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9일 02:00 기준

"저는 스스로 죽을 수가 없습니다... 당신이 그런 자리에 저를 앉혀놨으니까요..." 선왕의 살인자로 오해한 기사를 벌하는 대신 가장 화려한 자리에 세워 스스로 죽을 수도 없이 매일 죄를 곱씹게 만든 여왕. 진실이 밝혀졌을 땐, 그가 이미 그녀의 손에 죽여달라 애원할 만큼 무너진 뒤였다. 표지: GPT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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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 기억으로부터

어롱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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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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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러 왔다. 그런데, 그 사람은 처음부터 죽어 있었다. 표지 저작권 : 어롱괴 자체제작

소설 속 악녀 황녀로 빙의했다. 문제는 내가 원작에서 가장 먼저 죽는 인물이라는 것. 베레나 나투라베리스. 제국의 첫째 황녀이자, 남주의 공작령으로 향하던 마차 안에서 생을 마감하는 비운의 악녀. 하지만 나는 죽을 생각이 없다. 살아남기 위해 원작과 다른 선택을 하기 시작했다. 누구를 믿어야 하는지. 누구를 경계해야 하는지. 어떤 선택을 해야 미래를 바꿀 수 있는지. 모든 것을 계산하며 움직이던 황녀는, 예상하지 못한 관계 속에서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악녀로 태어난 것이 아니다. 그저 살아남기 위해 싸웠을 뿐이다. [ 표지 출처: ai제작 ]

삼촌과 함께 스카라 제국 북부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소녀, 예네카. 어느 날 꿈 속에 다신 만나고 싶지 않던 '그'가 나타나 부드럽고 매혹적으로 그녀에게 속살거린다. "넌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잖아. 그저 내 곁에만 있으면 된다고." ...오랜만에 보았어도 그는 달라진 게 하나도 없었다. 석류를 박아 넣은 듯 말도 안 되게 붉은 눈도. 새까만 암흑을 품고 치밀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검은 머리카락도. 내 마음을 아무렇지 않게 후벼 파는 서늘한 말주변까지도. 이토록 처절하게 발버둥 쳤음에도 나는 결국 이 남자를… 이스타드를 벗어날 수 없는 것일까? 그렇게 포기하는 것만이 자신에게 남은 유일한 길인 듯, 모든 것을 내려놓으려 할 때. 청량한 푸른 바다를 품은 눈동자를 지닌 남자, 라이반 발테그란트가 나타난다. 잘생긴 얼굴이 무색할 만큼 능글맞고 불쾌한 사람. 그러나 아무리 밀어내도 지치지 않고 다가오는 그가 점점 눈에 밟히는 이유는 뭘까. 이 남자는, 대체 어떠한 신비한 힘으로 사람의 마음을 이토록 따뜻하게 감싸오는 걸까. …다시 욕심 내 볼래. 이번에야 말로 이스타드 너에게서 내 삶을. 나 자신을 지켜낼 수 있도록. 그렇게 내가 나로 있을 수 있도록. #로맨스판타지#소유물#집착물#여기사#햇살남주#상처녀#운명적사랑#성장물 #능력남주#대형견남주#헌신남#흑막#인외존재 표지는 [샤를 7세 대관식에 참석한 잔 다르크] 입니다.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 1854년 작

기사의 예를 다했다. 황제에게 충성을 바쳤다 하지만 충성의 대가로 돌아온 것은 가문의 멸문. 그동안 나는 잘 못 살았던 것이었다. 어째서 충성의 대가가 죽음이었을까. 단두대에서 숨이 끊어졌다... ** 그 후, 눈 떴을땐 허름한 곳에 어린아이가 되어 있었다. 다시 얻은 삶? 엘리시아는 결심을 품었다 이번생은 반역자가 되겠다고. ips4423@naver.com

로딘의 마지막 생존자이자 금패 용병 ‘검은 매’, 에블린 로디아. 병약한 동생의 약값을 벌기 위해 위험한 의뢰를 받아들이던 어느날, 북부대공 카시안 베르하르크의 호위 의뢰를 맡게 된다. 의뢰지는 여섯 해 전 멸망한 고향, 로딘의 오염지대. 피하고 싶었던 땅에 다시 발을 들인 에블린은, 이상하리만치 빠르게 번지는 오염과 변이 마수들의 습격을 마주한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에블린은 카시안의 비밀을 알게 된다. 북부를 지키는 소드마스터인 그가, 그녀를 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리라는 것을. “아무래도, 밤마다 자주 보게 되겠군.” 하지만 카시안을 위해 닿은 빛은, 오히려 에블린의 몸에 감당할 수 없는 잔흔을 남긴다. 죽어가는 대공을 살리기 위해서는 그녀의 빛이 필요하고, 무너져 가는 그녀를 붙잡기 위해서는 그의 존재가 필요하다. 그리고 서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고대 정령사들이 평생을 함께할 상대와 맺었다는 ‘각인’. “에블린, 나와 계약혼을 하지.” 표지 : AI사용 (ChatGPT) so_20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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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그 숲에 데려가 줘

황오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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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화

2.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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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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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치에 엎드려도 좋으니 평생을 네 곁에 있고 싶어" 북부 전나무 숲의 마지막 생존자 루시안. 모든 것을 잃은 소년에게 처음 손을 내민 소녀. 그리고 위험한 소녀의 땅. 오랜 시간 후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마침내 같은 계절에 닿을 수 있을까. *표지 및 삽입 그림: AI

죽음이 다가왔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응? "저기요. 여기서 주무시면 안 돼요." 누군가 거칠게 내 몸을 흔들자마자 정신이 수면 위로 확 떠올랐다. 죽지 않았던가? 눈을 번쩍 뜨자, 처음 보는 여자가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바닥이 딱딱하고 차갑다. "눈동자 색이 신기하시네요. 각성하셔서 측정 받으러 오셨나봐요."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났다. 나의 아름다운 머리카락이 시커먼 색이 되어 있었다! 머리를 쥐어뜯으며 크게 분노했다. 여자가 화들짝 놀라며 엉덩방아를 찧었으나 자비롭게 일으켜줄 생각이 들지 않았다. 주위를 휙 둘러보니 의외로 나의 기운이 충만한 곳이었다. 정면에 네모판이 아주 화려하게 반짝거렸다. 나는 더듬거리며 느릿하게 움직이는 글자를 읽었다. "헌터 협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측정 완료되었습니다. F급이시네요." 나는 무슨 소리인지 알아들을 수 없었다. "F급이 무엇인고." "음……" 여자는 곤란한 듯 코끝을 찡그리며 안경을 들썩였다. 잠시 말을 고르던 그녀가 툭 내뱉었다. "가장 낮은 등급인데…… 음, 쉽게 말하면 거의 쓰레기? 아, 죄송합니다. 제일 낮은 등급이에요." "이 몸이 쓰레기라고? 대단히 무엄하도다. 다시 측정하거라!" 나는 방방 뛰며 반발했다. 내가 이래 봬도 여신이거늘, 쓰레기라니! ** 신격을 봉인당해 지상에 떨어진 하찮은 정전기 여신님이 다시 능력을 찾아가는 이야기. 여신님은 과연 이 세계에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 ※ 표지 자체제작. ※ 실은 라노벨 안 읽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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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 선녀협행

오렌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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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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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화

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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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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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으로 악명 높은 음적 녹각투괴에게 날개옷을 도둑맞고 낙오된 백학파 제자 단혜령. 그런 혜령 앞에 수상한 나무꾼이 나타나 정보를 대가로 동침을 제안하고, 분노한 혜령에게 협객 진주하가 도움의 손길을 내민다. 두 사람은 녹각투괴를 붙잡아서 혜령의 날개옷을 되찾을 수 있을까? 무협 GL로 고쳐 쓴 〈선녀와 나무꾼〉. (표지: 직접 촬영)

“새로운 남자가 생겼다고 말씀하시면 되는 거 아닙니까. 왜 어렵게 빙빙 돌려 말씀하시는 겁니까.” 처음에는 그가 미쳤다고 생각했다. “다른 남자가 생겼으니, 저와의 약혼을 파하겠다는 말씀이신 겁니까? 고작 검을 잘 다룬다는 이유로 저와의 약혼을 파하시는 건 말이 안 됩니다. 저만큼 검을 다루는 사람은 또 없을 거라는 것을 잘 아시는 분이시지 않습니까.” 성녀는 신력으로 마물의 빈틈을 노릴 수 있으나, 베어낼 수 없음에 붉은 머리의 사무이 클라인을 나의 검으로 삼았다. 원작 <시작은 성녀였다>의 주인공의 약혼자인 차론베이트에게 죽임을 당하지 않게 나는 그에게 파혼을 이야기했다. 분명 나는 파혼을 언급했다. “그러한 이유로 우리의 약혼이 없었던 일로 돌아간다는 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다른 남자가 생겼다는 이유로 파혼을 성립할 수 없다는 말에 나는 어이가 없던 참이었다. “아껴드리겠습니다.” 빙의된 소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그가 필요하지 않았다. 오히려 걸림돌이었다. 그의 매달림에 나는 거절을 말하려고 하는데. 원작에 존재하지 않던 <서브 퀘스트> 발현에 나는 차론베이트를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서브 퀘스트는 그와의 약혼을 하라고 지시했고 그러지 않다면 나를 죽이겠다고 말하고 있었다. 문의 - eoflaek320@naver.com 메세지로도 받아요 미계약작 취미작 / 느린 연재

과거 여우 신의 저주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늑대 루칸 라샤펠, 여우 신의 정체를 전혀 알지 못한 채, 여우 신인 하랑에게 첫눈에 반했다! 매일 사랑고백을 하지만, 하랑의 마음을 얻기는 쉽지 않았다. “하랑 누나가 여우 신이라고? 말도 안 돼.” “너 좋아하는데, 사랑해도 돼요?” 저주보다 더 고통스러운 건, 여우를 향한 사랑이었다. 저주 받았다는 이유로 삶이 한 순간 바뀌었고, 사회에서 차별 받았다. 저주 받은 늑대도 당당히 살아갈 수 있다는 거, 보여주려고 카페 아르바이트를 시작으로 늑대로서, 인간으로서 사랑을 얻고, 인간과 여우족, 가족간의 신뢰를 쌓으며 펼쳐지는 성장 이야기. “앞으로 늑대족과 여우족이 살아가며 지켜야 할 규칙은 신뢰다.” 꼬리 9개가 아닌 목숨이 9개 전설의 여우 로빈은 여우 신을 마음에 두고 있었지만, 여우 족의 멸종으로 사랑은 더 멀어져갔다. 여우족들중에 누군가를 한 명 사랑 해야 된다면, 그 사람이 세라이길 바랐다. “사랑하지 않는 여우에게 키스 할 수 없어.” <판타지, 사랑, 연애, 일상, 가족, 회사, 동료> rachel9135@naver.com ※현재 표지는 상업적 무료 이미지를 사용하여 만들었습니다.

고아 소녀 렌은 레반타 가문의 도련님 메이화와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두 사람이 사랑의 도피를 떠나기로 한 날 밤, 레반타 가문에 어두운 손길이 뻗친다.

재앙이라 불리는 아이.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어버리는 보모. 하필이면 나는 그런 엑스트라로 빙의했다.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조용히 지내다 떠날 생각이었다. 그런데 이상하다. 원작에서는 사람을 해쳤다는 아이가 다친 새를 품에 안고 울고 있고, 원작에서는 괴물이라던 아이가 눈 오는 날이면 강아지들과 뒹굴며 웃고 있었다. "내가 무섭지 않아?" 은빛 눈동자가 조용히 나를 바라봤다. "다들 무서워하잖아." 그 아이는 정말 재앙일까. 아니면. 누군가 재앙으로 만든 걸까.

“거슬리는군. 죽어라.” 말보다 칼이 먼저 나가는 무심 무정 최강살수, 설연리. “재미있는 여인이구나. 네 몸은 내가 통제해야겠다. 아, 물론 목숨 말이다. 목숨.” 피도 눈물도 없는 미친 냉혈 통제광 염라대제, 홍염. 사랑보다 칼부림에 능한 두 남녀의 칼날 챙챙 부딪치다가 어느새 입술까지 부딪치게 되는 서슬퍼런 동행기. * 이 이야기는 꽃을 든 남주가 칼을 든 여주를 죽도록, 죽을 때까지, 어쩌면 죽어서도 쫓아다니는 이야기입니다. * 작품의 배경은 가상이며, 실제 역사적 사실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이하 꽃검❀ 작가이메일 : yaongdan@naver.com (#가상시대 로맨스 #동양풍판타지 #인외존재 #재회 #애증 #카리스마남 #능력남 #걸크러시 #냉정녀 #집착 #분리불안 #쌍방구원)

나는 충신을 반역자로 오해해 처형했다. 그리고 하루 뒤, 나도 독살당했다. 죽는 순간 깨달았다. 그가 검을 뽑은 건 나를 죽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 독잔을 깨기 위해서였다는 것을. 다시 눈을 떴을 때, 나는 180일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내가 죽인 남자, 카시안의 몸 안에서. Cover Illustration: Generated by AI. /yyh363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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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12cm

레이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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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화

1.6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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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로맨스 판타지 #로맨스 코미디 #캠퍼스 #달달 이런 거지 같은 저주가 어디 있어? 커진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선 내가 스킨십을 애걸해야 하는 거잖아? 음대생 김솔. 부유한 환경에 유복하게 자라다 어느 날 갑자기 아빠 회사가 부도를 맞고, 충격으로 세상 유일한 가족인 아빠를 잃는다. 온 집안은 빨간 딱지가 붙었고, 솔은 갈 곳을 잃었다. 솔에게 가장 소중한 바이올린 하나만 들고 집을 나온 솔이 한 달 동안 길거리를 방황하다 학교 옥상에서 정신이 들었다. "아빠." 분명 학교 옥상에서 떨어졌는데... 여기가 어디지? *** 7화 중 ‘너무 귀여워. 인형 가지고 노는 애들 이해 못 했는데, 솔을 보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귀여워서 주물러 터트리고 싶어!” “무서운 소리 하지 마.” 하준의 장난 어린 말에 솔이 정색했다. “하하하하” 솔을 바라보는 하준은 어떤 대상을 바라보는 기분인 걸까? 인형? 반려동물? 여자 사람이 아닌 건 확실해 보였다. 그날 밤. 솔이 호랑이 무늬 잠옷을 입고 누웠다. 이리뒹굴 저리뒹굴 하는 아기 호랑이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데.. “나 이 꼬리 잘라 주면, 안돼?” “왜? 너무 귀여운데. 호랑이가 꼬리가 없으면 더 이상한 거 아냐?” “불편해. 잘 때 몸에 칭칭 감길 거 같아.” “하하하. 그래 알았어. 뒤돌아봐.” 표지> AI ---------------------------------------------------- 매일 오전 8시 연재 됩니다. leinasol7@gmail.com

"폐하, 황후 자리는 고사하고 제 몸 하나 건사하기도 바쁜 사주입니다." 매칭 확률 100%, 제국 최고의 중매쟁이 엘리아나 폰 로이드. 빙의 3년 차, 빚더미 가문을 일으켜 세우고 드디어 은퇴를 꿈꾸던 날, 그녀 앞에 제국 최악의 폭군 카일락 드 아르젠이 나타났다. "나를 잠재울 황후를 찾아라. 기한은 한 달. 못 찾으면 네 목을 치겠다." 아니, 이 미친 폭군이? 살기 위해 억지로 시작한 황후 찾기 프로젝트. 그런데 어째, 이 미친놈의 살기가 내 손끝만 닿아도 눈 녹듯 사라진다? 게다가 이 남자, 나를 잠재우는 유일한 치료제라며 밤마다 기어 들어오기 시작한다. "돈은 황실 내탕고를 통째로 줄 테니, 넌 평생 내 옆에서 숨만 쉬어." 단명할 폭군과 얽혀봤자 과부 팔자밖에 더 되겠냐고! 나는 내 에메랄드 광산과 알토스 영지를 지키기 위해, 오늘도 폭군의 마검 저주를 정화하고, 악덕 귀족들의 재산을 합법적으로 털어먹으며 제국을 공동 경영한다. 제국 1위 뚜쟁이 영애의 자본주의적 폭군 길들이기! "폐하, 스킨십 할증은 선불입니다. 야근 수당은 3배고요."

눈송이처럼 새하얀 머리카락과 진사와도 같은 핏빛 눈동자를 가진 공주가 있었다. 그녀는 황금씨족의 핏줄을 받고 태어났다. 초원을 통일한 칭기스 칸 자르치한 가잔이 죽고 어언 30년, 비대해진 세계제국은 분열되고 있었다. 혼란을 앞둔 시대, 공주가 몸을 일으켜 세운다.

혼자인 줄 알았던 우리에게 찾아온 아주 특별하고 따뜻한 기적." 2년째 무대에 서지 못한 27살 백수 연극인 지연. 꿈도, 현실도 마음대로 되지 않던 어느 날, 할아버지가 운영하시던 낡은 장난감 가게를 넘겨받아 '별이네 다방'이라는 작은 카페를 준비하게 된다. 먼지 가득한 옛 가게 구석, 오랫동안 혼자 버려져 있던 낡은 구체관절 인형 하나를 안아 들고 정성스레 닦아준 그날 밤. "고마워 지연아··· 어서 와. 이제 함께 잘 지내자." 거미줄 속에 갇혀 있던 인형 '별이'가 말을 건네기 시작한다! 상처받은 사람들의 속마음을 듣는 신비한 인형 '별이'와 다시 무대로 나아갈 용기를 얻어가는 지연이, 그리고 저마다의 사연을 품고 찾아오는 손님들이 만들어가는 포근한 힐링 판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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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의 입맞춤

하네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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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화

5.9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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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연애 2년 차인 동갑내기 커플 서파랑과 한도민, 이미 콩깍지는 벗겨지고, 연애감정은 식은 채 어느 새 친구처럼만 지내게 되었다. 이를 딱하게 여긴(?) '사랑의 신'은 서파랑에게 서파랑이 남자친구 한도민에게 매일 하루에 한 번, 입맞춤을 받지 않으면 '파랑새'로 변하게 되는 말도 안 되는 저주를 무책임하게 걸어버리고 도망가 버린다(???). 인간으로 살기 위해(?) 입맞춤을 하는 서파랑과 한도민의 이상하고 유쾌한 [일상로맨스판타지] ( 이메일 : withws1@naver.com ) *표지는 '외주'이며 사용 권한은 저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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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드 미 마이 가이드

백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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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화

2.5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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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에 치일 뻔한 여학생을 구했다. 그리고 그 아이의 오빠를 만났다. 이 재수 없고 이상한 남자가 아무래도 내 힘의 정체를 알고 있는 것 같다. *** 남자가 내 손을 확 낚아챘다. 손끝이 잡혔다 빠지는 그 사이, 정말 찰나의 순간에 안개가 확 걷혔다.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인정할 거야?" 아주 잠깐뿐이지만 두근거리던 두통도 사라졌다. "뭐야, 어떻게···, 방금 그거 어떻게 한 거예요?" 나는 열기가 남은 손을 홀린 듯 바라봤다. *** “이게 가이딩이라고요? 이렇게 몸이 편해지는 걸 가이딩이라고 하는 거예요? 에스퍼는 뭔데요? 가이드랑 에스퍼는 다른 거예요? 내가 에스퍼예요?” 마구잡이로 쏟아지는 질문의 뿌리는 하나였다. “이 세상에······ 나 같은 사람이 또 있어요?” 그러자 남자는 시원한 파도처럼 답했다. “너 같은 애들이 세고 넘치는데 무슨.” 까칠한 가이드 남자 X 상처 많은 에스퍼 여자 #가이드버스 #현대판타지 #던전물 #여주판 #까칠남 #예민남 #사연남 #가이드남 #상처녀 #다정녀 #능력녀 #에스퍼녀 #구원물 #성장물 *기존의 가이드버스 세계관에 일부 창작 설정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감상에 참고해 주세요. *동성/양성애 서술이 일부 포함되어 있습니다. *매일 연재 문의:37glaso37@naver.com 표지: 본인

#전생/환생 #동양풍 #무협물 #여주무협 #여주판타지 #로판 #무협로판 #동료/케미 #성장물 #애잔물 #친구>연인 #상처녀 #계락녀 #순정녀 #까칠녀 #걸크러시 #대형견남 #능글남 #아미파 #광동진가 #사천당가 #제갈세가 #화산파 #액션 #복수 #모험 #구원 *주인공은 아미파에 입문합니다. *무협(9)>로맨스(1) *성장 중심의 여주 무협 죽음으로 완성된 서사를 가진 최애가 있는 무협 소설 속으로 환생했다. 이 소설에선 사천당가와 제갈세가는 원수 사이. 최애 하녹연은 사천당가와 제갈세가 사이에서 태어난 사생아. 즉, 로미오와 줄리엣의 자식이다. 복수의 피바람이 부는 강호. 비극에 휘말린 하녹연을 구하고 싶은 아라는 사천당가의 '제갈세가 부수기'에 개입한다! “반드시 하녹연을 살려서 연채하와 반드시 결혼시키겠어. 꼭 2세를 보고 만다!” ---------- “바로 처염상정입니다.” “처염상정(處染常淨). 진흙 속에서 자라나도 항상 깨끗한 연꽃과 같은 마음…….” 연꽃은 진흙 속에 뿌리를 내리고 자라난다. 더러운 곳에서 싹을 틔웠다 해도 물 위로 고개를 내민 꽃은 더럽혀지지 않는다. 항상 청정한 연꽃. 그 성질처럼 주변의 악에 물들지 않고 언제나 고고한 마음을 유지한다. 마교와 싸울지라도 분노에 삼켜지지 않고, 마교의 피를 덮어쓸지라도 마음이 오염되지 않는다. 마침내 진흙을 디디고 만개한 연꽃은 그윽한 향기로 연못을 뒤덮는다. 그것이 아미파가 추구하는 정신. 처염상정(處染常淨)이다. 표지출처: 본인 w_gle7@naver.com 미계약작

서로 죽여야하는 숙적을 가진 용사와 마왕 만약 이 두 존재가 각성 전과 악의도 살의도 없는 호의적인 존재라면 어떤 일이 벌어질 것인가 아직 용사되기 전 기사와 인간에게 호감을 가진 역대 특이한 마왕이 만나다 과연 이들의 운명은

휴가를 앞둔 퇴근길.갑자기 죽게 되었다. 그리고 눈을 뜨니 낮선 공간에 낮선 몸과 얼굴이?? 네?? 제가 죽었다고요? 제가 신이라고요 죽는 것도 억울한데 일을 해야한다지 그건 좀 아니잖아!!

17대 포그백작 '아서 페인 그레이'는 하루아침에 케이크가 됐다. 백작 부부의 외동딸인 주인공 포그 백작영애 '칼리나'는 아버지를 돌려놓기 위해... 이웃나라의 유능한 치료사를 납치(?)하는데 "제가요? 여기서요? 갑자기요? 케이크를 돌려놓으라고?" 못하면 5개월안에 그를 죽인다고 협박하는 미친 백작영애와 그에 휘둘리는 안경 남주의 이야기 (진지한 이야기에 한스푼의 개그를 담은)

예리한 검의 날을 손가락으로 훑는다.  반짝거리는 검날에 얼굴이 비친다. 나는 오늘, 아흔일곱 번째 삶을 끝낸다.  영혼이 기능하지 못하는, 모든 게 닳아버린 삶. 산 채로 불에 타 죽는, 단두대에 목을 밀어 넣는, 말발굽에 짓밟히는 인생. 나는 검을 쥐고, 심장에 가져다 댄다. 그렇게 나는, 아흔여덟 번째 생을 맞이한다.

뱀파이어 헌터로 명성을 쌓아 올린 '이춘선'. 부와 명예에 찬 노후를 위해 뱀파이어 로드 '블라드'를 그의 마지막 사냥감으로 점찍었다. ...그런데 어째서 로드가 꼬맹이 모습인 거야? 문의: jw15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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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하는 치유사

김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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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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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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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의 정령왕 니니시나의 가호를 받는 아이, 에블린 트로반. 그녀는 지금 폭탄을 품은 하늘 아래 서 있다. 이것도 정령왕의 가호 중 하나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녀는 죽지 않고 16살로 돌아가는 영생을 얻게 되었다. 억울하게 죽은 쌍둥이 언니 앤드리아를 살릴 수 있는 기꺼운 기회가 손에 들어온 것이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앤드리아가 죽은 이후의 시점으로만 회귀한다. 수십 년 동안 온 제국을 뒤집어 서적이란 서적은 모조리 읽었지만 방법을 알아낼 수 없었다. 고로, 정말 쓸데없는 능력이다. 그래서 그냥 죽기로 했다. 그러려고 온 전쟁터인데, “에블린. 넌 꼭 살아남아.” 피를 철철 흘리고 있는 주제에 따스히 웃는 낯이 마음에 안 들었다. 죽는 거 따위 하나도 두렵지 않은데. 에블린은 지겨웠다. 살려야 할 사람이 또 늘어나 버렸다. 이래서 오래 살고 싶지 않았다. 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사지가 찢기는 고통과 어둠이 그녀를 집어삼켰다. 눈을 떴을 때, 에블린은 그만 아이처럼 울어버릴 뻔했다. “에블린, 악몽 꿨어?” 앤드리아였다. 살아있는 그녀는 정말, 진실로 오랜만이었다. 어째서인지 또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에블린은 그것을 놓치지 않게 꽉 안아 쥐며 생각했다. 일단, 이 빌어먹을 가문부터 부숴버리자. 그러기 위해서는 정령왕 니니시나의 도움이 필요한데, "개인적으로 그 화가 그린 내 그림 별로 안 좋아해. 얼굴을 너무 길게 그림. 나 완전 달걀형 얼굴인데." 이게 웬 걸, 이게 그 자애롭고 다정한 그 정령왕이라고? "쟤 말을 진짜 싸가지 없게 한다. 그지. 그냥 죽이자, 에블린. 저건 살아있을 가치가 없는 놈이양." 지나치게 현대화 되어버린 정령왕의 신랄한 속삼임을 들으며 에블린은 맑게 웃었다. 이번 회차도 글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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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용사 리벤지

유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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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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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화

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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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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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아. 드디어.” 처음 내가 소환되었을 때와 같은 빛이, 내 발밑에서 서서히 퍼져 나오기 시작했다. 드디어 집으로 돌아간다. 나를 향해 손을 뻗어오고, 크게 소리치는 이들을 향해 환하게 웃으며- 가운뎃손가락을 척 들어 올려주었다. “우리, 다시는 만나지 말자.” 제발. 바라고 바라던 이별이었다. * 용사는 하나의 세계에서만 용사로 속할 수 있다. 이건 세계가 내린 규율이었다. 혹시라도 내가 다른 세계로 떠나거나, 원래 세계로 돌아가 힘을 함부로 휘두를까 봐 생긴 감옥 같은 규율에 가까웠지만 말이다. 그렇기에 내가 마음에 안 들었던 동료들이 죽이려고 살수를 보내오고, 그 개짓거리들을 해왔던 거 아닌가. 하나의 세계에서만 용사로 속한다는 것 외에도 세계는 하나의 용사만을 가질 수 있다는 제약이 존재했으니 말이다. 거기다 용사가 죽는다고 바로 멸망하는 것도 아니었다. 다음 용사의 조건에 걸맞은 사람을 찾아내기만 하면 되니까. 즉, 나는 이곳의 용사가 될 수 없다. 그렇게 생각했는데. [대한민국의 용사 후보 : 한 이루(남/28세, 생일 : 6월 6일)] 오빠가 왜 거기서 나와. 손에서 떨어진 볼펜이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바닥을 굴렀다. ==== 이세계에서 개같이 구르며 마왕을 죽였다. 드디어 바라고 바라던 일상으로 돌아오나 싶더니, 왠 이계의 침입이라는 사건이 터져버렸다. 거기에 하나뿐인 혈육이 세계를 구할 용사로 신탁을 받기까지? 안타까운 마음으로 개같이 구르는 혈육을 바라보며 생각했다. 아, 용사 저렇게 하는거 아닌데. 그런데 뭐라고요? 침입해온 이계가 내가 구한 세계라고요?? ! 밥 먹으면서 보기 좋은 가벼운 스낵소설 지향 [여주현판/로맨스보다 생존 특화(판>>>>>>>>>>>로)/힘숨찐 여주/먼치킨/전 세계관 최강자…였고, 현 세계관 최강자가 됨. 근데 오빠가 현 용사?] *표지 출처 : 픽사베이(출처 미표기 및 상업적 이용 가능 이미지) 미계약작 / 자유연재 autointonull@hanmail.net

오두막의 관리인, 체라. 그녀는 자신이 모시는 아가씨이자 제자인, 이히린을 지키기 위해 모진 말을 남기고 그녀의 곁을 떠나간다. 하지만 2년 후, 이히린은 괴한의 습격으로 사망하게 된다. 죽음 직전 자신의 눈앞에 나타난 체라의 손을 단단히 붙잡으며, 이히린은 간절한 목소리로 부탁했다. “이제 내 옆에 있어.” 이히린의 유언을 지키기 위해, 체라는 시간을 돌리기로 마음먹는다. 가까스로 얻어낸 두 번째 기회. 이번 생에는 아가씨를 살리고 행복해질 수 있을까?

왕조가 무너진 날, 인간은 괴물이 되기 시작했다. 감당할 수 없는 욕망과 충격에 인간성이 무너진 순간, 인간의 육체마저 깨져 세상의 근원인 ‘마나’가 뒤틀린 괴물로 변하는 기현상. 훗날 ‘탐욕’이라 불리게 될 재앙이 혁명과 함께 대륙을 집어삼켰다. 이것은, 훗날 왕녀와 그녀의 곁을 지킨 겨울의 마법사의 이야기. #목요일주간연재

별궁에 갇힌 지 십 년, 성인이 되기도 전에 정해진 정략혼. 그저 웃으며 버텨야 한다고 생각했다. 회양목 미로 안에서, 그 사내를 마주치기 전까지는. "이런 곳에서 또 쓰러지시면 곤란한데." 전장에서 돌아온 몸과 감히 아름답다 말하기도 서늘한 흑청색 눈동자. 그녀는 생각했다. 저 사내라면 이 나라의 어떤 담장도 넘게 해 줄 수 있을 거라고. 그리고 그 예감이 얼마나 정확했는지, 그녀는 이내 깨닫게 됐다. "만약에. 내가 도와준다면. 둘 다 가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사는 것과, 원하는 것. 둘 다." 낮고 건조한 목소리가 어둠을 갈랐다. 왕조차 함부로 하지 못하는 이름, 아르반 공작이 그녀에게 손을 내밀고 있었다. "당신을 보물실 앞까지 데려다주죠. 대신, 나를 반드시 그 배에 태워요." 계약은 그렇게 성립됐다. 그리고 그날 밤, 만인이 지켜보는 앞에서 — 그녀는 십 년 만에 처음으로 스스로 고른 자리 위에 섰다. 유폐된 공주, 레일리아 페이른. 살아남는 법만 알던 그녀가, 처음으로 원하는 것을 향해 손을 뻗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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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나니 기사 순애담

김효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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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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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목, 토 / 오후 11시 연재) “가문의 앞에서, 일족의 앞에서, 제 목숨은 제 것이 아닙니다.” 7년 전에 죽은 오라버니에게 기사단 입영 통지서가 도착했다. 무시하면 반역죄요, 죽음을 숨긴 것을 들키면 왕실기만죄다. 백작가의 영애, 셀리나는 머리를 자르며 결단했다. 망나니같이 살다 죽은 오라버니를 대신해 기사단에 가겠노라고. 그리고 그곳에서 그 누구도 의심치 않을 사내가 되겠노라고. 하지만 그녀는 모르고 있었다. ‘그 남자들’ 틈에서 살아남으려면, 그걸로는 한참 부족하다는 것을!

그 무엇도 우리를 위해 흐르지 않았다. 시간도, 계절도, 운명도. 우리가 서로를 바라보지 못하는 동안에도 세상은 아무 일 없다는 듯 흘러갔고, 그 끝에 남은 것은 침묵뿐이었다. 나는 그 무엇도 제대로 지키지 못했고, 결국 모든 것을 잃은 날에 깨달았다. 무너진 건 단지, 결혼 생활이 아니었다는 것을. 그리고 기적처럼 다시 주어진 두 번째 기회. 이번에는 절대 침묵으로 도망치지 않겠다. 이번에는 모른척하지 않겠다. 이번에는 그 손을 놓지 않겠다. ‘절대로.’ “에리스, 오늘처럼 좋은 날은 다시 오지 않을 것 같아요.” 나는 떨리는 손으로 그녀를 어루만지며 말했다. 내 손으로 부순 내 구원, 내 가족. 그리고 내 전부... 이제는 내가 무릎 꿇고 구걸할 차례야. 문의: avery0729@naver.com 이미지 제작: AI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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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신

치초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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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와 운명을 함께하는 신수족들의 세상. 설산에 숨어 살던 눈토끼족 서리는 마을의 위기 앞에 뱀족과 손을 잡는다. 예상치 못하게 교차한 운명은 그녀를 세상 밖으로 이끌고, 신수족의 분쟁을 멈추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문의: chicho1.work@gmail.com

인어가 되기 위해 지구에 찾아왔다. 그런데, 어라? 지구에 재앙이 발생했다고? 그리고 그게 내 탓이야? 이 사실을 모르는 지구인들은 나를 구원자로 착각해버린 것 같은데. 음, 들키지만 않으면 되겠지 뭐. 문의:88oksu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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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시간관리자

해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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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산의 반대와 온갖 억까를 극복하고 간신히 인과율 관리학교에 들어간 백야희. 그런데... 어째 학교가 좀 이상하다? 이상하게 뒤엉켜 있는 시간대, 이따금씩 벌어지는 시간관련 사고, 하나 둘씩 사라지는 학생들과 그걸 은폐하는 보이지 않는 어떤 세력들. 그리고 이 모든 걸 알고있는 듯한 수상한 두 사람까지 휘말려서는 안된다는 바람과 달리 백야희는 점점 이 학교의 결과에 끌려들어가고 마는데... 백야희는 과연 조용히 학교를 다니겠다는 백산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을까?

이 두 사람이 한 공간에 머무는 날이면, 그 곳의 분위기는 얽히고설킨 숨결로 인해 매번 몽롱한 듯 흐릿했다. 브린은 그의 치솟는 힘을 받아낸 후에는 어김없이 물 먹은 솜처럼 늘어졌다. 정화 후에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의 넓은 가슴팍에 기대어 간신히 버티는 것뿐… “날 자극하려고 하는 게 아니면 그렇게 움직이지 마.” 그녀는 그를 피할수 없었다. 밤이 되면 그는 반드시 그녀를 찾아왔고, 그녀는 그것을 거부할 수 없었다. 차가운 기운을 내뿜는 사내의 짙은 침향은, 이미 몇 번의 밤을 거듭함으로써 브린의 살결에 깊이 배어들어 있었다. 그녀는 온전히 그에게 잡아먹힌 것만 같았다. 지긋지긋했다. 이 관계도, 이 밤도. 그리고- 이 남자도. ‘......정말 끝내야 해.’ 브린은 눈을 질끈 감았다.

다른 세계에서 빙의를 했다면, 그것도 휘황찬란한 로맨스 판타지에 빙의했다면 여자 주인공은 못되더라도 악녀나 조연은 되어야 하는 게 국룰 아닌가? 배경지식? 그런 것은 기대하지 않는 게 좋다. 듣도보도 못한 이름과 어디서 들어본 듯한 애매하고 아리까리한 세계관 속에서 나는 시골 촌구석 자작가의 폐급 영애가 되었다. ======== 비주기적으로 연재됩니다.

23살의 백작가 영애 아샤 키노프는 평범한 백작가의 영애다. 조금 게으르고 조금 생각이 없지만 두 단점 모두 평균치에 수렴하므로 큰 문제는 없는, 얼굴 빼고는 정말 평범한 영애. 그런 그녀의 유일한 꿈은 썩어날 정도로 많은 돈을 가지고 말년까지 편하게 먹고 사는 것, 단 하나다. 대략 95% 정도로 이루어진 그녀의 꿈을 박살낸 건, “크로노 발렌타인과 줄리아 로웬의 결합을 막지 않으면 세계가 멸망한다.” 눈 앞에 나타난 말하는 괴생명체, 저거 때문에. 그런데, 한날 한시에 모두가 가면 세계가 멸망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라네아. 네 인생이 내게 달렸네?” '장자의 맥이 끊기는 날, 성채는 슬픔 속에 침몰하리니.' 가문에 내려온 저주 같은 예언. 미쳐버린 아버지와 가문을 집어삼키려는 숙부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공녀 라네아는 불법 격투장에서 피 냄새를 풍기는 짐승을 주워 왔다. 병든 진짜 오빠를 대신할, 완벽한 '가짜 후계자'로 만들기 위해. “네가 내 품에서 우는 걸 보는 거라면 생각해 보고.” 시궁창에서 굴러먹던 사내는 단숨에 고결한 공작가의 후계자 가면을 쓰고 제국과 가문을 장악해 나간다. 라네아는 완벽한 방패를 얻었다고 생각했다. 그 짐승이 자신을 향해 숨겨둔 이빨과 노골적인 소유욕을 드러내기 전까지는. “내가 널 어떻게 보는지 알아? 널 볼 때마다 만지고 싶고, 안고 싶고, 입 맞추고 싶어.” “절대, 못 놔. 그러니까, 꿈도 꾸지 마. 라네아.” 대외적으로는 완벽하고 고결한 아베르네 공작가의 남매. 하지만 굳게 닫힌 문 뒤에서, 남매는 이미 금기를 넘고 있었다.

회사원 10년, 빙의 10년. 총 20년 짬의 베테랑 빙의녀가 드디어 완결을 맞이했다. 그런데 돌아가지 못했다. 별 수 없다. 이왕 이렇게 된 거, 이 세계에서 아무한테도 안 기대고 혼자 잘 먹고 잘 사는 게 목표다. 얼씨구나, 황제가 서브남주와 계약 약혼 제안을 제안했다. 거기에 조건을 하나 얹었다. 파혼하면 황실 양녀로 입적. 완벽한 계획이었다. 에일린은 오늘도 표정 하나 안 바꾸고 영업용 미소를 장착했다. 문제는 이 공작님. 무표정에 말수도 없고 차갑기로 소문난 분이, 왜 자꾸 계획에 없던 행동을 하시는 건지. 공작님, 이거 위장약혼이라고요. 저희 파혼하는거 아니었어요? 저한테 왜 이러세요? 표정관리의 달인 에일린과 무표정 서브남주의 T스러운 좌충우돌 연애 서사 [ 평일 연재 ] (표지는 AI로 제작했습니다.)

무한한 어둠을 머금은 칠흑의 우주, '신계'. 그리고 그 곳에서 신을 모시는 사냥의 보좌, 다프네. "내가 일하는 데 방해된다고 드래곤 좀 치우라고 했더니 지상으로 쫓아내? 직접 가서 지상의 생태계 균형을 바로잡고 와라." 당직 근무를 서던 다프네는 그렇게 인간으로 환생해 지상에서 깽판치는 드래곤을 처치하고, 인간들에게 드래곤과 공존할 수 있는 지식을 전하기 위한 갖은 노력을 하지만...... 갑자기 자신의 정략결혼 상대라며 열아홉 살 연하 갓난아기 황태자를 들이대지를 않나, 제국의 황제는 다프네를 '온실 속 꽃'처럼 귀하게 여기며 무기는 만지는 것조차 못하게 한다! 한시라도 빨리 업무를 마치고 환장할 것 같은 제국을 떠나 신계로 복귀하고 싶은 그녀 앞에, 어느 날 제국의 방패라 불리는 초월자, '테오필로스 윈터홀드' 대공이 나타난다. "다프네님, 위험하니 제 뒤에 계십시오." "전하나 제 사냥감 가로막지 말고 비키셔요......" 제국의 유일한 초월자이자 제국의 방패라는 테오필로스지만, 다프네가 보기엔 그저 검 좀 잘 쓰는 기특한 아이일 뿐. 다프네는 이 기특한 아이의 멱살을 잡고 자신의 모든 사냥 지식을 전파하기 위한 갖은 훈수를 둔다. "전하, 드래곤 사냥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닙니다." 정체를 숨긴 '신의 보좌' 다프네와, 그녀를 볼 수록 점점 인간이 아닌 듯한 기시감을 느끼는 '제국의 방패' 테오필로스. 필멸자와 불멸자가 만나 거침없는 드래곤 방역 출장을 다니는 이야기. pysgeo@naver.com

처형대에서 눈을 감았다. 다시 뜨니, 몰락이 시작되던 그 봄이었다—전생의 잿내가 혀에 박힌 채로. 맛을 모르는 폐하가 오직 내 음식만 탐하신다. 무엇을 올려도 물맛이라던 그 혀가, 내가 지은 한 술 앞에서만 멈춘다. "내일도, 저 아이의 것을 올리라." 집착인지 미각인지 모를 눈으로 나를 붙드는 그 사람. 한 입에 산지와 거짓을 가르는 혀로, 그를 살리고 이 궁에서 살아남을 것이다. —내 처형 뒤에 서 있던 그 잿내가, 여기서 다시 풍기기 전에. ※ 표지: 자체 제작(AI 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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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거짓말이야

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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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에 반응하는 몸을 가진 아리엘라는 자신의 감각을 단 한 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었다. 그런 그녀에게 가장 골치 아픈 존재는 하베르츠 공작가 장남 리히트였다. 입버릇처럼 약혼을 청하는 그는 그녀에게 그저 거짓말쟁이이자 기만자일 뿐이니까. 문제는 리히트가 그녀에게 단 한번도 거짓을 고한 적이 없었다는 것. 세상에 뜻대로 안 되는 것이 없던 리히트는 모든 인생 계획을 탄탄히 순항중이었다. 첫사랑인 아리엘라가 자신을 혐오하기 전까지는. 어려서부터 그녀만 바라봤을 뿐인데, 그녀는 자신을 거짓말쟁이라고 부르며 자신의 모든 고백을 거절한다. 그녀 앞에서 리히트가 내세울 수 있는 것은 집안도, 재력도 아닌 진심뿐인데 정작 그녀는 그 진심을 가장 믿지 못한다. 거짓을 연구하는 여자와, 진심을 의심받는 남자. 과연 아리엘라는 끝내 리히트의 진심을 알아볼 수 있을까? ※ 해당 표지는 ai로 제작되었습니다.

천년 만에 첫 폴리모프에 성공했다. 이젠 자신도 세상 밖으로 나가 드디어 유희라는 것을 할 수 있게 되었다는 희망에 부풀어 같은 세계의 대행자 드래곤인 쏠라레티 몰래 [대륙 미식 기행]이란 책을 [제국 역사의 여명]이으로 표지 갈이해 몰래 보며 흐뭇해 하고 있었다. 적어도 갑자기 들이닥쳐 내게 황녀 납치를 말하기 전까지만 해도 말이지! “유희 나가는 길에 부탁 하나 하자.” “부탁이요?” “응, 부탁. 납치 좀 해올래? 아르메니아 황녀.” “네?” 이 무슨 개똥같은 소리인 거야! “납치라뇨. 그것도 제국의 황녀를요?” “응, 해와. 납치.” 이게 무슨 말도 안되는 상황이냐고! 게다가, “어, 손님? 혹시, 저희 식당을 찾아오신 겁니까?” 가장 유명하다는 해산물 식당에 찾아갔더니 이럴수가, 당분간 음식점 문을 닫았다니, 첫 일정부터 꼬여도 단단히 꼬이고 말았다. “저런……어쩌죠? 저희 지금 내부 수리중인데.” 이 얼마나 기다려온 첫 식사란 말인가! “내 브이야베스……” 게다가 납치해 오라는 제국 황녀가 심상치 않다. [나쁜 일을 했으며는 벌을 받아야지. 짬밥도 안 되는 쪼끄미들이……] 대륙에서 멸종 되어가고 있다던 마법사!! 루세테리는 앞으로 그의 계획대로 무사히 대륙 미식 기행을 마칠 수 있을 것인가! 문의 : moonfeeling791225@gmail.com

악당의 세계 멸망을 밀고하려다 죽는 조연, 니디아 이실라드 백작 영애에 빙의했다. 하필 악당―빈첸트 세바스티안 공작에게 들켜 죽음을 맞는 순간에! “계획서에 나온 영식을 죽이는 건 비효율적입니다.” “차라리 공작님의 수하를 죽이시죠. 그는 사실…….” 나는 원작을 몇 번이나 정독한 애독자이자, 다양한 장르를 섭렵한 오타쿠. 원작의 정보를 이용해 이중 첩자가 되어 살아남을 수 있었다. 빈첸트, 나의 최애… 그는 어차피 곧 죽는다. 그때까지만 버티면 된다. 최애가 죽는 건 가슴 아픈 일이겠지만, 세상에는 죽어야 아름다운 놈들도 있는 법이다. 내가 사랑한 건 그런 이야기니까. 모든 게 순조로웠다. 빈첸트가 멸망 계획을 그만둔 ‘척’하기 전까지는. 원작이 멈추고, 모든 게 바뀌기 시작했다. 원작의 흐름도, 빈첸트도, 심지어는 주인공들까지. 더는 주인공들만 믿고 있을 수는 없다. 내가 빈첸트와 가장 가까운 곳에 있고, 빈첸트가 나를 믿는 지금. 내가 책임지고 그를 죽여야 한다. 하지만 상대는 온갖 암살 위협에도 살아남은 ‘그’ 세바스티안 공작. 나, 최애를 죽이고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 *** 매주 화요일·목요일 6~7시 +@ 업로드됩니다! 표지 제작 작가 본인 문의: napratzzz@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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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생부터 악녀인데요

청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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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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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번 다셔 부루에. 제국의 역사상 악녀로 길길이 남을 것이라며 평론되어온 악녀였다. 태어나서부터 사랑하는 법을 몰라 더욱 괴롭히고 짓뭉개왔던 그녀의 일생은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 하지만 신께서도 자비를 베푼 걸까. 에르번에게는 또 다시 새로운 기회가 찾아온다. 그녀가 가혹한 삶 속에서 구원자라도 나타난 줄 알고 안간힘을 다해 붙잡았던, 썩은 동아줄 리어스 디아 즈람체를 만나기 전으로 회귀하게 된다. 연재 : 1~3일 간격으로 6시마다 업로드됩니다 표지 : 필립 드 라슬로 - 마들렌 캐롤 (출처 : 네이버)

바람둥이 해적 선장 캡틴 해리엇은 눈앞의 남자가 유령이거나, 사형수거나, 심지어 크라켄이어도 그다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그 남자가 미남이기만 하면요. (표지: 직접 제작)

“구원은 자비가 아니라 투자다.” 제국 최고의 결함품, 부서진 성자를 계약으로 사들였다. 필요한 건 그의 이름, 지위, 그리고 정화 능력뿐이었다. 그런데 버려질 줄만 알았던 남자가 처음으로 내게 매달렸다. “버리지 마십시오. 뭐든지 하겠습니다.” 이용하려고 산 성자가, 어느새 나만 바라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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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귀환의 공녀

후지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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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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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세계의 공녀 이졸데로 눈을 뜬 하은길. 돌아갈 길을 찾으려는 그녀는 황실의 혼담과 멸문한 가문의 비밀, 제국을 뒤흔드는 사상에 휘말린다. 이 세계의 누구도 사랑하지 않으려 했던 그녀의 선택은 오래된 질서에 균열을 내기 시작한다.

소꿉친구이자 주군과 하룻밤을 보냈다가 그만 그의 아이를 가지고 말았다. "어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기억 안 나냐고? 전혀 모르겠는데. 젠장, 머리 깨질 것 같네..." 심지어 매들린의 오랜 짝사랑 상대인 그는 자신이 그녀와 그 짓을 했다는 사실도 모르는 상태. 매들린은 머릿속으로 지극히 합리적인 결론을 내렸다. '튀자.' 그러나 그녀는 미처 몰랐다. [안녕하십니까, 주군. 매들린 카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호위기사 그만두려고요. 당신을 평생 모시겠다고 했던 기사의 맹세는 뭐...어쩔 수 없죠. 잊어주세요. 지금까지 감사했습니다! 추신:봉급은 분 단위까지 계산해서 익명 계좌로 지급 바랍니다^^] "...하?" 자신이 대충 써갈긴 사표를 읽은 직속 상사가, 단순히 유능한 부하이자 친구를 잃었다기에는 지나칠 정도로 분노했다는 사실을. *** 결과적으로, 매들린은 사직 및 도망에 성공했다. 평생 해본 게 칼질밖에 없어도 혼자 아이도 낳고 잘 키우며 살고 있었는데. 아마도 승승장구하고 있을 짝사랑 상대에 대한 마음도 겨우 지웠을 때쯤... "이런 곳에 있었나, 카셀 경. 이젠 주군의 명령도 무시할 정도로 막나가는 건가 했더니...왜 내게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사라졌는지 이제야 알겠군." 에녹이 그녀와 아이를 찾아냈다. 그녀가 품에 안은 아이를 향해 험악한 낯으로 살기를 뿜으며. "그래, 그건 대체 어떤 놈의 씨에서 나온 새끼지?" 너요, 너. 인마. "뭐, 아비가 누군지는 별로 상관 없어. 제 여자와 아이를 이렇게 방치하는 걸 봐서는 보나마나 형편없는 놈일 게 뻔하지. 경계도 안 되는군." ...아니, 그거 네 얼굴에 침 뱉기인 거 아냐? "그러니 나랑 함께 돌아가. 애는 우리 둘이 같이 키우면 돼." 매들린은 귀를 의심했다. 응? 네가 왜? 원래 친구 사이면 애도 같이 키워주는 거였던가? 표지: James Jebusa Shannon, <In the Springtime> #기사여주#짝사랑여주#쾌녀여주#개쎈여주#능글여주#처연여주#후회남주#까칠남주#집착남주#미인남주 #임신튀#도망물#오해물#착각물#사실맞짝사랑#소꿉친구#가벼움 소꿉친구 잘되라고 임신튀하는 자낮 능글 기사여주 & 사실 그런 여주만 있으면 되는데 없어져서 눈돌은 집착 대공남주의 주종관계 맞짝사랑 삽질착각물... angie-0511@naver.com

진짜 연인을 지키려 비밀 계약결혼을 택한 왕녀 아이샤와 북부 나이트홀드의 소공작 아서. 가짜 연애편지가 진심을 닮아갈수록, 대필 시녀와 숨은 연인의 거짓말은 두 사람을 갑작스런 살인사건의 한복판으로 끌어들인다. 사랑까지 계산해 타인의 선택지를 조작한 아서와, 그를 사랑하게 되었지만 용서부터 하진 않는 아이샤. 화려한 사교계의 소문과 질투 속에서 두 사람은 ‘떠날 수 있을 때 남는 사랑’을 증명할 수 있을까? 표지: ai(제미나이)를 활용해 자체 제작

왕비였던 전생을 기억하는 한세령 앞에, 전생의 왕과 같은 얼굴을 한 이현이 나타났다. 두 사람이 손을 맞잡을 때마다 잊힌 궁의 기억이 되살아나고, 세령은 그가 오래전부터 이어진 자신의 운명이라 믿는다. 그런데 아무런 기억도 불러오지 않는 남자, 강현진의 곁에서만 이상하리만큼 마음이 편안하다. 사랑했던 왕과 기억나지 않는 남자. 기록에서 지워진 왕비와 불에 탄 인장함. 그리고 서로 맞지 않는 전생의 기억들. 가장 선명하게 기억나는 사람이 정말 자신의 인연일까. 이번 생의 세령은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더는 기다리지 않기로 했다. “전하를 사랑했던 마음까지 부정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생은 전하를 사랑하지 않겠습니다.”

불의 마법으로 커져가는 벨라시온 제국. ‘끈 떨어진 황자’가 ‘인형 같은 존재’를 만났다. 어릴 때부터 찾아 헤매던, 꿈에서조차 놓지 못하던 단어. ‘정령’ 생존을 위해 깨운 정령이 그를 담는 순간, 황자 루미안은 계산이 아닌, 사랑으로 변했다. 혈통과 야망이 얽힌 사건 속에서 생존을 넘어 진실을 찾기 위한 여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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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 속의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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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신부는 뱀파이어다. 소위 라미아나 요괴로 여겨지는 바로 그 존재다. 그들은 성애적 사랑에 탐닉하는데, 특히 인간의 살을 좋아한다. -필로스트라투스, 티아나의 아폴로니우스의 삶, 4권 25장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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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마녀 디저트

김말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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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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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 년을 살아온 대마녀 모나가 하필 삐쩍 마른 현대 여성의 몸에 깃들었다. 학폭에 직장 내 괴롭힘까지, 이 몸 주인은 대체 어떻게 살아온 건가. 마력도 없고 돈도 없다. 남은 거라곤 기가막히게 영험한 타로 카드 능력, 이웃 디저트 카페 사장이 만드는 달콤한 케이크, 그리고 어쩌다 수하가 된 데스메탈 밴드 피눈물(BLOODY TEAR)뿐. 독설과 케이크로 동네 부조리를 처단하는 대마녀의 현대 생존기. Cover generated by AI

나는 그냥 너를, 나를 지키고 싶었어. 그러다 보니 세상도 지키게 된 거지. ** 가문을 지켜내는 것 외에 다른 목표라고는 없어 보이는 레니베르 대공녀에게는 소원이 하나 있다. 바로, 3년 전 마지막 편지를 보낸 후 실종된 약혼자, 유트반을 되찾는 것. 마침내 그를 다시 만났을 때, 재회는 레니베르가 상상한 모습과는 너무도 달랐다. “죄송하지만… 전혀 기억하지 못합니다.” 유트반은 실종 이전의 모든 기억을 잃었다. 그 자신이 누구인지조차도. 지금껏 레니베르를 버티게 했던 그의 존재는 오직 그녀만의 것으로 남았다. “미안하지만, 기억을 못 한다고 약혼이 없던 일이 되진 않아.” “…….” “내가 당신을 기억하니까.” 그럼에도 유트반을 놓을 수 없었던 그녀는 그가 기억을 되찾을 때까지 제 곁에 묶어두기 위해 계약 약혼을 제안한다. “파혼은, 세상을 지킨 후에만 가능한 것으로 하지.” - *화/토 연재 *표지: 상업적이용가능 소스(픽사베이) 활용하여 자체 제작 *작가 이메일: hanmogeummor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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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화상

일하다온구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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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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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화

2.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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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미아 바일레트. 코발트 색상의 베레모, 원피스, 백금색 단발을 하고 있던 여자. . . 향기를 부리는 마법사 니하 다노운의 연인, 스콜랴 바일레트 살인사건 공판일. 일간지 《투에크 포스트》의 기자이자, 후각과 미각이 상실된 냉철한 뱀 수인 ‘유진 라인하트 밀러’. 그는 온 언론의 천박한 플래시 세례를 홀로 버텨내고 있는 피해자의 동생, ‘벨미아 넨도시 바일레트’를 마주한다. 세상의 잔인한 가십 속에 내던져진 벨미아는 언니를 죽인 미결수를 향해 스스로 파멸적인 칼날을 겨누려 하고.... 그녀의 위태로운 금속음을 쫓던 유진은 구치소 앞 막다른 골목에서 그녀의 가느다란 손목을 부드럽고 강력하게 옥죄어 멈춰 세운다. ** "상관 말고 찍기나 해요. 당신들한텐 이만한 특종도 없잖아?" 손이 떨리고 있었다. 칼끝이 허공에서 갈 길을 잃고 비틀거린다. 특종. 천박한 단어다. "특종은 찾아내는 거죠." 말이 채 끝나기도 전이었다. 시야가 좁아졌고, 내 손은 이미 그녀의 손목을 옥죄고 있었다. 뼈마디가 만져지는 가느다란 손목. 그 안의 맥박이 내 손바닥을 타고 전해졌다. 불규칙했다. 소란할 정도로. 살며시 손을 비틀었다. 칼이 손에서 미끄러진 찰나, 나는 낮게 읊조렸다. "지금은, 만들기 직전이고." ------ ※남주 1인칭을 메인 시점으로 가져가는 로판입니다※ 본 작품은 1950년대 서구권(아메리칸 누아르) 감성을 레퍼런스로 한 가상 세계관입니다. 타자기 소리와 눅눅한 담배 연기, 안개 낀 도시의 서늘한 공기를 함께 즐겨주세요 :) 작가 이메일: nanhaha456@naver.com 표지 디자인: 아트머그 향복

마리나 요한느는 공작 전하의 사생아라는 오해 덕분에 그의 집에서 학대 받으며 산다. 왜 도망치지 않냐고? 그거야 자신을 찾아 공작가로 찾아올 오라버니를 기다리고 있으니까. 그리고, 맷값을 받으니까. 공작가에 집에 처음 끌려왔던 날, 마리나는 가짜 아버지인 공작 전하과 거래를 했다. "내가 맷값을 쳐주마." "얼마요?" 당돌한 마리나는 악착같이 돈을 모으며 오라버니를 기다렸다. 그리고 드디어 돌아온 오라버니. 이제 이 지긋지긋한 공작 가에서 벗어날 일만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넌 아무대도 못 가, 로자리아." 공작가의 첫째 아들 데르반 드 실베르크가 수상하다. 표지는 구글 제니나이로 만들었습니다. storyon2liv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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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최애를 찾아서

지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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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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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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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간호사였던 나는 어느 날, 로맨스 판타지 세계에 떨어졌다. 그곳에서 만난 사람은, 모두가 괴물이라 부르는 북부의 대공. 그런데… 왜 나는 그가 무섭지 않을까?

소설 속 악녀 황후의 딸로 태어났다. 문제는 원작 어디에도 황후의 딸은 존재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다섯 살, 어머니는 반역죄로 처형당했고 외가는 숙청되었다. 원작의 미래는 모두 알고 있지만, 정작 내 운명만은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다. 소설이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 아무도 다음 페이지를 알지 못하는 존재. 살아남기 위해 나는 이 세계의 규칙을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했다. *표지는 AI를 사용해 제작했습니다

죽고 나서 시작된 회귀. ┗[지하감옥 사망 국룰] ┗[독살or화재인데 둘 다함ㅋㅋㅋㅋ] 이번에는 혼자가 아니었다. 나를 로판 여주로 칭하는 의문의 목소리들이 있었는데. ┗[허구한 날. 회귀하고 자빠짐.ㅎ 주인공이 황녀였고. 빌런이 황후. 신전의 음모. 뻔하다 뻔해. 너무 진부함.!] ┗[무례하긴 메이저야] ┗[기승전결. 다 그려지는데. 볼 가치가 있는지.? 괜히 참여권까지. 결제했나 싶어서. 아 그만. 후회가.] ┗[여기서 자꾸 점. 찍지 말고 환불 받으시든가] ......괜찮을까? *** 이들은 내게 특별히 기대하는 바가 없다고 한다. 남주에게 집착 당하기. 피의 복수하기. 라이벌 악녀 물리치기. 주변인들에게 부둥부둥 사랑 받기. 고구마0.1 : 사이다99.9 비율 말아오기. 신의 총애 업고 세계 정복하기. 등등... 이 정도만 바란다며. ┗[클리셰도 안 해줄 것 같으면 하차함] 그 소리 3000번 들었다. ┗[또 마이너 키워드; 진짜 하차함] 3001번.

"내가 죽인 환자의 수는 14년 간 총 168명 입니다." 왕국 최악의 연쇄 살인마 비렌치아 하인트. 에덴은 그런 외할머니를 꼭 닮았기에 가족에게 미움 받았다. 고작 그런 말도 안되는 이유로. 그래서 다짐했다. 엄마와 아빠가 그 여자를 닮는 것을 두려워 한다면, 기꺼이 그렇게 되어주겠노라고. 그것이야말로 최고의 복수일거라고.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한 아이를 데리고 집에 왔다.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가진 어린 남자 아이를. "에덴, 오늘부터 네 동생이 될 아이란다." "반가워 누나!" 싱그러운 신록이 피어나는 봄의 끝. 꼭 닮은 소녀와 소년이 남매가 된 날. 올해로 여덟살인 에덴 리브레의 짧은 인생에서 두 번째로 최악인 생일이었다. ************ [화,금 업로드( 여유 있을 시 추가 업로드 됩니다)] [표지:커미션 @en_commi] #쌍방구원서사?#해피엔딩 #판타지 비중이 높은 로판입니다. #여주판#직진녀#성장물#회빙환×#자낮남주 #조신남#다정남#당찬여주#인간찬가 문의:fpdlsqhdn424@gmail.com

유리타는 본계에서 추방 당한다. 추방 당해 넘어온 인간계는 그녀가 살아 생전 들은 내용과는 너무 다른 곳이었다. 그곳에서 우연히 인간계의 황제와 마주쳐 동행하게 된다. 그는 그녀를 살뜰히 보살펴 주었다. 자신이 더 위태로워 보이면서도. 그 덕에 그녀는 행복이라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낯선 땅, 낯선 인간들 사이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그녀는 그녀에게 두 번째 삶을 준 그를 위해서 목숨을 기꺼이 내놓으리라, 마음 먹었다. "폐하!" 그리고 그날, 그녀는 망설임 없이 그를 살리고 시한부가 되는 길을 택했다. 설마 그가 그녀를, 그리고 그녀가 그를 사랑하게 되리라는 것도 모르고. *AI를 사용해 만든 표지입니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 단 하나의 생애록을 부여받는다. 열여섯이 되는 날, 자신의 운명이 적힌 첫 페이지를 읽고 삶을 살아간다. 그리고 세상 어딘가에는, 모든 생애록을 보관하는 운명청이 존재한다. 세상에 존재하지만 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곳.. 그리고 그곳에는 단 한 명의 기록관이 존재한다. 모든 이미지는 ai로 만들어졌습니다.

노체의 작은 도시, 밀랑. 그곳 제1경찰서에는 유일한 여자 직원이 있었으니.... 뛰어난 관찰력과 직감으로 마일로 코든 경감의 조수가 된 '레이첼 도즈'가 바로 그 직원이다. 비록 남자 동료들의 텃세에 날개를 펼칠 기회는 없지만, 그렇다고 기죽지도 않는 여자. 그런 레이첼에게 위기가 닥쳤다. 그녀의 보호자이자 상관이었던 코든 경감이 사직하고 만 것. 수도에서 새 경관이 온다는데, 그녀를 순순히 조수로 받아들일까? 하지만 그건 시작에 불과했다. 그녀가 닫아놓은 비밀의 문이 조금씩 열리기 시작했으니까. 표지 : by 엘린로

살을 에는 듯한 겨울 바람을 닮은 진파란색의 눈동자가 어둠 속에서 빛나며 또렷이 이쪽을 응시했다. “찾았다.” 그의 입꼬리가 아주 미세하게 올라갔다. “안녕, 가이드 씨.” ‘바깥구역‘에서 배달부로 일하던 강유하는 어느날 원치 않게 S급 가이드로 발현하게 된다. 그리고 마주한 폭주 위험군 에스퍼 3명. “유하야-, 나는 네 가이딩이 마음에 들어.” “진짜 상스러워서 못봐주겠네. 바깥 출신인 거 티 내나? 없는 사람처럼 살아. 죽은 듯 살라고.” “우리는 서로 터치하지 않기로 했어요. 가이드를 어떻게 대하든. 그게 우리끼리의 계약 조건이었거든요.” 천한 바깥구역 출신인 강유하는 오직 남겨진 가족만을 바라보며 계약서에 서명했다. 과연 이 얄팍한 관계의 끝은 어디로 치닫게 될까.

69

윈벨 양의 사건 서술

우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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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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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화

1.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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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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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정체를 알 수 없는 괴한에 의해 살해된 아네타 윈벨을 처음 발견한 사람은 그녀의 연인 오비 파우드였다. 그는 제 연인을 죽인 자를 찾아다니는 복수귀가 되어 오늘도 실마리를 잡기 위해 헤매기 시작했다. 그런 그 앞에 나타난 것은 수수께끼의 남자, 포르투나. 그는 스스로를 ‘운명’이라 칭하며 오비에게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다른 세계에서 만남과 이별을 반복하며 아네타를 죽음의 운명에서 멀어지게 할 것. 그리고 몇 번의 만남과 이별이 있었는가, 무수한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오비는 결국 제 연인을 끝내 지켜내지 못했다. *** 1901년 브니엔 왕국의 번성한 항구마을 '살레' 봄바람이 불어오는 어느 날, 작은 건물에 탐정사무소의 간판이 붙었다. “앤, 당신에게 부탁이 하나 있어요. 들어줄래요?” ‘의문의 병’을 쫓아 살레마을에 탐정사무소를 세우게 된 아네타. 그리고 해결사 오비 파우드와의 운명 같은 인연이 씨앗이 되어, 온갖 수수께끼로 가득한 일상과 야단법석이 기다리고 있다. 지금까지 이어지는 발자국을 따라, 지금까지 이어왔던 인연을 따라, 지금까지 이어졌던 드라마를 따라, 그 방대한 파노라마 끝에 맞이할 결말이 죽음만은 아니길. 그리고 조금 어수선한, 지금이 딱 좋은 이 일상이 이 앞으로도 쭉 이어지길.

"다시 만난 너는, 나의 구원자가 아니라 적이 되었다." 기억을 잃은 소년 윤과 적하족의 아가씨 서린. 서로가 서로의 유일한 구원이었던 두 사람. 그러나 전쟁은 끝내 그들을 서로의 적으로 만들었다. 첫사랑, 예언, 그리고 전쟁. 달빛 아래 시작된 인연은 대륙의 운명으로 이어진다. 표지는 ai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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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오는 밤

졔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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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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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화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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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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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러니까, 아무한테나 문 열지 마. 그게 나인지 아닌지, 네 몸이 먼저 알 테니까.” 거울 저편의 남자와 살을 섞을수록 시작되는 지독하고 서늘한 관능 오컬트 로맨스 한 달에 사나흘. 지현에게는 아무에게도 들키면 안 되는 시간이 있다. 불을 끄고, 오늘 밤 자신을 안을 남자를 상상하는 시간. 그런데 그날 밤, 상상 속 그 얼굴이 다리 사이에서 웃고 있었다. —내가 도와줄까? 죽지도 살지도 못한 채, 거울 저편을 떠도는 이름 없는 남자. 만질 수 없어야 할 손이 체온을 남기고, 깨끗해야 할 시트에는 축축한 온기가 밴다. 그가 사람이 되어 내 곁에 서고 싶어 할수록, 그의 혼은 거울 속 텅 빈 몸으로 한 걸음씩 끌려 내려간다. 그리고 그 빈 몸에서, 그의 얼굴을 한 '무언가'가 눈을 뜨기 시작하는데……. 그를 이 세계에 온전히 현신시키기 위한, 아찔하고 잔혹한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그러니까, 아무한테나 문 열지 마. —그게 나인지 아닌지, 네 몸이 먼저 알 테니까 #현대판타지로맨스 #오컬트미스터리 #능글남 #집착남 #회피형여주 #귀접 #소유욕 #인외남주 #구원서사 표지 디자인 : AI jayfact2022@gmail.com

믿었던 사촌 언니와 바람피운 쓰레기 약혼남과의 파혼 후. 항상 바르게만 살아왔던 삶을 후회하며 술을 진탕 마시고 단 한 번의 일탈했던 그날. 하필이면 하룻밤 상대가 황제였을 줄이야. 그것도 제 마음에 안 들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죽인다는 살육의 황제. 일단 살기 위해 무작정 튀기로 한 라티아. 다행히 잘 도망쳤다 싶었는데. 뱃속에 그 살육의 황제의 아이가 자라고 있었다. “그 이야기 들었어? 살육의 황제가 자기 순결을 빼앗고 도망간 여자를 이 잡듯 찾고 있대.” “어떤 여자인지 몰라도 간도 크네. 그 살육의 황제를….” 그 황제인 줄 알았으면 애초에 잠자리도 안 가졌을 것이라. 라티아는 우선 살고자 더 머나먼 나라로 도망가려고 했다. 하지만- “드디어 찾았네. 내 순결 도둑.” 과연, 라티아와 뱃속의 아이는 무사할 수 있을까? 표지_무료 배경 픽사베이 (자체제작) nmb5830@naver.com_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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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아가 아니었다

모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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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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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화

2.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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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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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사생아 공주 아델라이드. 왕과 왕비의 명으로 별궁에 틀어박혀 지내는 신세였다. 10년 만에 중앙 궁으로 돌아온 그녀는 적장자인 이복형제들이 사실은 왕의 친자식이 아님을 깨닫는다. 하지만 왕비의 압박으로 혼인식을 치르게 되고, 곧장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다. 어째선지 아델의 생은 끝없이 반복하는데. 지치고 두려워 모든 것을 포기하려고 할 때였다. ‘전 왕녀님이 이대로 끝내시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전 당신께서 일생의 마지막 날만이라도 평안하길 바라니까요.’ 그녀를 위해 매번 희생을 자처하는 알버트의 말을 무시할 수 없었다. 아델은 다시금 마음을 다잡았다. 후회 없는 끝을 위해, 그녀를 지키고 아껴준 사람들을 위해, 알버트의 진심을 듣기 위해 이제 당당히 맞서 싸워 살아 남겠다고. 표지 출처 - 피키캐스트 modoli176@gmail.com

불구대천의 원수와 생사결을 펼치다 둘 다 죽었다. 같은 지옥에서 만나서 또 싸웠다. 지옥에서 쫓겨나서는 남매가 되었다. 이런 젠장. #불구대천의 원수 #천마와 무림맹주 #공작가의 쌍둥이 남매 #먼치킨 #무협 # 작가 이메일 : tls2ekd@gmail.com

즐겨보던 소설 속에서 다시 태어났다. 그것도 잠깐 나왔다 사라지는 엑스트라. 하지만 그 엑스트라가 그냥 엑스트라가 아니었는데. "왜 하필 흑막의 여동생이냐고!" 아무리 가족이어도 자비 하나 없는 흑막이자 마탑주 아드리안 헤이븐의 여동생으로. 심지어 미래의 마탑주인 오빠와는 다르게 마력이라곤 쥐뿔도 없는데다, 몸도 약했다. 나, 살아남을 수 있긴 할까? 표지: ai제작 sandy2144@naver.com

반역자의 아들은 왕녀를 웃기지 못하면 죽는다. 아버지가 처형된 날, 몰락 귀족 라시안은 왕녀 엘레노아의 기묘한 사면으로 살아남았다. 대가는 단 하나. 목에 방울을 달고 그녀를 웃게 만들 것. 굴욕을 농담으로, 족쇄를 무대로 바꾸는 광대와 웃음조차 권력으로 다루는 왕녀. 서로의 생존을 쥔 두 사람의 위태로운 궁정 로맨스. 표지 이미지·타이포그래피: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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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살을 지새는 달🌙

정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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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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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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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조선의 최고 살수집단 흑살의 주인 현월과 신분을 되찾은 공주 이진의 좌충우돌 로맨스. 동살(새벽에 동이 트기 직전 푸스스하게 비치는 햇살)을 지새우는 달처럼 어둠 속에서 고독하던 두사람이 서로를 만나 구원하는 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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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받은 축복

버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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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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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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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가 된 여자, 그녀를 길들이려는 황태자. "이유는 없었다." 그 말 뒤에 감춰진 진심을 그는 끝내 알지 못했다. 윤회를 거듭하며 어긋나는 두 사람의 이야기.

“사랑스러운 이여. 제가 당신을, 저의 생명보다 사랑하기에…….” 화려한 각색 머리카락과 보석빛 눈동자가 난무하는 이세계 조선. 게임 베타테스터로 참여했다가 원혼이 들끓는 멸망 직전의 조선에 떨어졌다. 나는 세상을 구할 유일한 키, ‘천녀’. 그리고 내 힘을 깨울 운명의 상대는 세종이 가장 아끼는 조선 최고의 천재 발명가, 상호군 장영실이었다. 신분제 사회의 밑바닥에서 상처 입고 자란 단정한 눈빛의 남주. 남들은 그를 천한 기술자로 여길 때, 내가 그의 거칠고 굳은살 박인 손을 잡았다. “어째서 자꾸 제게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겁니까.” “상호군님이 행복하게 웃는 얼굴을 보고 싶어서요.” 늘 한 걸음 물러서 있던 완벽한 남자의 포커페이스가 무너지고, 잔잔하던 초록빛 눈동자가 오직 나 하나로 인해 거세게 흔들리기 시작한다. 현대의 동생에게 돌아가야 하는 여자와, 그녀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까지 기꺼이 갈아 넣으려는 남자의 이세계 구원 로맨스. 문의 : hopetobe215@gmail.com (이 작품은 기존에 연재하던, [이세계 조선시대에 소환되었습니다: 장영실편]의 전면 개정판입니다.) 표지 이미지: ChatGPT를 통해 생성한 AI 이미지입니다. 연재주기: 월, 목

[아이템명 : 코튼향 크런치 말랑이 (A등급) ] [설명 - 외양은 배개를 닮았고 코튼향이 난다. 겉은 말랑하고 속은 바삭바삭한 솜모양 크런치가 들어있다. 효능 - 괴담 게이트 안에서도 숙면을 취할 수 있다. 보너스 효과 1 - 공포치 누적 10 감소. 악몽 없음. 악몽 없음! 보너스 효과 2 - 수면을 취할 때 두려움이 사라진다. 제작자의 말 - < 괴담 안에서 자눈 거 힘드러요. /권아쁘 >] "외쪄의 괴담 게이트 대비 가게에 온 거 환영함니다. 물건두 만이 잇스니 둘러보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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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포션

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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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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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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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콘셉트 카페 LovePotion의 사장 채이서는 사랑을 믿어도 사랑의 묘약은 믿지 않는다. 손님에게 파는 붉은 포션은 장미와 과일로 만든 음료이고, 고백도 선택도 마시는 사람의 몫이다. 빅토리아 전시회에서 이서의 치맛자락을 붙잡고 쓰러진 윤가람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그랬다. 지나치게 정확한 존댓말, 병원 결과를 업무 보고처럼 보내는 습관, 아파도 괜찮다고 숨기는 버릇. 가람을 만날수록 이서에게는 살아 본 적 없는 무도회장과 병약한 왕자의 기억이 되살아난다. 두 사람이 카페와 여행에서 서로를 알아 갈 무렵, 가람의 병은 최근 기억을 무너뜨린다. 그는 카페도, 여행도, 연인이 된 이서도 잊는다. 그리고 이서의 오래된 노트에는 잃어버린 사람을 붙드는 진짜 LovePotion의 제조법이 나타난다. 기억을 되찾으면 사랑도 돌아오는 걸까. 위험한 약을 마시면 과거의 약속이 현재의 선택이 될 수 있을까. [채이서] 카페 LovePotion의 사장. 자신이 마녀였다고 믿는 단편 기억을 가지고 있으나, 여러 사건을 거치며 자신이 전생에 남작 영애 이아드리안이었고 왕자를 살리기 위해 마녀의 약을 찾았던 사람임을 깨닫는다. 초반에는 툴툴대고 현실적인 사장으로 보이지만, 내면에는 자신이 이 세계에 완전히 속하지 못한다는 외로움이 있다. 가람과 얽히며 전생의 미완을 반복할 것인지, 현대의 선택으로 뒤집을 것인지 결정해야 한다. [윤가람] 빅토리아 전시회 담당자이자 재벌가 양자. 유능하고 정중하지만 일중독에 가깝고 자기 욕망을 말하는 데 서툴다. 박람회 사고로 이서와 얽히고, 병원 보고를 계기로 그녀와 관계를 쌓는다. 표지는 ai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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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시녀가 되어

라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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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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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화

2.8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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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훈련 과정을 마치고 나면 식을 올리자던 남편이 황궁에서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왔다. 장례를 치르는 대로 입궁하라는 황태자의 서신과 함께. 그리고 궁 안에서 만난 황태자, 체드뮐은. “내 시녀가 되어줘.” “테이. 왜 죽었는지 알고 싶지 않아?” 기억을 잃어 도움이 필요하다며 시녀직을 제안했다. 남편의 사인을 알아봐 주겠다는 약속을 미끼로. 헤나는 그렇게 평민 신분 최초로 황족의 시녀가 되었다. ······그런데. “쯧, 제 남편 죽인 놈 하나 못 알아봐서 그놈 뒤치다꺼리나 하고 있는 꼴이라니.” 누구는 황태자가 남편을 죽였다고 말했고. “당신 남편의 영혼이 전하의 몸 안에 들어있다고요.” 누구는 남편이 황태자 몸에 빙의해 있다고 말했다. 과연 헤나는 그 가운데 진실을 찾아, 행복을 향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넌 그냥 그 자리에 있어. 찾는 건 내가 할 테니.” *수시퇴고, 오후 2시 자유연재 ewon_21@naver.com

“서면으로 통보하셔도 저 그만둘 수 없습니다. 부당해고 구제 신청할 겁니다!” 세후 500만 원에 저승사자 카페에 뼈를 묻은 독종(?) 인간 알바생, 서도윤. “……출근할 때, 퇴근할 때 한 번씩 손만 대.” 졸지에 인간 알바생의 '합법적 액받이 무녀'가 되어버린 50년 차 까칠한 저승 지부장 사장님, 차생. 저승사자들이 득실거리는 카페 <그림 정원>에 취직한 죄로 영안이 트여 미쳐가기 일보 직전인 인간 알바생 도윤. 그리고 제 성가신 일거리를 늘리지 않기 위해, 하루 두 번 '합법적 터치'로 그의 영안을 닫아주게 된 저승사자 사장님 차생. “사장님, 그런데 근로계약서에…… 이런 스킨십 조항은 없었는데요?” “닥치고 손이나 내밀어, 알바생.” 노동법대로 하자는 철두철미한 인간 알바생과, 그를 살리기 위해 기꺼이 액받이를 자처한 까칠한 저승사자 사장님의 살벌 달콤한 이승 오피스 로판! 문의 : 1152ppp@naver.com

황후가 되도록 태어난 공녀 아리안 라렌티아 드 이실루아. 제국에서 가장 고귀했던 그녀는 하루아침에 버림받은 여인이 되고 만다. 제국의 영웅, 디트리히 폰 브렉마르크가 그녀와 파혼을 선언했다. 그러며 황성으로 데려온 것이 그녀의 이복동생이었다. 아리안은 모든 걸 되돌리기 위해 황성으로 향하는데……. "선을 넘으셨군요, 공녀." 디트리히가 낮고 절제된 목소리로 말했다. “레티시아가 황성으로 오는 중에도 수차례 방해하신 일을 압니다. 여태까지는 결정적인 증거를 찾지 못하여 문제를 제기하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벗어나지 못하실 겁니다.” “어째서 하필 그 애죠?” “……이게 당신을 가장 괴롭게 만들 테니까.” 디트리히는 더없이 싸늘한 푸른 눈으로 말했다. "저는 이 일을 빌미로 대공께 공녀의 혼사를 결정할 권한을 요구할 겁니다. 그리고 저는 당신을 제 봉신 기사에게 하사할 생각입니다." 디트리히는 시선을 마주치며 말을 이었다. “그리고 그에게 초야권을 주장할 겁니다.” 이 남자는 아리안을 바닥까지 끌어내린다. 하지만 운명은 누구에게도 쉽지 않고, 다른 이들의 계획도 틀어지는데……. “공녀가 납치당했습니다.” “당장 그 자의 정체와 출신을 밝혀내. 만약 카르곤이나 라칸, 가르시아 기사단국이 그 아이를 차지한다면……!” 버림받은 왕녀가 된 그녀는 이제 적국의 왕비로 바쳐지기 위해 납치당한다. [표지는 저작권이 소멸된《The Other Side》(1918)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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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하는 낙원에게

원이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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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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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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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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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가 당신에게 전할 수 있는 마지막이 되기를, 간절히 빌고 또 빌겠습니다. —친애하는 나의 낙원에게.」 뮤 제이라 제국. 그 고귀한 제국 황제의 정부 출생의 딸, 에델르디네 넬라스 카르펫. 그 완벽하고 고귀한 황실의 유일한 오점인 여자다. “…네가 그 망할 남자가 아니라, 조금이라도 나를 닮았으면 폐하께서는 아직도 그 미친 여자를 신경 쓰지도 않았어.” “······.” “그 망할 놈이 남기고 간 우리가 조금이라도 안쓰러워서 나를 조금이라도 보듬으셨을 걸.” 늘 들어왔던 말이었다. 요약하자면 골칫덩어리. 날 때부터 그랬다. 에델르디네는 그 누구에게도 사랑 받을 수 없었다. 무슨 저주에라도 걸린 것 마냥 부모부터 주변인까지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다. 그 탓이었을까. 스스로를 몰아세우고 타인에게 가시를 세우는 지경까지 왔다. 그러다 만난 남자가 하나 있었다. 갑작스레 큰 병에 걸려 생을 마감한 선대 황태자의 아들, 이드비히엔 세르니테 로레이저 뮤 제이라. 뮤 제이라 황실의 성을 달고 있는, 가장 불명예스럽고도 억울한 남자였다. “황주 저하. 한 마디만 할까요.” “······.” “당신에게 황실은 어울리지 않아요. 카르펫 영지의 그 낡은 고성이 당신에게는 가장 잘 어울려.” 동시에 에델르디네에게 낙원이었고 지옥인 남자였다. 이메일: yeeun_0403@naver.com (해당 작품의 표지는 작가의 친구가 그려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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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죽었다

쥬렁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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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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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화

1.4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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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로 죽은 날, 나는 낯선 남자에게 선택을 받았다. “살고 싶어?” 그의 손을 잡는 순간, 나는 다른 사람의 몸에서 다시 눈을 떴다. 단, 조건이 있다. 7일 안에 이 몸의 주인이 왜 죽었는지 밝혀낼 것. 실패하면, 나는 완전히 사라진다. 그런데— “그 남자 믿지 마.” 정체불명의 메시지. 그리고 이어진 한 문장. “걔, 너 죽인 놈이야.” 나를 살려준 남자와 나를 경고하는 누군가. 이 둘 사이에서 나는 점점 더 깊이 끌려 들어간다. 살기 위해 시작된 선택이, 결국 누구를 믿을지의 문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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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기간을 종료합니다.

다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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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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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화

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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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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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닉스 제국에는 특별한 법이 존재한다. 결혼 유지 기간 20년. 20년이 지나면 모든 부부는 관계를 연장할지, 종료할 지를 선택할 수 있다. 사람들은 그것을 ‘재혼법’이라 불렀다. 누군가는 새로운 사랑을 찾고, 누군가는 더 나은 혼맥을 원하며, 누군가는 더 높은 계급과 재산을 위해 다시 결혼했다. 제국은 지금 재혼에 열광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 거대한 혼인 시장의 중심에는 황실 최연소 2급 혼인 설계사, 세라티 공작부인 메리엔 세라티가 있었다. 온갖 인간 군상이 그녀를 찾아오는데... 문의: khyfighting@naver.com 표지 : AI로 제작(chat gpt)

“형님께서 원하는대로 하십시오.” “널 죽이고 태자 자리를 빼았는 것이어도 말이냐?” “그걸 원하신다면 그리 하십시오. 그러나 쉬이 죽어드린다고는 장담할 수 없습니다. 제가 살길 원하는 자들이 더 많기 때문입니다.” 하얀 얼굴에 떠오른 미미한 미소가 거슬렸다. 우는 표정에 가까워서 더 그랬다. 현덕玄德은 더이상은 저 표정을 보고 싶지 않아졌다. 네 얼굴에 어울리는 표정은 그것이 아니다. 그러나 내가 곁에 있는 한 네 표정은 항상 그러하겠지. 현덕은 티끌 하나 없이 맑은 미소가 저 아름다운 얼굴에 떠오를 수 있도록 이연理淵의 곁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월식이 일어나는 날 궁을 떠나겠다.” 쇳소리가 섞인 미련한 목소리가 흘러나온다. 이미 저주는 사라졌을텐데, 내 지저분한 목소리가 칼날이 되어 심장을 찌른다. 내가 없어져야 내가 원하는 표정을 지을 것이라는 게 속을 싸각싸각 짓이긴다. ——— 피 한방울 섞이지 않은 사랑하는 나의 아우여, 이제 나는 네 얼굴을 보지 못한다. 그렇다면 앞으로의 내 인생은 빛을 잃은 장님이나 다름 없지 않나. 네가 매일같이 어르고달래 결국은 풀어주었건만, 저주의 고통이 버릇처럼 고인 이 몸뚱이는 끊임없이 너를 갈구한다. 그래선 안된다. 그러나 그러므로 남은 인생 오롯이 이연 너 하나만을 위해 죽어가겠다. 네가 없는 곳에서. 그걸 완수하기 위해 자호란紫浩瀾, 연기처럼 사라진 나의 누이이자 나의 배필. 너를 찾아가겠다. 표지디자인_김굉

열일곱에 혁명군의 검이 되었다. 사람을 죽여야 새 세상이 온다고 했고, 나는 그 말을 믿었다. 처음 벤 것은 열여섯 살짜리 제국 견습 기사였다. 그 애는 죽어 가며 내 귓불을 찢어 놓았다. 스물넷에 나는 그 애의 형을 사랑했고, 내 검으로 그를 관통했다. 그는 죽어 가면서 제 귀걸이를 빼 내 찢어진 귀에 걸어 주었다. 피에 젖은 세공이 부서져 떨어지고, 은실만 남았다. 혁명이 끝난 밤, 나는 동료가 건넨 잔을 마시고 죽었다. 새 시대에 학살자의 자리는 없다고 했다. 눈을 떴을 때, 나는 열아홉이었다. 아직 아무도 죽이지 않은 열아홉. "이번에는 아무도 베지 않겠습니다." 그 아이를 살리면 그는 나를 증오할 이유가 없고, 증오할 이유가 없으면 나를 사랑하게 될 이유도 없다. 그래도 상관없었다. 나는 그가 살아 있기만 하면 됐으니까. — 다만 나를 죽인 그 동료가, 그의 하나뿐인 누나라는 것만은 몰랐다. * [키워드] #회귀물 #서양풍 #시대극 #피폐물 #속죄물 #암살자여주 #검사여주 #먼치킨여주 #순애남주 #과묵남주 #후회/오해/배신 #혁명군 #신분차이 #애절물 * [미계약작] 표지 출처 : Winter. Winter Night (1888) Ladislav Mednyánszky (Hungarian, 1852 – 1919) 문의 이메일 : gchaelin510@gmail.com

당신은 지금 마지막으로 플레이 한 게임 속에 떨어집니다. . . . 뭐? 마지막으로 한 건 공포 게임인데?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주인공 옆에 바짝 붙어있어야 한다.

드래곤의 부름으로 다른 세계에 환생한 윤아린. 대륙을 다스려 달라는 요구 앞에서 그녀는 조건을 내건다. “이 세계에서, 나를 대신해 줄 사람을 찾을게요.” 드래곤의 아들 크리스와 함께 입학한 알테아 아카데미에서 윤아린은 ‘아리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운명을 피할 수 있는 단서를 찾아나선다. 그런데- “아리엘, 내 진정한 사랑은 바로 너야.” 다정한 눈빛으로 나를 착각하게 만드는 크리스. “내 진정한 사랑이 뭔지 알았어. 바로 너야.” 내 껌딱지가 된 세레니아. “꼭 처음부터 가족이어야만 하나? 결혼하면 가족이지.” 다짜고짜 결혼하자고 하는 리베르티. "하하. 정말 못 당하겠군 그래." 내 덕분에 염원하던 복수를 내려놓았다는 레온하르트. "그대와 함께 하는 날을 꿈꾸게 해줘..!" 무릎을 꿇고 눈물을 흘리는 알테리온까지. 아니 도대체 진정한 사랑이란 게 뭐길래 다 나를 사랑한대!? "모든 궤적은, 기적을 피워내기 위해 있었다." 이 말의 의미를 깨닫기까지의 이야기. *표지는 제가 찍은 사진입니다.

귀한 큰아들, 사랑스러운 막내 딸. 그 사이에 낀겨 서러운 삶을 살았다. 무려 24년을. 교통사고로 허무하게 서러운 삶을 청산하는 날. 바라고 바랐다. “신이 정말 존재한다면 다음생엔 부잣집 외동딸로 태어나게 해주세요!” 간절히 바라며 환생했더니- 어머니를 잡아먹고 태어날 막내딸. ‘아, 이번생도 망했구나.’ 그렇게 어쩔 수 없이 태어났는데. 뭔가 이상하다. 아주 많이. 사랑하는 아내를 잡아먹고 태어난 딸을 방치하거나 거들떠도 보지 않을 줄 알았던 아버지도. 어머니를 잃게 한 여동생을 괴롭힐 줄 알았던 세 오라버니도. 과할 정도의 과잉 보호와 소름 끼칠 정도의 애정을 보이는 것에. “아일린, 평생 이 아비와 함께 살자꾸나.” ‘아, 아버지. 그건 좀.’ “사랑스러운 막내야. 걱정하지 말렴. 너를 노리는 늑대들은 이 오라비가 처리할 테니. 그게 황자든 공자든.” ‘저 때문에 살인자가 되지 마세요. 큰 오라버니.’ “린은 날 더 좋아해 그렇지? 그렇다고 말해줘. 린.” ‘여동생한테 집착하지 마세요. 둘째 오라버니.’ “린, 널 위해서라면 이 오라비는 평생 여장남자로 살 수 있어!” ‘어울리지도 않은 여장 하지 좀 마! 제발 정신 차려!’ 하, 이번 생은 시집가긴 그른 것 같다. 나 표지: 오투잡_하루님 nmb5830@naver.com_문의

가짜 공주, 이서하는 죽었다. 말 그대로 피를 토하며 죽었다. 남은 건 진짜 공주의 조롱 뿐이었다. 아, 아니구나. 아버지의 충심은 배신당하고 남편은 전사했다. 이 얼마나 비극으로 점철된 삶인가. 가짜 공주인 것도 억울한데! 억울함을 뒤로 하고 눈을 감았다. 제가 진실을 다 밝혔다면 이런 비극은 없지 않았을까, 하고. 그러나 다시 눈을 떴을 때, 죽었던 남편이 살아서 눈 앞에 있었다. “혼인을 일주일 앞둔 신부께서 하시기엔 적절치 않은 질문입니다.” 뭐라고? 혼인을 일주일 앞둔 신부라고? 내가 죽었다가 다시 살았다고? 그럼 일단 이 혼인부터 깨야지. 이서하가 해율국의 진짜 공주 해율 아연인척, 건천국 강헌 공작과 올렸던 이 혼인을. '…이서하님, 일어나십시오.' 잠깐 근데 이 남자가 어떻게 내 진짜 이름을 알고있지? leenara199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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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악녀

익명의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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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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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 훼손 120건, 살인 미수 555건, 협박 및 위협 279건 그 외 기타 등등. 제국의 골칫덩이라고 불리었던 희대의 악녀, 유스토피아. 단두대 위에 선 순간이었다. 『당신의 소원은 무엇입니까?』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졌다. 내 자리, 내 명성, 그리고 내 약혼자까지. 당연히 내 것이어야 할 것들을 되찾기 위해 과거로 보내달라고 빌었는데. 『누적된 죄업 수치가 많아 승인이 거부되었습니다.』 시스템은 나를 과거로 보내기는커녕, “꾸익?” 돼지로 만들어 버렸다. 그것도 하필이면 제 약혼자의 옆자리를 꿰찬 세이엔이 낳은 딸의 애완돼지로! *** 『대가 없는 구원은 없습니다. 포인트를 모아 소원을 ‘구매’하십시오.』 『퀘스트를 수행하고, 선행을 쌓으면 소원 포인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인간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스템이 요구하는 대로 장단에 맞춰주었을 뿐인데. 날 배신한 친구가 후회한다며 절절하게 매달리고, 철천지원수라 여겼던 마탑주는 내게 사랑을 고백하며 미친 듯이 집착한다. 급기야 날 버린 약혼자가 다시 나를 찾고, 그의 딸 루시안느는 나를 따르며 제국의 악동으로 흑화한다. 그러나, 모두가 간과하고 있었다. “유스토피아님이 어떤 분이시냐고요?” 그녀의 악명에는 단 한 치의 과장도 없었다는 것을. “그분을 이해하려고 들지 마세요. 이해하려는 순간, 당신은 이미 그분에게 잡아먹힌 뒤일 테니까요!” #악녀#흑막녀#남미새여주(전남편에_미친_여주)#계략여주#모럴리스여주#이지만_시스템이_가만안둠#여주중심#로맨스_적어요#약피폐#집착#혐관#회빙환#사이다#후회남#계략남#직진남#조신남#능글남 작품 문의: 90128nmn@gmail.com 미계약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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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대공의 흰 여우

샤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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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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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들은, 끝까지 살고 싶어 하니까." 죽음을 바라던 여우는, 죽어가는 남자를 살렸다. 너무 오래 살아 모든 감각이 무뎌진 백색의 여우 이샤리나. 화형대에 스스로 걸어 들어갈 만큼 끝을 바랐던 그녀 앞에, 모든 것을 잃고 몰락한 북부대공 아드리안이 나타난다. 강해야만 버려지지 않는다 믿었던 남자와, 살아야 할 이유를 잃은 여신. 서로의 상처를 비추는 두 사람의 피난길이 시작된다.

평화로운 바닷가 마을 하이드. 하지만 제인은 오래전부터 반복되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었다. 붉은 눈의 남자. 절벽 끝 검은 저택. 그리고 자신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 숨겨진 진실을 쫓던 그녀는 인간의 피를 갈망하는 존재들과 마주하게 된다. 잊혀진 기억, 감춰진 비밀. 그리고 그녀를 죽여야 했던 남자와의 운명적인 재회.

"우리 어머니를 살려주세요. 그 대가로 당신의 아이를 낳아드릴게요." 정절을 지켜야 하는 신관이 몸을 팔았다. 그것도, 제 가문의 원수에게. 비참함만이 남은 인생. 거래를 마친 후 그리운 이가 기다리고 있는 신의 요람으로 돌아가리라. 그것이 사모하는 이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일이라도. "이 모든 일이 끝나면, 나를 시계꽃 아래에 묻어줘." . . . 그런데. 빌어먹을. 원수라는 작자가 거래를 끝내려 들지 않는다. "너희 족속들이 말하는 요람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 같나? 응? 내가 널 순순히 보내줄 것 같은가? 나의 것을?" "그래. 어디 죽어보아라. 그럼 내 친히 널 위해 시계꽃이란 시계꽃은 다 뽑아 멸해줄테니. 너는 네 아비를 만날 수 없을 거다. 절대."

과로사로 죽고서 다섯 살짜리 꼬마 영애, 리리엘로 빙의했다. 그것도 최종 보스의 하나뿐인 조카로. 전쟁터의 악마, 살인귀라 불리는 삼촌 카이단 윈체스터. 성격까지 악마처럼 괴팍하고 냉철해 공포의 대상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괜찮다. 아직 카이단이 돌아오려면 멀었으니까! 전생의 지식으로 여유 부리는 것도 잠시, 카이단이 예정보다 세 달이나 일찍 전쟁터에서 돌아왔다. “우리 공주님, 오래 기다렸지? 삼촌이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해용♡” 만나자마자 낯간지러운 애교부터 날리는 삼촌. 산적인 줄 알았던 얼굴은 수염만 밀었더니 이 나라 최고 냉미남. 이 정도면 걱정 없이 카이단의 조카로 편하게 살 수 있겠다 싶었는데- 카이단의 첫사랑이자 원작 여주인공, 세실리아가 저택에 나타났다. “여기 올 시간에 그 시시한 연애 소설이나 마저 읽지 그래.” 방금까지 조카한테 꿀 떨어지던 그 입에서 나온 거라곤 믿기지 않는 서늘함. 감정 하나 안 담긴 목소리로 정확히 아픈 곳만 찌르는 화법. 전쟁터에서 수백을 베어 넘긴 살인귀가 짝사랑 앞에서는 그저 얼음처럼 굳은 뚝딱이가 돼버렸다. 그 모습을 지켜보던 리리엘의 눈이 가늘어졌다. ‘하, 삼촌 이러다가 평생 모태솔로로 흑화까지 하고 싶어?!’ 리리엘은 참지 못하고 나섰다. 전생의 유치원 교사 경력을 이럴 때 아니고 언제 쓴다고! 카이단의 연애도 코칭하고, 흑화까지 막아야 한다. 우리 삼촌, 흑화하지 않고 세실리아랑 이어질 수 있을까? *shinee99009@gmail.com *표지: ai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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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피스 제국의 병사였던 타린은 낯선 세상에서 깨어난 뒤 기억과 친구를 되찾으려 한다. 연재주기: 주1회연재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표지: pixabay 저작권 무료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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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원작대로 갑시다

박슈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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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화

2.1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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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엘렌시아를 위하여》의 원래 주인공, 엘렌시아 블랑쉬. 태어날 때부터 세상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살아온 그녀 앞에 어느 날, 정체불명의 시스템이 나타난다. [너는 이 세계의 주인공이야.] [하지만 누군가 네 이야기를 빼앗으려 하고 있어.] 35번 회귀한 친구. 다시 태어난 이복동생. 그리고 소설 속 세상에 빙의한 낯선 영애까지. 회귀자와 빙의자, 환생자들이 저마다 원작을 뒤흔드는 사이, 엘렌시아의 주인공 지수는 자꾸만 깎여 나가고, 완벽해야 할 해피엔딩은 조금씩 멀어져 간다. 원작 이행률 0%. 황태자와의 운명적인 첫 춤도, 북부대공과의 우연한 만남도, 모두 원래대로 되돌려야 한다. 빼앗길 수 없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나니까. 그러니 제발, 원작대로 갑시다! 표지출처 : 직접그림 Ssungd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