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신작이 왔어요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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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흐를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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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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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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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잎클로버

VIZS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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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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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을 벗어주세요

림재춘
·

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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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화
“아아. 이런. 내 약혼녀가 많이 놀랐나보군. 익숙해져야 할 텐데.”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를 가진 남자의 얼굴은, 가면으로 덮여 있었기 때문이다. #서양풍 #재회 #외국인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외국인/혼혈 #오해 #중동남 #가면남 #황자 #헌신남 #절륜남 #헌신남 #다정남 #애교남 #직진녀 #다정녀 #애교녀 #유혹녀 #외유내강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옛날에는 잘 나갔지만, 지금은 사치와 사업병으로 말아먹은 가난한 후작 집안의 막내딸 이사벨라. 카페에서 일하며 근근이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그녀에게 단 하나의 희망은, 사귀는 중대륙 제국 황자와 결혼해 왕국을 뜨는 것. 말을 못 하는 사람이지만 상관없어! 이 나라를 떠나게만 해준다면! 하지만 그는 갑자기 죽어버리고, 이사벨라는 실의에 빠진다. 그런데 갑자기, 제국의 대상단주가 자신과 결혼하겠다며 찾아온다. 뻔뻔한 목소리로 사랑한다 이야기하며, 온갖 선물을 갖다바치는 남자의 얼굴에는 가면이 올려져있다. 이사벨라 알바니 - 샛노란 금발에 초록색 눈동자를 지닌 미녀. 소드마스터 집안의 막내딸이라 나름대로 몸을 쓸 줄 안다. 무훈을 세운 알바니 후작 가문의 딸이지만 어렸을 때 망해버려 카페 알바로 연명중. 원래 중대륙 황자이자 말을 못 하는 말리크와 사귀며 결혼해 도망칠 흑심을 세웠지만 그의 죽음으로 실패하고, 실의에 빠졌으나 갑자기 그 앞에 타리크가 나타난다. 타리크 - 온 몸을 가리고, 얼굴도 가면으로 덮은 남자. 중대륙 제국의 대상단주. 돈이 아주 많다. 키 크고 몸 좋은 건 알겠는데, 손도 얼굴도 가리고 있으니 뭘 알 수가 없다. 그는 밑도끝도 없이 나타나, 웃으며 결혼해서 중대륙 제국으로 가게 해주겠다고 하는데. 이거, 믿어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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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클래시컬

유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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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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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화
오스트리아 빈, 음악에 대해 물어보려고 향했던 지휘자 막스 뷔에크만의 집에서 피아니스트 차영로는 무단침입 한 에스코트로 오해당해 내쫓긴다. “오늘 이후로는 서로 볼 일 없었으면 합니다.” 저야말로 바라던바, 앞으로 절대 죽어도 더는 안 볼 생각이었는데…… 막스는 멋대로 영로의 삶에 다시 나타났다. 하필 영로가 참가한 피아노 콩쿠르의 심사위원 겸 협연 지휘자가 되어서. #할리킹 #전문직물 #나이차이 #쌍방구원 #오해/착각 막스 뷔에크만 (공) : 32살. 유럽 재벌의 후계자로 점찍어졌던 클래식 지휘자. 빈 국립음대와 스웨덴 해군 사관학교 졸업. #다정공 #능글공 #미인공 #스웨덴인공 차영로 (수) : 20살. 폐쇄적이 되어버린 성격 탓에 소통이 힘든 천재 피아니스트. 한국 예술고등학교 피아노과 중퇴. #능력수 #단정수 #나름외유내강수 #한국인수 “잘할 수 있는 게 정말 이것뿐인 거 맞습니까?” “……네?” “진짜 그렇다기엔 너무 절망적인데.” 젖은 입술을 열어 툭 던진 감상이었다. 막스 뷔에크만의 입가가 비스듬히 기울었다. “아니면 얼굴 믿고 장사를 너무 막 한 거 아닌가.” “무슨 장사요?” 조롱 조인 건 알았대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차영로가 잘할 수 있는 건 키스가 아니라 피아노였으니까. * 격일 연재 * 표지는 저작권 소멸된 모차르트의 원본 악보를 제가 촬영 후 수정했습니다. * you.uaji@gmail.com / x @ you_uaji * 이 글의 내용은 허구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명 등은 실존하는 것과 관계없습니다. * 계약작. 출간 문의받지 않습니다.

청연정인

루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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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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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화
홍콩, 1993년 9월. 인에게 있어 중요한 건 오직 하나, 살아남는 것이 목표일뿐이다. 도박장에서 돈을 훔치다 삼합회에게 걸려, 손가락이 잘리는 대신 렌의 정보를 넘기기 위해 구룡성채로 향한다. 하지만 계획은 시작부터 틀어지고 만다. 곧 렌에게 붙잡히고,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와 죽음이 언제나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근데…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런데요. 사람 죽일 때, 기준 같은 거 있으세요?” 렌이 한쪽눈썹을 꿈틀거렸다. 날카로운 시선이 인을 꿰뚫었다. “…저 같은 놈은, 어떻게 해야 사는 쪽이 될 수 있나요?” 그는 대체 뭘 하고 다니는지, 허리춤에선 총이 나오고 며칠만에 모습을 보였을땐 온몸이 상처투성이다. 이곳, 구룡성채에서 살아남으려면, 그의 옆에 붙어있는 방법밖에는 없을지도 모른다. 공 : 렌 정체를 알 수 없지만, 말보다 침묵이 많고 침묵보다 상처가 더 많은 듯 하다. 단번에 인을 죽일 수도 있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인이 곁에 머무는 것을 허락한다. #미남공 #연상공 #무심공 #상처공 #순정공 수 : 인 이제 갓 스무살이 됐지만, 인생의 쓴맛을 연속으로 체험하는 중이다. 살아남기 위해 거짓말부터 임기응변까지 닥치는 대로 실행하고 있다. 위험천만한 곳에서 하필 붙잡은 것이 그의 손이었다. #미인수 #연하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표지저작권 : 루시나
지난주 독자들의 ♥가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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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가장 많이 정주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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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감시 모드 ON #집착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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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ball Effect = #사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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