. 대상을 물색하던 중, 커피를 마시며 서류를 살피는 남자가 눈에 들어온다. 돈이 많아 보여서지 절대 잘생겨서는 아니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눈에 띄는 외모라 살짝 그런 것도 없진 않았다. 그가 화장실로 향하는 게 보였고 잽싸게 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척하며 부딪혔다. 그의 품에서 지갑을 꺼내 밖으로 빠져나왔다. 두둑한 지갑을 보니 오늘은 재수가 좋은 날인가 보다. “운수 좋은 날. 오늘 같은 날을 두고 하는 말이었나 보네.” ====================================== *키워드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는 댓글은 아쉽지만,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TT *비정기 자유 연재입니다! *이메일 - lovelyberry0917@gmail.com
가정문제, 비인기멤버, 멤버와의 불화, 스토킹, 열애설루머, 왕따루머, 인성 논란. 윤지아는 그야말로 팀내의 걸림돌과 같았다. 그로 인해 노래도 부르지 못하는 불행마저 제 삶을 덮치자, 윤지아는 마침내 죽음을 결심한다. 분명 죽었다고 생각 했는데.... [프로젝트명 : 저승 선정 특별 회귀 대상자 : 윤지아 집행자 : 백야 최종 목표 : #&$@! 최종 보상 : 영원의 안식 실패 시 : @!%$?] 윤지아는 회귀했다. 그것도 제 모든 불행이 시작된 초입으로. 그것도 웬 저승에서 왔다는 뱀새끼와 함께. 대뜸 제 연예계 생활의 첫 시작으로 돌아오게 된 윤지아는, 과연 불행을 타파하고 평온한 죽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을까.
10살 차이 연하공 x 연상수 황제의 서자인 어린 소년 루베테오의 가정교사가 되었다. 미래의 황태자가 될 몸이니 성인이 될때까지만 가정교사가 되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 유르키아. 겁이 많은 그는 거절을 하고자 했으나 황제의 명으로 어쩔 수 없이 루베테오가 있는 북부로 가게 된다. 처음 마주한 소년은 말을 하지 않았고, 감정 표현도 없었다. 하지만 햇살같은 유르키아의 손길 덕분일까. 루베테오는 유르키아를 잘 따랐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약속했던 루베테오이 성인식 날. 드디어 끝났다는 생각에 유르키아는 제국을 떠나 본인의 삶으로 되돌아 가려고 했으나- "유리, 절 두고 가시는 겁니까?" "테오? 네가 왜, 여기에.." "저를 책임지겠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이렇게 버리시다뇨." 보낼 수 없습니다. 라며 소년, 루베테오는 그를 붙잡는다. 자유를 빼앗겨 갇힌 곳은 대공이 된 루베테오의 침실이었다. 매일 연재 #집착공 #계락공 #다정공 #미인공 #미인수 #연하공 #연상수 #순진수 #10살차이 #구원 #감금 이메일 : ima.miro771@gmail.com SNS : @milo_771_
대다수의 베타, 소수의 알파 그리고 극소수의 오메가. 오메가가 귀한 세상에서 배우자를 찾지 못한 일부의 알파들은 오메가 배우자 공고를 내걸면서까지 본인의 짝을 찾는 데 혈안을 올린다.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기업인 진송그룹 또한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진송그룹의 사장이자 '권주혁'의 아버지인 '권수민'은 더 이상 중매 볼 재벌가 오메가 자제를 구할 수도 없는 상황에 이른 문제 투성이 막내 아들 '권주혁'을 결혼시키기 위해 아들의 동의도 없이 전 국민을 상대로 '권주혁'의 배우자 찾기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권주혁 (27세) 진송그룹 재벌 3세 첫 연애의 안 좋은 기억으로 연애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대뜸 결혼 하라는 아버지 때문에 매일 매일 빡쳐있는 상태이다. 처음이자 마지막 연애 경험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일주일 사귄 같은 반 남자 오메가. 서지현(27세) 이혼 후, 각자의 가정을 꾸린 부모님을 위해 외할머니와 함께 살다가 스무 살에 독립해 쭉 혼자 살고 있다. 돈이 세상에서 제일 좋고 인생 최대의 행복은 돈으로부터 온다고 믿고 있다. 내 몸 하나 건사하기도 힘든 연애는 사치라고 생각한다. #현대물 #오메가버스 #코믹/개그물 #로맨틱코미디 #재회물 #미남공 #초딩공 #킹받공 #재벌공 #순정공 #짝사랑공 #미인수 #단정수 #무심수 #글쿤수 #수전노수 #대쪽같수 #배금주의수 #은근다혈질수 #아방(광)수 * 계약작입니다. * 키워드 추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공 때문에 열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 작품에서 등장한 모든 인물, 이름, 집단, 사건은 허구이며 실존하는 것들을 기반으로 하지 않은 창작물입니다. * 문의 사항 - tensome10@daum.net * 표지 - 캔바
#아고물 #연상공 #미남공 #연하수 #미인수 #짝사랑수 집 나간 아버지. 이혼은 안 하고 뒷바라지하느라 바쁜 어머니. 불장난의 재로 태어난 지연수. 풍파에 휘둘리던 지연수의 삶에 사채업자 최바람이 파고들었다. 나잇값 못하고 장난만 걸어오는 그는 여자를 밝히고, 술, 담배를 즐긴다. 좋은 사람도 아니다. 그래도 마음을 흔들어 놓을 한 줄기의 바람으로는 충분했다. 최바람(공,28->30) 달달 심부름 센터의 팀장. 188cm, 늘씬한 체형. 연상의 누님을 좋아함. 연하는 생각해 본 적 없고 위로는 제한 없음. 지연수(수,18->20) 위병 고등학교 학생. 174.7. 어린애답게 순정으로 가득하지만 발랑 까졌음. * 계약작입니다.
연하순정공 x 쾌남미인수 이상한 신입이 들어왔다. 스포츠기자 사공준은 본사 편집국에서 원나잇 상대 백한모를 맞닥뜨린다. 심지어는 인턴, 몰랐는데 8살 연하. 진짜 몰랐음. 사공준(수) - 33세. 177cm. 일 함, 연애 안 함. 미인. 한국신문 스포츠부 9년 차 야구장 출입기자. 사람이 싫다. 백한모(공) - 25세. 184cm. 한국신문 갓 입사한 인턴. 공대생. 순한맛 청순 베이글. 사람이 좋다. #현대물 #사내연애 #원나잇 #연상수 #공주수 계약작 상시수정중 *오타 비문 맞춤법 및 설정 오류 지나치지 말고 알려주세요 감사히 확인 후 삭제합니다
백호(31) : 양기 미남, 전직 깡패, 고향으로 내려와 전당포 운영 중 이강은(27) : 음기 미인, 신목 도깨비와 무당 사이에서 태어난 기이한 존재 강은은 염라와의 계약으로 악귀에 씐 빙의자를 추적해 처리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번 의뢰지는 산과 바다에 둘러싸인 작은 포촌, 해리읍. 음기 가득한 그곳에서 양기가 철철 흘러넘치는 남자를 만난다. 근데 이 새끼, 살인자잖아? 한국풍 오컬트 미스터리를 곁들인 쌍방구원 로맨스 @moonstruck_wr corona.wr@gmail.com
Q.걸레여도 순애가 가능할까요? 교내 핫스타 수영 선수 기해성과 소문난 걸레 사고뭉치 권세계는 마주친 순간 첫눈에 반한다. 썸만 꼬박 1년 타다가 고백하기 직전, 권세계의 이능력 각성으로 헤어지게 된다. 10년 만에 에스퍼와 가이드, 최악의 매칭률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일단 만나기만 하면 다 해결될 줄 알았는데 성공적인 연애와 페어 등록의 길은 너무 멀고도 험난하기만 하다. #가이드버스 #현대물 #군부물 #사건물 #재회물 #달달물 #가벼움 #친구>연인 ※가상의 21세기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등장하는 인물, 지역, 기업, 종교 기타 설정은 실제와 무관합니다. ※비속어 사용이 매우 많습니다! ※대화, 메시지 등의 표현에 의도적인 오타, 비문이 서술 됩니다. ※섹드립이 많고 폭력, 강압적 묘사가 존재합니다. 기해성(공) - 전직 수영 선수-해군 장교-D급 가이드. 현대판 데우스엑스마키나, 소설로 치면 설정 과다인 삶이 분명하다. 화려한 외모, 빛나는 재능, 따뜻한 성품으로 항상 사람들에게 둘러싸인 모범생. 고백하기 직전 권세계가 사라지지 않았다면 여전히 그런 그린듯한 삶을 살았을 것이다. 군 생활을 기점으로 내재된 반사회적 성향이 인성을 파탄 냈다. D급 가이드로 발현 후 권세계와 재회해 조각난 인성을 다시 기워 맞추려 노력하는 중이다. 머리회전이 빠른 편이나 권세계에게는 자아가 없는 편이다. 어떻게든 권세계와 자신을 갈라 놓으려는 운명을 저주한다. #수영선수공 #천재공 #모범생공 #헤테로공 → #가이드공 #군인공 #문란공 #미인공 #수한정다정공 #내숭공 #키링공 권세계(수) - 이능력 특수관리국 청룡대 균열 현장대응 1팀 팀장 S급 에스퍼. 방탕하고 문란한 삶을 살아왔고 살아갈 예정이었다. 기해성을 만나기 전까지는. 일 년 넘게 짝사랑했던 기해성을 겨우 꼬셔 고백을 받아내기 일보 직전 에스퍼로 발현해 강제로 헤어지게 된 건 십 년이 지나도 울화통이 터진다. 일단 들이박고 보던 성미도 나이가 드니 한 풀 꺾여 사회성을 얻었다. 기해성이 가이드로 발현했다는 소식에 눈이 뒤집혀 매칭률 1.3%는 신경도 쓰지 않는다. 꿋꿋한 줏대로 무의식 중에 기해성을 통제하고 휘두르는 편. 기해성과 자신은 하늘이 점지한 운명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 #양아치수 #문란수 #변태수 → 에스퍼수 #군인수 #능력수 #능글수 #미남수 #집착수 #다정수 #얼빠수 #콩깍지수 #주접수 #적극수 금메달을 주겠다니, 그건 분명 고백이었을 것이다. 그 애는 순진하고 모범적이니까 그런 귀하고 상징적인 걸로 로맨틱한 준비를 하고 있었을 것이다. 뽀뽀도 못 해보고 헤어질 줄 알았다면 놀라든 말든 냅다 키스부터 갈기고 보는 건데. 그 순진한 애를 내가 어떻게 꼬셨는데, 얼마나 기다렸던 고백인데! 따뜻한 온도를 지닌 눈을 마주하자 깨달았다. 내 신앙은 너야. 나는 너를 잃으면 모든 걸 다 잃게 될 거야. 그래서 자꾸만 두려운 거야. 그리고 그 모든 사실을 기해성이 권세계보다 먼저 알아차렸다. “넌 이제 내가 아니야? 내가 너무, 늦어서 안 되겠어? 그때도 지금도 나 계속 너 좋아해. 해성아, 정말 좋아해….” 가지런히 담긴 두 개의 금메달보다 미련 하나 없어 보이는 저 얼굴에 더 울고 싶어졌다. 여전히 내 거냐고 내내 묻고 싶었던 건 금메달이 아니라 기해성의 마음이었다. “곤란하게 해서 미안해. 근데 있잖아…, 나 좀 다시 좋아해 주면 안 돼?” 세계야, 세계야, 언제나 간지러운 울림을 주는 그 목소리가 조금은 미웠다. “내가 널 어떻게 이기겠어, 세계야.” 내 가이드. 기해성은 그 표현이 정말이지 마음에 들었다. 기꺼이 달콤하고 무해한 양의 탈을 다시 뒤집어쓸 수 있을 만큼. 독을 품은 것들이 늘 그렇듯 천지간에 모든 사랑을 독차지할 것처럼 화려하고 아름다운 겉껍질 안쪽은 온통 가시가 빼곡한 폐허였다. ‘당연해? 하하, 씨발….’ 뚜득, 뚝, 목을 좌우로 꺾어 의미심장한 뼈 소리를 낸 기해성이 화사하게 웃었다. “가이딩인지 지랄인지 오줌통 차고 영영 피죽도 못 처먹게 해줘? 그래? 응?” 기해성에게 당연하다는 말은 그해 여름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배신과 같은 뜻이었다. 볼 안쪽에 혀를 굴리며 기해성이 사르르 웃었다. ‘세계야. 권세계. 내가 너를 또 편안하게 풀어뒀지?’ 기해성이 가진 아름답고 값비싼 것 중에 가장 아름답고 값비싼 권세계. 저건 내 것이다. 처음 봤을 때부터 기해성은 그렇게 정했다.
#의도치 않은 플러팅 #플러팅 후 도망 여주 #어쩌다 구원 #연애보다 덕질 자다가 눈을 떴는데 최애들이 있는 소설에 빙의했다. 그것도 제국에서 떠받드는 희대의 성녀로. “최애야 안녕! 축복해주러 왔어!” 그래서 최애들을 축복했다. 원작처럼 죽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공평하게 축복해주고 빙의된 김에 사심도 가득 채웠다. 전부 꿈이었으니까. 그렇게 난 꿈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갔고, 최애들은 변했다. … 분명히 꿈이었는데 이상하다. 며칠이 지나도 꿈에서 깨지 않았다. 심지어 내용도 계속 이어졌다. “책임져라. 마계가 꽃밭이다.” “성녀님의 축복 덕분에 저주가 발현되지 않았습니다.” “성녀님 때문에 내가 사람을 못 죽이겠어. 어쩔 거야?” 게다가 최애이자 원작 악당들이 집착하기 시작한다…? 모르겠고요, 집에 보내주세요. 현실이 될 줄 알았으면 미친 사람처럼 축복을 남발하지 않았을 거라고요! 근데 너희들 흑화 안 하면 주인공은 세상 안 구하고 뭐 한대? 표지-으엉 문의 ryeon0908@naver.com
이태인 (공) – 188 - 192cm. 큰 키에 눈 돌아갈 정도로 잘생긴 미남이지만 줄줄 흐르는 날티는 감출 수 없다. 생긴 것보다는 얌전한 학교생활을 하는 편. 평범함과는 다소 거리가 먼 분위기에 실제로도 전국구로 유명한 동신흥파의 막내아들이다. 졸업하면 가업을 이어받아 어둠의 길로 빠져들 준비가 돼 있다. 헤테로였으나 김하성이 절교 선언을 한 것에 충격받아 게이(?)가 될 결심도 불사한다. 치댈 때는 언제고 꽁지가 빠져라 도망가는 김하성이 못마땅하다. 김하성 (수) – 177 - 181cm. 중학교 때까지 시골 동네에서 살았다. 태권도를 했으나 발목부상으로 그만뒀다. 담배는 운동을 그만두는 것을 계기로 배웠다. 어느 정도 일탈은 하나 순진한 면이 있다.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우유부단하다. 언뜻 평범해 보이지만 소년미 넘치는 순해 보이는 얼굴이 남녀노소 호감을 느낄만하다. 순 하게 내려간 눈매가 시골 강아지를 연상시킨다. 한창 성장통을 겪는 소년 같은 느낌이 있다. 키워드 – 미남공, 현대물, 학원물, 집착공, 후회공, 도망수, 개아가공, 짝사랑수, 청게>성인, 재회물, 친구사이 스토리- 고등학교 3학년 1학기가 끝나가는 시점에 별별 소문을 몬 전학생이 전학을 온다. 하성은 찜찜한 소문에 그와 마주치지 않기를 바랐지만 우연한 일로 마주치게 되고, 그날부터 소문의 전학생은 제가 먼저 치댔다며 멋대로 저와 친구 사이인 것처럼 군다. 하지만 꼬박꼬박 하성의 반을 찾는 것 치고 되는대로 털어대는 입은 하성을 싫어하는 건지 아닌지 구별이 되지 않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멀쩡한 껍데기에 속아 이태인에게 속절없이 빠져들고 만다. 계약작
아랫도리 자유분방하게 놀리고 다니던 수가 아기고양이공 만나 계도 당하는 이야기 그치만 나름 아기고양이공 짝사랑 연대기 (누구에게는 순정 누구에게는 악몽...) ((주의)) 둘 다 도덕시간에 졸았음 모럴 없음 뒷걸음질 쌍방수거 (방생 안 됨) 틈틈이 수정됩니다 흐린눈 필요합니다.. 수 - 합의한 양다리+n다리 전적/구라서술 많음/문란수보다 바람수… 막 그런 장면 딱히 언급x 공 - 첫사랑 만남/사춘기 옴/수보다는 정신연령 높음/거지공X/초반 아기고양이 코스프레하지만 본체는 어림 없음 -> 나중엔 짭자아와 혼연일체 (그래봤자 악귀고양이..) //대충 언젠가 나올 이야기... “형.” “…….” 계도영이 씩 웃으며 나를 불렀다. 지옥 불에서 살아 돌아온 사탄의 미소 같았다. “진짜 뭐 하는 새끼예요?” “……그게.” 변명할 말을 필사적으로 찾고 있는 나를 향해 계도영이 걸어왔다. 스산함이 느껴지는 걸음걸이였다. 이윽고 내 앞에 당도한 계도영이 말했다. “내가 귀엽게 협박하는 방법을 도저히 못 찾겠더라고.” “…….” “형, 잘 들어요.” “…….” “또 제 말 무시하면 여기 염산 부어 버릴 거예요.” “……도영아?” 그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은 분명히 내 두 다리 사이였다. 문득 그날의 일이 떠올랐다. 불붙은 담배를 들이대며, 여기다 지지면 아프지 않겠냐고 태연히 묻던 계도영이. “이거 마지막 경고에요. 알아서 잘 이해할 거라고 믿어요, 저는.” “…….” 대충 요런 느낌으로 굴러갑니다 - 도파민 생성 회로 고장 이슈로 자가발전하려고 쓰는 글이었으나… -> 망함 (쓰는 사람도 무슨 글인지 모릅니다) - 동물의 왕국이 펼쳐지는 캠퍼스게이생활 (추구)이었지만… -> 망함 (캠퍼스 이용 당함) - 미인연하공미남수갑을관계역전집착유혈사태감금계략 등등 - 오타비문키워드 종종 수정 비정기연재 기타 문의: neunvieracht948@gmail.com
#캠퍼스물 #로코 #연하연상 #야구 #재회 #미인공 #동정공 #아기공 #미남수 #쾌남수 #트라우마있수 프로야구 개막 시기가 돌아오면 권승혁은 생각한다. 야구하는 놈들을 다 패버리고 싶다고. 그런 권승혁의 앞에 파란색 야구부 유니폼을 입은 최영우가 나타난다. 방금 만난 최영우의 입에서 나온 말은 전혀 생각지도 못한 내용이었다. “선배님. 저랑 섹스해주세요.” “아니 그러니까, 네가 누군데.” “선배님이랑 섹스해야 제가 살아요.” 그로부터 5년 뒤, 어엿한 프로 선수로 다시 만나게 된 최영우는 첫 만남이 생각나는 말로 권승혁의 마음을 흔든다. “나랑 자요, 이사님.” “내가 그때 분명히 너랑 다시는 잘 해볼 생각 없다고 얘기했을 텐데. 몇 년 지났다고 그새 잊었어?” “무슨 소리예요? 파트너 하자고요. 섹스 파트너. 사랑 없이 하는 그거요. 설마 제가 아직도 이사님 사랑한다고 생각하시는 거 아니죠?” 공 : 최영우 (21) -> (26) 한국대 야구부 투수. 야구선수답지 않은 하얀 피부와 화려한 외모를 가지고 있다. 야구만 하느라 사회성이 부족하다. 순진하고 바보같지만 목표를 이룰 때엔 강단 있는 성격. 후에 얼리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을 받아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가 된다. 승혁을 잊지 못해 그리워하지만 동시에 그를 원망한다. #미인공 #연하공 #아기공 #동정공 #순정공 #약울보공 #야구선수공 수 : 권승혁 (25) -> (30) 한국대 경영학과 대표 미남. 차가워 보이는 첫인상과 달리 주변 사람에겐 잘 대해주는 편이다. 예상치 못한 사고로 야구를 그만두게 된 후, 프로야구 개막이 다가오면 예민해진다. 후에 아버지의 뜻을 따라 성일 그룹 대표 이사로 일한다. 모종의 이유로 영우를 제 손으로 버리지만 하루도 빠짐없이 영우를 사랑하고 있다. #미남수 #연상수 #쾌남수 #약능글수 #야구선수였수 #상처수 #트라우마있수 Dead red : 포심 패스트볼(직구)을 뜻하는 은어 *계약작 twitter (현 x) : ryeokiki_
연하미인퇴귀사공x연상미남형사수 #오컬트물 #현대물 #사건물 #추리/스릴러 #구원 #첫사랑 #서브공 #3인칭시점 -본 작품에 등장하는 지명, 기업명, 단체, 사건 등은 모두 실제와 무관합니다. -작품에 등장하는 무속신앙은 픽션 요소가 가미되어 실제와 다를 수 있습니다.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 및 묘사 주의 오래도록 기생하는 이명과 불면증, 반복되는 불운을 버티며 살아온 형사 윤채호.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해정서로 반강제적 전입된 후 반년이 흐른 현재. 해정시에서는 의문을 알 수 없는 기이한 변사 사건이 연달아 발생한다. 사건을 파헤치며 고군분투하던 어느 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미용실에서 김사영과 처음 마주치게 되고, 그렇게 김사영과 얽힌 이후로 깊은 바닥에 고여 있던 생의 흐름이 서서히 변동한다. 자꾸만 우연을 가장하고 제 앞에 나타나는 김사영이 의심스러움과 동시에 이성적인 호기심이 피어나던 어느 날. 수사 중 위기에 몰린 윤채호의 앞에 김사영이 또 다시 나타난다. 온통 새까만 옷으로 무장하고 한 손에는 부적을 쥐고서. 공) 김사영, 26세 해정시에서 작은 미용실 ‘데이살롱’을 운영하는 헤어디자이너이자 본업은 퇴귀사. 모계로 이어져 온 신내림을 계승하지 않고 평범하게 살고자 했으나 끝내 무속인으로서의 운명까지 거스르지는 못했다. 원치 않게 타인을 위해 살아온 사영은 채호를 다시 만난 그날, 처음으로 이기적인 욕망에 눈을 뜬다. #연하공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순정공 #존댓말공 #병약공 #직진공 수) 윤채호, 29세 해정경찰서 형사계 형사2팀 경장. 서울북부서 강력팀에서 오 년, 해정서 형사팀에 전입된 지 반년 된 짬밥 좀 먹은 형사다. 원인을 알 수 없는 극심한 이명과 불면증에 시달린 지는 십 년도 더 됐다. 무속을 맹신하는 모친으로 인해 무당이니 귀신이니 하는 허풍은 딱 질색. 그러나 모든 원흉이 제 육신을 탐내는 역귀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 무렵 서서히 영안이 트이기 시작한다. #연상수 #미남수 #쾌남수 #까칠수 #능글수 #박복수 #귀신붙은수 -계약작입니다. -작품 소개 및 키워드는 추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다른 독자분들의 감상을 방해하는 댓글은 삭제합니다. -youhwagwa@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