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마의 환생, 진청하. 혈마가 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하기 싫다. 미치광이들의 대장 따위, 누가 하고 싶어 한단 말인가. 혈교가 없다면 혈마도 없는 법. 정파와 함께 혈교를 무너트려서 혈마라는 자리 자체를 없애버리겠다! 그럼 혈마 따위 되지 않아도 된다! 자, 차근차근 시작하자. 우선 정파와 손을 잡으려면 나도 정파가 되어야겠지. 비무대에 올라간 혈마는 후기지수 무림대회 우승 소원으로 정무맹에게 청했다. “혈마, 진청하! 정파의 신, 협, 의, 도를 배우고 싶소! 날 제자로 받아주시오!” 그런데 반응이 싸늘했다. 몇 초 전만 해도 환호하던 관객들까지 입을 닫았다. 몇초나 지났을까. 정무맹 쪽에서 겨우겨우 나지막한 말 하나가 돌아왔다. “내가 등선할 때가 됐나...?” #혈마가 되어야만 하는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진청하의 무림 여정기.
귀신 잡는 회사에 들어왔다. 그런데 뭐라고? 퇴마사가 되지 못하면 일 년 안에 죽을 거라고?
가정문제, 비인기멤버, 멤버와의 불화, 스토킹, 열애설루머, 왕따루머, 인성 논란. 윤지아는 그야말로 팀내의 걸림돌과 같았다. 그로 인해 노래도 부르지 못하는 불행마저 제 삶을 덮치자, 윤지아는 마침내 죽음을 결심한다. 분명 죽었다고 생각 했는데.... [프로젝트명 : 저승 선정 특별 회귀 대상자 : 윤지아 집행자 : 백야 최종 목표 : #&$@! 최종 보상 : 영원의 안식 실패 시 : @!%$?] 윤지아는 회귀했다. 그것도 제 모든 불행이 시작된 초입으로. 그것도 웬 저승에서 왔다는 뱀새끼와 함께. 대뜸 제 연예계 생활의 첫 시작으로 돌아오게 된 윤지아는, 과연 불행을 타파하고 평온한 죽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을까.
1군 탑아이돌 막내였던 내가 어느 날 갑자기 망돌 리더가 되었다.
저승의 꽃밭, 서천화원 SNS 담당자가 된 망자 [무재]. 10만 팔로워를 만들어야만 환생의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그의 곁에는 매 순간 도끼눈으로 자신을 감시하는 상사, [할락궁] 농사체험을 위해 저 먼 서양에서 온 [자그레우스] 허허실실 웃으면서 자신에게 환생보류 낙인을 찍은 능구렁이 [사라]까지 무섭고 한 성깔 하는 존재들이 한가득. -저는 그저 망자 나부랭이일 뿐인뎁쇼? 왜 다들 제 곁에 모여서 사고를 치시는 건가요! 저주받은 '갈색 손가락' 무재는 무사히 환생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퓨전판타지 / 게임판타지 / 인방물 / 생존물 / (강제)성장물 / 채팅반응 / 노맨스 / 동료/케미 / 서바이벌 / 일단은 아포칼립스 / 1인칭>3인칭 *주인공의 입이 생각보다 걸걸합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내가 헛 걸 보나.” 망해버린 세상에 접속했다. …그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개망겜 에피소드 1에. 징그럽기 그지 없는 놈들이 우르르 몰려드는 것을 처치하고, 관심도 없는 여주인공을 구해야 엔딩을 볼 수 있는 빌어먹을 생존 게임, ‘저스트 인듀어’. 클리어 보상이 ‘생존’이라던 이 곳에서 주어진 기회는 단 세 번. 엔딩조차 보지 못했던 게임 속에서 어떻게든 살아남아야지만 지겨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루트가 있었나?” 게임에 재능이라곤 1도 없는 이연록은, 버그 투성이의 세상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어느날 우리 집 이웃으로 오컬트 영화 속 주인공이 이사왔다. 그 새끼가 불러 온 괴이현상 때문에 우리 아파트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 시발, 제발 이사가주라.
왕이 되기 위해 떠나는 방랑자의 모험기
코로나19,20,21의 주범인 중국의 3차전쟁 발발. 그 결과는 지구 내 모든 중국인들의 소멸과 중국이라는 국가의 소멸. 망한 중국에서 튀어나오는 몬스터들과 급변하는 세상에서 살아남기위한 생존기.
데뷔 평가 무대 전, 엄마의 사고 소식을 들었다. 장례식이 끝난 후 생겨버린 머릿속 한 달의 공백. 사라진 기억을 더듬어가다 어린 시절 엄마와의 추억의 물건을 발견했다. "칭찬 도장 알아요? 저는 아직도 칭찬을 받고 싶나 봐요." 칭찬받고 싶은 아이, 해별의 아이돌 도전기
정체불명의 오두막에서 눈을 뜬 아이작. 이름 말고는 정말이지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다. 인간이 아니라는 말에 그러려니 싶었다. 미치광이 이단자라는 말에도 역시 그러려니 싶었다. 그래서 다음은 또 뭔데? “아이작이라면 아이작인 거지. 그런 당연한 걸 증명해야 해?” *15세 이용가 /폭력성, 유혈 묘사 등 주의 부탁드립니다. - 매주 4일 (목, 금, 토, 일) ctrls090@naver.com
나는 S급 헌터였다. 모든 던전이 터지고 세계가 망하기 전까지는. 그런데 눈 떠보니 내가 C+급 고등학생?
어느 날 알게 되었다. 이 세계는 하나의 ‘이야기’였고, 자신은 흑막이라는 것을.
16살 한 솜 평범한 학생이었지만 한순간으로 학교에서 이미지가 안 좋아졌다 아니다 원래 안 좋았던 걸 수도.. 제일 친한 친구의 배신으로 맨붕이 와버렸다 그래도 하루하루 버텼지만 도저히 견디기 힘들다 사실 자살을 하려고 한 게 맞다 하지만 무서워서 도망 갈려는 순간 떨어졌다 그대로 한 손은 낯선 곳에서 눈을 떴다
샤먼화랑(제1花 좀비왕의 귀환) 글.문호라 표지.서녘 시놉시스) 아홉 살때부터 절친이었던 두 소년. 샤먼화랑부대에 입대하고 나서 서로가 적이 돼야 하는 비극적 운명에 마주하는데... 죄가 꽃이 되고 꽃이 소년이 되는 세상. 그 향기로운 음모 속에 두 청년은 서로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주인공: [도차민] 2003년생. 하얀 쥐를 닮은, 헤이즐 눈동자의 미남자. 176cm. 식욕이 상당하다. 전생에 여러 삶을 살았고, 인간으로서의 탄생에도 여러 권력들이 개입했다. ☆메인 남주: [강진우] 2003년생. 공룡상의, 마초미를 가진 미남자. 188cm. 카리스마와 달리 몸에서 늘 좋은 향이 난다. 도차민이 처음부터 무의식적으로 악당이라 느낀다. 역시나 전생의 비밀이 있고, 그로 인해 친구 관계는 비극에 이른다. ☆서브 남주들 [오수호] 천상 권력자 오마탄신의 막내아들. 2004년생. 187~188cm. 가문의 후계자이다. 남자 여우 같은 느낌이며, 눈웃음이 요사스럽다. 경마을 하얀 말신이며, 세상에서 제일 잘생긴 뱀파이어 같기도 하다. 도차민과는 그다지 과거에 얽매이지 않은, 미래지향적 관계라 편하다. [진태자] 2003년생. 저승왕자. 트렌디한 곰상이며, 목소리가 성우마냥 좋다. 192cm. 도차민에게 처음부터 호의적이다. 강진우처럼, 도차민과의 전생적 인연이 있다. ■ 장르: 밀리터리 판타지(메인), 스릴러, BL 세계관이 있어 판타지가 메인입니다. 중장편. moonhorastories@gmail.com 키워드: #좀비 #뱀파이어 #복수 #부활 #우정, 친구 지키기 #전설 #군대 #집착 #의도하지 않은 다각관계 #공포게임 #아이템 찾기 #다공일수 ★주의! 단행본 흐름입니다. 중간 중간 수정을 할 수도 있어서, 한 100회쯤 차면 몰아 읽으셔도 좋아요. 아마추어적인 작품임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판타지 서사가 주가 되는 소설입니다.
"지금부터 넌 우리 학교를 지키는 수호대원이 되어 줘야겠어." "전... D클래스인데요?" "참고로 거절하면 기억 삭제야." 명문 마법학교의 외로운 전교 꼴찌 마법사, 학교를 지키는 '정의의' 수호대가 되다! (표지: 요구르트)
침묵의 마녀
첫째. 이상 현상을 일으키는 존재를 이매망량이라고 부를 것. 둘째. 이매망량을 통제, 관리하는 저승컴퍼니의 사원으로서 내가 회사의 주인이라는 마음으로 헌신할 것. 셋째. 부업 금지. *** 벌써 퇴마사 인생 5년 차. 박봉과 더딘 승진으로 유명한 블랙 기업 저승컴퍼니에서 신화문은 오늘도 이매망량으로 몰래 부업 중이다. 하지만 그렇게 살아야만 하는 절실한 이유가 있는데. 그의 유일한 가족, 7살짜리 딸. 그 딸이 지금 이매망량의 뱃속에 들어 있다. "이매망량-KOR-자-721. 별칭, '저금통'. 녀석이 원하는 만큼 돈을 내기 전까지는 안 뱉습니다." 가족을 구하려면 이매망량이랑도 거래해야 하는 세상이라니. 그러나 꼬리가 길면 잡히는 법. '저승컴퍼니의 개'로 유명한 퇴마1팀에게 딱 걸려 버렸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팀원들이 은근히 괜찮은 사람들인 것 같지 말입니다? 퇴마사로도, 아빠로도, 인간으로도 그저 소소하고 소박하게 살고만 싶은 신화문의 퇴마 부업 생존기!
근 미래의 대한민국에서 사람이 사람을 잡아먹는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를 통해 베쓰솔트라는 마약 중독 때문으로 발표했다. 마약중독자의 살인 사건은 점점 대규모로 발생하게 되고 정부는 "마약좀비사태"라고 하며 수도 서울에 서둘러 계엄령을 발동한다 그러나 이 모든 사건에는 흑막이 있었으니, 유니온이란 비밀조직이었다. 대한민국에서 벌어진 대규모 좀비사태의 근원에는 유니온의 올드-블러드 프로젝트가 있었다. 올드-블러드 프로젝트는 마더라고 하는 구세주를 인공적으로 강림시키는 것이 목적이었고, 그 과정에서 무수한 사람들이 재물로 바쳐졌다. 그 목적은 한 소녀의 몸에서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 하지만 그녀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바티칸의 비밀조직 아크는 유니온에 대항해서 미래를 두고 벌이는 선악을 넘어선 투쟁을 벌이는데...
🐾 고양이 사무소 세상 어딘가, 마음이 지친 이들만이 찾을 수 있는 비밀스러운 사무소가 있다. 그곳은 검은고양이 사장과 그의 조수이자 인간이 묘수가 운영하는 고양이 사무소! 상처받은 고양이, 길을 잃은 사람, 말하지 못한 비밀을 품은 이들이 찾아옵니다! 사무소의 문이 열리자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어서 오세요, 당신의 고양이 사무소에!" 이곳에 찾아온 고양이 손님의 마음을 읽고, 잃어버린 조각을 되찾도록 돕습니다. 묘수는 이 사무소에서 각자의 사연을 지닌 손님들과 마주하면서, 과연 어떠한 사건들을 겪게 될까요? 그리고 그녀는 고양이들을 통해 자신의 슬픈 과거를 이겨낼수있게 될까요? 또한 인간을 조수로 둔 사장고양이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고양이 사무소에서 마주한 다양한 인연들이 지금 여기에서 이야기를 펼쳐나가고 있습니다! 이 글을읽는 당신 또한 고양이 사무소에 방문하기를 바라며! "어서오세요! 당신의 고양이 사무소에!"
“이번 생은 찍히는 쪽이다!” 과거 연예계의 악명 높은 파파라치. 사고처럼 찾아온 죽음… 그리고 눈을 떠보니?! 전생엔 셔터를 눌렀다면 이번 생엔 셔터 소리에 포즈를 잡는다! 모든 스탯은 아이돌 생존에 투자한다. 게다가 전생에 캐치했던 ‘스캔들 정보’는 덤?! ‘쟤는 유부녀랑 바람났던 아이돌이고, 얘는 스폰으로 논란이 있었던 아이돌, 저 사람은 사생 여럿이랑 사귀었던 사람이었지?’ 미계약작 : oo00300oo@naver.com
가장 강하고 가장 약한 영웅들의 이야기 --- 제국 최강이 힘을 숨기고 아카데미에서 친구를 사귀는 이야기입니다:) 자유연재 da094621@naver.com
어느 날부터 세상에 괴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괴수들 중 차원이 다른 대괴수를 ‘특급‘이라 칭한다. 근데 내가 그들의 살림꾼이 되었다고?! 특급 둘과 다양한 사람들과의 충돌, 그리고 그들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단편 하루트vs이현우
천재 마법사와 귀염뽀짝한 코기 소환수가 함께 한다면? 마법사라는 엄청난 행운을 거머쥐었지만, 주인공의 목표는 단순히 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는 전설의 대마법사를 뛰어넘어 완전히 새로운 경지에 도달하고 싶다! 문제는… 그와 함께하는 소환수 코기가 맛집 탐방에 목숨을 거는 타입이라는 것. 위기 앞에서도 창의적인 마법으로 돌파하는 천재 마법사, 그리고 미식에 진심인 코기 소환수! 엉뚱하지만 환상적인 이 듀오의 본격적인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1945년, 대한제국은 30년 넘는 일본의 지배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한다. 그로부터 일년 후, 우여곡절 끝에 한국은 일본의 지배에 성공한다. 그 중심에는 형원과 진이라는 독립군이 있었다. 이들이 독립군이 되는 과정과 해방 후 일본과 다시 전쟁을 일으키기까지의 아픔, 그리고 일본 지배를 하며 복수와 포용에 대한 내부 갈등과 일본 독립군들과의 마찰까지...나라를 지키려는 자들의 이야기.
보고픈 그녀에게 이 이야기를 바칩니다
오늘은 역대급 판매율을 올려 인센티브도 받고, 다음 일자리도 고정으로 약속 받고, 판매한 제품도 보너스로 받은 그야말로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하루! 하지만 그것도 잠시 미정은 교통사고를 당하고 만다. 요근래 가장 보람차고 신이 난 하루였는데 그래도 가장 신이 난 날에 죽는 게 다행인건가라는 생각을 하며 미정은 눈을 감았지만 금방 눈을 뜨고만다. 여기가 사후세계인건가? 천국? “여긴 다 한 가지씩 능력을 타고나요. 능력 없는 사람은 없어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외부인으로 간주합니다.” [경고! 초능력세계에서 살아남지 못하면 소멸됩니다.] . . . 현실도 녹록치 않았는데 죽고나서도 역시 녹록치 않다. 미정은 힘들었던 현생의 삶을 뒤로하고 이곳에서 인생의 2막을 새로 펴보기로 다짐하며 다시 한번 잘 살아나가보려고 고군분투한다. 평범한 아줌마의 초능력세계 살아남기
종교와 신화의 소재를 가미한 대서사 동양풍 판타지 "격정의 야망을 좇을 것 인가, 온유의 소망을 좇을 것 인가? 복수하고 용서하며 사랑하고 승리하라! 고뇌와 환희가 공존하는 구도자의 길, 끝까지 걷는 자에게 구원이 있으리라." 연재 주기: 수 / 금 / 토 - (주 2-3회)예정입니다🙇♀️ 뷰어 글자 크기 3 추천드립니다.
‘어느날 눈을 떠보니’ 로 시작하는 이야기에 던져졌다. 이 세상의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나의 불행과 불안을 불러오고 있었다. 난 반드시 확실하고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내 집의 따듯한 품으로 돌아갈거다. 이, 미래가 불확실한 망할 이세계에서 무슨짓을 하더라도 살아남고야 말것이다. “비록 내가 이세계 역대 최악의 악역이 될지라도.” ——————————————— 격일 11시 정각에 연재. 일요일 휴재. 주의! 습작입니다. 완성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댓글과 훈수를 언제든지 환영하고 있습니다.
성적부터 외모 운동신경 다 그럭저럭한 이수는 특별한 인생을 살고 싶어한다. 그런데 어느날 이메일 하나가 도착하는데..
세상에서 가장 운 없는 남자 가 누구냐면 바로 나다. 불운이란 온갖 재난의 파도를 쉴 새 없이 맞는 것. 행운이란 그 파도를 이기고 스스로의 다리로 걸어 나오는 것.
아무것도 없는 시골 고아에서 칼디온 대륙 최고의 영웅이 되고 싶은 트리온, 그리고 그를 부르는 단검의 노래가 들린다. 그런데 이 단검이 왜 나한테 있는 거지?
[세이비어 챗(Savior Chat)에 접속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구원자님.] 구원자. 한 세계에 오로지 하나 있는, 세계를 구원하는 존재. 세이비어 챗에 접속한 이용자는 모두 구원자다. 세계는 각양각색, 구원도 각양각색. 내가 대체 뭘 했나 싶어도 이 커뮤니티에 접속됐다면 너는 구원자가 맞다! ???: 프로듀스☆혁명군! 당신의 혁명군 우두머리를 골라주세요! ???: 뭐임? 미침? ???: 근친이나 유사근친은 꽤 매력적인 소재 아니 조용히 할게요. ???: 자네도 제정신은 아니었군 그래. ???: 신을 썰어버렸다. ???: 내가 너 언젠가 그럴 줄 알았다. ???: 핫하 세계를 위해 쭈거랑! VS 너만 있으면 세계 알빠임? ???: 어그로 미쳤다 ※ 채팅로그(?)가 대부분인 소설입니다.
평범한 취준생 도현수, 자소서 하나로 인생이 바뀌고 말았다. 면접을 보러 들어간 그 순간 문이 열리고, 차원이 뒤틀렸다. 그리고 눈 앞에 나타난 찰떡같이 생긴 알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 “세상이 위험합니다 저와 함께 여행을 떠나시지요.” 라고 하며 내가 세상을 구할 운명이라고 한다. 차원을 넘나들며 세상을 구해야 하는 취준생 도현수의 활약이 시작된다. E-mail : fkwolves@naver.com 카카오톡 : fkwolves
#현대판타지 #헌터물 #여주판 #코스믹호러? 각성자? 있음. 던전? 있음. 주인공? 이것도 있음. 나사 빠진 주인공의 평화로운(?) 헌터 생활. 김여래는 선생님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 웹소설 문법과 규격에 맞춰서 쓰려고 노력하는데, 결국 내 취향을 꾹꾹 눌러 정량보다 많이 담았습니다. ※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 슬레이어즈, 마법진 구루구루, 디지몬 시리즈, 포켓몬스터 시리즈, 죠죠의 기묘한 모험, 우에키의 법칙, 크로노 크루세이드, 프리큐어 시리즈, 유희왕, 코믹 메이플스토리. 게임은 메이플스토리, 파이널 판타지 14, 라테일, 다크소울 3, 젤다의 전설, 포켓몬스터. 웹소설 크툴루 게임 속 천재 마법사가 되었다, 내동생 건들면 너희는 다 죽은 목숨이다, 랭커를 위한 바른생활 안내서, 이세계 착각헌터, 공포소설 속 조연은 사람으로 살고 싶다. 이런 걸 좋아합니다. ※ 추구미 : 공룡이 상어를 타고 폭탄을 든 채 총 쏘는 광경
문의 : ijtear104@naver.com 잡혀오지 않았다면, 행복하게 살아 갔을지도 모를 목숨이… 그저 병이 낫기를 바란 아이의 바람이… 하나의 목숨이 사라질 때마다, 남아있는 사람에게 이어졌다. 꼭 자신이 돌아가지 못해도 좋다. 누군가는 반드시 살려서 원래의 곳으로 보내주리라. 그것 하나만을 생각하며, 웃으며 죽어갔다. 다음 사람에게… 다시 다음 사람에게… 그렇게 쌓인 마음은 결국. 단 한 명에게 남겨졌다. 단지 간절히 돌아가고 싶었던 단 하나의 마음. 천 명의 아이가 하늘에 바라는 단 하나의 마음. 한 명에게 이어진 천 개의 꿈. 그것이 천아천망일심계(千兒天望一心計). 덧없이 사라진 구백구십구 명의 목숨. 그 목숨들이 만들어낸 장송곡(葬送曲)의 첫 번째 악장이었다.
그것들은 살아있는 인형이었고 황야의 것들에겐 포식자와 같았다. 그러나 절대적인 존재인 그것들은 인간에게만큼은 놀라우리만치 호의적이었다. ......아마도. 그런 것 같다.
40대 중반의 백수 ~! 정말 열심히만 살아왔다. 아주아주 평범한 스팩.. 아니 스팩이란건 없는 그냥 시민 나이먹고 남은 건 없고 아쉬움만 남은 인생 자영업 사장을 꿈꾸다가 아주 먼 발치에서 살짝 맛만 보았던 더 큰세상들 영업이란 매력과 소박했던 성공들 그리고 지나온 세월 . 내가 읽던 소설들 처럼 과거로 돌아간다면 멎진 주인공들 처럼 잘 살수있나? 흔하디 흔한 기복만 있던 삶에서 평범함을 이겨내서 좀 더 욕심을 부려 보고 싶다. 가게점장.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져.쇼핑몰사장.보험,상조,컨설팅 영업팀장.호프집사장.해외한식창업컨설팅.대출티엠.각종알바. 다 해봤지만 그냥 늙었내.. 젠장..
암행어사는 비틀어진 전래와 고전 이야기 속에서의 자신이 살고 있는 인간 세상에서 수많은 사건들과 인물들을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그리고 각자가 꿈꾸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자 고군분투하는 '인간 세상'편 주인공들의 이야기. 그들이 찾는 세상이 과연 '참'인지 '거짓'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내가 걷는 이 길이 정의라 믿고 나아 갈 뿐이다. '신국' 소설의 서막인 '인간 세상'편으로 시작하여 모두가 만들어가는 대서사시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날개가… 설마….” 그녀는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속삭였다. 승호가 어두운 웃음을 흘리며 손가락을 휘적였다. “천사? 웃기지 마. 그런 거라면 세상은 벌써 구원받았겠지.” 죽은 혼과 살아 있는 자의 경계, 그 어둠의 틈 사이를 조용히 오가는 자들. 그리고 그들 사이에 휘말린 우리. 잃어버린 기억, 지워지지 않는 감각, 묘하게 낯익은 기시감. 기억을 잃은 나는 다시 너를 사랑하게 될까.
한때는 신의 선물처럼 여겨졌던 이능력. 그러나 지금, 그 힘은 조금씩… 사라지고 있다. 능력이 흔해진 시대. 더는 특별하지 않은 이들이 마주한 불안과 침묵, 그리고 그 와중에 잊혀진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 버려진 촬영장. 흙 묻은 전단지. 깜박이는 자판기 불빛 아래에서— “당신은 여전히, 특별하고 싶은가요?”
상태창 없는 정통 판타지, 전생한 주인공의 활극.
[2.0 버전 업 특전 당첨을 축하합니다!] "뭐?! 지금 이 상황에?!" 나만 열심히 하던 게임에 뜬금없이 빙의해버렸다. 그것도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니라… 국민 비호감에, 마력도 못 쓰는 애꾸눈 NPC 백제이로. * 2025 판타지 픽앤츄 출품작 * 미계약작 * 문의- cheonghanyol@gmail.com
또 마녀가 죽었다. 이번엔 나도 잘 아는 사람이다. 옆 마을의 세실. 며칠 전만 해도 느긋하게 차를 마시며 사역마와 약초에 관한 대화를 나눴던 사이다... 마녀사냥이 빈번해진 시대, 아직 영명을 갖지 못한 마녀 '나' 리네아는 마녀사냥을 피해 도피길에 오른다. 리네아는 국경으로 가던 중 수수께끼의 용병 반을 만나고, 그에게 악마의 약을 만들어주는 조건으로 그와 동행한다. 그러나 국경까지는 멀고, 썬더스트롬 영주 베일은 그녀를 잡기 위해 병사들을 보내는데...
마고할미에게서 난 뽀드락지는 남다른 사고뭉치의 면모로 하루하루 동무들과 재미있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나날 중 뽀드락지와 동무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이상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무림의 패자 남궁세가 유교 가문에서 태어난 남궁쌍둥이 이미 차기가주는 남동생으로 결정난 상태에서 남궁소화는 제왕검형을 사사받기 위해 강호로 떠난다 아니 강호로 쫓겨났다!!!!!!????
신에게 버려진 저주받은 아이에게 신이 내린 마지막 구원 그것이 신의 선물일까 신의 장난일까 저주받은 운명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바꿔나가고 루시들의 비밀을 알아 내는 H와 Y의 이야기 H(남):17살 남자아이 신이 내린 게시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저주받은 아이라 불리며 부모에게 버려졌다 현재 부모의 행방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목에 검은 반전이 있다 이 반전이 저주의 증거이다 교황의 말로는 H 주위로 다가가기만 해도 저주가 옮는다고 하여 마을 사람들이 H를 피한다 H 또한 자신이 저주 받았다 생각해 누구도 곁에 두지 않고 혼자 지내왔다 Y(여):17살 여자아이로 노란머리를 가지고 있다 누가 봐도 마음이 편해지는 밝은 미소를 가지고 있고 성격 또한 밝다 아버지는 병에 걸려 일하지 못하고 어머니는 Y가 어릴 때 집을 떠나고 어린 여동생들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자신의 꿈인 의원을 포기하고 어린 나이에 고향을 떠나 지금 살고 있는 마을에서 돈을 벌게 되었다 마을에서 친해진 C와 빵집 사장님 덕에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L(남):17살인 L은 부모님이 사제가 되길 원해 집을 떠나 성지에서 교육을 받으며 사제가 되었다 사제 중 가장 유능하고 남에게 지는 것은 죽는 것보다 싫어한다 또한 H와 S에게 광적인 집착을 한다 특히 H에게 독설과 관심을 동시에 보인다 H 또한 L의 마음을 모르고 그저 의심만 할 뿐이다 S(남):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교황에게 인정받아 사제지만 교주가 하는 일들을 하며 H에게 명령을 내리고 루시들을 연구하는 일을 한다 H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전체적으로 싫어하며 특히 교황을 매우 싫어하지만 자신의 위치를 위해 참는 편이다 I(여):17살, 교회 의무실에서 일하며 S의 루시 연구를 돕는다 모두에게 친절하고 H를 많이 챙겨준다 이쁜 미모 덕에 사제들에게 인기가 많고 그 때문에 I가 H를 챙겨주는 것을 질투하며 H를 더욱 괴롭힌다 C(남):17살 Y의 친구로 Y가 처음 마을에 왔을 때 많이 도와주던 친구이다 H의 대한 소문 때문에 Y가 H와 친하게 지내는 것을 싫어한다
무협의 김용작가처럼 역사를 기반으로 한 시대적 배경 안에서 작가가 창조하거나 임의적으로 해석한 인물들의 희노애락 애오욕. 시간이 흘러 시대가 바뀌었지만 현재라는 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 우리내의 모습은 한때 현재였던 과거를 살았던 사람과 다를 바가 없기에 한국사를 배경으로 현시대의 애환을 녹여보고자 합니다. *한국사와 무협이 가미된 드라마 같은 소설 [혼세종협] 혼탁한 세상에 협을 좇다. 누군가의 협은 사랑이고 누군가의 협은 신의이며 누군가의 협은... 당신이 좇는 협은 무엇입니까? 려말 선초, 왜구의 수많은 침입에 도탄에 빠진 백성들의 애환. 임의적으로 해석된 실제 인물들과 새롭게 창조된 가상의 인물들. 태어난 때가 그 때임을 어쩌하랴. 그럼에도 살아가야 한다. 현재 우리도 그렇게 태어났고, 그렇게 살아가니까. -------------------------- 역사라 불리는 시대적 배경과 큰 흐름안에서 주인공이 겪는 여러 가치들의 인식과 선택 및 충돌, #1 뿌리 #2 효 #3 신의 ...등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성장하는 픽션 사극 드라마 입니다.
괴이탐사학과 신입생 여러분 환영합니다. *그냥 쓰고 싶을 때 씁니다.
카발라 사무소의 탐정 오르와 그의 조수 트리니티. 신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시작으로 둘의 삶이 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둘의 사이에 단테라는 인물까지 끼어드는데…. *** 자유 연재입니다. 비정기적으로 올라옵니다. 미계약작입니다. 작품 속 등장인물의 프로필이나 잡다한 만화 등은 트위터(현 X) 공식 계정(@Television_1984)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표지는 백화악마(@baeghwaagm92253)님께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젠장 이번 회차도 실패인가" "하.. 이번 생도 글렀네" 히어로와 빌런이 존재하는 진부한 세계. 무명 히어로인 나는 오늘도 그들이 하는 말의 의미를 알 수가 없다. 틈나면 죽어버리고 인격이 바뀌고 고작 10살짜리가 나보다 강하다. 정말 미친 생각이지만 어쩌면 이 세계에서 나 빼고 전부 회귀, 빙의, 환생 중인건 아닐까?
그러니까 저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천재배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빚도 있답니다. 뭐냐고요? 전봇대라고 불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저를 독기 멘헤라 미친놈이라고 합니다.
한평생 운이라곤 없었던 인생. 저승의 문턱에서 비로소 일생일대의 기회를 얻었다. 한 달전으로 회귀했지만, 여전히 목숨을 위협하는 것들뿐. 예정된 죽음을 피하려면 반드시 데뷔해야 한다. 천재 보컬이 아이돌 밴드로 데뷔해 생존해나가는 이야기.
[ 광활한 대지와 나무. 꽃, 동물과 인간 모두가 웃는 이곳 '녹색구역’. 거대 느티나무들이 둘러싼 구역은 격리되어 특별합니다. ‘녹색구역’은 어딜가나 천연, 자연, 순수인데요, 그 모습이 푸르고 또 푸르러 붙여진 이름이에요. 천국... 같은 곳으로 말이 많습니다! 당신도 자랑스러운 녹색구역의 일원이 될 수 있어요. ] [ 어서 오세요 ! 녹색구역에. ]
어느 날 갑자기 알 수 없는 게이트가 생겨나 그곳에서 악마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악마들을 처리하는 각성자도 나타나면서 각성자들은 한국협회에 들어가게 된다. 한국협회는 각성자들에게 명령하고 지휘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골칫덩어리 중 하나인 미등록자, 각성을 하였으나 공식적으로 협회에 알리지 않은상태. 그게 바로 주인공이다
가톨릭 구마에 관한 오컬트 장르라고 하면 대부분 사탄에 씌인 부마자를 구마 신부들이 장엄구마를 통해서 사탄이 모습을 나타내게 하여 부마자로부터 쫓아내는게 일반적인 스토리다. 정형화된 스토리임에도 불구하고 과학적으로 해명할 수 없는 신비적, 초자연적 현상에 맞서 싸우는 오컬트 장르라는 점에서 매니아 층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우리나라에서도 영화 ‘검은사제들’이 가톨릭 오컬트 장르 영화로 흥행을 거뒀다. 그 스토리의 구도도 구마 사제 2명과 부마자 그리고 구마의식을 통한 사탄으로부터의 분리다. 하지만 ’사제와 함께’는 구마사제도 한 인간이므로 구마에 실패할 수 있고, 그로 인해 부마자(사탄에 빙의)가 될 수도 있다는 것과 한명의 절대적인 힘보다는 각기 다른 힘이 모였을 때 시너지로써 사탄을 물리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주기 위함이다. 강민국 신부(용기), 이중호신부(전문성), 박시후 신부(천부적인 재능) 그리고 정연주 수녀(희생과 희망)
매일 반복되는 막노동, 벌어도 남는 건 없었다. 그런 어느 날, 낯선 할아버지에게 스마트폰 하나를 건네받는다. 그 안에는 단 하나의 앱, 『인생리셋』. "당신의 낭비한 시간을 가치로 바꿔드립니다." 잠든 시간, 멍하니 보낸 시간, 담배 피운 시간까지… 모든 시간을 돈과 능력으로 환산할 수 있다면? 하지만 리셋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 삶을 바꿀 마지막 기회, 그 끝은 과연 어디일까.
난 전생에 천마였다. 그리고 깝치는 놈들은 절대 살려둔 기억이 없다. 근데 이 세계에선 죽여도 죽여도 다음날 살아서 돌아온다. 미치겠네 진짜
신묘한 존재들이 힐링하고 스트레스 풀러 오는 월영각. 사장님도 수상하고 손님들은 더 수상하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노숙하게 된 휘는 숙식 제공을 해준다는 구인 공고에 월영각을 지원하여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다. 신기가 있는 휘는 과연 이 가게에서 무사히 일할 수 있을까?
“반갑다. 열등하고 도태된 학문에 인생을 바칠 우둔한 녀석들아.” 그렇게, 마법학부의 첫 수업이 시작됐다. 법칙이 변질된 세계. 1서클은 유능하고 2서클은 대단하며 3서클은 위대하다. 하지만 3서클은 칼질 앞에 무력하다.
작은 호의를 돌려주기 위한 이야기 “…내가 너한테 아주 많이 미안하다는 말이야.” #서양판타지 #회빙환X #혁명물 #그래서 좀 지루함 #하지만 취향에 맞는 사람도 있겠죠...\ *작품 속 등장하는 인물은 실존하는 인물, 역사 속 인물과 무관합니다.
2156년, 미래 도시 네오시티(서울). 인공지능과 자동화 기술이 일상이 된 시대, 평범한 직장인 ‘준혁’은 오늘도 AI기계 설치 회사로 출근하던 중, 믿을 수 없는 속보를 접한다. “중국 대륙 전체가 이세계처럼 변했습니다.” 마치 만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기사 제목. 그리고 그 순간— 하늘을 울리는 진동과 함께 준혁의 눈앞에 거대한 마법진이 펼쳐진다. 그 마법진 속에서 지팡이를 든 마법사들, 검을 든 용사들, 괴이한 수인족이 쏟아져 나와 도심을 습격하기 시작하는데..
19세기, 한 제국의 귀족 자제들을 위한 학교—벨브룩 기숙 학교. 그곳에 한 명의 편입생이 도착한다.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아들처럼 길러진 파우스트. 그는 자신을 '특별한 존재'라고 믿는다. 이 학교에는 인간만이 존재하지 않는다. 어둠 속에서 속삭이는 존재들이, 파우스트를 두고 내기를 벌인다. 한편, 그를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존재. 과거의 망령에 시달리며 열등감에 사로잡힌 리하르트 교수. 그는 파우스트의 재능에 모순된 욕망을 품고 있었다. 괴물들의 유혹과, 인간의 욕망이 뒤엉킨 학교의 어둠 속에서, 파우스트는 선택해야 한다. *본 작품에는 폭력, 자해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소재가 다소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내의 사상이나 가치관은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합니다.
♡작가와 함께 가주실 독자 모집 중@><@♡ - 은거하는 그 마도사, 제멋대로 살기엔 틀려먹었다. - S급의 명예현자가 B급 마도사로 은거하고 있다. 원하는 것은 설렁설렁 무해한 삶. 마법상점의 주인과 작은 물고기를 낚는 낚시꾼이면 족하다 여겼거늘. 그런데 웬걸, 어쩌다보니 마족아이에 마족집사까지 딸려버렸다. 더불어 꼬인 별난 이웃들까지 가세한다니. 은거 아닌 은거생활이 그나마 수용가능한 건, 귀여운 여친이 있어서라고. 가끔 떠오르는 옛 생각을 하는 그는 후회하는 걸까 단지 추억하는 걸까. 오늘도 마도사의 일상은 여지없이 시간을 품고 흐른다. hj05822701@gmail.com * AI 일러스트
서울로 전학 와 알바 삼아 헌터 일을 하는 것을 숨기고 있던 차에 사귀게 된 친구. 학교에서 겉돌아도 잘 맞는 친구 하나 있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었는데... 내 친구가 달라졌다. 친구가 너무 많이 바뀌었다. 소심하고 착하기만 했던 녀석이 상상도 못한 일을 벌이기 시작했다. 거기다 나한테는 또 왜 그러는데! 나한테만! 왜!
잿빛으로 변해 버린 세계. 풀 한 포기조차 남지 않은 세상.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부서지고 재가 되어 사라졌다. 몬스터들에 의해서. 그런데....... 내가 정말 5년 전으로 되돌아왔다고……?
무림을 평정하고 조용히 생을 마감한 천마. 그는 편안한 죽음을 맞이했어야 했다. 그러나 눈을 떠보니, 피비린내 나는 전장. 그리고… 죽어가던 황자의 몸. “하아… 여기 어디야?” 몰락 직전의 황국, 무너진 황실. 그 속에 깃든 무림의 전설, 천마. 강함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 세계에서 그는 다시 한번 검을 들고 왕좌를 향해 나아간다. 무림의 끝에서 깨어난 이세계 황자. 그가 써 내려가는 새로운 전설이 지금 시작된다!
운석이 떨어졌다. 세상이 망했다. 그리고… 상태창이 떠올랐다. [미션 발동] 편의점을 세우세요. 미션 거절 시: 전기 충격이 가해집니다. …네? 식량도 없고, 사람도 없고, 뮤턴트만 가득한 세상에서 왜 편의점을 지어야 하죠? 그런데 말입니다. 왜 갑자기 예쁜 수인들이 줄 서 있는 거죠? 심지어 알바 지원하러 온 애가 기관총을 들고 와요. 하렘이 생겼습니다. 강제로요.
긴급모집지역 -근무지: 한국 연합 방송국 TV ▷근무시간 및 급여 3개월 근무, 4대보험 -한 달 1000만원+ 건당 위험수당별도 폐기 직전 도시락 하나를 손에 들고 막 편의점 문을 열고 나온 ‘나존재’ 시선을 붙잡은 건 앞뒤로 붙은 이 문제의 채용 공고용지였다.
의문의 사고로 죽음을 당한 아이들 그리고 이들 앞에 펼쳐진 놀라운 사후 세계 철은 자신과 사라의 죽음이 중간계의 거대한 음모와 관련 있음을 알게 되는데… 기다려, 구하러 갈 테니 지옥 끝까지라도……
[게임시스템/농장게임/농장물/모험물/무협물/여주무협/차원이동/우정물/성장물/유사가족] 여기 BL무협소설 아니었니? [미계약작]
하늘 위에서 꺼림칙한 붉은 비가 쏟아진다. 그것은 핏물도, 불타는 운석 조각도 아니다. 은유나 비유 따위가 아닌, 말 그대로 붉은 비. 노이즈 낀 붉은 직선은 분노한 신의 단죄처럼 보였고, 가로막는 모든 것을—건물, 자동차, 사람까지—관통했다. 폭발도, 잔해도, 붕괴도 없다. 그저 지우며 내려갈 뿐. 이 기현상은 전 세계를 동시에 덮었고, 오르트 구름 너머로 떠난 무인탐사선 조차 예외가 아니었다. 그 잔해, 아니 공허 속에 우두커니 서 있는 남자. 그는 신에게 선택받은 걸까, 버림받은 걸까.
알 수 없는 검은 공간에 이름과 나이를 알 수 없는 소년과 소녀들이 한 공간에 갇혔다. 현실인지 꿈인지 자각하지 못했던 이현우는 어떤 소녀의 목소리를 듣는다. [나를 데려가.] 안되다는 이성의 외침이 들렸지만 이현우는 손을 뒤로 뻗는다. 그 소녀는 그 손을 맞잡고, 이현우가 이 괴담 속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무서움을 느끼는 순간 이곳에서 영영 빠져나갈 수가 없어.] 일반 괴담보다 더 원초적인 공포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투가 시작되었다. 소녀는 누구고, 이현우를 왜 돕는걸까. 그리고, 이현우는 왜 알 수 없는 익숙함을 점점 느끼는 걸까.
저기요. 여기 〔강호무림〕이라며. “……농장?” 여기 무협 아님? 왜 나만 장르가 다른데?
죽음으로써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되길 바랐던 S급 가이드 백이화. 아무 것도 모르던 철부지 열두 살 아니스로 환생하다. 이제 세계를 구원하던 영웅 백이화는 존재하지 않는다. 온 세상을 속여서라도, 나는 나만을 구원할 테니까. *** 힘 풀린 손에서 떨어진 바늘이 데구르르 바닥을 굴렀다. 이것이 무엇을 뜻하는지는 너무나 확실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가이드였던 백이화의 모든 지식이 내 머릿속에 있었으니까. “하, 아하하… 하하하!!” 내가, 가이드라니. 믿을 수 없는 현실에 그저 실성한 것처럼 웃음만 나왔다. 아직 방 주변에서 멀리 벗어나지 않았었던지, 웃음소리에 놀라 달려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렸다. 문이 벌컥 열리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두 여자의 당황한 얼굴이 보였다. 나는 그들을 향해 싱긋 미소지었다. 그리고는 다시 정신을 놓아버렸다. 표지 pexels dolchamchi@gmail.com
세계의 이면에서 싸우는 자의 이야기, 핵전쟁 후 80년… 남반구의 여섯국가! 그리고 그들 속에 숨어든 '뱀파이어'! 최정예 비밀 조직 '사자굴',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이 시작된다! "이 세계는 우리가 지킨다. 하지만 그들도 우리를 노리고 있지…" 초법적 수사, 숨 막히는 첩보전, 뱀파이어와의 사투! 하드보일드 액션 x 음모론 x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합! 지금, '사자굴'의 문이 열린다…!
아이돌? 꿈꾼 적도 없다. 그렇지만 인간이 되기 위해선 팔자에도 없는 오디션에 뛰어들 수밖에 없었다. 이건, 천년 묵은 구미호 류 현이 천년돌이 되기까지의 이야기다. *표지 미리캔버스 *gamyooja@gmail.com
2040년, 자신의 꿈도 삶도 버린 채 바쁘게 일하지 않으면 자신의 몫을 해낼 수 없는 피폐한 현대사회. 벼랑 끝에 몰린 사람들은 자신의 색채를 잃어버리고, 결국 자살을 선택한다. 점점 줄어드는 인구 수로 국가에서는 비상 체제를 내리고, 인구 수를 복구하기 위해 비밀 기관을 설립해 히어로를 양성하기 시작했다. 서울에 위치한 기관 본부, 그곳에서 리더라는 막중한 직책을 가지고 있던 여한이는 히어로 생활을 청산하고자 회사로부터 은퇴를 선언한다. "히어로, 은퇴하겠습니다." 은퇴하려는 리더와 그를 막는 존재들의 끝없는 사건. 이야기는 이미 시작되었다.
'별'을 갈망했다. 찬란한 '별빛'이 그리는 너머를 보고 싶었다. 그림자라도 좋으니 함께하길 바랬다. 그렇게 맞이한 결말은 삶을 부정당하는 절망이었고. [내 유일한 손가락이 되어다오.] 그래서 밀사(Confessor)가 되기로 했다. 세상이 아닌,호수 아래의 유일한 전령으로.
검은 고양이 루나. 하지만 그 고양이에겐 비밀이 있는데.. 그건 바로 사랑하는 인간여성이 있다는것. 하지만 자신은 고양이기에 그 사랑의 시작을 못 하고 있는데...
귀신이나 미신따위는 믿지않는 남자, 강은율. "강은율." "강은율." "강은율." 그러던 중 은율은 불의의 사고로 요절하게 된다. 그리고 그는 '오 린'이라는 저승사자에게 인도된다. 그렇게 그는 총 7개의 지옥에서 무죄를 받고 통과되어 저승에서 지내게 된다. 그리고 린의 제안으로 저승차사 시험을 준비한다. 그렇게 그는 11수만에 저승차사 시험에 합격하게 된다. 그렇게 그는 첫 출근을 하게되지만... 출근 첫날부터 이승으로 파견을 가라고 한다. 게다가 이승에 남아있는 혼들을 승천시키고 보고서까지 쓰라고한다!? 거기다가 팀장과 하나밖에 없는 상사는 악마다. 과연 은율은 업무를 무사히 마치고 환생할 수 있을까?
전설의 괴물 숲에 있는 괴물 마을로 오개 된 인간. 과연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인간:어떻게?
불사조로 환생했는데 겸업이란다. 응, 날개도 달렸고. 불꽃도 좀 뿜는다. 틈틈이 알바 뛰고. 배우도 하고, 격투기도 하고, 축구도 하고. 별의 별 일을 다 하다가. 밤엔 열혈 문학소녀랑 웹소설도 같이 쓴다. 장르는 판타지인데, 현실이 더 판타지다. 그래, 이번 생은 겸업이다. 드가자.
21세기의 평범한 삶을 살던 소년이 과거 일제강점기로 납치된다. 흉흉한 소문이 떠도는 시대. 글쎄, 또 그놈들이 애들을 잡아다가 싸움개로 만들었다지? 경성 아래 태극 있는 거 아니고! 태극 아래 경성 있는 겁니다. 투견이 된 대한소년의 사생결단이 시작된다.
#인외?여주#인간?남주 [7120 귀신 부르는 매뉴얼] 1. 우선 최대한 밀실된 공간에서 진행하기 야외에서 할 경우에는 폐건물같이 어두운 장소 문이 있는 공간이어야 함 2. 촛불 3개 켜서 삼각형 구조로 놓기 3. 번호는 지금 살고 있는 지역번호-7120로 보내기 혼자도 괜찮고 여러명이서 해도 ㄱㅊ 대신 문자 보내는 핸드폰은 하나로 해야함 4. 문자 내용은 원하는 거 아무거나 질문 가능 대신 너무 개인적인 것은 물어보지 말 것 5. 끝내고 싶을 때는 [기회는 이제 0이야 답은 없어] 이 이렇게 보내셈 답장이 안 오면 끝난 거임 . . . (수정) 6. 만일 이를 어길 시 칼든 여자가 너를 찾아와ㄽ 7120 귀신과 문자를 나눈 한 학생은 그 핸드폰을 잃어버린 것을 깨닫게 되고, 곧 잃어버린 장소인 학교로 향한다. 하지만 이미 그곳은 이미 귀신의 소굴이었다. 겨우겨우 휴대폰을 찾은 학생은 반장의 모습을 한 요괴와 대치하던 중. 기어코 7120 귀신과 만나버리게 되는데.... 7120 괴담의 주인공 소녀를 둘러싼 기이하고 이상한, 또 한편으로는 공허한 이야기. 奇異空談(기이공담).
어느날 갑자기 잠에서 깨어보니 모양새만 그럴듯하지 밸런스가 엉망이어서 아무도 안 키우던 낭만 원툴 망캐의 몸에 갇힌 것 같다. 게다가 모르는 사이에 패치랑 업데이트를 어떻게 했는지 알고 있던 기초적인 세계관 설정부터 다 틀려먹은 모양이다. 어쩔 수 없으니까 마법의 주문을 외워서 납득하기로 했다. 아하, 그런 컨셉이시군요. 그럼 저는 이만 로그아웃 시켜주세요.
[이름 송태영. 이승미련도 99.9%] 죽긴 죽었는데 억울해서 이대로는 못 죽겠다. 방법은 한 가지, '염라 장관'과 계약하는 것. 억울함도 풀어주고 월급도 준다는데, 마다할 이유 있어? "저세상 원스톱 서비스로 편하게 모시겠습니다." 27세 사회초년생 송태영. 사망 후 9급 공무원 저승사자로 재취업하다.
19세기 런던, 혼란의 도시. 언제부턴가 안개가 가득하게 된 이 도시 속 늑대인간이 출몰한다는 허무맹랑한 괴담에 흥미가 일어 런던을 찾은 괴도 일행. 일주일이고 한 달이고 계속해서 늑대의 행방을 쫓던 차 드디어 소문의 주인공을 마주치게 되는데.. 그는 다름 아닌 소심 왕 울보? 사람을 늑대인간으로 변화시키는 보물과 수상한 마녀를 노려라! 괴도 일행. 새로운 멤버와 함께 신 출발!
#패러노멀로맨스 #로맨스릴러 #미스터리컬트 #어반판타지 [v]번역투문체. 현학적. [v]영문병기 많음. 인용 많음. 주석 많음. 서구문화권 배경지식 다수 필요. [v]상징주의,신비주의,초현실주의 추구. 알레고리 소설 추구. [v]비속어,고어묘사 주의!!! 한 여자와 두 남자. 그들 사이에 벌어진 사랑과 복수의 활극 ◆ 복수를 바라나 아직 행하지 않은 자에게 내가 가로니 : 그대는 반드시 그것을 행하라. 선한 사마리아는 또 다른 뺨을 내어주라 권하고, 오래된 격언들은 관용이야말로 최고의 복수라 강변하며, 저 비극적 소설과 연극 들마저 그에 영합해 복수의 연쇄작용과 그 쓰디 쓴 뒷맛에 대해 충고하려 든다. 그러나 복수 당해 마땅한 자들이 스스로 개과천선하리라 믿는 것만큼 순진한 어리석음이 또 있을까? 누군가 응보를, 교훈을 주지 않는다면 ㅡ그 결과란 우리와 같은 또 한 명의 피해자를 낳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복수는 선택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의 의무다. 표지1 : The Baleful Head, Edward Burne-Jones 표지2 : Wikipedia / Lee, H. 1887. The Vegetable Lamb of Tartary / Public Domain
저기, 내가 성실하진 않았어도 장기 근속 중이였단 말이지. 내 위에 몇이 없었다 이거야. 무슨 소리냐고? 그러니까.... 적어도 이렇게 길 가다 냅다 납치 될 짬은 아니였다 이거야. 뭐? 용사? 뭘 소환하려 했다고? 이 세계 구원같은 소리 하네. 아니, 이 미친 자식들아. 난 저승사자거든!? 어쩌다 이세계 유일한 저승사자가 된 일에 대하여.
가수라는 오랜 꿈을 포기하고 평범한 일반인이 되었다. 추천을 받고 시작한 가상현실 게임 <세컨드 월드> 그곳에서 나는 순진하게 희대의 망직 '바드'가 되었다. "이게 뭐야! 사기잖아!" 그래서 답도 없는 직업을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썼을 뿐인데 -ㅁㅊ노래 개좋음 -제발 앨범을 내라고!!! -이분 정체 아시는 분 구합니다 정신 차려보니 스타가 되어있었다. *조아라와 디리토에서 동시연재합니다.
정령계에선 하인이 제일 세다고요? 삼수 끝에 인생을 놓아버린 어느 날, 구덩이에 빠졌더니 여긴 낯선 세계였다 그것도 정령들의 세계, 정령계. “계약 성사! 당신은 이제 정령왕의 하인입니다!” …하인이요? 메이드복 입고 부채질하고, 고구마 캐고 기도드리고, 물 떠오라면 삼다수산까지 전력질주. 이게 내 인생의 리셋인가 싶었는데… “어라? 손끝이… 투명해지는데요?” 하인인데, 점점 정령이 되어간다?! 하인인데, 정령왕들이 먼저 인사한다?! 하인인데… 이제 정령계 최강?! 도망치고 싶었는데, 살다 보니 최강이 되어버렸다. 이건 하인인가, 정령인가, 무슨 인생인가. 이세계 정령계에서 살아남는, 한 남자의 뜨겁고 웃픈 하인 연대기! (이자 탈출기)
내가 어릴 적 살던 곳은 소수만이 살고 있는 외부와 차단된 작은 마을이었다. 나에게는 매일같이 교회에 들락거리던 하나뿐인 다정하고 성실한 오빠가 있었다 그때는 오빠가 세상에서 가장 멋져보이고 소중한 존재였다. 내가 6살 쯤 부모님이 돌아가시고는 13살 차이가 나던 덕에 오빠가 거의 나를 키우듯했다. 덕분에 더욱 많은 시간을 보낼수있었고 오빠를 더욱 따랐었다 부모님이 돌아가신건 그냥 사고였다. 우리 마을에는 병이 있었다. 밤에 정체불명 가스가 마을을 휩쓸면 일부가 형체조차 알아볼 수 없는 괴물로 변하였고 식인까지 하며, 공격적으로 변하였다. 내가 10살이 되던 해에도 너무나 당연하게 가스가 마을을 휩쓸었다. 하지만 오빠가 아직 교회에 있었기에 걱정이 되었던건지 나는 마스크만 쓰고 밖으로 오빠를 찾아 나섰다. 그 안에 사람은 보이지 않았고 아무리 둘러봐도 여러 문 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 중 하나의 문을 있었을 때는 마침내 계속 보이던 방과는 다른 계단이 보였다..
마아다는 처참했다. 온 땅이 피로 젖었다. 폭우가 지나간 늪지처럼 온통 축축했다. 피가 웅덩이를 이루고 시내를 이루어 부다천으로 흘러갔다. 맑은 탄산수가 흐르던 부다천에는 질고 붉은 핏물이 철철 흘렀다. 대기 중엔 피의 안개가 자욱했다. 올해만 해도 수십 번의 상소가 올라온 지역이었다. 한 마을의 절반이 죽었다. 레네숲의 마물들은 겨울을 나기에 충분한 식량을 확보했을 것이다. 그들은 겨울 동안 잠잠할 것이다. 이 나라는 늘 이렇게 해왔다. 승마 행렬이 대로를 처벅처벅 걸어갔다. 베녹은 피와 고기의 향연에 질식할 것 같은 기분을 간신히 참고 있었다. 델로트 국방장관이 옆에서 물었다. “괜찮으십니까, 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