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5월 08일 15:00 기준

1

가정문제, 비인기멤버, 멤버와의 불화, 스토킹, 열애설루머, 왕따루머, 인성 논란. 윤지아는 그야말로 팀내의 걸림돌과 같았다. 그로 인해 노래도 부르지 못하는 불행마저 제 삶을 덮치자, 윤지아는 마침내 죽음을 결심한다. 분명 죽었다고 생각 했는데.... [프로젝트명 : 저승 선정 특별 회귀 대상자 : 윤지아 집행자 : 백야 최종 목표 : #&$@! 최종 보상 : 영원의 안식 실패 시 : @!%$?] 윤지아는 회귀했다. 그것도 제 모든 불행이 시작된 초입으로. 그것도 웬 저승에서 왔다는 뱀새끼와 함께. 대뜸 제 연예계 생활의 첫 시작으로 돌아오게 된 윤지아는, 과연 불행을 타파하고 평온한 죽음의 안식을 얻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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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돌의 구원자가 되었다

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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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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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

1.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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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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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4

1군 탑아이돌 막내였던 내가 어느 날 갑자기 망돌 리더가 되었다. [화, 토(오전 9시) 업데이트]

22세기, 인류는 대격변 이전의 세계를 재현한 탑 안에 살고 있다. 그리고 나는 탑이 무너지는 미래를 아는 회귀자다. 종말을 막으려면 S급들을 모아 최강의 연합을 만들어야 하는데... 쉽지 않네?

4

플레이어가 접속했습니다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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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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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

2.6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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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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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

퓨전판타지 / 게임판타지 / 인방물 / 생존물 / (강제)성장물 / 채팅반응 / 노맨스 / 동료/케미 / 서바이벌 / 일단은 아포칼립스 / 1인칭>3인칭 *주인공의 입이 생각보다 걸걸합니다. 참고 부탁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스물 여섯, 이연록. 직업은 편의점 야간 알바생 겸 인기 없는 인터넷 방송인. 자산, 이천 만원… 이었으나 최근 코인 투자 실패로 남아있는 것은 보증금 삼 백이 전부. 그저 평범하디 평범한 20대 남자. 유명 스트리머가 되어, 돈 걱정 없이 살아보는 것이 인생의 목표였던 연록은 자신이 주력으로 플레이하던 게임, ‘저스트 인듀어’의 2기 서포터즈로 발탁되면서 이제야 일이 좀 풀리려나 하며 안심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가뜩이나 팍팍했던 삶이 더욱 꼬여버리고 마는데. “내가 헛 걸 보나.” 망해버린 세상에 접속했다. …그것도, 꿈도 희망도 없는 개망겜의 에피소드 1에. 징그럽기 그지 없는 놈들이 우르르 몰려드는 것을 처치하고, 관심도 없는 여주인공을 구해야 하는 빌어먹을 생존 게임 ‘저스트 인듀어’. 클리어 보상이 ‘생존’이라던 이 곳에서 주어진 기회는 단 세 번. 엔딩조차 보지 못했던 게임 속에서 살아남아야, 지겨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하는데. “…일단 살고 보자고…!” 게임에 재능이라곤 1도 없는 이연록은,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주 3회 연재 (월 화 목) 저희, 저녁 6시에 만나요.

5

제국 최고의 공작가 막내 아들이 되었다. … 그런데 가문이 망했다.

귀신 잡는 회사에 들어왔다. 그런데 뭐라고? 퇴마사가 되지 못하면 일 년 안에 죽을 거라고?

7

저승도 햇빛이 좋단다

달고나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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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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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화

6.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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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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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저승의 꽃밭, 서천화원 SNS 담당자가 된 망자 [무재]. 10만 팔로워를 만들어야만 환생의 기회가 생긴다! 하지만 그의 곁에는 매 순간 도끼눈으로 자신을 감시하는 상사, [할락궁] 농사체험을 위해 저 먼 서양에서 온 [자그레우스] 허허실실 웃으면서 자신에게 환생보류 낙인을 찍은 능구렁이 [사라]까지 무섭고 한 성깔 하는 존재들이 한가득. -저는 그저 망자 나부랭이일 뿐인뎁쇼? 왜 다들 제 곁에 모여서 사고를 치시는 건가요! 저주받은 '갈색 손가락' 무재는 무사히 환생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8

어느날 우리 집 이웃으로 오컬트 영화 속 주인공이 이사왔다. 그 새끼가 불러 온 괴이현상 때문에 우리 아파트 집값이 떨어지고 있다. 시발, 제발 이사가주라.

9

온전한 하나가 될 수 있을까요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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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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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화

5.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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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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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신은 인간을 사랑했다. 인간도 신을 사랑했다. 그러나 그것은 기만에 불과했다. 신은 인간을 ...사랑했었다 ***** 신에 반하는 이들이 활개치는 시대 ‘신의 아이’에 버금가는 신성력과 마력을 가진 쌍둥이 남매가 태어났다 『이제 혼날 걱정 없이 휘젓고 다녀도 돼! 마수랑 제대로 한 판 붙을 수 있다고!』 좋게 말해 종잡을 수 없는 성격, 날것 그대로 말하면 제멋대로 클레마, 무려 대제국 콩카의 성녀이다 『제게 주어진 운명이 있고 다수가 그걸 바란다면, 제 감정이 어떠하든 저는 갈 거예요.』 오직 옳음을 향해, 다른 것은 이해하지 않는다 마티스, 대제국 콩카의 성자이다 서로를 이해할 수 없을 정도로 극과 극에 치우친 쌍둥이지만 타고난 운명만큼은 똑같은 하나 // 신의 아이를 도와 세상을 구하라 // 마냥 싸움이 즐겁던 클레마와 그저 운명이라면 따르던 마티스 쉴새 없이 몰아치는 운명의 파도와 예고 없이 불어닥치는 인간의 역풍은 그들을 어떻게 변하게 할까 그들은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 옳음이란, 정녕 무엇일까 ***** 성녀 클레마 : 과한 자신감, 과한 승부욕, 과한 친화력, 과한 충동성, 과한 발랄함. : 소리를 들을 수 없으나, 마티스와의 내면 대화만은 가능하다 : 신성력과 대지 마법 보유 성자 마티스 : 이성, 논리, 계획, 통제, 오만, 완벽. : 앞을 볼 수 없으나, 내면의 연결로 클레마의 모습만은 볼 수 있다 : 신성력과 바람 마법 보유 ***** <<달하 유니버스-신과 인간>> #1 클레마티스 편 신과 인간, 인간과 신, 그리고 인간과 인간에 대한 관계를 파헤치는 정통판타지 연작 시리즈. 그 첫 번째 이야기를 함께해 주세요! 표지) 직접 제작 /트레이싱 사용(@anion_art) X(트위터) @dalha888 parkdalha@naver.com

10

혈마는 정파가 되고 싶다!

주5회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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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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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4.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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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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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혈마의 환생, 진청하. 혈마가 되어야만 한다. 하지만 하기 싫다. 미치광이들의 대장 따위, 누가 하고 싶어 한단 말인가. 혈교가 없다면 혈마도 없는 법. 정파와 함께 혈교를 무너트려서 혈마라는 자리 자체를 없애버리겠다! 그럼 혈마 따위 되지 않아도 된다! 자, 차근차근 시작하자. 우선 정파와 손을 잡으려면 나도 정파가 되어야겠지. 비무대에 올라간 혈마는 후기지수 무림대회 우승 소원으로 정무맹에게 청했다. “혈마, 진청하! 정파의 신, 협, 의, 도를 배우고 싶소! 날 제자로 받아주시오!” 그런데 반응이 싸늘했다. 몇 초 전만 해도 환호하던 관객들까지 입을 닫았다. 몇초나 지났을까. 정무맹 쪽에서 겨우겨우 나지막한 말 하나가 돌아왔다. “내가 등선할 때가 됐나...?” #혈마가 되어야만 하는 운명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는 진청하의 무림 여정기.

잿빛으로 변해 버린 세계. 풀 한 포기조차 남지 않은 세상.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부서지고 재가 되어 사라졌다.  몬스터들에 의해서. 그런데....... 내가 정말 5년 전으로 되돌아왔다고……?

12

불의의 수호대

이슈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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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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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

1.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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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

2

"지금부터 넌 우리 학교를 지키는 수호대원이 되어 줘야겠어." "전... D클래스인데요?" "참고로 거절하면 기억 삭제야." 명문 마법학교의 외로운 전교 꼴찌 마법사, 학교를 지키는 '정의의' 수호대가 되다! (표지: 요구르트)

[세이비어 챗(Savior Chat)에 접속하신 것을 환영합니다, 구원자님.] 구원자. 한 세계에 오로지 하나 있는, 세계를 구원하는 존재. 세이비어 챗에 접속한 이용자는 모두 구원자다. 세계는 각양각색, 구원도 각양각색. 내가 대체 뭘 했나 싶어도 이 커뮤니티에 접속됐다면 너는 구원자가 맞다! ???: 프로듀스☆혁명군! 당신의 혁명군 우두머리를 골라주세요! ???: 뭐임? 미침? ???: 근친이나 유사근친은 꽤 매력적인 소재 아니 조용히 할게요. ???: 자네도 제정신은 아니었군 그래. ???: 신을 썰어버렸다. ???: 내가 너 언젠가 그럴 줄 알았다. ???: 핫하 세계를 위해 쭈거랑! VS 너만 있으면 세계 알빠임? ???: 어그로 미쳤다 ※ 채팅로그(?)가 대부분인 소설입니다.

14

알고 보니 흑막 NPC

cam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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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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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1.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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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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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게임이 현실이 된 세계! 게임 캐릭터의 데이터가 그대로 적용되어 다들 꿈같은 판타지 세계를 즐기는데... 저는 왜 npc죠? 게다가 npc중 npc, 가장 지루하다고 해도 무방한 사서가 되어버린 채 6개월간 버티니까 이번엔 또 제가 흑막이랍니다. 아니 아니 잠깐 저는 그냥 npc인데요? ****** 주 1회 연재 브로맨스 요소가 조금 있습니다. 가볍게 읽어주세요 항상 감사합니다. 표지 - @dynam!ght24

15

마신재건록

nand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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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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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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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

2

『어? 분명 죽었는데? 눈 떠보니 마교 한가운데라니.』 뼈를 깎는 수련, 피를 토하는 생존, 그리고... 책에서만 봤던 전설의 마교 한복판. 죽었던 나는 다시 살아났다. 하지만 이곳은 무림의 어둠, 핏빛 강자들만 살아남는 세상. "살아남는다. 그리고 다시, 마교를 세운다."

16

틈을 넘어서

기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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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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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1천

·

76

·

2

[후대 방상시를 추대하라.] 주나자, 신의 숨결을 나누어받은 자들. 그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경연. 그 틈마다 얽히고 부딪히는 수많은 존재의 이야기. 왕좌는 누구의 것이 될 것인가.

불완전한 계약. 낮은 동조율. 가장 불안정한 헌터가 됐다. 성령과의 계약도, 헌터 생활도 내키진 않았다. 하지만 살아남기 위해선 방법이 없었다. 현실을 살기 위해, 불에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 그리고 죽지 않기 위해 싸운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불마저도 불태워야 한다.

18

호텔 나폴리탄

은후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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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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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화

2.9만

·

3.1천

·

397

나폴리탄이라는 호텔에 주방 보조로 취업했다. 이전 직장의 두 배가 넘는 연봉에다 숙식도 제공되고, 1년 근무하면 부주방장으로 진급될 수 있다니. 겨우 경력 3년짜리 주방보조에게 이 얼마나 훌륭한 근무 조건이란 말이냐. 그러나 입사 첫날, 바로 깨닫게 되었다. 눈앞의 곤궁에 골몰해 기업 정보 검색을 소홀히 한 나머지, 엄청난 곤경에 빠져버리고 말았다는 것을. 이 호텔, 심히 기괴하다. 호텔도, 투숙객도, 심지어 사장과 직원들까지 모두. 도망치려고도 해봤지만, 아무리 걸어도 호텔 부지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핸드폰도 먹통이다. 아니, 어쩌면 나 자신이 먹통이 되어버린 걸까. 부적, 아니, 무당이 필요하다. 아니면 스님, 신부님이라도. 오늘도 탈출을 꿈꾸며 호텔 주변만 뱅뱅 돌다, 결국 기숙사로 돌아왔다. 오늘 밤에도 방문 밖에서는 끔찍한 소리가 들려오겠지. 과연 이 호텔에서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까.

[인디 명가 뮤직프루브 첫 걸그룹, ‘에버그릿’ 5년만의 조기 해체… (공식)] 서지온, 25세, 작곡가로 나름 괜찮게 잘 살고 있음. 처음으로 곡을 준 친구네 그룹이 해체해서 조금 씁쓸할 뿐이고. ... 그런데 뭐? 아이돌? 그걸 내가 왜 해?! [IF 프로젝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저희는 새로운 삶을 제공하여 대상자님의 IF를 실행시키는 시스템입니다 :D] 정답, 갑자기 트럭에 치여서 죽었는데 20살 때로 돌아왔다. 시간 돌려서 인생 2회차를 실현시켜준 시스템이 너는 아이돌 하랜다...... 그것도 일을 드럽게 못하는 바람에 그 예쁘고 실력 괜찮은 멤버들로 팀을 못 띄운 뮤직프루브에서... ▷ 목표 : 아이돌 ‘EVERGReeT’의 성공 이렇게 된 이상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갈아엎어준다. 무대에 직접 설 거라곤 상상도 못 하던 작곡가 서지온의 생존을 위한 아이돌 도전기

20

런던 어비스

마이어스-조지-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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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19화

370

·

24

·

2

19세기 런던, 혼란의 도시. 언제부턴가 안개가 가득하게 된 이 도시 속 늑대인간이 출몰한다는 허무맹랑한 괴담에 흥미가 일어 런던을 찾은 괴도 일행. 일주일이고 한 달이고 계속해서 늑대의 행방을 쫓던 차 드디어 소문의 주인공을 마주치게 되는데.. 그는 다름 아닌 소심 왕 울보? 사람을 늑대인간으로 변화시키는 보물과 수상한 마녀를 노려라! 괴도 일행. 새로운 멤버와 함께 신 출발!

21

칭찬받고 싶은 아이돌

여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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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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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화

2.4천

·

147

·

24

데뷔 평가 무대 전, 엄마의 사고 소식을 들었다. 장례식이 끝난 후 생겨버린 머릿속 한 달의 공백. 사라진 기억을 더듬어가다 어린 시절 엄마와의 추억의 물건을 발견했다. "칭찬 도장 알아요? 저는 아직도 칭찬을 받고 싶나 봐요." 칭찬받고 싶은 아이, 해별의 아이돌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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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수 괴물 키우기

베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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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17화

337

·

2

·

0

이상한 촉수 괴물 X 괴물보다 더 이상한 인간 소년 평범한 고등학생 강규진은 한번 궁금한 게 생기면 호기심이 완전히 풀릴 때까지 멈추지 않는 성정을 가졌다. 그러던 어느 날 규진은 아기 촉수 괴물을 줍게 되는데... '이게 다 자란 모습이 궁금해졌어.' 또 그 놈의 호기심이 발동해버렸다! 촉수 괴물을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살아있는 생물'을 먹여야한다고? 그렇다면 어떤 걸 먹이로 주는 게 좋을까? *자유연재

문의 : ijtear104@naver.com 잡혀오지 않았다면, 행복하게 살아 갔을지도 모를 목숨이… 그저 병이 낫기를 바란 아이의 바람이… 하나의 목숨이 사라질 때마다, 남아있는 사람에게 이어졌다. 꼭 자신이 돌아가지 못해도 좋다. 누군가는 반드시 살려서 원래의 곳으로 보내주리라. 그것 하나만을 생각하며, 웃으며 죽어갔다. 다음 사람에게… 다시 다음 사람에게… 그렇게 쌓인 마음은 결국. 단 한 명에게 남겨졌다. 단지 간절히 돌아가고 싶었던 단 하나의 마음. 천 명의 아이가 하늘에 바라는 단 하나의 마음. 한 명에게 이어진 천 개의 꿈. 그것이 천아천망일심계(千兒天望一心計). 덧없이 사라진 구백구십구 명의 목숨. 그 목숨들이 만들어낸 장송곡(葬送曲)의 첫 번째 악장이었다.

24

내 적성이 아이돌이었다니

스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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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70화

6.2천

·

320

·

39

대기업 자본줄이 있는 배우 에이전시 '천념'이 야심차게 발표한 걸그룹 '데네브' 연습생만 10년 리더, 얼굴만 이쁜 싸가지, 상태창 보는 애, 극소심 분홍머리, 말 많은 중학생 용모 단정, 성적우수, 품행 방정. 그리고 (히든키워드). 대한민국 인기 최절정 아이돌 그룹 인원수도 모르는 박주애(22) 라스트 멤버로 데뷔하다. [받고 자란 거 없다, 그런 소리에요? 데네브도 빽으로 들어온거잖아요.] “말은 똑바로 하자. 네가 내 상황이면 여기 들어오고 싶겠니?” 배리리는 입을 다물었다. 지가 생각해도 싫나보지. “아이돌 하는 것도 진심 아니죠? 도대체 무슨 꿍꿍이인데?” 내가 왜 아이돌 하냐고? 그야, 찬란한 응원과...(히든키워드)지. #여돌물 #여주판 #아이돌 #연예계 #노맨스 (*수, 금, 일 주 3회 연재, 메일 : seutemi5@gmail.com, 표지 : 미리캔버스)

25

나 빼고 회빙환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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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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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170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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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젠장 이번 회차도 실패인가" "하.. 이번 생도 글렀네" 히어로와 빌런이 존재하는 진부한 세계. 무명 히어로인 나는 오늘도 그들이 하는 말의 의미를 알 수가 없다. 틈나면 죽어버리고 인격이 바뀌고 고작 10살짜리가 나보다 강하다. 정말 미친 생각이지만 어쩌면 이 세계에서 나 빼고 전부 회귀, 빙의, 환생 중인건 아닐까?

26

이단자의 성배는 거꾸로 흐른다

ct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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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

129화

8.4천

·

518

·

35

정체불명의 오두막에서 눈을 뜬 아이작. 이름 말고는 정말이지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다. 인간이 아니라는 말에 그러려니 싶었다. 미치광이 이단자라는 말에도 역시 그러려니 싶었다. 그래서 다음은 또 뭔데? “아이작이라면 아이작인 거지. 그런 당연한 걸 증명해야 해?” *15세 이용가 /폭력성, 유혈 묘사 등 주의 부탁드립니다. - 매주 4일 (목, 금, 토, 일) ctrls090@naver.com

회귀자가 이상한 애 만나서 고생함 *심심할 때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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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데뷔합니다!

세임아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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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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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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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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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청. 요크셔테리어. 자신의 주인이자 형인 이재에게 주워져 15년을 가족으로 살다가 이재의 행복을 빌며 세상을 떠났다. 하지만 자신이 떠난 이후로 우울에 먹혀 소속사에서 방출 위기에 선 자신의 형의 현실을 알게 된 청은 절망한다. 방출될 수 있다니? 그럴 순 없다. 형이 얼마나 고생했는지 아는데! 그 때 견호신은 이상한 제안을 하고, 청은 수락한다. 그리고 청은 인간이 된다. 「 이번 사내 데뷔 서바이벌을 통해 유이재와 같은 그룹으로 데뷔하자. 실패 시 원상 복귀. 」 지금 나랑 장난 하냐 진짜. 전직 댕댕이, 현직 인간! 형과 함께 데뷔해 보겠습니다!

가수라는 오랜 꿈을 포기하고 평범한 일반인이 되었다. 추천을 받고 시작한 가상현실 게임 <세컨드 월드> 그곳에서 나는 순진하게 희대의 망직 '바드'가 되었다. "이게 뭐야! 사기잖아!" 그래서 답도 없는 직업을 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썼을 뿐인데 -ㅁㅊ노래 개좋음 -제발 앨범을 내라고!!! -이분 정체 아시는 분 구합니다 정신 차려보니 스타가 되어있었다. *조아라와 디리토에서 동시연재합니다.

30

제비는 황금을 물고

윤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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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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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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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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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이들을 잃은 어미 제비는 인간 세상에 몸을 담고, 복수를 다짐한다. 하지만 그가 마주한 건 피도 원한도 아닌 끝없는 슬픔이었다. 『제비는 황금을 물고』 복수의 탈을 쓴 채 망상에 잠식돼가는 존재의 이야기. 분노의 언어로 시작되어 침묵의 감정으로 끝나는 한 생의 왜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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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디온 연대기 : 단검의 노래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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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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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화

1.1천

·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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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무것도 없는 시골 고아에서 칼디온 대륙 최고의 영웅이 되고 싶은 트리온, 그리고 그를 부르는 단검의 노래가 들린다. 그런데 이 단검이 왜 나한테 있는 거지?

*** 칠석문구***에서,,함께同苦同樂 할 가족을 구함니다,,^^ㅎㅎ 시급17700dnjs원,,주5일근무 손님업스ㅡㄴ시간은 자유롭게~~~힐링힐링*^_^* 담주토욜,,문방구에서 면접,,,,亥時에,.. 자세한건그때~~^^ 울 이웃분들,,조은하루 되시길~*^^** 홧팅,,,

마력을 볼 수 있는 엔시아는 레토리카 학원에 입학한다. 학원에 들어온 엔시아는 자신을 레토리카라고 소개하는 유령을 만나게 된다. 엔시아가 유령 레토리카와 만나면서 겪는 판타지 학원 백합 이야기. 매주 월, 수, 금 연재

왕이 되기 위해 떠나는 방랑자의 모험기

[2.0 버전 업 특전 당첨을 축하합니다!] "뭐?! 지금 이 상황에?!" 나만 열심히 하던 게임에 뜬금없이 빙의해버렸다. 그것도 플레이어 캐릭터가 아니라… 국민 비호감에, 마력도 못 쓰는 애꾸눈 NPC 백제이로. * 2025 판타지 픽앤츄 출품작 * 미계약작 * 문의- cheonghanyol@gmail.com

영원한 환생을 반복하며 인류를 괴수로부터 지키는 다정한 왕의 수호기사. 그중 환생과 사명과 인간에게 질려 이번 생은 파업을 선언하고 백수 생활 중이던 마법사 이안 발렌티노는 불치병의 약을 대가로 1년간 특별한 아이들의 베이비시터 일을 수락한다. 그 베이비시터 일이 기억하는 모든 인생 통틀어 가장 난이도 높은 일이 될지도 모르고...... #서양풍 #어반판타지 #마법사 #기사 #크리처 #환생 #가족 #착각 #육아 - -미계약작 -문의: taegyeh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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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위해 히어로합니다.

코튼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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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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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화

5.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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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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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히어로 회사의 유지보수 2팀 주임, 27세, 임서진. 그는 퇴근길에 연쇄 살인마에게 살해당했다.

천재 마법사와 귀염뽀짝한 코기 소환수가 함께 한다면? 마법사라는 엄청난 행운을 거머쥐었지만, 주인공의 목표는 단순히 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그는 전설의 대마법사를 뛰어넘어 완전히 새로운 경지에 도달하고 싶다! 문제는… 그와 함께하는 소환수 코기가 맛집 탐방에 목숨을 거는 타입이라는 것. 위기 앞에서도 창의적인 마법으로 돌파하는 천재 마법사, 그리고 미식에 진심인 코기 소환수! 엉뚱하지만 환상적인 이 듀오의 본격적인 모험이 지금 시작된다!

기후변화는 임계점을 뛰어넘고, 오존층은 완전히 파괴된 세대. 우리는 전 세계가 담합한 결과물인 인공 오존층 아래에서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자연을 거스르려는 인간에겐 한계가 있고, 그렇게 공식적으로 '인간 멸종 예고 선언'이 발표되던 날. 지구에 에너지 게이트가 탄생했다. 게이트 하나를 공략했을 때 생성되는 막대한 오존(O₃) 에너지의 결정석. 주 발생 위치는 동북아시아. 그중에서도 한국. 그렇게 대한민국은 연유도 모른 채 에너지 게이트 강대국이 되었다. 누구는 신의 축복이라고 부르는 에너지 게이트. 실은 한 행성이 X되기 직전에 알리는 위험 신호이다. 완전한 멸망을 막기 위해 지구에 터전을 지닌 온갖 것들이 모였다. 과연, 우리는 우주의 뜻을 거스를 수 있을까.

화려한 외모와 천재적인 감성 보컬로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발라드 가수, 금한별. [가수 금한별, 돌연 은퇴 선언…… ‘팬들에게 전하는 자필 편지’] [그룹 ‘시그너스’ 멤버 손 모씨, 형사 입건] 회사에 쥐어짜여 망가져 버린 그의 은퇴 발표와 한 아이돌 그룹 멤버의 병크가 동시에 터졌다. <한별이 네가 우리 그룹 메인 보컬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그룹의 리더인 친구의 한탄을 듣고 마음이 복잡해진 그에게 찾아온 달콤한 제안. -거래 하나 할래요? 돌려보내 준단다. ‘그’ 소속사에 오디션을 보러 가던 날로! 모종의 거래가 오간 후 무사히 지옥문 코앞에서 탈출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Noname: ‘집사’(이)가 인식되었습니다. 시스템명을 ‘집사’(으)로 설정하시겠습니까?] 고양이도 아닌데 덜컥 집사를 간택하게 되었다. 거래 사은품치고는 너무 고퀄인 게 딸려 왔는데? [집사: 일단 한번 보여주시겠습니까?] [집사: 이래 봬도 명색이 아이돌 도우미로 한별 님께 붙은 겁니다.] 얼굴도 노래도 천재인 발라더 한별의 집사와 함께하는 아이돌 메보 도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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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빙환을 제가 겪다니요?' 그냥 하룻밤 푹 자고 일어났을 뿐인데, 3년 전 직접 쓴 양산형 현판로맨스 소설 <재앙급 에스퍼의 생존 부적이 되었습니다>의 등장인물로 빙의했다. 대사 지분은 제법 있지만 그렇게까지 중요한 인물은 아닌, 굳이 따지자면 주인공들의 적극적인 서포터이자 그들 주변에 있는 서브 커플의 한 사람 정도 될까? …그러나 보통의 이야기처럼 작품 속에 아무렇지 않게 녹아들기에는 문제가 좀 있다. 본래 빙의자라면 앞으로 일어날 일의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선수를 쳐 기존의 서사가 뒤집히든 말든 자신의 안위를 도모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던가? 소설의 완결 이후, 게다가 3년이나 시간이 흐른 시점에 빙의해 버렸더니 작가로서 가지고 있는 정보 따위는 아무런 가치가 없었다. 그야 이미 모조리 다 일어난 일이니까! X발!

42

아이돌인데 체력이 살살 녹음

김단팥
·

판타지

·

10화

3.5천

·

502

·

117

어느 날 갑자기 암흑뿐인 세계에 갇혔다. 그런데 난데없이 나보고 아이돌을 하란다. ……문제는 내 체력이 살살 녹는다는 거다. *미계약작 문의 : duck8kim@gmail.com

43

단 위의 서곡

경종록
·

판타지

·

51화

1만

·

636

·

36

종교와 신화의 소재를 가미한 대서사 동양풍 판타지 "격정의 야망을 좇을 것 인가, 온유의 소망을 좇을 것 인가? 복수하고 용서하며 사랑하고 승리하라! 고뇌와 환희가 공존하는 구도자의 길, 끝까지 걷는 자에게 구원이 있으리라." 연재 주기: 수 / 금 / 토 - (주 2-3회)예정입니다🙇‍♀️ 뷰어 글자 크기 3 추천드립니다.

44

가,족같은 하오문

프레이아-존-4751
·

판타지

·

31화

5천

·

475

·

66

[대화 대신 칼부터 뽑는 무림인들이 지긋지긋한 자들은 나에게 오라! 하류 인생들이 모여 무림에 파란을 일으키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객잔이 싫다며 가출한 곽용은 살기 위해 안 해본 일이 없었다. 도박장의 호객꾼부터 마부, 점소이, 그리고 표사까지. 무림 고수가 되어 떵떵거리며 살겠다는 꿈은 날고 기는 진짜 고수들을 보며 점차 희미해진다. 게다가 표물을 운송하다 죽을 고비까지 넘기자 결국 그는 표사를 그만두고 십오 년 만에 고향으로 내려간다. 위태위태한 무림 생활을 끝내고 평화롭게 객잔 일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건만,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구구절절한 사연을 가진 볼품없는 인간들이 자꾸 객잔으로 몰려든다. 나보고 뭘 어쩌라고?

45

스테이지 완벽녀★

덕밥
·

판타지

·

4화

77

·

0

·

0

못생긴 얼굴, 성적은 최하위권, 음치에 박치에 몸치에 길치에 저질체력에 존재하지도 않는 예술성. 좋은 점이라고는... 착한 성격? 에라이!!! 그런 고3 진미채는 공부도 잘하고 예쁘고 다재다능한 동명이인 사촌 이미채가 부러울 따름이였다. "넌 쓸모없는 년이야." 이미채가 말했다. 그래. 쓸모없는 미채 하나는 없어져도 되겠지. 그렇게 우울에 잠겨 가출한 진미채에게 타락천사가 찾아온다. 널 이 세상 최고, 이미채 정도는 쌉 발라버릴 '완벽녀'로 만들어 주겠다고. 그렇게 진미채는 허물을 벗고 '진미화'로 변신하는데... 과연 미화는 완벽한 여자가 될수 있을까?

저는 이 찻집의 마스터입니다 여기 처음 오시는 분은 드물지만 다시 오시는 분들은 많답니다. 자 어떤 추억으로 지불하시겠습니까? 194420@naver.com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무진시립미술관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합니다. 무진시립미술관에서는 시대와 주제별로 나누어진 7개의 상설전시관과 아주 특수한 경우에만 개방되는 특별전시관을 자유롭게 누리고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무진시립미술관 전시실에는 아주 먼 과거에서부터 바로 어제까지를 포함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남긴 아름다운 미술 작품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술관에는 다양한 예술품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을 추구하며 미쳐버린 여자의 왼손으로 만들어진 조각상부터 굶어 죽은 ■■의 창자로 그린 그림, 연쇄살인마가 즐겨 사용한 ■■■■까지. 전시라는 것을 매개로 하여 시공간을 뛰어넘어 많은 이들이 지녔던 ■■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무진시립미술관은 누구나 언제든지 찾아와 머물다 갈 수 있는 장소입니다. 어떤 사람이든 ■■■■ ■■ ■ ■■ 현대 사회에서 미술관은 찰나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무진시립미술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전시를 천천히 감상하면서 그 아름다움을 즐기고 진지한 사유와 성찰의 끝에 더욱 풍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되기를 ■■합니다. ■■합니다.

48

SSS급 냥아치가 집사를 지킴

희신
·

판타지

·

6화

711

·

84

·

27

#여주현판 #헌터물 햇님이는 힘없이 방바닥에 누운 채 집사가 돌아오기만을 기다렸다. 분홍색 밥그릇을 가득 채웠던 사료는 다 떨어져서 이제는 끈적한 먼지만 얕게 그 위를 차지할 뿐이었고, 물그릇도 깨끗하게 비어서 변기 물을 핥아 겨우 연명했다. 예전에도 딱 한 번 비슷한 일이 있었다. 그는 머리와 팔에 붕대를 칭칭 감고 피 냄새까지 풀풀 풍기면서 다시는 늦게 돌아오지 않겠다며 훌쩍이곤 했다. 약속했으면서 또 이러기 어딨나. 햇님이는 비틀거리며 방묘문 앞으로 기어갔다. 금방이라도 넘어질 듯했지만, 안간힘으로 버티며 집사가 떠나간 그 자리에 도착했다. ‘집사야.’ 이동하는 것만으로 힘을 다한 그녀는 털썩 바닥에 쓰러졌다. skchlrh@yahoo.com

평범한 취준생 도현수, 자소서 하나로 인생이 바뀌고 말았다. 면접을 보러 들어간 그 순간 문이 열리고, 차원이 뒤틀렸다. 그리고 눈 앞에 나타난 찰떡같이 생긴 알수 없는 존재가 나타나 “세상이 위험합니다 저와 함께 여행을 떠나시지요.” 라고 하며 내가 세상을 구할 운명이라고 한다. 차원을 넘나들며 세상을 구해야 하는 취준생 도현수의 활약이 시작된다. E-mail : fkwolves@naver.com 카카오톡 : fkwolves

1945년, 대한제국은 30년 넘는 일본의 지배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이한다. 그로부터 일년 후, 우여곡절 끝에 한국은 일본의 지배에 성공한다. 그 중심에는 형원과 진이라는 독립군이 있었다. 이들이 독립군이 되는 과정과 해방 후 일본과 다시 전쟁을 일으키기까지의 아픔, 그리고 일본 지배를 하며 복수와 포용에 대한 내부 갈등과 일본 독립군들과의 마찰까지...나라를 지키려는 자들의 이야기.

51

낙원, 그 어딘가에 너

Seio
·

판타지

·

3화

77

·

2

·

3

너의 한 낯의 백합과 같은 예쁜 눈동자에 날 담고 싶었다. 너가 흘리는 그 눈물이 나를 위한 것이길 원했다. ’아아.. 그 어여쁜 눈이 어째 날 단 한번도 보지 않는 것인가.. 내가 어찌해야 넌 날 봐줄수 있는건가.‘ 내 인생에 색이란것을 처음 가져다준 너가 어째, 내 인생을 다시 재빛으로 물들이려는 것인가. 널 정말 사랑하였다. 하지만 널 가지기엔 이미 늦은 것 같구나. 너와 나의 사이가 과거로 돌아가기엔, 이미 너무나도 멀리 떨어져 있었다. 그래도.. ”난 역시 널 사랑할 수 밖에 없는것 같아.“ (처음으로 써 보는 소설 입니다 필력이 많이 부족 할 것이지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약 bl요소가 포함되어있습니다! 피드백있으시면 언제든 주시면 바로바로 배우고 수정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잘 부탁드립니다!! :)

52

야만한

금양파
·

판타지

·

1화

27

·

0

·

0

갑자기 닥친, 피하지 못한 불행에 대하여.

2029년, 수인족과 인간이 공존하는 시대. 수인족은 인간의 멸종 직전 나타나 '셀 페로몬'(Cell pheromone)이라는 능력으로 인간을 멸종에서 구해준다. 하지만 수인족의 등장으로 인간사회엔 계급이 또 다시 등장하였고, 하위계급 '유혼' 에서 셀 페로몬을 조종하는 인간이 나타나는데…!

고도로 발달된 문명속에 살아가는 오늘날의 사람들은 극도로 높은 효율과 이익만을 추구하며 사람과 사람 사이의 소통이 점차 사라지고, 감정을 표출하는 이들을 되려 이상한 시선으로 바라본다. 현 세상은 가난한 이들과 부유한 이들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 비율은 무려 열명중 여덟이 부유한 이들. 주인공은 가난한 이들중에서도 뼈저리게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그마저도 버려져 고아원에 위탁되게 된다. 현 세상 대부분의 이들은 금전, 이율, 권력 등 아무렇지도 않게 많은 양을 소유하고 있지만, 그들의 정신은 감정을 배제 하고, 인간성을 죽이며 살아가는데에 있다. 그에 비해 몇 안되는 가난한 이들은 가진 것은 없지만, 서로가 서로의 버팀목이 되어 유일하게 감정을 가진채 살아가는 이들이다 1살때 버려져 줄곧 고아원에서 생활하던 주인공은 8살이 되던 해에 민들레가 필 무렵 문득, 깨닫게 된다 “봄이 오니 꽃이 피고, 매서운 추위는 떠나가는데 어째서 사람들은 여전히 겨울속에 머물러 있나?” 주인공은 매서운 추위가 가고 뜨뜻한 봄이 왔는데도 마치 여전히 추위가 풀리지 않은듯한 오늘날의 세상 사람들 속 내면을 ‘겨울’이라 여기고, 자신이 지금 살아 숨쉬고 느끼는 따뜻한 ‘봄’에 그 생각을 대입하여 ‘이상함’을 느끼게 된다 ‘이상함’은 곧 ‘문제’가 되어버리고, ‘문제’는 ‘해결해야 할것‘ 이 된다. 이 세상이 멸망하지 않고 현재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살아온 우리의 선조들은 지금의 우리와는 다르게 ‘한솥밥을 먹었고’ ’같이 웃고 울었으며‘ ’같이 일하고‘ ’같이 잠을 잤었다‘ 즉, 그들의 감정과 사랑이 없었다면 세상은 이미 사라져 마땅하다만, 지금의 후인들은 ’제 밥그릇 뺘앗길까 경쟁하고‘ ’웃음은 없어졌으며 우는것을 이상하다 여기고‘ ’극도의 효율을 위해 홀로 일하며‘ ’같이 잠을 자기는 커녕 자신의 영역에 침범하는 이들이 있을까 두려워한다‘ …이대로 가다간 세상은 ’심장이 없는 로봇들이 지배 하는 세상’ 이 올것이고 ‘심장이 없는 로봇이란본연의 감정이 없어진 인간’을 말한다 주인공은 이러한 차가운 세상을 아니꼽게 보지않고 오히려 연민하며 세상이 끝나지 않을 방법을 생각하기 시작한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하며 세상에서 제일 바쁘게 고민하던 주인공은 문득, 빈민가 공터에 붙여진 한 무명 시인의 시를 보게 되는데 제목 : 존재하지만 존재하지 않는 심장들에게 “형태만 갖추면 다 입니까 기능만 묘사하면 완성입니까 존재함의 이유를 당신들은 말할수 있습니까 존재함이라는 기적을 당신들은 생각해본적 있습니까 심장이 뛰는 이유를 왜 모르십니까 뛰고 있는 심장 덕에 부를 이뤘으면서. 가져가지 못할 것들을 쥐며 웃는 이들이여 진정 가져갈수 있는것은 내면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존재 하지만, 존재 하지 않는것처럼 살아가는, 살아 가지만, 살아내는 이유를 모르는 당신들에게 마지막 숨결을 글의 형태로 알려드립니다 글을 글로서 보는 이들은 비웃을 것 입니다 글을 젖히고 그 속을 보는 이들은 미소 지을것 입니다 당신은 누구입니까.” 이 무명 시인의 경고와도 같은 시를 읽은 주인공은 일순간… 마치 자신이 존재하는 이유를 기억해낸것 처럼, 오랜 고민이 끝나게 되었다 “이 글이 말하는것은 감정이야. 그 감정은 사랑이라고… 살아있는것 자체만으로 얼마나 축복된 일인지, 살아 있는 이유를 자각하는것은 얼마나 귀한 일인지… 이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것을 알겠어.” 시인이 글로서 세상에 전한 메시지의 본질을 자각한 아이는, 우주에서 제일 중요한 사실을 기억하게 된다. ‘자신이 누구인지’ ‘자신이 이 세상에 온 이유가 무엇인지’를 말이다. 훗날, 세상은 말한다 “우리의 본질을 알려준 그 아이는 이미 있던 세상을 새로운 세상으로 재탄생 시켰다, 그것을 우리의 언어로 번역한다면 창조이자, 사랑이라 부른다” 주인공은 세상을 구한것도, 가진것도 아니다 그저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기억나게 도와주었다. 소수의 사람들은 말한다, 그 아이는 신이라고, 그 아이는 특별한 무언가 라고… 신격화 된 아이는 다시금 세상에게 전한다. 너무도 진실된 눈빛으로 당당하게 말한다 “모든 이들은 태어나기 전부터 계획된 바가 있고, 나는 그 계획을 일찍 알아 차렸을 뿐이다, 명심할수 있다면 좋겠다, 특별하거나 신같은 무언가가 아닌, 그저 각자의 역할이 다를 뿐 이라고, 높고 낮음을 따지는게 아니라고… 나는 그것을 일찍 깨달았을 뿐, 너희도 나와 다르지 않다” 라며 그 메시지를 끝으로 유유히 종적을 감춘 주인공은 자신이 원래 있을 자리로 돌아가서 여전히 그 푸른빛을 띄는 별을 보며 사명을 완수한 기쁨을 만끽하며 미소를 지었다

55

누가 용의 심장을 찔렀나?

김아티
·

판타지

·

35화

3.3천

·

227

·

17

새와 사자, 용과 인간. 다양한 운명과 이름으로 태어났던 소녀 '레이'는 항상 전쟁에 휘말려 싸우고 죽기를 반복했다. 이번에는 인간으로 태어나 평화로운 마을에서 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검은 용'이 나타나 마을 사람들을 죽이고, 레이에게 끔찍한 저주를 걸었다. “너와 나는 반드시 함께 죽는다. 누구도 먼저 죽을 수 없다.” 저주 때문에 용과 목숨이 묶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용의 원수들이 레이를 괴롭히며 죽이려 들었다. “저리 꺼져, 검은 용은 반드시 내 손으로 죽일 거니까.” 용과 싸울 강한 힘이 필요했다. 레이는 결심했다. 모든 힘과 기억을 되찾아 싸우겠다고. * 미계약작 : bablov12@naver.com

"원래는 튜토리얼에서 죽는 역할이었습니다. 근데 제가 살아남았네요?" 초반 전투 튜토리얼에서 플레이어를 지키고 사망하는 NPC. 30분 안에 퇴장하는 비운의 가이드 캐릭터였습니다. …였는데요? 왜인지 살아남았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보니, 게임에 없던 능력까지 생겨버렸네요. …이젠 제가 주인공 역할을 해야 하나요? 하필이면 이 게임에 고일대로 고여버린 고인물 또라이한테요?

57

7120에서 온 괴담입니다

빙빙소울
·

판타지

·

17화

1.4천

·

97

·

9

#인외?여주#인간?남주 [7120 귀신 부르는 매뉴얼] 1. 우선 최대한 밀실된 공간에서 진행하기 야외에서 할 경우에는 폐건물같이 어두운 장소 문이 있는 공간이어야 함 2. 촛불 3개 켜서 삼각형 구조로 놓기 3. 번호는 지금 살고 있는 지역번호-7120로 보내기 혼자도 괜찮고 여러명이서 해도 ㄱㅊ 대신 문자 보내는 핸드폰은 하나로 해야함 4. 문자 내용은 원하는 거 아무거나 질문 가능 대신 너무 개인적인 것은 물어보지 말 것 5. 끝내고 싶을 때는 [기회는 이제 0이야 답은 없어] 이 이렇게 보내셈 답장이 안 오면 끝난 거임 . . . (수정) 6. 만일 이를 어길 시 칼든 여자가 너를 찾아와ㄽ 7120 귀신과 문자를 나눈 한 학생은 그 핸드폰을 잃어버린 것을 깨닫게 되고, 곧 잃어버린 장소인 학교로 향한다. 하지만 이미 그곳은 이미 귀신의 소굴이었다. 겨우겨우 휴대폰을 찾은 학생은 반장의 모습을 한 요괴와 대치하던 중. 기어코 7120 귀신과 만나버리게 되는데.... 7120 괴담의 주인공 소녀를 둘러싼 기이하고 이상한, 또 한편으로는 공허한 이야기. 奇異空談(기이공담).

58

마고할미가 보고 있지

wydunit
·

판타지

·

95화

7.6천

·

843

·

84

마고할미에게서 난 뽀드락지는 남다른 사고뭉치의 면모로 하루하루 동무들과 재미있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나날 중 뽀드락지와 동무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이상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59

능력자

로라쉘브
·

판타지

·

29화

1천

·

0

·

0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주인공 로안. 초능력이 그의 인생을 바꿔 놓는다. 능력이 생긴 후 시우라는 친구를 알게되고 행복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그들 사이에도 비밀이 있었고 로안은 점점 불안해져 간다. 능력을 가진 로안은 어떻게 될 것 인가?

60

소설 찢고 월급 받는 9급 공무원

란트
·

판타지

·

16화

1.5천

·

136

·

5

난 코스믹 호러 소설의 엑스트라였다. 그런데 지금 다른 소설로 도망쳐 온 거 같다. 이 세계관은 외부 소설에서 유입된 캐릭터를 무조건 삭제하는 비밀단체가 운영되고 있다. 외부 세계에서 온 나도 삭제 대상이잖아. 일단 튀자. "거기 잠깐 스톱." -자네가 태어난 소설의 제목을 아는가? "좆됐다." #연재주기 : 원고가 떨어지는 그 순간... 휴재... 불규칙적으로 콘티가 녹아 없어지는 현상 관측...

61

던전이니 헌터니 하는게 일상이 된 세계. 어쩌다보니 각성한 이한수의 앞에 뜬금없이 자신을 수호령이라 주장하는 유령, 유수희가 나타났다. 그런데 내 직업은 네크로맨서라고 뜨는데? **네이버 베스트리그와 동시 연재중입니다. ***작가가 주인공 굴리는거 좋아함 주의

62

회귀, 빙의, 상태창 같은 거 일단은 없고... 그냥 아이돌이 하고 싶음.

63

회광

아혼
·

판타지

·

16화

339

·

11

·

0

모든것이 가속하기 시작한다

64

온에어 에일리언

연달
·

판타지

·

10화

1.4천

·

121

·

13

눈 떠보니 게임 속으로 빙의되어 있었다. 그것도 인체실험을 당하는 실험체 중 한 명으로…! 그나마 다행인 것은 로그아웃이 가능하다는 것이었는데.. 로그아웃을 활성화 하려면 주인공을 이 곳에서 탈출시켜야 한다고? 하지만 내가 누군가. 바로 미래를 알고 있으며 인터페이스까지 존재하는 빙의자! 언제 어떻게 무슨 수로 나가면 되는 지는 나에겐 너무도 쉬운 일… 철컥. 지금 차고 있는 목걸이가 외부로 나가면 폭발한다고요? 거기다 이 목걸이를 풀려면 7년을 기다려야 한다고요? … 살려주세요.

65

찐따인데요....강해요...

월령
·

판타지

·

1화

21

·

0

·

0

왕따였다, 찐따였다, 아카데미에서도 최약체였다. 무능력에 공부만 잘해서 입학... 그냥 능력없는 공부벌레와 똑같다. 삶이 지쳐 죽으려 할 때 능력이 생겼습니다. 라는 창과 함께 내 인생이 달라졌다?!

66

특급들의 살림꾼

티모시
·

판타지

·

5화

176

·

5

·

3

어느 날부터 세상에 괴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괴수들 중 차원이 다른 대괴수를 ‘특급‘이라 칭한다. 근데 내가 그들의 살림꾼이 되었다고?! 특급 둘을 먹여 살리기 위한 노동이 시작된다

67

회귀자 뒤 주연

가을안개
·

판타지

·

8화

1.1천

·

106

·

8

서울로 전학 와 알바 삼아 헌터 일을 하는 것을 숨기고 있던 차에 사귀게 된 친구. 학교에서 겉돌아도 잘 맞는 친구 하나 있으면 된다는 생각으로 지내고 있었는데... 내 친구가 달라졌다. 친구가 너무 많이 바뀌었다. 소심하고 착하기만 했던 녀석이 상상도 못한 일을 벌이기 시작했다. 거기다 나한테는 또 왜 그러는데! 나한테만! 왜!

첫 직장을 구하고 이사한 빌라. 뭔가 이상하긴 했지만, 살다 보면 다 적응되는 법. 그렇게 무난하게 살아가던 어느 날, 옆집 여자가 갑자기 그를 납치했다. 그리고 정신을 차려 보니… 인형이 되어 있었다?! 더 이상한 건, 이런 기묘한 일이 끝이 아니라는 거다.

69

우리 세계의 규칙

Girdap
·

판타지

·

81화

4.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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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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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새로운 세상에서 살게 되었고 새롭게 배워야 할 것이 너무 많다. *표지 소스 출처: pixabay

영웅 태황제의 호위대장이자 뢰영 일족의 젊은 수장인 파륜은 대악신이 봉인 되자마자 사직서를 내고 고향땅에 칩거했다. 잊혀 사나 싶었지만, 13년 만에 다시 일어나기 시작한 재앙과 영웅을 찾는 민심으로 인해 사직이 취소될 위기에 처한다. “폐하, 당신의 호위는 안녕 못하고 있습니다.” #동양풍 #퇴마 #오컬트 #퇴사 ** -미계약작 -문의: taegyeha@gmail.com

악시오스 아스테리는 그 형제의 보호자가 되어주기로 했다. 아이 둘 보는 일쯤이야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누구와 제대로 살아본 적 없는 악시오스에게 이 일은 결코 쉽지 않았다. #서양판타지 #가족 #성장 #육아 #마법 - *미계약

숨만 쉬어도 황제에게 불경죄로 처형당하는 인생. 반복되는 처형과 회귀도 이제 질렸다. 안서현은 자신이 저지를 수 있는 최고의 불경죄를 제국에 선사하기로 마음먹었다. #서양풍 아님 #스페이스 오페라 #Science Fiction(X) Space Fantasy(O)

동화 속을 자유 자재로 돌아다니며 관리하는 '관리자' 사라진 스승님을 찾기 위해 관리자가 되어 동화 인물들의 소원을 들어주면서 자신이 잊고 있던 '무언가'를 채우기 시작한다. 소원이 있으십니까? 당신의 소원을 이루어드리죠. 단, 저에게 대가를 주십시오.

74

볼빵빵 다람쥐 카페

묘밤푸
·

판타지

·

14화

2.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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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33

나는 하루아침에 카페를 상속 받았다. 근데 이 카페, 인간들이 운영하는 게 아니네? 다섯 마리의 천재 다람쥐가 종업원으로 일하는 숲속 작은 카페! 이 [볼빵빵 카페] 에선 다람쥐가 주문을 받고, 다람쥐가 커피를 내려 줍니다. 답례는 도토리 하나면 돼요!

#호러공포잡탕 #오컬트클리셰범벅 #아는맛이맛있다! #가벼움추구 #인간로맨스X 악마와 계약해 천재가 되었던 대선배가 지옥에서 나타나, 후배들의 졸업전시장을 불태워버리려던 밤. 미대를 중심으로 오염된 차원에 갇혀버렸다. 졸업, 자퇴, 그리고 덕질도 살아있어야 할 수 있어. 이메일 : cgwwq2210@naver.com 트위터 : polasoup

76

1세대 꼰대 헌터

그르르(GRR)
·

판타지

·

13화

5.6천

·

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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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

라떼는 말이야. 몬스터 한 마리 잡으려면 반 년짜리 프로젝트로 잡고 기획 팀, 재무 팀, 인사 팀 다 모아서 분석하고 예측하고 그랬다. 그런데 요즘 헌터들은 안 그런다며? *** 나는 1세대 헌터였다. 던전에 대한 정보가 턱 없이 부족했던 시절, 생과 사의 갈림길에서 살아남길 수십 번. 결국 내 명도 여기까지였다. 던전에서 몬스터와 전투하다 사망. 그렇게 내 짧은 25년의 삶이 끝나는 건가 싶었는데…. “나 때는 말이야….” 정신을 차려보니 내가 죽고 난 뒤 25년 뒤로 환생한 것이다! 나는 할 수 있는데 너희는 왜 안 해? 원래 요즘 헌터들은 다들 이러나? 라떼랑은 너무너무 달라진 대한민국에서 ‘젊은 꼰대’가 되어버렸다. ”저, 저런 건 1세대 때나 나타나던 괴물이라고! 왜 다시 나타난 건데!” ”투덜거릴 여유 있으면 닥치고 피해!!” 설상가상으로 완전히 토벌한 줄 알았던 1세대 몬스터들까지 튀어나오기 시작했다! 정신 차리고 보니 20살로 환생한 1세대 꼰대 헌터의 좌충우돌 생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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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 상승이 특기입니다.

말랑 젤리 발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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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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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화

2.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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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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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 본 작품은 픽션입니다. 등장하는 단체, 인물, 기관, 사건, 국가 등 실제와 관련 없는 허구임을 알려드립니다. * 표지 출처 : 디리토 제작(감사합니다❤️) * 문의 사항은 intjjtni@naver.com 로 문의 부탁드립니다. * 외전은 매주 화, 목 오전 11시에 업로드 됩니다. *** 대한민국 해커로 활동하던 '이안'은, 소설 <오브> 속 '엔젤린'으로 빙의한다. 하필 소설을 읽기 전에 들어와 버렸다. 엔젤린도 소설이 ’여주의 도움으로 남주가 왕위찬탈에 성공한다‘는 스토리라는 건 알지만, 문제는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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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한 마녀 비체 폴라리스의 상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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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맞이할때마다 다른세상 다른 곳 다른이름으로 삶을 사는 한 남자의 이야기 환생자는 오늘도 죽음을 맞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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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궁수와 마법사가 공주와 결혼하기 위해 모험길에 올랐다. 각자 다른 꿍꿍이를 마음속에 간직한 채. * 연재 중인 '나는 너를 믿었다'와 세계관이 연동(?)되는 단편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연동작품의 ch.4 중반즈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연동작품은 닉네임을 클릭하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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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 탈출_각성

2mal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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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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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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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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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의문의 사고로 죽음을 당한 아이들 그리고 이들 앞에 펼쳐진 놀라운 사후 세계 철은 자신과 사라의 죽음이 중간계의 거대한 음모와 관련 있음을 알게 되는데… 기다려, 구하러 갈 테니 지옥 끝까지라도……

비텔 북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사는 장의사, 시노베는 자신에게 다짐했던 약속이 있다. 기왕 살게 된 삶, 속죄하며 쥐 죽은 듯이 조용히 살자고. 하지만 한 번의 선행으로 여자의 삶은 뿌리채 흔들리고 마는데... mail : hanahan0578@gmail.com *표지 제작 : MS 파워포인트 * 이미지 출처 : Freepik, Adobe Stock

태초의 악마. 이 세계가 창조되기 전 세상을 다스리던 10명의 왕이 있었다. 그들은 신에 가까운 존재였고, 오랜 세월 동안 세상의 균형을 지켜왔다. 하지만 그 힘은 서서히 그들을 갉아먹었고, 결국 감정에 잠식되어 형태를 잃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태초의 악마가 되었다. 지금은 인간의 공포, 분노, 절망을 먹고 살아가는 존재들. 이 세계의 끝자락에서, 모든 걸 지켜보며 웃고 있는 진짜 ‘왕’들이었다. 그들은 나를 이세계로 불러들였다. 마치 체스말처럼, 자신들의 유희를 위해 움직이는 조각으로. 내가 악마들을 사냥할수록, 그들은 웃었고, 사람들이 절망하고 공포에 떨수록, 그들은 더 깊고 탐욕스럽게 감정을 빨아들였다. 나는 단지 그들의 놀이감이었다.

글자 몇 개 적혀있는 차가운 비석에 대고 전하는 나의 안녕은 몇 번을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시간이 모든 걸 해결해준다는 건 순 거짓말인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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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홀로 NPC

구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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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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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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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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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매년 실종되는 사람들이 간다는 '그란티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는 다른 차원의 세계다. 그곳에서 돌아온 '귀환자'는 잘 늙지도 않고 특별한 이능을 소유해 막대한 부를 이룰 수 있다고. 너도 나도 바라는 '실종 로또'에 걸린 주인공 이민호. 직업이 NPC 인 민호는 무사히 지구로 귀환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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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감금하고 싶은 사람? 지구 관광 중 괴담 작가를 삼켰더니 괴담이 현실화 되었다. #왹져 #지구오타쿠 #먼치킨 #동료/케미 #괴담 #개그 #인외존재 #외계인 ※ 계약문의 받지 않습니다. ※ 자유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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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이 당신을 가릴 때

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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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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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화

3.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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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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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남녀투톱 #여주판 #정통판타지 #회빙환x #마법사 #왕족귀족 #성장물 #모험물 #정치물 #운명개척 #쌍방구원 신의 선택을 받았으나 세상을 증오하는 소년, 카이 신의 저주를 받았으나 세상을 포기하지 않는 소녀, 아테르 * 『여자의 몸으로 그 자리를 욕심냈다죠?』 『넌 나약한 거야.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 나는 정말 나약한가? 나는 감히 헛된 꿈을 꾸고 있었는가? 신께서조차 이리 벌 내릴 만큼 나는 잘못하고 있었던가? 저주의 발현으로 성에서 달아난 왕녀 아테르는 숲속의 은둔 마법사 카이를 만난다. 너무도 다른, 그래서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는 카이. 세상을 바꾸겠다는 그녀의 신념은 카이에게 순진하게만 느껴지는데.. * 『아가씨. 사람이 쌓는 관계라는 건 결국 파멸이에요. 인간다움이라 아름답게 포장하지만, 결국엔 어떻게든 사라져버릴 허상이죠.』 『세상은 불합리해도 사람에겐 선량함이 있어. 그러니 세상은 바뀔 수 있어. 성별도 신분도 재산도 그 어느 것도 가지지 못했더라도 인간답게 살 수 있게 만들 거야. 내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나는 사람의 힘과 세상의 가능성을 믿는 거야.』 당신은 신에게 버림받았다고 했다. 인간에게도 좋은 취급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도 왜 세상을 버리지 못하는가. 버리는 대신 바꾸는 선택을 내렸는가. 당신과 나는 무엇이 다른걸까. 신은 어째서 이러한 그녀를 택하지 않았는가. 어째서 이러한 나를 택했는가. 카이는 믿어보고 싶어 졌다. 처음으로, 희망이라는 걸 품고 싶어졌다. 저주의 진실을 알아내고 성으로 돌아가는 아테르. 처음으로 사람을 믿어보고 싶어진 카이. 그러나 위기는 자꾸만 닥치고 견고하던 신념은 흔들린다. 이들의 절망은 언제 끝날 수 있을까? parkdalha@naver.com 표지. 트레이싱 사용(@anion_art). 직접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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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회사 안전합니다

원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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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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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화

3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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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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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연재 심사 준비로 인해 휴재합니다. 아니, 3번 문항이 없는데 어떻게 3번 문항을 따르냐고

또 마녀가 죽었다. 이번엔 나도 잘 아는 사람이다. 옆 마을의 세실. 며칠 전만 해도 느긋하게 차를 마시며 사역마와 약초에 관한 대화를 나눴던 사이다... 마녀사냥이 빈번해진 시대, 아직 영명을 갖지 못한 마녀 '나' 리네아는 마녀사냥을 피해 도피길에 오른다. 리네아는 국경으로 가던 중 수수께끼의 용병 반을 만나고, 그에게 악마의 약을 만들어주는 조건으로 그와 동행한다. 그러나 국경까지는 멀고, 썬더스트롬 영주 베일은 그녀를 잡기 위해 병사들을 보내는데...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비록 10살 아이의 몸이지만, 한 번 최대한 부딪쳐 이겨 낼 거야. 꿈과 현실, 그리고 판타지 세상인 아미타를 넘나드는 아동 성장 다크 판타지. Contact : popory0217@naver.com

91

거울 속의 꽃, 물에 비친 달

이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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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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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화

3.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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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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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제국 륭의 수호자 가문 하. 정치적인 이유로 아버지와 오빠를 잃고 16대 수호자가 된 사가는 어린 조카에게 가문의 짐을 물려주지 않기 위해 자신이 마지막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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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살아남아야하니까

흑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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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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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화

4.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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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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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긴급모집지역 -근무지: 한국 연합 방송국 TV ▷근무시간 및 급여 3개월 근무, 4대보험 -한 달 1000만원+ 건당 위험수당별도 폐기 직전 도시락 하나를 손에 들고 막 편의점 문을 열고 나온 ‘나존재’ 시선을 붙잡은 건 앞뒤로 붙은 이 문제의 채용 공고용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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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마녀

굿맨-케일럽-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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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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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화

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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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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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침묵의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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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중반의 백수 ~! 정말 열심히만 살아왔다. 아주아주 평범한 스팩.. 아니 스팩이란건 없는 그냥 시민 나이먹고 남은 건 없고 아쉬움만 남은 인생 자영업 사장을 꿈꾸다가 아주 먼 발치에서 살짝 맛만 보았던 더 큰세상들 영업이란 매력과 소박했던 성공들 그리고 지나온 세월 . 내가 읽던 소설들 처럼 과거로 돌아간다면 멎진 주인공들 처럼 잘 살수있나? 흔하디 흔한 기복만 있던 삶에서 평범함을 이겨내서 좀 더 욕심을 부려 보고 싶다. 가게점장.프랜차이즈 슈퍼바이져.쇼핑몰사장.보험,상조,컨설팅 영업팀장.호프집사장.해외한식창업컨설팅.대출티엠.각종알바. 다 해봤지만 그냥 늙었내.. 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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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장막의 밤

루조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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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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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화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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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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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세계의 이면에서 싸우는 자의 이야기, 핵전쟁 후 80년… 남반구의 여섯국가! 그리고 그들 속에 숨어든 '뱀파이어'! 최정예 비밀 조직 '사자굴', 인류의 운명을 건 전쟁이 시작된다! "이 세계는 우리가 지킨다. 하지만 그들도 우리를 노리고 있지…" 초법적 수사, 숨 막히는 첩보전, 뱀파이어와의 사투! 하드보일드 액션 x 음모론 x 미스터리의 절묘한 조합! 지금, '사자굴'의 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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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행 먹이사슬

김구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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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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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화

1.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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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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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날 죽도록 괴롭히던 놈의 목숨이 내게 달렸다.

#패러노멀로맨스 #로맨스릴러 #미스터리컬트 #어반판타지 [v]번역투문체. 현학적. [v]영문병기 많음. 인용 많음. 주석 많음. 서구문화권 배경지식 다수 필요. [v]상징주의,신비주의,초현실주의 추구. 알레고리 소설 추구. [v]비속어,고어묘사 주의!!! 한 여자와 두 남자. 그들 사이에 벌어진 사랑과 복수의 활극 ◆ 복수를 바라나 아직 행하지 않은 자에게 내가 가로니 : 그대는 반드시 그것을 행하라. 선한 사마리아는 또 다른 뺨을 내어주라 권하고, 오래된 격언들은 관용이야말로 최고의 복수라 강변하며, 저 비극적 소설과 연극 들마저 그에 영합해 복수의 연쇄작용과 그 쓰디 쓴 뒷맛에 대해 충고하려 든다. 그러나 복수 당해 마땅한 자들이 스스로 개과천선하리라 믿는 것만큼 순진한 어리석음이 또 있을까? 누군가 응보를, 교훈을 주지 않는다면 ㅡ그 결과란 우리와 같은 또 한 명의 피해자를 낳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복수는 선택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의 의무다. 표지1 : The Baleful Head, Edward Burne-Jones 표지2 : Wikipedia / Lee, H. 1887. The Vegetable Lamb of Tartary / Public Dom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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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공불락으로 알려진 최강의 던전 보스, 페르사가 죽었다. 누군가한테 죽은 건 아니고 수명으로 인한 자연사다. 그녀가 남긴 유언에 따르면 던전을 내게 주겠다고 하는데 문제는 내 꿈이 용사라는 거다. 다른 후계자한테는 못 줍니까? -지름작 주의

폼프 퓨네브하. 장례식. ◆ 너의 장례식 날 하늘은 우울했고 눈물 같은 가을비가 추적추적 내렸지. 그 순간 나는 게르다였다. 그 비가 카이를 꾀어낸 얼음조각처럼 날카롭고 싸늘했거든. 이제 도시는 또 한 번의 장례를 치러야만 할 거야, 헤로이데. 너를 떠나보내던 그날 내가 작심했단 말이야. 그 남자 마텔 릴리아노 만큼은 무슨 수를 써서든 기필코 죽여버리겠다고. *비정기연재. *성별 무관하게 3인칭 대명사는 모두 '그'로 통일합니다 #여주판 #앵스트 #복수 #자매애 #노란옷왕 #로버트체임버스 #베일쓰는꿈을꾸는소녀 # 막스에른스트 #초현실 #르네상스마술 #고대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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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들에게 빙의

움빙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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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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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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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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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나는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이세상을 살아남는 법을 모르는 인간이다.」 이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게임인 '플레이어들에 시나리오' 가 현실인된다. 하지만 주인공은 그 게임은 을 한적이없다. 게임을 잘모르는 주인공의 시나리오 클리어, 그리고 주인공만에 특별한 능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