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12일 15:00 기준

1

가정문제, 비인기멤버, 멤버와의 불화, 스토킹, 열애설루머, 왕따루머, 인성 논란. 윤지아는 그야말로 팀내의 걸림돌과 같았다. 그로 인해 노래도 부르지 못하는 불행마저 제 삶을 덮치자, 윤지아는 마침내 죽음을 결심한다. 분명 죽었다고 생각 했는데.... [프로젝트명 : 저승 선정 특별 회귀 대상자 : 윤지아 집행자 : 백야 최종 목표 : #&$@! 최종 보상 : 영원의 안식 실패 시 : @!%$?] 윤지아는 회귀했다. 그것도 제 모든 불행이 시작된 초입으로. 그것도 웬 저승에서 왔다는 뱀새끼와 함께. 대뜸 제 연예계 생활의 첫 시작으로 돌아오게 된 윤지아는, 과연 불행을 타파하고 평온한 죽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을까.

22세기, 인류는 대격변 이전의 세계를 재현한 탑 안에 살고 있다. 그리고 나는 탑이 무너지는 미래를 아는 회귀자다. 종말을 막으려면 S급들을 모아 최강의 연합을 만들어야 하는데... 쉽지 않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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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의 구원자가 되었다

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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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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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

1.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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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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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

1군 탑아이돌 막내였던 내가 어느 날 갑자기 망돌 리더가 되었다.

4

제국 최고의 공작가 막내 아들이 되었다. … 그런데 가문이 망했다.

5

플레이어가 접속했습니다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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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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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

2.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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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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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

퓨전판타지 / 게임판타지 / 인방물 / 생존물 / (강제)성장물 / 채팅반응 / 노맨스 / 동료/케미 / 서바이벌 / 일단은 아포칼립스 / 1인칭>3인칭 *주인공의 입이 생각보다 걸걸합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물 여섯, 이연록. 직업은 편의점 야간 알바생 겸 인기 없는 인터넷 방송인. 자산, 이천 만원… 이었으나 최근 코인 투자 실패로 남아있는 것은 보증금 삼 백이 전부. 그저 평범하디 평범한 20대 남자. 유명 스트리머가 되어, 돈 걱정 없이 살아보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던 연록은 자신이 주력으로 플레이하던 게임, ‘저스트 인듀어’의 2기 서포터즈로 발탁되면서 이제야 일이 좀 풀리려나 하며 안심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가뜩이나 팍팍했던 삶이 더욱 꼬여버리고 마는데. “내가 헛 걸 보나.” 망해버린 세상에 접속했다. …그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개망겜의 에피소드 1에. 징그럽기 그지 없는 놈들이 우르르 몰려드는 것을 처치하고, 관심도 없는 여주인공을 구해야 하는 빌어먹을 생존 게임 ‘저스트 인듀어’. 클리어 보상이 ‘생존’이라던 이 곳에서 주어진 기회는 단 세 번. 엔딩조차 보지 못했던 게임 속에서 살아남아야, 지겨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 살고 보자고…!” 게임에 재능이라곤 1도 없는 이연록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 3회 연재 (월 화 목) 저희, 저녁 6시에 만나요.

귀신 잡는 회사에 들어왔다. 그런데 뭐라고? 퇴마사가 되지 못하면 일 년 안에 죽을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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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리 집 이웃으로 오컬트 영화 속 주인공이 이사왔다. 그 새끼가 불러 온 괴이현상 때문에 우리 아파트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 시발, 제발 이사가주라.

8

저승도 햇빛이 좋단다

달고나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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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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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화

6.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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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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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저승의 꽃밭, 서천화원 SNS 담당자가 된 망자 [무재]. 10만 팔로워를 만들어야만 환생의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그의 곁에는 매 순간 도끼눈으로 자신을 감시하는 상사, [할락궁] 농사체험을 위해 저 먼 서양에서 온 [자그레우스] 허허실실 웃으면서 자신에게 환생보류 낙인을 찍은 능구렁이 [사라]까지 무섭고 한 성깔 하는 존재들이 한가득. -저는 그저 망자 나부랭이일 뿐인뎁쇼? 왜 다들 제 곁에 모여서 사고를 치시는 건가요! 저주받은 '갈색 손가락' 무재는 무사히 환생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9

온전한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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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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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

6.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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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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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신은 인간을 사랑했다. 인간도 신을 사랑했다. 그러나 그것은 기만에 불과했다. 신은 인간을 ...사랑했었다 ***** 신에 반하는 이들이 활개치는 시대 ‘신의 아이’에 버금가는 신성력과 마력을 가진 쌍둥이 남매가 태어났다 『이제 혼날 걱정 없이 휘젓고 다녀도 돼! 마수랑 제대로 한 판 붙을 수 있다고!』 좋게 말해 종잡을 수 없는 성격, 날것 그대로 말하면 제멋대로 클레마, 무려 대제국 콩카의 성녀이다 『제게 주어진 운명이 있고 다수가 그걸 바란다면, 제 감정이 어떠하든 저는 갈 거예요.』 오직 옳음을 향해, 다른 것은 이해하지 않는다 마티스, 대제국 콩카의 성자이다 서로를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극과 극에 치우친 쌍둥이지만 타고난 운명만큼은 똑같은 하나 // 신의 아이를 도와 세상을 구하라 // 마냥 싸움이 즐겁던 클레마와 그저 운명이라면 따르던 마티스 쉴새 없이 몰아치는 운명의 파도와 예고 없이 불어닥치는 인간의 역풍은 그들을 어떻게 변하게 할까 그들은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 옳음이란, 정녕 무엇일까 ***** 성녀 클레마 : 과한 자신감, 과한 승부욕, 과한 친화력, 과한 충동성, 과한 발랄함. : 소리를 들을 수 없으나, 마티스와의 내면 대화만은 가능하다 : 신성력과 대지 마법 보유 성자 마티스 : 이성, 논리, 계획, 통제, 오만, 완벽. : 앞을 볼 수 없으나, 내면의 연결로 클레마의 모습만은 볼 수 있다 : 신성력과 바람 마법 보유 ***** <<달하 유니버스-신과 인간>> #1 클레마티스 편 신과 인간, 인간과 신, 그리고 인간과 인간에 대한 관계를 파헤치는 정통판타지 연작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를 함께해 주세요! 표지) 직접 제작 /트레이싱 사용(@anion_art) X(트위터) @dalha888 parkdalha@naver.com

10

혈마는 정파가 되고 싶다!

주5회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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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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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4.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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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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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혈마의 환생, 진청하. 혈마가 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하기 싫다. 미치광이들의 대장 따위, 누가 하고 싶어 한단 말인가. 혈교가 없다면 혈마도 없는 법. 정파와 함께 혈교를 무너트려서 혈마라는 자리 자체를 없애버리겠다! 그럼 혈마 따위 되지 않아도 된다! 자, 차근차근 시작하자. 우선 정파와 손을 잡으려면 나도 정파가 되어야겠지. 비무대에 올라간 혈마는 후기지수 무림대회 우승 소원으로 정무맹에게 청했다. “혈마, 진청하! 정파의 신, 협, 의, 도를 배우고 싶소! 날 제자로 받아주시오!” 그런데 반응이 싸늘했다. 몇 초 전만 해도 환호하던 관객들까지 입을 닫았다. 몇초나 지났을까. 정무맹 쪽에서 겨우겨우 나지막한 말 하나가 돌아왔다. “내가 등선할 때가 됐나...?” #혈마가 되어야만 하는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진청하의 무림 여정기.

[세이비어 챗(Savior Chat)에 접속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구원자님.] 구원자. 한 세계에 오로지 하나 있는, 세계를 구원하는 존재. 세이비어 챗에 접속한 이용자는 모두 구원자다. 세계는 각양각색, 구원도 각양각색. 내가 대체 뭘 했나 싶어도 이 커뮤니티에 접속됐다면 너는 구원자가 맞다! ???: 프로듀스☆혁명군! 당신의 혁명군 우두머리를 골라주세요! ???: 뭐임? 미침? ???: 근친이나 유사근친은 꽤 매력적인 소재 아니 조용히 할게요. ???: 자네도 제정신은 아니었군 그래. ???: 신을 썰어버렸다. ???: 내가 너 언젠가 그럴 줄 알았다. ???: 핫하 세계를 위해 쭈거랑! VS 너만 있으면 세계 알빠임? ???: 어그로 미쳤다 ※ 채팅로그(?)가 대부분인 소설입니다.

[인디 명가 뮤직프루브 첫 걸그룹, ‘에버그릿’ 5년만의 조기 해체… (공식)] 서지온, 25세, 작곡가로 나름 괜찮게 잘 살고 있음. 처음으로 곡을 준 친구네 그룹이 해체해서 조금 씁쓸할 뿐이고. ... 그런데 뭐? 아이돌? 그걸 내가 왜 해?! [IF 프로젝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는 새로운 삶을 제공하여 대상자님의 IF를 실행시키는 시스템입니다 :D] 정답, 갑자기 트럭에 치여서 죽었는데 20살 때로 돌아왔다. 시간 돌려서 인생 2회차를 실현시켜준 시스템이 너는 아이돌 하랜다...... 그것도 일을 드럽게 못하는 바람에 그 예쁘고 실력 괜찮은 멤버들로 팀을 못 띄운 뮤직프루브에서... ▷ 목표 : 아이돌 ‘EVERGReeT’의 성공 이렇게 된 이상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갈아엎어준다. 무대에 직접 설 거라곤 상상도 못 하던 작곡가 서지온의 생존을 위한 아이돌 도전기

잿빛으로 변해 버린 세계. 풀 한 포기조차 남지 않은 세상.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부서지고 재가 되어 사라졌다.  몬스터들에 의해서. 그런데....... 내가 정말 5년 전으로 되돌아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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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흑막 NPC

cam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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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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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1.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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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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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게임이 현실이 된 세계! 게임 캐릭터의 데이터가 그대로 적용되어 다들 꿈같은 판타지 세계를 즐기는데... 저는 왜 npc죠? 게다가 npc중 npc, 가장 지루하다고 해도 무방한 사서가 되어버린 채 6개월간 버티니까 이번엔 또 제가 흑막이랍니다. 아니 아니 잠깐 저는 그냥 npc인데요? ****** 주 1회 연재 브로맨스 요소가 조금 있습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표지 - @dynam!ght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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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0에서 온 괴담입니다

빙빙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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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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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1.4천

·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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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인외?여주#인간?남주 [7120 귀신 부르는 매뉴얼] 1. 우선 최대한 밀실된 공간에서 진행하기 야외에서 할 경우에는 폐건물같이 어두운 장소 문이 있는 공간이어야 함 2. 촛불 3개 켜서 삼각형 구조로 놓기 3. 번호는 지금 살고 있는 지역번호-7120로 보내기 혼자도 괜찮고 여러명이서 해도 ㄱㅊ 대신 문자 보내는 핸드폰은 하나로 해야함 4. 문자 내용은 원하는 거 아무거나 질문 가능 대신 너무 개인적인 것은 물어보지 말 것 5. 끝내고 싶을 때는 [기회는 이제 0이야 답은 없어] 이 이렇게 보내셈 답장이 안 오면 끝난 거임 . . . (수정) 6. 만일 이를 어길 시 칼든 여자가 너를 찾아와ㄽ 7120 귀신과 문자를 나눈 한 학생은 그 핸드폰을 잃어버린 것을 깨닫게 되고, 곧 잃어버린 장소인 학교로 향한다. 하지만 이미 그곳은 이미 귀신의 소굴이었다. 겨우겨우 휴대폰을 찾은 학생은 반장의 모습을 한 요괴와 대치하던 중. 기어코 7120 귀신과 만나버리게 되는데.... 7120 괴담의 주인공 소녀를 둘러싼 기이하고 이상한, 또 한편으로는 공허한 이야기. 奇異空談(기이공담).

16

호텔 나폴리탄

은후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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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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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화

2.9만

·

3.1천

·

396

나폴리탄이라는 호텔에 주방 보조로 취업했다. 이전 직장의 두 배가 넘는 연봉에다 숙식도 제공되고, 1년 근무하면 부주방장으로 진급될 수 있다니. 겨우 경력 3년짜리 주방보조에게 이 얼마나 훌륭한 근무 조건이란 말이냐. 그러나 입사 첫날, 바로 깨닫게 되었다. 눈앞의 곤궁에 골몰해 기업 정보 검색을 소홀히 한 나머지, 엄청난 곤경에 빠져버리고 말았다는 것을. 이 호텔, 심히 기괴하다. 호텔도, 투숙객도, 심지어 사장과 직원들까지 모두. 도망치려고도 해봤지만, 아무리 걸어도 호텔 부지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핸드폰도 먹통이다. 아니, 어쩌면 나 자신이 먹통이 되어버린 걸까. 부적, 아니, 무당이 필요하다. 아니면 스님, 신부님이라도. 오늘도 탈출을 꿈꾸며 호텔 주변만 뱅뱅 돌다, 결국 기숙사로 돌아왔다. 오늘 밤에도 방문 밖에서는 끔찍한 소리가 들려오겠지. 과연 이 호텔에서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까.

17

소설 찢고 월급 받는 9급 공무원

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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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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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1.5천

·

136

·

6

난 코스믹 호러 소설의 엑스트라였다. 그런데 지금 다른 소설로 도망쳐 온 거 같다. 이 세계관은 외부 소설에서 유입된 캐릭터를 무조건 삭제하는 비밀단체가 운영되고 있다. 외부 세계에서 온 나도 삭제 대상이잖아. 일단 튀자. "거기 잠깐 스톱." -자네가 태어난 소설의 제목을 아는가? "좆됐다." #연재주기 : 원고가 떨어지는 그 순간... 휴재... 불규칙적으로 콘티가 녹아 없어지는 현상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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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자 뒤 주연

가을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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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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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1.1천

·

106

·

9

서울로 전학 와 알바 삼아 헌터 일을 하는 것을 숨기고 있던 차에 사귀게 된 친구. 학교에서 겉돌아도 잘 맞는 친구 하나 있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었는데... 내 친구가 달라졌다. 친구가 너무 많이 바뀌었다. 소심하고 착하기만 했던 녀석이 상상도 못한 일을 벌이기 시작했다. 거기다 나한테는 또 왜 그러는데! 나한테만! 왜!

기후변화는 임계점을 뛰어넘고, 오존층은 완전히 파괴된 세대. 우리는 전 세계가 담합한 결과물인 인공 오존층 아래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자연을 거스르려는 인간에겐 한계가 있고, 그렇게 공식적으로 '인간 멸종 예고 선언'이 발표되던 날. 지구에 에너지 게이트가 탄생했다. 게이트 하나를 공략했을 때 생성되는 막대한 오존(O₃) 에너지의 결정석. 주 발생 위치는 동북아시아. 그중에서도 한국. 그렇게 대한민국은 연유도 모른 채 에너지 게이트 강대국이 되었다. 누구는 신의 축복이라고 부르는 에너지 게이트. 실은 한 행성이 X되기 직전에 알리는 위험 신호이다. 완전한 멸망을 막기 위해 지구에 터전을 지닌 온갖 것들이 모였다. 과연, 우리는 우주의 뜻을 거스를 수 있을까.

20

거울 속의 꽃, 물에 비친 달

이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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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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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3.3천

·

177

·

29

제국 륭의 수호자 가문 하. 정치적인 이유로 아버지와 오빠를 잃고 16대 수호자가 된 사가는 어린 조카에게 가문의 짐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자신이 마지막이 되고자 한다.

21

불의의 수호대

이슈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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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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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

1.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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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

3

"지금부터 넌 우리 학교를 지키는 수호대원이 되어 줘야겠어." "전... D클래스인데요?" "참고로 거절하면 기억 삭제야." 명문 마법학교의 외로운 전교 꼴찌 마법사, 학교를 지키는 '정의의' 수호대가 되다! (표지: 요구르트)

불완전한 계약. 낮은 동조율. 가장 불안정한 헌터가 됐다. 성령과의 계약도, 헌터 생활도 내키진 않았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선 방법이 없었다. 현실을 살기 위해, 불에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그리고 죽지 않기 위해 싸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불마저도 불태워야 한다.

23

마신재건록

nand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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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13화

956

·

70

·

2

『어? 분명 죽었는데? 눈 떠보니 마교 한가운데라니.』 뼈를 깎는 수련, 피를 토하는 생존, 그리고... 책에서만 봤던 전설의 마교 한복판. 죽었던 나는 다시 살아났다. 하지만 이곳은 무림의 어둠, 핏빛 강자들만 살아남는 세상. "살아남는다. 그리고 다시, 마교를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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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을 넘어서

기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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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10화

1천

·

76

·

2

[후대 방상시를 추대하라.] 주나자, 신의 숨결을 나누어받은 자들. 그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경연. 그 틈마다 얽히고 부딪히는 수많은 존재의 이야기. 왕좌는 누구의 것이 될 것인가.

25

칭찬받고 싶은 아이돌

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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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32화

2.5천

·

149

·

24

데뷔 평가 무대 전, 엄마의 사고 소식을 들었다. 장례식이 끝난 후 생겨버린 머릿속 한 달의 공백. 사라진 기억을 더듬어가다 어린 시절 엄마와의 추억의 물건을 발견했다. "칭찬 도장 알아요? 저는 아직도 칭찬을 받고 싶나 봐요." 칭찬받고 싶은 아이, 해별의 아이돌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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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적성이 아이돌이었다니

스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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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71화

6.4천

·

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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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대기업 자본줄이 있는 배우 에이전시 '천념'이 야심차게 발표한 걸그룹 '데네브' 연습생만 10년 리더, 얼굴만 이쁜 싸가지, 상태창 보는 애, 극소심 분홍머리, 말 많은 중학생 용모 단정, 성적우수, 품행 방정. 그리고 (히든키워드). 대한민국 인기 최절정 아이돌 그룹 인원수도 모르는 박주애(22) 라스트 멤버로 데뷔하다. [받고 자란 거 없다, 그런 소리에요? 데네브도 빽으로 들어온거잖아요.] “말은 똑바로 하자. 네가 내 상황이면 여기 들어오고 싶겠니?” 배리리는 입을 다물었다. 지가 생각해도 싫나보지. “아이돌 하는 것도 진심 아니죠? 도대체 무슨 꿍꿍이인데?” 내가 왜 아이돌 하냐고? 그야, 찬란한 응원과...(히든키워드)지. #여돌물 #여주판 #아이돌 #연예계 #노맨스 (*수, 금, 일 주 3회 연재, 메일 : seutemi5@gmail.com, 표지 : 미리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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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단자의 성배는 거꾸로 흐른다

ct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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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132화

8.9천

·

523

·

37

정체불명의 오두막에서 눈을 뜬 아이작. 이름 말고는 정말이지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다. 인간이 아니라는 말에 그러려니 싶었다. 미치광이 이단자라는 말에도 역시 그러려니 싶었다. 그래서 다음은 또 뭔데? “아이작이라면 아이작인 거지. 그런 당연한 걸 증명해야 해?” *15세 이용가 /폭력성, 유혈 묘사 등 주의 부탁드립니다. - 매주 4일 (목, 금, 토, 일) ctrls090@naver.com

왕이 되기 위해 떠나는 방랑자의 모험기

문의 : ijtear104@naver.com 잡혀오지 않았다면, 행복하게 살아 갔을지도 모를 목숨이… 그저 병이 낫기를 바란 아이의 바람이… 하나의 목숨이 사라질 때마다, 남아있는 사람에게 이어졌다. 꼭 자신이 돌아가지 못해도 좋다. 누군가는 반드시 살려서 원래의 곳으로 보내주리라. 그것 하나만을 생각하며, 웃으며 죽어갔다. 다음 사람에게… 다시 다음 사람에게… 그렇게 쌓인 마음은 결국. 단 한 명에게 남겨졌다. 단지 간절히 돌아가고 싶었던 단 하나의 마음. 천 명의 아이가 하늘에 바라는 단 하나의 마음. 한 명에게 이어진 천 개의 꿈. 그것이 천아천망일심계(千兒天望一心計). 덧없이 사라진 구백구십구 명의 목숨. 그 목숨들이 만들어낸 장송곡(葬送曲)의 첫 번째 악장이었다.

30

볼빵빵 다람쥐 카페

묘밤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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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14화

2.2천

·

213

·

33

나는 하루아침에 카페를 상속 받았다. 근데 이 카페, 인간들이 운영하는 게 아니네? 다섯 마리의 천재 다람쥐가 종업원으로 일하는 숲속 작은 카페! 이 [볼빵빵 카페] 에선 다람쥐가 주문을 받고, 다람쥐가 커피를 내려 줍니다. 답례는 도토리 하나면 돼요!

천재 마법사와 귀염뽀짝한 코기 소환수가 함께 한다면? 마법사라는 엄청난 행운을 거머쥐었지만, 주인공의 목표는 단순히 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는 전설의 대마법사를 뛰어넘어 완전히 새로운 경지에 도달하고 싶다! 문제는… 그와 함께하는 소환수 코기가 맛집 탐방에 목숨을 거는 타입이라는 것. 위기 앞에서도 창의적인 마법으로 돌파하는 천재 마법사, 그리고 미식에 진심인 코기 소환수! 엉뚱하지만 환상적인 이 듀오의 본격적인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2.0 버전 업 특전 당첨을 축하합니다!] "뭐?! 지금 이 상황에?!" 나만 열심히 하던 게임에 뜬금없이 빙의해버렸다. 그것도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니라… 국민 비호감에, 마력도 못 쓰는 애꾸눈 NPC 백제이로. * 2025 판타지 픽앤츄 출품작 * 미계약작 * 문의- cheonghanyol@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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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어비스

마이어스-조지-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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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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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화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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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

2

19세기 런던, 혼란의 도시. 언제부턴가 안개가 가득하게 된 이 도시 속 늑대인간이 출몰한다는 허무맹랑한 괴담에 흥미가 일어 런던을 찾은 괴도 일행. 일주일이고 한 달이고 계속해서 늑대의 행방을 쫓던 차 드디어 소문의 주인공을 마주치게 되는데.. 그는 다름 아닌 소심 왕 울보? 사람을 늑대인간으로 변화시키는 보물과 수상한 마녀를 노려라! 괴도 일행. 새로운 멤버와 함께 신 출발!

1945년, 대한제국은 30년 넘는 일본의 지배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한다. 그로부터 일년 후, 우여곡절 끝에 한국은 일본의 지배에 성공한다. 그 중심에는 형원과 진이라는 독립군이 있었다. 이들이 독립군이 되는 과정과 해방 후 일본과 다시 전쟁을 일으키기까지의 아픔, 그리고 일본 지배를 하며 복수와 포용에 대한 내부 갈등과 일본 독립군들과의 마찰까지...나라를 지키려는 자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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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디온 연대기 : 단검의 노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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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41화

1.2천

·

15

·

3

아무것도 없는 시골 고아에서 칼디온 대륙 최고의 영웅이 되고 싶은 트리온, 그리고 그를 부르는 단검의 노래가 들린다. 그런데 이 단검이 왜 나한테 있는 거지?

"원래는 튜토리얼에서 죽는 역할이었습니다. 근데 제가 살아남았네요?" 초반 전투 튜토리얼에서 플레이어를 지키고 사망하는 NPC. 30분 안에 퇴장하는 비운의 가이드 캐릭터였습니다. …였는데요? 왜인지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게임에 없던 능력까지 생겨버렸네요. …이젠 제가 주인공 역할을 해야 하나요? 하필이면 이 게임에 고일대로 고여버린 고인물 또라이한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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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들의 살림꾼

티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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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7화

272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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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어느 날부터 세상에 괴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괴수들 중 차원이 다른 대괴수를 ‘특급‘이라 칭한다. 근데 내가 그들의 살림꾼이 되었다고?! 특급 둘을 먹여 살리기 위한 노동이 시작된다

마력을 볼 수 있는 엔시아는 레토리카 학원에 입학한다. 학원에 들어온 엔시아는 자신을 레토리카라고 소개하는 유령을 만나게 된다. 엔시아가 유령 레토리카와 만나면서 겪는 판타지 학원 백합 이야기. 매주 월, 수, 금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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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빼고 회빙환

40
·

판타지

·

6화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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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2

"젠장 이번 회차도 실패인가" "하.. 이번 생도 글렀네" 히어로와 빌런이 존재하는 진부한 세계. 무명 히어로인 나는 오늘도 그들이 하는 말의 의미를 알 수가 없다. 틈나면 죽어버리고 인격이 바뀌고 고작 10살짜리가 나보다 강하다. 정말 미친 생각이지만 어쩌면 이 세계에서 나 빼고 전부 회귀, 빙의, 환생 중인건 아닐까?

40

전당포는 영업중

라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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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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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1.6천

·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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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보통의 전당포는 물건을 맡기고 대출을 받아간다. 하지만 한이 운영하는 전당포는 특별했다. 사람들이 물건을 맡기고 보관료를 지불하는 곳 이곳을 어떻게 알고 오는지 자신도 몰랐지만 강림이 전당포로 오고 나서 손님들이 꾸준히 찾아오게 된다. 하지만 물건을 맡기고 끝날 거라 생각했던 이한의 일상에 말도 안 되는 임무가 주어졌다. 아휼이 악을 가두기 위해 이한은 사람들의 악귀를 내보내고 불행을 쫓아내는 것. 내가 왜? 갑자기 닥친 운명에 황당해하지만 생각할 여유도 없이 영혼회수에 투입. 20살 찬란해야 할 자신의 인생에 무슨 일이 생긴 거지? ----------------------------------------------------------------------- *계약작 표지는 자색연꽃 님이 만들어 주셨어요.

화려한 외모와 천재적인 감성 보컬로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발라드 가수, 금한별. [가수 금한별, 돌연 은퇴 선언…… ‘팬들에게 전하는 자필 편지’] [그룹 ‘시그너스’ 멤버 손 모씨, 형사 입건] 회사에 쥐어짜여 망가져 버린 그의 은퇴 발표와 한 아이돌 그룹 멤버의 병크가 동시에 터졌다. <한별이 네가 우리 그룹 메인 보컬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그룹의 리더인 친구의 한탄을 듣고 마음이 복잡해진 그에게 찾아온 달콤한 제안. -거래 하나 할래요? 돌려보내 준단다. ‘그’ 소속사에 오디션을 보러 가던 날로! 모종의 거래가 오간 후 무사히 지옥문 코앞에서 탈출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Noname: ‘집사’(이)가 인식되었습니다. 시스템명을 ‘집사’(으)로 설정하시겠습니까?] 고양이도 아닌데 덜컥 집사를 간택하게 되었다. 거래 사은품치고는 너무 고퀄인 게 딸려 왔는데? [집사: 일단 한번 보여주시겠습니까?] [집사: 이래 봬도 명색이 아이돌 도우미로 한별 님께 붙은 겁니다.] 얼굴도 노래도 천재인 발라더 한별의 집사와 함께하는 아이돌 메보 도전기.

[ 광활한 대지와 나무. 꽃, 동물과 인간 모두가 웃는 이곳 '녹색구역’. 거대 느티나무들이 둘러싼 구역은 격리되어 특별합니다. ‘녹색구역’은 어딜가나 천연, 자연, 순수인데요, 그 모습이 푸르고 또 푸르러 붙여진 이름이에요. 천국... 같은 곳으로 말이 많습니다! 당신도 자랑스러운 녹색구역의 일원이 될 수 있어요. ] [ 어서 오세요 ! 녹색구역에. ]

43

지옥 탈출_각성

2ma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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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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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152

·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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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문의 사고로 죽음을 당한 아이들 그리고 이들 앞에 펼쳐진 놀라운 사후 세계 철은 자신과 사라의 죽음이 중간계의 거대한 음모와 관련 있음을 알게 되는데… 기다려, 구하러 갈 테니 지옥 끝까지라도……

44

우리 세계의 규칙

Gird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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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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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화

4.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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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30

새로운 세상에서 살게 되었고 새롭게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다. *표지 소스 출처: pixabay

가족을 허무하게 잃고 죽은 그 날, 유진은 이 모든 것이 꿈이자 자신의 전생임을 깨달았다. 하지만 현재의 삶도 전생과 마찬가지. 부모님은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가족이라고는 나이터울이 큰 늦둥이 여동생만이 남았다. 유진은 그 아이를 보는 순간, 전생에 허무하게 잃어버린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리고, 이 아이가 <가짜 성녀는 사실 진짜였다> 속 악녀가 되어 죽을거라는 사실까지도……!! ‘XX!’ 전생에는 내가 안하무인이었는데, 이번생은 내 동생이 인성파탄이 될 팔자라니! 안되겠다. 유진은 주먹을 불끈 쥐었다. 오빠로서 여동생의 운명을 바꿔주는 수 밖에! #초반은_아카데미지만_졸업할거라_키워드에_아카데미물_안적음……. #진짜_미친_팔불출 #여동생_꽃길에_방해되는_놈들은_다_썰어버림

첫 직장을 구하고 이사한 빌라. 뭔가 이상하긴 했지만, 살다 보면 다 적응되는 법. 그렇게 무난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옆집 여자가 갑자기 그를 납치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 보니… 인형이 되어 있었다?! 더 이상한 건, 이런 기묘한 일이 끝이 아니라는 거다.

47

단 위의 서곡

경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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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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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화

1.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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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

36

종교와 신화의 소재를 가미한 대서사 동양풍 판타지 "격정의 야망을 좇을 것 인가, 온유의 소망을 좇을 것 인가? 복수하고 용서하며 사랑하고 승리하라! 고뇌와 환희가 공존하는 구도자의 길, 끝까지 걷는 자에게 구원이 있으리라." 연재 주기: 수 / 금 / 토 - (주 2-3회)예정입니다🙇‍♀️ 뷰어 글자 크기 3 추천드립니다.

48

온에어 에일리언

연달
·

판타지

·

10화

1.4천

·

121

·

14

눈 떠보니 게임 속으로 빙의되어 있었다. 그것도 인체실험을 당하는 실험체 중 한 명으로…! 그나마 다행인 것은 로그아웃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는데.. 로그아웃을 활성화 하려면 주인공을 이 곳에서 탈출시켜야 한다고? 하지만 내가 누군가. 바로 미래를 알고 있으며 인터페이스까지 존재하는 빙의자! 언제 어떻게 무슨 수로 나가면 되는 지는 나에겐 너무도 쉬운 일… 철컥. 지금 차고 있는 목걸이가 외부로 나가면 폭발한다고요? 거기다 이 목걸이를 풀려면 7년을 기다려야 한다고요? … 살려주세요.

49

결국 살아남아야하니까

흑야아
·

판타지

·

70화

4.2천

·

120

·

14

긴급모집지역 -근무지: 한국 연합 방송국 TV ▷근무시간 및 급여 3개월 근무, 4대보험 -한 달 1000만원+ 건당 위험수당별도 폐기 직전 도시락 하나를 손에 들고 막 편의점 문을 열고 나온 ‘나존재’ 시선을 붙잡은 건 앞뒤로 붙은 이 문제의 채용 공고용지였다.

가수라는 오랜 꿈을 포기하고 평범한 일반인이 되었다. 추천을 받고 시작한 가상현실 게임 <세컨드 월드> 그곳에서 나는 순진하게 희대의 망직 '바드'가 되었다. "이게 뭐야! 사기잖아!" 그래서 답도 없는 직업을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썼을 뿐인데 -ㅁㅊ노래 개좋음 -제발 앨범을 내라고!!! -이분 정체 아시는 분 구합니다 정신 차려보니 스타가 되어있었다. *조아라와 디리토에서 동시연재합니다.

회귀자가 이상한 애 만나서 고생함 *심심할 때 연재

대한민국의 평범한 중소극장 연극뮤지컬 덕후이자 전직 뮤지컬 배우 민아윤. 여배극 성수기에 연뮤덕이 됐다가 여배극이 없어서 말라죽어가던 어느 날, 무심결에 소원을 빌었다. ‘여배극하고 젠더프리가 넘쳐나는 세계관으로 가고 싶다!’ 그리고 정말로 그렇게 됐다. ‘엥?’ 대학로에 일 년 내내 여배극이 쏟아져 나오고, 대극장 주인공이 여자인 게 자연스러운 세계관으로 왔다. ‘어, 잠시만.’ 다만 한 가지 문제 아닌 문제가 있다면. ‘지금이 몇 년도라고?’ 회귀까지 옵션으로 붙어 버렸다는 사실이다.

53

댕댕이, 데뷔합니다!

세임아이디
·

판타지

·

7화

942

·

46

·

23

유 청. 요크셔테리어. 자신의 주인이자 형인 이재에게 주워져 15년을 가족으로 살다가 이재의 행복을 빌며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자신이 떠난 이후로 우울에 먹혀 소속사에서 방출 위기에 선 자신의 형의 현실을 알게 된 청은 절망한다. 방출될 수 있다니? 그럴 순 없다. 형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는데! 그 때 견호신은 이상한 제안을 하고, 청은 수락한다. 그리고 청은 인간이 된다. 「 이번 사내 데뷔 서바이벌을 통해 유이재와 같은 그룹으로 데뷔하자. 실패 시 원상 복귀. 」 지금 나랑 장난 하냐 진짜. 전직 댕댕이, 현직 인간! 형과 함께 데뷔해 보겠습니다!

54

회광

아혼
·

판타지

·

16화

339

·

11

·

0

모든것이 가속하기 시작한다

글자 몇 개 적혀있는 차가운 비석에 대고 전하는 나의 안녕은 몇 번을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준다는 건 순 거짓말인 거다.

몬스터 수집가 김태평. 망겜 속 몬스터 상인이 되어 부자가 되고 싶었다. "얼마 보고 오셨는데요?" "아니, 그 정도로는 어림도 없는데?" 몬스터 장사라니, 나쁘지 않네. 장사꾼일 뿐인데, 제국의 눈에 들어 어느새 대영주가 되었더라. 미계약작 gpal3401@gmail.com

57

제비는 황금을 물고

윤잎새
·

판타지

·

7화

142

·

0

·

0

아이들을 잃은 어미 제비는 인간 세상에 몸을 담고, 복수를 다짐한다. 하지만 그가 마주한 건 피도 원한도 아닌 끝없는 슬픔이었다. 『제비는 황금을 물고』 복수의 탈을 쓴 채 망상에 잠식돼가는 존재의 이야기. 분노의 언어로 시작되어 침묵의 감정으로 끝나는 한 생의 왜곡.

58

알렉스 인 원더랜드

모도리
·

판타지

·

25화

2.1천

·

267

·

45

마법과 공학이 공존하는 나라 원더랜드. 원더랜드에서 제일 잘 나가는 상단, 카드리유의 도련님인 알렉스 우드슨. 그는 명망 있는 로얄 학교인 체셔베리에 다니게 된다. 아버지는 학교에 다니며 귀족들과 친분을 쌓으라고 한다. 그렇지 못하면 학교를 그만두라 엄포를 놓는다. 알렉스는 어떻게 하면 귀족과 거리를 두며 학교를 계속 다닐 수 있을지 고심한다. 그러던 어느 날 체셔베리에 몇몇 학생들이 마법을 못 쓰게 되는 불온한 사건들이 생기고, 알렉스는 방법을 떠올리게 되는데.

태초의 악마. 이 세계가 창조되기 전 세상을 다스리던 10명의 왕이 있었다. 그들은 신에 가까운 존재였고, 오랜 세월 동안 세상의 균형을 지켜왔다. 하지만 그 힘은 서서히 그들을 갉아먹었고, 결국 감정에 잠식되어 형태를 잃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태초의 악마가 되었다. 지금은 인간의 공포, 분노, 절망을 먹고 살아가는 존재들. 이 세계의 끝자락에서, 모든 걸 지켜보며 웃고 있는 진짜 ‘왕’들이었다. 그들은 나를 이세계로 불러들였다. 마치 체스말처럼, 자신들의 유희를 위해 움직이는 조각으로. 내가 악마들을 사냥할수록, 그들은 웃었고, 사람들이 절망하고 공포에 떨수록, 그들은 더 깊고 탐욕스럽게 감정을 빨아들였다. 나는 단지 그들의 놀이감이었다.

고도로 발달된 문명속에 살아가는 오늘날의 사람들은 극도로 높은 효율과 이익만을 추구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이 점차 사라지고, 감정을 표출하는 이들을 되려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현 세상은 가난한 이들과 부유한 이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비율은 무려 열명중 여덟이 부유한 이들. 주인공은 가난한 이들중에서도 뼈저리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그마저도 버려져 고아원에 위탁되게 된다. 현 세상 대부분의 이들은 금전, 이율, 권력 등 아무렇지도 않게 많은 양을 소유하고 있지만, 그들의 정신은 감정을 배제 하고, 인간성을 죽이며 살아가는데에 있다. 그에 비해 몇 안되는 가난한 이들은 가진 것은 없지만,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유일하게 감정을 가진채 살아가는 이들이다 1살때 버려져 줄곧 고아원에서 생활하던 주인공은 8살이 되던 해에 민들레가 필 무렵 문득, 깨닫게 된다 “봄이 오니 꽃이 피고, 매서운 추위는 떠나가는데 어째서 사람들은 여전히 겨울속에 머물러 있나?” 주인공은 매서운 추위가 가고 뜨뜻한 봄이 왔는데도 마치 여전히 추위가 풀리지 않은듯한 오늘날의 세상 사람들 속 내면을 ‘겨울’이라 여기고, 자신이 지금 살아 숨쉬고 느끼는 따뜻한 ‘봄’에 그 생각을 대입하여 ‘이상함’을 느끼게 된다 ‘이상함’은 곧 ‘문제’가 되어버리고, ‘문제’는 ‘해결해야 할것‘ 이 된다. 이 세상이 멸망하지 않고 현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살아온 우리의 선조들은 지금의 우리와는 다르게 ‘한솥밥을 먹었고’ ’같이 웃고 울었으며‘ ’같이 일하고‘ ’같이 잠을 잤었다‘ 즉, 그들의 감정과 사랑이 없었다면 세상은 이미 사라져 마땅하다만, 지금의 후인들은 ’제 밥그릇 뺘앗길까 경쟁하고‘ ’웃음은 없어졌으며 우는것을 이상하다 여기고‘ ’극도의 효율을 위해 홀로 일하며‘ ’같이 잠을 자기는 커녕 자신의 영역에 침범하는 이들이 있을까 두려워한다‘ …이대로 가다간 세상은 ’심장이 없는 로봇들이 지배 하는 세상’ 이 올것이고 ‘심장이 없는 로봇이란본연의 감정이 없어진 인간’을 말한다 주인공은 이러한 차가운 세상을 아니꼽게 보지않고 오히려 연민하며 세상이 끝나지 않을 방법을 생각하기 시작한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며 세상에서 제일 바쁘게 고민하던 주인공은 문득, 빈민가 공터에 붙여진 한 무명 시인의 시를 보게 되는데 제목 :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심장들에게 “형태만 갖추면 다 입니까 기능만 묘사하면 완성입니까 존재함의 이유를 당신들은 말할수 있습니까 존재함이라는 기적을 당신들은 생각해본적 있습니까 심장이 뛰는 이유를 왜 모르십니까 뛰고 있는 심장 덕에 부를 이뤘으면서. 가져가지 못할 것들을 쥐며 웃는 이들이여 진정 가져갈수 있는것은 내면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존재 하지만, 존재 하지 않는것처럼 살아가는, 살아 가지만, 살아내는 이유를 모르는 당신들에게 마지막 숨결을 글의 형태로 알려드립니다 글을 글로서 보는 이들은 비웃을 것 입니다 글을 젖히고 그 속을 보는 이들은 미소 지을것 입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이 무명 시인의 경고와도 같은 시를 읽은 주인공은 일순간… 마치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를 기억해낸것 처럼, 오랜 고민이 끝나게 되었다 “이 글이 말하는것은 감정이야. 그 감정은 사랑이라고… 살아있는것 자체만으로 얼마나 축복된 일인지, 살아 있는 이유를 자각하는것은 얼마나 귀한 일인지… 이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것을 알겠어.” 시인이 글로서 세상에 전한 메시지의 본질을 자각한 아이는, 우주에서 제일 중요한 사실을 기억하게 된다.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가 무엇인지’를 말이다. 훗날, 세상은 말한다 “우리의 본질을 알려준 그 아이는 이미 있던 세상을 새로운 세상으로 재탄생 시켰다, 그것을 우리의 언어로 번역한다면 창조이자, 사랑이라 부른다” 주인공은 세상을 구한것도, 가진것도 아니다 그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기억나게 도와주었다. 소수의 사람들은 말한다, 그 아이는 신이라고, 그 아이는 특별한 무언가 라고… 신격화 된 아이는 다시금 세상에게 전한다. 너무도 진실된 눈빛으로 당당하게 말한다 “모든 이들은 태어나기 전부터 계획된 바가 있고, 나는 그 계획을 일찍 알아 차렸을 뿐이다, 명심할수 있다면 좋겠다, 특별하거나 신같은 무언가가 아닌, 그저 각자의 역할이 다를 뿐 이라고, 높고 낮음을 따지는게 아니라고… 나는 그것을 일찍 깨달았을 뿐, 너희도 나와 다르지 않다” 라며 그 메시지를 끝으로 유유히 종적을 감춘 주인공은 자신이 원래 있을 자리로 돌아가서 여전히 그 푸른빛을 띄는 별을 보며 사명을 완수한 기쁨을 만끽하며 미소를 지었다

형누나들은 두고 보라지. 나도 혼자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고! 대단한 인간들만 있는 용사 일행에 어쩌다 끼었던 뒷골목 고아 레이. 마왕을 물리치고 난 뒤, 레이는 그를 싸고돌려는 형누나들에게서 벗어나 독립을 선언하는데. 집도 절도 아는 사람도 없는 레이는 일자리부터 구해보려 한다.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인 그는 인생 2막을 열 수 있을까? #평민 #막내 #용사 #판타지 #무해한 #유사가족 #자낮남주 #피폐to힐링 #과보호 #반쯤육아 #부둥부둥 #트라우마 #후유증 cheongsaechi0@gmail.com

62

아이돌인데 체력이 살살 녹음

김단팥
·

판타지

·

10화

3.5천

·

502

·

117

어느 날 갑자기 암흑뿐인 세계에 갇혔다. 그런데 난데없이 나보고 아이돌을 하란다. ……문제는 내 체력이 살살 녹는다는 거다. *미계약작 문의 : duck8kim@gmail.com

*** 칠석문구***에서,,함께同苦同樂 할 가족을 구함니다,,^^ㅎㅎ 시급17700dnjs원,,주5일근무 손님업스ㅡㄴ시간은 자유롭게~~~힐링힐링*^_^* 담주토욜,,문방구에서 면접,,,,亥時에,.. 자세한건그때~~^^ 울 이웃분들,,조은하루 되시길~*^^** 홧팅,,,

눈을 떠보니 드래곤이 되었습니다. 충격으로 졸도하는 A급 헌터. 제발 우리 연구소에 와달라는 연구원. 배고프다고 소리치는 S급 헌터. 며칠 째 집밖에 방치된 택배. 개판이네요. 쉬운 것부터 시작합시다. 일단 택배부터 받죠.

평범한 취준생 도현수, 자소서 하나로 인생이 바뀌고 말았다. 면접을 보러 들어간 그 순간 문이 열리고, 차원이 뒤틀렸다. 그리고 눈 앞에 나타난 찰떡같이 생긴 알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 “세상이 위험합니다 저와 함께 여행을 떠나시지요.” 라고 하며 내가 세상을 구할 운명이라고 한다. 차원을 넘나들며 세상을 구해야 하는 취준생 도현수의 활약이 시작된다. E-mail : fkwolves@naver.com 카카오톡 : fkwolves

영원한 환생을 반복하며 인류를 괴수로부터 지키는 다정한 왕의 수호기사. 그중 환생과 사명과 인간에게 질려 이번 생은 파업을 선언하고 백수 생활 중이던 마법사 이안 발렌티노는 불치병의 약을 대가로 1년간 특별한 아이들의 베이비시터 일을 수락한다. 그 베이비시터 일이 기억하는 모든 인생 통틀어 가장 난이도 높은 일이 될지도 모르고...... #서양풍 #어반판타지 #마법사 #기사 #크리처 #환생 #가족 #착각 #육아 - -미계약작 -문의: taegyeh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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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체육고등학교 미래가 유망했던 MMA 선수, 강산 모든 것을 잃었다는 회의감에 빠진 강산은 일반고등학교로 전학 간다. 전학간 곳에서 동아리를 들어간 후 그의 인생은 크게 바뀐다.

68

죽기 위해 히어로합니다.

코튼망
·

판타지

·

33화

5.6천

·

499

·

70

히어로 회사의 유지보수 2팀 주임, 27세, 임서진. 그는 퇴근길에 연쇄 살인마에게 살해당했다.

69

가,족같은 하오문

프레이아-존-4751
·

판타지

·

31화

5천

·

475

·

66

[대화 대신 칼부터 뽑는 무림인들이 지긋지긋한 자들은 나에게 오라! 하류 인생들이 모여 무림에 파란을 일으키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객잔이 싫다며 가출한 곽용은 살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었다. 도박장의 호객꾼부터 마부, 점소이, 그리고 표사까지. 무림 고수가 되어 떵떵거리며 살겠다는 꿈은 날고 기는 진짜 고수들을 보며 점차 희미해진다. 게다가 표물을 운송하다 죽을 고비까지 넘기자 결국 그는 표사를 그만두고 십오 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간다. 위태위태한 무림 생활을 끝내고 평화롭게 객잔 일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건만,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구구절절한 사연을 가진 볼품없는 인간들이 자꾸 객잔으로 몰려든다. 나보고 뭘 어쩌라고?

70

'회빙환을 제가 겪다니요?' 그냥 하룻밤 푹 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3년 전 직접 쓴 양산형 현판로맨스 소설 <재앙급 에스퍼의 생존 부적이 되었습니다>의 등장인물로 빙의했다. 대사 지분은 제법 있지만 그렇게까지 중요한 인물은 아닌, 굳이 따지자면 주인공들의 적극적인 서포터이자 그들 주변에 있는 서브 커플의 한 사람 정도 될까? …그러나 보통의 이야기처럼 작품 속에 아무렇지 않게 녹아들기에는 문제가 좀 있다. 본래 빙의자라면 앞으로 일어날 일의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선수를 쳐 기존의 서사가 뒤집히든 말든 자신의 안위를 도모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던가? 소설의 완결 이후, 게다가 3년이나 시간이 흐른 시점에 빙의해 버렸더니 작가로서 가지고 있는 정보 따위는 아무런 가치가 없었다. 그야 이미 모조리 다 일어난 일이니까! X발!

저는 이 찻집의 마스터입니다 여기 처음 오시는 분은 드물지만 다시 오시는 분들은 많답니다. 자 어떤 추억으로 지불하시겠습니까? 194420@naver.com

#패러노멀로맨스 #로맨스릴러 #미스터리컬트 #어반판타지 [v]번역투문체. 현학적. [v]영문병기 많음. 인용 많음. 주석 많음. 서구문화권 배경지식 다수 필요. [v]상징주의,신비주의,초현실주의 추구. 알레고리 소설 추구. [v]비속어,고어묘사 주의!!! 한 여자와 두 남자. 그들 사이에 벌어진 사랑과 복수의 활극 ◆ 복수를 바라나 아직 행하지 않은 자에게 내가 가로니 : 그대는 반드시 그것을 행하라. 선한 사마리아는 또 다른 뺨을 내어주라 권하고, 오래된 격언들은 관용이야말로 최고의 복수라 강변하며, 저 비극적 소설과 연극 들마저 그에 영합해 복수의 연쇄작용과 그 쓰디 쓴 뒷맛에 대해 충고하려 든다. 그러나 복수 당해 마땅한 자들이 스스로 개과천선하리라 믿는 것만큼 순진한 어리석음이 또 있을까? 누군가 응보를, 교훈을 주지 않는다면 ㅡ그 결과란 우리와 같은 또 한 명의 피해자를 낳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복수는 선택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의 의무다. 표지1 : The Baleful Head, Edward Burne-Jones 표지2 : Wikipedia / Lee, H. 1887. The Vegetable Lamb of Tartary / Public Domain

73

40대 중반의 백수 ~! 정말 열심히만 살아왔다. 아주아주 평범한 스팩.. 아니 스팩이란건 없는 그냥 시민 나이먹고 남은 건 없고 아쉬움만 남은 인생 자영업 사장을 꿈꾸다가 아주 먼 발치에서 살짝 맛만 보았던 더 큰세상들 영업이란 매력과 소박했던 성공들 그리고 지나온 세월 . 내가 읽던 소설들 처럼 과거로 돌아간다면 멎진 주인공들 처럼 잘 살수있나? 흔하디 흔한 기복만 있던 삶에서 평범함을 이겨내서 좀 더 욕심을 부려 보고 싶다. 가게점장.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져.쇼핑몰사장.보험,상조,컨설팅 영업팀장.호프집사장.해외한식창업컨설팅.대출티엠.각종알바. 다 해봤지만 그냥 늙었내.. 젠장..

74

마고할미가 보고 있지

wydunit
·

판타지

·

96화

7.7천

·

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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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마고할미에게서 난 뽀드락지는 남다른 사고뭉치의 면모로 하루하루 동무들과 재미있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나날 중 뽀드락지와 동무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이상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이제 자살해. 너는 다음 생이 있다는 것에 감사하라고." 주신의 미움을 산 신은 기억이 없는 세 번째 삶에서 죽음을 피할 수 있을까? 아르젠은 작은 마도구 공방을 운영한다. 덕질을 하면 할수록 이전 생의 비밀은 파헤쳐지고 평범한 일상과는 멀어지고 만다. * 연재 주기: 랜덤

76

민트 새와 스치는 바람

클로앤이
·

판타지

·

11화

1.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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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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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세계관#마법정치물#서양풍#모험물#성장물#무협 "말도 안 돼...이게 진짜라니! 소환 마법을 내 눈으로 볼 줄이야!" "....너...너는 누구지? 그리고 무슨 마법이라고...?" "로라! 위험해! 저리 꺼져! 이리로 오지 마!...오면 널 쏴버릴 거야!" "...지....진정해. 나도 마법 학교 시험 때문에 여기 온 거니까. 나는 알렉스 웨스트힐이라고 해." "이 세상에는 말이야....전혀 생각해보지도, 보지도 못한 방식으로 사람의 삶이 이루어지는 곳이 있단 다...그리고 엄마는 그 곳에서 나고 자랐어" "뭐라고? 그게 어딘데? 왜 거기서 여기로 온 거야?..." "마르가리타, 무언가 우리를 둘러싼 오해가 있나 보다...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몰랐는데... 이 곳으로 가렴, 거기가 어딘지는 때가 되면 알게 될 거야. 그리고 명심하거라... 엄마아빠는 너를 사랑한다." 11살 소녀는 어쩌다가 타국의 스파이에게 쫓기게 되었을까... 생존의 위협을 받으면서 이리 악착같이 살아야 할 이유가 대체 무어란 말인가... 17개 나라가 존재하는 대륙 이르스니아 곳곳을 떠돌며, 새로운 친구를 귀고 함께 마법 학교에 진학해 활 마법 우정 사랑과 함께 자신을 찾아가는 한 소녀의 성장기가 펼쳐진다.

주인공을 죽인 채 연중한 작품의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그리고 이제, 내가 작가다.

78

빙의 후 노후 준비

카레맛호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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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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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

1.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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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

·

50

일에 찌들린 평범한 김 하루 대리. 평범한 회사원으로 살다 노후를 맞이하기는 싫었다. 그런 그에게 어느 주말 화장실에 가기 위해 문을 열었더니 이게 웬 걸 화장실 안은 있어야 할 변기는 없고 긴 갱도와 알림창이 만이 있었다. 한 발을 때는 순간 게임 속으로의 빙의와 노후 준비가 시작된다.

79

야만한

금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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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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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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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0

갑자기 닥친, 피하지 못한 불행에 대하여.

#호러공포잡탕 #오컬트클리셰범벅 #아는맛이맛있다! #가벼움추구 #인간로맨스X 악마와 계약해 천재가 되었던 대선배가 지옥에서 나타나, 후배들의 졸업전시장을 불태워버리려던 밤. 미대를 중심으로 오염된 차원에 갇혀버렸다. 졸업, 자퇴, 그리고 덕질도 살아있어야 할 수 있어. 이메일 : cgwwq2210@naver.com 트위터 : polasoup

81

미청년 마도사의 은거일상

골드위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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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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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화

2.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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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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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작가와 함께 가주실 독자 모집 중@><@♡ - 은거하는 그 마도사, 제멋대로 살기엔 틀려먹었다. - S급의 명예현자가 B급 마도사로 은거하고 있다. 원하는 것은 설렁설렁 무해한 삶. 마법상점의 주인과 작은 물고기를 낚는 낚시꾼이면 족하다 여겼거늘. 그런데 웬걸, 어쩌다보니 마족아이에 마족집사까지 딸려버렸다. 더불어 꼬인 별난 이웃들까지 가세한다니. 은거 아닌 은거생활이 그나마 수용가능한 건, 귀여운 여친이 있어서라고. 가끔 떠오르는 옛 생각을 하는 그는 후회하는 걸까 단지 추억하는 걸까. 오늘도 마도사의 일상은 여지없이 시간을 품고 흐른다. hj05822701@gmail.com * AI 일러스트

[월수금pm7] 10만 시간 이상을 투자한 망겜 속으로 들어와 버렸다. 학생 때부터 하던 희대의 망겜 '전설의 아카데미아' 속으로 들어와 버렸다. 그런데, 주인공도 아닌 조연급도 되지 않는 일반 학생 A의 몸으로···? 날 어째서 게임 속으로 불러들인 건지는 모르지만 나는 돌아갈 거다. 하지만 이 세계가 나를 평범한 학생으로 살게끔 가만두지를 않는다. 주인공의 길을 택할 것인가, 방관자의 길을 택할 것인가. 나는··· 게임의 모든 역사를 아는, 방관자다.

83

바다 위의 세상에서

슈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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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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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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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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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바다에서 떠돌며 생존하는 주인공의 모험기. 우리는 바다를 얼마나 무서워하며 동경하는 걸까. [판타지, 여주판타지, 성장물, 유사가족물, 우정물, 모험물, 여행물, 일상물]

동화 속을 자유 자재로 돌아다니며 관리하는 '관리자' 사라진 스승님을 찾기 위해 관리자가 되어 동화 인물들의 소원을 들어주면서 자신이 잊고 있던 '무언가'를 채우기 시작한다. 소원이 있으십니까? 당신의 소원을 이루어드리죠. 단, 저에게 대가를 주십시오.

85

나홀로 NPC

구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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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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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641

·

39

·

6

매년 실종되는 사람들이 간다는 '그란티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는 다른 차원의 세계다. 그곳에서 돌아온 '귀환자'는 잘 늙지도 않고 특별한 이능을 소유해 막대한 부를 이룰 수 있다고. 너도 나도 바라는 '실종 로또'에 걸린 주인공 이민호. 직업이 NPC 인 민호는 무사히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을까?

86

능력자

로라쉘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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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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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화

1천

·

0

·

0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주인공 로안. 초능력이 그의 인생을 바꿔 놓는다. 능력이 생긴 후 시우라는 친구를 알게되고 행복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그들 사이에도 비밀이 있었고 로안은 점점 불안해져 간다. 능력을 가진 로안은 어떻게 될 것 인가?

던전이 나오고 몬스터가 나오며 사람이 초능력을 쓰는 세상에서도 사람들은 산다. 그리고 이것은 그런 세상에서 살아가는 한 공무원의 이야기다. #이_거지같은_세상에_버려지다니 #던전때문에_집_날아간_썰_푼다

또 마녀가 죽었다. 이번엔 나도 잘 아는 사람이다. 옆 마을의 세실. 며칠 전만 해도 느긋하게 차를 마시며 사역마와 약초에 관한 대화를 나눴던 사이다... 마녀사냥이 빈번해진 시대, 아직 영명을 갖지 못한 마녀 '나' 리네아는 마녀사냥을 피해 도피길에 오른다. 리네아는 국경으로 가던 중 수수께끼의 용병 반을 만나고, 그에게 악마의 약을 만들어주는 조건으로 그와 동행한다. 그러나 국경까지는 멀고, 썬더스트롬 영주 베일은 그녀를 잡기 위해 병사들을 보내는데...

89

데이비드 인 원더랜드

모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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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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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

1.3천

·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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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윈체스터의 오명, 수치, 미친 망나니. 그 모든 별명들은 데이비드 윈체스터의 이름 보다 많이 불렸다. 그러나 윈체스터를 끔찍하게 혐오하는 데이비드는 저가 그런 별명으로 불리는 것이 기꺼웠다. 어느 날, 윈체스터는 포틀랜드와 함께 하트여왕을 향한 반역을 일으킨다. 그리고 학교에 남아있던 그는 후작의 부하들에게 돌아오라는 명령을 듣게 되는데. ※ 본 작품은 연작으로, 전작인 알렉스 인 원더랜드를 읽어야 이해가 가능합니다.

90

SSS급 냥아치가 집사를 지킴

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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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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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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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

27

#여주현판 #헌터물 햇님이는 힘없이 방바닥에 누운 채 집사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분홍색 밥그릇을 가득 채웠던 사료는 다 떨어져서 이제는 끈적한 먼지만 얕게 그 위를 차지할 뿐이었고, 물그릇도 깨끗하게 비어서 변기 물을 핥아 겨우 연명했다. 예전에도 딱 한 번 비슷한 일이 있었다. 그는 머리와 팔에 붕대를 칭칭 감고 피 냄새까지 풀풀 풍기면서 다시는 늦게 돌아오지 않겠다며 훌쩍이곤 했다. 약속했으면서 또 이러기 어딨나. 햇님이는 비틀거리며 방묘문 앞으로 기어갔다. 금방이라도 넘어질 듯했지만, 안간힘으로 버티며 집사가 떠나간 그 자리에 도착했다. ‘집사야.’ 이동하는 것만으로 힘을 다한 그녀는 털썩 바닥에 쓰러졌다. skchlrh@yahoo.com

91

찐따인데요....강해요...

월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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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1화

26

·

0

·

0

왕따였다, 찐따였다, 아카데미에서도 최약체였다. 무능력에 공부만 잘해서 입학... 그냥 능력없는 공부벌레와 똑같다. 삶이 지쳐 죽으려 할 때 능력이 생겼습니다. 라는 창과 함께 내 인생이 달라졌다?!

유성에게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미신이 사실일까? 대충 동양풍 아카데미물이 보고 싶어서 썼습니다.... 근데 이제 입시를 곁들인.

“죽이고 싶죠?” 그 감정, 제가 꺼내드릴게요. 누군가가 울고 있었다. 누군가는 괴로워했고, 또 어떤 누군가는 이미 마음속에서 백 번쯤 누군가를 죽이고 있었다. 나는 그 감정을 건드린다. 조용히, 정확하게. 그리고 살인은 시작된다. 이상한 건, 그들은 후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히려 웃는다. 하지만 며칠 후,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한다. “제가 그런 짓을 할 리가 없어요. 누군가가… 제 감정을 건드렸어요. 그런데, 그 얼굴이… 기억이 안 나요.” 감정이 폭발하면, 사람은 변한다. 이건 감정을 유도해 살인을 일으키고, 그 피드백으로 점점 더 괴물처럼 진화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무진시립미술관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합니다. 무진시립미술관에서는 시대와 주제별로 나누어진 7개의 상설전시관과 아주 특수한 경우에만 개방되는 특별전시관을 자유롭게 누리고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무진시립미술관 전시실에는 아주 먼 과거에서부터 바로 어제까지를 포함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남긴 아름다운 미술 작품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술관에는 다양한 예술품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을 추구하며 미쳐버린 여자의 왼손으로 만들어진 조각상부터 굶어 죽은 ■■의 창자로 그린 그림, 연쇄살인마가 즐겨 사용한 ■■■■까지. 전시라는 것을 매개로 하여 시공간을 뛰어넘어 많은 이들이 지녔던 ■■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무진시립미술관은 누구나 언제든지 찾아와 머물다 갈 수 있는 장소입니다. 어떤 사람이든 ■■■■ ■■ ■ ■■ 현대 사회에서 미술관은 찰나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무진시립미술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전시를 천천히 감상하면서 그 아름다움을 즐기고 진지한 사유와 성찰의 끝에 더욱 풍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되기를 ■■합니다. ■■합니다.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곳에서, 일상과 비일상이, 칼날과 마음이 엇갈린다! 소녀들의 청춘 백합 × 액션 × 어반 판타지, 개막(開幕)!!!

96

꼴찌 팀 팬이 좀비를 만남

구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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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5화

1.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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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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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만년 꼴찌인 노답 야구 팀 서울 위너스를 20년 째 응원하는 노답 야빠인 김연수. 제구만 잡히면 메이저도 씹어 먹을 수 있을 4년 째 유망주인 좌완 파이어볼러 윤강호의 선발 경기를 보러 갔다가 헤드 샷 퇴장을 보게 된다. 그날 김연수는 공교롭게도 2군 행을 명령 받은 윤강호와 같은 시외 버스를 타고 집에 가게 되는데.. 눈 떠 보니 버스는 뒤집혔고 세상엔 좀비가 창궐 중이다! 과연 김연수는 위너스의 미래(여야만 한다고 4년 째 염불 중인) 윤강호를 이 세계에서 무사히 지켜낼 수 있을까?!

97

당신의 불행을 삽니다

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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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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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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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

4

돈! 돈을 벌어야 한다! 인류 구원이고 나발이고 그 전에 나부터 살자! 날라리 무녀 월영 & 또라이 수녀 그라시아의 좌충우돌 우당탕탕 엑소시즘 이야기 ※ 이 소설은 허구이며 재해석 된 무속 신앙 및 종교적인 이야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내 등장하는 인물, 배경, 단체, 종교는 사실과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98

마녀의 솥

동박새
·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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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화

2.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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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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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마녀는 깜빡하고 영약에 잘못된 재료를 넣었답니다. 대체, 마녀의 솥에는 뭐가 들어있을까요? 그리고 잘못된 재료로 무엇을 넣었을까요? 두꺼비의 심장? 만드라고라? 쥐의 꼬리? 일상판타지+요리소설입니다.

이계의 소드마스터 시절, 드래곤 로드에게 한 수 차로 패배했다. 하루살이 시절, 독수리들에게 ‘좆밥’ 소리를 들었어도, 환생은 계속되었다. 아홉 번째 환생의 삶은 중원의 무림맹주였다. 천마신교의 천마와 양패구상을 하며, 마지막 열 번째 환생의 삶을 살게 된 우현. 그의 마지막 삶은 재벌가의 막내, 사생아였다. 자살 기도를 하던 칠성그룹의 사생아의 몸으로 환생한 그는, 전생의 모든 기억을 가지고 다시 시작한다. 거들떠도 보지 않던 사생아의 삶에 우현이 환생하면서, 모든 것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100

낙원, 그 어딘가에 너

Se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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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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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화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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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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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너의 한 낯의 백합과 같은 예쁜 눈동자에 날 담고 싶었다. 너가 흘리는 그 눈물이 나를 위한 것이길 원했다. ’아아.. 그 어여쁜 눈이 어째 날 단 한번도 보지 않는 것인가.. 내가 어찌해야 넌 날 봐줄수 있는건가.‘ 내 인생에 색이란것을 처음 가져다준 너가 어째, 내 인생을 다시 재빛으로 물들이려는 것인가. 널 정말 사랑하였다. 하지만 널 가지기엔 이미 늦은 것 같구나. 너와 나의 사이가 과거로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나도 멀리 떨어져 있었다. 그래도.. ”난 역시 널 사랑할 수 밖에 없는것 같아.“ (처음으로 써 보는 소설 입니다 필력이 많이 부족 할 것이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약 bl요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피드백있으시면 언제든 주시면 바로바로 배우고 수정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