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신작이 왔어요 ( *︶▽︶)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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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기대받는 로‧로‧판 연재작

가면을 벗어주세요
“아아. 이런. 내 약혼녀가 많이 놀랐나보군. 익숙해져야 할 텐데.”
부드럽고 따뜻한 목소리를 가진 남자의 얼굴은, 가면으로 덮여 있었기 때문이다.
#서양풍 #재회 #외국인 #가상시대물 #왕족/귀족 #외국인/혼혈 #오해
#중동남 #가면남 #황자 #헌신남 #절륜남 #헌신남 #다정남 #애교남
#직진녀 #다정녀 #애교녀 #유혹녀 #외유내강녀 #엉뚱녀 #쾌활발랄녀
옛날에는 잘 나갔지만, 지금은 사치와 사업병으로 말아먹은
가난한 후작 집안의 막내딸 이사벨라.
카페에서 일하며 근근이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
그녀에게 단 하나의 희망은, 사귀는 중대륙 제국 황자와 결혼해 왕국을 뜨는 것.
말을 못 하는 사람이지만 상관없어! 이 나라를 떠나게만 해준다면!
하지만 그는 갑자기 죽어버리고, 이사벨라는 실의에 빠진다.
그런데 갑자기, 제국의 대상단주가 자신과 결혼하겠다며 찾아온다.
뻔뻔한 목소리로 사랑한다 이야기하며, 온갖 선물을 갖다바치는 남자의 얼굴에는 가면이 올려져있다.
이사벨라 알바니 - 샛노란 금발에 초록색 눈동자를 지닌 미녀.
소드마스터 집안의 막내딸이라 나름대로 몸을 쓸 줄 안다.
무훈을 세운 알바니 후작 가문의 딸이지만 어렸을 때 망해버려 카페 알바로 연명중.
원래 중대륙 황자이자 말을 못 하는 말리크와 사귀며 결혼해 도망칠 흑심을 세웠지만
그의 죽음으로 실패하고, 실의에 빠졌으나 갑자기 그 앞에 타리크가 나타난다.
타리크 - 온 몸을 가리고, 얼굴도 가면으로 덮은 남자. 중대륙 제국의 대상단주.
돈이 아주 많다. 키 크고 몸 좋은 건 알겠는데, 손도 얼굴도 가리고 있으니 뭘 알 수가 없다.
그는 밑도끝도 없이 나타나, 웃으며 결혼해서 중대륙 제국으로 가게 해주겠다고 하는데.
이거, 믿어도 되나?
사랑받는 백작 영애는 처음이라
사랑을 원했지만 죽는 순간까지 사랑받지 못하고 끝나버린 첫 번째 삶.
씁쓸하게 죽으면서 바랐다.
이럴 바엔 차라리 태어나지 않길.
하지만 다시 눈을 떴다.
“형! 막내가 눈을 떴어!”
“어디!”
날 바라보는 시선이 부담스럽다.
“막스! 데미안!”
“누, 누님!”
“막내를 깨우면 안 된다고 했잖니.”
“이미 깨어났는데.”
“어디!”
파란 머리칼을 가진 쌍둥이 남자애들이 옆으로 비키자 이번엔 분홍 머리칼을 가진 소녀가 얼굴을 내밀었다.
“사랑스러워!”
“스칼렛 누님이 더 시끄러워.”
“맞아.”
“뭐라고?”
스칼렛이란 소녀가 눈을 부라리자 쌍둥이 소년들은 몸을 떨다 도망친다.
“사랑스러운 막내야. 언니가 시끄러운 오라버니들을 쫓아냈으니 곤히 자렴. 어쩜~ 이렇게 사랑스럽니.”
사랑스럽다라.
단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말이었다.
“올리비아, 사랑스러운 우리 딸.”
사랑 넘치는 부모와 형제.
두 번째 삶은 사랑받는 막내가 되었다.
20년 후, 성년식을 치르는 날.
나는 마주하게 되었다.
내 첫 번째 삶의 가족들과 그리고 약혼자를.
보여주고 싶어졌다.
사랑받으며 행복하게 사는 나를.
hyewonyeon3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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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가장 기대받는 BL 연재작, 한눈에 보기

논 클래시컬
오스트리아 빈, 음악에 대해 물어보려고 향했던 지휘자 막스 뷔에크만의 집에서 피아니스트 차영로는 무단침입 한 에스코트로 오해당해 내쫓긴다.
“오늘 이후로는 서로 볼 일 없었으면 합니다.”
저야말로 바라던바, 앞으로 절대 죽어도 더는 안 볼 생각이었는데…… 막스는 멋대로 영로의 삶에 다시 나타났다.
하필 영로가 참가한 피아노 콩쿠르의 심사위원 겸 협연 지휘자가 되어서.
#할리킹 #전문직물 #나이차이 #쌍방구원 #오해/착각
막스 뷔에크만 (공)
: 32살. 유럽 재벌의 후계자로 점찍어졌던 클래식 지휘자. 빈 국립음대와 스웨덴 해군 사관학교 졸업.
#다정공 #능글공 #미인공 #스웨덴인공
차영로 (수)
: 20살. 폐쇄적이 되어버린 성격 탓에 소통이 힘든 천재 피아니스트. 한국 예술고등학교 피아노과 중퇴.
#능력수 #단정수 #나름외유내강수 #한국인수
“잘할 수 있는 게 정말 이것뿐인 거 맞습니까?”
“……네?”
“진짜 그렇다기엔 너무 절망적인데.”
젖은 입술을 열어 툭 던진 감상이었다. 막스 뷔에크만의 입가가 비스듬히 기울었다.
“아니면 얼굴 믿고 장사를 너무 막 한 거 아닌가.”
“무슨 장사요?”
조롱 조인 건 알았대도 이해가 가지 않았다.
차영로가 잘할 수 있는 건 키스가 아니라 피아노였으니까.
* 격일 연재
* 표지는 저작권 소멸된 모차르트의 원본 악보를 제가 촬영 후 수정했습니다.
* you.uaji@gmail.com / x @ you_uaji
* 이 글의 내용은 허구며 등장하는 인물, 단체, 지명 등은 실존하는 것과 관계없습니다.
* 계약작. 출간 문의받지 않습니다.
청연정인
홍콩, 1993년 9월.
인에게 있어 중요한 건 오직 하나, 살아남는 것이 목표일뿐이다. 도박장에서 돈을 훔치다 삼합회에게 걸려, 손가락이 잘리는 대신 렌의 정보를 넘기기 위해 구룡성채로 향한다. 하지만 계획은 시작부터 틀어지고 만다. 곧 렌에게 붙잡히고, 살아남아야 하는 이유와 죽음이 언제나 그림자처럼 따라다닌다.
“근데… 진심으로 궁금해서 그런데요. 사람 죽일 때, 기준 같은 거 있으세요?”
렌이 한쪽눈썹을 꿈틀거렸다. 날카로운 시선이 인을 꿰뚫었다.
“…저 같은 놈은, 어떻게 해야 사는 쪽이 될 수 있나요?”
그는 대체 뭘 하고 다니는지, 허리춤에선 총이 나오고 며칠만에 모습을 보였을땐 온몸이 상처투성이다.
이곳, 구룡성채에서 살아남으려면, 그의 옆에 붙어있는 방법밖에는 없을지도 모른다.
공 : 렌
정체를 알 수 없지만, 말보다 침묵이 많고 침묵보다 상처가 더 많은 듯 하다. 단번에 인을 죽일 수도 있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인이 곁에 머무는 것을 허락한다.
#미남공 #연상공 #무심공 #상처공 #순정공
수 : 인
이제 갓 스무살이 됐지만, 인생의 쓴맛을 연속으로 체험하는 중이다. 살아남기 위해 거짓말부터 임기응변까지 닥치는 대로 실행하고 있다. 위험천만한 곳에서 하필 붙잡은 것이 그의 손이었다.
#미인수 #연하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표지저작권 : 루시나
지난주 독자들의 ♥가 듬뿍!
지난주 가장 많이 정주행했어요🏃
|_・) 감시 모드 ON #집착물
⛄Snoball Effect = #사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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