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략집착공x짝사랑무심수] 10년 지기 친구가 소개팅을 한다. 왜 이렇게 불편한 걸까? 감식 연구원 원우는 단짝 친구 세드릭이 결혼을 전제로 소개팅을 한다는 소식에 알 수 없는 불편함을 느낀다. 긴 부정 끝에 그 감정이 짝사랑이었음을 인정하고, 그와 함께 베타였던 몸이 오메가로 발현된 것을 깨닫는다. 감정을 정리하기 위해 도망치려는 원우 앞에 세드릭은 영주권을 위한 '계약 결혼'을 제안하며 막아선다. '도주'를 막겠다며 소개팅의 목적이던 '결혼'으로 붙잡는 세드릭. 그에게 언제까지 형질과 짝사랑을 숨길 수 있을까. [등장인물] 세드릭 햅번(공) : 외모 탓에 법원 내에서 이름을 불려서는 안 되는 그사람으로 불리는 캐나다 밴쿠버의 형사3부 검사. 프랑스출신 영화배우 어머니 밑에서 자랐고, 어릴 적 벌어진 사건 탓에 트라우마를 갖고 있다. 10년째 형제처럼 같이다니는 원우에게 밥 먹이기를 인생의 취미로 삼은 것처럼 보인다. #계략공, #집착공, #미인공, #알파, #10년간짝사랑, #외국인공, #까칠공, #분리불안공 원우 조(수) : 한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캐나다에 왔다가 10년째 눌러앉았다. 캐나다의 국과수에서 연구원으로 일하며 열심히 사는 중. 10년간 형제처럼 지낸 친구를 짝사랑하게 되었고, 고뇌하다가 도망칠 방법을 궁리했다. #무심수, #베타였지만오메가수, #미남수, #10년만에짝사랑, #한국인수, #글쿤수, #자낮수, #도망시도수 쌍방짝사랑/ 친구에서연인/ 전문직물/ 사건물/ 오메가버스/ 삽질/ 오해/ 착각/ 쌍방구원/ 화수목금 오전 8시경 업로드 메일: sunyoonjae11@gmail.com
너 아니면 안돼공 X 삶에 미련 없수 권태욱(공) 우성 알파 #헤테로에가깝공 #미남공 #싸늘하공 연도은(수) 우성 오메가 #덤덤수 #미인미남그사이에있는수 #짝사랑수 "연도은 씨. 계약하자는 게 아닙니다. 청혼하는 겁니다." ---------- * 일반적인 오메가버스 설정과 (조금)다를 수 있습니다. * 본 소설에 등장하는 의학적 용어 및 의료 정보, 병명, 기관과 단체등은 세계관에 맞춰 만들어 낸 허구임을 명시합니다. * 표지 픽사베이 계약작
#결혼생활 #일상물 #로코풍 #동갑내기 #오메가버스 #권태?부부 #미남공 #계략공 #재벌공 #집착공 #미남수 #생존형수 #심리배틀 #방생금지 [수한정집착계략순애공x아방수] “...민혁아.” “아, 응.” “일주일동안 착하게 게임 안했으니까 그래픽카드는 다시 꽂아놨어.” “아 정말? 고마워.” 그 시작은 7년 전, 새벽 눈 내리던 골목이었다. 친구들과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집으로 가던 길, 길바닥에 고주망태로 쓰러진 아저씨가 있었다. 눈까지 내리는 날씨에 그냥 두면 사람 하나 죽겠다 싶어, 필사적으로 흔들어 깨워 겨우 일으켜 세운 뒤 길을 돌려보냈다. 물론 그 아저씨가 정말 무사히 집에 갔는지는 모른다. 그럴 만큼 대단한 선의는 아니었으니까. 그런데 막 그를 보내고 나니, 어떤 남자가 다가와 그 모습이 멋있다며 내 번호를 따갔다. 그게 임지후, 이 녀석이었다. 그때 내가 괜한 짓만 안 했어도… 씨발. 오늘도 지후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민혁아. 총각처럼 살고 싶으면 총각 때로 돌아가라는 말이 있어." "미안. 내가 잘못했어." 지후는 산뜻하게 웃으면서도, 그 안에 서늘함을 숨기지 않는다. 그 미묘한 온도차에 나는 매번 숨이 막혔다. 도대체 이 결혼은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아니, 그전에 내가 뭘 그렇게 잘못한 걸까. *비정기연재 *표지:미리캔버스 *키워드는 추가/수정될 수 있습니다
#인외집착공#나름의순애공#인간굴림수#살고싶수#피폐#아포칼립스#세상안구해요#망한세상에서망한사랑하는이야기 착하고 순한 내 괴물이 돌아왔다. 끔찍한 사람이 되어. *** “마음대로 갔으면서, 왜 마음대로 돌아오냐고. 괴물 주제에. 사람으로… 허윽, 왜 사람으로 돌아오냐고. 사람들 다 죽여버리고 싶어. 흐, 진짜 싫어….” 어지러이 쏟아내는 말 사이로 거친 호흡이 뒤섞였다. 눈가는 새빨갛게 물들고 어깨는 불안정하게 들썩인다. 그는 어쩔 줄 몰랐다. 한유성이 아무런 반응도 없이 죽은 듯이 굴었을 때도 어찌할 바를 몰랐는데, 감정을 쏟아내는 지금도 여전히 방법을 몰랐다. 건드리지도 못한 채 한유성이 제대로 듣지 않는 대답만 늘어놓았다. 난 네 편이야. 망치려고 온 게 아니야. 나도 사람…. 아냐. 그럼 사람 하지 말까? 응, 난 사람 아니야. “내가 죽일게. 다.” *폭력, 살인, 강압적 행위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계약작
#나이차이 #달달물 #일상물 #떡대공 #다정공 #복서공 #연상공 #수한정다정공 #미인수 #자낮수 #병약수 #말더듬는수 #순진수 #한품수 [다정공×자낮수] 석현수 (공, 37세 194cm. 92kg) : 거구의 떡대, 뱀같이 생긴 무서운 인상이지만 다정하다. 익산의 허름한 상가건물 2층에서 오래된 복싱장을 운영하고 꼭대기 3층집에서 살고 있다. 전 복싱챔피언 타이틀보유자, 현 퇴물 복서. 어느날 저녁 길에서 무른 복숭아를 주워와 애지중지 아껴준다. 고해영 (수, 23세 170cm. 52kg) : 작고 마른 미인형, 자연갈색모. 그보다 더 밝은 갈색의 눈동자. 15살에 가출해 길거리를 전전하여 몸이 허약하고 잦은 폭력으로 트라우마가 깊어 말을 더듬는다. 홈리스 8년차, 집이 생기고 애착 거구인형이 생기다. 피폐도 낮음. 성적굴림X - "음, 그럼 같이 침대에서 자는건 어때요? 침대가 크니까 가운데 쿠션이라도 두고 자면 될 것 같은데" 해영은 갑자기 굳어버렸다. 표지출처 : 나 honeyedtangerine@gmail.com 트위터 @100sa99
연회장의 가장 외진 자리. 황제는 그 초라한 구석에 앉은 담연에게 첫눈에 반한다. “내 어머니시라고.” 황제는 그가 자신을 낳아준 음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에도, 관심을 거두지 않는다. 아니, 오히려 그 사실이 더욱 그를 자극한다. “이번 숙원의 희락기에는 억화단을 먹이지 말거라.” 담연이 자신의 통제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황제. 그는 마침내 담연을 품기로 결심한다. . . “지금까지 내가 진심으로 너를 ‘어머니’라고 여겼다, 생각하는 것이냐?” 부자유친(父子有親) :아버지와 아들 사이의 도리(道理)는 친애(親愛)에 있음을 이른다. [동양풍/황제공/알오물/계락공/통제공/다정공/동정공/연하공/연상수/도망수/임신수/자낮수/미인수/병약수/금단의 관계/약피폐/감금] "표지 : 상업표지작 일부 크롭입니다.
배우미인연하공X운동선수연상유죄미남수 뒤통수를 치고 떠났던 첫사랑이 4년 만에 갑자기 나타났다. 미인공 연하공 존댓말공 다정공 능력공 강공 집착공 (전)가난공 공이었수 연상수 미남수 능력수 강수 얼빠수 쌍방구원 오해 삽질 첫사랑 재회 배틀연애 스포츠 연예계 팬반응있음 윤청현(공, 22>23세): 한때 국제 유망주 10위 권 내에 들었던 천재 투수였으나 어느 날 급작스럽게 야구를 때려치우고 연예계로 노선을 틀었다. 파격적인 데뷔작으로 단숨에 스타덤에 오르며 현재는 20대 남자배우 파워 랭킹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 신의 손을 거친 듯 아름다운 외모와는 달리 상당히 거침없는 성격의 소유자. 특징: 데뷔작의 수위높은 정사신 때문에 “벗어서 떴다” 는 평을 들음, 프로필 키 속임 (프로필 키 188cm, 실제 키 190cm) 별명: 경자, 청리, 좌우명: 그런 거 없음 이강현(수, 23>24세): 리그 유일 무관 팀 <서한 가디언스>의 간판 스타이자 공수주를 완벽하게 갖춘 5툴 플레이어 유격수. 초등학생 때부터 항상 주장을 맡아온 모범생이며 외모, 키, 집안, 야구 실력 어디 하나 빠지는 게 없어 사회라는 시스템에 최적화된 인간이라는 평을 듣는다. 주변에 늘 사람이 많고 대체로 무던한 성격처럼 보이지만 윤청현에 한해서는 엄청나게 예민해진다. 특징: 키 186cm, 남자 애인 있음, 나르시시스트, 좌우명: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자 이럴 때 보세요: 완벽해 보이는 두 남자가 서로가 아니면 안 돼서 죽네 마네 하는 이야기를 보고 싶을 때 * * * 리그 유일 무관팀, <서한 가디언스> 소속 유격수 이강현. 데뷔 4년 차에 우승 빼고 모든 걸 다 이룬 이강현의 목표는 단 하나, 빨리 한국을 떠나는 것이었다. 그토록 갈망하던 MLB 진출을 한해 앞둔 시점, 제 뒤통수를 쳤던 첫사랑이 갑자기 눈앞에 알짱거린다. “선배랑 예전처럼 잘 지내고 싶어요.” * * * ※작중 야구 규칙과 서비스 타임, 해외 포스팅 계약 관련 부분 등 실제와 다른 설정이 있습니다. ※야구 몰라도 됩니다. ※이물질이 있습니다. 하지만 공수의 성격이 이물질보다 안 좋습니다. ※제 3자와의 신체 접촉이 있습니다. (수) ※추가 키워드 있습니다.
[키잡물, 육아물, 나이차이, 달달물, 쌍방구원물, 현대물, 인외존재 ] “선생님!” “……으응.” 쉽게 넘어가지 않겠다는 듯 허리에 손을 올린 채 눈에 잔뜩 힘을 준 해원의 모습은 이천용이 보기엔 귀여웠으나, 혼이 나는 당사자인 윤백환은 얌전히 시선을 내리깔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 아무리 어려도 화가 난 반려는 무서웠다. “더 늦으셨으면 그냥 혼자 집에 가려고 했었어요.” “미안해.” “얼마나 오래 기다렸는지 아세요? 한 시간 기다렸어요! 한 시간! 친구들 다 집에 가고 저 혼자 쓸쓸하게 그네 타면서 기다렸다고요!” “……정말 미안해. 내가 어떻게 해 주면 될까?” 윤백환은 눈치를 살피다 해원을 슬쩍 끌어안았다. 아이는 매몰차게 그의 품을 쏙 빠져나와 소파에 팔짱을 끼고 앉았다. 언제나 제가 가장 좋다며 매달리던 반려였는데……. 윤백환은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입을 꾹 다물었다. 가슴이 찢어질 듯이 아파 왔다. 윤백환 - 미남공, 인외공, 괴물공, 무심공, 다정공, 헌신공, 사랑꾼공 이해원 (0~20) - 미인수, 다정수, 인간수, 순진수, 명랑수, 직진수 *계약작입니다.
안하무인 여우공이 순진한 조빱수를 길들이려다 자기가 감기는 이야기 권기현x김재희 #현대물 #로코 #동거 #오해/착각 #3인칭시점 #연하공 #미인미남공 #복흑/계략공 #어쨌든개과(약개아가,대형견,여우)공 #짝사랑(인데쌍방인줄아는)공 #연상수 #미인수 #조빱수 #순진수 #허당계략수 #얼빠수 #짝사랑(아니고쌍방인데모르는)수 ----- “한 시간에 20만원. 앞뒤 경험 하나도 없는 아다라서 30만원 추가, 지명 등록값으로 50만원 또 추가. 너 하나 따먹으려고 100만원이 날아갔어.” “…….” “시간 아까우니까 알아서 벗어.” 그리고는 손목시계로 시간을 확인하더니 곧 시곗줄을 풀어 협탁 위로 올려 놓았다. 기현은 셔츠의 단추를 하나씩 풀면서 천천히 다가왔다. 자세를 낮춘 터라 위로 치켜 뜬 눈에 삼백안이 도드라졌다. 재희는 기현이 거리를 좁혀오는 대로 주춤 물러서다가 이내 벽에 등이 닿자 울상을 지었다. “타산이 안 맞잖아요. 그렇다고 그 돈이 다 내 것도 아닌데…….” “너는, 씨발, 이런 때에도 돈 타령이네. 왜. 사채업자도 그냥 니가 나 대신 하지 그러냐?” “대표님도 저한테 니라고 안 부르기로 했으면서…….” “뭐?” “내가 형이잖아요!” 기현은 목 뒤로 뜨뜻한 혈압이 치솟는 걸 느꼈다. 그 때문인지 이마도 제법 뜨끈했다. “그래. 형. 씨발, 형아. 이제 옷 벗자? 형아 개소리 들어주느라 벌써 3분 지났어.” *매일 오전 7시 연재 *계약작입니다 표지 : 포파 님
<나의 신부. 너희에게서 약탈해 온 내 것이지.> #시대물 #야만인(이라고불리는)공 #유목민공 #수한정어리광공 #고생수 #강단수 #임신수 #날개수 #본의아닌도망수 #쌍방짝사랑 *제3자의 강압적인 성행위 언급이 있습니다. *출간계약작입니다
능글다정(변태)연상공이 순진잔망미인수를 염병첨병 물고빠는 달달로코 힐링물 몸정>맘정, 고수위, 오해, 산책수, 임신수, 서양풍, 오메가버스, 정략결혼, 15살차이 ⚠작중 플레이적 요소와 강압적 관계 묘사가 있으니 감상에 주의 바랍니다. 사랑스럽기로 왕국 제일가는 미인이라는 루비오에게는 황명으로 정해진 약혼자가 있다. 바로 못생기고 난폭하다는 소문이 있는데다 열다섯이나 나이차가 나는 테예즈 공작이다. 결혼식 전날 밤 그가 싫어 도망치려던 루비오는 남자의 수작질에 넘어가 결혼에 골인하고, 테예즈는 후계만 생기면 남은 인생 간섭하지 않겠다며 루비오를 유혹한다. 그리고 루비오는 이를 받아들이기로 결심하는데…. * “약속해주세요.” “뭘 말입니까?” “돌아오면 저랑 아이를 가지기로요. 지난번에 했던 그… 그런 짓은 하지 말고.” “무슨 그런 짓?” “다 알면서 뭘 물어요? 페드로도 알고 나도 아는 그 이상한 짓 말이에요.” “지난번엔 나더러 오지 말라면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그런 짓만 하지 않는다면 언제든 와도 돼요. 페드로나 저나 아이를 빨리 가지는 게 좋잖아요.” 하루라도 빨리 후계를 본 다음 내빼고 싶다는 당당한 발언에 남자가 피식 웃는다. 아이를 빨리 가지는 게 좋다, 라…. “나는 그런 짓이 아니면 발기가 안 되는데?” 루비오가 턱이 떨어져라 입을 벌렸다. 어떻게 그런 말을 하냐는 듯 “바… 발기….” 하고 중얼거리는 그를 보고 테예즈가 또다시 웃음을 터뜨렸다. “하여간 내 배우자는 아기 같기도 하지.” “아기라뇨? 지금 어리다고 무시하는 거예요?” “그럴 리가. 전에도 말했지만 나랑 애를 만들어야 하는데 당신이 아기면 내가 더 큰일이죠. 그러니까.” “……?” “어른이라는 걸 증명해봐요. 침대 위에서 무슨 짓을 하든 눈 하나 깜빡하지 않고 즐기는 게 다 큰 성인 아니겠습니까?” * “몸으로라도 유혹해봐야지 어쩌겠어. 내가 싫다잖아.” 테예즈는 당돌하기가 하늘을 찌르는 제 날다람쥐를 생각하며 중얼거렸다. 루비오가 아무리 다른 이를 좋아한대도 그들은 부부다. 한 배를 탄 사이, 지긋지긋한 가업을 잇기 위한 후계 생산에 있어서 만큼은 운명 공동체란 소리였다. “모, 몸으로요?” 무슨 상상을 한 건지 호세의 얼굴이 파래졌다. 몸으로 뭘 어쩌겠다는 소린가? 가만 있어도 온갖 날파리가 꼬여 드는 인간이 각 잡고 그런 말을 하자 온몸에 소름이 끼쳤다. “농담이시죠?” 테예즈가 한심한 것을 봤다는 듯 혀를 차며 그의 부관을 향해 눈살을 찌푸렸다. “아니, 진심이야. 그 몸에서 아이를 보긴 해야 하니까 말이네.” “정말 루비오 님을 두고 그런 생각밖에 안 드십니까?” 하여간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며 호세가 투덜거렸다. 그만한 배우자를 맞았으면서 어떻게 그런 생각이나 할 수 있느냐는 타박에 테예즈는 말이 없었다. ‘그야…… 루비오가 다른 사람을 좋아한다니까 그렇지.’
#오메가버스 #기억상실 #로코 #나이차이 #매운맛한스푼 복수를 품은 전남친X누구세요 호달달 수 교통사고로 2년 간의 기억을 잃고도 평온하게 지내던 여울. 아무것도 안 했는데 조폭이 따라다닌다. "비닐 한 장엔 100원인데, 강여울 쳐다보는 건 공짜네." 평범한 삶을 바라는 여울은 제 나름대로 퇴치를 해보려는데. “돈도 없는데 대학은 어떻게 가려고.” “대학은 국가 장학금 받으면 돼요.” “아. 장학금. 그럼 생활비는?” “기초수급자신청하려고요. 지금은 아니지만 학생 되면 기초수급자 받을 수 있거든요.” 그러자 누군가 짜맞춘 듯 절묘한 불운이 찾아온다. 모든 일자리를 잃고, 끝내 억대의 빚까지 떠안게 되는데… "내가 돈세탁은 해봤어도 ㅈ세탁은 처음이라서." 도망치는 여울을 붙잡아 과jot방지턱까지 쓰며 품에 끼고 도는 권이태의 본심은 복수일까 사랑일까? 이럴 때 보세요* 그 어떤 집착통제공일지라도 아방수가 이기는 세계관을 보고 싶을 때. 권이태 (공) 34 양심 없고, 인성 없고, 모럴도 없는 우성 알파. 자신을 버린데다 기억까지 잃은 여울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조폭공 #미남공 #능글공 #집착공 #과jot방지턱공 #겉다?정속쓰레기남 강여울 (수) 22 각종 오메가 지원금을 외우는 생활력에 파워 긍정 마인드로 이태의 복수 속에서도 소확행을 찾아낸다. #기억상실수 #미인수 #순둥수 #도망수 #나름똘똘함 pkmare99@gmail.com
#서양풍#나이차이#정략결혼#자낮수#상처수#말더듬는수#한품수#무뚝뚝공#사랑꾼공#달달물 클로벨 왕국의 구박데기 5황자 하론. 사생아에 오메가란 이유 만으로 왕궁 내에서 무시받는 비운의 왕자였다. 그리고 결국 왕국을 위해 강대국 중 하나인 로드레일의 속국이기도 한 레일 공국으로 팔려가게 된다. 정략결혼을 약속한 상대는 레일 대공국의 주인, 카헬. 엄청나게 냉혈한이라 심기를 거스른 시종들을 전부 죽인다는 둥, 레일 대공국이 그의 차가운 냉기 때문에 기온이 1도씩 내려간다는 둥, 무시무시한 소문이 따라붙는 귀신 대공이었다. “하론이라고 했나.” 그리고 드디어 마주한 대공은 그 소문과 다르게 무뚝뚝하고 무척 차가운 사람이었다. “나라끼리의 이해 관계가 얽힌 정략혼일 뿐, 난 널 진심으로 내 짝으로 맞이하고 안을 생각은 없다. 자유를 억압하진 않을 테니 알아서 지내도록 해.” 차가운 말에 하론은 그저 고개를 끄덕이는 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하론 님, 이 과일이 입에 맞으세요?” “다, 달콤해서…” 재배하는 게 까다로워 대공국에서 귀하게 자라는 과일이라는 시종의 말에 하론은 멈칫했다. 때마침 근처로 스쳐 지나가는 카헬을 보자마자 눈치가 보인 하론은 그만 먹겠다며 손을 내저었다. 그리고 그 다음 날, 무척 맛있게 먹었던 그 과일이 바구니에 한 가득 담긴 채로 방 앞에 놓여 있었다. 대충 상처 받고 버려진 자낮강쥐수가 무뚝뚝공에게 사랑받아 햇살 강쥐수로 거듭나는 이야기 * 하론 클로던스(수, 20살) : 여러 이유로 구박 받은 탓에 소심하고 자존감이 낮은 성격으로 자랐다. 귀신처럼 무섭다는 소문이 자자한 대공이 다스리는 나라로 팔려가 차갑고 무뚝뚝한 카헬을 만난다. 심리적인 이유로 말을 더듬게 되었다. 미인수/자낮수/상처수/귀염수/소심수/순진수/오메가수/한품수 카헬 로이하르트(공, 35살) : 레일 대공국의 주인. 무뚝뚝한 성격과 칼 같이 차가운 성격으로 유명한 귀신 대공이다. 오직 이익만을 위해 15살어린 하론을 맞아들인다. 미남공/무뚝뚝공/약냉혈공/무심공/어른공/사랑꾼공/수한정다정공 thss0188@gmail.com 표지 출처 : 미리캔버스
#현대물 #리맨물 #전문직물 #첫사랑 (#재회물) #미인공 #능글공 #재벌공 #절륜공 #집착공 #(수한정)초딩공 #무자각직진공 #츤데레공 #미남수 #무심수 #능력수 #단정수 #짝사랑수 #순정수 #외유내강수 어린 시절, 눈이 멀 것처럼 아름답고 예쁜 남자를 보며 천사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성인이 되어 만난 한지윤은 자타공인 ‘스마일 사이코’라 불렸고, 선우경은 스마일 사이코의 비서가 되었다. 선우경의 비서 생활.. 이대로 괜찮을까? 한지윤 (공) : 193cm, TK전자 전무 천사처럼 예쁜 얼굴에 우아한 미소를 걸치고 쉽게 타인의 환심을 사지만, 실상은 상냥한 미친놈이다. 표면적으로는 결격사유가 없는 완벽한 남자로 보인다. 그러나 웃으며 입에 칼을 물고 장난처럼 가벼운 어투를 구사하며 종종 ‘스마일 사이코’라는 별명에 걸맞은 정신 나간 행동을 한다. 선우경 (수): 181cm, 비서 취미는 미남계, 특기도 미남계일 만큼 수려한 외양으로 남녀노소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대체적으로 무심한 성격이나, 목표가 생기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돌진하는 불도저 같은 면모가 있다. 학습한 사회성으로 뛰어난 업무능력을 발휘하지만 사교성은 제로에 가깝다. 언제나 혼자였고, 혼자인 게 편했으며, 한지윤을 제외한 타인에게는 일말의 관심도 없다. *미계약작
현대물, 동갑, 몸정에서 맘정으로, 일상물, 잔잔물, 육묘물. 입맛부터 취향, 성격, 취미까지 맞는 게 하나도 없는 서현태와 이해정의 유이한 공통점은 친구인 인석 그리고 또 하나는 연애는 노, 원나잇은 오케이인 성생활이다. 어느 날, 둘은 술에 취해 사고를 쳐버리고 없었던 일로 하자는 약속한 후 헤어진다. 하지만 무척 좋았던 그날의 기억을 잊지 못해 서로 섹파를 맺기로 하는데. 공:서현태 31살. 수의사 청결공, 정리정돈공, 미남공, 운동좋아공, 생선파, 아웃도어파, 밥해먹이공, 운동시키공 수:이해정 31살. 카페 주인 일 이외는 대충대충수, 유혹수, 미인수, 밝히수, 집돌이수, 운동싫어수, 저질체력수, 고기파. #자세한 묘사는 없지만, 섹파 맺기 전 공수 둘 다 제삼자와의 관계가 있습니다.
[나오아저씨: 아저씨는 거니랑 만나고 싶은데. ( ღ'ᴗ'ღ )] [나오아저씨: 거니가 애인 만들면 아저씨는 슬플 것 같아요. (。•︿•。)] [나오아저씨: 거니 아직 숫총각이에요? 아저씨 꽤 잘하는데…. 아, 아니 그런 뜻이 아니라. ( ˃⍨˂ )] […알았으니까 그 X 같은 이모티콘 좀 치워주세요.] *** 남몰래 숨기고 있던 성향을 드러내고 싶어 만남 어플을 설치했다. 그런데 이 어플 복근 사진은 양반이고… 이런 씹 누가 거기 사진을 올려놔? 미친 거 아니야? 파트너만 구하는 글들에 지쳐 갈 때쯤, 나른한오후라는 아저씨스러운 닉을 발견하게 된다. [나른한오후: 나이가 너무 어린데에. (๑°ㅁ°๑)‼✧] [말하는 건 그쪽이 저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데요;;;] [나른한오후: 후훗╰(*´︶`*)╯얼굴이 동안이라는 말 종종 들어요. 거니가 이렇게 저를 마음에 들어 하니 기회를 한번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제정신이 아닌 아저씨 같았지만, 그 주접스러움에 슬그머니 웃음이 났다. 그렇게 연락을 이어간 지 두어 달. 마음을 단단히 먹고 오프라인으로 만나게 되는데. “사장님이 왜 여기 있어요?” “내가 나오라서? 계속 모르는 척하기에는 거니를 속이는 것 같아 찜찜해서요.” “하, 씹. 당장 알바 그만둘게요. 그러니 앞으로 아는척…” “거니 예쁜 사진이 내 사진첩에 수두룩한데. 이거 카페 앞에 배너로 걸어줄까요?” 미친놈한테 단단히 코 꿰인 것 같다. 하이건 (20살) #미남수 #상처수 #얼빠수 #순진수 #오메가수 알파 군인 집안에서 태어난 오메가. 아버지가 그걸 부정하듯 이름을 남성스럽게 지었다. 형질을 숨기는 건 아니지만 굳이 밝히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은 이건의 스타일만 보고 알파로 종종 오해한다. 그런 시선 때문에 오메가적인 욕구를 누르고 살았다. 성인이 되자마자 큰 용기를 내 만남 어플을 깔았지만, 웬 변태에게 코가 꿰인다. 차유진 (30대) #능글공 #집착공 #통제공 #사랑꾼공 #절륜공 #다정공 #미인공 #변태공(수한정) #주접공(수한정) #우성알파공 원두 수입 사업과 카페를 운영하는 사장. 소프트한 돔 성향으로 말 잘 듣고 순종적인 섭을 구하려다 이건을 알게 된다. 너무 어려서 비릴 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순순한 성격과 자신의 요구대로 야한 사진을 보내는 이건이 마음에 든다. 자신의 입맛대로 이건을 길들이는 중.
나이차이, 덩치차이, 오메가버스, 일공일수, 현대물, 히든키워드 존재 재벌공, 냉혈공, 연상공, 미남공, 통제공 가난수, 미인수, 순둥수, 시한부수, 임신수 아내가 출산한 후 무조건 죽는 저주를 받은 가문. 아내의 죽음을 피하기 위해 집안에서는 대대로 아내 대신 아이를 품고. 출산하고 죽어주는 씨받이 신부를 구하는데....... 이번에 구한 씨받이 신부는 남자인 것으로도 모자라. 제 생명을 대가로 태어날 배 속 아이를 애지중지 여긴다. 어차피 제게는 시간이 많이 없다는 알 수 없는 말을 하며. 표지 디자인: @gs25commission owneray54@gmail.com (미계약작)
"애기야.내가 생각해 봤는데. 농사에 소질이 없으면 어때. 밤에 너만 만족시켜주면 일등 남편이지." #현대물 #오메가버스 #알파공 #오메가수 #나이차이 #깡패공 #머슴공 #기억상실공 #순진수 #농촌...로맨스? 독사과같은 조폭내숭공과 한입에 쏙 들어오는 말랑 아기수의 로맨스. 공:사의현. 우성알파. 곱게 생긴 외모지만 깡패에 가까움. 집안 싸움에 밀려 기억상실증에 걸렸지만 덕분에 '이경우'라는 오메가의 품에 떨어져 각목 대신... 농사용 삽을 들게 된다. 수:이경우. 말랑말랑하게 생긴 열성오메가. 페로몬향이 사과향인 과수원 주인. 어느날 과수원에서 남자를 주웠다. *기억상실,경찰 관련 시스템은 현실과 다릅니다 * *중간중간 내용 수정합니다 * *오타 및 설정오류는 모아서 고칩니다* *표지는 BADegg님 커미션*(공 입니다~)
#오메가버스 #동거,배우자 #나이차이 #미남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능글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후회공 #상처공 #절륜공 #병약수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상처수 #굴림수 #도망수 #구원 #조직.암흑가 #할리킹 #시리어스물 #피폐물 #다마공 #자낮수 #조폭공 #짝사랑수 #입걸레공 오메가를 개, 돼지 취급하는 게 없어졌다고 해도 불법은 어디에나 존재하는 법이다. 도시 외곽 기록되지 않는 주소들 사이에 여전히 오메가를 잡아들이는 존재. 사람들은 그들을 이리 부른다. ‘개장수.’ 그리고 그곳. 뜬 장 안에 갇혀 있는 오메가 하나. 윤재헌은 우연 혹은 필연처럼 그 존재에게 시선이 간다. 기괴하게 비어 있는 눈동자. 사람이라기보단 짐승에 가까운 반응. 왜 이리 시선이 가나 했는데, 왜인지 이유를 알 것 같기도 하다. “앞으론 내가 네 주인.” 가지고 놀기 딱 좋은 장난감이라. 윤재헌 (알파, 34세) 청운회 보스 냉정한 인상에 말끔한 수트를 갖춰 입은, 도시적인 외모의 남자. 마른 체형보단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단단한 몸을 지녔으며, 검은 머리카락 아래로 왼쪽 견갑골부터 어깨, 가슴까지 커다란 늑대 문신이 새겨져 있다. 감정의 결을 이해하지 못한 채, 언제나 사람을 수단과 이익의 관점으로만 다루는 사고방식을 갖고 있다. 조직의 선대 회장이 사망한 뒤, 2인자였던 그는 자연스럽게 차기 보스 자리에 올랐다. 최근 사업 문제로 마찰이 잦아진 반대 세력 최무원이 뜬 장에 갇힌 오메가에 집착하고 있다는 소문을 듣는다. 그 오메가를 거래 조건으로 내세우기 위해 그는 직접 백이안을 데려온다. 백이안 (베타>오메가 20살) 불법 포획 후 ‘뜬 장’에 갇힌 상태. 신분증 및 기록 없음. 넘버 Null-07 깡마른 체형에 창백한 피부, 햇빛을 오래 받지 못한 듯 바래고 칙칙한 회백색 머리카락. 눈동자는 머리보다 더 흐릿한 회백빛으로 마치 빛을 담는 법을 잊은 사람처럼 보인다. 학습된 무기력 속에서 자아는 거의 지워진 상태이며, 감정 표현은 희미하고 말조차 어눌하다. 실제로는 말을 하지 못한다기보다, 말이라는 행위 자체를 포기한 사람처럼 조용하다. 함께 끌려왔던 형이 사라지고 끝내 죽었다는 소식을 듣자, 남은 삶에 대한 의지마저 완전히 버린다. 윤재헌을 처음 마주한 날, 그의 시선에서 생전 처음 느껴본 종류의 공포를 경험한다. 하지만 빛에 이끌리듯 그의 손을 잡는다. ------------------------------------- *키워드는 수정될 수 있습니다. *불쾌감을 주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 될 수 있습니다. *비정기 자유 연재입니다. *계약작 *bigswilimpeu@gmail.com *표지는 친애하는 범로즈 작가님이 제작해주셨습니다.(감사하모니카)
#개새끼공 #모럴아작공 #쓰레기공 #(제딴엔)나름다정공 #매형공 #잘못걸린수 #자낮수 #베타인줄알았수 #도망수 #임신수 #처남수 #알오물 *정말 매형과 처남 사이입니다. *출간 계획 없습니다 *공도 수 가족도 제정신이 아님.
네임은 낙인이다. 발현자는 네이머로 불리며 발정열과 편견 속에 끝없는 비난과 멸시를 견뎌야 한다. 반대로 네이머의 발정열을 거부할 수 있는 바이터는 태생부터 흔들림 없는 이성으로 존경과 성공을 거머쥐며, 네이머와 정반대의 삶을 산다. 류현선(공): 미인공 날티공 건실공 189cm : 바이터, 성공한 사업가 아버지 밑에서 자라 본인 사업체를 운영 중, 카페와 레스토랑을 성공시킨 후 권리금을 받고 넘기는 식으로 자산을 불린다. 현재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사업에 손을 댔다가 상상 이상으로 꼴통인 인플루언서들의 뒤치닥거리가 귀찮아 사업을 접을까 고민 중이다. 섹솜니아(sexsomnia-수면성교증) 환자로 현재는 무의식 중에 아무하고나 자는 행위를 치료한 상태지만 반대급부로 관계 이후가 아니면 쉽게 잠 들지 못한다. 본인은 그 점 하나를 제외하면 일등신랑감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반근호(수): 음기쾌남수 양아치수 짝사랑수 덤덤수 180cm 슬랜더 : 네이머, 동성의 네임이 발현된 걸 들켜 입대 후 혐오 폭행으로 인해 의가사제대 했다. 양아치스러운 얼굴 때문에 사람들이 종종 오해하곤 하지만 반찬 가게를 차려 할머니를 모시겠다는 목표가 있다. 물론 운명이 그리 녹록하진 않다. 현재는 자금을 모으기 위해 배추 장사 중. 고등학교 동창이던 류현선을 짝사랑해왔다. 네임이, 그것도 동성의 네임이 발현되었다는 건 곧 낙인이었다. 조용히 반찬가게를 열어 할머니를 모시고 싶던 반근호에게 그것은 치명타와 다름없다. 더구나 상대는 고등학교 시절 짝사랑 상대인 류현선. 군대에서 들킨 네임으로 괴롭힘을 당해 양측 청력이 차이 나는 근호 앞에 다시 나타난 현선은, 자신의 섹솜니아를 언급하며 ‘불러내면 와서 관계만 맺어주면 월급을 주겠다’는 제안을 건넨다. 발현한 네임을 지우려면 고가의 문신이 필요했고 근호는 그 치욕적인 제안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그와 자는 대가로 그의 이름을 지우고자 함이었다. * 키워드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계약작
[#스포츠물 #야구BL #짝사랑공 #헤테로였수 #배틀연애 #쌍방삽질 #성장물 #친구>연인 #팬반응있음 #현대물 #재회물] 지라현 (수, 선발 투수, 27세) 186cm 72kg 좌투좌타 백무탁 (공, 포수, 27세) 186cm 75kg 우투우타 선배에게 박치기를 날리고 트레이드 된 투수 지라현과 역시 선배와의 트러블로 트레이드 된 포수 백무탁이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8년 만에 같은 팀 <청류 웨이브>에서 재회한다. 껄끄러운 과거는 잊고 새 마음으로 배터리를 꾸려 보려는데 그게 쉽나. 게다가 백무탁이 헛소리를 한다. "고등학교 때 내가 너 좋아했었잖아. 야구 못하는 놈이 짝사랑까지 했으니까 당연히 힘들었지." 응? 뭐라고?? 이거 설마 고백이냐??? 아니 근데 왜 과거형이지, 짜증나게. #까칠공 #짝사랑공 #미남공 #지랄수 #짝사랑수 #미인수 #헤테로였수 *작품에 언급되는 기업, 구단, 인물 등은 모두 허구입니다. *2chiiido@gmail.com *X @2chiiido *계악작 / 화,목,토 자정 업로드
#서양풍 #중세판타지 #인성에문제있는다정공x말랑처연미인수 #미남공 #기사공 #(가짜)다정공 #기만공 #무자각집착공 #적반하장공 #미인수 #마법사수 #짝사랑수 #능력수 #병약수 #헌신수 #비밀있수 공: 루시엔 국왕의 삼남, 현시점 이젤란트에서 가장 사랑받는 기사. 옅은 금발의 대단한 미남. 상냥하고 겸손한 척하지만 실상 형제를 죽이고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서라면 못 할 짓이 없다. 본래 마법사란 족속을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이용 가치가 있다고 생각할 뿐. 수: 코샤 가난한 거위치기, 사실은 마법사. 그러나 모종의 이유로 마법을 제대로 쓰지 못하는 하자품. 고단한 삶의 유일한 낙은 다정하고 아름다운 루시엔을 먼발치서나마 구경하는 것. 먹고 살기 위해 불법 마법약 제조에 손을 대지만 않았어도, 그중에서도 하필 사랑의 묘약을 루시엔이 먹게 되지만 않았어도, 그와 엮일 일은 없었을 것이다. *** 이젠 사랑하지 않는다고? 루시엔이 되뇌었다. 입모양만으로, 거의 들리지조차 않게. “어떻게요?” “…….” “그게 가능하던가요? 좋은 방법 있으면 나한테도 좀 알려줄래요?” 상냥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였다. 언제나 그렇듯이. 그러나 코샤는 저도 모르게 그 시선을 피했다. 청회색 눈은 마치 감정이 표백된 것처럼 건조했다. 혹은 모든 감정이 다 담겨 있는 것 같기도 했다. “사랑한다며.” 한참을 대답이 없자 루시엔이 재차 몰아세우듯 추궁했다. 혹은 억울함을 호소하는 것 같기도 했다. 그가 저런 표정을 할 것임을 알았더라도 같은 선택을 내릴 수 있었을까? 계약작입니다!
오메가버스 / 정략결혼 / 선결혼후연애 / 시집살이공 / 수미새공 쾌속진행 노빠꾸 신혼 라이프, 하지만 마냥 쉽지만은 않은! 빌런 같은 내편, 내편 같은 빌런이 공존하는 막장 로코! “그냥 결혼이나 빨리 해야겠어. 나는, 존나 부잣집 알파 만나서 띵가띵가 놀 거야.” 예쁘기로 소문난 우성오메가 서해람. 주변에서 쳐다보는 시선에 이골이 나, 어릴 때부터 꿈은 더 부잣집 알파와 결혼해 조용히 사는 거였는데. “인사해라, 해람아. 네 예비 배우자, 차건영이다.” 아니 진짜? 한다고? 그냥 이렇게 해 버린다고? “내가 너를 홀랑 가져가는 것 같아 마음에 안 드시는 거라면, 네가 나를 가져가면 되잖아.” 차건영 (27) 차화그룹에서 빚어 키운 귀한 우성 알파 아들내미 어릴 때부터 서해람을 알고 있었고, 순정을 지켜 온 끝에 결혼까지 골인했으나 어째 이 결혼이 순탄치 않다! #미남공 #다정공 #능글공 #직진공 #재벌공 #사랑꾼공 #순정공 서해람 (23) 신호건설에서 어화둥둥 귀하게 키운 우성 오메가 어릴 때부터 결혼이 꿈이었으나, 이상형은 딱 하나 차건영이었는데. 결혼을 하라고? 갑자기? 이렇게 쉽게 된다고? …에서 ‘쉽게’가 빠졌다? #미인수 #순진수 #맹랑수 #쾌활수 #적극수 #잔망수 #재벌수 #직진수 #임신수 #첫사랑 #현대물 #재회물
*능글무심통제공X떡대조빱미남수 *짝사랑물 알오물* JW그룹의 막내 아들 윤이안은, 페로몬 향만 맡을 수 있는 극열성 오메가다. ‘베타에 가까운 오메가’라는 판정을 받았지만, 집안의 명예 때문에 베타로 속이고 살아온 지도 오래다. 늘 무시만 받는 그에게는 9년째 짝사랑 중인 상대가 있다. 피에스 그룹의 차남이자 절친한 친구, 우성 알파 이재하. 하지만 이재하는 남자 오메가는 취향이 아니라며 못 박은 지 오래였다. 희망은 단 1%도 없는 상황. 게다가 늘 무심하고 일정한 거리를 두는 이재하에게 과연 고백할 수 있을까? 연애 경력 0회, 성 경험도 0회. 그럼에도 기필코 들이대려는 윤이안의 고군분투기! "나 말고는 러트 오려는 알파 새끼들 함부로 만지지 마. 형질 안가리고 발정 나서 달려드는 새끼들 많거든."
[#코믹/개그물 #삽질물 #현대물 #오메가버스 #정략결혼 #오해/착각 #계약관계 #불륜/치정 #착각 #질투 #첫사랑 #선결혼후연애 #서브이물질수있음 #쌍방구원은 구원인데 그것이..] “평화랑 정말 결혼하실 건가요?” 라고 예비신랑의 애인이 물었다. 그래서 대답했다. “네. 할 건데요?” 너라면 안 하겠냐? *** 폭삭 망해버린 위기의 순간 해성에게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온다. 대한민국 대표 재벌가 ‘태평그룹’ 회장의 손자. 태평화와 결혼해달라는 것. 실상은 그의 페로몬 질환을 치료하는 게 목적인 계약이었다. “위해성씨에게 몹시 곤란한 제안인 걸 압니다만. 수락만 한다면 필요한 건 뭐든 전폭적으로 지지해 줄 생각입니다. 물론 원하는 돈도 지급하고요.” 호락호락하지 않은 상황에서 평화를 설득하고 정상으로 되돌려만 준다면 계약만료 시 수백억 상당의 건물과 주식까지 증여하겠다는 태평그룹. “솔직히 어르신은 도련님이 만나는 사람을 마음에 들어 하지 않습니다. 그 문제로 인해 결혼이 성사되지 않을 상황은 오지 않을 겁니다. 만약 이쪽 유책으로 계약이 성사되지 않는다면 그에 따른 위로금도 지급하겠습니다.” 애인이 있는 손자와 결혼하라는 미친 제안이지만 해성은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구시대적이고 비윤리적, 혐오적 사상이라 욕해도 상관없어요. 싫다면 강요하지 않겠습니다.” 놀라운 제안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하는 해성의 태도에 계약서를 거두어들이려던 그때. 계약서를 낚아챈 해성이 말했다. “제가 뭐라도 도움이 된다면 해보지 않을 이유가 없겠죠?” 해성은 생각했다. 그 정도 되는 (돈 많은)남자가 애인 하나 있는게 뭐 흠인가요? 태평화(공) - 189.9cm 재벌3세, 우성알파지만 알려지지 않은 페로몬 질환을 앓고 있다. 할아버지의 강요로 하게 된 결혼. 평화는 위해성이 수상하기만 하다. #미인공 #연하공 #새침공 #자낮공 #예민공 #재벌공 #상처공 #외유내유공 #초딩공 #무자각집착공 #입덕부정공 #가짜광기공 #병약공 *특이사항 : 공공연하게 알려진 오메가 애인이 있음. 위해성(수) - 180.4cm 부자가 망하면 3년은 간다는데의 대명사. 딱 3년 버티고 완전히 망했다. 때마침 평화를 위해서 몇년만 살아달란 제안을 받았다. 그때부터 태평화를 신으로 모시는 중. #미인수 #연상수 #속물수 #연기수 #적극수 #얼빠수 #외강내강수 #문란했지만청산했수 #지금만큼은일편단심수 #회복탄성좋은수 #생계를위한직진수 #진짜광기수 #튼튼수 *특이사항 : 걸핏하면 평화를 비롯, 평화의 애인과도 얼굴 대결을 한다. (절대로 지지않음) 우연제(서브수?) - 177.8cm 평화의 오랜 친구이자 연인으로 알려져 있다. 평화가 가진 모든 걸 진심으로 사랑한다. 그런데 저보다 그걸 더 사랑하는 사람의 등장이 당혹스럽다. #미인수 #속물수 #적극수 #애정결핍수 #집착수 비정기업로드 미계약작 sintelma4@gmail.com
거하게 사회면 병크를 터뜨린 빌런 멤으로 인해 이미지 회복차 절친 소개 관찰 예능에 출연하게 된 송도윤(공)과 주원정(수) 현재는 일반인(수)이지만 과거 함께 연습생 생활을 했던 게 화제가 되고, 결국 주원정이 병크를 터뜨린 빌런 대신 추가 멤버로 영입되는데-. (쌍방인 걸 모르는 쌍방)짝사랑->해피엔딩으로 강제 종료 #아이돌물#연예계물#(쌍방)짝사랑물#현대물#동갑내기#팬반응#커뮤썰#잔잔물#달달물 #너네가 친구면 난 친구없다st #공수 시점 혼용 공 : 송도윤 대형에서 키워낸 1군 탑돌 WINaV의 리더이자 센터이자 리드보컬 주원정의 산부인과 동기이자 절찬리 짝사랑 중인 상대 #화려한 미인공 #다정공 수 : 주원정 친구 따라 같이 연습생했다가 갓반인의 삶으로 돌아온 (전)데뷔조의 메인보컬 송도윤의 산부인과 동기이자 절찬리 짝사랑 중인 상대 #냉기 흘리는 미남수 #생긴거와다르게 다정수
왕위 계승 서열 1위, 차가운 도시의 세자 이웅은 어느날 갑자기 신문에서 자신의 국혼 기사를 읽게된다. “국왕 폐하. 제가 결혼을 한다고요.” “갑작스럽지만 그리 되었다.” 대쪽같은 왕의 명령으로 국혼은 강행되고, 분노한 이웅은 예비 세자빈 류설영에게 초면부터 폭언을 퍼붓는데. “어쩔수 없이 하는 결혼이고, 형식일 뿐입니다. 부부 사이의 애정이나 관심 따위는 기대하지 마세요. 내가 류설영 씨를 제대로 된 반려로 생각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넵. 알겠습니다.” 참으로 시원시원한 대답이었다. 심지어 ‘네’도 아니고 ‘넵’이었다. “지금 제 말, 제대로 들은 것 맞습니까?” “네. 결혼은 형식일 뿐이고 애정 같은 것은 기대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초롱초롱 빛나는 눈, 생글생글 해맑은 미소. 이 세자빈, 어딘가 이상하다. #정략결혼 #세자공 #세친놈수 #까칠공 #맑눈광수 #가짜광기공 #진짜광기수 공 : 이웅(22) 왕족으로서의 소임은 완벽하게 해내지만 매사에 무심한 우성알파세자. 갑작스러운 국혼을 받아들일 마음이 없다. 수 : 류설영(19) 섬마을에서 온 세자빈. 당당하고 밝고 건강한 성격의 소유자. 세자가 아무리 구박해도 기가 죽을 마음이 없다. **계약작입니다.
#오메가버스물 #집착광공물 #현대물 #약피폐물 #미남공수 #감금 어렸을 때부터 형의 통제를 받고 자란 주인은 대학생이 되고 드디어 집에서 독립할 수 있게 된다. 형이 자취를 허락해 준 것이 믿어지지 않았지만, 형이 해외 출장으로 없는 동안 자유를 만끽한다. 그러나 귀국한 형과 함께 자취방에 그의 짐들이 집에 놓여있는 모습에 좌절하는데. 사공현(28) (알파공 집착공 통제공 광공 미남공 감금공 수한정다정공) 원주인(20) (베타수->오메가수 도망수 울보수 미남수 순진수 임신수 굴림수) - 근친X 유사근친X 주인공과 주인수는 피한 방울 섞이지 않은 타인입니다. 서로 남남임을 알고 있습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적어드립니다.) - 본 작품에는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가스라이팅, 비윤리적 묘사 등 폭력적인 요소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 강간, 폭력 등의 범죄행위를 미화할 의도 일절 없습니다. - 서클 어라운드 평행 세계관 작품(AU) - 트위터(X) @bamd0100 - 표지 출처 (작가 본인)
분리불안공, 산책수, 오메가혐공, 결혼혐수 #오메가버스 #알파공 #오메가수 #계약 #동거/배우자 #15살차이 #나이차이 #선결혼후연애 #결혼생활 #오해/착각 #질투 이상한 구인공고를 보고 덜컥 찾아간 곳이 우성 알파 기업으로 명성이 자자한 두원이었다? 그리고 계약을 내건 이가 두원의 부사장 석도헌이라니? ‘1년 계약직, 비밀엄수, 열성 오메가 우대’ 누가 봐도 의심스러운 상황이지만 돈이 필요했던 진이서는 1년 계약 만기 시, 노른자 땅의 건물 한 채와 10억을 준다는 말에 홀려 덜컥 계약서에 사인을 하는데. “아. 근데 무슨 계약직인가요?” “결혼입니다.” "……네?" 과연 건물 한 채와 10억을 원하지만 결혼은 혐오하는 열성 오메가 진이서는 오메가를 혐오하는 우성알파 석도헌과 1년 동안 무사히 계약직 결혼을 마칠 수 있을까. 아니, 꼭 무사히 끝마쳐야 한다!! - 진이서 (22세, 175cm, 열성 오메가수) #햇살수 #미남미인수 #다정수 #산책수 #얼빠수 #외유내강수 #적극수 #유혹수 #결혼혐수 #임신수 #짝사랑수 자식을 무책임하게 조부모에게 맡기고 각자의 삶을 찾으러 간 부모와 결혼을 혐오하며 자라왔다. 저 때문에 고생하는 조부모에게 보답하려 성인이 된 이후부터 돈을 벌기 시작했다. 그런데 때마침 보인 구인 광고로 덜컥 1년 계약직 결혼을 해야 한다. 하지만 무사히 계약을 마치면 건물 한 채와 10억이 내 손에! 진이서는 새로이 인생 목표를 수정한다. 석도헌 (37세, 188cm, 우성 알파공) #미남공 #단정공 #절륜공 #상처공 #능력공 #대형견공 #철벽공 #집착공 #분리불안공 #오메가혐공 #무자각집착공 목적을 두고 다가온 오메가에게 당한 전적이 많다. 사랑해 마지 않는다던 오메가들은 석도헌을 손에 넣자마자 버젓이 다른 알파들과 사랑에 빠진다. 그로 인해 오메가를 혐오하지만 부모의 성화로 결혼은 해야만 한다. 결국 구인 광고를 통해 1년 계약 결혼을 시작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제게 원하는 것 없이 즐겁게 사는 진이서에게 자꾸만 마음이 쏠려 곤란하다. ➜ 화, 목, 토 오전 10시 연재 ➜ 표지 - 미리캔버스 ➜ <스모어>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나 감상에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 ➜ 키워드 추가 / 삭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작품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 계약작 ➜ X (구 트위터) : @pananju__ch
스터 마이 레모네이드(Stir my Lemonade) #현대물 #연예계 #달달물 #일상물 #힐링물 #친구>연인 #동갑내기 #재회물 #첫사랑 #미인공 #여우공 #(쎄한)다정공 #양궁선수공 #국대공 #천재공 #미남수 #배우수 #다정수 #(한때)짝사랑수 #안경수 #단정수 9년 만에 ‘힐링 예능’에서 다시 만난 첫사랑. 소문과 달리 내게는 천사처럼 다정한데… 녀석은 정말 토끼같이 순진한 걸까, 아니면, 토끼의 탈을 쓴 여우일까? *발췌 [“왜 망설여. 우리 이러는 거 처음도 아닌데.” 낮게 흘러나오는 목소리가 잠겨 있었다. 녀석은 이번에도 무언가 기다리듯 조심스럽게 내 안경을 벗겨 러그 위에 내려놓았다. 맞다. 놀랍게도 이런 순간에 직면한 게 처음은 아니다. 지금 눈앞에 있는 저 아름다운 입술을 벌리고 실컷 파고든다고 해도 그게 녀석과의 첫 키스인 것도 아니었다. 초가을 바람이 유난하다고 느꼈을 때 고은성과는 이미…. “좋아한 사람, 나지?” 속수무책이었다. 머뭇거림이 길어지자 녀석이 나를 한 번 더 꿰뚫었다. “그럼, 지금은?”] * 트위터 : @wmarwan_ * 메일 : wmarwan@daum.net (출간 문의 X)
#오메가버스, 첫사랑, 재회 #미인공, 수 한정 다정공, 수 한정 울보공, 수 한정 병약공 #공 눈에는 미남수, 임신수, 상처수, 의외의 서민갑부 수, 외강내강수, 공 한정 다정수 세운(수)의 고등학교로 전학 온 늘봄(공). 늘 봄처럼 살라는 의미인 다정한 이름과 달리, 늘봄은 어딘가 까칠한 전학생이다. 이유는 극우성 알파가 겪는 발현기의 부작용 때문. 그 덕에 타인의 페로몬에 괴로움을 느끼는 늘봄이지만, 열성 오메가인 세운의 페로몬만큼은 달콤하다. *** 불시에 훅 가까워진 거리에 늘봄이 몸을 굳혔다. 얼결에 세운의 목덜미를 눈앞에 둔 늘봄이 저도 모르게 마른침을 삼켰다. 아, 이건 너무……. 넉넉한 네크라인 때문에 드러난 목과 어깨로 이어지는 부분에, 여트막하게 땀이 맺혀 있었다. 거기서부터 시작된 시트러스 향을 맡는 순간, 늘봄은 저도 모르게 코를 박고 한껏 들이켜고 싶다는 강렬한 충동을 느꼈다. 쉬지 않고 계속되던 머릿속의 고통이 순식간에 사라지고 그 자리에 욕망과 환희가 들어찼다. 고개를 숙인 채 입을 뻐끔거리던 늘봄은, 결국 바닥을 짚은 손을 말아 쥔 채 순순히 머리를 맡겼다. 바짝 긴장한 늘봄과 달리, 세운은 동그란 뒤통수의 안위를 확인하는 것에 온 정신이 팔려 있었다. 부드러운 머리를 조심스럽게 넘긴 세운이 손끝으로 살살 두피를 더듬으며 말했다. “여기 혹 올라오려는 거 같은데…….” “……괜찮아.” 그저 머리를 정리하려던 것뿐이었다는 말을 할 여유가, 늘봄은 전혀 없었다. 조금만 긴장을 늦췄다간, 페로몬을 줄줄 흘려 대는 허여멀건 목덜미를 덥석 물어 버릴 것만 같아서였다. 공: 정늘봄(18세->25세). 극우성 알파. 소수의 극우성 알파가 겪는 발현기의 후유증 때문에 세운의 학교로 전학을 왔다. 악취로 가득한 세상에서 유일하게 달콤한 향을 품은 세운에게 일방 각인을 한 상태. 원래도 사근사근한 성격은 아니었지만, 그 후유증 탓에 타인에게 더 배타적인 면이 있다. 정확히는 세운 외에 모두에게 적당히 거리를 두는 편. 한국대 경영학부 3학년으로 현재는 휴학 중이다. 수: 주세운(18세->25세). 18살이라는 늦은 나이에 발현한 열성 오메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발현을 숨기고 있다. 뭇사람의 시선을 끌 정도까지는 아니어도 꽤 호감형의 외모를 가진 미남. 가정 형편 탓에 학교를 다니면서도 쉬지 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팍팍하게 살아가고 있다. 불운한 사고로 늘봄과 연락을 끊고 지냈으며, 지금은 형제 수산이라는 생선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 사장님이다. - 계약작입니다. - 표지 : 미리캔버스 - 0214didi@naver.com - 트위터 : @DIDI93944737
내가 헤어짐을 결심한 이유는 세 가지 뿐이었다. 나와 함께 있을 때도 휴대폰만 살피는 눈동자, 그 휴대폰을 바라볼 때 자연스럽게 활짝 피어나는 맑은 미소, 동거를 이야기하는 내 말에 묘하게 딴청을 피우는 입술. 이별에 필요한 증거 같은 건 없어도 괜찮았다. 다른 사람과 사랑에 빠진 네 존재가 가장 확실한 증거였다. 서재림 (28세) 개아가공, 후회공 이산호 (29세) 짝사랑수, 단단수 표지: 미리캔버스
4천억을 들여 프로게임구단을 매입했는데 도장 찍자마자 팀 내 에이스가 은퇴한단다. “와, 좆같네?” 이게 무슨 개같은 상황이지. 그런데 네 달 후, 사라졌던 그 씨발 ‘에이스’가 나타나서 속을 뒤집기 시작한다. “대표님, 제 팬이시죠?” “내가 미쳤다고 좆 달린 새끼 팬질을.” 팬도 아닌데 그럼 내가 적자 구단을 샀을까? 씨발놈아. ⬆현실6:게임4⬇ (아마도...) Thud : 그래**너 미드 가라 Depth : 진짜? Thud : ㅇㅇ나도 갈게 Thud : 투미드 가자 이 ***야 미남수가 공한테 지랄 떨다가 [팀] Thud : 아니** [팀] Thud : 퍼킬따이고** [팀] Thud : 다시가자마자 또 처**고 [팀] Thud : 타워에 처박혀서 아무것도못한**가 [팀] Thud : 말**많네** [팀] Thud : 대가리가 잇으면 생각을 처 해 이 ****야 [팀] Thud : 적 카운터 ㅁㅇ에 피에르가 라인 **개쳐**땡기고 있는데 오라마라**이야 [팀] Thud : 유치원생이 봐도 대기타고있는데 [팀] Thud : 그걸 기어들어가는 **이 ** 공을 위해 개지랄도 떨어 보고 “…키스를 아다처럼 하네.” 결국엔 공한테 이렇게 속삭이게 된 사연 길게 풀어드림 공 범주환(Tiger, Depth) :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게이머. 누군가에겐 은퇴했다가 다시 나타난 개새끼 수 사지혁(Thud) : 내가 싸가지가 없지 돈이 없을까? 근데 이제 싸가지가 좀 많이 없는 재벌 3세 #미남공 #연상공 #프로게이머공 #강강약약공 #존댓말공 #미남수 #지랄수 #재벌수 #구단주수 #반쯤반말수 #씹덕부정수 #랭킹1위수 #상처수 #인성하자수 #게임물 #AOS #배틀연애 #약혐관 ※ 작품에 등장하는 모든 설정에 그 어떤 모티브도 존재하지 않으며 해당 작품은 완전한 허구의 이야기임을 밝힙니다. ※ 작품 진행을 위해 현실과는 다르게 표현된 부분이 있습니다. ※ 작중 욕설이 잦은 빈도로 등장합니다. 이용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실존 인물을 연상시키는 댓글은 삭제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짝사랑수 #공한정자낮수 #상처수 #직진수 #애인있(었)공 #상처공 #입업보공 #쌍방후다정공 #(소년)미남수 X 미남공 #대학생수 X 회사원공 #1년에여자10명사귄수 X 10년간남자1명사귄공 #현대물 #감정물 #약찌통 #3인칭 #오해,착각 #쌍방삽질 #8살 나이차이 #서브수 * 수 : 권도희 (20~) 순하고 선하게 생긴 온미남. 나이보다 어려 보여 소년의 느낌이 강하다. 생긴 것과 다르게 호락호락하지 않은 성격. 오는 여자 안 막고 가는 여자 안 잡으며 가벼운 연애를 쉬지 않고 해오던 중 남자인 나주를 보고 첫눈에 반한다. 나주에게 10년 사귄 연인이 있다는 것을 알고 포기하려 하지만 쉽게 접히지 않는 마음에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고 나주와 그의 연인 곁을 맴돌며 짝사랑을 시작한다. 나주의 연인인 시현이 세상을 떠난 후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한다. “지금도 귀여운 건 별로예요? 음...아니던데, 옆에서 보니까 형 귀여운 거 엄청 좋아하는 사람이던데.” * 공 : 강나주 (28~) 날카롭고 예민하게 생긴 냉미남. 차가운 외모와 다르게 마음이 약하다. 10년 사귄 연인이 세상을 떠난 후 도희에게 고백받지만, 그의 사랑을 가볍게 여기어, 다시 누군가를 잃는 것이 두려워 도희를 밀어낸다. 첫눈에 반하는 사랑을 믿지 않는다. “네가 끼어든다고 해서 나와 시현이의 관계가 변하는 일은 없어. 너와 보낸 시간은 나와 시현이가 함께 보낸 세월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고작 몇 개월 알고 지낸 너 따윈 나한테 아무것도 아니야.” * 서브수 : 하시현 (~29) 나주와 10년을 사귄 연인. 처음 보는 사람과도 쉽게 친해지는 외향적인 성격. 나주를 만나기 위해 게이 바에 혼자 온 도희가 신경 쓰여 챙겨주다 도희와 나주가 다시 만나기 전 도희와 먼저 친해진다. 어느 날 갑자기 세상과 이별한다. “도희야, 네가 좋아한다는 그 사람이 지금 애인과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언젠가는 헤어지겠지. 남자 둘이 남들처럼 평범하게 결혼할 것도 아니고. 지금 사귀는 사람이랑 헤어질 때까지 못 기다리겠으면 그냥 뺏어버려.” * 키워드, 대사, 서술등 이것저것들이 수시로 수정될 수 있습니다. * 주 5회 이상 연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초딩공 #개아가공 #조폭공 #단정수 #반전있수 ‘1층 오락실, 2층 가게 외에 건물 내 나머지 층에는 가지 않도록 주의해 줘요.’ 월급은 높고 손님은 적은 한식 뷔페 '한식파'에 주방장으로 취직한 시호. 어딘가 조오-금 수상하다는 점을 제외하고는 흠잡을 곳 없는 직장인 줄 알았으나. “사장님이 가게 SNS 만들라고 하셔서 만들고 있던 거예요.” “나는 너한테 이런 걸 시킨 적이 없는데 뭔 씹소리세요.” “아니, 사장님 말고 사장님이, 그러니까…” 자칭 가게의 '진짜' 사장이라는 남자의 싸가지가 심상치 않다. “와. 무슨 줄 달린 이어폰을 쓰냐. 존나 우리 할맨줄.” 직장내 괴롭힘도 모자라. “남자구실 해보고 싶지 않아?” 직장내 성희롱에다가. “사귀지도 않는데 그걸 어떻게 해요…” “잠깐 사귄다고 쳐. 그럼 됐지?” 권력형 성범죄의 기미까지. 설상가상 시호는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았던 가장 은밀한 비밀까지 김강선에게 들키고 마는데... 김강선(26) : 위장 음식점 '한식파'의 실질적 사장이자 강남 일대에서 여러 업소를 운영 중. 어린 금수저답게 생각나는 대로 말하고 꼴리는 대로 행동한다. 유시호(27) : 어렵게 들어간 미쉐린 레스토랑에서 한때의 잘못된 선택(?)으로 잘린 뒤 현재는 '한식파'의 주방장으로 재직 중. 느릿하고 답답하단 소리를 자주 듣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할 말은 한다. gaemeojjin@gmail.com
그렇게 사람 피 말리게 괴롭히더니, 나를 좋아한단다. 그 천하제가. 이제 와서. 혐관으로 시작했다가 뒤늦게 마음 깨닫고 쩔쩔매는 도련님과 여전히 그 도련놈이 싫기만 한 현대판 종놈. 과연 정은석은 천 씨 일가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수: 정은석 - 엄마 뱃속에 있을 때부터 막내 도련님 뒤치다꺼리 할 몸종으로 점찍혀 길러졌다. 삼형제 중 하필 천하제와 동갑으로 태어났다는 죄로 기억할 수 있는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천하제와 떨어져 본 적이 없다. 음습하게 사람 괴롭히는 천하제가 지긋지긋하게 싫고, 자식들보다 천 회장 내외 비위 맞추는 게 중요한 부모님도 싫고, 그냥 이 집구석이 싫다. 천하제에게서 벗어날 수 있을 날을 고대하지만 그런 날이 오지 않을 거란 걸 스스로가 더 잘 안다. 공: 천하제 - 조폭 두목 막내아들로 태어나 온 가족의 사랑만 받고 자랐다. 손위 형누나들은 자식뻘이라고 해도 좋을 막냇동생을 귀여워만 하고, 부모님도 오냐오냐 뜻대로 다 해주고, 아버지의 조직원들도 천하제 눈에 한번 들어보려고 굽신거리느라 이제껏 마음대로 해보지 못한 적이 없다. 딱 한 명. 아버지 오른팔의 둘째 정은석만 빼고. 날 미워하는 놈이 얄미워 툭툭 건드리고 찔러봐도 요지부동이었던 녀석이 요즘 슬슬 반응을 보이는 것 같아서 재밌다. 앞으로도 계속 이렇게 재밌게 살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웬 굴러들어 온 돌이 내 자리를 뺏으려 든다. 장난감 뺏기기 싫은 기분인 줄 알았는데 풀이 죽은 정은석 얼굴을 보니까 심장이 철렁. 지난 20년은 없던 걸로 하고 새로 시작하면 안 될까? #미남수 #강수 #후회공 #미인공 #도망수 #약서브공 #혐관>짝사랑
8년의 연애, 가벼운 이별, 그리고 새로운 시작. 오랜 연인 치영과 헤어진 후 결혼을 앞둔 윤재는 치영이 새로운 연애를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윤재가 없이도 행복한 치영의 모습이 윤재는 혼란스럽다. 김윤재(공) 이지훈(공) 윤치영(수)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서양풍 #빙의물 #사연있는사제공 #백작빙의의사수 * 이세계에서 왔다는 사실을 3년간 들키지 않으면, 빙의한 곳에서 새로운 삶을 이어갈 수 있는 현 카스티엘, 구 고영원. 또 죽기는 싫으니까, 분명 조용히 살겠다고 다짐했건만. 전직 외과 의사로서의 사명감을 어쩌지 못해 지난 2년간 불쌍하게 죽어가는 사람들을 살리고 또 살렸다. 자신이 영지에 시체를 모은다는 괴소문이 퍼지는 줄도 모르고. 그러던 어느 날. 수술을 끝낸 후, 피 묻은 칼과 망치를 들고 귀가하던 카스티엘의 앞으로 신전의 대사제, 데클런이 찾아와 선언한다. 신의 이름으로, 악과 교류한다는 소문의 그를 감시하게 되었노라고. 그 얘기에 카스티엘은 몹시 서러워졌다. …감시자가 있으면, 김치를 못 만들어 먹잖아! * 카스티엘 에이번(수, 27): #빙의자수 #의사수 #능력수 #미인수 2년 전 백작에 빙의한 전직 외과 레지던트. 빙의 직후 3년간 이세계에서 왔다는 사실을 들키지 않아야만 삶을 이어 나갈 수 있는데, 다친 사람을 차마 무시 못 하고 계속 현대 의학 지식으로 고쳐주다가, 결국 1년을 남겨 놓고 신전에서 온 사제에게 의심받게 되었다. 망할…. 데클런 프라우즈(공, 27): #사제공 #능력공 #미남공 #사연있공 엘마르 제국의 대사제. ‘시체가 모여드는 땅’이라는 에이번 백작령으로 가서 백작을 감시하라는 신전의 지시를 받고 카스티엘을 찾아온다. 이상할 정도로 잠시도 그에게서 눈을 뗄 수 없는 건, 그가 정말로 악과 교류하는 존재이기 때문일까. 표지 : Canva로 제작 samak_g@naver.com
자낮말랑아기다람쥐수가 내숭천재입만열면구라공을 만나 사랑받는데 세상은 수를 억까하므로 공에게도 상처 받고 구르게 되는... 우당탕탕 결혼 생활(✿˵•ᴗ•˵) *** 이름도 없이, 기생충으로 불리며 창고에 갇혀 살던 남자. 그에게 멸시와 학대는 일상이었고, 쌍둥이 동생의 대역을 연기할 때만 대문 밖을 나설 수 있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대역으로 외출했던 어느 날. 남자는 잊고 지내던 첫사랑, 한재혁과 마주하게 된다. 이후, 남자는 한재혁의 러트에 휘말려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는데... “아까, 음식이요. 맛있다고 그랬죠? 어. 저랑 결혼하면요. 매일 먹을 수 있어요. 저 요리 정말 잘해요. 그리고…….” 남자의 정체를 모른 채 어느새 그에게 속절없이 빠진 한재혁은 볼품없는 청혼을 한다. “저를 좋아한다고요? 정말 제가 좋은 게 맞아요? 어떻게, 어떻게 저를 좋아할 수 있어요?” 남자는 그가 제 동생과 결혼하는 게 싫어 모질게 밀어내 보지만, 한재혁이 결혼을 밀어붙히는 바람에 동생 대신 결혼하게 된다. 과연 이 결혼 생활은 무탈하게 유지될 수 있을까? *** - 한재혁(공):26살, 우성알파. 배경만 보고 다가오는 사람들에게 지치고 지쳤다. 계산적인 사람들만 보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기생충을 만나 속절없이 빠져들지만, 가엽고 순진한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거라고 착각 중. - 남자(수):26살, 베타?, 유정오의 대역. 자신 때문에 쌍둥이 동생이 허약하게 태어났다는 이유로 가족에게 버림받아 방치당했다. 힘겹게 살아났지만, 가족에게 들켜 쌍둥이 동생 유정오의 대역으로 살게 된다. 이름도 없이 기생충으로 불려도 분명 아무렇지 않았는데, 한재혁과 얽히게 되자 유정오로 불리는 게 점점 싫어진다. #다정공#재벌공#주접공#수한정눈치없공#착각공#귀엽공#입덕부정공#내숭공#후회공#입만열면구라공#집착공 #소심수#굴림수#상처수#단정수#자존감제로수#순진수#짝사랑수#처연수#자낮수#이름없수 #오메가버스#오해물#착각물#피폐물#히든키워드 * 학대, 폭력, 가스라이팅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내용이 자주 나오니 감상에 주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작품 감상에 방해 되는 댓글은 삭제될수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표지는 지인분께 선물 받았습니다. * 계약작 * 문의사항 : whypotatoes@naver.com
소꿉친구이자 도련님, 때로는 한 침대에서 뒹구는 사이. 스무해 동안 곁을 지킨 대가는 넉넉했다. 든든한 후원과 커리어 패스. 모두 '그냥 이선우'로서는 누릴 수 없는 기회들이었으니까. 다만 그 목줄에 숨이 막히는 건 왜일까. 정신을 차렸을 때는 달아날 방법을 구상하고 있었다. “네 말대로 내 취향이 더럽긴 한가 봐. 그렇게 노려볼 때면 좆 같이 흥분되거든.” 두 발짝 물러서면, 다시 세 발짝 다가오는 류도경으로부터. *** “놓으라고!” “싫은데.” “놓으라고 했어, 더러운 새끼야!” 비좁은 골목이 쩌렁쩌렁 울렸다. 날생선처럼 펄떡이며 저항했지만 류도경은 눈 하나 깜빡하지 않았다. 벽으로 몰아세우는 행위에는 조금의 자비도 없었다. 어찌나 단단히 틀어쥔 건지 손목은 아무리 힘을 줘도 꼼짝도 하지 않았다. “……안 놓으면.” “뭐?” 반사적으로 되물었다. 그러자 류도경의 상체가 내게로 기울어졌다. 그를 따라 숨소리도 한층 더 가까워졌다. “안 놓으면 니가 어쩔 건데.” 기묘한 정적이 목덜미를 스쳤다. 나를 내려다보는 눈동자는 짙고도 깊다. 소름이 끼칠 만큼. *** - 류도경 (공) - RW오토모티브 뉴욕 지사장. 세상이 부러워할 모든 것을 가졌다. 애인이 있으면서도 이선우마저 제 것처럼 휘두르려 한다. 장난기 넘치고 여유롭지만 지배적인 성미를 감추지 않는다. - 이선우 (수) - RW오토모티브 뉴욕 전략기획총괄. 열한살 여름부터 류도경과 RW의 그림자 아래 살아왔다. 매사 차분하고 담담하지만 이상하게도 류도경에게는 늘 휘말리고 만다. #현대물 #배틀연애 #리맨물 #애증 #라이벌/열등감 #쌍방구원 #능글공 #집착공 #미남공 #능욕공 #통제공 #까칠수 #능력수 #단정수 #무심수 #상처수 #도망수 *폭력적/강압적 행위에 대한 묘사를 일부 포함하고 있습니다. *히든 키워드가 있습니다. *dive31423@gmail.com
#현대물 #오메가버스 회사는 망했고, 월급은 밀렸고, 애는 아프다. 되는 일이 하나도 없었다. “애 수술 한 번 가지곤 안 되겠던데. 완치될 때까지 수술비, 병원비, 부가적인 비용까지. 하룻밤에 오백. 부족하면 더 부르고. 이 정도면 괜찮은 제안 아닌가.” “제안보단 협박… 아닌가요.” “그럼 오천 원으로 할까. 내가 주신혁 씨한테 박고 싸는 값으로.” 주신혁은 매번 터무니없는 불합리에 그저 짓눌리기만 했다. 공 이태신, 36, 우성알파 2m에 육박하는 장신, 하는 짓은 조폭이 따로 없으나 건설사 대표이사 수 주신혁, 30, 열성오메가 186cm, 차갑고 서늘한 미남 -계약작 -나름 달달합니다. -표지: 미리캔버스
#연예계물 #로코 #아이돌/배우공x배우였수 #일공일수 민유완(공) 23세. 아이돌 겸 배우. 이르게 사회 생활을 시작했지만 태생적으로 되바라졌다. 형을 사랑해서 형과 닮은 남자와 관계를 맺는 취미가 있다. 취미의 대상은 곧 형에게로 옮겨진다. [짝사랑공, 미인공, 연하공, 문란공, 마음만은순정공, 집착공] 지승하(수) 29세. 배우로 활동했던 회사원. 피가 섞이지 않은 관계여도 가족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릴 때부터 업어 키운 동생 유완의 성적 취향이 어떻든 여전히 소중한 동생일 뿐. 애써 반듯하게 이룬 가정의 평화를 깨고 싶지 않다. [브라콤수, 다정쾌활수, 미남수, 헤테로수, 이혼남수, 상처수] 승하는 애지중지 키운 동생 유완이 동성과 관계를 맺는 장면을 목격한 뒤 충격에 사로잡힌다. 그리고 의식하게 된다. “형은 이제 내가 더러워 보이나 봐요.” “그런 거 아니야. 미안.” “아니에요? 나 징그럽지 않아요?” “무슨 소리야.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그럼 오늘 형 방에서 자도 돼요?” 잠시 머뭇거린 입 안에서 거절의 말은 뱉어지지 않았다. 비가 오는 밤엔 유독 잠 못 이루는 동생을 달래주려고 한 침대에서 잠들던 시절이 있었다. “당연하지. 이리 와.” 어릴 적 즐겨 들었던 동요 가사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 동생. 부드러운 곱슬머리의 내 동생. 이름은 하나인데 애칭은 서 너개. 승하는 유완을 진심으로 사랑한다. 그리고 유완도. *초반에 공이 다른 인물과 관계하는 묘사가 등장합니다.(자세히는 x, 서브수 x) notsweetdream@gmail.com
공 │ 정현욱 (20세->34세, 변호사, 187cm) "나는 지는 법은 몰라." 서초동에는 이런 말이 있다. 절대 지면 안 되는 재판은 정현욱을 찾아 가라.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안되는 것도 되게 하는 승률 100% 변호사. 대한민국 사법을 좌지우지 하는 최대 로펌 송림 법률 사무소 정경환 대표의 하나 뿐인 후계자다. 못 이룰 게 없는, 대한민국 사법 로열패밀리의 구성원이지만, 정현욱에게도 딱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있다. 수 │ 모효경 (20세->34세, 판사, 181cm) "나는 정년까지 법원에 뼈를 묻을 거야." 서울중앙지방법원 7년 차 판사. 한 사건에 수억씩 버는 변호사도, 피의자들 앞에서 큰소리치는 검사도 부럽지 않다. 조용한 판사실에서 캐비닛 가득 쌓인 사건 기록을 읽을 때가 가장 평화롭다. 누군가의 인생에 돌이킬 수 없는 결정을 하는 것이 못내 부담스럽지만, 사건 기록을 단순히 활자가 아닌 누군가의 인생이 담긴 페이지라고 생각한다. 단면의 결들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면 적어도 억울한 판결은 하지 않을 수 있다고 믿는다. 옷 벗는 일 따위 생각해 본 적도 없다. 정년 퇴임까지 법원에 뼈를 묻고 싶어 하는 천생 판사. - 서울대 법대 졸업에 최연소 사법고시 합격까지. 탄탄대로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도, 지방 소도시 법원만 전전하던 효경은 7년 만에 덜컥 서울중앙지법으로 발령을 받게 된다. 무사태평 무사안일 정년까지 한적한 소도시에서 머무를 줄만 알았는데, 대한민국 가장 요란한 사건들이 모인다는 서울중앙지법으로 발령 나면서 모든 것이 변화를 맞이한다. 설상가상 대학 시절 시작도 못 하고 끝나버린 관계. 정현욱과 법원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 이 작품에 등장한 모든 인물과 사건들은 허구입니다. 묘사된 장소, 지명, 기업, 단체 등 모든 고유명사 역시 실제와 일절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실제 법률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네임버스/무심공/외유내강수/계약관계] 모든 것이 수월하고 완벽한 차지태의 앞에 소년티를 갓 벗은 청년이 앞에 섰다. “차지태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다 찾아봤어요.” 목발을 짚고 선 아슬아슬한 움직임. 움푹 굽은 손등과 질질 끌리는 왼쪽 다리. 비쩍마른 몸에 생기 하나 없는 얼굴. 지나치게 앳되보이는 얼굴은 자신과 아무런 접점이 없어보인다. 당장이라도 죽을 것처럼 위태로워보이는 소년이 눈에 잔뜩 힘을 주며 말했다. 자신의 몸 위, 새겨진 이름에 대한 최소한의 책임이라도 져 달라고. [무심공/까칠공/존댓말공/입덕부정공/약후회공] [외유내강수/철벽수/미인수/혼혈수/발레리노수/병약수/체념수] 공: 차지태: 태정건설 전무이사. 그는 태어나 단 한 번도 결핍이란 것을 겪어본 적이 없다. 완벽하지만 단조로울 수밖에 없는 일상에 느닷없이 한 청년이 앞에 섰다. 목뒷덜미에 제 이름을 새긴 채로. 재앙처럼 다가온 신선한 충격은, 여러모로 차지태를 혼란에 빠지게 했다. 수: 송유원: 한솔서점 알바생. 언제나 외롭고 불행했다. 우연히 접하게 된 발레는 유원이 삶을 사는데 유일한 희망이었다. 발레리노를 꿈꾸며 유명 그랑프리 출전을 앞두고 입단의 꿈을 키우지만 예상치 못한 통증과 함께 마비증상이 찾아온다. 뒷덜미에 핏줄과 혈액색이 섞인 보랏빛의 차지태(車智泰- 지혜 지 클 태) 이름이 그의 날개를 무참히 꺾은 셈이다. + 자유연재 + 키워드 및 작품소개글은 추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아마도..?)
#현대물 #재회물 #캠게물 #첫사랑 #로코지향 #친구→연인→다시 친구→다시 연인 희귀 난치병 판정을 받은 순간, 이교영(수)은 강해령(공)을 버렸다. 사소한 콩 한 쪽부터, 열렬한 첫사랑까지. 모든 걸 함께 나누는 게 당연한 사이였던 만큼, 병까지 함께 나눌 순 없었다. 그리고 6년 뒤, 평범한 난치병 환자로 살아가던 어느 날. 이교영은 뒤늦게 들어간 대학에서 강해령과 다시 마주쳤다. “다른 새끼 만나서 나한테 뒤질까 봐 도망치듯 문자로 통보한 것도” “…….” “대회 날 갑자기 달려들어 주먹질한 것도, 다 이해해.” 주먹 대신 악수가 건네진 의외의 재회. 그로 인해 이교영은 얼결에 다시 친구 하자는 강해령의 손을 잡고야 말았다. 그러다 또 얼결에…. “교영아. 내껄 그렇게 맛있게 처먹어 놓고.” 강해령은 불도 안 붙인 담배를 입에 문 채 웃음을 흘렸다. “나 또 버리는 거야?” 버린 놈을 제 손으로 다시 주워버렸다. 머리만 대면 몽정이 터지는 이놈의 과면증이 문제였다. - 수면의 참견 (Dream Pairing) 강해령 (24살 / 192cm) 한국대 자율전공학과 3학년 #미인공 #계략공 #여우공 #빙쌍공 #다정공 #능글공 #집착공 #순정공 #절륜공 #야구선수였공 이교영 (24살 / 182cm) 한국대 자율전공학과 1학년 #미남수 #병약수 #겉으론건강수 #덤덤수 #공한정다정수 #욕구불만수 #어쩌다보니계략수 #야구선수였수 ✓ 일공일수입니다. ✓ 본 소설에 등장하는 질병명, 의료 정보, 기관과 단체 등은 모두 허구이며, 글쓴이의 사상이나 실제 견해와는 무관합니다. ✓ 키워드나 소개 글은 조금씩 수정 및 추가됩니다. ✓ 감상 흐름을 저해하는 댓글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표지 : 미리캔버스 트위터: @goldseaaa 메일: steadily_gold@naver.com
S급 헌터이자 구조대응 1팀 팀장 류서범. 그는 어릴 적 내기 상대가 또라이로 클 수 있다는 가능성을 무시한 죄로. "결혼식은 언제 하는 게 좋아요? 아, 설마 내 몸과 마음을 가져가 놓고선 모른 척, 버리려는 건 아니겠지? 형이 그런 쓰레기는 아니라고 믿어요." 헌터 랭킹 1위인 강채하라는 족쇄에 강제로 매이게 된다. 열애설은 기본. 온갖 루머에, 현장에서 채하를 만나면 다들 씩 웃으며 사라지기까지. 아니라고 부정하지만 매번 돌아오는 건 유난스럽게 연애하는 커플을 보는 듯한 시선 뿐이었다. 과연 류서범은 강채하에게서 탈출해 평화로운 생활로 되돌아갈 수 있을까? *** [제목 : ㄷㅇㅂ ㄹㅅㅂ 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 다보고 있고 생중계 카메라까지 돌아가는데 던전에서 나오자마자 하는 게 ㅇㅇ ㄱㅊㅎ랑 키스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봐줘라ㅋㅋㅋㅋ S급 던전 클리어인데 └근데 ㄹㅅㅂ 박력 ㅁㅊ음ㅋㅋㅋㅋㅋ 새삼 또 반함 └님 이제 큰일남 ㅇㅇ 법무팀에서 연락갈거임 ㅅㄱ #헌터물#또라이공#연하공#집착공#여우공#능글공#미남공#계략공#미인수#능력수#얼빠수#연상수 강채하(공) : 24세, S급 전투계(불) 헌터, 여울 길드의 길드장. 피비린내 나는 아수라장조차 봄으로 바꿔버리는 화려한 외모를 가졌다. 늘 환한 미소를 지으며 사람들을 대하지만, 비즈니스일 뿐. 인간관계도, 길드도 그에겐 무의미한 것이었다. 그러나 서범을 만난 이후로 채하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마치 오래전에 잃어버렸던 무언가를 찾아낸 것처럼. 류서범(수) : 28세, S급 전투계(얼음) 헌터, 게이트•각성자 통합 대응본부 구조 대응 1팀 팀장. 차갑고 나른한 외모에 귀찮은 걸 싫어하는 성격. 하지만 위험한 현장에선 제일 먼저 몸을 던지고, 타고난 눈치와 은근한 장난기 덕분에 사람들하고도 제법 잘 지낸다. 각종 사건 사고로 바쁘지만 나름 평온했던 서범의 일상은 갑작스레 찾아온 강채하라는 변수로 인해 조금씩 틀어지기 시작했다. *제목을 변경하였습니다! (내기는 부디 신중하게→ S급 공무원 헌터인데, 랭킹 1위가 결혼을 강매함) *이메일 : haren52105@gmail.com *작품소개와 키워드 등은 추가, 수정 될 수 있습니다. *표지 출처 : 미리캔버스 직접 제작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기억상실증까지 걸렸다. 기억이 몽땅 사라진 것도 서러운데, 돈도 없는 빈털터리란다. 그런 내게 현해건이라는 남자가 찾아왔다. 본인을 내 애인이라고 소개하면서. ‘내가 남자가 가능했던가.’ 나는 진지하게 그의 얼굴과 몸을 스캔했다. 그리곤 확신했다. ……가능. 매우 가능. 완전 가능. 그렇다면 자연스레 뒤따라 오는 궁금증이 있었다. ‘내가 공격인가, 수비인가.’ 물어볼 패기는 없었으니 이건 그냥 패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건 그가 손목에 차고 있는 것만 해도 차 한 대 값이었고, 옷과 신발도 죄다 최소 몇백짜리라는 사실이었다. 이런 상황에서는 없던 사랑도 생기는 법. “아니 자기야, 사랑하는 사이라면서 왜 지금 왔어? 미쳤어?” “자, 자기…….” ‘자기’라는 한마디에 얼굴이 새빨개지는 그는 돈 많고, 순진하고, 예쁜 호구 그 자체였다. 그런데 간과한 점이 하나 있었다. 그가 호구는 맞으나 아주 용감한 호구라는 것을. 그는 천사 같은 얼굴로 온갖 기행을 벌였다. 내 팬티를 훔쳐가는 것으로도 모자라 방에 몰래 침입해 나를 주물럭거리기까지 했다. “이 새끼야. 나 자는 줄 알았지?” “아뇨. 안 자는 거 알고 있었어요.” “…….” “그냥 계속 자는 척하지…….” 들킨 주제에 당당한 건 덤이었고. 그렇게 도파민 터지는 나날을 즐기는 것도 잠시, 또 다른 남자가 내게 접근했다. 현해건이 아니라, 본인이 진짜 애인이라고 하면서. 가뜩이나 뺑소니범이 안 잡혀 골머리를 앓고 있던 나는 진짜 애인까지 선별해내야 할 위기에 처해버렸다. 현해건(공) #연하공 #미인공 #헌신공 #음침공 #26살 예쁘고 몸 좋고 돈 잘쓰는 호구. 그런데 호락호락하지는 않은. 본인을 서시진의 애인이라고 소개하며 시진을 지극정성으로 보살핀다. 서시진(수) #연상수 #미인수 #얼빠수 #납득수 #29살 기억상실증에 걸렸으나 낙천적 성격과 회피 성향으로 인해 머리가 상당히 꽃밭이다. 하지만 해건이 제 진짜 애인이 아니라는 제보를 받곤 두뇌를 풀가동하게 될 위기에 처한다. contact: padojelli@gmail.com 표지 : freepik.com @freepik
#오메가버스 #집착광공 #지랄앙탈수 #짭근 #제X형 #발닦개공(new) 전쟁으로 인해 헤어졌던 귄터 형제가 7년만에 재회했다. 오메가에 병약하고 까탈스러운 에밀 귄터와, 알파에 사생아이자 전장 생활로 인해 야만적으로 변한 레오폴트 귄터. 몇 주가 지나자 둘 사이 싸움이 오간다는 하녀들의 증언이 나오기 시작했다. 밤이면 에밀 귄터의 침실에서 악다구니와 비명이 들린다던가, 심할 때는 흐느끼는 소리도 난다고도 했다. * “너 이게 뭐 하는 짓이야? 진짜 정신이 나가기라도 했어?” “형, 혹시 내가 전쟁에서 어떤 마음으로 살아남았는지 알아?” “알 게 뭐야? 씨발, 미친 새끼.” 에밀이 욕을 하며 비난하자, 레오폴트는 마구 웃어댔다. 그러다 번쩍 뜬 눈동자로 에밀의 전신을 느릿하게 훑어 내렸다. “형을 개처럼 따먹기 전까지는 죽을 수 없단 마음으로 버텼어.” 레오폴트 귄터는 미친 게 분명했다. - 레오폴트 귄터(공) 알파. 사생아. 창녀가 낳은 귄터 가의 천덕꾸러기. 7년 동안 제국의 전쟁을 겪고 돌아온 뒤, 형이라고 주장하는 에밀과 재회한다. 무슨 생각인지는 몰라도 에밀을 임신시키려 한다. 에밀(수) 집창촌에 버려진 밑바닥 오메가. 돈을 벌 생각으로 귄터 가문의 장남 연기를 하고 있다. 잘 되어가는 듯했으나 레오폴트 귄터라는 복병 때문에 골치가 아프다. - 격일연재(업로드 시간은 밤~새벽 사이) roaringeverywhere@gmail.com (E-mail) @Roaring0 (twitter) 비문이나 자잘한 오타 수정이 주기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전개가 바뀌지 않는 선에서 문장을 고치고 있습니다. - * 공이 음담패설을 자주 합니다. * 수랑 눈만 마주쳐도 임신 타령을 합니다.
#재회물 [질투공 X 미련수] #캠퍼스물 #첫사랑 #오해/착각 #혐관 #애증 *** 연애를 설계하고 조작하는 연애조작단 ‘퍼스트 큐피드’의 리더, 우박하. 그리고 “타깃은 서이레. 이레 선배 맞아.” 그가 이어줘야 하는 이번 의뢰의 타깃은... 전 애인 서이레?! 1년 9개월 전, 잔인하게 이별을 고했던 그가 다시 눈앞에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에는 단순한 재회가 아니다. 그의 친구의 의뢰로, 전 애인의 사랑을 이어줘야 하는 상황. 사랑과 오해, 삽질과 미련이 뒤엉킨 그들의 캠퍼스 로맨스가 시작됐다. *** 공 - 우박하 (24세) [한국대 영화연출과 3학년 / 영화감독 지망생] 연애조작 동아리 ‘퍼스트 큐피드’의 회장. 전 애인 이레가 새로운 조작 타깃으로 나타나면서 그의 공과 사, 연애 조작과 진심 사이의 경계가 무너진다. #연하공 #초딩공 #순정공 #미남공 수 - 서이레 (25세) [한국대 연극영화과 4학년 / 배우 지망생] 박하의 연애담과 자신을 모티브로 만든 <달콤한 칠일>에 ‘칠일’ 역으로 캐스팅되면서, 과거 연애 속 사랑과 상처를 다시 돌아본다. #연상수 #츤데레수 #상처수 #미인수 - *계약작 10gyuri2@gmail.com 표지 - 미리캔버스
대한민국 유일한 S급 가이드 수안. S급 가이드의 강렬한 파장이 A급 에스퍼를 S급으로 재각성 시킨다는 연구 결과에, 모두가 S급 페어의 탄생을 기다린다. 그러나 어쩐 일인지, 수안이 발현하고 9년째인 지금까지 S급 에스퍼는 나타나지 않는다. 그런 수안의 앞에 운명처럼 시랑이 나타나는데. #가이드버스 #현대물 #사건물 #첫사랑 #미인수 #연상수 #능력수 #재벌수 #무심수 #외강내유수 #미남공 #연하공 #동정공 #수 눈에만 대형견공 #사실은 늑대공 #적극공 #짝사랑공 #절륜공 #주접 다정공 #구원 #초능력 #질투 - 비정기 자유연재 - 0214didi@naver.com - 트위터 : @DIDI93944737
#현대물 #스포츠물 #연예계물 #야구선수공X배우수 #학원물 #재회물 #무심공 #짝사랑수 #얼굴숨긴미인수 반희성의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괴롭힘을 당한 기억 밖엔 없다. 열여덟. 몸에 남은 멍자국이 갖고 태어난 점인 것처럼 당연해졌을 때, 전학생이 왔다. 그는 키가 컸고, 잘생겼고, 그리고 야구부였다. 희성을 보면 “안녕.”이라고 인사를 해주었다. 절벽에 피어난 민들레처럼 아슬아슬했던 소년은 결국 외로운 사랑을 시작해버리고 만다. 스물셋. 반희성은 유한경을 다시 만났다. 그가 뛰는 야구장, 푸른 잔디 위에서였다. “유, 유한경 선수 화이팅입니다! 오늘 꼭 홈런 치세요! 화이팅!” 시구자로 나선 반희성의 시구 소감에 가득찬 관중석이 웅성거렸다. 당연한 반응이었다. 홈런을 치라고 응원을 받은 유한경은, 타자가 아닌 투수였으니까. 유한경 (공) : 188 -> 193cm 운동부공, 야구선수공, 투수공, 무심공, 다정공, 동정공 인천 블루어비스 1선발. 신인왕, 골든글러브, 정규시즌 MVP, ERA왕……. 숱한 트로피를 품에 안는 동안 가을 야구는 구경도 못해본 비운의 투수. 반희성 (수) : 174 -> 176cm 왕따수, 배우수, 미인수, 헌신수, 짝사랑수, 햇살수인척하는히키코모리수 마지막회 시청률 26퍼센트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의 인기 드라마로 자리매김한 <라즈베리 연정>의 서브 남주.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유한경 화이팅!”이라는 희대의 수상소감을 남겼다. 정작 블루 어비스의 유한경은 “반희성이 누구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트위터 @choeyunra
소꿉친구이자 부랄친구인 서유민에게 좋아했던 사람들을 다 빼앗겼다. 그와 함께 목표로 했던 공군 사관학교 대신 해군 사관학교에 입대한 것도 그 탓이었다. 그런 그를 오랜만에 동창회에서 다시 만났다. “시완아, 내가 먼저 좋아했다고 했잖아.” “그래그래. 네가 먼저 좋아했어. 빨리 씻고 비켜줄 테니까 그다음에 씻어.” “싫어.” “서유민.” “싫어, 싫어.” 등 뒤에서 와락 껴안는 갑작스러운 유민의 행동에도 한 가지 생각만 들었다. 이 새끼 미쳤나? “... 내가 이러는 건 전부 정시완 다 네 탓이야.” 되물을 새도 없었던 것처럼, 인생에 겪을 리 없다 생각했던 일이 벌어졌다. 여태 축 늘어졌던 게 거짓말인 것처럼 불쑥 시완을 돌려 세운 유민이 입술을 겹쳐왔다. 충동적으로 일을 벌인 다음 전처럼 그를 피하려고 했지만, 운명처럼 위탁교육으로 파견된 공군교육사령부에서 만났다. 그 뿐만 아니라, 파트너라는 명칭으로 그와 얽히기 시작했다. "Henny." 미치도록 달콤한 애칭과 함께. #군부물 #현대물 #군인공 #군인수 #소꿉친구 #친구에서연인까지 #첫사랑 #배틀호모 #오해 #삽질 #로코 #미인공 #조종사 #능글공 #다정공 #능력공 #순정공 #계략공 #집착공 #짝사랑공 #미남수 #유도통제사 #무심수 #까칠수 #능력수 #유죄수 📧som6118@naver.com 💥미계약작
#다공일수 #서양풍 왕국 기사단장 단테 클로우는 부하 빈센트의 배신으로 그만 제국의 포로가 되고 만다. “큭… 빈센트. 대체 어째서 우리를 배신한 거냐. 설마 죽는 게 그렇게 두려웠던 건가?” “당신을 팔아넘기면 평생 놀고먹을 수 있는 양의 금화를 받을 텐데, 그 기회를 놓칠 자가 세상에 어디 있겠습니까?” 뿐만 아니라 빈센트는 나서서 단테에게 갖은 모욕을 주기까지 하는데……. “이대로 죽인다면 ‘단테 클로우’는 영웅으로 기억될 겁니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황제 전하의 창부로 만드시죠. 추락한 기사단장의 모습에 적들은 일말의 희망마저 잃고 말 겁니다. …제가 그렇게 만들어드리겠습니다.” 동료를 먼저 손에서 놓은 적이 없는 단테였지만 이제는, 정말로 미련을 버려야 할 때였다. “…널 왕국의 기사로 삼은 건 나다, 빈센트. 그러니… 마무리도 직접 지어야겠지. 너만은 반드시, 내 손으로 끝내주마.” 단테의 선언에 빈센트의 눈이 조금 커졌다가, 이후에는 반가운 손님이라도 만난 것처럼 미소가 걸렸다. *** 단테 클로우(수) - 흑발 회안. 훤칠한 체격의 미남자. 왕국 기사단의 단장. 선의를 베푸나 보답을 바란 적은 없는 호인으로 단 한 번 기댄 순간 보란 듯이 배신당했다. 약자에게 기본적으로 친절하나, 동생 둘이 요절한 탓에 어린아이에겐 조금 더 다정한 편이다. #미남수 #기사수 “차라리 이 자리에서 죽여라. 구질구질하게 목숨을 구걸할 생각 따위는 추호도 없다.” 빈센트 아웬(공1) - 밀색 머리카락과 하늘색 눈. 왕국 기사단의 부단장. 왕국을 배신하고 제국의 편에 붙었을 뿐만 아니라 상관이었던 단테를 팔아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한다. 상대의 성별과 신분을 가리지 않고 늘 존댓말을 쓴다. #연하공 #미인공 “당신은 머리가 굳어도 단단히 굳었으니 모를 만도 하겠군요. 나라에 충성을 바치기 위해 기사가 되겠다는 사람은 세상에 당신 말고 없을걸요?” 황제(공2) - 적발 황금안. 제국의 황제. 정복 전쟁을 일으킨 당사자이나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매사에 권태롭다. 부와 권력의 정점에 선 탓인지 어지간한 자극에는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 #(많이)연상공 #미남공 “젊은 것이 영 기운이 없군. 연회장에서 모두를 죽이겠다며 달려들던 기세는 어디 갔나. 응?” 황태자(공3) - 적발 황금안. 왼쪽 눈을 안대로 가리고 있다. 제국 유일의 황태자. 전쟁 자체는 승리했으나 단테와의 전투에서는 번번이 패배한 탓에 그에 대한 열등감과 분노로 가득 차 있다. #연상공 #미남공 #하남자공 “내가 고작 남색이나 하려고 널 여기로 끌고 온 줄 알아? 날 그렇고 그런 놈으로 보냔 말이다!” 핀 커너(공4) - 고동색 머리카락과 초록 눈. 왕국 기사단의 막내 기사. 빈센트의 배신으로 함께 포로가 되었다. 기사의 본보기인 단테를 진심으로 존경하고 있다. #연하공 #미인공 #키작공 “그 자의 배신으로 낙심하지 마세요. 분명 그자가 이상한 겁니다. 단장님의 신뢰를 한몸에 받았으면서, 어쩌다 그런 멍청한 선택을…… 저라면 절대로, 제국의 반을 준다고 꼬셔도 넘어가지 않았을 텐데.” +++ ※ 작품 내 인물의 신체 결손, 사망 존재 ※ 원치 않는 / 강압적 관계 존재 ※ 작품 내 소재 및 인물의 사상과 발언은 작가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키워드는 최소한으로 표기했습니다.
#군부물, #소꿉친구,#미인공, #미남수, #능글공, #상처수 동백 제2보병사단의 중사 서하늘은 오래전 입은 부상 때문에 더 이상 전선에 설 수 없게 되었고, 결국 저격수로서의 길을 걷게 된다. 쓸모없는 자는 쉽게 버려지는 군에서, 그는 매일을 그저 버티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서하늘은 본부로부터 수도로 전출 명령을 받는다. 그곳에서 그는 뜻밖에도 오랜 첫사랑이자 소꿉친구였던 남유성을 다시 만나게 된다.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남유성은 중령으로 진급해 부단장이 되어 있었고, 이제는 함부로 다가갈 수 없을 만큼 벌어진 계급 차이가 두 사람 사이를 어색하게 가른다. 서하늘은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원래 있던 곳으로 돌아가. 여기는 네가 있을 곳이 아니야.“ "지금 저보고 상부 명령을 거부하라는 말씀이십니까?“ "두 발로 알아서 나가는 게 좋을 텐데.“ "싫다면요.“ 겨우 잊었다고 생각했던 첫사랑을 마주한 하늘의 마음은 요동치지만, 남유성은 그런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의 전입을 노골적으로 반대하며, 계속해서 괴롭히기 시작한다. 은길 l24115257@gmail.com 표지 무인세탁소 @MUINLAUNDRY
오메가버스, 회귀물, 선결혼후연애, 짝사랑, 나이차. 병약공(치유됨)x 건강수, 연상공x연하수, 미남공x미인수, 우성알파공x열성오메가수, 회귀물, 짝사랑, 회귀물 전생, 굴지의 대기업 성진의 맏손주며느리로 살았다. 5살부터 정해진 결혼에 사랑받고 사랑하며 평온한 삶을 살게 될 거라고 그렇게 믿었다. 하지만 약혼식 전날 약혼자의 막내 숙부와 한 침대에서 발견되면서 그것은 어그러지기 시작했고 결국 내게 돌아온 것은 경멸, 무관심, 고통 ....그리고 참혹한 죽음이었다. 나는 죽었다. 그리고 그 죽음에서 나를 기억해 준 사람은 막내 숙부였던 윤서헌뿐이었다. 그는 내 빈소를 찾아준 유일한 사람이었다. 그는 나를 위해 복수한 유일한 사람이었다. 그는 나를 위해 눈물 흘려준 유일한 사람이었다. 3년을 채우지 못하고 그 마저 시들어 죽은 후 나는 모든 일이 시작된 그날로 회귀한다. ...........약혼 전날 파티, 술과 약에 취해 막내 숙부 윤서헌과 얽혀 잠들었던 날로. 그리고 나는 전남편 대신 그의 숙부와의 결혼을 선택한다. 인물. 도해(수): 22살, 178cm, 열성 오메가. 약혼자 윤기준에게 잘 보이기 위해 필사적으로 살았다. 그렇게 살다보니 온화하고 유약하고, 공손하고, 얌전한 것이 자기 성격인줄 알았다. 하지만 회귀하고 나니 지난생의 모든 것은 허망하고 허망했다. 전생의 불운한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이번 생은 자기를 유일하게 위해주었던 윤서헌과 결혼한다. 윤서헌(공): 31살, 우성 알파. 윤기준의 숙부. 성진전자의 전무. 전생에 비참하게 죽은 도해를 기억해주고 그를 위해 복수해준 유일한 사람이었다. 열심히 사는 듯 보이지만, 삶의 의지따위는 없는 사람이 바로 윤서헌이다. 어렸을 때부터 천재로 유명했지만 그만큼 몸이 허약했다. 그리고 도해의 회귀후, 결국 도해와 결혼하게 된다.
- SS급에스퍼마조공 X S급에스퍼였던교사수 - 가이드버스X, 헌터물O * 과거 던전 브레이크에 휘말려 이능력을 잃은 뒤 S급 에스퍼에서 '비능력자'로 전락한지 2년. 세계에서 13명뿐인 SS급 에스퍼이자, 과거 악연으로 얽혔던 또라이를 다시 재회하게 됐다. 또라이의 이능력인 '큐브'에 목숨을 위협받는 와중에도 국장의 지시로 놈을 감시 해야 하는데. "왜?" 놈은 본인을 감추기는 커녕, 애먼 사람을 긁어 대며 치부를 드러낸다. “왜 멈춰. 나 아직 쓰러지려면 멀었는데.” “야, 야, 너…….” “이대로 놔도 괜찮겠어? 내가 당신 죽이면 어쩌려고.” 누가 목젖이 눌리면서 저렇게 웃는가 말인가. 어느 누가, 사람한테 처맞으면서 아래를 세우냐고. “죄, 죄송합니다, 시어 포스터씨. 제가 잠시 흥분했습니다.” 보통 또라이가 아니다. 뒤늦게 눈앞의 현실을 도피해도, 놈의 손은 정확히 자신의 고간으로 가져간다. “전선생님이 왜 사과를 해요. 흥분은 얘가 했는데.” 놈은 딱딱해진 중심을 살살 흔들면서 선선히 웃었다. 이 세계에서 적수가 없을 최상위 포식자는 인식하고 있던 것이었다. 본인이 처맞으면서 세우는 변태 새끼라는 것을. 미친놈의 첫 경험이 될 줄 알았다면, 절대로 엮이지 않았을 것이다. * - 자유연재 - 계약작 - 표지 : 자체 제작
[연예인공x매니저수] #현대판타지 #연예계 #사이다 #복수 #성장 #요정수 #배우공 #매니저수 #서브커플 있어요 한평생 불운의 연속, 불운의 아이콘. 스폰을 거절한 대가로 10년 수납 당한 그의 앞에 어느 날, 정체불명의 요정이 나타난다. “신재현, 소원을 말해봐!” 기억을 잃은 채 인간계에 떨어졌다는 요정, 그것도 중범죄를 저질러 쫓겨났다고? “중범죄자가 왜 저희 집에…?” 남들은 로또라는데, 내 눈엔 로또라이로밖에 안 보인다. 기억을 되찾으려면 인간의 소원을 들어줘야 한다는 요정 “아무도 날 방해하지 못하게 해줘.” 그 한마디에, 기적처럼 닫혀 있던 길이 열리기 시작한다. *본 작품에는 메인 공수 외에도 서브 커플의 이야기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살인, 폭력에 대한 묘사가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재현 (28세) 직업: 배우 생일: 1997년 12월 31일 키: 185cm #배우 #수발공 #미남공 #연기천재 #잔소리공 #군필 불공정 계약서 한 장에 청춘을 통째로 빼앗긴 배우. 10년 동안 수납 당하면서도 성질은 죽지 않았다. 불의를 참지 못하고, 할 말은 다 하는 편이다.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한 요정과 동거를 시작하면서 팔자를 핀 건 좋은데, 대체 누가 매니저이고 배우인지 모르겠다. 심지어 이 요정, 귀도 잘 안 들린다. “왜? 공산당 만들어 달라며?” “공산당이 아니라 공진단! 상식적으로 공산당을 어떻게 만드니 아람아!” “하지만 요정은 해냈지.” “대단하다, 진짜 대단해.” 양아람/양요정 (???) 직업: 매니저/요정 생일: ????년 1월 1일 키: 175cm #마이웨이 #요정 #사오정 #귀염수 #어화둥둥 #구황작물 기억을 잃은 채 인간계에 떨어진 요정. 중범죄를 저질러 요정계에서 추방됐다고는 하지만, 정작 본인도 왜 쫓겨났는지 알지 못한다. 재현이 곤경에 빠질 때마다 어김없이 계시를 받아 문제를 해결하는 일명 ‘샤머니즘 요정’ 구황작물을 좋아하고, 신재현의 얼굴도 좋아한다. 호불호가 확실하고 사람 돕는 걸 좋아하는 요정. 아, 높은 곳도 좋아한다. “아까 갑자기 화내서 미안.” “신재현 원래 급발기 잘하지.” “급발, 급발진! 급발진이겠지!” 마동수 (레오 / 39세) 직업: 기획사 대표 / 전(현)직 가수 겸 배우 생일: 1986년 9월 1일 키: 188cm #기획사 대표 #재벌 #연예인 #촉새 #주접 #짝사랑공 #쌍방짝사랑 한 시대를 풍미했던 전설적인 가수 겸 배우. 불의의 사고로 청력을 잃고 은퇴했지만, 스스로 회사를 세워 업계 최정상의 대표 자리에 오른 인물. 재벌 출신임에도 놀랄 만큼 수더분하고, 거침없는 입담과 인간미 넘치는 성격으로 많은 이들의 중심에 선다. 어느 날, 요정을 만나 소원을 빌고 제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된다. “재현 씨, 우리 아람 씨는 말이지? 존재 자체가 요정이라서 그깟 날개 몇 장 없어도 됩니다. 봐요? 얼마나 귀엽고 깜찍하고 사랑스러워요?” “요정 자랑스러운 건 맞는데, 귀 없고 끔찍하진 않지.” “찬 비서, 보청기 좋은 거 하나 알아봐요.” 홍찬 (38세) 직업: 비서 생일: 1987년 1월 9일 키: 180cm #만능 해결사 #비서 #미인수 #매니저 #짝사랑수 #쌍방짝사랑 전직 매니저, 현직 비서, 그리고 사실상 레오 엔터의 부사장. 18년간 레오의 곁을 한순간도 떠나지 않았고, 지금도 여전히 그의 옆에서 모든 일을 정리해내는 일중독 해결사. 츤데레의 표본, 하극상을 즐기지만, 해달라는 건 다 해준다. 재현과 요정의 정신적 지주. 그리고 누구보다 오래 레오를 짝사랑해왔다. “헛소리 작작 하시고, 차 빼 올 테니까 문단속하고 나오세요.” “뭐야, 밥 안 먹는다면서?” “대표님은 먹다 말았다면서요.” “감동이에요~♪” “나올 때 그 우쿨렐레 손에 들려 있으면 버리고 갈 거니까 참고하세요.” e-mail : sun_908@naver.com 표지:미리캔버스
정체를 숨긴 채, 베타로 위장해 살아가던 오메가 이서안. 그가 발현을 감춘 단 하나의 이유는 우태경의 비서가 되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이서안.” “흐으…….” “너 오메가야?” 절대 들켜서는 안 될 남자에게, 가장 비밀스러운 진실이 발각된다. 모든 게 무너질 거라 믿은 그 순간, 남자는 되레 달콤한 계약서를 내민다. “문제 안 일으킬 오메가는, 너 하나야.” 오메가와의 스캔들에 질려버린 우태경, 그는 이서안에게 비서이자 파트너가 될 것을 제안하는데……. * 우태경 (공, 34세, CEO) : 냉철하고 자기중심적인 성격. 사람을 믿지 않고, 감정적으로 무관심하다. 그는 제 일에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며, 언제나 논리적이고 효율적인 결정을 내리는 인물이다. 모두들 그를 완벽하다고들 말한다. 그런 완벽한 그는 항상 소문이 무성하다. 물론, 실제로 그에 대해 자세히 아는 이는 없다. 우태경은 사람들과의 감정적 연결을 피하며, 특히 오메가와 엮이면 피곤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또한, 자신의 일 외에는 별로 관심을 두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유일하게 이서안에게는 신뢰를 가지고 있으며, 그가 자신의 곁에서 일하는 것에 안정감을 느낀다. 이서안 (수, 27세, 비서) : 부드럽고 섬세한 성격. 우태경의 비서로, 그를 오랫동안 짝사랑해왔다. 어릴 적 우태경에게 도움을 받았던 경험이 있고, 그 기억으로 인해 태경을 동경하고 사랑하게 되었다. 오메가는 뽑지 않는 그의 비서로 베타라고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취업을 한다. 그의 까다로운 성격을 묵묵히 견디고, 때로는 우태경의 다정을 느끼며 더 깊은 감정을 키운다. 서안은 자신의 감정을 숨긴 채 태경을 보필하고, 오메가라는 사실을 철저히 숨기기 위해 약을 복용하며 히트 싸이클을 조절한다. 그날이 있기 전까지는…. #나이차이 #알오물 #오해/착각 #미남공 #미인수 #갑을관계
동양 시대물│오메가버스│베타→오메가│적국의 황제공×전쟁 포로수│운명의 짝│미남×미남 나라가 패망했다. 오늘부로 해월국의 이름은 지도에서 영영 지워지리라. 해월의 왕세자였던 지호는 전쟁 포로로 전락하여 적국으로 끌려가고야 만다. “……우리가 단 한 번이라도 벗이었던 적이 있던가?” “그렇다면 나는 벗의 가랑이에 고개를 파묻을 생각뿐이었던 파렴치한이겠지.” “기꺼이, 그리될 생각이다.” 제 모든 걸 짓밟은 남자, 류왕제. 그가 지호를 원한다. 여전히 그리고 집요하게. “어차피 저의 죽음조차 뜻대로 하실 수 있는 폐하가 아니십니까.” “이미 목숨을 드렸으니, 마음마저 달라고 조르진 마세요.” “괴로우실 겁니다.” 그 사내가 자신의 운명이었다. “한 나라의 왕조를 역사에서 지워내야만 얻을 수 있는 그대였다.”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사랑. 차마 죽일 수도 없는 사내. “나는 후회하지 않아. 지호.” 유일한 천적이었다. … - 루강선 (군왕/류왕제. 공) 금나라의 황제. 타고난 지배자로 초양인(극우성알파)답게 왕성한 성욕을 자랑한다. 칠 척에 가까운 장신에다가 굉장히 준수한 용모의 소유자. 모두의 선망과 두려움을 한 몸에 받는 성군이자 폭군. 제 것이지만 제 것이 되지 않는 지호로 인해 점점 망가져 간다. - 운지호 (정연세자/운 귀인. 수) 해월의 왕세자. 본래 평인이었다. 해궁신검(偕弓神劍)이라는 별호로 불릴 만큼 뛰어난 무공의 소유자. 육 척에 달하는 장신이며, 범상치 않은 기개와 잘생긴 외모로 인해 양인인 줄 아는 자들이 대부분이다. 전쟁 포로로 끌려와서도 대쪽 같은 성격은 굽힘을 모른다. 류왕제의 유일한 약점. - 가상 시대물로 궁중 생활, 예법, 호칭 등 기존의 역사적 사실과 다르거나 허구의 창작 요소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 시대 및 설정 배경에 따른 강압적인 행위가 등장하며 성행위 시 노골적인 표현이 나옵니다. 감상 전에 유의 부탁드립니다. - ‘숨앗이’의 스핀오프 작입니다. 기존 작품은 각 플랫폼에서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 물론 기존 작품을 보지 않으셔도 ‘목숨앗이’를 감상하시는 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목숨앗이 : 천적(天敵)의 우리말. *계약작입니다. *표지 제작 : SEOBANG
#오메가버스 #미남공 #미인수 #한품수 #순정공 #소꿉친구 #임신수 #임신튀 #대형견공 #햇살수 #수에게만다정공 #도망수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를 가졌다. 태어나서부터 줄곧 함께였던 우리는, 마치 운명처럼 서로에게 빠져들었고 당연하게 결혼했다. 그러나 유선재는 '아이'를 싫어한다. 우리의 결혼 조건은 '딩크'로 살아가는 것. 상관없었다. 나역시 당연히 그게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으니까. 그런데... 덜컥 임신을 해버렸다. 유선재가 싫어하는 건 아이, 그리고 약속을 깨는 일. 나는 이대로 유선재에게 미움 받게 될까? 그렇다면 차라리 그의 앞에서 사라지는게 낫지 않을까? 남편의 마음도 모르고 도망다니는 임산부와 그런 그를 찾아 전국을 헤매는 순정공의 좌충우돌 신혼기. 공 : 유선재(28) / 극우성알파 그의 인생은 단 하나의 단어로 요약할 수 있다. 한여울. 태어나서 제일 처음 좋아한 것이 한여울이고, 한여울이 없는 세상은 상상하기도 싫을 만큼 세상이 한여울을 중심으로 돌아간다.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부부라고 자신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한여울이 사라졌다. 유선재의 세상이 무너졌다. 수 : 한여울(28) / 열성오메가 유선재는 주인집 아들이었다. 아니, 정확하게 말하자면 아버지 회사의 원청, 우리 식구를 먹여살리는 '파인가구'의 셋째 아들. 태어난 순간부터 갑이었던 유선재에게 맞춰 살아가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유선재를 마음에 담았다. 그런 그가 자신을 '사랑한다'고 청혼했을 때는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다. 그랬기에, 그런 그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았다. 그에게 미움받느니, 눈앞에서 사라지는게 둘 다에게 좋다고 생각하고 그를 떠난다. *미계약작 *메일 : usan8328@gmail.com
#가이드버스 #인외공 #에스퍼수 결혼식 날, 게이트에 빨려 들어가 실종됐던 내 가이드이자 약혼자가 5년 만에 살아 돌아왔다. 기억 상실증에 걸린 채로. 살아 돌아와 준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기억이 없어도 괜찮다고, 내가 그만큼 더 사랑하면서 관계를 차곡차곡 쌓아 올리면 된다고 생각하고 곁을 지켰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유제언 가이드와 서무호 에스퍼의 매칭률이 1%입니다.” “나랑 제언이랑 원래 매칭률이 84%였는데, 1%요? 은행 금리도 그것보다는 더 높은데?” 거기다…. “제언아, 왜 자꾸 나 말고 딴 새끼랑 썸을 타는 걸까? 왜 내 카드로 그놈한테 선물을 자꾸 사주는 거지? 나도 선물 받을 줄 아는데?” 자꾸 나 말고 딴 새끼들이랑 썸을 탄다. 그것도 유통기한 폐기 직전의 에스퍼 놈팡이들에게만! 그리고, 제언이가 돌아온 후부터 이상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아무래도 이게, 제언이와 깊이 연관되어 있는 듯하다. ---* 본문 중 * --- “실망했어?” 제언이의 입술에 비뚜름한 미소가 걸린다. 조소다. “서무호, 너 아직 나 사랑한다며.” “너….” “네 곁에 있기만 한다면 어떤 나라도 받아들일 수 있다며. 거짓말이었어?” [공]유제언 : 인외됐공, 강공, 미남공, 무심공, 개아가공, 까칠공, 계략공, 연하였공, 후회공 [수]서무호 : 미남수, 명랑수, 적극수, 유혹수, 헌신수, 뻔뻔수, 또라이수, 상처수, 능력수 이메일 pamillro778@gmail.com X : @Pamillro778 표지 아이콘 제작자 : by Freepik
[할리킹][상처수][집착공][미인공][광공][평범수][모럴없음] [피폐][집착][조폭BL] [후회공] 장기밀매에 팔릴 뻔한 소년을 구하고 사라진 강아지. "비켜 이 좆같은 새끼야." 시간이 지나 각자의 지옥 끝에서 마주했지만 소년은 강아지를 알아보지 못했다. ------------------------------------------- 수 : 서해길 (스물아홉) 건조한 성격, PTSD 환자지만 치료 받지 못함, 가정폭력 피해자 가볍게 밟으면 바스러지는 마른 낙엽처럼 살아가는 법을 몰라서 죽는 법도 모르지만, 그래도 언젠가 자신의 마지막이 자살이라고 생각하며 죽으며 사는 남자. 공 : 한진승 (서른 둘) 미인, 기본적으로 베이스는 누구나 한 번 보면 방심하게 만드는 상냥함과 부드러움, 부족함 없이 자라서 부리는 것에 익숙하게 보이는 인간, 생긴 것 답지 않게 잔인하고 무자비하다. *이럴 때 보세요. 무심수의 절정과 그런 수 때문에 애타는 다 가진 미인광공을 보고 싶을 때!
어릴 때부터 좋아하던 형 태현과 정략 결혼을 한 민들레. 결혼 2년차에 쌍둥이를 임신한 사실을 깨닫고 태현을 정략 결혼으로부터 자유롭게 해주기로 결심한 민들레는 태현의 곁을 떠난다. 사랑하는 민들레가 도망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 태현은 황당한 기분으로 민들레를 쫓기 시작한다. 심태현(공) 민들레(수)
#로코 #기억상실 #오해/착각 #집착또라이공 #조폭까칠수 #미남공미남수 옆집에 웬 또라이 새끼가 이사왔다. “씨발 너 호모냐?” “네? 아, 아뇨. 어……” . . . “가끔……?”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성실구를 장악하고 있는 토마토파의 실장 차승주. 취미는 좆같은 놈들에게 토마토 문신 새겨주기, 특기는 빡빡이들 집합시키기. 그런 차승주의 옆집에 한 남자가 이사왔다. 그런데, 이 새끼…… 어딘가 수상하다. “피가… 묻었잖아요. 피는 찬물로 씻어야 잘 지워지거든요. 제가 피 묻은 옷은 잘 빨아서…….” “네. 최대한 신선하게 가져다 드릴 테니 걱정 마세요.” “저… 승주 씨는 혈액형이 어떻게 되세요?” “제가 그 다른 의도가 있는 게 아니고 실장님한테 관, 관심이 있어서…….” 미친듯이 거슬린다. 결국 견디다 못한 차승주는 이 수상한 옆집 남자, 주태윤을 기절시키고 팔뚝에 깜찍한 토마토 문신을 새겨주는데…… “형님! 이 새끼 튀었는데요?” ― 최근 성실구에서 일어난 연쇄 살인 사건의 용의자가 아직까지 특정되지 않아……. ‘저거 보통 또라이가 아니라던데요. 시체들한테 하나같이 심장이 없더랍니다.’ 이상하게 모든 정황이 들어맞는다. 설마 씨발, 주태윤이…… 연쇄 살인마? 그 순간 다시 나타난 주태윤은, “제가 혹시 그쪽을 사랑했나요?” “예?” “그쪽이 누군지는 기억이 안 나는데…… 좆이 터질 것 같아요…….” 거짓말처럼 기억상실증에 걸렸다. “맞아. 우리는 사귀는 사이였어.” 살기 위해선, 이 미친 또라이 사이코패스 연쇄 살인마 새끼의 연인이 되어야만 한다! 주태윤(공) 35살. 어느날 바람처럼 차승주의 옆집에 나타난 남자. 큰 덩치와 무서운 인상의 미남으로 주변에 오해를 자주 사곤 한다. 의도하지 않았지만 차승주의 눈에 띄어 토마토 문신이 새겨지고 기억 상실증에 걸려 차승주를 사랑한다고 생각한다. #미남공 #연상공인데연하공 #순정공 #약계략공 #집착공 #또라이공 차승주(수) 32살. 서울시 성실구 토마토파의 실장. 박사 과정을 밟던 수재이나 어째서인지 토마토파 대가리의 오른팔이 되었다. 날카롭게 생긴 미남이지만 성격은 좀스럽다. 옆집에 이사 온 주태윤이 거슬리는 와중 그가 기억 상실증에 걸리며 인생이 한치 앞도 알 수 없게 된다. #미남수 #연하수인데연상수 #조폭수 #다혈질수 #까칠수 #강약약강수
*매일 오후 22시 04분 업로드 됩니다. #극우성알파 #베타였수 #귀족&전담비서 *펠릭스 해신 애쉬(알파): 190cm/ #극우성 알파 #귀족재벌 #계략공 #러트속였공 #각인박고싶공 *유해인(베타)180cm/ #S급베타 #전담비서픽 #트라우마수 #히트러트를글로배웠수 #각성발현 <극우성알파 귀족 펠릭스 해신 애쉬. 평범한 S급 베타 유해인.> 4년 전 한 사건으로 인해 둘은 헤어지게 된다. 한국에서 재회하게 된 두 사람. 펠릭스의 전담 비서로 일하게 된 해인. 첫 출근 날 저녁, 펠릭스의 러트가 터진다. 러트를 글로 배운 해인은 그가 청하는 도움에 응하게 되는데…. 서로가 기억하는 마지막 순간이 다른 그들의 재회물. *** 벅벅벅. 눈 감고 있으라 했지만 감지도 못한 채 그의 거친 손길을 가만히 받고 있었다. “개 같네….” 장난스러운 말투였지만 해인은 가볍게 웃지도 못했다. 자신도 마치 산책을 마치고 돌아와 씻겨 지는 개가 된 것 같다고 마침 생각하던 차였으니까. “눈. 아직도 아파요?” 그가 조금 더 바짝 다가와 얼굴을 가까이하며 물었다. 해인은 빠르게 반대쪽으로 몸을 빼며 고갤 내저었다. “다행이네. 마저 씻고 나와요.” 톡톡. 다 끝났다는 듯 정수리를 두드려주는 그의 손길이 마지막엔 다정하기만 했다. 익숙한 손길로 큰 타월을 하체에 두르고 펠릭스는 욕실에서 나갔다. 토도독 거친 대리석 바닥에 떨어지는 물소리만 공허하게 공간을 울렸다. “씨ㅂ….” 해인은 뒤늦게 벌겋게 달아오른 제 얼굴을 식히기 위해 수전 방향을 찬물 방향으로 틀었다. 봐버렸다. 못 볼걸. *** 해인은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간신히 굴렸다. “얌전히 굴면….” 의미심장하게 던진 해인의 물음에 펠릭스는 성난 눈빛으로 내려보며 참을성 있게 뒷말을 기다렸다. “안 잘립니까…?” 둘만 아는 고요한 정적이 찾아왔다. 바람 한 점 없는 매끄러운 침묵은 해인이 던진 눈부신 보석 하나로 찰랑, 파문을 그렸다. 순식간에 침묵의 수면은 잔요동을 쳤고 동그란 포문을 그리며 천천히 퍼져나갔다. 이윽고, 퍼져나간 포문은 펠릭스의 입꼬리까지 닿았다. “유비서님.” 살며시 부르는 목소리가 급격히 달아졌다. “여태 그 작은 머리로 생각한 게 고작 실직 걱정이에요?” 가라앉은 조소에 어쩐지 다시 가학성이 보였다. “걱정 말아요. 평생 써 줄 테니까.” 잘릴 일은 없으니 수한의 병원비는 당분간 걱정 안 해도 됐다. 그 핑계거리가 그와 마주할 용기를 줬다. “그럼….” 해인은 멀쩡한 한 팔을 그의 목에 감아 일부러 얼굴을 가까이했다. 헤이즐럿 눈동자와 마주한 순간 평소와 다름없는 일정한 톤으로. “해주십시오.” 부족함 없는 요구를 부탁했다. *** e-mail: sa0614sa@naver.com(미계약작) 표지는 스타티스님 커미션 입니다.
고룡 마르베인의 선택을 받은 자. 용기사단의 첫 오메가 단장이자, 불세출의 전쟁 영웅. 그리고 메이윈터 백작. 그를 따라다니는 화려한 수식어에도 불구하고, 페르시는 매일같이 후계자 압박에 시달리고 있었다. 독사 같은 알파들로부터 가문의 실권을 지키기 위해, 그는 마침내 결심한다. "애는 만들지만, 결혼은 하지 않겠다. 적당한 알파를 이용해 먹고 끝낸다." 조건을 따져 고른 상대는 충직한 부관, 제디안 라시프. 그러나── 쌓인 편지를 무시한 지 석 달. 최악의 장소, 최악의 상황에서 그는 진실을 마주한다. “됐습니다, 메이윈터 백작. 침묵을 답으로 받아들이지요. 하지만 이 질문에는 답해야 할 겁니다. 지금부터는 명령이니까요.” “당신의 태중에 자라고 있는 아이, 제 자식이 맞지요?” …진짜 개좆됐네. 그렇게 시작된 황족과의 양육권 전쟁. 과연 페르시는 황실을 뒤에 업은 제디안의 속셈을 알아내 후계자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 페르시 리만 텔시온(33/184cm) #미남수 #강수 #냉혈수 #연상수 #떡대수 #능력수 겨우 9살에 아버지를 잃고 메이윈터 백작위를 승계한 뒤, 고룡 마르베인의 선택을 받아 용기사단의 단장 지위에까지 오른 능력자. 오메가로서는 전무후무한 경력을 지닌 페르시지만 후계를 봐야한다는 압박에서는 벗어날 수 없었다. 결국 최후의 최후까지 미루다가 회심의 수단으로 미혼부가 되기를 택하지만, 하필 씨도둑질을 할 상대를 잘못 고르고 말았는데. 제디안 라시프(29/186cm) #미남공 #강공 #연하공 #헌신공 #상처공 #??공 용기사단의 일원이자 페르시를 5년 동안 모신 부관. 인성이 영 좋지 못한 상관을 대신해 온갖 일을 처리하느라 하루도 쉴 틈이 없다. 그렇게 바쁜 하루하루를 지내던 그는 자신도 모르는 새에 페르시에게 애 아빠 감으로 간택당해 버렸다. 목표를 달성한 페르시가 만족스럽게 그를 버리고 떠난 뒤, 제디안은 자신이 평생 숨겨왔던 비밀을 밝히며 페르시를 압박해 들어오기 시작한다. 표지: 자작
[깡패공X유부남수] “왜 씨발, 꼬리를 쳐. 개새끼야. 곱게 가준다는데. 어?” 아내의 재산만 노리고 결혼한 이정록은 신혼이 신혼 같지 않다. 아내와는 대화도 섹스도 없으며, 조폭 출신 장인에게는 번번이 무시당하고, 회사에서도 은근히 따돌림 당한다. 유일하게 친구가 되어준 사람은 경호실장 주승찬. 겨우 마음을 터놓고 진정한 친구가 되었나 싶었더니 감동적인 순간에 별안간 강간을 한다. “싫어, 싫어, 싫다고. 죽어도 싫다고 개자식아. 왜 말귀를 못 알아먹어!” “근데 난 하고 싶은데.” “무슨 상관이냐고. 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냐고!” “씨바 그건 그래. 아무튼 한 번만 할게.” 머리끝까지 분이 차올라 이정록은 머릿속이 지글지글 끓어올랐다. 뇌가 녹아버리고 눈이 돌아가는 것 같았다. 뜨겁게 열이 올라 온몸의 감각이 생생하게 살아났다. 몸에 돋아난 솜털 하나하나까지 느낄 수 있었다. 세차게 맥동하는 심장 때문에 가슴팍이 뻐근하게 아팠다. 혈관을 흐르는 피가 손끝, 발끝까지 파도치듯 격렬하게 부딪쳤다. 이정록은 순간적으로 눈이 머는 듯했다. 이명으로 귓속이 찢어질 듯 아팠다. 시야가 돌아왔을 때 그는 주승찬에게 달려들어 입을 맞추고 있었다. 인간쓰레기끼리 만나 서로에게 쓰레기 짓을 하고 함께 쓰레기통으로 들어가는 본격 코리안 막장드라마 블랙코미디물. #현대물 #끼리끼리쓰레기끼리 #블랙코미디 공: 주승찬 (30세) ― 교도소까지 다녀온 인생막장 쓰레기 깡패 양아치 건달. 사회적 규범과 상식을 어렴풋이 알긴 알지만 자기랑은 상관없다고 생각하며 내일이라곤 없이 지 좆대로 사는 막무가내. 어떤 이유에선지 이정록에게 반해 그의 인생을 나락으로 끌고 간다(하지만 본인은 나락이라고 생각 안 함). #깡패공 #멍청한공 수: 이정록 (30세) ― 대한민국 인구 99.9%가 미개한 개돼지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 전형적인 상류계급 엘리트. 사업이 망하며 0.01%에서 강제로 이탈 당하자 그만 돈에 미쳐버렸다. 원래 계급으로 복귀하기 위해 독기 가득하게 살지만 웬 깡패에게 잘못 걸려 뿌린 대로 거두기 직전(하지만 본인은 자업자득이라고 생각 안 함). #까칠수 #헛똑똑이수 *작품 키워드: 하드코어, 블랙코미디, 반전, 막장드라마, 신파, 깡패공, 입걸레공, 순정공, 까칠수, 쓰레기수, 도망수 *주의 키워드: 강간, 유부남수 *<속물 대결> 스핀오프
[개아가집착공X무덤덤짝사랑수] #재회물 #첫사랑 #배틀연애 #원나잇 “못나졌다, 갖기 싫게.” 갑작스러운 목소리가 중얼거리듯 태주를 평했다. 백서한이었다. 방금까지 TV 속에서 웃고 있던 얼굴이 눈앞에 있었다. 9년 전처럼, 가슴께가 요동치기 시작했다. “무릎 망가졌다는 소식은 들었어. 전에 그 사고 때문인가?” 9년전 사고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낸 백서한이 태주의 무릎을 빤히 보았다. 태주는 눈앞의 상황을 빠르게 정리하지 못했다. 대답을 망설이는 사이 다시 한번 목소리가 떨어졌다. “매니저가 필요해. 동시에 경호원도.” *** “나는 내가 직접 버리지 않고서야, 내 걸 잃어버리는 일이 없었는데. 망가뜨리면 망가뜨렸지, 남에게 주는 일은 더더욱.” 9년만에 만나 하는 말이 고작 저런 거라니. “내가 네 거냐?” “그럼 누구 거라고 생각했어. 그렇게 알려줬는데 여전히 모르네, 태주는.” 백서한이 빙글 웃었다. “화 낼 때 입술 씹는 것도 그대로고.” 그 순간 태주는 자신이 입술을 꾹 씹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 이런식이었다. 백서한은 태주 본인도 자각하지 못하는 순간을 파고들어 또 한 번 스스로를 깨치게 한다. “그러지 마, 하자 생겨.” 그렇게 말하면서 백서한은 천천히 무릎 위로 손끝을 올렸다. “도망칠 필요 없어, 태주야.” “…….” “어차피 질리면 알아서 망가뜨려 내보낼 테니까.” 도무지 알 수 없는 태도의 백서한과 그에 혼란스러운 차태주. 이 관계, 언제까지 온전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백서한(29) #개아가공 #집착공 #후회공 #미남공 #강공 #무심공 #까칠공 #츤데레공 #재벌공 배우. 백일 그룹의 외아들. 통제 성향이 있고, 뭐든 제 마음대로 되는 삶을 살았다. 누구보다 스스로를 잘 안다고 자부하지만, 적어도 차태주와 관련된 일에 대해서는 스스로도 자신을 잘 모르겠다. 차태주(29) #짝사랑수 #상처수 #도망수 #미남수 #강수 #외강내강수 #가난수 #순정수 한 때는 태권도 유망주로 이름을 떨쳤으나 불미스러운 사고로 인해 무릎을 다쳤다. 선수로 지원받으며 지냈던 고등학교를 자퇴한 뒤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살던 중, 9년만에 만난 백서한의 매니저가 된다. 오래전부터 백서한을 향해 미처 정의 받지 못한 감정을 품고 있으며, 오락가락하는 백서한의 태도가 괴롭다. 표지: 무인세탁소 (@MUINLAUNDRY)
도도황제공x미인계략수, 고대 근동, 신화 사랑과 미, 생식과 다산, 전쟁과 승리의 여신 이슈타르. 붉은 사막에는 백년에 한번 여신의 장미가 붉은 머리 사내 아이의 모습으로 피어난다는 전설이 있다. 이슈타르의 장미로 태어나 금지옥엽으로 자란 소년 에르체. 그가 열 살될 무렵, 파르사 황실에 위험한 신탁이 내린다. [이슈타르의 장미를 차지하는 자가 위대한 제국의 주인이 되리라] 그 신탁으로 인해 소년 에르체의 인생은 박살나고 마는데. 이스판과 에르체. 훗날 신화가 된 두 사람의 이야기는 비극으로 시작한다. #시대물, 서양풍, 판타지물, 애증, 신분차이, 나이차이, 삽질물, 애절물 공: 이스판 (18->28세) #도도황제공, 미인계안통하공, 미남공, 강공, 무심공, 순정공, 절륜공 파르사 제국의 황제. 짙은 흑발에 사막의 모래를 담은 듯 오묘하게 반짝이는 녹색 눈동자가 인상적인 미남이면서 고대 신화 속 거인 같은 체구에 맨손으로도 사람의 머리를 부순다는 괴력의 소유자. 엄격하고 냉혹한 군주로, 어둠과 악의 신 앙그라 마이뉴의 화신이라고도 불린다. 미인계인 것을 빤히 알고도 수상한 선물 노예를 받아들인다. 모든 것이 자신의 통제하라고 생각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수: 에르체 (10->20세) #미인계략수, 노예수, 암살하러왔수, 굴림수, 후회수 이슈타르의 장미를 상징하는 진홍의 머리칼, 달처럼 희게 빛나는 피부, 은하수가 흐르는 남색 밤하늘과 같은 눈동자를 지닌 신비한 미인. 신전에서 태어나 고귀한 자로 불리다가 일개 선물 노예의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기까지, 피비린내나는 사연과 원한을 베일 뒤로 감춘 채 원수를 유혹한다. 사랑하는 모든 이의 복수를 위해 기꺼이 지옥으로 향한다. *수메르 신화와 고대 근동 지역을 배경으로 한 가상시대물로, 일부 실제 지명과 신화의 내용이 등장하지만 판타지를 가미해 각색한 허구입니다. *작품 세계관과 등장인물의 가치관 및 윤리 기준은 고대 시대상을 반영하여 현대와 다를 수 있습니다. *강압적인 관계, 고문, 전쟁 등 폭력적인 장면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약작입니다. 기타 문의: greenwave20@naver.com
#미인공 #연하공 #정상인공 #짝사랑공 #미인수 #연상수 #문란수 #무심수 #구찐사수 #현대물 #일상물 #감정물 걸레는 걸레를 알아보는 법이다. 그래서 은하는 남자가 거슬렸다. - 월, 화, 수 오후 8시 업로드 - 계약작입니다.
6년간 만난 애인과 헤어졌다. 그리고 그 순간부터 상사가 내 엉덩이를 노리기 시작했다. #리맨물#일상물#달달물(초반엔 아닐수도..)#로코물#(일방적인)약간의 혐관 * 김준서: 29세 #귀염수#무던수#상처수#다정수#연하수#외유내강수#절륜수#처음엔철벽수 박유건: 36세 #집착공#다정공#능글공#연상공#계략공#절륜공#미남공#알고보니순정공? *서브공 있음..
“언제까지 삐져있을 건데.” “⋯오늘까지.” 얼씨구. 오늘은 대답해 주네? 거의 일주일 만에 나눈 대화라 낯설었다. “왜 하필 오늘까지야. 지금 풀어줘.” “⋯오늘까지가 프롤로그라서.” 뭐? “내일부터가 본편 시작이라고.” ⋯또 개소리하네. 내 소꿉친구이자, 대한민국의 최강자라 불리는 이리원은 가끔 헛소리를 했다. 어릴 때부터 종종 그래왔으니 이번에도 적당히 흘려들으면 그만이었다. 분명 그랬는데⋯⋯. 아무래도 이리원이 이상해진 것 같다. 원래부터 이상하긴 했지만 요즘은 특히 더. “너,” “씨발, 닥쳐. 정신 사나우니까.” “⋯⋯욕은 나쁘다니까. 여기는 전체 이용가란 말이야.” “아, 그럼 19금으로 바꾸라 해 난 욕하고 싶으니까-!!” 녀석의 헛소리를 정신없이 받아쳤다. 내가 뭐라고 했는지는 자각 없었다. 알아서 잘 대답했겠지. 머릿속이 온갖 욕으로 가득했다. 우리는 높은 하늘에서 끝없이 추락하고 있었다. 멋대로 헬기에서 뛰어내린 이리원 때문에! - 정의한(공) - 24살, 189cm, A급 헌터. 잘나가는 길드를 그만두고 협회에 입사한 신입이다. 스스로 정의롭진 않지만 평범한 소시민 정도의 도덕심은 가졌다고 생각한다. 소꿉친구 이리원을 5년째 짝사랑 중이다. 마나가 줄어들수록 눈동자 색이 옅어지며 시력이 떨어진다. #순진공 #다정공 #미인공 #짝사랑공 #헌신공 #수얼굴에약하공 이리원(수) - 24살, 182cm, S급 헌터. 시스템 관리 협회, 던전 관리부 소속이다. 헌터 랭킹 1위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말이 많다. 옆 부서의 한새결 선배를 좋아하고 있다. ⋯라는 설정으로, BL 소설 [그 헌터는 외부인입니다] 속 죽음이 예정된 서브공이 되었다. 심지어 외전에서는 7살 때부터 알고 지낸 정의한과 맺어진단다. 근데 내가 쟬 깔 수 있나? #능력수 #후회수 #집착수 #헌신수 #미남수 #무심수 #인척하는예민수 #공한정다정수 #메타캐(?) *계약작 *자유연재 *이메일: sysdwalll@naver.com
현대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한국형 오컬트 사건수사물 BL 어린 시절, 살인사건으로 부모를 잃은 류산호(수) 그는 과학자가 되고자 했던 꿈을 버리고 경찰이 되어, 해당 사건을 수사하여 특진한다. 그러나 오랜 시간 부모님의 사건 해결만을 좇으며 살아온 탓에 삶의 목표를 잃고 특진과 동시에 경찰을 그만둔다. 어느 날 산호는 우연히 옆집 남자가 기이한 모습으로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한 남자와 얽히게 되는데... 밝은 은발에 푸른 눈동자, 하와이언 셔츠 차림의 오해령(공)이라는 남자. 그 남자가 수상하다. #현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추리/스릴러 #미스터리/오컬트 #재회물 #미남공 #능글공 #인외공 #천년수절공 #미남수 #무심수 #능력수 #얼빠수 #전생/환생 #인외존재 #사건물 #성장물 #수사물 #버디물 * 작중 배경과 설정, 사건 등은 모두 허구이며 지역, 인물, 단체 및 기업명, 사건 명 등은 실제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 표지디자인 : 미리캔버스 * 계약작입니다.
[육아물] #우당탕탕 재결합 #애 먼저 뺏고 네 외모가 시들면 버려주지! 하지만 영원히 그날이 오지 않는 공 #기업대표조폭공 #살짝오컬트능력수 공_구광욱 양지로 나와 기업 그룹이 된 조폭 회사의 대표. 입은 거칠어도 심장이 용광로다. 복수 일념으로 기어오른 조직에서 회장 곁의 묘한 존재, 김서우와 붙어먹고 마구 끌린다. 몰래 자기 애를 낳고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은 김서우에게 화가 많다. 칼로 물 베기인 싸움을 자주 걸 작정이다. 수_김서우 타고 난 재주에 발목이 잡혀 착취당하고 살았다. 살갗을 그어 피를 보면 미래를 자세히 읊을 수 있는 재주다. 세상 만사는 얼추 알아도 제 앞날은 하나도 모르는 인생에 구광욱을 만나고 욕심껏 스스로 관계를 맺는다. 그렇게 해서 가진 유운이가 까막눈 인생 최고의 선택이다.
[초딩알파공x으른베타수] ‘좋아해요. 그러니까 나만 만나요, 선생님.’ 우성 알파에 여섯 살 연하, 그것도 재벌가의 금지옥엽 아들 도하에게 예상치 못한 고백을 받은 해수. ‘내가 병균이야? 고백받았다고 도망가게? 그런다고 내가 못 찾을 것 같아? 선생님이 도망쳐봤자지, 어디 입사라도 해봐 내가....’ 잠적을 해보기도 전에 붙들린 해수는, 과외를 해주던 학생 도하로부터 4년 동안 막무가내식(?) 구애를 받는다. 결국 만난 지 도합 6년 만에 둘은 연인 관계로 발전하지만, 3년이 지난 지금… 도하는 예전 같지 않았다. 미묘하게 달라진 태도, 생전 마시지 않던 술과 잦아진 늦은 귀가. 결국 해수는 도하와의 이별을 결심하게 된다. “싫어. 못 헤어져.” 하지만 헤어짐은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여섯 살이나 어린애 꼬드겨서 사귀었으면 끝까지 책임을 져야지, 이제 와서 버려? 왜, 다른 연놈들도 만나보고 싶어서 그래?” 어처구니없는 말로 떼를 쓰는 건 기본이었고, “그럼 대체 뭔데! 들키기 싫었으면 더 똑바로 하지 그랬어! 매일 좆같은 페로몬 냄새 묻혀 올 게 아니라 더 조심했어야지! 아예 내가 모르게 더 철저하게 굴었어야지!” 터무니없는 오해로 막말을 쏟아내다가. “그래, 9년이면 질릴 수도 있지. 이해해, 누구든 만나도 괜찮아. 못 본 척할게, 모르는 걸로 할 테니까... 집에 다시 들어와. 헤어지는 건 못 해, 안 돼.” 나중에는 혼자 이상한 합리화를 마치기까지 했다. 심지어 전혀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표정을 짓고선 말이다. 해수는 도하의 말과 행동 중 그 어느 것도 이해할 수 없었다. 그리고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건, 도하의 마음이었다. 이럴 거면서, 도대체 왜 그랬던 건데? *수가 먼저 꼬신 거 아닙니다. *원앤온리. 공/수는 바람의 ㅂ도 모릅니다. 강도하(공) : 우성형질에 기업 총수의 금지옥엽 늦둥이 막내아들. 해수에게 반한 그는 처음부터 끝까지 형뿐이다. 안하무인이지만, 해수의 앞에만 서면 비교적 순한(?) 개가 된다. #동정공 #우성알파공 #미남공 #초딩공 #재벌공 #울보공 #형한테만자낮공 #분리사망공 #외강내유공 #집착공 이해수(수) : 어려운 가정 형편에도 한국대 수석을 놓친 적 없는 수재. 베타인데도 불구하고 훤칠한 키와 얼굴을 가지고 있다. 그 덕에 비형질자들은 물론 오메가들에게 인기가 많은 편이다. #동정수 #베타수 #미남수 #으른수 #유죄수 #자낮수 #무심수 #내남자에겐다정하수 #난선생님이고넌학생이야수 #연상수 #도둑이수 #얼빠수 #오해/착각 #원앤온리 #오메가버스 #사제관계 #첫사랑 #나이차이 #일상물 #감금 표지 자체제작 문의 yosoyveve@naver.com 트위터 @firekkokkumi
우성 알파로 살아온 지 26년. 언제부터인가 히트가 터지기 시작했다. 내성 때문에 억제제는 듣지도 않고 발정 빈도는 잦아지는데, 발정난 알파 새끼들은 눈 뒤집고 달려들고….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이 미친 페로몬 발작이 딱 한 사람 앞에서만 멎는다는 거다. 이 수치스러운 비밀을 절대 알아선 안 될 그 새끼와 함께 있을 때만. #오메가버스 #배틀 #혐관 #재회 #임신튀 #재벌4세 #라이벌 #쌍방구원 “잘됐네. 이번 기회에 나랑 자주 부딪쳐 봐.” “우리 여태껏 질리도록 부딪쳐왔지 않냐?” “그때랑은 다르지. 지금 넌 도망갈 구석이 없는데.” 국지오(27) 185, 72 #우성알파수→#우성오메가수 #미남수 #재벌수 #까칠수 #철벽수 #임신수 #도망수 신화그룹 회장의 외동아들. 평생을 우성 알파로 살았으나, 전조도 없이 수시로 터지는 히트에 인생 하드모드 경험 중. 특이 사항 : 차재하가 개같이 싫음 차재하(27) 194, 89 #우성알파공 #미남공 #재벌공 #무심공 #집착공 #능글공 아일그룹 회장의 외동아들. 국지오 여자친구만 골라서 빼앗은 경력 10년차. 남녀노+형질 안 가리는 박애주의자 특이 사항 : 의외로 순정남 표지 canva 계약작입니다.
작품 내 폭력적인 묘사와 유혈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국에서 머리 아픈 현실을 겪던 기준(수)은 도피성으로 미국 교환 학생을 신청하게 된다. 그곳에서 여러 인연을 만나지만, 단연 눈에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 기묘한 전파를 보내는 니코시아(공)에게 호기심이 생기고, 호기심은 관심으로, 관심은 호감으로 서서히 변질된다. 하지만 여전히 베일에 싸인 니코시아가 믿을 만한 사람인지 알 수 없다. 그러던 중 불미스러운 사건을 겪고 인생이 180도 바뀔 위기에 처한다. 공 - 니코시아 헌터 Nicosia Hunter 학교의 인기인.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총기 회사의 장남이지만 개인적인 능력과 외모로 더욱 유명하다. 활발하고 다정한 듯 보이나 속으로는 어떤 생각을 감추고 있는지 알기 어려운 미지의 인물. 한 번도 남자에게 끌린 적 없는 기준의 유일무이한 짝사랑 상대가 된다. 수 - 최기준 Jun 재미없고 한결같은 본인과 달리 바람 잘 날 없는 주변 환경에 속을 썩었다. 친한 친구의 권유로 교환 학생으로 파견되어 매력적인 남자를 만나고, 그 영향인지 모르게 뒷배가 거대한 사건에 휘말려 또다른 구렁텅이로 빠져들게 된다. * 화목토 밤 10시 업로드 * 커버 이미지 출처 캔바
도련님공x하인수x알오물 “틈만 나면 나를 훔쳐보는 수상하고 하찮은 하인. 내가 뭘 해주면 좋을까. 애기야? ” -공 기태헌(29) 우성 알파. 혼외자이지만 집안 내 존재감만큼은 압권이다. 누군가의 실종에 큰 매력을 느끼는 희귀 취향의 소유자. “도련님 약혼녀, 내가 죽였어요. 같이 땅에 묻어요.” -수 정서하(21) 엄청난 미인, 열성 오메가. 빚 때문에 오갈 데가 없는 신세. 히스테리가 심하며 공에 대한 집착이 과하다 저 나무 아래에 시체가 묻혀 있다. 올봄에는 그 피를 먹고 붉은 벚꽃이 피었으면 한다. 그리하여 도련님과 내가 공범이라는 아름다운 진실이 만천하에 드러나도록 말이다. #오메가버스 #재벌공 #하인수 #미인수 #맛이갔수 #나이차이 #신분차이 #살인소재 #범죄 #가스라이팅 #스릴러 #호화저택 #1990년대배경
[오메가버스 / 현대물 / 청게→캠게 / 소꿉친구 / 삽질有 / 달달로코(지향!)] 미인공 청순공 수한정다정내숭공 집착공 여우공 질투공 분리불안공 울보공 알파공 미남수 허당수 무자각다정집착수 꼰대수(?) 후반사랑꾼수 얼빠수 베타→오메가수 부모님끼리는 오랜 동네 친구에 나와는 태어났을 때부터 함께 자란 소꿉친구, 나보다 작아서 항상 지켜 줘야만 했던 채진영. 시야가 비슷해졌을 때는 중학생 때였고, 나보다 더 커진 건 고등학교 1학년 여름방학이었다. “유한아, 나 키만 큰 거 아니야.” “그럼 뭐가 더 컸는데.” “나 거기도 컸다.” 고개를 까닥이는 채진영을 따라 나도 모르게 시선이 절로 녀석의 가랑이 사이로 옮겨졌다. 성장판이…… 거기도 빠르게 키운다고? “보여 줄까?” “야, 너는…….” “싫으면 말고.” “색시야. 보여 줘.” 채진영은 자연스럽게 벨트에 손을 가져다 대고는 속옷을 잡아서 보란 듯이 당겼다. 나는 왜 얘가…… 오메가가 될 거라 생각했을까? “이제 진짜 안 귀엽네…….” “거짓말하지 마. 내가 안 귀엽다고?” “어.” 채진영은 그런 나를 바라보다, 오히려 잘됐다는 듯이 콧잔등을 찡그리며 웃었다. “그럼 이번엔 내가 귀여워해 줄 차례네.” 내가 지켜야 할 채진영, 요정 같던 채진영은 이제 없다. 거기 남은 것은 예쁜 얼굴과 다르게 속이 시꺼멓고 어딘가가 큰 채진영뿐이다. - 공을 제일 예쁘고 귀여워하지만 흥선대원군(?) 선입견수의 고정관념 타파 연애기 - 지나가는 서브공 아닌 서브공(이물질공) 있습니다! - 감상을 방해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둥글게 부탁드려요. :) - 키워드는 수정,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계약작(계약 문의 외 imchagyeon@daum.net) - 표지 무인세탁소님
전쟁이 끝난 후 3년. 대제사장 천군은 제자의 몸에서 깨어난다. 그런데, 이게 어찌 된... 제자는 황제의 후궁이 되어 있었다. 그것도 스승을 죽인 자의 후궁이. 아무래도, 드디어 이 새끼가 미친 게 분명하다! *고증 없는 가상시대를 배경으로 합니다. 사료 자문: 서우연(@seowooyun) 님 표지: 이로밀(@iiromill) 작가님 - 주서강 (공) 사의 황제 이매망량도 검으로 때려잡는다는 소문이 자자했던 초대 풍월주로, 누나의 뒤를 이어받아 황제가 되었다. 무예는 사에서 최고인 검사로 무능력한 자들을 혐오하며 유능한 자들을 매우 아낀다. 냉혹하고 차가운 성격이며, 필요한 일은 반드시 해내는 성미를 지녔다. 후궁 중 순 귀인을 몹시 총애하여, 황도 예경에 남색가라는 소문이 파다하게 퍼져 있다. 해윤 (수) 순 귀인, 정신연령: 알 수 없음 대제사장 천군으로 위대한 주술사였다. 전쟁에서 패해 풍월주 주서강의 손에 목이 떨어져 죽었으나 제자인 해윤의 주술로, 해윤의 몸에 혼백이 깃들어 두 번째 삶을 살게 된 인물. 타고나기를 오만한 성정이라 성질이 매우 더럽고 말버릇이 몹시 상스럽다. 주술의 여파로 현재는 몸이 매우 병약한 상태. 경국지색이자 고상한 후궁이었던 제자와 달리 성정이 몹시 거칠어, 걸핏하면 사고를 치기 일쑤다.
#스포츠물 #야구 #쌍방무자각 #공길들이기 그저 그런 야구 선수인 이권은 FA보상 선수로 뜬금없이 재규어스에 이적하게 된다. 감사하다가도 서럽고, 기대되면서도 심란했던 마음은 예민한 토종 2선발의 전담 포수로 내정되며 깔끔하게 증발한다. 재규어스의 선발 투수 공기열은 한 마디로 지랄맞다. 비시즌 취미 생활은 포수 수비 훈련 구경이고, 평소에도 자유분방한 주둥이는 지 경기 날에는 파업하기 일쑤면서, 성질머리는 남의 습관도 뜯어 고쳐야 직성이 풀린다. 숨 쉬며 벌이는 모든 행동이 ‘지라리공’ 이라는 별명 값을 한다. 오직 포수에게만 시즌 중 금주와 금연까지 강요하며 살아온 바른생활 사나이(?) 기열이지만, 놀아나는 척 거리를 유지하는 권은 다른 의미로 거슬린다. “대가리로 던지기 전에 땅에 박혀 계시죠” 라며 존댓말로 인성질하는 연하 선배님을 길들이는 게 과연 가능한 일일까? * 공기열 #투수공 #선배공 #연하공 #존댓말공 #지랄공 #동정공 #집착공 a.k.a. 지라리공, 공지랄. 데뷔 이래 온순했던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레전드 포수 아버지를 보고 자라 눈만 높다. 그래서 포수에 한해선 타협이 없다. 마운드 위 시한 폭탄이라, 팀 내에선 비교적 얌전하다는 평이 따른다. 물론 상대적이다. 이권 #포수수 #후배수 #연상수 #덤덤수 #눈치없수 #팀한정다정수 #무자각스킨십많수 기열이 보고 자랐다는 그 아버지의 제자다. 심지어 현역 중 유일하다. 그거 하나만 보고 재규어스가 선택했다. 지내보니 기열을 잘 다룬다는 평도 새어나온다. 하지만 정작 그는 공기열 때문에 처음으로 원팀 마인드를 포기하고 싶다. 미계약작입니다 eve.ond.2@gmail.com 표지 : unsplash + 타이포
눈앞에서 죽은 친구의 인생을 훔쳤다. 그런데, 하나뿐인 친구에게 약혼자가 있었다. 살고 싶으면 이 남자를 속여야 한다. 아니, 이 남자와 살아야만 한다. 그래야만 하는데……. “은해 씨가 뭘 좀 착각하는 것 같은데.” “…….” “신사 아닙니다, 나.” “……전무님.” “타고난 피가 상스러운 건 어쩔 수가 없더라고.” ……이 남자만큼은 도무지 계획대로 되지 않는다. “도망갈 생각 하지 말아요, 은해 씨. 나도 내가 무슨 짓까지 할 수 있을지 잘 모르니까.” 공 / 강차윤 (30) / 우성 알파 :: 화담 건설의 전무이사. 매섭지만 고요한 신사. 아니, 신사의 탈을 쓰고 있다. 필요한 만큼만. 수 / 권은해 (박은해) (20) / 열성 오메가 :: 살기 위해 친구의 모든 것을 훔쳤다. 양심 따위는 사치였던 삶을 살아왔기에, 이 구질구질한 팔자를 떨쳐낼 수만 있다면 뭐든 흉내 낼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랑조차도. 할리킹 / 쌍방구원 / 오메가버스 / 선결혼후연애 / 연상공 / 연하수 미남공 / 집착공 / 다정공 / 재벌공 / 강공 / 존댓말공 / 약후회공 / 순정공 / 절륜공 미인수 / 도망수 / 상처수 / 가난수 / 소심수 / 임신수 / 병약수 / 헌신수 * 작중 폭력적인 묘사가 등장할 수 있으니 유의 부탁드립니다. * 감상에 방해가 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느긋한 텀을 두는 자유 연재. * 플리 개인작입니다. 차기작 문의 / sanawrite@naver.com
#현대물#인외존재#스폰서#계약#입장역전#나이차이#연하공#순애공#계략공#미남공#재벌공#임신수#미남수#재벌수#적극수#개그/코믹#오해/착각#달달물 *** “닭을 가장 좋아합니다. 멋있어서.” 공: 마르테오 아베르토네(24세) 이탈리아 굴지의 가문, 아베르토네의 막내이자 적장자란 위치로 태어난 가정사가 복잡한 남자. 배다른 형제들을 젖히고 요즘 가장 유력한 후계자란 평을 받고 있다. 후계자 자리를 공고히 하려면 독수리의 생식능력을 증명해야 하는 것이 필수. 그러나 아이는 사실 필요 없다. 진짜 갖고 싶은 건 그깟 후계자 자리가 아니니까. “남자는 둘 중 하나는 해야지. 멋있거나. 맛있거나.” 수 : 도연호(32세) 3대째 닭가공 식품 업체를 운영하는 계림 식품의 막내아들이자, DO:IT엔터테이먼트의 한량 상무. 인생 별거 없다. 즐기는 게 최고고 귀찮은 건 죄악이고 출근보단 퇴근, 퇴근 보단 결근이다. 보는 눈이 좋아 뜰만 한 애들 잘 골라 스폰도 해주고 겸사겸사 게이 라이프도 즐기고 한갓지게 산다. 유일한 지뢰는 이 나라 만방에 퍼진 관용어를 들을 때. ex: 닭대가리, 닭 잡아먹고 오리발, 닭 모가지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 등등. 제발 닭쳐 줬으면! *** 인류의 8%가 수인(모퍼즈)인 세상. 모퍼즈 중에서도 가장 위세 등등한 건 하늘을 관장하는 새들이다. 그러나 여기에도 예외가 있다. 날개가 있어도 날지 못하는 새. 하늘보다 밥상 위에서 더 자주만나는 새. 조류 씬의 왕따 닭- 스스로가 조류 모퍼즈이면서도 연호는 조류가 질색이다. 아주 부리 달리고 날개 달린 것들관 상종도 하기 싫다. 그런 그에게 어느날 이역만리 타지 이탈리아에서 혼인제안서가 날아든다. 새들의 왕. 킹 오브 이글이라 불리는 검독수리의 결혼 후보로 채택되었다고. 고려할 가치도 없는 얘기다. 결혼은 무덤이고, 육아는 죽어서도 안 끝나고. 무엇보다 상대가 수리라는것에서 맨 밑바닥 마이너스를 찍었다. 그런데, 요즘 머리 위로 왜 이렇게 수리가 날아 다니는지.. 이상한 나날 속, 한 남자를 만난다. 도대체가 오디션에서 왜 떨어졌는지 모르겠는 남자. GIA 인증을 획득한 트리플 엑셀런트 다이아 같은 남자. 연호의 레이더가 선다. 얘는 되는 물건이다! ‘스폰이 필요해? 좋아. 우리 관계는 맥시멈 6개월이야.’ 이때까진 아무것도 몰랐다. 이 말이 6개월이 아니라 향후 60년을 저당 잡힐 발언인줄은. 물론, 수탉이 알을 낳게 될 줄도... *** -표현, 문장등의 변경 및 수정은 상시합니다:-) -표지 디자인, 타이포 : 샤오즈키
달나라에 사는 토끼 수인 묘원은, 어느 날 토끼 수인을 관장하는 왕의 마법 당근을 몰래 갉아 먹다가 들킨다. 이에 분노한 왕은 여태 참아 왔던 묘원의 불량한 행실을 지적하고, 착한 토끼가 되기 전까지는 다시 달나라로 돌아오지 못할 거라고 하면서 인간 세계로 내쫓아 버린다. 하루 아침에 길거리 생활을 전전하게 된 묘원은 낯선 인간 세계를 돌아다니다가, 토끼 버릇 남 못 주고 또 시장에서 당근을 훔쳐 먹다가 상자에 가둬진다. 그러던 중 탈출하여 도망치다가 태선과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에게 주워진다. "토돌아. 왜 그렇게 요염하게 누워 있어?" 그런데 이 인간, 조금 위험한 것 같은데……. *** 현대물, 수인물, 일상물, 쌍방구원물 (공) 정태선 (26) 어느 날 갑자기 하얀 토끼를 주워버린 남자. 변태 같고 이상한 면이 있지만 그래도 토끼에게는 다정한 편이다. 그런데, 묘원이 알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미남공 #능글공 #다정공 #상처공 #집착공 #비밀있공 (수) 묘원 (20) 어느날 갑자기 인간 세계로 쫓겨난 토끼 수인. 갈 곳이 없어 돌아다니다가 태선에게 붙잡혀 버린다. 그에게서 도망치려고 했으나 어느 순간 눌어붙게 되는데. #미인수 #까칠수 #상처수 #토끼수 - 문의 w.laerre@gmail.com - X @w.laerre - 감상에 방해가 되는 코멘트는 삭제됩니다.
#현대물 #일상물 #사건물(?) #연상공 #존댓말공 #허당수 #평범수 #적극수 안전불감증이 극에 달했다 양치기의 거짓말에 익숙해진 마을 사람들처럼 아파트 주민들은 이제 비상벨에도 대피하지 않는다 과연 이 사태의 원인과 해결법은 무엇인가 화재경보를 잠재우면 사랑은 꽃필까? 정우진(32)x김시우(22) 표지 미리캔버스 메일 : ohe4321@gmail.com
원작대로 했는데도 “회…임하셨습니다.” #오메가버스 #빙의물 #약피폐(?) #까칠공 #무심수 소설의 메인수를 괴롭히는 악역에 빙의했다. 음. 나 이거 안다. 상처받은 공을 보살펴주고 그러다보면 메인공도 넘어오고, 서브공도 사로 잡을 수 있는 그거잖아. 분명 그래야하는데, “꺼져, 씨발.” 이 노예 놈이 미쳤나…. 공 : 카이븐 원작의 메인공. 왕자였지만, 왕족의 증표가 없어 왕에게 버려졌다. 노예로 살던 카이븐은 반란에 성공하자마자 어린 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아르덴에게 복수한다. 수 : 아르덴 원작에서 눈을 뜬 환생자. 분명 원작에서 벗어나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상황이 비슷하게 흘러가게 됐다. 그 대가로 성장한 카이븐에게 납치당하고, 감금당한다. 표지 희림님 @_h2lim
살면서 연애할 확률 0%이라고 생각하는 두 사람. 한 명은 아이를 위해, 한 명은 자신을 위해 계약 결혼을 감행한다. 연애 경험 없는 알파와 오메가가 만났다! * “대표님. 연애 안 해 보셨죠.” 의기양양한 얼굴로 히죽 웃었다. 분명 정곡을 찔렀다고 생각했다. “선생은?” 곧바로 돌아온 세 글자로 자신도 같이 찔리고 말았다. 하늘로 솟은 입꼬리가 사시나무처럼 떨렸다. 두 사람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입덕부정커플 #계약결혼으로유사연애 한재영 (36) HK호텔 대표, 우성알파 유지오 (28) 서대병원 정신의, 오메가 잔잔 힐링물에 연애 안 해본 두 사람 말랑콩떡 한 스푼, 똑똑한 아이의 등 떠밀기 한 스푼.
#네임버스 #오해/착각 #신분차이 #조직/암흑가 #피폐물 정유영(수, 22) : 자신의 네임 상대를 찾았다는 네임관리부의 연락을 받고 유태한을 찾아가지만, 어쩐지 유태한은 유영이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하다. 운명의 상대에게서 애정을 받는 생각도 기대도 하지 않았던, 그저 가족을 벗어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한 유영은 영문 모를 괴롭힘을 초연하게 받아들인다. #굴림수 #덤덤수 #자낮수 #상처수 #우울수 유태한(공, 30) : 그 어떤 험한 물길도 뚫어내는 바다 위 밀수 조직 창명파의 두목이자 국내 굴지의 대기업 승림물산의 젊은 사장. 그런 그의 부와 능력을 탐내는 자들이 자신이 바로 유태한의 왼팔에 박힌 이름의 주인인 정유영이라며 귀찮게 찾아온다. 늘 그랬듯 이렇게 찾아온 정유영을 괴롭혀 제 발로 도망가게 하려 하지만, 지금까지 찾아왔던 이들과 달리 묵묵히 버티는 정유영이 신경쓰인다. #후회공 #강공 #능욕공 #공주공 #다정공 **이 이야기의 내용과 설정은 모두 허구이며 특정 인물 및 단체, 실제 배경과는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본 작품은 합의되지 않은 강압적 관계, 폭력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출간예정작입니다.
#소꿉친구 #오메가버스 #청게>성인 #무심공 #도망수 #재회물 채현호는 고유진에게 약했다. 태양을 도는 행성처럼 언제나 곁을 맴돌았다. 말도 안 되는 고집도, 철없는 어리광도 다 들어줬다. 하지만 결국, 도망치듯 등을 돌렸다. 차마 건네지 못한 감정들과 함께. 그리고 5년 후. 다시 마주한 고유진은, 더 이상 예전의 그 애가 아니었다. "채현호. 너 보면 정병 올 것 같아." "가. 그냥 내 눈앞에서 사라져." ...그렇게 말하면서 너는, 왜 끝끝내 날 놓아주질 않는 걸까. * 고유진 (17->22) 연한 갈색머리와 푸른 눈의 쿼터 혼혈. 뽀얗고 청순한 외모와 달리, 성장기 때부터 이미 규격 외 피지컬을 지닌 우성 알파. 극단적인 마이페이스. 매사 무심하고 느긋하지만, 한 번 꽂히면 예외 없이 집착한다. 세계가 주목하는 차세대 테니스 유망주 #무심공 #미인공 #무자각집착공 #약분리불안 #테니스천재 채현호 (17->22) 짧은 머리칼과 검은 눈, 잘생긴 눈썹을 지닌 호감형 미남. 다정하고 성실하지만, 예쁘고 반짝이는 것엔 유독 약하다. 고유진을 향한 감정이 동경인지 사랑인지도 모른 채, 늘 곁에 있었다. 그러다 주변의 오해와 압박 속에서, 결국 스스로 도망친다. #짝사랑수 #헌신수 #도망수 #미남수 #다정수 #베타>오메가(형질변이) *미계약작
*9월 12일 출간예정 <일러스트 by 진사> 잊지 못한 사람이, 나를 잊은 얼굴로 나타났다. 내 목숨을 노리는 자객이 되어. “스승이 원한다면 얼마든지 내어 드릴 것입니다.” 제 심장을 원한다면 못 줄 것도 없었다. 허나……. “진정 스승이 원하는 게 맞습니까?” - 가장 고귀하며, 가장 완벽했던 건원(乾原:알파), 은율. 그의 칼끝이 겨눈 것은 은율을 마음에 품은, 그의 유일한 제자이자 같은 건원인 현자운이었다.
“난 산 모체에서 나온 자식은 필요 없었습니다. 때문에 시궁창에서 아이를 얻은 것이고.” 노뷕 공작, 테오도르는 광적 집착증인 사투르누스 증후군으로 첫 아이를 죽이고 말았다. 그 바람에 미쳐버린 공작부인은 그를 떠났고, 그는 여전히 사랑하는 배우자의 기억에만 사로잡혀 있다. 후계자를 요구하는 왕실로 인해 숨겨진 사설 감옥 [길티]에서 뒤탈이 없는 아이를 얻었으나 아이가 아팠다. 완전한 후계자를 원하는 왕실은 그에게 새로운 후계자를 낳으라고 요구했다. “내가 죽을 거로 생각했기에... 그 조건을 받아들인 거군요.” 짓지 않은 죄를 목에 걸고 사설 감옥 ‘길티’에 갇힌 승주는 살아남기 위해 모르는 남자의 아이를 낳았다. 7년 후. 출소한 승주 앞에 얼굴 한번 본 적 없던 아들 알렉시스와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었다. 하루면 끝날 줄 알았던 해후는 아이의 안전을 앞세운 공작 테오도르의 협박 어린 제안으로 혼돈에 빠지고 말았다. “마마… 보고 시퍼써요.” 4살. 알렉시스란 이름보다 마마가 불러주던 동동이라는 태명이 더 좋았다. 태아 적부터 자아가 있었기에 뱃속에서 마마와 함께 겪었던 힘겨운 생존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페로몬에 이상이 생기자 반쪽짜리 모지리 취급을 당하며 외면당했지만 반드시 마마가 올 거라고 믿었다. 그러던 어느 날, 정말로 마마가 왔다. *계약 문의 받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거북이 연재 : 느긋하게 봐주세요.
진유재(수/오메가/24살/배우) #미인수, #짝사랑수, #덤덤수, #비밀수,#임신수, #도망수 한태진(공/우성알파/32살/태상기업대표) #미남공, #무심공, #냉정하공, #후회공, #초반 다른 오메가가 있공 남연우(공/우성알파/30살/사진작가) #미남공, #다정공, #상처있공 진달래(유재와 태진의 아이/여자/알파/3살) #귀염둥이, #착하고, #순한아이 한참 드높은 위치에 서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때, 한창 아름답게 피어나려 영글고 영글어질때, 그에게 팔려가다시피 결혼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결혼이었지만 실상은 외롭고, 비참했으며 처절했다. 그럼에도 저는 그를 사랑했다. 사랑했고, 사랑했지만 그에게 저는 어느 목적을 위한 수단일 뿐이었다. “계약서입니다. 확인 후, 사인하시죠” 이후 결혼부터 이혼까지 모두 그의 계획대로 진행되었다. 물론, 제가 그의 아이를 임신하는 건 그의 계획에도 저의 계획에도 없는 일이었지만.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무통보 삭제합니다. -본 작품은 오메가버스 틀안 작가의 상상에 기반한 허구이며 이는 작가의 사상을 대변하지 않습니다. -자유연재입니다. -표지:미리캔버스
공 : 이교현: (190cm 이상. 오드아이) 효성그룹 후계자이자 이씨 가문 종손. 이씨 집안 직계 종손은 ‘귀안’을 가지고 태어난다. 귀안을 가진 자는 귀신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수족처럼 다룰 수 있었다. 그 힘을 이용해 이씨 가문은 부와 권력을 쌓았지만, 저주를 내릴 때마다 악한 기운이 몸에 쌓여 종손은 불면, 이명, 두통에 시달리다 미쳐 죽는다. 교현도 마찬가지다. 그가 살 방법은 오로지 하나, 악한 기운을 정화할 ‘귀인’을 찾는 것뿐이다. “제 목숨 줄을 놓아주는 등신 새끼가 세상천지 어디 있겠어.” 수 : 차시윤: (175cm, 24살) 작은 가죽 공방을 운영하는 평범한 청년. 그러나 어린 시절부터 귀신을 보는 것 때문에 고통 받아 왔다. 남들에게는 이해받을 수 없는 능력이었기에 영안이 있다는 걸 숨긴 채 조용히 살아가려 하지만, 어느 날 그가 만든 물건을 들고 온 이교현과 만나면서 평화롭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다. “왜 하필 저예요?” * * * ‘정말 무서운 건 귀것이 아니야. 정말 무서운 건 속에 귀신을 품은 사람이야. 만에 하나라도 그런 사람과 마주치면 주저 말고 도망치렴.’ 어린 시절부터 영안 때문에 고통받으며 남몰래 살아온 시윤. 어느 날, 이교현이 그의 공방을 찾아와 몇 달 전 만든 키링을 내밀며 묻는다. “여기서 만든 것 맞습니까?” 정중한 태도와 부드러운 말투에도, 이유 모를 불편함이 시윤을 감싸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중한 친구가 흉가에서 빙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위기에 처한 시윤 앞에 나타난 건 다름 아닌 이교현이었다. “선객이 있었네?” 그리고 두 사람은 피할 수 없는 인연 속으로 깊숙이 엮여 가는데…. “찾았다, 내 귀인.” * 본 작품에 등장하는 무속 관련 내용, 지명, 의례 등은 모두 허구입니다. 오컬트적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나, 비중은 크지 않고 배경 설정 정도로 다뤄집니다. 공과 수의 로맨스 중심 이야기입니다. * 표지 디자인&타이포: 지지님(@design_jiji)
[안하무인원로배우공×덤덤글쿤무명배우수] "어떻게 죽는 게 좋아? 참고로 복상사는 안 돼. 내가 좆 달린 건 안 먹어." #현대물 #연예계물 #헤테로공 #덤덤글쿤수 #구원 #오해 #착각 #질투 저거 누가 데려갈지 고생길이 훤하다에서 '저거'를 맡고 있는 최기선이 저도 모르게 성도원에게 '길들여지는' 이야기 단역과 대역을 전전하던 무명배우 성도원. 일생일대의 기회로 국민배우 최기선의 상대역으로 캐스팅된다. 그러나 실제로 마주한 최기선은 그동안 봐왔던 것과 달리 제멋대로에 안하무인이었고, 급이 맞지 않는 성도원을 못마땅하게 여긴다. 무명배우가 항상 그렇듯 최기선의 눈에 들려 안달일 거라 예상한 것과 다르게 덤덤하기만 한 성도원. 생전 처음 당해보는 취급에 당황한 것도 잠시, 최기선은 성도원이 자신을 좋아한다고 엉뚱한 착각을 한다. "나랑 어디까지 가는 거 상상했어? 키스? 아니면 이미 벗겼어? 설마 연애는 아니겠지?" 자신만만하게 묻지만, "뭔가 오해하고 계시는 거 같은데, 무엇보다..." "..." "선배님 제 스타일 아니십니다." 자존심에 금이 간 최기선은 성도원의 무관심에 불편한 감정을 느끼기 시작하고, 어느새 그의 시선을 끌기 위해 어설프게 노력하는 자신을 발견하는데... *** “넌 성도원만 엮이면 눈을 그렇게 뜨더라?” “내가 눈을 어떻게 떴는데.” “고백했다가 까여서 흑화한 찐따처럼 뜨는데?” “씨발! 돌았어?” 졸지에 찐따새끼나 되어버린 최기선이 진심을 다해 조수석을 발로 쾅쾅 두드렸다. 그것도 고백이라니! 대가리에 총맞지 않은 이상 같은 남자에게, 그것도 성도원에게 고백할리 없잖아. 이렇게 완벽한 제게 성도원이 가당키나 하냐고. 더군다나 성도원은 눈이 발에 달려있는 놈이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생긴 최기선을 두고 김명우 같은 놈에게 관심을 주다니. 이제는 저런놈에게 취향이라는 말을 들어도 하나도 기쁘지 않을것 같... 왜 기쁘지? 허공을 바쁘게 가르던 최기선의 다리가 털썩 바닥으로 떨어졌다. 눈이 달렸으면 저를 좋아하는게 당연한건데 그게 왜 기뻐해야 하는 일이지? *** 공 : 최기선(33). 아역 출신 국민배우로 연기 경력이 30년 가까운 원로급 배우. 대중 앞에서는 모범 연예인이자 공익광고 단골 모델로 사랑받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자기중심적이고 배려라곤 모르는 성격을 드러낸다. 그런 그를 지나가는 엑스트라쯤으로 여기는 성도원이 나타나고, 성도원의 무관심이 최기선의 자존심을 긁는다. <미인공, 배우공, 헤테로공, 초딩공, 까칠공, 츤데레공, 헌신공, 후회공, 사랑꾼공, 입덕부정공, 무자각집착공> 수 : 성도원(29). 보육원 출신 무명배우. 모종의 이유로 단역을 전전하며 회사도 없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격은 모난 곳 없이 둥글고 온순한 편. 감정의 기복이 크지 않으며, 웬만한 일은 '그럴 수도 있지' 하고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요령 피우는 법을 모르고, 한 번 맡은 일은 끝까지 해내는 성실한 스타일. 남이 보기엔 억지인 최기선의 행동에도 상처받지 않는다. 처음엔 이상형과 거리가 멀었던 최기선이 점점 변하는 모습을 보며, 관심이 가기 시작한다. <미남수, 배우수, 글쿤수, 덤덤수, 단정수, 호구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무심수, 다정수, 상처수, 도망수> *nanrowriter@gmail.com *작품 감상에 방해되는 댓글은 삭제될 수 있습니다. *출간문의 받지 않습니다 =]
연우는 오늘, 10살 아이를 둔 이혼남과 결혼을 한다. 잘 모르는 사람은 연우가 아까운 결혼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 이혼남이 태한그룹 회장의 손자가 되는 순간 모든 얘기는 달라진다. ‘겨우’ 국회의원의 아들, 그것도 사생아라는 소문이 파다한 채연우로서는 아무리 두번째 배우자라지만 이 자리에 서 있는 것 자체가 영광인 셈이다. 우습게도 그 영광을 얻게 된 이유는 하나 뿐이었다. “채연우, 그 애와 결혼해야 우성 형질을 얻는다더라.” 무속신앙을 거의 신봉하다시피 하는 회장이 늘 의지하는 무당이 회장에게 그런 말을 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우는 얼굴도 모르는 무당에게 간절하게 묻고 싶은 게 있었다. '저기요. 제가 이 사람이랑 아이 만드는 행위를 하긴 하나요?' 연우는 다정한 듯 싸늘한 제 남편과 금쪽이 그 자체인 아이를 바라보며 한숨을 쉬었다. [다정한 개아가공x햇살 자낮수] [후회공,자낮수,임신수,햇살수,육아물,오메가버스] 계약작 shine32033203@gmail.com
[입덕긍정공 x 콩깍지수] [맞선에서 서로 첫눈에 반할 확률은?] 열성 오메가인 시윤은 집안 사정으로 맞선을 보게 된다. 상대는 무려 H그룹의 막내아들 이차헌. 개망나니로 유명한 이차헌과 잘될 마음 따윈 전혀 없었는데……. “저, 안녕하세…….” 차헌이 훽, 고개를 돌렸다. 사람 하나 죽일 것처럼 표정이 험악했다. 그러나 그 얼굴을 본 순간. ‘어 뭐지.’ 피부가 찌릿거렸다. 온몸에 정전기가 통한 것처럼. 시윤은 멍하니 차헌을 바라보았다. 차헌 또한 시윤과 다를 바가 없었다. 그 또한 멍한 얼굴로 시윤을 바라볼 뿐이었다. *** “연상 어떻게 생각해.” 차헌은 내뱉고 바로 후회했다. 씨발, 연하가 좋다고 하면 어떡하지? “너보다 어리면 그냥 애새끼잖아. 민증도 안 나왔겠네.” 차헌은 일단 아무 말이나 지껄였다. 만약 연상이 싫다고 하면 타격이 심할 것 같았다. 결국 차헌은 대답을 듣는 걸 회피하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과는?” “경영학과요.” “씨발.” 존나 천생연분. *사랑꾼 주접 공과 콩깍지 수가 염병천병 연애를 합니다* [알파공/연상공/주접공/분리불안공/입덕긍정공/저세상다정공/콩깍지공/입더러운공/재벌공/동정공] [오메가수/연하수/외유내강수/미인수/콩깍지수/적극수/동정수] *키워드는 추가될 수 있습니다.
#나이차이 #연상연하 #연하폭스공 #연상벤츠수 #보컬×베이스 #연예계물 16살 차이 연상연하 미남×미남 공 : 강우림. 24세. 19n cm 큰 키를 가진 청순한 여우상 미인. 락 보컬리스트를 꿈꾸며 인디 활동을 이어가다가 현우의 눈에 띄어 그의 프로듀싱을 받게 된다. 부드럽지만 강단 있는 타입. 특히나 긍정적이고 강한 멘탈을 가지고 있다. 싹싹하고 예의바른 청년의 이미지이지만 제법 능글맞은 부분도 있다. 별명은 애늙은이. 나이에 비해 무척 성숙한 태도와 말투 때문에 인생 2회차라는 말도 가끔 듣는다. 수 : 차현우. 39세. 184cm의 늘씬한 근육질 몸매에 엄청난 동안을 가진 세계적인 베이시스트. 현재는 자신의 레이블을 가지고 한국 락을 발전시키는 것에 기여중이다. 여유롭고 나른한 인상의 온미남. 이목구비가 매우 진하고 뚜렷하며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가졌다. 부드러운 인상이지만 오랜 세월 자신의 분야에서 레전드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기가 세고 냉정하다. 세계적인 베이시스트 차현우, 자신을 동경한다는 연하 뮤지션 강우림과 첫만남에 몸까지 섞게 되어 버렸다. 나이차이 때문에 우림을 밀어내려는 현우와 젋음의 패기로 직진하는 우림. 현우는 끝까지 우림을 거부할 수 있을까? #연하공 #미인공 #절륜공 #다정공 #능글공 #대형견(여우)공 #연상수 #미남수 #공이었수 #문란수 #다정수 #기존쎄수 #연예계물 #전문직물 #밴드물 #나이차이 #역키잡(?) •계약작 •masugarss@naver.com *표지디자인 - 삼공구님
“나는 서백하. 조선에서 왔소이다. 잘 부탁드리오.” 또 컨셉충이냐. 두 달 후면 섭종되는 가상현실게임 '디스트로세이버'. 그곳에서 성격 더러운 랭킹 1위로 악명을 떨치고 있는 이서는 자기가 조선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뉴비를 만난다. 무시하면 그만인데, 이 조선컨셉충이 어딘가 심상치 않다. “너 그거 어디서 났어.” “이 의복 말이오?” “히든퀘 했냐?” “희둔쾌가 무엇이오?” “하, 존나 빡친다, 진짜.” 캐시 상점에서도 팔지 않는 조선 무사 코스튬에 의혹을 가지고, 이서는 당분간 이 뉴비를 지켜보기로 한다. “설마, 함께 갈 생각이오?” “어. 니 옷 벗길 때까지.” 섭종 전 히든퀘를 찾는 고인물 랭커와 수상한 컨셉충 뉴비의 좌충우돌 게임 라이프. 이서/움직이면때린다(공) 가상현실게임 ‘디스트로세이버’ 1위 랭커. 섭종 공지가 뜨고 마지막 퀘스트인 히든퀘를 알아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중 너무나도 수상한 조선컨셉충을 만난다. 서백하/조선제일검(수) 하늘에서 뚝 떨어진 조선 컨셉충. #게임물 #차원이동 #전생/환생 #첫사랑 #까칠공 #능력공 #츤데레공 #집착공 #짝사랑공 #허당수 #단정수 #능력수 #순정수 #짝사랑수
D급 힐러였던 의림은 어느 날 멸망의 끝자락에서 죽어가던 남자, 서해건을 만난다. 이대로 서해건과 같이 목숨을 잃겠구나 싶어 모든 걸 체념하려던 순간. 의림은 서해건에게서 생각지도 못한 제안을 받게 된다. “모든 걸 되돌릴 가능성이 있다면, 그 가능성에 뛰어들 생각 있어요?” 단 하나의 가능성에 의지한 채 과거로 돌아온 의림. 그런데 회귀 후 자신의 상태창이 이상하다. - 서해건(공) 미남공 / 강공 / 능글공 / 헌터공 / 연상공 / 무자각집착공 대한민국 최초 S급 헌터. 청호 길드 길드장이자 과거 양궁선수로 활약했던 이력이 있다. 강의림(수) 미인수 / 서포터수 / 외유내강수 / 연하수 / 능력수 / 덤덤수 과거엔 D급 힐러였으나 회귀 후 힐러로서의 모든 능력을 잃었다. 매사 덤덤한 편. 헌터물 / 사건물 / 크리처물 / 던전 / 초능력 / 현대판타지 / 회귀 / 성장 ※ 글의 특성상 잔인한 소재 및 장면이 나옵니다. ※ 키워드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 계약작 입니다. 표지 사진 출처 : Unsplash의noor Youn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