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문제, 비인기멤버, 멤버와의 불화, 스토킹, 열애설루머, 왕따루머, 인성 논란. 윤지아는 그야말로 팀내의 걸림돌과 같았다. 그로 인해 노래도 부르지 못하는 불행마저 제 삶을 덮치자, 윤지아는 마침내 죽음을 결심한다. 분명 죽었다고 생각 했는데.... [프로젝트명 : 저승 선정 특별 회귀 대상자 : 윤지아 집행자 : 백야 최종 목표 : #&$@! 최종 보상 : 영원의 안식 실패 시 : @!%$?] 윤지아는 회귀했다. 그것도 제 모든 불행이 시작된 초입으로. 그것도 웬 저승에서 왔다는 뱀새끼와 함께. 대뜸 제 연예계 생활의 첫 시작으로 돌아오게 된 윤지아는, 과연 불행을 타파하고 평온한 죽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을까.
22세기, 인류는 대격변 이전의 세계를 재현한 탑 안에 살고 있다. 그리고 나는 탑이 무너지는 미래를 아는 회귀자다. 종말을 막으려면 S급들을 모아 최강의 연합을 만들어야 하는데... 쉽지 않네?
정파란 무엇인가. 신의와 협의를 지키며 마교나 혈교의 이름에 벌벌 떨지 않고 맞서는 강인하고 선한 무림 세력 아니던가. 그들은 언제나 사람을 옳고 바른 길로 인도하려고 한다. 그러니 이런 정파 정신의 선두이자 대표. ‘구파일방이나 오대세가라면 충분히 나를 받아줄 터!’ 비무대에 올라간 혈마는 후기지수 무림대회 우승 소원으로 정무맹에게 청했다. “혈마, 진청하! 정파의 신, 협, 의, 도를 배우고 싶소! 날 제자로 받아주시오!” 빌어먹을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한 발버둥이었는데 반응은 싸늘했다. 환호하던 관객들도 입을 닫았다. 몇초나 지났을까. 정무맹 쪽에서 겨우겨우 나지막한 말 하나가 돌아왔다. “내가 등선할 때가 됐나...?” #혈마가 될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진청하의 무림 여정기.
'회빙환을 제가 겪다니요?' 그냥 하룻밤 푹 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3년 전 직접 쓴 양산형 현판로맨스 소설 <재앙급 에스퍼의 생존 부적이 되었습니다>의 등장인물로 빙의했다. 대사 지분은 제법 있지만 그렇게까지 중요한 인물은 아닌, 굳이 따지자면 주인공들의 적극적인 서포터이자 그들 주변에 있는 서브 커플의 한 사람 정도 될까? …그러나 보통의 이야기처럼 작품 속에 아무렇지 않게 녹아들기에는 문제가 좀 있다. 본래 빙의자라면 앞으로 일어날 일의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선수를 쳐 기존의 서사가 뒤집히든 말든 자신의 안위를 도모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던가? 소설의 완결 이후, 게다가 3년이나 시간이 흐른 시점에 빙의해 버렸더니 작가로서 가지고 있는 정보 따위는 아무런 가치가 없었다. 그야 이미 모조리 다 일어난 일이니까! X발!
#호러공포잡탕 #오컬트클리셰범벅 #아는맛이맛있다! 다음 생에는 미술을 취미로 즐기겠다. 그리 다짐하던 어느 날 밤. 악마와 계약해 천재가 되었던 대선배가 지옥에서 나타나, 후배들의 졸업전시장을 불태워버리려 하던 그날 밤. 미대를 중심으로 오염된 차원에 갇혀버렸다. 아아, 졸업하고 나서 어떻게 밥벌어먹고 살지 걱정하기 전에 미대가 무너지게 생겼다. "나는 내 등록금 공중분해 되는 꼴 절대 못봐." 이메일 : cgwwq2210@naver.com 트위터 : polasoup
『이제 혼날 걱정 없이 휘젓고 다녀도 돼! 마수랑 제대로 한 판 붙을 수 있다고!』 좋게 말해 종잡을 수 없는 성격, 날것 그대로 말하면 제멋대로. 클레마, 무려 대제국 콩카의 성녀인 그녀에 대한 평가이다. ‘신의 아이’에 버금가는 신성력과 마력을 가지고 태어난 쌍둥이 남매 클레마와 마티스. 갓 성인이 된 두 사람은 성기사단 2사단의 단장 아시데오에게 떠맡겨지는데... ‘왜요?’ ‘왜 나는 안 돼요?’ 물음표 살인마 클레마와 비교적 순해 보일 뿐, 점잖은 독설로 유명한 마티스 아시데오는 그들을 감당할 수 있을까? 아시데오는 그들을 성장시킬 수 있을까? 무엇보다, 추악한 진실로부터 그들을 지켜낼 수 있을까? *** 성녀 클레마 : 과한 자신감, 과한 승부욕, 과한 친화력, 과한 충동성, 과한 발랄함. : 소리를 들을 수 없으나, 마티스와의 내면 대화만은 가능하다 : 신성력과 대지 마법 보유 / 주 무기는 성검 (무려 신성력과 마력을 동시에 휘감을 수 있는!) 성자 마티스 : 이성, 논리, 계획, 통제, 오만, 완벽. : 앞을 볼 수 없으나, 내면의 연결로 클레마의 모습만은 볼 수 있다 : 신성력과 바람 마법 보유 / 후방 지원형 *** <<달하 유니버스-신과 인간>> #1 클레마티스 편 신과 인간, 인간과 신, 그리고 인간과 인간에 대한 관계를 파헤치는 정통판타지 연작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를 함께해 주세요! 표지) 직접 제작 /트레이싱 사용(@anion_art) X(트위터) @dalha888 parkdalha@naver.com
퓨전판타지 / 게임판타지 / 인방물 / 생존물 / (강제)성장물 / 채팅반응 / 노맨스 / 동료/케미 / 서바이벌 / 일단은 아포칼립스 / 1인칭>3인칭 *주인공의 입이 생각보다 걸걸합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스물 여섯, 이연록. 직업은 편의점 야간 알바생 겸 인기 없는 인터넷 방송인. 자산, 이천 만원… 이었으나 최근 코인 투자 실패로 남아있는 것은 보증금 삼 백이 전부. 그저 평범하디 평범한 20대 남자. 유명 스트리머가 되어, 돈 걱정 없이 살아보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던 연록은 자신이 주력으로 플레이하던 게임, ‘저스트 인듀어’의 2기 서포터즈로 발탁되면서 이제야 일이 좀 풀리려나 하며 안심했으나, 예상과는 다르게 가뜩이나 팍팍했던 삶이 더욱 꼬여버리고 마는데. “내가 헛 걸 보나.” 망해버린 세상에 접속했다. …그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개망겜의 에피소드 1에. 징그럽기 그지 없는 놈들이 우르르 몰려드는 것을 처치하고, 관심도 없는 여주인공을 구해야 하는 빌어먹을 생존 게임 ‘저스트 인듀어’. 클리어 보상이 ‘생존’이라던 이 곳에서 주어진 기회는 단 세 번. 엔딩조차 보지 못했던 게임 속에서 살아남아야, 지겨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 살고 보자고…!” 게임에 재능이라곤 1도 없는 이연록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정체불명의 오두막에서 눈을 뜬 아이작. 이름 말고는 정말이지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다. 인간이 아니라는 말에 그러려니 싶었다. 미치광이 이단자라는 말에도 역시 그러려니 싶었다. 그래서 다음은 또 뭔데? “아이작이라면 아이작인 거지. 그런 당연한 걸 증명해야 해?” *15세 이용가 /폭력성, 유혈 묘사 등 주의 부탁드립니다. - 매주 4일 (목, 금, 토, 일) ctrls090@naver.com
저기, 내가 성실하진 않았어도 장기 근속 중이였단 말이지. 내 위에 몇이 없었다 이거야. 무슨 소리냐고? 그러니까.... 적어도 이렇게 길 가다 냅다 납치 될 짬은 아니였다 이거야. 뭐? 용사? 뭘 소환하려 했다고? 이 세계 구원같은 소리 하네. 아니, 이 미친 자식들아. 난 저승사자거든!? 어쩌다 이세계 유일한 저승사자가 된 일에 대하여.
우연히 누군가가 강이루의 신기한 능력을 찍어서 인터넷에 퍼뜨렸고, 기자들이 강이루를 인터뷰하러 갔다. "당신이 세속에 숨어 사는 수련자라고들 하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수련자? 소설을 너무 많이 읽으셨네요. 그 영상은 합성된 특수효과일 뿐이에요. 다들 과학을 믿으셔야 해요." 그 순간. 맑았던 하늘이 갑자기 번개와 천둥으로 뒤덮였고, 공중에는 파괴적인 힘을 가진 무수한 번개들이 소용돌이치기 시작했다. 강이루는 몸을 날려 공중으로 떠올라 천둥의 시련을 받아내기 시작했다. 사람들은 이 광경을 보고 경탄을 금치 못하며 말했다. "도대체 천둥을 받고 있는데 그래도 수련자가 아니라 하다니!"
❤︎일본엔 <귀칼>, 한국엔 <귀판>❤︎ ⌜귀신을 봉인해 판다. 시대가 변했으니까!!⌟ 이도령과 그의 조수 달주도 귀신 판매에 합세했다. 어설프고 어딘가 부족한 그들이 과연 시대의 흐름을 잘 좇을 수 있을 것인가. “귀신도 사고팔 수 있는시대!” 이들의 유쾌하고 치열한 여정이 펼쳐진다. 전통적인 무속 세계관에 시장경제가 자연스럽게 결합된 신선한 스토리. 동양 고유의 무속 신앙을 바탕으로 귀신판매, 타로와 SNS 까지 활용하는 신개념 코믹 호러 판타지! 🥳귀신을 팔고, 어둠의 사건을 해결하는 두 남자의 유쾌하고 신비로운 성장기 재밌게 지켜봐 주세요.
#세계관#마법정치물#서양풍#모험물#성장물#무협 "말도 안 돼...이게 진짜라니! 소환 마법을 내 눈으로 볼 줄이야!" "....너...너는 누구지? 그리고 무슨 마법이라고...?" "로라! 위험해! 저리 꺼져! 이리로 오지 마!...오면 널 쏴버릴 거야!" "...지....진정해. 나도 마법 학교 시험 때문에 여기 온 거니까. 나는 알렉스 웨스트힐이라고 해." "이 세상에는 말이야....전혀 생각해보지도, 보지도 못한 방식으로 사람의 삶이 이루어지는 곳이 있단 다...그리고 엄마는 그 곳에서 나고 자랐어" "뭐라고? 그게 어딘데? 왜 거기서 여기로 온 거야?..." "마르가리타, 무언가 우리를 둘러싼 오해가 있나 보다...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몰랐는데... 이 곳으로 가렴, 거기가 어딘지는 때가 되면 알게 될 거야. 그리고 명심하거라... 엄마아빠는 너를 사랑한다." 11살 소녀는 어쩌다가 타국의 스파이에게 쫓기게 되었을까... 생존의 위협을 받으면서 이리 악착같이 살아야 할 이유가 대체 무어란 말인가... 17개 나라가 존재하는 대륙 이르스니아 곳곳을 떠돌며, 새로운 친구를 귀고 함께 마법 학교에 진학해 활 마법 우정 사랑과 함께 자신을 찾아가는 한 소녀의 성장기가 펼쳐진다.
긴급모집지역 -근무지: 한국 연합 방송국 TV ▷근무시간 및 급여 3개월 근무, 4대보험 -한 달 1000만원+ 건당 위험수당별도 폐기 직전 도시락 하나를 손에 들고 막 편의점 문을 열고 나온 ‘나존재’ 시선을 붙잡은 건 앞뒤로 붙은 이 문제의 채용 공고용지였다.
"황제가 되십시오. 그 자리는... 저보다 형님께 어울립니다." "우스운 소리를 하는구나. 너는, 누구보다 그 자리를 원했잖아." 뒷골목 고아였던 카딜은 경합에서 승리하여 하루아침에 제국의 황태자가 된다. 황위를 두고 양자들 사이에서 치열한 싸움이 벌어지던 때, 카딜은 그가 차지한 자리의 본래 주인이었던 '쫓겨난 첫째 황자'를 만나게 되는데... 폐위된 전 황태자이자 황가의 검은 양으로 불리는 1황자 제이메르. 카딜은 황제가 될 방법이 그에게 있음을 깨닫고 그와 내기를 벌인다. 제이메르와 내기를 진행하며 카딜은 감춰진 진실과 묻어둔 과거들에 점점 가까워지게 된다. 왕관을 사이에 둔 두 소년의 운명이 엇갈린다. 증오와 친애, 신뢰와 기대, 충성과 경멸, 죄책감과 희망으로 얼룩진 왕관을 두고, 카딜은 얽히고설킨 인연의 실을 풀어나간다. 어린 거지는 과연 자신의 운명을 되찾고 진정한 황제로 거듭날 수 있을까? #서양판타지 #정통판타지 #회빙환X #소년왕도물 #성장물 #버디물 #투톱남주물 #동료/케미 #쌍방구원 #구원서사 #왕위쟁탈전 #정치 #드라마 #황태자 #신분격차 #형제 #먼치킨 #병약
귀신 잡는 회사에 들어왔다. 그런데 뭐라고? 퇴마사가 되지 못하면 일 년 안에 죽을 거라고?
문의 : ijtear104@naver.com 잡혀오지 않았다면, 행복하게 살아 갔을지도 모를 목숨이… 그저 병이 낫기를 바란 아이의 바람이… 하나의 목숨이 사라질 때마다, 남아있는 사람에게 이어졌다. 꼭 자신이 돌아가지 못해도 좋다. 누군가는 반드시 살려서 원래의 곳으로 보내주리라. 그것 하나만을 생각하며, 웃으며 죽어갔다. 다음 사람에게… 다시 다음 사람에게… 그렇게 쌓인 마음은 결국. 단 한 명에게 남겨졌다. 단지 간절히 돌아가고 싶었던 단 하나의 마음. 천 명의 아이가 하늘에 바라는 단 하나의 마음. 한 명에게 이어진 천 개의 꿈. 그것이 천아천망일심계(千兒天望一心計). 덧없이 사라진 구백구십구 명의 목숨. 그 목숨들이 만들어낸 장송곡(葬送曲)의 첫 번째 악장이었다.
제국 최고의 공작가 막내 아들이 되었다. … 그런데 가문이 망했다.
선과 악이 왜곡된 세상에서 주인공이 선한 행동의 대가로 쇠약해지며 결국 선함에 대한 의문과 불만을 품고 악이 지배하는 세상으로 나아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주인공의 변화는 도덕적 기준과 사회적 법칙 사이에서의 갈등을 하며 생존을 위한 선택과 희생에 대한 깊은 성찰을 합니다
윤희는 광활한 꽃밭을 발이 이끄는 대로 걸었다. 유난히 반짝이는 꽃 한 송이. 윤희는 단 번에 제 꽃을 찾았다. 마지막 남은 꽃잎이 떨어진다. 애석하게도 때가 되었다. 꽃잎이 다 떨어져 버린 꽃 옆에 가만히 몸을 누였다. 남은 꽃대와 이파리가 눈앞에서 스러진다. 윤희는 그것을 망연히 바라보았다. 꽃과 함께 제 몸도 스러져간다. 꽃도 윤희도 흔적을 남기지 않고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윤희는 죽었다.
부행장 강민혁과 그의 동기 3명이 20년 전으로 회귀한다. 문제는 강민혁이 기억을 잃었을 뿐 아니라 멍청(?)해져 버렸다는 것! 게다가 신의 조건은 “그를 다시 부행장으로 만들라”라니, 이건 또 무슨 무리수인가? 더욱 황당한 건 강민혁이 신입사원이 아닌 대학생으로 돌아갔다는 사실이다. 입사조차 불투명한 2005년, 동기들은 눈앞이 아찔하지만 어쩌겠나. 또 한 번의 기회가 주어졌으니, 이 난관을 정면 돌파할 수밖에!
중심에 탑이 솟아올라 있는 던전 도시. 그곳에서 최강으로 군림하던 "란" 길드. 어떠한 세력에 의해 란 길드는 해체를 맞이하게 되는데. 그것에 절망한 길드장 프란델. 그런 프란델에게 맹세한 한 명의 모험가. 그의 첫 마디는 "당신과 함께 모험을 하고 싶습니다."
[2.0 버전 업 특전 당첨을 축하합니다!] "뭐?! 지금 이 상황에?!" 나만 열심히 하던 게임에 뜬금없이 빙의해버렸다. 그것도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니라… 국민 비호감에, 마력도 못 쓰는 애꾸눈 NPC 백제이로. * 2025 판타지 픽앤츄 출품작 * 미계약작 * 문의- cheonghanyol@gmail.com
나는 하루아침에 카페를 상속 받았다. 근데 이 카페, 인간들이 운영하는 게 아니네? 다섯 마리의 천재 다람쥐가 종업원으로 일하는 숲속 작은 카페! 이 [볼빵빵 카페] 에선 다람쥐가 주문을 받고, 다람쥐가 커피를 내려 줍니다. 답례는 도토리 하나면 돼요!
4년 전, 알수없는 폭발과 함께 바다가 멈췄다. 활활 타오르는 나무, 귓가를 찢는 비명, 그리고 코끝을 찌르는 비릿한 냄새. 번쩍 눈을 뜬 비안. 그녀는 항상 같은 꿈을 꾼다. 마치, 이 기억을 절대 잃어버려선 안 된다는 경고처럼. 천천히 몸을 일으켜, 창밖을 본다. 눈부신 바다,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 이곳은 고요한 바닷가 마을, 아르벨리스. 그러나 그녀는 알지 못했다. 곧, 이 바다가 그녀를 다시 삼킬 것이라는 사실을. *어색한 부분들은 자주 수정해주고 있습니다!*
천재 마법사와 귀염뽀짝한 코기 소환수가 함께 한다면? 마법사라는 엄청난 행운을 거머쥐었지만, 주인공의 목표는 단순히 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는 전설의 대마법사를 뛰어넘어 완전히 새로운 경지에 도달하고 싶다! 문제는… 그와 함께하는 소환수 코기가 맛집 탐방에 목숨을 거는 타입이라는 것. 위기 앞에서도 창의적인 마법으로 돌파하는 천재 마법사, 그리고 미식에 진심인 코기 소환수! 엉뚱하지만 환상적인 이 듀오의 본격적인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새와 사자, 용과 인간. 다양한 운명과 이름으로 태어났던 소녀 '레이'는 항상 전쟁에 휘말려 싸우고 죽기를 반복했다. 이번에는 인간으로 태어나 평화로운 마을에서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검은 용'이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죽이고, 레이에게 끔찍한 저주를 걸었다. “너와 나는 반드시 함께 죽는다. 누구도 먼저 죽을 수 없다.” 저주 때문에 용과 레이의 목숨이 묶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용의 원수들은 레이를 괴롭히고 죽이려 들었다. “저리 꺼져, 검은 용은 반드시 내 손으로 죽일 거니까.” 용과 싸우기 위해선 강한 힘이 필요했다. 레이는 결심했다. 새와 사자, 용으로 살던 시절의 힘과 기억을 전부 되찾겠다고.
'도망친 곳에 낙원은 없다?’ 현실도피 끝에 도달한 게임 속 세계. 뱀파이어가 득실거리는 악몽 같은 곳. 끔찍해 보여도 여긴 내가 좋아하는 게임 속 세상이다. 100번은 리플레이하며 세계의 결말과 아이템을 수집했다. 의심이 판을 치는 이곳에서 살아남는 방법을, 나는 알고 있다. 그렇다면 더는 도망칠 이유가 없지 않나? 뱀파이어 게임에서 민간인으로 살아남기. 제가 한번 해보겠습니다.
“나 악마. 계약 성취율 99.99% 초엘리트 악마지. 어떤 소원이든 이루어줄 수 있다는 말씀.” “……….” “아, 기분이다. 지금 계약하면 소원이 하나 더! 다시는 없을 절호의 기회라고.” 무슨 잡상인 같은 소리나 하고 앉은 눈앞의 사내를 응시하던 용사의 눈이 점점 짜게 식어갔다.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냐. 이를 설명하려면 우선 시간을 거슬러 과거로, 아니 미래로 돌아가야 한다. * * * 악마는 용사에게 패배했다. 그리고 10년 전으로 회귀했다. 그래, 돌아온 것까진 좋다 이거야. "그런데 왜 인간이 된 거냐고!!" 그것도 모든 힘을 잃어버린 채로! 일단 또 죽고 싶지는 않으니 도망 가려고 했는데 웬 무식하게 힘만 쎈 인간에게 걸렸다. 장차 자신을 소멸시키는 용사가 될 인간에게. 그런데 이 인간, 어쩐지 미래를 알고 있는 것 같다? 악마보다 악마 같은 구제불능 악마와 염세주의 번아웃 증후군 용사의 아슬아슬 좌충우돌 얼렁뚱땅 어쩌구저쩌구 소원 성취 프로젝트!
[작품소개] 이무명의 망상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그 후, 펄쳐지는 판타지 스토리. [스토리] 이무명은 늘 생각해왔다. 애초에 수많은 작품 속 에서는, 작가만이 주인공인 세상이 없는 것일까? 만약 그 작품이 있었다면 내가 응원할텐데, 이 세상과 작품의 세상은 너무 달라 라고. —그리고, 작가는 그 책을 읽고, 읽으며 그런 생각만 해왔다. 내가 작가인데, 주인공까지 차지하는거면 너무 오만하려나 라고. 하지만, 그 철학적인 생각을 하는 도중, 어김없이 이무명을 괴롭히려 드는 그들이 나타났다. “…” ”야, 네 아빠가 살인자라며?” 이무명은 가족간의 과거가 하나 크게 까발려져 초등 3학년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이무명 아빠의 조현병 때문에 하나밖에 없던 여동생을 유괴하여 밖에 버려버린것. 여동생의 시체나 행방 하나 찾지못해 조현병 발현에 의한 살인사건으로 판결을 확정했던 것이다. “아, 그러고보니 작가지, 네 아빠로 주제 하나 얻었네?” —촤르륵-!! 그러자, 그들이 한 말은 죽기전 마지막 말이 되었고, 심장이 쾈, 하고 빠지는 소리와 함께 쓰러졌다. —띠리링~~ 기이한 알림음같은 소리가 들려왔다. 어딘가에서 이상한 것들이 우리들의 한국어로 말을 했다. 그나저나, 그 상황보단 아깟 것이 더.. 그런지라 이무명은 말할 것도 없이 멍하니 앉아있다. —“들리나?” 기이한 알림음은 사라지고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아아, 들리나?“ ”들리기는한데.. 이..상황.. ” 이무명은 아까의 상황때문에 정신에 큰 타격을 입은듯 하다. —“무튼, 들리나보구나.“ ”이 상황.. 왜… 벌어진 건가..요?“ —”..네가 늘 하던 망상 알지? 다른 놈들도 다 그렇게 망상하더라. 우리가 오래전부터 흥미가 완전히 사라졌거든, 그래서… 작가, 우리들이 골른 작가만이 살아남는 세상을 만들었다.“ “아..그래서 이 상황이… 근데.. 어디서 말하는 거예요?” 이무명은 궁금했다. 도대체 어디서 이 목소리가 나오는지.” —“아, 그건 나중에 알게될거다. 아직 너에겐 아직 내가 할 설명이 남아있다.“ —“이무명, 네가 있는 반 9반에 네 학교 생존자 11명을 텔레포트 할거야." ”예..?“ #판타지 #판타지_액션 #약간의_철학 #성장물 #새로운_세계 #바사_첫작품 #묘사주의 *표지:아무래도(본인제작) *연재:매주 수요일 *미계약작(계약 협의 중) *문의: leesoyul330@naver.com
#남녀투톱 #여주판 #정통판타지 #회빙환x #마법사 #왕족귀족 #성장물 #모험물 #정치물 #운명개척 #쌍방구원 신의 선택을 받았으나 세상을 증오하는 소년, 카이 신의 저주를 받았으나 세상을 포기하지 않는 소녀, 아테르 * 『여자의 몸으로 그 자리를 욕심냈다죠?』 『넌 나약한 거야.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 나는 정말 나약한가? 나는 감히 헛된 꿈을 꾸고 있었는가? 신께서조차 이리 벌 내릴 만큼 나는 잘못하고 있었던가? 저주의 발현으로 성에서 달아난 왕녀 아테르는 숲속의 은둔 마법사 카이를 만난다. 너무도 다른, 그래서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는 카이. 세상을 바꾸겠다는 그녀의 신념은 카이에게 순진하게만 느껴지는데.. * 『아가씨. 사람이 쌓는 관계라는 건 결국 파멸이에요. 인간다움이라 아름답게 포장하지만, 결국엔 어떻게든 사라져버릴 허상이죠.』 『세상은 불합리해도 사람에겐 선량함이 있어. 그러니 세상은 바뀔 수 있어. 성별도 신분도 재산도 그 어느 것도 가지지 못했더라도 인간답게 살 수 있게 만들 거야. 내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나는 사람의 힘과 세상의 가능성을 믿는 거야.』 당신은 신에게 버림받았다고 했다. 인간에게도 좋은 취급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도 왜 세상을 버리지 못하는가. 버리는 대신 바꾸는 선택을 내렸는가. 당신과 나는 무엇이 다른걸까. 신은 어째서 이러한 그녀를 택하지 않았는가. 어째서 이러한 나를 택했는가. 카이는 믿어보고 싶어 졌다. 처음으로, 희망이라는 걸 품고 싶어졌다. 저주의 진실을 알아내고 성으로 돌아가는 아테르. 처음으로 사람을 믿어보고 싶어진 카이. 그러나 위기는 자꾸만 닥치고 견고하던 신념은 흔들린다. 이들의 절망은 언제 끝날 수 있을까? parkdalha@naver.com 표지. 트레이싱 사용(@anion_art). 직접 제작
대기업 자본줄이 있는 배우 에이전시 '천념'이 야심차게 발표한 걸그룹 '데네브' 연습생만 10년 리더, 얼굴만 이쁜 싸가지, 상태창 보는 애, 극소심 분홍머리, 말 많은 중학생 용모 단정, 성적우수, 품행 방정. 그리고 (히든키워드). 대한민국 인기 최절정 아이돌 그룹 인원수도 모르는 박주애(22) 라스트 멤버로 데뷔하다. [받고 자란 거 없다, 그런 소리에요? 데네브도 빽으로 들어온거잖아요.] “말은 똑바로 하자. 네가 내 상황이면 여기 들어오고 싶겠니?” 배리리는 입을 다물었다. 지가 생각해도 싫나보지. “아이돌 하는 것도 진심 아니죠? 도대체 무슨 꿍꿍이인데?” 내가 왜 아이돌 하냐고? 그야, 찬란한 응원과...(히든키워드)지. #여돌물 #여주판 #아이돌 #연예계 #노맨스 (*수, 금, 일 주 3회 연재, 메일 : seutemi5@gmail.com, 표지 : 미리캔버스)
#현대판타지 #근미래 #멀티버스 #각성자 #수사물 *** 근미래 지구, 재난 속에서는 각성자들이 태어나고, 평행우주를 연결하는 초자연적 포탈이 열린다. *** 차원 여행의 제1원칙은 여행하려는 차원에 ‘내’가 없어야 한다는 거다. 죽었든, 모종의 이유로 아예 태어나지 않았든, 나와 유전적으로 같은 존재가 없는 차원에만 출입이 가능하다. 이건 다중차원 포탈이 생긴 이래 범죄 예방과 차원 윤리 문제로 정해진 가장 첫 번째 원칙이다. 다차원 포탈관리국에 따르면, A-05의 나는 한참 전에 사망했다. *** 다중차원의 어딘가에서 실종된 선배를 찾기 위한 초능력 멀티버스 수사극!
#판타지 #착각 #빌런 #흑막 #이세계 #유기 #생존 #먼치킨 #아카데미 ———————————————————————— ‘어느날 눈을 떠보니’ 로 시작하는 이야기에 던져졌다. 이 세상의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나의 불행과 불안을 불러오고 있었다. 난 반드시 확실하고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내 집의 따듯한 품으로 돌아갈거다. 이, 미래가 불확실한 망할 이세계에서 무슨짓을 하더라도 살아남고야 말것이다. “비록 내가 이세계 역대 최악의 악역이 될지라도.” ——————————————— 격일 아침 6시에 연재. 일요일 휴재. 주의! 습작입니다. 완성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댓글과 훈수를 언제든지 환영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인간이 되기위해 죽은 몰랑이씨와 그의 일대기를 집필하고 인연을 잇기 위한 인형 호박씨의 모험 이야기. * neontree11@naver.com / @Lright_river
초반에는 로판의 탈을 쓰고 남자주인공인가 싶지만 여자주인공이고 남자시점으로 전개될 뿐이고 모난데 없고 예쁘고 아리따운 여자가 대량학살 저지르는 이야기
말세에 세상을 구할 정의로운 검이 되고자 하는 무사 아한영은 강요에 의해 나라한의 궁주 서여를 섬기게 된다. 다가올 세계의 종말을 막기 위해 이 여인을 감당해야 한다. 그런데 이 여자가 무자비한 희대의 폭군이래. 빌어먹을.
서울로 전학 와 알바 삼아 헌터 일을 하는 것을 숨기고 있던 차에 사귀게 된 친구. 학교에서 겉돌아도 잘 맞는 친구 하나 있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었는데... 내 친구가 달라졌다. 친구가 너무 많이 바뀌었다. 소심하고 착하기만 했던 녀석이 상상도 못한 일을 벌이기 시작했다. 거기다 나한테는 또 왜 그러는데! 나한테만! 왜!
#패러노멀로맨스 #로맨스릴러 #미스터리컬트 #어반판타지 [v]번역투문체. 현학적. [v]영문병기 많음. 인용 많음. 주석 많음. 서구문화권 배경지식 다수 필요. [v]상징주의,신비주의,초현실주의 추구. 알레고리 소설 추구. [v]비속어,고어묘사 주의!!! 한 여자와 두 남자. 그들 사이에 벌어진 사랑과 복수의 활극 ◆ 복수를 바라나 아직 행하지 않은 자에게 내가 가로니 : 그대는 반드시 그것을 행하라. 선한 사마리아는 또 다른 뺨을 내어주라 권하고, 오래된 격언들은 관용이야말로 최고의 복수라 강변하며, 저 비극적 소설과 연극 들마저 그에 영합해 복수의 연쇄작용과 그 쓰디 쓴 뒷맛에 대해 충고하려 든다. 그러나 복수 당해 마땅한 자들이 스스로 개과천선하리라 믿는 것만큼 순진한 어리석음이 또 있을까? 누군가 응보를, 교훈을 주지 않는다면 ㅡ그 결과란 우리와 같은 또 한 명의 피해자를 낳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복수는 선택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의 의무다. 표지1 : The Baleful Head, Edward Burne-Jones 표지2 : Wikipedia / Lee, H. 1887. The Vegetable Lamb of Tartary / Public Domain
데뷔 평가 무대 전, 엄마의 사고 소식을 들었다. 장례식이 끝난 후 생겨버린 머릿속 한 달의 공백. 사라진 기억을 더듬어가다 어린 시절 엄마와의 추억의 물건을 발견했다. "칭찬 도장 알아요? 저는 아직도 칭찬을 받고 싶나 봐요." 칭찬받고 싶은 아이, 해별의 아이돌 도전기
1군 막내였던 내가 어느 날 갑자기 망돌 리더가 된 이유. 미션, 망돌을 구조하라! D-2655
세계의 이면에서 싸우는 자의 이야기, 핵전쟁 후 80년… 남반구의 여섯국가! 그리고 그들 속에 숨어든 '뱀파이어'! 최정예 비밀 조직 '사자굴',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이 시작된다! "이 세계는 우리가 지킨다. 하지만 그들도 우리를 노리고 있지…" 초법적 수사, 숨 막히는 첩보전, 뱀파이어와의 사투! 하드보일드 액션 x 음모론 x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합! 지금, '사자굴'의 문이 열린다…!
시골에서 가축을 돌보고 심부름을 하던 시기는 끝났다! 모험가가 된 스무살 트리온의 모험이야기!
눈 떠보니 게임 속으로 빙의되어 있었다. 그것도 인체실험을 당하는 실험체 중 한 명으로…! 그나마 다행인 것은 로그아웃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는데.. 로그아웃을 활성화 하려면 주인공을 이 곳에서 탈출시켜야 한다고? 하지만 내가 누군가. 바로 미래를 알고 있으며 인터페이스까지 존재하는 빙의자! 언제 어떻게 무슨 수로 나가면 되는 지는 나에겐 너무도 쉬운 일… 철컥. 지금 차고 있는 목걸이가 외부로 나가면 폭발한다고요? 거기다 이 목걸이를 풀려면 7년을 기다려야 한다고요? … 살려주세요.
마력을 볼 수 있는 엔시아는 레토리카 학원에 입학한다. 학원에 들어온 엔시아는 자신을 레토리카라고 소개하는 유령을 만나게 된다. 엔시아가 유령 레토리카와 만나면서 겪는 판타지 학원 백합 이야기. 매주 월, 수, 금 연재
아주 오래전의 명계에서 있던 전쟁에서 신 부부의 의해 인간세계 로 보내진 신의 아이 하느비나스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신이 되기위해서 명계로 향한 하느비나스는 오래전 명계에서의 전쟁을 일으킨 원흉 영혼들의 리더 하느비원과의 전쟁을 시작한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그 모든것을 아울린 신의 아이의 신화가 지금 끝을 향해 나아가고있다. 과연 신의 아이는 하느비원을 쓰러트릴수있을것인가
종교와 신화의 소재를 가미한 대서사 동양풍 판타지 "격정의 야망을 좇을 것 인가, 온유의 소망을 좇을 것 인가? 복수하고 용서하며 사랑하고 승리하라! 고뇌와 환희가 공존하는 구도자의 길, 끝까지 걷는 자에게 구원이 있으리라." 연재 주기: 수 / 금 / 토 - (주 2-3회)예정입니다🙇♀️ 뷰어 글자 크기 3 추천드립니다.
모든 기억을 잃고 시작하는 세 번째 삶. 아르젠은 작은 마도구 공방을 운영하면서 평범한 삶을 산다. 덕질을 하면 할수록 이전 생의 비밀은 파헤쳐지고 평화로웠던 일상과는 멀어지고 만다. * 자유 연재입니다
카발라 사무소의 탐정 오르와 그의 조수 트리니티. 신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시작으로 둘의 삶이 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둘의 사이에 단테라는 인물까지 끼어드는데…. *** 자유 연재입니다. 비정기적으로 올라옵니다. 미계약작입니다. 작품 속 등장인물의 프로필이나 잡다한 만화 등은 트위터(현 X) 공식 계정(@Television_1984)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표지는 백화악마(@baeghwaagm92253)님께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두 눈동자는 어떻게 보면 넓고 푸른 하늘 같기도 했고 어떻게 보면 깊고 푸른 바다같이 보이기도 한 것이 정신을 놓으면 금방이라도 빨려 들어갈 것 같이 푸른 눈이 햇빛보다 더욱 눈부시게 빛났다. "나는 언제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움직이지." 호기롭게 말하는 모습은 온몸에 전율을 흐르게 했다. 가슴이 벅차올랐다. "모두가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위해." 이 사람이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천사는 왜인지 그 말을 실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 힘이 느껴졌다. 가라앉아 있던 잔잔한 마음의 바다가 요동쳤다.
제국의 차기 영웅으로 주목받는 러셀 하르디온. 그의 동생 니콜라스가 어느 날 마왕이 되었다.
비각성자 이주한, D급 게이트의 짐꾼으로 일하다 헌터들의 배신으로 죽음의 문턱에 선다. 절체절명의 순간, 의문의 소녀가 나타나 그를 치유하고 안개처럼 사라진다. 그 순간, 이주한은 각성자가 되었다. 그의 각성 마력은 다름 아닌 예전에 즐겼던 게임 ‘클레임 판타지아’. 게임의 시스템과 클레임 판타지가 현실이 되었다.
마고할미에게서 난 뽀드락지는 남다른 사고뭉치의 면모로 하루하루 동무들과 재미있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나날 중 뽀드락지와 동무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이상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코스모스는 어릴 적부터 신체 능력이 뛰어나고 머리가 좋은 아이들을 선별해 미래의 아이로 키운다. 그중에서도 가장 뛰어났던 칸토 요원 강이경은 일찍부터 코스모스의 미래의 아이로 불리었다. 그러나 마지막 폭발물을 해체하지 못하고 죽음을 맞이한다. 칸토는 강이경을 대체해 코스모스와 다른 차원의 세계, 지구에서 강이경을 소환한다. 하지만 포털의 이변으로 코스모스에 소환된 강이경은 그들이 알던 강이경이 아니였는데... 코스모스에는 오래도록 전해져오는 예언이 하나 있다. “203X년 인류의 멸망 목전에서 미래의 아이가 세상을 구한다.”
“꿈?” 마왕이 고개를 숙이고는 피식 거린다. “한때는 용사였었지. 하지만 지금은 세계정복을 하는 거야.” 말을 마치자 천천히 한 손을 들어 꼬마의 머리를 가볍게 쓰다듬는다. 머리깃의 보드라운 깃털이 손바닥을 스친다. “너희 같이 사랑스러운 아이들이 꿈꾸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그런 세상을 만들게.” **** “그 더러운 입이 다시는 나불대지 못하도록 물 화살을 박아 주지.” “물은 방금 많이 마셔서 괜찮아.” “일어서.” “내가 일어서면 볼기짝 정도로 끝내지 않을 건데. 괜찮겠어요. 아가씨?” 수련이 마법병을 노려보며 말했지. 마법병과 수련은 서로를 노려보며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 내고 있었어. 그 사이로 화살 하나가 빠르게 지나갔지. 둘 사이를 빠르게 지나간 화살은 마법병 옆의 동료에게 깊숙이 박혔어. 둘의 시선은 서로에게서 그 화살로 옮겨 갔지. “기습이다.” 어딘가에서 다급한 외침소리가 들렸어. 수련을 비롯한 병사들은 급히 몸을 숙이고 각자 무기를 잡았어. 머리 위로 화살들과 마법이 지나갔지. 마법병은 화살을 맞은 동료의 곁으로 기어가더니 울 것 같은 표정으로 어쩔 줄 몰라 하고 있었지. 그저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양손을 떨다가 화살을 움켜쥐었어. “놔둬.” 수련도 몸을 낮추고 그녀에게 기다시피 다가갔어. 화살을 양손으로 잡고 부러뜨렸어. 그리곤 화살을 맞은 병사의 팔 부분 옷을 잡아 뜯었지. 부러진 화살이 박혀 있는 상태로 꽁꽁 동여매었어. “뽑지 마. 출혈이 심하면 위험해.” 마법병은 자신의 양손에 묻은 피를 보고 있었지. ‘짝.’ 수련이 뺨을 한 대 올려붙였어. “정신 차려. 넌 병사잖아. 지팡이 잡아.” 그 말은 마법병에게만 한 게 아니었어. 화살을 맞은 병사를 잠시나마 멍하니 보고 있었던 자신에게도 했던 말이었지. *** 용사를 꿈꾸던 수련. 전쟁의 처참함을, 잔인함을, 그리고 그 안의 욕망과 위선들을 겪고 마왕으로 거듭 태어난다. 불을 내뿜는 검고 긴 창을 들고 전장을 누비는 여주인공의 처절하고 피비린내 나는 정통 다크 판타지. ibbaikdk@naver.com
보통의 전당포는 물건을 맡기고 대출을 받아간다. 하지만 한이 운영하는 전당포는 특별했다. 사람들이 물건을 맡기고 보관료를 지불하는 곳 이곳을 어떻게 알고 오는지 자신도 몰랐지만 강림이 전당포로 오고 나서 손님들이 꾸준히 찾아오게 된다. 하지만 물건을 맡기고 끝날 거라 생각했던 이한의 일상에 말도 안 되는 임무가 주어졌다. 아휼이 악을 가두기 위해 이한은 사람들의 악귀를 내보내고 불행을 쫓아내는 것. 내가 왜? 갑자기 닥친 운명에 황당해하지만 생각할 여유도 없이 영혼회수에 투입. 20살 찬란해야 할 자신의 인생에 무슨 일이 생긴 거지?
빙의했다. 등장 내내 주인공에게 참교육 당하다가, 형에게 살해당하는 악역 엑스트라 1로. ‘이왕 이렇게 된 거, 버킷리스트만 채우고 죽자.‘ 분명 그렇게 생각했는데…. [환영합니다. ‘일라이 테오도르’의 몸에 귀속을 완료하였습니다.] 어쩐지 이상한 채찍을 주워버렸다. 그리고 그게 세계 최강이 된다고? - 미계약작 haepali282@gmail.com
조건 : 기억을 유지한 채 살아갈 것.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 있지만 들키는 순간 소멸한다. 하나의 영혼, 두 개의 육신. 선택은 가능하지만 되돌릴 수 없다. 태어나 가져보지 못한 부와 인기를 누릴 수 있다면 현재의 나 따위 버릴 수 있을까.
인간이 크리처로 변한 웹소설, <특별크리처대항과 담연> 속에서 눈을 떴다. 이미 크리처가 된 악역의 몸으로.
작가 감금하고 싶은 사람? 일단, 나! 지구 관광 중 괴담 작가를 삼켰더니 괴담이 현실화 되었다. #왹져 #지구오타쿠 #먼치킨 #동료/케미 #괴담 #개그 #인외존재 #외계인
알비노로 태어난 백설공주, 이름을 가지게 된 프랑켄슈타인의 창조물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명작을 새롭게 각색합니다.
19세기 후반, 메마른 서부의 황야. 무법자들이 득실거리는 세상에 그보다 더한 미친놈이 나타났다.
귀신을 보는 무당 한라온이 친구이자 몸주신인 부영과 함께 인간과 신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이야기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작품의 사건, 인명, 지명 등은 현실과 무관합니다. *표지 일러스트 한솔 작가님 (@hansol_artwork)
신에게 버려진 저주받은 아이에게 신이 내린 마지막 구원 그것이 신의 선물일까 신의 장난일까 저주받은 운명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바꿔나가고 루시들의 비밀을 알아 내는 H와 Y의 이야기 H(남):17살 남자아이 신이 내린 게시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저주받은 아이라 불리며 부모에게 버려졌다 현재 부모의 행방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목에 검은 반전이 있다 이 반전이 저주의 증거이다 교황의 말로는 H 주위로 다가가기만 해도 저주가 옮는다고 하여 마을 사람들이 H를 피한다 H 또한 자신이 저주 받았다 생각해 누구도 곁에 두지 않고 혼자 지내왔다 Y(여):17살 여자아이로 노란머리를 가지고 있다 누가 봐도 마음이 편해지는 밝은 미소를 가지고 있고 성격 또한 밝다 아버지는 병에 걸려 일하지 못하고 어머니는 Y가 어릴 때 집을 떠나고 어린 여동생들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자신의 꿈인 의원을 포기하고 어린 나이에 고향을 떠나 지금 살고 있는 마을에서 돈을 벌게 되었다 마을에서 친해진 C와 빵집 사장님 덕에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L(남):17살인 L은 부모님이 사제가 되길 원해 집을 떠나 성지에서 교육을 받으며 사제가 되었다 사제 중 가장 유능하고 남에게 지는 것은 죽는 것보다 싫어한다 또한 H와 S에게 광적인 집착을 한다 특히 H에게 독설과 관심을 동시에 보인다 H 또한 L의 마음을 모르고 그저 의심만 할 뿐이다 S(남):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교황에게 인정받아 사제지만 교주가 하는 일들을 하며 H에게 명령을 내리고 루시들을 연구하는 일을 한다 H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전체적으로 싫어하며 특히 교황을 매우 싫어하지만 자신의 위치를 위해 참는 편이다 I(여):17살, 교회 의무실에서 일하며 S의 루시 연구를 돕는다 모두에게 친절하고 H를 많이 챙겨준다 이쁜 미모 덕에 사제들에게 인기가 많고 그 때문에 I가 H를 챙겨주는 것을 질투하며 H를 더욱 괴롭힌다 C(남):17살 Y의 친구로 Y가 처음 마을에 왔을 때 많이 도와주던 친구이다 H의 대한 소문 때문에 Y가 H와 친하게 지내는 것을 싫어한다
게임 한 번 잘못 했다가 사이비 교주 되게 생겼다. 나 좀 구해주실 분?
형누나들은 두고 보라지. 나도 혼자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고! 대단한 인간들만 있는 용사 일행에 어쩌다 끼었던 뒷골목 고아 레이. 마왕을 물리치고 난 뒤, 레이는 그를 싸고돌려는 형누나들에게서 벗어나 독립을 선언하는데. 집도 절도 아는 사람도 없는 레이는 일자리부터 구해보려 한다.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인 그는 인생 2막을 열 수 있을까? #평민 #막내 #용사 #판타지 #무해한 #유사가족 #자낮남주 #피폐to힐링 #과보호 #반쯤육아 #부둥부둥 #트라우마 #후유증 cheongsaechi0@gmail.com
어느날 갑자기 떨어진 "Rank" 가상 게임의 세계,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발버둥 치는 유안과 동료들 그들은 수많은 시련을 넘어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작가와 함께 가주실 독자 모집 중@><@♡ - 은거하는 그 마도사, 제멋대로 살기엔 틀려먹었다. - S급의 명예현자가 B급 마도사로 은거하고 있다. 원하는 것은 설렁설렁 무해한 삶. 마법상점의 주인과 작은 물고기를 낚는 낚시꾼이면 족하다 여겼거늘. 그런데 웬걸, 어쩌다보니 마족아이에 마족집사까지 딸려버렸다. 더불어 꼬인 별난 이웃들까지 가세한다니. 은거 아닌 은거생활이 그나마 수용가능한 건, 귀여운 여친이 있어서라고. 가끔 떠오르는 옛 생각을 하는 그는 후회하는 걸까 단지 추억하는 걸까. 오늘도 마도사의 일상은 여지없이 시간을 품고 흐른다. hj05822701@gmail.com * AI 일러스트
가상 시대에 안도로이드와 함께 살며 난자를 제공하던 여자가 배란일 혼조를 맞자 네온시티로부터 버려진다. 그 곳에는 다른 사람들이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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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석 충돌로 황폐화된 지구. 생존자들은 방사능 오염과 뮤턴트의 위협 속에서 살아간다. 전설적인 부자였던 릴스, 그의 수인 파트너 바네사, 그리고 AI 제로. 그들은 폐허 속에서 최초의 편의점을 열기로 한다. 식량, 무기, 보호 장비… 살아남기 위한 모든 것이 이곳에 있다. 하지만 편의점 경영이 그렇게 간단할까? 약탈자, 괴물, 그리고 예상치 못한 손님들까지…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가장 독창적인 사업이 시작된다!
심심할 때 씀, 헌터물 많이 안 읽어봄
어느날 헌터 강하현은 꿈에서 매일 찌질한 여자아이인 안유지를 본다. 그러나 그녀는 성좌의 부름을 받고 회귀자가 되는데... 본격 여주 성장물 프로젝트! *표지: 픽사베이 / * neontree11@naver.com / @Lright_river
도윤은 다른 세계에 떨어졌다가 원래 세계로 돌아왔다. 취준을 하던 중에 귀환자 또는 환생자를 환영한다는 회사에 지원을 하게 되는데... 집주인이 집을 빼라고 해서 기숙사에 있는 그 회사에 들어가서 도윤이 하게 되는 일은... "다른 세계에 가서 임무를 수행해서 포인트를 모아오면 됩니다." 인터넷과 가족이 그리워서 원래 세계로 돌아왔는데 이번에는 다른 세계로 출장가는 일을 하게 되었다. 과연 이번 임무는 무엇일까?
[스토리 소개] "이렇게 죽는건가..." 이병준(17세) 공부에 미친놈. 의사가 되고싶어 공부에 미쳤지만 전교 2등에게 살해당해 학교의 지방령이 되었다. 그 전교2등 강천욱의 완벽범죄때문에 내가 이딴 지박령이 되다니... "개 씨발!!!" "공부한게 뭐가되는데!!!" 이병준의 앞에 상태창이 생겼다. "뭐야 이건..." -띠링, [미션] 을 받았습니다. 확인하시겠습니까? "뭐..?" "죽고나서도 할게 있구나..참." 이병준은 상태창의 알림함을 아직도 짜증난다는 듯이 쎄게 눌러 내용을 확인했다. -[미션내용:다음생 수락/거절] "..?" "음." "시발아 꼭 의사로 태어나게 해주라.." -꾹
장르 복합 / 지구 종말 이후로, 인류의 존엄성을 의심하는 로봇이 불현듯 나타나 14명의 아이한테 ‘시간을 돌릴 기회’를 건 데스 게임을 제안하면서 생기는 이야기.
서울의 화려한 간판들 사이, 어두운 골목 구석에 자리 잡은 허름한 가게. 희미한 네온사인조차 꺼진 간판 뒤로 보이는 이름 ‘추억잡화점’. 가게 안은 밖에서 본 것보다 훨씬 넓지만, 기묘하게 텅 비어 있다. 먼지 쌓인 골동품들이 카운터 뒤에 놓여 있을 뿐, 빛 한 점 없는 공간은 불길한 기운이 감돈다. 뒷걸음질 치며 빠져나가려던 순간, 가게가 환히 밝혀지고, 부드러운 눈빛의 남자와 차가운 미소의 여자가 당신을 맞이한다. "추억잡화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난 영웅 따윈 믿지 않아.” 8년 전, 전쟁은 디에고의 모든 것을 빼앗았다. 폐허가 된 거리, 변하지 않는 어제, 그리고 사라진 미래. 세상은 그를 무시한 채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디에고에게는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그에게는 변화할 세상조차 없으니까. 그러나, 멈춰 있던 시간이 다시 움직이려 한다. 이제 디에고는 선택해야 한다. 과거에 전쟁터 속에서 머물 것인가, 아니면 그가 알고 있던 세상 너머로 나아갈 것인가.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달도 차면 기울듯, 나라도 흥하면 망하기 마련. 하지만 종말에서 살아가려는 사람들의 삶은 어떻게 될까? 세 젊은이가 바스러져가는 현실에서 발버둥치는 이야기.
악시오스 아스테리는 짝사랑 상대와 친구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의 보호자가 되어주기로 했다. 딱 아이들이 성장할 때까지만. 아주 잠깐이라고 생각했지만, 누구와 제대로 살아본 적 없는 그에게 이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그는 곧 친구들에게 보내야했다고 후회했다. #회빙환_아님 #서양판타지 #가족 #성장 #육아 #마법 - 미계약작
소설 속에 빙의했다. ...아마도. "그래서 무슨 소설 속이지...?" 기껏 빙의했는데 빙의자 특권도 못 쓰게 생겼다.
암행어사는 비틀어진 전래와 고전 이야기 속에서의 자신이 살고 있는 인간 세상에서 수많은 사건들과 인물들을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그리고 각자가 꿈꾸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자 고군분투하는 '인간 세상'편 주인공들의 이야기. 그들이 찾는 세상이 과연 '참'인지 '거짓'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내가 걷는 이 길이 정의라 믿고 나아 갈 뿐이다. '신국' 소설의 서막인 '인간 세상'편으로 시작하여 모두가 만들어가는 대서사시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한율, 서울 최고 한방의학과에 합격한 천재 청년. 그러나 가난한 집안 사정으로 부모님은 등록금을 위해 혹독한 삶을 살았고, 결국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절망 속에서 방황하던 한율 앞에 기이한 사건이 펼쳐진다. 부모님의 전신거울에서 푸른빛의 포탈이 열리고— '이세계로 가시겠습니까?' 예기치 못한 시스템 창과 함께 그는 이세계로 빨려 들어간다. 검과 마법이 존재하지만, 정작 깊은 부상을 치유하지 못하는 이세계. 한율은 자신의 한의학 지식을 활용해 사람들을 치료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로 결심하는데… 이세계에서 그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한방의학과 판타지가 결합된 색다른 치유물, 《이세계 약방》! 지금, 그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지금 내가 바라는 것, 딱 하나. 기억이다. 작년 여름부터 시작해 겨울까지의 기억이 전부 사라졌다. 게다가 그 고작 몇 개월 사이에는 무슨 일이라도 있었는지 영문도 모른 채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그것도 특수 교도소.. 범죄를 저지른 초능력자들을 가두는 교도소 말이다. 범죄 현장에 같이 있었다던 소꿉친구는 행방이 불분명해진 게 벌써 한 달이 넘었고, 주변엔 눈만 잘못 마주쳐도 싸움을 걸어대는 흉악한 초능력자.. 범죄자들이 가득하다. 이 모든 걸 해결할 열쇠는 역시.. 기억이겠지. 나는 기억을 되찾아야만 한다. 반드시.
어느날 우리 집 이웃으로 오컬트 영화 속 주인공이 이사왔다. 그 새끼가 불러 온 괴이현상 때문에 우리 아파트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 시발, 제발 이사가주라.
이 우주 삼라만상 모든 식물이 다 있다는, 저승 길목에 위치한 [서천화원]의 SNS 담당자 '이무재'. 허허실실 웃기만 하지만 속을 알 수 없는 시꺼먼 능구렁이, '사라도령'의 압박과 매 순간 날카로운 도끼눈으로 자신을 훑어보는 직속 상사 '할락궁'의 시험, 그리고 서양에서 와 말도 못하면서 사고만 일으키는 교환학생 '자그레우스'까지... 이 모든 방해를 해치고 10만 팔로워를 만들어야만 받을 수 있는 환생의 기회!
유 청. 요크셔테리어. 자신의 주인이자 형인 이재에게 주워져 15년을 가족으로 살다가 이재의 행복을 빌며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자신이 떠난 이후로 우울에 먹혀 소속사에서 방출 위기에 선 자신의 형의 현실을 알게 된 청은 절망한다. 방출될 수 있다니? 그럴 순 없다. 형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는데! 그 때 견호신은 이상한 제안을 하고, 청은 수락한다. 그리고 청은 인간이 된다. 「 이번 사내 데뷔 서바이벌을 통해 유이재와 같은 그룹으로 데뷔하자. 실패 시 원상 복귀. 」 지금 나랑 장난 하냐 진짜. 전직 댕댕이, 현직 인간! 형과 함께 데뷔해 보겠습니다!
- 30일 300만 원, 가상현실게임 [CODE. 00.] 베타테스트 인원 모집 (0/50명) 1. 성별 유무 상관없음. 2. RPG 게임을 한 번이라도 해보신 분. . . 5분 만에 지원한 인원수가 100명을 훌쩍 넘는 걸 보며 벌써부터 지갑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역시 개꿀 알바는 못 참지.” 그렇게 간단한 마음으로 참여했던 아르바이트였다. [좀비가 창궐한 아포칼립스 세계 속에서 살아남아보시겠습니까? (YES / NO)] “YES.” [상태창이 당신을 기억할 수 있도록 이름을 알려주십시오.] “백석유.” . . “가이드라...” [가이드로 직업이 선택되었습니다. 환영합니다, 당신이 살아남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적어도 이때까지만 해도 몰랐다. 이게 현실이 될 줄은. 그리고 내가 살아 숨 쉬는 혈청의 능력을 각성할 줄도. [축하합니다. 인류의 구원이 될 혈청[LV.1]을 [백석유]님께서 각성하였습니다. 감염자에게 물린 리스크를 상쇄합니다.]
주인공을 죽인 채 연중한 작품의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그리고 이제, 내가 작가다.
가난한 마녀 비체 폴라리스의 상경기
대한민국의 평범한 중소극장 연극뮤지컬 덕후이자 전직 뮤지컬 배우 민아윤. 여배극 성수기에 연뮤덕이 됐다가 여배극이 없어서 말라죽어가던 어느 날, 무심결에 소원을 빌었다. ‘여배극하고 젠더프리가 넘쳐나는 세계관으로 가고 싶다!’ 그리고 정말로 그렇게 됐다. ‘엥?’ 대학로에 일 년 내내 여배극이 쏟아져 나오고, 대극장 주인공이 여자인 게 자연스러운 세계관으로 왔다. ‘어, 잠시만.’ 다만 한 가지 문제 아닌 문제가 있다면. ‘지금이 몇 년도라고?’ 회귀까지 옵션으로 붙어 버렸다는 사실이다.
강제로 레오넬의 몸에 빙의해서 심란한 비센테는 할 것이 아주 많았다. 돌아가는 방법도 연구해야하고 반역도 해결해야하고 어린 왕도 길러내서 즉위시켜야한다. 이 와중에 교수가 되어 아이들을 데리고 사고율 40%의 마술 기초를 피해 없이 가르치라니 미치고 펄쩍 뛸 노릇이었다. #빙의 #어반판타지 #왕 #기사 #아카데미 - *미계약작 * 연락: taegyeha@gmail.com *트위터: @taegyeha
무명돌이던 최애는 그룹 해체 후 5년 째 무소식. 소속사는 계정을 정리하며 최애 그룹 영상 삭제. 눈물을 질질 짜며 무대하는 모습 딱 한 번만 더 보고싶다고 빌었더니…. 갑자기 5년 전으로 회귀? 5년 전과 달라진 건 딱 하나.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Just Pick Me, 최애 출연 확정! 뭔진 몰라도 결심했다. 무조건 데뷔시켜서 최애 앞길에 꽃 깔아주기로. …아, 원래대로 돌아가기 싫으면 나도 데뷔하라고?
"드래곤이 썰매 경주를 한다고?" 드래곤을 탈 수 없는 라이더와 하늘을 날지 못하는 드래곤의 신개념 드래곤 스포츠 도전기! 한때는 드래곤 라이딩 종목의 유망주로 꼽혔지만, 불의의 사고로 파트너를 잃고 심각한 고소공포증을 앓게 된 소년 나래. 모든 희망과 의욕을 잃고 실의에 빠져 퇴학 위기까지 몰린 바로 그 순간, 그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뒷골목 소매치기로 악명 높은 날개 잃은 드래곤 엔비! 운명과도 같은 만남 끝에 둘은 마침 학교에서 열리는 이벤트 경기를 보게 되면서, 점차 드래곤 썰매 경주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나래는 엔비와 파트너가 되어 머싱 경기의 선수 선발을 위해 노력하지만, 비룡다운 작은 몸집과 소매치기에나 쓰던 달리기 실력으로는 어릴 적부터 파트너와 함께 훈련에만 매진해 온 다른 선수들에 비해 절대적으로 불리할 수밖에 없는데…. 달리기라곤 술래잡기와 경비대 따돌리는 것밖에 모르던 뒷골목 야생 용 엔비와 썰매 경주에 관해선 쥐뿔도 모르지만 비룡종에 관해서라면 너무나도 잘 아는 드래곤 라이더 나래,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결점투성이인 둘이 힘을 합쳐 결승선을 향한 질주를 시작한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난 평범한 고등학생이였다. .. 낯선 천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