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출첵 미리 '도전하기' 어때요?
따끈따끈 신작이 왔어요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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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기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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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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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화
첫사랑달달물

외 8개

#첫사랑 #힐링물 #60-70년대현대물 #달달물 #로코물 차석환 : 그의 외형은 뭇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했다. 태권도, 씨름, 바다 건너의 운동이라는 복싱까지. 격투기로 단련된 상체는 언제, 어디서든 주먹을 날릴 수 있도록 성나 있었고, 그런 몸을 감싸고 있는 하얀색 셔츠는 작은 움직임에도 찢어질 듯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무엇보다도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게 하는 것은 그의 맹수 같은 눈이었다. 살아 있는 것을 물건, 또는 값으로 환산하는 눈빛. 그의 눈빛을 마주한 채무자들은 사시나무처럼 발발 떨다 못해 오줌까지 지린다고 했다. 하지만 단단한 이가 빠져도 부드러운 혀는 남는 법. 그의 단단한 껍질을 까보면 그 안에는 지독한 순정이 있었다. 그 누구도 알지 못했고,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맹수 같은 그에게 이런 무른 마음이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순정공 #동정공 #조폭공 #사채업자공 #츤츤공 #머슴공 #짝사랑공 오한량 : 그의 부모는 굳세고 어진 사람이 되라는 의미에서 굳셀 한, 어질 량이라는 이름을 주었다. 하지만 그의 이름은 한량. 돈 잘 쓰고 잘 노는 사람을 이르는 단어였다. 그의 이름처럼 오한량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막대한 재산을 서른 살이 되기도 전에 모조리 탕진했다. 도박과 주색잡기. 그리고 다섯 번의 이혼으로.... #여미새 #문란수 #심약수 #유리멘탈수 #옥동자수 #부자였수 #철없수 #눈치없수 #맛잘알수
햄은좋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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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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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계약작입니다. ※강압적 관계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열람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현대물 #원나잇 #조직/암흑가 #서브공있음 #서브수있음 #나이차이 #미남공 #강공 #능욕공 #까칠공 #개아가공 #후회공 #절륜공 #떡대공 #연상공 #미인수 #다정수 #단정수 #굴림수 #짝사랑수 #연하수 #대학생 #약SM “처음 오신 분들이신가요?” “어, 네.” 낮은 목소리, 말끔한 복장, 그렇게 마주한 두 사람이었다. 서로가 어떤 마음을 품고 있는지, 어떤 사람인지 두 사람은 알지 못했다. 딱히, 알 필요도 없었고. 그저 욕망에 충실했고, 그렇게 서로를 받아들였다. “아까처럼, 아까처럼 해주세요.” “아까처럼? 뭘 원하는겁니까.” “하, 제발. 좀, 어떻게 해주세요.” 충동적이고 서로가 절실한 듯 구는 두 사람의 섹스는 깊고 강해졌다. 그게 사랑인 줄도 모르고. “...내 취향인가봅니다, 그쪽이.” “짜증나요, 그쪽.” 표지 : Awook 작가님 메일 : writerhyeve@naver.com
연재 응원 이벤트❤️ - 로 ‧ 로 ‧ 판
아삭아삭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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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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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빅터 슈스트르는 오만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후회하지 않는다. 그것이 내가 빙의한 소설의 절대 법칙이었다. 그럼에도 그를 사랑한 건, 명백한 내 실수였다. 그는 나를 망가뜨렸고, 멋대로 휘둘렀으며, 나를 파멸시켰다. *** "어디 가?" 도망쳐야 했다. 빅터 슈스트르의 장난감으로서 나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갈 거야. 네가 찾지 못하는 곳으로." "후회할 텐데." "아니, 절대 후회하지 않아." 빅터는 떠나는 나를 붙잡지 않았다. "도망가 봐. 어디에 있던지 널 찾아낼 거니까." 오직 저주 같은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는 나를 놓아주었다. #집착남 #계략남 #냉정남 #오만남 #나쁜남자 #상처녀 #동정녀 #순수녀 #서양풍 #아카데미 #빙의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피폐물 #고수위 #더티토크 asteraonhill@gmail.com
규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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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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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평소와 같이 수련을 받던 나는, 깨달았다. 이 세상은 전생에 읽은 퇴마판타지 소설 속이라는 사실을! 그리고 나는 자아를 잃고 이용당하다 죽을 운명이란 걸! "진짜 미친 거 아니야?!" [일단은 여기서 도망가야 해.] 나의 특별한 수호신 '두리'와 함께, 나는 이곳을 탈출하기로 결심했다. 마침내 다가온 기회에...... "나으리, 저도 데려가 주세요!" 나는 온 힘을 다해 뛰어들었다. 그리고, 신전을 탈출해 도착한 나으리의 성. 여기 붙어있으려고 온갖 계획을 짜놓기는 했는데, "네 집 같은 편안함으로 있어. 알았어?" 알면 알수록 장난기 많고 뻔뻔한 나으리와 "약과...... 먹을래?" 첫인상과 달리 수줍음 많으신 할머니, "나한테 손녀가 생겼다고오?!?!" 산적같은 얼굴에 마음 여린 할아버지, "이제 알겠어? 네가 해줘야 할 게 얼마나 많은데!" 날뛰는 망아지 같지만 해맑고 착한 오라버니. 이렇게 나한테 잘해준다고.....? *** ‘이게 대체 뭔 일인지.’ 도하는 그렇게 생각하며 잠든 아이를 보았다. 제게 달려든 아이. 제 손을 덥석 붙잡은 아이. 구해달라는 글자를 쓴 아이. 살며시 들어오는 달빛이 아이의 하얀 뺨을 쓰다듬었다. 도하는 그 모습을 보며 생각했다. 너는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었을까. (제목, 작품소개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glgl_dan@naver.com
이 달의 디리토 PI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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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의 정석✨ #서양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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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포칼립스 에도 사랑은 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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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아서 더 매력적인 롤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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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이렇게 인사 드립니다! 우선 이벤트 당첨작 선정 정말 감사합니다! 다 꾸준히 글 봐주시는 독자님들 덕분입니다. :D 덕분에 여러분이 달아주시는 댓글 행복하게 감상했습니다. 너무너무 기뻤어요. 그럼 앞으로도 완결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1만뷰 달성 감사합니다!
<트윈즈 얼럿> 디리토 1만뷰 감사합니다!😍 어제 저녁부터 아침까지는 실시간 베스트 1위에도 있더라고요! 항상 찾아 주시고 추천 남겨주신 독자님들 덕분이 아닌가 합니다. 연재분 댓글, 그리고 꾸-금 응원 이벤트에 적어주신 추천글 보면서 정말 너무 큰 힘을 받았어요. 완결까지 꾸준한 연재로 보답하겠습니다. 사랑해요♥♥♥ #1차BL #오메가버스 #짭근 #제형 #임신튀 #재회물 #개아가공 #집착공 #미인수 #상처수
남주의 과거가 궁금하다면?
계약상 잠만 자는 사이입니다. 를 봐주세요
연재응원 이벤트
안녕하세요 무키입니다. 디리토 담당자님께서 이벤트 작품으로 경성망량기담을 선정해주신 덕분에 실시간 베스트 1위도 해보네요, 너무 큰 영광이라 감개무량합니다☺️ 항상 들러주시는 독자님들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래 뵈어요:) 감사합니다!
<여동생 말만 듣고 BL인줄 알았는데> 캐릭터 프로필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동인러 여동생의 본진에 빙의해버린 머글 오빠 최윤성의 생존기 <여동생 말만 듣고 BL인줄 알았는데>를 연재 중인 김페타입니다. :> 오늘은 주요 인물들의 프로필을 준비해왔어요! 1. 로베르 마르네(최윤성) - 18살(28살) *키 : 177cm *외모 : 살짝 곱슬기 있는 은발에 녹색이 섞인 헤이즐넛 색 눈. 미인이라기보다는 쾌활한 헤테로 같은 느낌의…… 기본적으로 서글서글하니 누구나 호감 가질만한 청년 같은 느낌. 본래는 지적인 느낌이 강했으나 최윤성이 들어가며 디폴트 표정이나 분위기가 달라진 편. *체형 : 전형적인 문인 도련님 같은, 근육이랄 것 딱히 없는 마른 몸. 옆에 클로드가 서있으면 대비되어 좀 더 말라보임. *몸단장 : 최윤성은 옷을 좋아하고 자기 스타일 살려서 잘 입는 편인데 빙의 초반에는 ‘로베르 마르네’로 보이기 위해 철저히 ‘로베르 마르네’ 스타일링에 따랐음.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기 색이 묻어나고 있고, 최근에는 대체로 ‘유능한 책사’로 보일만한 스타일링을 하는 편. *특이사항 : 최윤성이던 시절 여자와의 연애경험 있음. 2. 클로드 – 20살(36살) *키 : 187cm(최종적으로 193cm까지 성장) *외모 : 더티블론드에 머리카락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세팅하는 편. 평소에는 무심하게 넘긴 듯한 반깐 머리. 청회색 눈. 이목구비의 자기주장이 강한 고전 미남 느낌. 눈매가 조금 사납고 인상이 날카로운 편이라 무표정으로 있으면 커다란 체구가 더해 위협적으로 보인다. 그런데 웃는 순간 인상이 허무러지듯 부드러워져 완전히 무방비하고 말랑한 느낌이 되어 보는 사람 무장해제시키는 타입. *체형 : 유능한 무인인 만큼 건장하고 탄탄한 몸. 우락부락이라기 보다는 옷을 입혀놨을 때 늘씬하게 균형 잡힌 육식 동물 느낌이 나는 몸. 어깨 넓고 흉통은 두꺼우나 허리가 얇아 몸선이 예쁨.(뼈테로로 살아온 최윤성 시점이라 묘사할 일이 없어서 슬펐음) *몸단장 : 기본적으로 무인에 가깝기에 거추장스러운 옷을 입는 것을 좋아하지 않음. 하지만 필요한 때와 장소에 필요한 옷을 입어 이미지를 연출하는 것에 능함(그러기 위해 많이 공부하고 노력했음). 최측근 수하들과 어울릴 때와 상류층의 행사에 끼었을 때 인상의 격차가 큰 편. 연애 시작하고(?) 옷차림에 좀 더 신경 쓰고 있는 중. *특이사항 : 손재주가 좋음. 대장장이로서의 재능이 꽤 훌륭한 편. 3. 말론 웨퍼 - 18살 *키 : 184cm *외모 : 갈색에 조금 부스스한 장발. 귀찮아서 정돈을 안 하는데, 찐베르가 제발 묶고라도 다니라고 해서 꽁지머리처럼 묶고 다님. 녹색 눈동자. 살짝 여우상에 웃는 상. *체형 : 뼈대가 가는 것은 아니나 살짝 마른 느낌. 예쁜 골격이 두드러짐. *몸단장 : 어딜 가도 튀지 않을 법한 비슷한 옷이 많아서 그걸 돌려 입는다. 튀고 싶지는 않지만 신경 쓰고 싶지도 않아함. *특이사항 : ???을 ? ? ??
<비밀 주치의> 출간공지 확인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너무 오랜만이라 녹스와 딜런을 잊으셨겠지만! 그래도 오늘이 출간일이라 공지를 올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 관련 안내
앞회차 일부분이 살짝 수정되었습니다…! 스토리 큰 줄기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않으므로 가볍게 참고만 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늘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5, 36화 6기사단 반역 동참 이유가 부족한듯 하여 추가하였습니다. 기존: 6기사단을 향한 무시 때문 ->변경: 6기사단을 향한 무시&황제에 대한 불만 38화 전투 방식을 일부분 수정하였습니다. 41, 42, 43화 루시우스가 신전에 동행하는 것이 개연성이 부족하여 이유를 추가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색입니다.
갑작스럽게 달리는 댓글들에 깜짝 놀랐는데, 이벤트를 통해서 찾아오고 계셨네요! 정성스러운 댓글들 하나하나 읽어보고 있습니다. 대댓글 기능이 있는지 몰라 모두 답변드리지 못하고 있지만 너무 감사합니다❤️ 롤링이라는 기능도 처음 써봐서 읽어주신 분들께 제 마음이 전달될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오늘 하루 너무나도 기쁘게 시작할 수 있겠네요!😘 아직 많이 미흡하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이음이랑 윤헌이 잘 이어보겠습니다😊 빌런들의 캐릭터가 아직 조금 모호하고 5화가 다소 몰입도가 떨어진다고 느끼실까 염려되지만...ㅠㅠㅠ(자진신고)어떻게든 우리 캐릭터들 잘 살려볼테니 관심과 사랑 부탁드려요😢❤️ 제 작품 읽어주시는 모두, 오늘 하루 제 기운 받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열심히 할게요, 감사합니다!
이달의 디리토픽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에 보니까 이달의 디리토픽에 선정되었네요! 부족한 제 글 꾸준히 읽어주신 독자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이제 민호가 좀 구를 차례인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민호에 대한 마음이 서서히 열리는 하준이도 지켜봐주셨음 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센젠 커플문답 (1)
Q1. 어떤 물건을 볼 때 서로를 떠올리는가? A. 센: 굳이 하나를 꼽자면 웰킨벨 아이스크림. 제인: 천장 조명과 양파. 넌 정말 최악의 사용인이었어, 센. +) 본편을 읽고 확인하시면 더욱 귀여운 센젠의 커플문답은 비정기적으로 올라올 예정입니다 >_< 스포가 되지 않는 선에서만 올리는 것이니 걱정 마세요!
결혼을 완성하는 조건!
안녕하세요! 신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에도 즐겁게 감상해주시면 좋겠어요! 여동혁과 선우설의 결혼준비를 시작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허리업!
따사로운 댓글들 감사합니다!
우와 이런 이벤트 덕에 작가는 오늘 행복에 빠졌습니다! 댓글들 하나하나 읽으면서 아아아아주 너무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 한번씩 예언자 분이 계서서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하나하나 핥듯이(?) 아주 자세하게 잘 읽고있습니다 다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질문 남겨주신 거는 다음 회차 코멘트에서 답변 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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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윌슨-0967
우연이 사랑스럽고 요망하다 진짜 ㅋㅋㅋㅋㅋ🤭
안 갚을래요 아저씨!/귀가

방금 전

야한 거 모아 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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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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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화
“자기랑 아침부터 밤까지 이어져있고 싶어.” “나는 밤부터 아침까지.” *미국에 출장호스트가 있다는 설정입니다. 왜냐면 갑자기 외국인 공이 조크든여. 씬으로 시작해서 씬으로 끝나는 #뽕빨물 #현대물 #다공일수 #세같살 #나이차이 #히든키워드있음 수 : 지호 (40) 미국에서 유학 후 바로 기업 M&A 컨설턴트가 되어 지금껏 큰 돈을 벌었지만 미친듯이 일만 해서 모쏠이다. 일할 땐 예민하고 완벽주의지만 본성은 소심해서 집에서 늘 후회한다. 낮에 혼냈던 부하직원들에게 미안해서 몰래 생필품들을 선물하는 스타일. 작고 하얀 얼굴에 동안이고 쓰리피스 정장이 잘 어울리는 슬렌더 몸매. 중간키(178cm). 재미 1도 없는 인생에 갑자기 찾아온 이벤트 때문에 신변을 정리하던 중, 무슨 바람이 들어선지 여태 남자한테 한 번 안기지 못한 게 억울해졌다. 시간에 쫓기는 몸인데다가 리스크를 회피하는 성향 때문에 출장호스트를 부르자는 결론에 이르렀다. 남들은 얼마에 한번씩 부르는지 모르겠는데 두 달동안 18번 이용했더니 나더러 VIP란다. #아저씨수 #순진수 #동정수 #하지만나중엔밝힘수 #눈치없수 #히든키워드있음 #어화둥둥예쁨만받는수 공1 : 테오 (20) 아이비리그 대학생. 흑발에 구릿빛 피부, 남자답게 날카로운 눈매에 차가운 인상의 미남. 근육 타입은 두꺼운 편이며 키가 크다(195cm). 애런과는 어릴 때부터 라이벌이면서도 가정 환경이나 지적 수준이 비슷해서 친구 비슷한 애증 관계다. 연애는 싫고 섹스는 기분전환 용인데 돈주고 하기 싫다며 호스트 일을 시작했다는 애런의 말에 돈도 궁하지 않은 놈이 무슨 개소리냐 했었다. 그러다 처음 남친을 사귀고 첫날밤을 보내려다 트라우마가 생기는 바람에 반신반의 하면서 애런을 따라 호스트 일을 시작했는데 출근 첫날부터 지호와 만나서 단단히 코가 꿰었다. #약집착공 #츤데레공 #다정공 #순진공 #진지공 #히든키워드있음 공2 : 애런 (20) 테오와는 같은 대학에 다니고 있고 어릴 때부터 옆집(옆 건물)에 살고 있는 가장 친한 친구다. 금발에 푸른 눈, 사방에 꽃미소를 뿌리고 다니는 전형적인 프린스 타입. 하얀 피부에 적당한 근육을 가졌다. 195cm로 키가 큰데도 남자들이 바텀으로 오해하는 바람에 자만추는 포기했다. 매사에 가볍고 인생이 이지모드. 아직 젊으니까 많은 남자를 만나고 싶어서 연애는 싫은데 섹스는 하고 싶다. 그렇다고 섹스에 돈을 들이는 건 자존심이 허락치 않는다. 뼛속까지 장사꾼에 경영인인 DNA가 만든 괴상한 고집 때문이기도 했지만, 사실 공 수를 확실히 정할 수 있다는 점도 호스트 일을 시작한 이유다. 애초에 섹파를 찾으려고 이 일을 시작했고,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섹스를 하며 즐기다가 맞는 사람이 있으면 섹파로 삼으려 했다. 속궁합이 그럭저럭 좋은 사람들은 있어도 이거다 싶은 사람이 없었는데 일 시작 한 달만에 지호가 나타났다. 순진하고 귀여워서 가르치는 맛이 있다. 부끄럼도 많이 타고 아직 서투르지만, 그렇다고 섹스가 아예 처음은 아닌 것 같고 특히 최근에 배운 것 같은 모습에 질투하기도. 분명 섹파만 하려고 했는데, 지호와 셋의 관계에 빠져들게 된다. #나중에 리버스 가능하므로 지뢰면 뒤로가기. #대형견공 #다정공 #가볍공 #나중엔진심이공 #나중에리버스되는거보면바텀으로오해한사람들이아주똥눈은아님 “지금부터 우리가 아무 생각 안 나게 해줄게.” 지름작입니다. 연재주기 : 저도 모름;
이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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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화
문명을 갖춘 외계 행성에서 일어나는 시리어스 판타지 BL. 피폐/학대/순정 22살의 남성 베이비시터 이선재. 그러나 어느 날 나타난 정체 모를 청년에게 납치되어 지구가 아닌 다른 행성으로 가게 된다. 외계 행성 '이오스'를 살리기 위해 선재의 호르몬이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들. 이오스인들은 선재를 신으로 받들어 모신다. 하지만 신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도 끔찍한 처우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내가 왜 사과하지? 멸망해 가는 세상이니 당신들이 죽으면 될 텐데. 아무 죄 없는 나 하나 희생시키려 발악하는 거잖아.” “하지만 신이시여, 당신은 우리 모두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사랑하는 아이 동주를 지키고 싶은, 그리고 살아남고 싶은 선재. 그를 둘러싼 이기의 싸움이 시작된다.
#서양풍#대공#집착공#강공#광공#미인수#무심수#짝사랑수 “날 살려놨으면 끝까지 책임져 마셀. 원래 결혼은 생명의 은인이랑 하는 게 클리셰야” “...제가요? 언제요?” “이백 년 전에. 나한테 진주 반지까지 쥐여줬잖아. 그러니까 책임질 기회를 줄게.” 어쩐지 이상하게 마셀에게 집착한다 했다. 그런데 우리 사이의 인연이 이백 년 전부터였다니. 마셀이 내 생명의 은인이라니 역시 보통 인연이 아니었다. 그럼 내가 결혼까지 해줘야지. 그런데 전생의 가족을 찾는답시고 자꾸 손에서 빠져나가려고 한다. 빡치게. 어림없지. (공=대공 카이로스) 어느 날 이백 년 전 전생의 기억과 능력이 돌아왔다. 전생의 흔적이랍시고 아픈 목도 짜증나고 다시 태어난 가족 찾는 것도 난항인데, 소꿉친구인 대공까지 집착이 쩐다. 미친놈 같다. 내 기억도 안 나는데 무슨 소릴 하는 건지. 그리고 진주 반지 좀 그만 줘! (수=남작 마셀) 대공의 집착과 전생에 자신을 죽인 마족까지 등장한 상황에서 난 무사히 가족을 만날 수 있을까? cake4468@naver.com
어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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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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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화
어린 시절 나무 위에 숨어 그를 처음 봤을 때부터 단 한 번도 의심한 적이 없었다. 사랑한다는 말을 듣지는 못했지만, 그래, 단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었지만 그래도 그걸 의심한 적은 없었다. 틀린 생각은 아니었다. 그는 분명 사랑하긴 했으니까. 그저 그게 내가 아닌 내 가문과 혈통이었을 뿐. * * * “ㅡ그걸 바랐기에, 고작 열 살밖에 안 되었던 꼬마에게 이름까지 허하며 관대하게 구셨던 거잖아요?”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다. 부정의 말도 긍정의 말도 없이 그저 이쪽을 고요히 노려보기만 하는 제 첫사랑이자 정혼자를 향해, 라엔은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을 천천히 내뱉었다. “당신께 후계자를 드리고, 저는…….” 그는 잠시 숨을 고르며 마른침을 삼켰다. 몇 번이고 곱씹었던 말임에도 막상 소리내어 말하자니 입 속이 바짝바짝 메말랐다. "저는, 정혼자도… 정부도 아닌.“ 심장이 조금 아픈 것도 같다. 그러나 라엔은 겉으로 티 내지 않으려 애쓰며 그저 한 손을 가슴 위로 꾹 내리눌렀다. 부디 지금 제 미소가 더없이 화사하고, 아름답기를 소망하며. “저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갈 겁니다.” * * * 라엔 카이너스 (수) : 흑발 녹안을 지닌 서늘한 미인 오메가. 이제 갓 성인이 되었다. 쉽게 곁을 내주지 않지만 자신이 먼저 마음을 준 사람에게는 맹목적이다. 아니, 맹목적이었다. 제 첫사랑이자 유일한 사랑이라고 생각했던 미카엘에게 눈이 멀어 부모와 형제까지 끌어들인 걸 후회하고 있다. 미카엘을 포기하고 버리는 과정에서 자신이, 그리고 자신의 가족이 잃은 것들을 보상 받고자 한다. 미카엘 서크릿 클라인 (공) : 금발 벽안을 지닌 정석 미남 알파. 기분이 나쁠수록 화사하게 웃는 타입으로,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다. 갑작스레 왕위에 올라 입지가 불안하던 시절, 어린 라엔을 꼬셔서 정혼자로 만든 뒤 그 가문의 세력을 제 것으로 흡수했다. 사랑도 각인도 자신과는 관계가 없다고 생각하며 그저 작은 동물을 귀여워하듯 라엔을 아낀다. ㅡ고 생각했더랬다. 눈앞에 거슬리는 애송이가 나타나기 전까진.
멀티가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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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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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화
#공포#괴물#나폴리탄괴담#도시괴담#수위有 당신이 까닭 없는 두려움을 느낄 때, 그것은 당신의 근처에 표류하고 있다. 당신이 뒤를 돌아 그것을 확인할 때, 그것은 이미 당신의 앞에서 입을 크게 벌린 채 만찬의 순간을 고대하고 있다. 괴이하고 기이한 능력과 형체를 가진 채 인간의 삶 속에 비집고 들어와 초자연적인 형상을 일으키는 존재. 기록하길, 그들은 크리처라 불리며 인류의 안녕과 발전을 위해 철저히 관리되고 분석되고 해체 되어야만 한다. -EDEN 사무국:크리처가 발생된 지역에 파견되어 문제를 해결하고 해당 문제를 일으킨 크리처를 퇴치하거나 포획하는 기관. 이들의 권리는 모든 법 위에 있고 해당 기관의 명령을 어길 시 어떠한 처벌도 거스를 수 없다. -주인수:윤여일(나이미상, 외관나이 20~22)/느긋수/유유자적수/미인수/능력수/사연있수/시골 마을 '호드기'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남자. 분명 꽃이랑 커피를 팔면서 유유자적하게 살길 바랐는데 이상한 의뢰가 더 많이 들어와서 피곤하고 귀찮다. 하지만 인류애가 넘쳐 거절 못하고 다 받아주는 호구수. -주인공:바알(나이미상, 외관나이 35)/크리처공/광공/수밖에모르공/능력공/사연있공/오직 여일을 찾기 위해 세계를 떠도는 중. 여일의 본래 이름을 알고있다. 트러블메이커인 여일이 꽃집을 정리하고 자신과 함께 떠나길 바라고 있지만 자기 말을 귓등으로도 듣질 않아서 발만 동동 구르공. - 표지 배경 출처 : Unsplash의 Fabrizio Conti, Hans Isaacson, Dan Cristian Pădureț
언노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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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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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화
[개아가조폭공X빚쟁이눈물점수] [피폐/오해/시리어스/애절] 해후를 버리고 떠난 친모는 어느 날 다시 나타나 거액의 빚덩이와 함께 목숨을 위협 받게 된다. 결국 도망치듯 서울에서 떠나 조폭들이 우글거린다는 안수로 내려가 빚을 갚기 시작하는데.... 공장장의 부탁으로 행사장에 배달을 나가려던 찰나, 모종의 오해를 받고 안수동지회 사장인 문강태와 처절하게 엮인다. *본문 중 “싸구려 입에서 나오는 말에 여전히 내가 속을 줄 알았나 보죠.” “…사장님.” “그래. 나도 천박한 몸뚱아리랑 몸 겹치는 일 따윈 하고 싶지 않으니까 어디 갖은 노력 부려보면서 내 밑에서 돈 갚아봐요.” 그는 그 말을 끝으로 제 몸을 내리눌렀던 압박감을 벗어내듯 매트리스에서 내려갔다. 분명 저를 압박했던 몸이 떠났다는 사실을 두 눈으로 확인했음에도 여전히 목이 한가득 졸리고 숨이 쉬어지지 않는 감각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해후는 가까스로 고개를 돌렸다. 매트리스를 벗어난 그는 병실 소파에 벗어놓은 재킷을 다시 붙들고 있었다. 해후는 입술을 하얗게 질릴 정도로 깨물며 그의 넓은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갖은 오해를 벗어나려고 발버둥 쳐도 그는 들리지 않은 사람처럼 행동했다. 재킷을 다시 단정하게 입은 그가 병실 문을 열려고 했을 때 해후는 팔뚝에 꽂아놓은 바늘을 잡고 뜯어냈다. 살점에서 뜯겨 나오는 바늘 소리가 유독 크게 들렸다. 문강태(공) 30. 개아가공, 후회공, 미남공, 조폭공, 집착공, 강압공, 연상공 강해후(수) 25. 미인수, 빚쟁이수, 눈물많수, 가난수, 박복수 <주의> *욕설, 폭력과 관련된 유혈 묘사가 있습니다. *작 중 드러난 사상은 작가의 사상과 일치하지 않습니다. *끝으로 갈수록 치닫습니다. 묵묵하게 버텨주시길.. *작 중 드러난 특정 배경, 관련된 장소와 지명된 장소 모두 허구입니다. *키워드는 수정/추가 될 수 있습니다. *계약작
아삭아삭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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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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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화
빅터 슈스트르는 오만하다. 사랑하지 않는다. 후회하지 않는다. 그것이 내가 빙의한 소설의 절대 법칙이었다. 그럼에도 그를 사랑한 건, 명백한 내 실수였다. 그는 나를 망가뜨렸고, 멋대로 휘둘렀으며, 나를 파멸시켰다. *** "어디 가?" 도망쳐야 했다. 빅터 슈스트르의 장난감으로서 나는 더 이상 버틸 수 없었다. "갈 거야. 네가 찾지 못하는 곳으로." "후회할 텐데." "아니, 절대 후회하지 않아." 빅터는 떠나는 나를 붙잡지 않았다. "도망가 봐. 어디에 있던지 널 찾아낼 거니까." 오직 저주 같은 한 마디를 남긴 채, 그는 나를 놓아주었다. #집착남 #계략남 #냉정남 #오만남 #나쁜남자 #상처녀 #동정녀 #순수녀 #서양풍 #아카데미 #빙의 #소유욕/독점욕/질투 #애증 #피폐물 #고수위 #더티토크 asteraonhill@gmail.com
로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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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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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 비정기 연재입니다. * loyuha52@gmail.com * 표지 커미션 (@JUNx0xJUN) * 여주 입이 걸걸합니다. 주접을 많이 떨 예정입니다. ▷ 계약작입니다. 현대의 일개미, 다크서클은 친구. 커피와 에너지 음료가 주식. 윗대가리는 언제나 개X끼. 피로 누적 상태, 회식에 끌려가 죽기 전까지 마셨다. 겨우 집으로 도망쳤는데 눈을 떴더니 19와 막장으로 얼룩진 소설 [황녀님은 사랑하고 싶어요.]에 빙의했다. 주인공도 아니고 일 년 안으로 죽을 조연으로! 누가 순순히 결혼한 데? 누가 너희 뜻대로... “지랄하지 마. 누가 비참하게 뒤져준대?!” *** 원래 사람은 뜻대로 안 된다고 하지만... "...엄마가...되어 줄 거에요?" 얼떨결에 딸이 생기고? "그대가, 믿으라고 하지 않았는가?" 여자 거부증 대공과 야릇한 분위기가 되어 버렸다? "좋아요! 대공님, 누나...아니! 나 믿죠?!"
갓노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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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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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화
BL학원물

외 5개

[BL / 학원물 / 성장물 / 까칠공 X 소심수] 두 소년이 생을 쥐는 어떠한 과정에 대한 시시한 보고.
이연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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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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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가족에게 버림받은 소년, 아센이 원하는 건 단 하나. 자신을 버리지 않을 단란한 가정이다. 그런 아센앞에 나타난 세 소년. 족쇄보다도 단단한 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아센을 사랑한다. 공1) 디온 에디비안 : 태어날 적부터 올바른 천성을 타고났다. 그러나 자신을 적대하는 아센에겐 선하게 굴 수가 없다. 공2) 로벤 체르비 : 태어날 적부터 강한 힘을 타고났다. 그렇기에 자신에게 기어오르는 아센을 가만 놔둘 수 없다. 서브공) 캐딜 레로반 : 태어날 적부터 잔혹함을 타고났다. 그리하여 자신의 뒤통수를 친 아센의 인생을 망가뜨려야 한다. 수) 아센 : 외유내강, 독종 중의 독종. 천사 같은 얼굴로 뱉는 악에 받친 비방은 장미의 가시와도 같다. 족쇄는 부수면 그만, 빠져나오면 그만이라고 생각하지만 어느새 자신의 삶에 들어온 그들을 내칠 수 없게 돼버린다. -- 본격 입으로는 웬만한 인간들에게 안 지는 수. 그러나 웬만하지 않은 허우대..뒷배경..체력..성깔까지 두루두루 갖춘 공. 그들에게 속절없이 당하면서도 복수를 기획하는 오뚝이 수. #초반배틀연애 #다공일수 #입걸레수 #미남공 #강공 #광공 #미인공 #강수 #까칠수 #상처수 #도망수 *아무래도 꽤나 긴 일대기를 그리게 될 것 같습니다. (수 기준 대략 13살~33살 정도) 치고받고 싸우다 정들고 사랑하며 살아가는 인물들을 즐겁게 봐주셨으면 합니다 :) *취미작이기때문에 연재 주기는 정해져있지 않습니다. *씬이 주를 이루는 이야기는 아니지만, 미성년자의 폭력성과 욕설이 상당하기때문에 19세 이용가로 선정했습니다. *표지: 작가 제작 *문의: twopistachio@gmail.com *제목,소개글,키워드,내용은 추후 수정될 수 있습니다.
세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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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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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화
아직도 이유를 모르는, 어린 시절 납치 사건으로 시작된 인연. 자신의 구출에 이결이 도움을 준 것을 알고 은혜를 갚기 위해 민체현은 여러 노력 끝에 호위대로 임관하게 된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리라 생각했지만, 임관식 때 자신을 기억하고 있다는 걸 내비치는 것도 모자라 계속해서 틈만 나면 자신과 시간을 보내려는 이결의 모습에 당황한다. 몸이 가까워지면 마음도 가까워진다고 했던가, 그에 대해 호감을 느끼게 된 체현은 같이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덩달아 호감도 키워가고, 그 대신 사고를 당하며 둘의 사이는 더욱더 가까워지게 된다. 그렇게 둘의 고비는 그렇게 끝이 나는 줄 알았는데….어느날 태자의 결혼설이 터지고, 이후 몰아치는 일들로 둘의 사이는 점차 어긋나기 시작하는데… "또 도망가려고. 날 버리고, 또." "… 잊었나 본데, 나 이제 당신 호위 아니야. 그러니까 당신 명령에 복종할 의무 없어." 체현은 후회하고, 또 후회했다. 이 나라의 태자, 이결과 엮였던 그 모든 일들을 ……. "아이에 대해서도…. 당신은 언급할 자격 없다고." 이결(30) : 극우성양인, 태자 민체현(23) : 극열성 양인 > 음인, 동궁전 소속 호위대 대위 현대물 | 오메가버스 | 황실물 태자공 | 능글공 | 계략공 | 후회공 무인수 | 눈새수 } 임신수 | 도망수 약간의 사건물 | 오해, 삽질 * 소설 내용은 실제 기관, 지명 등을 차용하였으나 실제 역사와 무관합니다. * 자유연재 (비정기적 연재) : 평일에만 연재합니다! * 포스타입, 조아라에서도 연재중입니다. 표지 : 자체 제작 메일 : wr.schehe@gmail.com (미계약작)
D-day
포롱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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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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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화
오메가버스,계약관계,연예계,혐관,비밀,흑막,현대물 공, 차재희(28) 192, 88, 미남공, 집착광공, 능글공, 더티톡공, 검사공, 복흑/계략공, 우성 알파, 후회공, 강공, 능욕공, 상처공, 절륜공, 연하공 수, 연도하(29) 182, 63, 미남수, 호구수, 배우수, 알파인척하는오메가, 열성 오메가>우성 오메가, 도망수, 상처수 10년차 배우, 성실하고 예의 바르며 착한 20대 대표 배우. 믿고 보는 배우. 모두 연도하를 수식하는 단어다. 찍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트리며 승승장구하던 도하는 마약 사건에 연루된다. 낯선 곳에서 눈을 뜬 도하는 대화 소리에 이끌리고, 처음 본 장소에서 처음 본 남자에게 말도 안되는 계약서를 받게 된다. '일주일에 두 번, 을은 갑의 명령을 받는다.' 계약서를 받아 든 도하는 미간을 찌푸리며 그 답지 않게 언성을 드높인다. 그러나, 빠져나갈 구멍은 없다. 인생은 도하에게 늘 빡빡하고 냉정하고 잔인하므로. 결국, 남자가 내민 계약서에 사인을 하게 된 도하는 남자와의 첫 정사에 자신이 오메가라는 사실을 들키게 되고, 강요에 의한 만남을 이어 가게 되는데… *** <3화 중> "일단 벗어요. 전부." 하도 어이가 없다 보니 본능과는 다른 반응이 절로 올라왔다. 도하는 한쪽 입술을 들어 피식 웃었다. "네? 뭐라고요?" "들었잖아요. 옷. 벗으라고." 머리꼭지가 하얘졌다. 남자가 말하는 문장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았다. 뇌에서 예상치 못한 말을 처리하는 것에 문제가 발생한 모양이었다. 애써 자신을 설득하고 설득해, 주먹 대신 말을 뱉었다. 말이 억눌려 나왔다. "제가 왜 그래야 합니까?" 남자는 여전히 웃는 낯으로 시선을 내려 계약서를 쳐다보았다. 암묵적인 협박이다. 계약서에 사인을 했으니, 지키라는. 목 새로 신맛이 올라왔다. 남자의 시선에 따라 계약서를 보던 도하는 이를 악물고 일어섰다. 머릿속에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욕지거리가 튀어 다녔으나 인생이 늘 그랬듯 가면 하나를 덮어쓰고 애써 아무 표정도 짓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자신이 오메가라는 사실은 부모님과 소속사 대표, 로드 매니저인 민우, 주치의를 제외하고는 철저하게 비밀인 상태였다. 대외적으로 우성 알파여야 했던 도하는 자신의 체질 탓에 그 흔한 연애 한 번 못 하고 살아야 했다. 열성 오메가이기 때문에 히트나 페로몬이 없어, 특별하게 지어진 알파 페로몬 향수를 주기적으로 뿌리고, 오메가 억제제와 알파의 페로몬이 몸에서 은은하게 풍기는 특수 알약을 먹어 댔다. 그래서 알파로 보였지만, 혹시나 하는 생각에 늘 주의를 하고 살아갔다. 옷을 벗었다가 혹시나 남자에게 자신이 오메가라는 사실을 들킬지 우려되었지만, 열성이라서 신체 변화가 없으니, 남자에게 들킬 일은 없을 것 같았다. 결국 한숨을 내쉬고 드로어즈의 밴드에 손가락을 끼웠다. 그래도 아무 반응이 없자 결국 도하가 먼저 말을 뱉었다. "이것까지 벗습니까?" "내가 다 벗으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한국말 몰라요?" 씨발, 개새끼가. 오기가 불쑥 올라왔다. 어디까지 하나 봐야겠다는 치기가 올라오자, 고개를 조금 꺾은 도하는 남자에게서 시선을 떼지 않고 드로어즈에 손을 넣어 마저 벗겨냈다. 구석구석까지 온통 하얀 알몸이 노골적으로 드러났다. 추위에 쪼그라든 도하의 분홍색 성기가 힘없이 아래를 향해 있었다. 하체에 날 것의 공기가 닿자,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양말까지 벗어서 신경질적으로 바닥에 던지고 남자를 보았다. 자, 이제 뭘 어쩔 거야? "몸이 예쁘네요. 예상한 대로." 말없이 남자를 보자 남자는 웃음을 더 크게 걸고 꼬고 있던 다리를 풀었다. "이리 와요." 걸을 때마다 바닥에 깔린 러그의 감촉이 간지럽게 밟혔다. 올이 두껍고 거친 것이 좆 같았다. 하긴 지금은 어떤 원앙금침 위를 걸어도 좆 같을 것이 분명했다. 남자에게 다가가자, 그는 교만한 눈으로 도하를 올려다보았다. 그의 선이 굵은 이목구비가 도하의 눈에 들어찼다. "무릎 꿇고, 빨아요." "네?" 눈에 의문을 가득 담고 그를 보자 그는 삐죽 웃었다. "뭐 이렇게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어요. 죄책감 들게. 연도하 씨, 애 다 에요 에요라고, 펠라. 몰라요?" 펠라, 펠라가 뭐였지? 생각을 부유하던 뇌가 사실을 알아채자 순간 화가 확 올라왔다. 화로 인해 뇌가 과부화가 걸리자 고개가 비뚜름 꺾였다. "뭐라구요?" "하…. 도하 씨는 같은 말을 여러 번 하게 하는 재주가 있네. 빨라고, 내 ** 꺼내서. 입으로, 꼭 이렇게 일일이 설명해 줘야 압니까?" 머릿속이 터질 것만 같았다. 열이 불쑥 올라오더니 이내 냉기가 자리를 대신하고 머릿속을 꽉 메웠다. 남자 앞에 서서 관자놀이에 핏대를 올리고 서 있다가 입술을 깨물자 그 아래로 맺힌 피가 주륵 떨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 강압적인 관계 및 성관계, 가스라이팅, 노골적인 단어(자보드립 등) 등이 등장합니다. 감상에 유의해 주세요. 트위터: @porongporong410 이메일: porongporong41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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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리토의 업데이트 소식을 알려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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