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탄이라는 호텔에 주방 보조로 취업했다. 이전 직장의 두 배가 넘는 연봉에다 숙식도 제공되고, 1년 근무하면 부주방장으로 진급될 수 있다니. 겨우 경력 3년짜리 주방보조에게 이 얼마나 훌륭한 근무 조건이란 말이냐. 그러나 입사 첫날, 바로 깨닫게 되었다. 눈앞의 곤궁에 골몰해 기업 정보 검색을 소홀히 한 나머지, 엄청난 곤경에 빠져버리고 말았다는 것을. 이 호텔, 심히 기괴하다. 호텔도, 투숙객도, 심지어 사장과 직원들까지 모두. 도망치려고도 해봤지만, 아무리 걸어도 호텔 부지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핸드폰도 먹통이다. 아니, 어쩌면 나 자신이 먹통이 되어버린 걸까. 부적, 아니, 무당이 필요하다. 아니면 스님, 신부님이라도. 오늘도 탈출을 꿈꾸며 호텔 주변만 뱅뱅 돌다, 결국 기숙사로 돌아왔다. 오늘 밤에도 방문 밖에서는 끔찍한 소리가 들려오겠지. 과연 이 호텔에서 얼마나 오래 버틸 수 있을까.
종교와 신화의 소재를 가미한 대서사 동양풍 판타지 "격정의 야망을 좇을 것 인가, 온유의 소망을 좇을 것 인가? 복수하고 용서하며 사랑하고 승리하라! 고뇌와 환희가 공존하는 구도자의 길, 끝까지 걷는 자에게 구원이 있으리라."
능력 있는 협상가였던 나는 배신당해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죽음의 끝에서 미(美)의 보석이 내게 속삭였다. "네가 원하는 가장 완벽한 존재로 만들어주마." 그리고 나는 다시 태어났다. 나는 다시 이 판을 주도한다.
작은 호의를 돌려주기 위한 이야기 “…내가 너한테 아주 많이 미안하다는 말이야.” #서양판타지 #회빙환X #그래서 좀 지루함 #하지만 취향에 맞는 사람도 있겠죠...
어른들 대부분이 학창 시절을 추억하며 하는 말, '그때가 좋았지'. 이 말을 들을 때 드는 생각, '12년 다시 공부하고 그런 말 하세요' 모의고사, 수행평가, 중간고사, 기말고사... 평균 수면 시간이 5시간이 안된다고! 그저 공부만 하면 된다는 나이. 친구들이 전부인 나이. 주에 한 번 정도 일하면 되는 알바. 그러나 그 일이라는 게 목숨을 걸어야 한다면? 거기다 친구들은 어째 다 정상이 아니야. 쟤는 멀쩡하던 놈이 갑자기 왜 저래?!
반역이 일어나던 날, 기사 비센테는 친우 레오넬과 함께 어린 왕을 데리고 도망치다 죽었다. 그랬다고 생각했지만, 레오넬의 몸으로 되살아났다. 끔찍한 현실이었지만, 품에는 어린 왕이 있었다. 그래서 그는 죽음을 유예했다. (1부) 이름 없는 마술사와 어린 왕 #어반판타지 #빙의 #신화 #아카데미 - *미계약작 *메일: taegyeha@gmail.com *트위터:@taegyeha
대기업 자본줄이 있는 배우 에이전시 '천념'이 야심차게 발표한 걸그룹 '데네브' 연습생만 10년 리더, 얼굴만 이쁜 싸가지, 상태창 보는 애, 극소심 분홍머리, 말 많은 중학생 용모 단정, 성적우수, 품행 방정. 그리고 (히든키워드). 대한민국 인기 최절정 아이돌 그룹 인원수도 모르는 박주애(22) 라스트 멤버로 데뷔하다. [받고 자란 거 없다, 그런 소리에요? 데네브도 빽으로 들어온거잖아요.] “말은 똑바로 하자. 네가 내 상황이면 여기 들어오고 싶겠니?” 배리리는 입을 다물었다. 지가 생각해도 싫나보지. “아이돌 하는 것도 진심 아니죠? 도대체 무슨 꿍꿍이인데?” 내가 왜 아이돌 하냐고? 그야, 찬란한 응원과...(히든키워드)지. #여돌물 #여주판 #아이돌 #연예계 #노맨스 (*월목 제외 주 5회 연재, 메일 : seutemi5@gmail.com, 표지 : 미리캔버스)
빙의했다. 등장 내내 주인공에게 참교육 당하다가, 형에게 살해당하는 악역 엑스트라 1로. ‘이왕 이렇게 된 거, 버킷리스트만 채우고 죽자.‘ 분명 그렇게 생각했는데…. [환영합니다. ‘일라이 테오도르’의 몸에 귀속을 완료하였습니다.] 어쩐지 이상한 채찍을 주워버렸다. 그리고 그게 세계 최강이라고? - 미계약작 haepali282@gmail.com
[메인 퀘스트! ‘전 세계 사람들에게 신앙을 전파하세요.’] [실패 시 패널티 : ’죽음’] 이렇게 된 이상 어쩔 수 없이 주교가 되어야 한다. 미계약작 56koo@naver.com 월~일 주 7회 연재
귀신을 보는 무당 한라온이 친구이자 몸주신인 부영과 함께 인간과 신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이야기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이 작품의 사건, 인명, 지명 등은 현실과 무관합니다. *표지 일러스트 한솔 작가님 (@hansol_artwork)
갑작스런 재난 등장에 아수라장이 된 한양 그곳에 살고 있던 정아가 자신의 힘으로 마을을 구했지만 그가 금기 써서 피해가 키웠다는 오해로 사람들은 분노해 그를 붙잡는데...
악마는 용사에게 패배했다. 그리고 10년 전으로 회귀했다. 그래, 돌아온 것까진 좋다 이거야. "그런데 왜 인간이 된 거냐고!!" 그것도 모든 힘을 잃어버린 채로 말이다. 일단 또 죽고 싶지는 않으니 도망 가려고 했는데 웬 무식하게 힘만 쎈 인간에게 걸렸다. 미래의 자신을 없애는 용사가 될 인간에게. 근데 이 인간, 어쩐지 미래를 알고 있는 것 같다.
-신은 버틸 수 있을 만큼의 시련만을 준다고 하였다. 그렇다면 신은 나를 과대평가한 것이겠지- -시간의 흐름은 바꿀 수 없고, 그렇기에 과거가 있다.- -달빛이 있기에 세상을 볼 수 있었고 달빛이 보이지 않았기에 정체되었다.- 불길한 기운을 지니고 있는 아이와 아이에게 여우라 불리는 존재. 그들의 관계 속 숨겨져 있던 비밀과 진실이 수면 위로 떠오르면 둘의 결말은 어떻게 맺어질 것인가. "자네들 그 이야기를 아는가? 내 댁들을 위해 몇 마디 읊어보리다."
정체불명의 오두막에서 눈을 뜬 아이작. 이름 말고는 정말이지 기억나는 게 하나도 없다. 인간이 아니라는 말에 그러려니 싶었다. 미치광이 이단자라는 말에도 역시 그러려니 싶었다. 그래서 다음은 또 뭔데? “아이작이라면 아이작인 거지. 그런 당연한 걸 증명해야 해?” *15세 이용가 /폭력성, 유혈 묘사 등 주의 부탁드립니다. - 매주 4일 (목, 금, 토, 일) ctrls090@naver.com
세계의 위기, 구원의 용사는 마왕을 상대로 맞서 싸운다. 그런데 용사가 변신한 모습이 어쩐지 내 전생의 모습과 흡사하다? '신의 몸' 이라고?
히어로 회사의 유지보수 2팀 주임, 27세, 임서진. 그는 퇴근길에 연쇄 살인마에게 살해당했다.
던전이니 헌터니 하는게 일상이 된 세계. 어쩌다보니 각성한 이한수의 앞에 뜬금없이 자신을 수호령이라 주장하는 유령, 유수희가 나타났다. 그런데 내 직업은 네크로맨서라고 뜨는데? **네이버 베스트리그와 동시 연재중입니다. ***작가가 주인공 굴리는거 좋아함 주의
머슬링, 본명 김영민은 평범한 대학생에서 이세계의 마법사로 거듭난다.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신비한 책을 통해 루미나리아라는 마법의 세계로 이동하게 된 그는, 자신이 알렉스라는 마법사와 엘레나, 리사, 세레나와 같은 동료들과 함께 모험을 하게 된다. 머슬링은 이세계의 마법과 문화를 배우며, 다양한 임무와 전투를 통해 점점 강해진다. 그의 여정은 단순한 생존을 넘어서, 이세계에서의 새로운 삶과 사랑, 우정, 그리고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엘레나의 따뜻한 지지와 세레나의 유혹, 리사의 강인함 속에서 머슬링은 점점 성장하며, 이세계의 운명을 바꿀 중요한 인물로 자리 잡게 된다. 이 작품은 코믹과 성적인 코드를 적절히 섞어 독자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하며, 전개되는 사건 속에서 깊은 감동과 긴장감을 함께 느낄 수 있다. 마법과 모험, 그리고 사람 간의 관계 속에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두 눈동자는 어떻게 보면 넓고 푸른 하늘 같기도 했고 어떻게 보면 깊고 푸른 바다같이 보이기도 한 것이 정신을 놓으면 금방이라도 빨려 들어갈 것 같이 푸른 눈이 햇빛보다 더욱 눈부시게 빛났다. "나는 언제나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움직이지." 호기롭게 말하는 모습은 온몸에 전율을 흐르게 했다. 가슴이 벅차올랐다. "모두가 평화롭게 사는 세상을 위해." 이 사람이라면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이 천사는 왜인지 그 말을 실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 그런 힘이 느껴졌다. 가라앉아 있던 잔잔한 마음의 바다가 요동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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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할미에게서 난 뽀드락지는 남다른 사고뭉치의 면모로 하루하루 동무들과 재미있는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나날 중 뽀드락지와 동무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이상한 사건들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남녀투톱 #여주판 #정통판타지 #회빙환x #마법사 #왕족귀족 #성장물 #모험물 #정치물 #운명개척 #쌍방구원 신의 선택을 받았으나 세상을 증오하는 소년, 카이 신의 저주를 받았으나 세상을 포기하지 않는 소녀, 아테르 * 『여자의 몸으로 그 자리를 욕심냈다죠?』 『넌 나약한 거야. 변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어』 나는 정말 나약한가? 나는 감히 헛된 꿈을 꾸고 있었는가? 신께서조차 이리 벌 내릴 만큼 나는 잘못하고 있었던가? 저주의 발현으로 성에서 달아난 왕녀 아테르는 숲속의 은둔 마법사 카이를 만난다. 너무도 다른, 그래서 그녀를 이해하지 못하는 카이. 세상을 바꾸겠다는 그녀의 신념은 카이에게 순진하게만 느껴지는데.. * 『아가씨. 사람이 쌓는 관계라는 건 결국 파멸이에요. 인간다움이라 아름답게 포장하지만, 결국엔 어떻게든 사라져버릴 허상이죠.』 『세상은 불합리해도 사람에겐 선량함이 있어. 그러니 세상은 바뀔 수 있어. 성별도 신분도 재산도 그 어느 것도 가지지 못했더라도 인간답게 살 수 있게 만들 거야. 내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 나는 사람의 힘과 세상의 가능성을 믿는 거야.』 당신은 신에게 버림받았다고 했다. 인간에게도 좋은 취급을 받지 못했다. 그런데도 왜 세상을 버리지 못하는가. 버리는 대신 바꾸는 선택을 내렸는가. 당신과 나는 무엇이 다른걸까. 신은 어째서 이러한 그녀를 택하지 않았는가. 어째서 이러한 나를 택했는가. 카이는 믿어보고 싶어 졌다. 처음으로, 희망이라는 걸 품고 싶어졌다. 저주의 진실을 알아내고 성으로 돌아가는 아테르. 처음으로 사람을 믿어보고 싶어진 카이. 그러나 위기는 자꾸만 닥치고 견고하던 신념은 흔들린다. 이들의 절망은 언제 끝날 수 있을까? parkdalha@naver.com
마력을 볼 수 있는 엔시아는 레토리카 학원에 입학한다. 학원에 들어온 엔시아는 자신을 레토리카라고 소개하는 유령을 만나게 된다. 엔시아가 유령 레토리카와 만나면서 겪는 판타지 학원 백합 이야기. 매주 월, 수, 금 연재
<24시간 구조 보장!!> 분홍색 전단지에 붉고 검은 글씨들을 본 두 남자의 표정이 굳었다. 남자 중에 더 어려 보이는 쪽은 특히 두 눈을 질끈 감았다가 뜨며 소곤거렸다. "우리 회사 전단지가 이꼴이라고요? 오염 아니고요? 아니, 내가 괴이에 조난당했는데 이런 거 보면 수상해서 연락 안 해요." "그러게 말이다. 홍보팀 일 안 하냐?" "하고 있는데요." 두 남자는 소리 없이 비명을 지르며 뒤를 돌아봤다. "고생하십니다. 홍보팀 김태근입니다. 괴이 안전 수칙서 체크하러 왔습니다."
긴급모집지역 -근무지: 한국 연합 방송국 TV ▷근무시간 및 급여 3개월 근무, 4대보험 -한 달 1000만원+ 건당 위험수당별도 폐기 직전 도시락 하나를 손에 들고 막 편의점 문을 열고 나온 ‘나존재’ 시선을 붙잡은 건 앞뒤로 붙은 이 문제의 채용 공고용지였다.
#판타지 #착각 #빌런 #흑막 #이세계 #유기 #생존 #먼치킨 #아카데미 ———————————————————————— ‘어느날 눈을 떠보니’ 로 시작하는 이야기에 던져졌다. 이 세상의 모든 요소 하나하나가 나의 불행과 불안을 불러오고 있었다. 난 반드시 확실하고 행복한 미래가 기다리고 있는 내 집의 따듯한 품으로 돌아갈거다. 이, 미래가 불확실한 망할 이세계에서 무슨짓을 하더라도 살아남고야 말것이다. “비록 내가 이세계 역대 최악의 악역이 될지라도.” ——————————————— 격일 아침 6시에 연재. 일요일 휴재. 주의! 습작입니다. 완성도가 낮을 수 있습니다. 때문에 댓글과 훈수를 언제든지 환영하고 있습니다.
[작품소개] 이무명의 망상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그 후, 펄쳐지는 판타지 스토리. [스토리] 이무명은 늘 생각해왔다. 애초에 수많은 작품 속 에서는, 작가만이 주인공인 세상이 없는 것일까? 만약 그 작품이 있었다면 내가 응원할텐데, 이 세상과 작품의 세상은 너무 달라 라고. —그리고, 작가는 그 책을 읽고, 읽으며 그런 생각만 해왔다. 내가 작가인데, 주인공까지 차지하는거면 너무 오만하려나 라고. 하지만, 그 철학적인 생각을 하는 도중, 어김없이 이무명을 괴롭히려 드는 그들이 나타났다. “…” ”야, 네 아빠가 살인자라며?” 이무명은 가족간의 과거가 하나 크게 까발려져 초등 3학년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이무명 아빠의 조현병 때문에 하나밖에 없던 여동생을 유괴하여 밖에 버려버린것. 여동생의 시체나 행방 하나 찾지못해 조현병 발현에 의한 살인사건으로 판결을 확정했던 것이다. “아, 그러고보니 작가지, 네 아빠로 주제 하나 얻었네?” —촤르륵-!! 그러자, 그들이 한 말은 죽기전 마지막 말이 되었고, 심장이 쾈, 하고 빠지는 소리와 함께 쓰러졌다. —띠리링~~ 기이한 알림음같은 소리가 들려왔다. 어딘가에서 이상한 것들이 우리들의 한국어로 말을 했다. 그나저나, 그 상황보단 아깟 것이 더.. 그런지라 이무명은 말할 것도 없이 멍하니 앉아있다. —“들리나?” 기이한 알림음은 사라지고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 —”아아, 들리나?“ ”들리기는한데.. 이..상황.. ” 이무명은 아까의 상황때문에 정신에 큰 타격을 입은듯 하다. —“무튼, 들리나보구나.“ ”이 상황.. 왜… 벌어진 건가..요?“ —”..네가 늘 하던 망상 알지? 다른 놈들도 다 그렇게 망상하더라. 우리가 오래전부터 흥미가 완전히 사라졌거든, 그래서… 작가, 우리들이 골른 작가만이 살아남는 세상을 만들었다.“ “아..그래서 이 상황이… 근데.. 어디서 말하는 거예요?” 이무명은 궁금했다. 도대체 어디서 이 목소리가 나오는지.” —“아, 그건 나중에 알게될거다. 아직 너에겐 아직 내가 할 설명이 남아있다.“ —“이무명, 네가 있는 반 9반에 네 학교 생존자 11명을 텔레포트 할거야." ”예..?“ #판타지 #판타지_액션 #약간의_철학 #성장물 #새로운_세계 #바사_첫작품 #묘사주의 *표지:바사(ai그림 사용) *연재:매주 수요일 *미계약작(계약 문의받음) *문의: leesoyul330@naver.com
형누나들은 두고 보라지. 나도 혼자서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고! 대단한 인간들만 있는 용사 일행에 어쩌다 끼었던 뒷골목 고아 레이. 마왕을 물리치고 난 뒤, 레이는 그를 싸고돌려는 형누나들에게서 벗어나 독립을 선언하는데. 집도 절도 아는 사람도 없는 레이는 일자리부터 구해보려 한다.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인 그는 인생 2막을 열 수 있을까? #평민 #막내 #용사 #판타지 #무해한 #유사가족 #자낮남주 #피폐to힐링 #과보호 #반쯤육아 #부둥부둥 #트라우마 #후유증 cheongsaechi0@gmail.com
신에게 버려진 저주받은 아이에게 신이 내린 마지막 구원 그것이 신의 선물일까 신의 장난일까 저주받은 운명 속에서 자신의 운명을 바꿔나가고 루시들의 비밀을 알아 내는 H와 Y의 이야기 H(남):17살 남자아이 신이 내린 게시 때문에 태어날 때부터 저주받은 아이라 불리며 부모에게 버려졌다 현재 부모의 행방은 전혀 알 수 없는 상태이다 목에 검은 반전이 있다 이 반전이 저주의 증거이다 교황의 말로는 H 주위로 다가가기만 해도 저주가 옮는다고 하여 마을 사람들이 H를 피한다 H 또한 자신이 저주 받았다 생각해 누구도 곁에 두지 않고 혼자 지내왔다 Y(여):17살 여자아이로 노란머리를 가지고 있다 누가 봐도 마음이 편해지는 밝은 미소를 가지고 있고 성격 또한 밝다 아버지는 병에 걸려 일하지 못하고 어머니는 Y가 어릴 때 집을 떠나고 어린 여동생들이 있어 어쩔 수 없이 자신의 꿈인 의원을 포기하고 어린 나이에 고향을 떠나 지금 살고 있는 마을에서 돈을 벌게 되었다 마을에서 친해진 C와 빵집 사장님 덕에 힘들지만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 L(남):17살인 L은 부모님이 사제가 되길 원해 집을 떠나 성지에서 교육을 받으며 사제가 되었다 사제 중 가장 유능하고 남에게 지는 것은 죽는 것보다 싫어한다 또한 H와 S에게 광적인 집착을 한다 특히 H에게 독설과 관심을 동시에 보인다 H 또한 L의 마음을 모르고 그저 의심만 할 뿐이다 S(남):17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교황에게 인정받아 사제지만 교주가 하는 일들을 하며 H에게 명령을 내리고 루시들을 연구하는 일을 한다 H를 포함한 모든 사람들을 전체적으로 싫어하며 특히 교황을 매우 싫어하지만 자신의 위치를 위해 참는 편이다 I(여):17살, 교회 의무실에서 일하며 S의 루시 연구를 돕는다 모두에게 친절하고 H를 많이 챙겨준다 이쁜 미모 덕에 사제들에게 인기가 많고 그 때문에 I가 H를 챙겨주는 것을 질투하며 H를 더욱 괴롭힌다 C(남):17살 Y의 친구로 Y가 처음 마을에 왔을 때 많이 도와주던 친구이다 H의 대한 소문 때문에 Y가 H와 친하게 지내는 것을 싫어한다
아주 오래전의 명계에서 있던 전쟁에서 신 부부의 의해 인간세계 로 보내진 신의 아이 하느비나스 많은 시간이 흐른 지금! 신이 되기위해서 명계로 향한 하느비나스는 오래전 명계에서의 전쟁을 일으킨 원흉 영혼들의 리더 하느비원과의 전쟁을 시작한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그 모든것을 아울린 신의 아이의 신화가 지금 끝을 향해 나아가고있다. 과연 신의 아이는 하느비원을 쓰러트릴수있을것인가
여성향 판타지 여러 신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다른 장르로 썼다가 지웠었습니다.
어느날 인간이 되기위해 죽은 몰랑이씨와 그의 일대기를 집필하고 인연을 잇기 위한 인형 호박씨의 모험 이야기. * neontree11@naver.com / @Lright_river
장르 복합 / 지구 종말 이후로, 인류의 존엄성을 의심하는 로봇이 불현듯 나타나 14명의 아이한테 ‘시간을 돌릴 기회’를 건 데스 게임을 제안하면서 생기는 이야기.
서울의 화려한 간판들 사이, 어두운 골목 구석에 자리 잡은 허름한 가게. 희미한 네온사인조차 꺼진 간판 뒤로 보이는 이름 ‘추억잡화점’. 가게 안은 밖에서 본 것보다 훨씬 넓지만, 기묘하게 텅 비어 있다. 먼지 쌓인 골동품들이 카운터 뒤에 놓여 있을 뿐, 빛 한 점 없는 공간은 불길한 기운이 감돈다. 뒷걸음질 치며 빠져나가려던 순간, 가게가 환히 밝혀지고, 부드러운 눈빛의 남자와 차가운 미소의 여자가 당신을 맞이한다. "추억잡화점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제국의 차기 영웅으로 주목받는 러셀 하르디온. 그의 동생 니콜라스가 어느 날 마왕이 되었다. “최초의 인간 마왕께서 제국 백작가의 삼남이시니, 요즘 마계 것들은 얼마나 제국을, 그리고 인간을 잘 알고 있겠나?” “그… 현 마왕에 대한 마계의 민심이 엄청나게…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 마왕군의 사기도… 매우 드높습니다.” “그는… 역대 어느 마왕보다도 인간에게 적대적인 마왕이야.” 신성은 신이 내린 축복의 힘, 영웅은 강대한 신성으로 마왕을 무찌를 선택받은 자. “당신이 누군지는 당신 본인이 결정하는 게 아닐 수도 있습니다.” “당장 체포해.” 미안해, 니키. 내가 매몰차게 그러지만 않았다면 네가 인간계를 버리고 마계로 가는 결정만은 내리지 않았을 텐데. “...니키.” 5년이나 지나서 다시 만난 동생은 부쩍 자라 더이상 기억 속의 소년이 아닌, 정복자가 되어 있었다. “지금 몇 년만에 만나서 대화하는데…” “기껏 하는 말이, 겨우 그런 거야?” 내가 애써 외면하고자 했던 너의 선명한 악의에 진심으로 분노할 수 있을까. “감히 묻겠습니다. 사사로운 혈육의 정에 발목 잡혀 마왕을 죽일 의지가 없는 자가, ‘영웅’이라 불릴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언젠가는 나도 진짜 ‘영웅’이 될 수 있을까.
화려한 외모와 천재적인 감성 보컬로 한창 전성기를 누리던 발라드 가수, 금한별. [가수 금한별, 돌연 은퇴 선언…… ‘팬들에게 전하는 자필 편지’] [그룹 ‘시그너스’ 멤버 손 모씨, 형사 입건] 회사에 쥐어짜여 망가져 버린 그의 은퇴 발표와 한 아이돌 그룹 멤버의 병크가 동시에 터졌다. <한별이 네가 우리 그룹 메인 보컬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 그룹의 리더인 친구의 한탄을 듣고 마음이 복잡해진 그에게 찾아온 달콤한 제안. -거래 하나 할래요? 돌려보내 준단다. ‘그’ 소속사에 오디션을 보러 가던 날로! 모종의 거래가 오간 후 무사히 지옥문 코앞에서 탈출한 것까지는 좋았는데. [Noname: ‘집사’(이)가 인식되었습니다. 시스템명을 ‘집사’(으)로 설정하시겠습니까?] 고양이도 아닌데 덜컥 집사를 간택하게 되었다. 거래 사은품치고는 너무 고퀄인 게 딸려 왔는데? [집사: 일단 한번 보여주시겠습니까?] [집사: 이래 봬도 명색이 아이돌 도우미로 한별 님께 붙은 겁니다.] 얼굴도 노래도 천재인 발라더 한별의 집사와 함께하는 아이돌 메보 도전기.
비텔 북부에 위치한 작은 마을에 사는 장의사, 시노베는 자신에게 다짐했던 약속이 있다. 기왕 살게 된 삶, 속죄하며 쥐 죽은 듯이 조용히 살자고. 하지만 한 번의 선행으로 여자의 삶은 뿌리채 흔들리고 마는데... mail : hanahan0578@gmail.com *표지 제작 : MS 파워포인트 * 이미지 출처 : Freepik, Adobe Stock
어느날 헌터 강하현은 꿈에서 매일 찌질한 여자아이인 안유지를 본다. 그러나 그녀는 성좌의 부름을 받고 회귀자가 되는데... 본격 여주 성장물 프로젝트! *표지: 픽사베이 / * neontree11@naver.com / @Lright_river
암행어사는 비틀어진 전래와 고전 이야기 속에서의 자신이 살고 있는 인간 세상에서 수많은 사건들과 인물들을 만나 새로운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그리고 각자가 꿈꾸는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자 고군분투하는 '인간 세상'편 주인공들의 이야기. 그들이 찾는 세상이 과연 '참'인지 '거짓'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다만, 내가 걷는 이 길이 정의라 믿고 나아 갈 뿐이다. '신국' 소설의 서막인 '인간 세상'편으로 시작하여 모두가 만들어가는 대서사시에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항해한다. 별을 떠나, 별을 향해.” 합력. 인류가 우주를 항해하기 시작한 해. 우주로 나가는 것이 비행기를 타는 것만큼 쉬워진 시대. 시나 문학, 철학과 윤리보다 기술의 발전이 우선시된 미래. 남들 다 함선 타고 우주 건축이니 뭐니 하는 쪽으로 진로를 정하는데, 주변의 만류를 뿌리치고 인문학 진로를 선택한 사람이 여기 있다. 사람들은 그것이 인생의 낭비라고 했다.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 이대로만 살다가 기대수명 채우고 죽자. 영웅이 되거나 개척자가 되고 싶지 않다. 그런 건 내 삶이 아니다. 그런데 갑자기 우주로 나가라고요? 정신을 차리니 우주였다. 이제 나는 10년 동안 여기에서 살아야 한다. 이거 순 미친놈들 아냐? 우주를 극도로 피하던 사람이 우주를 사랑하게 되는 데까지는 얼마의 시간이 걸릴까. 문피아와 동시연재 중입니다. luce.note11@gmail.com
1930년대 마피아 대부 안토니오 로마노와 2030년 성공한 펀드 매니저 정현수. 거래와 권력으로 세상을 움직이는 두 사람이 서로의 몸과 영혼이 바뀌며, 각자의 시대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운명에 처한다. 한 사람은 숫자와 계약으로 움직이는 현대에서, 한 사람은 배신과 충성이 엮인 마피아 세계에서. 절대 어울릴 수 없는 두 개의 세계. 그러나 돈과 권력은 언제나 거래되는 법. 그들의 선택이 세상을 바꿀 것이다.
마리 데일의 직장은 철밥통이었다. 황실 소속 공무원보다 더 개꿀빨 수 있는 직업이었다. 친구 하나 없이 외로이 살아가는 하찮고 비참한 악녀의 하나뿐인 침실 하녀. 그것이 마리의 직업이었는데....... ....... 왜 친구 하나 없던 우리 아가씨께서 어느 날 갑자기 이 제국의 제일 가는 셀럽, 제일 가는 인싸가 되어버리신 걸까. ---------- “마리.” 아일라가 감미롭게 마리를 불렀다. 처음 듣는 아일라의 따뜻한 음성에 마리는 그만 무릎을 꿇고 싶어졌다. 감동해서? 아니다. 꿈인 걸 알아서? 차라리 꿈이었으면 좋았을 것이다. 사랑스러운 자신의 핑크 머리 아가씨께서는, 안타깝게도....... 지금 다프네와 나디아 공녀님과 제 철밥통 직장을 빼앗을 만한 어떠한 작당 모의를 하고 계시는 것이 분명했다! 1. 마리 데일 : 아일라 로브스턴의 하나뿐인 하녀. 모든 이가 마리더러 세상에서 가장 마음씨가 착한, 아무래도 다프네 성녀님 다음 가는 착한 아이일 것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실상은 돈미새에 신경줄이 미쳐돌 만큼 둔한 자발적 아싸다. 이 세상에서 가장 돈 많이 주는 직업인 아일라 로브스턴의 하녀로서 평화롭게 살아가나 했더니, 아가씨가 철이 들다 못해 혁명가가 되어버리는 바람에 제 철밥통 직장을 잃게 될 판이다. 평범하게 갈색 머리에 하늘색 눈동자. 평범하게 데릭의 누나가 되어달라 구애받는 중, 평범하게 출생의 비밀을 간직한 편. 2. 아일라 로브스턴 : 빙의자. 이 분홍 머리도 녹색 눈동자도 내 것이 아니라 대답했더니 미친 산신령 새끼가 나한테 둘 다 떠넘긴 모양이다. 그것도 모자라 솜사탕색 머리를 가진 여자답게 머릿속도 후후 불면 구멍이 뚫리는 멍청이 중의 멍청이, 로브스턴의 망나니 아일라 로브스턴의 몸에! 그러나 절규도 오래 할 수 없다. 저를 돈줄로 보는 하녀 마리를 살살 꼬드겨 당장 이 집안을 탈출해야 한다. 왜냐하면 이 미친 랍스터 집안의 진짜 문제아는 아일라 로브스턴이 아닌 그의 두 형제였으니까. 흑막 요한과 생각 없는 데릭이 이 집안의 문제니까! 3. 다프네 애프리콧 : 살구색 머리카락에 새싹빛 눈동자를 가진 안의 성녀. 과거 자신의 분홍 머리를 따라했다는 이유로 아일라 로브스턴에게 수난을 당했을 때도 눈물로 아일라를 지켜줄 것을 호소하던 성녀 중의 성녀지만....... 어째 신전에서 뛰쳐나온 후로 로브스턴 저택에 머물면서 더러운 성질머리가 하나씩 드러난다. 입에 쌍욕을 물고 사는 것은 기본이요, 아일라의 두 오빠만 보면 눈을 까뒤집고 이를 드러내는 통에 아일라와 마리가 눈을 하나씩 가리고 옳지, 옳지, 저건 먹을 것이 못돼, 지지야, 를 외쳐줘야 한다. ....... 밤중에 홀로 복도를 돌아다니다 요한의 머리에 땜빵을 낸 일은 비밀로 하자! 4. 나디아 루퍼스 : 루퍼스 가문의 장녀이자 제국 제일가는 흥미주의자. 모두가 절제를 추구하는 검소 끝판왕 루퍼스 가문에서 태어난 유일한 맥시멀리스트. 위로 하나 있는 오빠와 아래로 셋 있는 남동생, 그리고 쌍둥이로 태어난 막내 여동생들 사이에서 치이며 자라났다....... 는데, 어째 남자 형제들은 죄다 그의 꼬붕이고 여자 형제들은 그의 공단 인형이다. 공작 아버지와 부인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살아 있는 새어머니(특 : 막내 친모)가 잔소리라도 할라 치면 내 생모는 날 안아주지도 않고 죽었는데 나도 그래야 하냐는 기적의 논리를 펼치는 편. 이후 용까지 꼬드겨 같이 노는 통에 이 미친 공녀를 상대할 사람이 사라졌다. 5. 헤이즐 로브스턴 : 애칭은 데릭. 중요한 역할이긴 한데 생각 없는 데릭으로 유명해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다. 후후 불면은 구멍이 뚫릴 만큼 가벼운 머리를 가진 쪽은 도리어 이쪽. 여동생을 닮아 분홍색 머리카락에 마리를 닮아 하늘색 눈동자. (라고 본인이 주장.) 세상에 내놓으면 그렇게까지 멍청하게 굴지는 않는데, 왠지 집안 곳곳에서 서식하는 여자들만 마주하면 멍청이가 된다. 막내딸이 170대인 장신 집안임을 고려하면 170대인 키는 제법 작은 편인 것 같은데, 작아도 되는 이유가 나중에 밝혀질 예정. 마리에게 매일매일 누이가 되어달라고 구애 중이다. 6. 카일 루퍼스 : 이쪽이 히든 키워드인데, 남주는 아니다. 이 작품에 남주는 없다. 다만 사랑은 할 예정. 검은 머리에 붉은 눈을 한 나디아의 오빠. 동시에 꼬붕. 새어머니(살아있으신 그 어머니)가 종종 나디아의 손에서 빼내주시기는 하는데, 나디아가 열 살이 된 이후로 자아가 사라지기라도 한 건지 매번 다시 붙잡힌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나디아에게는 새어머니 다음으로 가장 의지가 되는 소중한 가족. (이라고 본인은 생각 중.) 다시 말하지만 남주는 아닌 편.
나는 고양이다. 개쎈 #헌터물
아니, 3번 문항이 없는데 어떻게 3번 문항을 따르냐고 *연재 심사 준비로 인해 휴재합니다.
인간들아 행복해라. 너희가 행복해야 내가 퇴사해. *정말 자유연재
가상세계 ‘네온시티’, 그리고 인간의 영혼을 디지털로 불멸화하는 기술 ‘뉴로넷’. 이제 인간은 육체를 벗어나, 아바타로 영원히 살아갈 수 있다. 그러나 네오타넷 코퍼레이션의 연구원 에리카 블룸이 실종되면서, 이 완벽한 시스템에 균열이 생긴다. 전직 경찰 출신 탐정 이안 레녹스는 의뢰를 받아 그녀의 행방을 쫓지만, 단순한 실종 사건이라기엔 수상한 점이 많다. 가상세계에 남겨진 손상된 음성 파일, 기업이 감추려는 비밀, 그리고… 죽지 않고 네온시티를 떠도는 유령. 이안은 점점 진실에 다가가지만, 그를 기다리는 것은 인간이 넘지 말아야 할 경계선이었다. 과연 그는 이 가상세계에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을까? “영원한 삶의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디지털 속에서 깨어난 망령이, 현실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우연히 데려온 유기견이 사실은 몬스터라고? 동물들을 좋아해 수의학과에 진학한 이청아. 그런 그녀 앞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몬스터 코나로 인해 평범했던 청아의 일상이 뒤바뀌기 시작하는데.
기가 세서 평생 귀신 볼 일은 없는 놈이 퇴마사 하겠다고 세상 밖으로 나옴. 거기에 이제 남의 몸 빼앗고 빙의한 귀신이 자길 스승으로 모시라고 졸졸 따라다님. E-mail -dlcofls3441@naver.com *일제강점기가 없는 가상의 대한제국을 시공간적 배경으로 하여 고증에 오류가 있을 수 있음* 본격 공포판타지대체역사 장르에 빠져보세요! 이 소설이 당신이 읽은 고전문학보다 재밌기를 바랍니다.
"이 세상에는 말이야...전혀 생각해보지도, 보지도 못한 방식으로 사람들 삶이 이루어지는 곳이 있단 다... 그리고 엄마는 그 곳에서 나고 자랐어" "뭐라고...? 그게 어딘데? 왜 거기서 여기로 온 거야?........" "마르가리타, 무언가 우리를 둘러싼 오해가 있나 보다...이런 일이 벌어질 줄은 몰랐는데... 이 곳으로 가렴, 거기가 어딘지는 때가 되면 알게 될 거야. 그리고 명심하거라... 엄마아빠는 너를 사랑한다." --------------------------------------------- "세상에!... 이거 진짜네! 소환 마법을 내 눈으로 볼 줄이야!" "...너는 누구지? 그리고 무슨 마법이라고...?" "로라, 위험해! 저리 꺼져! 이리로 오지 마! 오면 널 쏴버릴 테니까" "...지...진정해. 나도 마법 학교 시험 때문에 여기 온 거야" 11살 소녀는 어쩌다가 타국의 스파이에게 쫓기게 되었을까... 생존의 위협을 받으면서 이리 악착같이 살아야 할 이유가 대체 무어란 말인가... 17개 나라가 존재하는 대륙 이르스니아 곳곳을 떠돌며, 새로운 친구를 귀고 함께 마법 학교에 진학해 활 마법 우정 사랑과 함께 자신을 찾아가는 한 소녀의 성장기가 펼쳐진다.
우리의 인연은 선연일까, 악연일까. 너에 대한 나의 한은 그리움일까, 원한일까. 어쩌면 난 처음부터 그 답을 알고 있었을 지도. 너를 사랑하지 않는 건 나의 시간이 흐를 때도 멈출 때도 영원히 불가능하다는 것을.
백작가의 영애인 높지도 낮지도 않은 지위에 유능하고 유명한 부모의 밑에서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세루스는 어느날 특이한 외견의 집사 녹시카를 얻게 된다. 그렇게 행복하게 보내던 어느날 부모가 암살자로 인해 살해 당하게 되는데. 그 날을 기점으로 아가씨는 달라지셨다. 이게 단순히.. 부모를 잃을 상심 때문에 이러는 것일까... 지금 아가씨께서는 어느 이름도 모를 사내의 눈을 숟가락으로 으깨고 계신다.
#패러노멀로맨스 #로맨스릴러 #미스터리컬트 #어반판타지 [v]번역투문체. 현학적. 영문병기 많음. 인용 많음. 주석 많음. 서구문화권 배경지식 다수 필요. 상징주의,신비주의,초현실주의 추구. 알레고리 소설 추구. 비속어,고어묘사 주의!!! 한 여자와 두 남자. 그들 사이에 벌어진 사랑과 복수의 활극 ◆ 복수를 바라나 아직 행하지 않은 자에게 내가 가로니 : 그대는 반드시 그것을 행하라. 선한 사마리아는 또 다른 뺨을 내어주라 권하고, 오래된 격언들은 관용이야말로 최고의 복수라 강변하며, 저 비극적 소설과 연극 들마저 그에 영합해 복수의 연쇄작용과 그 쓰디 쓴 뒷맛에 대해 충고하려 든다. 그러나 복수 당해 마땅한 자들이 스스로 개과천선하리라 믿는 것만큼 순진한 어리석음이 또 있을까? 누군가 응보를, 교훈을 주지 않는다면 ㅡ그 결과란 우리와 같은 또 한 명의 피해자를 낳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복수는 선택이 아니다. 그것은 당신의 의무다. 표지2 : Wikipedia / Lee, H. 1887. The Vegetable Lamb of Tartary / Public Domain 표지 : The Baleful Head, Edward Burne-Jones
다른 이들의 꿈에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능력을 가진 이들이 활동하는 회사, 꿈길기업. “잘 지내서 다행이에요. 어서 와요, 꿈길기업에.” 어린 시절 살기 위해 들렸던 회사에 입사하게 된 찬서. 원하던 목표도 이뤘겠다, 앞으로 꽃길만 걸을 줄 알았다. 근데 이게 무슨 일인가. 계속해서 사건 사고가 터진다. "원래 이렇게 사건 사고가 많아요?" "음, 아뇨. 요즘 제가 근무한 이래로 제일 시끄러워요." 꿈길기업 직원들은 이 모든 고난들을 이겨내고 예전처럼 지낼 수 있을까? 월,화,수,목, 금 연재합니다. -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할 수 있습니다. 메일 : jj1209jj@gmail.com
세계적인 게임 "크로노스 월드" 내 계정은 저주라도 받은건가? 경험치도 쥐꼬리만큼 받고 레벨은 며칠 째 그대로 몇 달동안 초보인 내가 히든 직업으로 전직하는데..
고양이였던 내가 차에 치여 빙의가 되었다!!!!! 그것도 사람의 몸에!!!!!! 먀옹???? 나 이제 어떡해!!! 살려주라옹!!!!
『던전에서의 삶을 시작합니다.』 제 1 장 자신이 살던 세계에 만족하지 못한 이 소설의 주인공 "이명찬" 하지만 그는 이세계의 마왕으로 전생하게 되는데.... 그런데 C급 던전?! 그럼 나도 C급 마왕이잖아! 비록 등급은 낮지만 그릇은 큰 마왕의 삶이 시작된다!
고도로 발전한 중앙도시 리플퍼메트로폴리스의 빈민촌, 비허가 진료소를 운영하는 테서렉의 가게로 수상한 남자가 흘러들어왔다. 남자는 넥틜이란 자기 이름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처치곤란한 와중 진료소에는 또다른 불청객이 찾아오고, 준법정신은 없어도 일상은 존재했던 진료소는 위험천만한 추격전에 휘말리는데...
몬스터가 나오는 세계 신은 세계를 지키기의해 70년에 한반씩 자신의 힘을 나눈 아이들을 태어나게 한다. 사일러스와 3명의 친구들의 성장과 로맨스 이야기 *폭력, 살인, 유혈 등이 나옵니다.
조나단 스위프트의 원작 소설, 걸리버 여행기는 풍자와 상상력이 결합된 걸작입니다. 스위프트는 이 작품을 통해 당시 사회와 인간 본성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을 펼쳤으며, 오늘날까지도 많은 이들에게 깊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원작에 대한 깊은 경의를 표하며, 저는 걸리버의 새로운 모험을 통해 이 놀라운 여행을 이어가고자 합니다. 걸리버 정착기를 창작하게 된 이유는 원작에서 미처 다루지 못한 걸리버의 새로운 이야기를 통해 현대 독자들에게 새로운 시각과 흥미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하는 열망 때문입니다. 걸리버가 새롭게 방문하게 되는 신비의 섬 나마네(Namaner)는 특별한 법을 가진 곳입니다. 이 섬에서는 모든 사람의 얼굴이 관찰자의 얼굴로 보이도록 하는 독특한 법이 제정되어 있습니다. 즉, 나마네의 모든 사람들은 서로를 자신과 같은 얼굴로 보게 되는 것이죠. 이 독특한 설정은 독자 여러분들께 새로운 인식과 생각을 불러일으킬 것입니다.
세상은 더 이상 천국과 지옥으로 나뉘지 않았다. 천국의 질서는 무너지고, 지옥의 혼돈은 옅어졌다. 선과 악의 경계는 흐릿해졌으며, 그 속에서 천사와 악마마저 본질을 잃어가고 있었다. 타락한 천사들은 빛을 등졌고, 회개한 악마들은 어둠에서 벗어나려 했다. 하지만, 아무리 경계가 흐려졌어도 그들의 본질은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한 명은 하늘에서 추락한 천사, 엘리안. 한때 빛으로 가득 찬 그녀의 날개는 검게 물들었고, 마음속엔 깊은 허무와 분노만이 남아 있었다. 다른 한 명은 지옥에서 도망친 악마, 라파엘. 인간의 영혼을 타락시키던 그는 이제 자신의 죄를 씻기 위해 길을 떠돌고 있었다. 둘은 경계에서 마주쳤다. 빛과 어둠, 선과 악. 서로 다른 두 존재의 만남은 우연이었을까, 아니면 필연이었을까? 흐릿해진 경계 너머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구원이 있을까, 아니면 또 다른 파멸이 기다리고 있을까? 그들의 선택이 세상을 바꿀 것이다. 그리고 이야기는 여기서 시작된다.
올림푸스 산에 있던 함대가 우주로 떠날 때 신들이 심심풀이로 만든 인간 골렘 아리아가 남편의 사생아로 오해한 마님의 저주를 받아 계곡으로 추락했다. 깨어나 보니 함께 떨어진 레오는 보이지 않고 아리아 혼자이다. 깊은 계곡을 걷고 또 걸어서 인간 세상으로 나온다. 그 새 수천년이 흘렀고 모든 것이 변했다. 신들은 떠났거나 죽었고 세상은 인간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다. 도중에 한 청년을 만나 아리아는 올림푸스 산으로 진실을 찾으러 여정을 시작한다. 수많은 모험과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인간세상은 혼돈 그 자체이다.
한때 세상은 기술과 과학이 번성하고 인류가 더 밝은 미래를 향해 큰 진전을 이루며 희망과 번영을 누렸습니다. 그러나 그 세상은 사라지고 소수의 엘리트들이 대중에게 막강한 권력을 휘두르고 나머지는 가혹하고 용서할 수 없는 환경에서 투쟁하고 살아남아야 하는 새로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 세계에서 프로젝트 BB가 탄생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초인 군대를 만들고 세상을 장악하려는 계획이었습니다. 프로젝트 BB의 배후에 있는 사람들은 평범한 남성과 여성의 능력을 훨씬 뛰어넘는 초인적인 능력을 가진 초인 군대를 만들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그림자 속에서 몇몇 용감한 영혼들이 진실을 밝히고 표면 아래에 숨어 있는 공포를 폭로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카발라 사무소의 탐정 오르와 그의 조수 트리니티. 신을 찾아 달라는 의뢰를 시작으로 둘의 삶이 변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둘의 사이에 단테라는 인물까지 끼어드는데…. *** 자유 연재입니다. 비정기적으로 올라옵니다. 미계약작입니다. 작품 속 등장인물의 프로필이나 잡다한 만화 등은 트위터(현 X) 공식 계정(@Television_1984)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표지는 백화악마(@baeghwaagm92253)님께서 지원해 주셨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떨어진 "Rank" 가상 게임의 세계,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 발버둥 치는 유안과 동료들 그들은 수많은 시련을 넘어 다시 현실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까?
사람 몸에 피어나는 꽃, 꽃병을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서국화는 평범한 사람에 속하기 위해 부정적인 감정을 숨기고 밝고 좋은 사람을 연기하며 꽃을 못 본 척 해왔다. 하지만 우연한 인연으로 자신과 같이 몸에 핀 꽃병을 보며 국화는 하지 못하는 꽃병 치료가 가능한 존재인 화사, 능소화를 만나게 되며 국화의 삶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평범하길 바란다면 꽃 같은 건 모른 체하고 살아라. 꽃병에 더 이상 연관되지 마." "평범함을 연기하는 건 질렸어. 네가 나를 치료해줘. 나도 부수지 못하는 내 가면을 네가 부숴줘." 무뎌진 감정을 키우고 가짜 얼굴을 부수려는 서국화와 베일에 감싸진 화사 능소화의 이야기가 개막한다. 업로드|주 2회 표지|본인
어린 시절, 저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에 깊이 매료되었습니다. 인격을 분리하는 흥미로운 실험을 다루는 이 작품은 저를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이끌었습니다. 스티븐슨의 작품은 단순한 공포 이야기를 넘어 인간 본성과 내적 갈등을 깊이 탐구합니다. 이 작품은 한 사람 안에 여러 인격이 존재할 가능성을 깊이 생각하게 만들었습니다. 원작에서 스티븐슨은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인격을 통해 인간의 선과 악, 도덕적 이중성을 탐구합니다. 이 이야기의 힘과 복잡한 심리적 요소에 깊은 인상을 받아 이러한 주제를 더 확장하고 발전시키는 속편을 구상하게 되었습니다. 이 새로운 소설에서는 지킬 박사의 선한 인격인 '파라다이스'가 런던에서의 사건을 해결하고 헤쳐나가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이 속편은 원작의 주제를 계속 이어가며 인격 분리의 결과를 더욱 깊이 탐구합니다. 파라다이스는 인간 본성의 선한 측면을 대표하며, 그의 모험과 갈등을 통해 인간 본성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게 됩니다. 파라다이스의 이야기는 인간이 어떻게 선택하고 도덕적 결정을 내리는지, 그리고 그 결정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깊은 영향을 미치는지 탐구합니다. 독자 여러분, 이 소설이 여러분께 모험과 함께 인간 본성에 대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기를 바랍니다.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속편을 통해 여러분의 상상력이 자극되고 마음이 감동받기를 바랍니다. 이 소설에 대한 여러분의 큰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리며, 즐겁고 의미 있는 독서 여정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심장 주위를 둘러싼 상징적인 꽃이 있다. 꽃이 부와 권력을 정하는 세상 그들 중 특별한 학생들은 Flower School에 가게되는데..
칼루아는 좀처럼 손에 쥔 책을 놓지 못했다. "무슨 내용이기에 장승처럼 서 있나?" 케이가 의아하다는 듯 물음을 던졌을 때에야 칼루아는 책을 원래 자리에 돌려 놓았다. 케이의 눈에는 검게 탄 표지밖에 보이지 않았다. "무료해서, 잠시 생각을 좀 했다." "책 읽으며 토론할 시기는 예전에 지나지 않았나? 남이 써 놓은 글귀 몇개에 생각이 바뀔 일도 없는데." "생각이 공고해 질 수는 있지." 핏물자국에 눈이 간 것도 아주 잠시일 뿐, 칼루아는 내일 당장 창대에 매달려 말라죽을 사내의 생명의 존엄성같은 것에는 조금도 관심이 없었다. 그런 것에 관심을 가졌던 시기는 이미 예전에 지나버렸다. 흥미가 동한 것인지 케이가 시니컬한 어투로 물었다. "부역자의 논리에 확신이라도 생겼나?" 칼루아는 자기 안의 미로에 갇힌 것처럼 말했다. "스스로의 선택이냐 아니냐는, 결과에 이르러선 아무 차이도 없다는 것." 희곡의 한 구절을 외운 듯 대사에 가까운 말이었다.
“봄부터 비가 오지않아 가뭄이 극심하여 곡식이 제대로 자라지못해 백성들은 나무껍질과 풀뿌리를 먹으며 연명하고 있으나, 아사자가 속출하고 도적 무리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구휼미와 병력을 파견해 서둘러 질서를 바로 잡아야 할것입니다“
마이클과 친구들은 불타는 가게 속에서 죽음을 맞이했다. 친구들과 함께여서 그리 아프고, 외롭지는 않았고, 이제 편안한 마음으로 마지막을 맞이하려 했는데...... "뭐야?!" 자신이 닳도록 읽었던 {귀멸의 칼날} 속으로 환생했다!! "전생같이 살기는 싫어!!" 그러나 하필이면 비중 있는 인물들이다, 원작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비중이 진짜 많은 인물들로.
“여기는 내 자리이니라.” 산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와 어우러진 청아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신비로운 소리에 꿈속에서 들려오는 줄 알았다. 사람이라기에는 분위기가 신비롭고 묘한 기운이 감돌았다. “혹 은선암을 아느냐?” “예. 이곳에서 은선암을 모르는 이는 아마 없을 겁니다.” “그곳에 깃들었다는 신선이 바로 나이니라.” 마을 어른들에게서 소문으로만 들었던 전설 속의 은선암의 신선이라니, 두 눈으로 보고 있으면서도 믿을 수가 없었다. “운이 좋은 줄 알거라. 이리 내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을.” 신선이라 칭한 이는 턱을 괸 채로 복분이를 지그시 응시했다. 그 눈빛에는 약간의 호기심도 비치는 듯 했다. “나를 본 사람은 네가 처음이구나.” “정녕 신선이 있다는 말입니까?” 신선이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복분이를 바라보았다. “이리 나를 만난 것도 다 네 복이 아니겠느냐.” 전라남도 폭포가 내리는 절, 은선암 신선과 한 소녀의 특별한 만남. 8833tls@naver.com
또 마녀가 죽었다. 이번엔 나도 잘 아는 사람이다. 옆 마을의 세실. 며칠 전만 해도 느긋하게 차를 마시며 사역마와 약초에 관한 대화를 나눴던 사이다... 마녀사냥이 빈번해진 시대, 아직 영명을 갖지 못한 마녀 '나' 리네아는 마녀사냥을 피해 도피길에 오른다. 리네아는 국경으로 가던 중 수수께끼의 용병 반을 만나고, 그에게 악마의 약을 만들어주는 조건으로 그와 동행한다. 그러나 국경까지는 멀고, 썬더스트롬 영주 베일은 그녀를 잡기 위해 병사들을 보내는데...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무진시립미술관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합니다. 무진시립미술관에서는 시대와 주제별로 나누어진 7개의 상설전시관과 아주 특수한 경우에만 개방되는 특별전시관을 자유롭게 누리고 즐기실 수 있습니다. 무진시립미술관 전시실에는 아주 먼 과거에서부터 바로 어제까지를 포함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남긴 아름다운 미술 작품이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술관에는 다양한 예술품들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을 추구하며 미쳐버린 여자의 왼손으로 만들어진 조각상부터 굶어 죽은 ■■의 창자로 그린 그림, 연쇄살인마가 즐겨 사용한 ■■■■까지. 전시라는 것을 매개로 하여 시공간을 뛰어넘어 많은 이들이 지녔던 ■■을 여러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무진시립미술관은 누구나 언제든지 찾아와 머물다 갈 수 있는 장소입니다. 어떤 사람이든 ■■■■ ■■ ■ ■■ 현대 사회에서 미술관은 찰나의 아름다움을 영원히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무진시립미술관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전시를 천천히 감상하면서 그 아름다움을 즐기고 진지한 사유와 성찰의 끝에 더욱 풍부한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곳이 되기를 ■■합니다. ■■합니다.
전설 속의 구슬을 얻으면 세상을 지배할 수 있다. 출신도 다르고, 사연도 다른 이들이 뭉쳐 구슬을 얻기 위해 비행선에 탑승한다. 하늘을 가로지르는 항해, 새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한 도전. *로맨스 전혀 없습니다. *여주1 남주1에 조연들의 이야기입니다. *액션, 사건 위주입니다. *모험, 탐험물입니다. *성장물의 성격이 강합니다. 먼치킨x #스팀펑크 세계관 #올스타전 #비행선 #모험가 #정통판타지 #동료애,전우애 #액션위주 #성장물 #영웅 #탐험물
한국의 평범한 고등학생 자은은, 정신을 차려 보니 이세계에 맨몸으로 트립한 상태였다. ‘나 고3인데?’ 이고깽은 슬슬 유행이 지나지 않았을까? ‘집에 가야 하는데?’ 어렵게 돌아갔더니 몇십 년이 흘러 있더라는 전개는 죽어도 싫었다. ‘그럼 여기서 살 길을 만들어 둬야 하나?’ 일단 자신이 모시는 왕녀인 르레인의 명성을 높여야 했다. 명성 있는 사람 옆에 붙어 있으면 그 후광 덕에 편하게 살 수 있을 테니까. 마침 르레인은 자은이 읽었던 착각계 소설 속의 주인공이었다. ‘딱 좋네.’ 착각으로 명성이 한껏 높아진 르레인의 옆에서 적당히 꿀을 빨면서 살아가면 될 것 같았다. 분명히 그게 원래 계획이었다. 제국 유일의 소드마스터이자 왕실 차기 기사단장에 국왕에게서 성씨를 하사받아 초대 자작이 되는 게 아니라! ‘집에 갈래.’ 자은 레나타 현은 오늘도 집에 가고 싶다. *** 여기서 문제가 하나 있다면, 자은이 판타지 소설을 너무 많이 읽었다는 사실이다. 피폐물에 가까운 판타지 소설을 제목이 비슷한 다른 착각계 소설과 헷갈릴 정도로. gupi2822@naver.com
무협의 김용작가처럼 역사를 기반으로 한 시대적 배경 안에서 작가가 창조하거나 임의적으로 해석한 인물들의 희노애락 애오욕. 시간이 흘러 시대가 바뀌었지만 현재라는 시대에 살아가는 사람들, 우리내의 모습은 한때 현재였던 과거를 살았던 사람과 다를 바가 없기에 한국사를 배경으로 현시대의 애환을 녹여보고자 합니다. *한국사와 무협이 가미된 드라마 같은 소설 [혼세종협] 혼탁한 세상에 협을 좇다. 누군가의 협은 사랑이고 누군가의 협은 신의이며 누군가의 협은... 당신이 좇는 협은 무엇입니까? 려말 선초, 왜구의 수많은 침입에 도탄에 빠진 백성들의 애환. 임의적으로 해석된 실제 인물들과 새롭게 창조된 가상의 인물들. 태어난 때가 그 때임을 어쩌하랴. 그럼에도 살아가야 한다. 현재 우리도 그렇게 태어났고, 그렇게 살아가니까. -------------------------- 역사라 불리는 시대적 배경과 큰 흐름안에서 주인공이 겪는 여러 가치들의 인식과 선택 및 충돌, #1 뿌리 #2 효 #3 신의 ...등의 에피소드들을 통해 성장하는 픽션 사극 드라마 입니다.
영면에 들 준비를 하던 성좌 '■■■■■' 성좌들의 전쟁으로 인해 영면에 들지못하고 명계에서 튕겨나와 인간계로 전생(轉生) 당하다. [지금 죽으면 너 인간몸에서 죽는거라 윤회부터 다시 시작이라니까 아무쪼록 죽지말고.] 12,000년을 넘게 살아온 성좌는 영면 타이밍을 놓친 과오로 17세의 어린 몸뚱이로 죽지않고 무사히 신격을 복구해 성좌로 되돌아가야 한다! 전생(轉生) : 다른 것으로 다시 태어남. *자유 연재 입니다. e-mail : seonyun12@naver.com
이승에 중범죄를 저지르고 생을 마감한 죄인을 저승으로 이송 도중 탈주가 빈번하게 발생해 염라대왕과 여섯 명의 지옥 심판 관이 머리를 맞대고 탄생 시킨 저승 검거 특공대. 곧 탈주범 천 명의 목표를 눈앞에 둔 어느 날. 지옥에서 중죄인이 탈옥했다!
500년의 시간 전 죽음에서 되살아난 순간, 제 삶의 시간이 멈춰버린 남자 '유현' 그는 제 삶을 빚졌던 이들이 다시 전생에서 돌아오는 순간, 그들의 전생의 빚을 갚는 것을 목표로 살고 있다. 유현은 모든 목숨 빚을 청산했을 때, 제 삶을 끝마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고서점 월영서림을 지키고 있다. 그런 그 앞에 아버지의 유품인 책을 안고 나타난 여자 '서희' 밤하늘에 달무리가 가득한 날, 그녀가 영월서림의 문을 여는 순간부터 500년간 멈춰있던 인연의 시간이 흘러가기 시작한다. ------------------------------------- 작품 문의 : library.in.july@gmail.com
듣보잡 작가인 연의준, 그의 생존 이야기
저요? 던전에 장사하러 가는데요? 평범하게 시장에서 장사하던 천원유, 하루 아침에 던전 장사꾼 되다. 현재의 삶에 만족하며 장사꾼으로 부를 차곡차곡 쌓던 어느날, 헌터로 각성됐다. 세계 유일한 '몬스터커뮤니케이터' 능력으로. 몬스터랑 대화하는 능력을 대체 어떻게 써! 싶었는데, 어라. 몬스터를 상대로 장사하면 떼돈 벌 수 있겠는데? 본격 던전힐링장사꾼일지. nanikms0717@naver.com
[월수금pm7] 10만 시간 이상을 투자한 망겜 속으로 들어와 버렸다. 학생 때부터 하던 희대의 망겜 '전설의 아카데미아' 속으로 들어와 버렸다. 그런데, 주인공도 아닌 조연급도 되지 않는 일반 학생 A의 몸으로···? 날 어째서 게임 속으로 불러들인 건지는 모르지만 나는 돌아갈 거다. 하지만 이 세계가 나를 평범한 학생으로 살게끔 가만두지를 않는다. 주인공의 길을 택할 것인가, 방관자의 길을 택할 것인가. 나는··· 게임의 모든 역사를 아는, 방관자다.
평소 욕과,상대방이 기분이 상할 말을 자주 하던 4-1반. 그런데 어느날 사람들에게 바람이 날라오면서 바람이 사람을 꽉 막아 없애버린다고 한다. 바람은 어떤 이유로 우리에게 오는걸까?
어둠이 깔린 도시의 한 구석, 낡은 빌라의 벽을 타고 올라가면 당신이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세계가 기다리고 있다. 괴담 마켓. 이곳은 절망과 공포가 거래되는 신비로운 공간이다. 사람들은 자신의 가장 깊은 두려움과 슬픔을 대가로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줄을 서 있다. 인간의 모든 것이 화폐가 되는 이곳, 당신의 고통이 바로 그들의 돈이 된다. 민재는 평범한 직장인, 그러나 그의 일상은 지옥과도 같았다. 반복되는 회의와 쌓여가는 빚, 그리고 고독. 그러던 어느 날, 그는 우연히 이 마켓에 발을 들이게 된다. 로또 1등 당첨과 주식 정보! 그것이 그의 눈앞에 아른거린다. 하지만 그 대가로 무엇을 잃어야 하는지, 그는 아직 모른다. “당신의 절망이 필요해. 그 대신 원하는 것을 줄게. 어떤 대가를 치를 준비가 되어 있나요?”
한 번의 기회가 주어진다면? 비록 10살 아이의 몸이지만, 한 번 최대한 부딪쳐 이겨 낼 거야. 꿈과 현실, 그리고 판타지 세상인 아미타를 넘나드는 아동 성장 다크 판타지. Contact : popory0217@naver.com
*공백포함 1만 3천 자 정도… 단편이라 20분이면 끝까지 쉽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 오컬트 동아리 부원인 소라와 원희가 오지 마을에 탐사를 나섰다가 겪는 기묘하고 슬픈 이야기. - 그때. 죽은 네가 눈을 떴다. “언니, 나 두고 가지 마.” 몸이 덜덜 떨리고 눈물이 시야를 가렸지만 선명하게 보인다. 부릅 뜬 너의 두 눈이. - 모든 것이 익숙한데 참 오랜만이다. 혼란스럽지만 행복하다. 이게 꿈이라면 영영 깨고 싶지 않다. “소라야.” “응?” “영원히 이렇게 같이 있자.” - 순애/판타지/스릴러/공포/트라우마 다 조금씩 있습니다. 장르를 어떻게 정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아르가는 그의 본명이 아니다. 그저 그 자신만이 다른 누군가에게 자신을 숨길 수 있는, 본인만이 본인의 실물을 보며 부를 수 있는 그만의 이름이 필요했다. 그가 자신의 반대되는 두 욕구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모두 드러낼 수는 없었다. 그것이 그가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자, 원하는 만큼 자신을 노출시킬 수 있는 일종의 방법이었다. 자신의 인생에서 반복되는 일련의 사건에 대해 알고 싶었고, 그것을 해결하고 싶었다. 몇 번의 사건과 그에 대한 생각을 반복해보니 알게 된 것이기 때문에 더욱 그러했다. 본질적으로 그 사건들은 여러 사건이 아니라 하나의 사건으로 봐도 무방하다는 것을, 애초에 시간이라는 개념은 우리가 만들기 전까지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사건에 의거한 상상과 공상을 하는 것을 좋아하기에, 그는 글을 쓰며 정리해나간다. 시간이 지날수록 정리에 정리를 더하고 있다. 그의 '찐정말진짜에바쎄바_최종본.txt'은 아직 나오지 않았다. 그의 삶은 아직 현재진행형이기 때문에 그런 것일지도 모른다. 부제: 이런건 누가 알려주나? 아니, 애초에 알려줄 필요가 있는 것들인가? 만인의 정답에 수렴하는가? 의문이 드는 것들에 관하여. 참고: 지름작, 몇 년이 걸리든 완결은 낼 것임, 주인공(성별X) 중심 옴니버스.
나비야, 그거 알아? 20년이 지난 지금도, 나는 여전히 너를 기억하고 있어. 하지만 네가 있을 도깨비 숲으로는 그 이후로 다시는 가지 않았어. 다시 나타나지 않을 걸 아는데, 내가 굳이 찾아갈 이유가 있을까.
이제 막 입학한 평범한 대학생 "사운"은 신입생 ot에 강제로 끌려가서 기진맥진한 상태로 집을 가고 있던 도중, 자신도 모르게 쓰러지곤 정신을 차려보니 낯선 건물 안 이였다. 필름이 끊겨 이게 무슨 상황인가 싶어 휴대폰을 킬려고 주머니를 뒤져보는데 가지고 있는건 ot를 갈려고 산 9만원 짜리 정장과 선배에게 받은 레몬사탕 뿐. 그런 사운 앞에 한 남자가 터벅터벅 걸어왔다. 남자의 얼굴은 마치 노이즈가 낀것처럼 뒤틀려 있었고 기분 나쁜 음성으로 말했다. "여긴 구원 전문 사무소 입니다! 환영해요 사운. 구원 전문 사무소는 말 그대로 여러 존재들을 구원해주는 곳이죠." ...미친 이게 뭔일이야. 과연 이 낯선 건물과 남성, 언뜻 봐선 현실로 보이지 않는 이 이상한 공간. 과연 사운의 미래는 어떻게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